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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하리 창 & 개방과 피드백   우리는 친밀함의 7단계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다. 그리고 7단계에 다다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더 깊은 친밀함을 원한다. 상대를 더 잘 알고, 나 자신도 더 진실하게 드러내며, 관계 속에서 더 따뜻한 연결을 이루기 위해서다. 오늘, 그 깊은 친밀함에 다가가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조하리 창(Johari Window)’을 소개한다.   조하리 창은 인간의 자기인식과 대인관계를 설명하는 직관적인 심리학 모델이다. 이 모델은 1955년 미국의 심리학자 조셉 루프트(Joseph Luft)와 해리 잉햄(Harry Ingham)이 고안했다. 두 사람은 인간관계 훈련과 집단 역학 연구를 하던 중, 사람들이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으며, 그 인식이 타인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구조를 만들고자 하였다. ‘조하리(Johari)’라는 명칭은 두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Joseph+Harry =Johari).   조하리 창은 내가 나를 알고 있는가? 타인이 나를 알고 있는가? 라는 두 축을 기준으로 4개의 창으로 나뉜다. 각각은 아래 그림처럼 열린영역, 맹점영역, 은폐영역, 미지영역으로 구성된다.     1. 열린 영역 나도 알고 있고, 타인도 알고 있는 나의 모습이다. 예를 들어 내가 조리 있게 말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나도 알고, 타인도 알고 있다면 그것은 개방영역에 해당한다. 이 영역은 조하리 창에서 가장 건강한 부분으로 여겨지며, 넓을수록 대인관계가 원활하고 신뢰 형성이 쉽다. 개방영역을 넓히기 위해서는 자기개방이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 감정, 경험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할 때, 타인은 나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타인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도 필요하다. 피드백에 대해 방어하지 않고 열린 자세로 수용하면, 개방영역은 점차 확장된다.   2. 맹점 영역 타인은 알고 있지만, 나는 모르는 나의 모습이다. 나는 괜찮은 말투라고 생각하지만, 타인에게는 날카롭게 들릴 수 있다. 혹은 내가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심코 자주 끊는 습관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영역은 피드백 없이는 알기 어렵기 때문에, 피드백을 얼마나 잘 듣느냐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 맹점영역을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나는 나 자신을 다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내가 말할 때 혹시 불편한 점이 있었어?” 같은 질문이 그 출발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드백을 들을 때 방어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이다.   3, 은폐 영역 나만 알고 있고, 타인은 모르는 나의 내면이다. 누구나 남에게 드러내지 않는 감정이나 상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과거의 실패 경험, 불안감, 열등감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은폐영역은 심리적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느낄수록 더 커진다. 타인에게 나의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한 관계의 깊이는 완벽함이 아니라, 취약함을 보여주는 용기에서 비롯된다. 은폐영역을 줄이는 방법은 자기개방이다. 모든 것을 다 털어놓을 필요는 없지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조금씩 열어볼 때, 공감과 수용을 경험하게 된다. 그 과정을 통해 은폐영역은 작아지고, 개방영역은 넓어진다.   4. 미지 영역 나도 모르고, 타인도 모르는 나의 모습이다. 즉, 아직 드러나지 않은 잠재력, 가능성, 무의식적인 감정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 조용한 사람이 위기상황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거나, 극한 상황에서 뜻밖의 감정이 터져 나오는 경험도 이 영역의 예이다. 미지영역은 새로운 경험이나 도전을 통해 드러나게 된다. 낯선 환경에서 내 안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기도 하고, 코칭이나 상담,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특성을 인식하게 되기도 한다. 이 영역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기성찰, 새로운 역할에의 도전, 그리고 타인의 진심 어린 질문이 필요하다. 그렇게 할 때, 나는 더 입체적이고 성숙한 존재로 성장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조하리 창은 단순한 심리 모델이 아니라,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실제적인 도구이다. 개방영역을 넓히고, 맹점과 은폐영역을 줄이며, 미지영역을 탐색해 나가는 과정은 곧 자기성장의 여정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두 가지는 개방과 피드백이다. 내가 나를 열고, 타인의 말을 진심으로 들을 때, 진짜 나와 진짜 관계가 시작된다.
2025-06-20 06:43:58 | 이규환
매주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참여 하시는 분들의 내면이 단단해 지고 흔들림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아직 일희일비 하며 힘겹게 견딥니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를 외치며.
2025-06-19 16:58:17 | 김혜순
자매님들만을 위해 영화관을 대여한 것처럼 보이네요^^ SBS <성경의 여정>을 통해,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손에 성경이 한 권씩 들려 있는 것을 새삼 알 수 있어서 감사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진을 볼 때마다 느끼지만, 깨끗하고 좋은 교회 건물에서 예배드리고 교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희생하신 형제자매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하나님께서 모든 분들에게 은혜와 화평을 풍성히 주시길 소망합니다.
