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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우리 교회를 보면서 참 신기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분들이 모일까? 어떻게 이분들이 헌금을 해서 재정을 감당할까? 어떻게 청소하고 밥해서 먹을까? 나는 계획이 없는 사람입니다. 일에 몰두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책상도, 책장도 정리하지 않습니다. 집중해서 일만 합니다.   교회의 경우 겨우 설교 준비하는 것 외에는 하는 게 없습니다. 늦으면 저녁 집회에도 못 갈 때고 있고 늦을 때도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목사가 열심히 청소를 해서 감동이 되어 교인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성도들이 봐 주어서 교회 청소도 거의 안 합니다. 주일 아침이 나의 유일한 휴식 시간입니다. 그래서 충분히 자고 보통 목사들보다 늦게 교회에 갑니다. 그래도 교육 목사님과 집사님들 그리고 멀리 사는 형제자매들이 미리 와서 자발적으로 다 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신기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운전하면서 작고하신 어느 미국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다닙니다. 꿀송이입니다. "설교가 이렇게 좋구나, 나도 저렇게 물흐르듯 성령님에게 사로잡혀 설교해 봤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아쉼을 갖고 듣고 다닙니다. 영어를 알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공학을 한 사람이라 감정이 없습니다. 사실과 논리만으로 전하니 성도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좋은 목사가 우리 안에서 나와야 할 텐데" 이것이 나의 가장 큰 바람입니다.   내가 말하는 좋은 목사는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심정으로 열정을 가지고 진리를 감동적으로 전하는 사람입니다. 오 주여, 이런 설교자들이 우리 가운데서 많이 나오기를 원합니다!!   잠언 4장을 드립니다.   샬롬.
2009-11-30 23:46:06 | 관리자
우리 교회에는 참 좋은 분들이 많아요. 과거에 실패가 큰 복이 되고 있습니다. 나를 낮출 때, 하나님의 말씀을 그분의 심정으로 전할 때 이런 훈남들을 만나네요. 예수님의 교회의 리더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09-11-30 23:30:48 | 관리자
자매님 ...안녕하세요? 요즘 동생은 활기차게 잘 있답니다.어제 제가 본 바로는...ㅋㅋ 오늘은 정목사님이 하루종일 바쁜 가 봅니다.이 게시판을 못 본 것 같고요. 제가 keepbible.com 에 의뢰해 놓았는데 자세한 답이 올라오리라 기대합니다. 이곳에 들러 주어서 반갑네요.^*^
2009-11-30 21:29:34 | 정혜미
어머...자매님..반가워요. 이전 교회장소에서 자매님 만난 일이 있어요. 첫째인지 둘째인지 모르겠지만...(둘 다 보았으니까..ㅎㅎ.) 나도 이 구절을 읽으면서 수수께끼처럼...추리소설 읽듯이... 애를 쓰면서 풀어보려고 했고, 이 불의한 청지기 비유를 어떻게 해석했나 하면서 인터넷을 뒤지기도 하고.... 그러다가 말았지요.. 자매님이 이 질문을 올리니 나도 귀가 솔깃해지네요. 같이 들어보기로 할께요. 누가 대답을 올리실지는 모르겠지만...
2009-11-30 17:29:33 | 백화자
아니 그 새벽에 이런 일을 하셨네요!!! 완벽한 미모의 사진입니다. 부모의 기도로 성실하게 성숙해가는 희원이에게 훌륭한 신랑감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벌써부터 희원이에게 걸맞는 신랑감이 기대됩니다.^*^
2009-11-30 10:15:04 | 정혜미
이재식 집사님, 김상희 자매님의 따님 이희원자매입니다.       유학중에 이재식형제님께로 날라간 사진.       부모님의 보고픈마음 헤아려집니다. 전철역 이곳 저곳이 희원 자매 모습으로 도배하면 조금의 그리움 덜할까.       미스코리아 부럽지않은.....^^ 잘키운 딸하나, 열아들 안부럽다 아흐~     이재식 형제님께서 보내주신 원본사진인데 이렇게 공개해두 용서해주시길.... ^.~ 집나온 신데렐라?       사랑침례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 희원자매를 그리워합니다. 항상 그곳에서도 주님이 함께하실것이니 두려워하지말고 성령이 임하는 가운데 더욱더 성숙되기를......
2009-11-30 01:30:53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