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해 주는 가정도 수고 하셨고 ,
참여해 주신 분들도. 수고 많았네요.
교회 가까운 곳에 사는 즐거움을 맘껏 펼치니 보기 좋아요^^ 부럽기도 하고요~
교회에서 모이려면 한시간을 훌쩍 넘겨야 하는 모잉은
모이기가 어렵거든요. 결국 지역 중심으로 모일 수 밖에요.
가까운 다른 지역도 생각해봄직 ~
2024-04-24 18:06:14 | 이수영
시간 지나서 다시 보니 아름다웠던 기억이 나네요.
정리해 올리느라 애쓰셨어요.
2회 음악회가 기다려집니다.
2024-04-24 14:42:27 | 김혜순
엄청 빠르시네요. 감사합니다 형제님~
2024-04-24 11:08:29 | 최지나
설명도 재미있고 형제 자매님들이 너무 멋있네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24-04-24 11:06:48 | 이명석
이번에 우리지역방 모임공간이 홈피에 개설되어 지난추억이지만 기록으로 남기고자 늦었지만 올려봅니다.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저녁7시 제1회 지역음악회가 있었어요.
처음하는 음악회라 부족함도 많았으나 준비하는 과정중 하나님 주시는 은혜도 많았답니다.
이번 음악회의 컨셉은 "우리교회 6대 뉴스와 함께하는 음악회 "였어요.
궁금하시지요 지금부터 함께 가 보실까요?
음악회 전 식사시간 우리지역의 자매님들이 각자 집에서 음식을 준비해 오셔서 즉석 뷔페로 만들어진 식사
너무나 풍성하고 맛있는 식사였어요~
역시 함께 하면 못할것이 없는거 같아요.
드디어 저녁 7시 차종헌형제님의 사회로 음악회가 시작되었어요.
첫 무대전 6대 뉴스중 첫번째 뉴스 발표가 있었어요.
바로바로
1. 바로 지금 시흥,안산,광명지역 1회 음악회예요. 시작과 동시에 사랑침례교회를 대표하는 양대 음악회로 급성장 했다는 소문이 ㅎ
(좀 많이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지역음악회가 우리교회 역사와 함께 계속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출연을 앞두고 있는 출연자들과 관객들 셀레임과 떨림이 전해 지시나요?
첫번째 무대는 지역 청년들이 연주해 주는 너무나 유명한 찬양 "은혜"입니다.
이번 음악회의 순서는 곡의 제목으로 순서를 정했는데 일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에 우리가 할수 있은말은
모든것이 은혜였음을 고백할수 밖에 없기에 이곡을 첫 곡으로 정하게 되었어요.
이때 첫휴가를 나온 승진청년이 동참했었는데 이글을 올리는 2024년 4월현재는 승현청년이 첫휴가를 나왔답니다.
시간의 흐름과 삶이 엮여져서 너무 재미있는거 같아요.
다음 두번째 뉴스
2. 킹제임스 성경 번역본 이슈 표준역의 노이즈 마케팅?
바른말씀을 향한 공격이 내부적으로 외부적으로 아무리 심해도 바른 말씀은 거침없이 전진할줄로 믿습니다!!!
다음 무대는 이번음악회를 계기로 등장한 숨은 고수? 우리음악회가 찾아낸 인재
이보영 형제님의 "시월의 어느 멎진 날에" 섹소폰 연주입니다.
여유있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 너무 좋았어요.
세번째 뉴스는
3. "정읍선언" 장소 방문이예요.
우리교회에 와서 새롭게 배우고 바뀐것이 많지만 그중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공부하게 되며 알게된
정읍선언의 중요성이였어요.
대한민국이 건국되기까지 이승만대통령의 많은 업적이 있지만 그중에 이 "정읍선언"이 단연코 결정적
장면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 가치를 올바로 깨닫고 실천한 우리의 이승만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다음 무대는 최원열,이은재 부부찬양 "하나님의 나팔소리" 입니다.
일생을 함께한 동지 부부의 찬양은 늘 감동입니다.