2025-06-19 09:23:38 | 김지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평안 가운데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셨는지요? 이번 자매모임에서는 책 나눔 대신, 의미 있는 영화를 한 편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그 감동을 여러분과도 나누고 싶어 이렇게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가 함께 본 영화는 [신은 죽지 않았다 2 (God's Not Dead 2)]입니다. 단순한 법정 드라마가 아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에 대해 깊은 울림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한 여교사가 수업 중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했다는 이유로 법정에 서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표현의 자유와 종교적 신념 사이에서 진리와 양심을 지켜야 하는 상황 속에서, 그녀는 끝까지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담대하게 자신의 신앙을 증언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신앙을 지킨다는 것’의 무게를 다시 한번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진리는 결코 변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영화는 강하게 외치고 있습니다. 세상이 진리를 외면하고 침묵을 강요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이 영화는 우리 모두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까?”  “신앙을 지키기 위해 감당해야 할 대가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도, 때로는 신앙 때문에 오해를 받고 불이익을 겪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영화를 기억하며, 진리 위에 굳건히 서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담대한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은 죽지 않으셨습니다.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이 고백이 우리의 삶 속에서도 드러나길 간절히 바라며, 모든 성도님들께 주님의 평강이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025-06-17 22:00:25 | 박수현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형제님. 자매님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형제님 가정과 아드님 가정 모두 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충만히 넘치길 바라겠습니다. 
2025-06-17 13:40:46 | 김지훈
안녕하세요?  6월 2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하나님께서 요한을 보내신 목적은? (1장)  빛에 대하여 증언하도록(8절)  2. 예수님께서 첫 기적을 베푸신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사용된 돌 항아리는 몇 개인가? (2장)  여섯 개(6절)  3.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와의 일 이후에 제자들과 함께 어디로 가셔서 침례를 주셨나? (3장)  유대 땅(22절)  4. 예수님께서 들리신 사마리아 수가에 있는 우물의 이름은? (4장)  야곱의 우물(6절)  5. 예수님께서 베데스다에서 병을 고치신 날은 언제인가? (5장)  안식일(9절)  6.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한 소년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예수님께 알린 제자는? (6장)  안드레(8절)  7.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아무도 그분께 손을 대지 못한 이유는? (8장)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아니하였기 때문(20절)  8.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은 예수님이 누구에게서 오신 분임을 고백하고 있나? (9장)  하나님(33절)  9. 예수님께서 양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은 어떻게 하신다고 말씀하셨나? (10장)  그들도 반드시 데려오신다(16절)  10. 유대로 들어가시려는 예수님을 제자들이 반대한 이유는? (11장)  유대인들이 돌로 예수님을 치려하기 때문(8절)  11. 수제사장들은 왜 부활한 나사로를 죽이려고 협의했나? (12장)  유대인들 중 많은 자들이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11절)  12. 언제 사탄이 유다에게 들어갔나? (13장)  예수님께서 주신 빵 한 조각을 그가 받은 뒤(27절)  13. 예수님께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요청한 제자는 누구인가? (14장)  빌립(8절)  14. 세상이 예수님의 제자들을 미워한 까닭은? (15장)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그들을 택하였기 때문(19절)  15. 위로자가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누구를 꾸짖으신다고 했나? (16장)  세상(8절)  16. 예수님께서 떠나시기 전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주신 자들뿐 아니라 또 누구를 위해 기도하셨나? (17장)  그들의 말로 인하여 예수님을 믿을 자들(20절)  17. 베드로가 칼로 오른쪽 귀를 벤 대제사장의 종의 이름은? (18장)  말고(10절) 18.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었다는 유대인들의 말을 듣고 빌라도가 보인 반응은? (19장)  더욱 두려워함(8절)  19. 예수님의 몸이 놓였던 곳에 나타난 천사는 몇 명인가? (20장)  두 명(12절)  20. 디베랴 바다에서 제자들에게 보이신 예수님을 ‘주’시라고 처음으로 알아본 제자는? (21장)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요한, 7절) 
2025-06-15 14:14:49 | 관리자
당시에 주님과 함께 하면서도 믿지않던 이들이 있었죠. 지금은 완전한 말씀인 성경이 주어진 시대에 살고 있어서 어찌보면 쉽게 하나님을 믿을 것 같지만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자기식대로 믿는 믿음이 너무 만연한것 같고. 기독교가 깨어나지 못한 현실이 그대로 정치에 반영된거죠.  
2025-06-14 08:51:12 | 이수영
메시아를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었던 그 당시의 사람들이 끝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사건, 그리고 지금 너무나 좋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참된 구원자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지금 이 시대가 다르지 않다는 말씀에 큰 공감이 됩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암담하게 느껴지지만, 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속에서 주님 오시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복음을 거부하는 자들도, 점점 악해지는 현실을 깨닫고 회심하여 그리스도의 몸에 더해지길 소망합니다. 
2025-06-13 22:35:02 | 김지훈
하나님아버지께 아버지!나라걱정에 한숨을 한귀퉁이에 안고 사는 국민들 생각할때마다 마음이 많이 힘들지만, 저 낙심 안하고 잘 보내고 있어요..나라위한 기도는 거룩한 삶에 더 가깝게 만들었고,깊은 절망감은 오히려 아버지께 더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때..그때는.. 잘 견뎌냈구나 하시며 제 눈물을 닦아주시는 상상으로, 내일도 예수님께 누가 되지 않는 하루 보내겠습니다! -내가 내 어머니 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으니 벌거벗은 채 거기로 돌아가리라.주께서 주셨고 주께서 가져가셨으니 주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시기 원하노라-욥기1장21절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들을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들을 경홀히 여기리라-사무엘기상 2장30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5-06-12 22:42:40 | 목영주
안녕하세요, 성도님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참 기분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이 아름다운 계절을 잘 누리고 계신가요?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대 가운데서도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이 땅에 죄악이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우리를 견고하게 세워줍니다. 무더위가 오기 전, 이 초여름의 소중한 시간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제는 “아버지께 예배하라”였습니다. 우리가 예배드리는 대상이신 아버지 하나님, 그리고 삼위일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바르게 알고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아무리 열심히 드린 예배라도 그 대상이 잘못되었다면 헛된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제를 통해 하나님은 매우 정확하신 분이시며,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하나를 알더라도 ‘바르게’ 알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도님들도 책을 읽으시며 어떤 부분이 새롭게 다가왔는지 함께 나눠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Part 11 아버지께 예배하라  214p '아버지'는 예수님이 가장 좋아하는 하나님의 호칭이었다. 복음서에는 예수님이 하나님께 말씀하신 적이 약 70번 정도 기록되어 있는데, 십자가 위에서 사람들의 죄에 대한 심판을 받을 때만 제외하고 매번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셨다.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 호칭이 단순한 말이 아닌, 실제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나오는 것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말로만 ‘아버지’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대우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깊이 생각하게 만든 구절이었습니다.  215p 요한복음 4장 21절에 "아버지께 경배할"이라는 말이 나오고, 23절 앞부분에도 "아버지께 참되게 경배하는"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리고 23절 끝부분에도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그렇게 경배하는 자들을 찾으시기 때문이니라."고 말하고 있다.   :아버지의 말씀을 잘 듣는 사람들은 분명히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는 표현을 보며, ‘얼마나 예배하는 자들이 드물기에 하나님께서 찾기까지 하실까’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제 예배 태도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과연 내가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해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여길 때 우리 삶에 일어나는 변화들을 저는 이렇게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형성된다.  두려움의 관계에서 사랑의 관계로 전환된다.  신뢰하고 순종하는 삶을 배우게 된다.  공동체 의식이 강화된다.  영적인 성숙이 이루어진다.  217p 예수님은 자신과 아버지가 존재, 본질, 신성이 동등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요 5:17 참조). 아버지가 하나님이신 것처럼 예수님도 하나님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을 때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그 뜻을 분명하게 이해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고 말씀하시자,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본질을 갖고 있다는 뜻임을 알았다.  :유대인들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심을 알고도 어찌하여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을 수 있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기적과 표적을 보여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것을 부정했습니다. 지금 시대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며, 인간의 죄가 얼마나 깊고 악한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221p 삼위일체 교리는 참된 예배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우리의 예배를 인도하는 방식과 관련해서 그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실 아버지께 예배드리는 유일한 길은 그 아들을 예배하는 것이다. 아버지와 똑같이 공경받아 마땅한 그 아들이 하나님과 하나임을 인식할 때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  :예배에 있어서도 ‘하나님이 아버지시기에 더 크다’는 식의 비교나 분리는 참된 예배로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교회는 아버지만, 또 어떤 곳은 예수님이나 성령님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성경이 말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올바로 알면 이러한 편향은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참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223p 삼위일체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은 각각 독특한 사역을 맡으신다. 성령님은 우리를 성자 예수님께로 부르시고, 성자는 우리를 성부 하나님께로 부르신다. 또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예배는 삼위일체 세 분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세 분 모두 예배를 받을 자격이 있으시다.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 이 세 위격이 분명히 존재하시지만 본질적으로 ‘한 하나님’임을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일부 성경에서 ‘하나’가 아닌 ‘한 분’으로 번역된 이유는, 잘못하면 이단 사상인 양태론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포함해야 ‘시간’이 되는 것처럼, 우리의 이해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성경이 계시한 대로 삼위일체 교리를 바로 알고자 한다면, 우리는 더 온전한 예배자로 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2025-06-11 20:38:12 | 박수현
안녕하세요? 6월 21일(토)  오후12시에  안산에서 출석하시는 김명형제님(김애경자매님)의 따님 김다희양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세워지는 귀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일시: 2025년 6월 21일(토)  오후12시   * 장소:  파티움하우스 3층 파티움홀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89 -축의금 :  기업은행 125-013630-02-024 김명     [ 모바일 청첩장 ] https://pwinvitation.com/HHAxqKdEXKPf
2025-06-11 15:24:07 | 관리자
불교국가에 선교사님 부부를통해 귀한청년들에게 복음의 빛을 주시고 말씀으로 변화되고 훈련받게되어 곳곳에 쓰임받는 일꾼들로  세워지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간구드립니다.
2025-06-10 06:14:53 | 김경애
반갑습니다. 무엇보다 성경 필사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능력이 있음을 말해주는 일입니다. 학교가 든든하게 세워지고 선교사님 부부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25-06-09 11:47:12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