이번무대를 계기로 이은재 자매님은 채리티 콰이어에 들어오셔서 지금까지도 행복하게 찬양하고 계시답니다.
이번에는 게스트 무대입니다.
이미나 자매님의 풀룻연주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입니다.
전공자 이신데 연주 안한지 오래되어 이번 연주를 위해 집에서 날마다 맹연습을 하셨다는 남편형제님의 증언? 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우리 음악회의 수준이 급 상승했답니다.
피아노 반주로 수고해 주신 최임선 자매님께도 감사인사 드려요.
다음 무대는 이번 음악회의 주인공이신 이보영 형제님의 하모니카 연주 입니다.
"석양"이라는 곡을 멋지게 연주해 주셨습니다.
형제님 못하는것이 없으세요.
다음은 네번째 뉴스입니다.
4. 이승만 기념관 건립모금 단일교회 최대금액 첫 후원
크리스천 신문에도 날 만큼 큰 이슈가 되었지요.
우리교회가 이런일을 할수 있다니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다음 무대도 게스트 무대이구요.
우리교회 자매님들의 중창입니다. "나 주의 믿음 갖고" 행복해 보이는 표정에 은혜가 됩니다.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색으로 의상도 맞추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다음무대는 이보영 형제님이 "위에계신 나의 친구"를 섹소폰으로 연주해 주셨어요.
형제님 음악회 안했으면 어쩔뻔 했어요~?^^
다섯번째 뉴스
5. 미디어 선교입니다.
우리교회는 거져받았으니 거져주라는 말씀에 따라 지금까지 목회자성경 및 도서 8종과 일반도서 12종을
무료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목회자 성경및 도서8종은 9,086셋트, 일반 12종은 8,231셋트를 무료로 발송했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대단한 일인거 같아요.
이 책을 받아본 분들이 올바른 말씀을 깨닫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다음무대는 신현서쳥년의 "사랑의 인사" "주만바라볼찌라" 피아노 연주입니다.
사랑의 인사는 자주 들었으나 앞부분은 잘알지만 전곡은 들은것은 많지 않은데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신학원을 공부하는 가운데 연주 준비해주신 자매님 감사해요~
다음은 마지막 여섯번째 뉴스입니다.
6.우리교회일은 아니지만 지금일어나고 있는 국가간의 전쟁의 소식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이스라엘,하마스,북한의 위협, 더 나아가 동성애 ,페미니즘 등 입에 담기도 귀에 담기도 어려운
일들이 연일 일어나고 있지요.
우리 성도들은 더욱 거룩한 삶으로 예수님의 다시오심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인거 같아요.
마지막 무대는 남윤길,강희경 부부의 "여기에 모인우리"입니다.
얼마나 집에서 연습을 많이 하셨는지 표정에서 보이지요?
너무나 은혜스러운 무대 였습니다.
모든 출연자와 관객들 함께 불렀어요.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시 지켜주신다~ 어둔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 하여 주신다"
마지막으로 목사님 나오셔서 음악회 총평해 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회 지역음악회 보고를 마칩니다.
2024년 12월 첫째주 제2회 지역음악회를 기대해 봅니다.
지역음악회가 우리교회 역사와 함께 계속이어져 가기를 바랍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탭으로 섬겨주신 최선경형제,이주영,이하응학생들에게 특별히 감사합니다.
사진제공 : 김영익형제
그외 명예 안산청년등 여러 청년들이 방송실에서 조명,자막등 수고해 주셨습니다.
*아래쪽 첨부파일은 우리지역 1년간 지역모임을 영상으로 만든 자료입니다.
2024-04-24 11:01:07 | 최지나
우리 주님을 중심으로 자매님들과 성화를 향한 길에
올바른 지침을 주는 책 같아요.
정말 이 세상에 마음을 둘 수가 없으니 더욱 주님 오시길
기다리게 되지요.
온전히 마음을 삶을 주께 드리는 일을 향해 발걸음을 하고 있는 자매님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2024-04-24 07:13:21 | 이수영
환영합니다. 박웅열 형제님, 최 영순 자매님.
오산에서 오시는군요.
바른 믿음 가운데 굳게 서시기를 바랍니다.
기쁨을 나누는 교제도 누리시고요.
2024-04-24 07:06:07 | 이수영
자매님, 이제 할머니가 되는 것 축하드려요.
직접과 간접의 차이는 많이 다르지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고
큰딸 가정을 매주 교회에서 만나는 기쁨이 있기를 바랍니다.
2024-04-24 07:02:45 | 이수영
두 분 환영합니다.
교회를 통해 진리와 기쁨이 넘치시고
삶 가운데 언제나 화평이 넘치시길 원합니다.
2024-04-23 13:49:00 | 이남규
박웅열형제님과 최영순자매님 반갑습니다.
같은 믿음의 공동체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해 가면 좋겠습니다.
교제도 풍성히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2024-04-23 10:45:24 | 김영익
경기도 오산에서 오시는 박웅열 형제님, 최영순 자매님 부부입니다.
반갑습니다!
2024-04-22 23:26:45 | 관리자
이 땅에서 소망이 없음을 깨닫는 경험은 예수님의 믿음으로만 살고 싶은 강한 동기가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그 경험은 노력해도 내려놓아지지 않는 것이 저절로 내려놓아지게끔 하는 역경일수도 있고 또 믿음때문에 받는 핍박은 오히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게끔 단련시키는 요소가 되어 결국 감사함으로 끝나요.. 자신의 계획을 따르는 데서 죽으라 라는 문구가 2024년도부터 완전 제것이 되었으면..주인이신 예수님께 기도 드립니다.
-육체의 훈련은 유익이 거의 없으나 하나님의 성품은 모든 일에 유익하며 현재의 생명과 다가올 생명의 약속을 지니고 있느니라- 디모데전서 4장 8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4-04-22 20:12:01 | 목영주
(책임감이 덜해서일까요)손주들은 마냥 이쁘기만 할 것 같아요~^^ 곱고 섬세하게 생긴 꽃만봐도 하나님계심이 느껴지는데 이쁜아가는 경이로운 느낌이 들것 같아요. 멋진 할머니되심 축하드려요!
2024-04-22 20:00:10 | 목영주
<2024년 미디어 헌금 캠페인 공지(4월 28일)>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가 시작된 지 어느덧 벌써 16년이 되었습니다.
10명이 안 되는 사람들이 영혼의 자유를 추구하기 위해 모인 모임이 이제는 주님의 은혜로 성장해서 매주 1,000여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교회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먼저 우리 주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런 성장의 배경에는 인터넷이라는 유용한 도구가 있었습니다.
현시대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사실 많은 경우 좋지 않은 것들을 보고 배우는 매체로 활용되지만 저희에게는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귀중한 통로가 되었습니다.
사실 시대가 급격히 변하고 사람들의 사고도 이에 따라 변하면서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길거리에서 혹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일대일로 직접 말하며 혹은 전도지 등으로 진리를 전하는 방식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성경의 여러 책들을 설교/강해하여 녹화하고 저희 사이트에 올려 누구나 보게 하며,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내보낸 결과 이런 놀라운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 모든 것들을 여러 장의 MP3 CD로 만들어 원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껏 무료로 배포하게 하였는데 이 CD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리는 데 큰일을 하였습니다.
또한 <구원의 기쁨과 확신>, <성경의 역사>, <재림과 휴거 바로 알기>, <천주교화 기독교>, <개역성경분석>, <왜 안하는가?> 등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책자들을 만들어 역시 무료로 배포하였습니다.
모든 책자 무료 PDF 파일
이런 일들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저희의 미디어 선교 사역을 통해 진리를 발견하여 매우 기쁘다고 하면서 전국에서 또 여러 나라에서 연락해 오는 분들의 수가 요즘 부쩍 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면서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저희 교회는 미디어를 잘 활용해서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을 온 세상에 전해야겠다는 단순한 목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저희 교회가 잘할 수 있는 일이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실천하려 합니다.
2024년에는 다음과 같이 무료 책자들을 보내려 합니다.
1. 목회자 무료 책자 8권 10,000세트(이미 발송함)
1. 바른 성경과 사본을 찾아서(428쪽)
2. 킹제임스 성경 답변서(408쪽)
3. 천주교의 유래(312쪽)
4. 칼빈주의 비평(440쪽)
5. 창조와 진화 바로 알기(140쪽)
6. 복음 전도 가이드(76쪽)
7. 성경 해석 법(80쪽)
8. 왜 안 하는가(156쪽)
2. 성도들 무료 책자 8권 10,000세트(다음 주 발송함)
1. 바른 성경과 사본을 찾아서(428쪽)
2. 킹제임스 성경 답변서(408쪽)
3. 천주교의 유래(312쪽)
4. 재림과 휴거: 역사와 영원의 파노라마(320쪽)
5. 어둠 속의 등불: 성경의 역사(224쪽)
6. 세상을 바꾼 책: 1611 킹제임스 성경(200쪽)
7. 구원의 기쁨과 확신(80쪽)
8. 성경 신자들의 교리 문답(60쪽)
3. 하드커버 스터디 성경 10,000권(5월 말 발송 예정)
4. 올해에는 고화질의 4K 영상 서비스를 위해 모든 장비를 바꾸고 강대상의 LED 스크린도 교체합니다.
제가 이 교회에 목사로 있는 동안 성도님들과 성도님들의 자녀들이 필요로 하는 미디어 선교 및 교육 자료를 가능한 많이 만들려고 합니다. 제가 볼 때 이것은 시대적 사명이고 여러분은 저와 함께 이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사랑침례교회로 부름을 받은 동역자들입니다.
이런 일들을 위해 2024년 4월 28일에는 미디어 선교를 위한 특별 헌금을 하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께서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주시면 교회가 진리를 전하는 미디어 선교 사역을 효과적으로 잘 감당할 수 있을 줄 아오니 이번의 특별 헌금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인터넷으로 저희 교회의 말씀을 듣는 분들 가운데 이 일에 동참하기 원하는 분이 계시면 교회 사이트 우측 상단에 있는 후원 안내를 누르면 사랑침례교회 계좌 정보가 있으니 그 계좌로 성함과 미디어라고 해서 입금하시면 이 용도로 쓰겠습니다(예를 들어 홍길동미디어, 김영희미디어).
계좌: 우리은행 1005-901-906972(사랑침례교회)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부여해 주신 사랑침례교회의 고귀한 사역에 아낌없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침례교회 헌금의 원리(고린도후서 9장 6-7절)
6 다만 내가 말하는 바는 이것이니 곧 인색하게 뿌리는 자는 또한 인색하게 거둘 것이요, 풍성하게 뿌리는 자는 또한 풍성하게 거두리라는 것이라. 7 저마다 자기 마음속에 정한 대로 낼 것이요,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거이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4-04-22 16:16:37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느덧 4월도 중순이 지났습니다. 이번 달에는 우리 성도들의 마음이 무거워지는 사건들이 있었지만 동시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우리의 전성기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평안이 생기곤 합니다. 이 책이 말하듯 작은 왕국이 주는 두려움은 큰 왕국이 주는 소망에 초점을 맞출 때 사라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마지막 때, 자매들이 서로 모여 교제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번 자매 모임에서는 새로운 그룹을 만들어 독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함께 읽은 챕터에서는 우리의 왕국을 떠나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 그리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했습니다. 이를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9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그리스도는 우리를 죽음으로 부르시지만 실제로는 우리를 죽음에서 구하시고 진정한 삶을 주신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육신적인 삶과 자기 나름대로 갖고 있는 삶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일한다. 위험이나 상해, 고통, 어려움, 손실을 피하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생명을 보존하고 지키려는 이러한 본능은 모든 사람 안에 깊이 내재되어 있다. 그런데 생명의 창조주께서 사실상 우리에게 죽음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요청하고 계신다. 말이 안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스도의 요청이 갖는 심오한 논리를 이해하기 전까지는 그렇게 보일 것이다. 누가복음 9장 23-26절에 기록된 그분의 말씀을 살펴보자.
현실세계의 가장 큰 위험은 생명인 척하는 죽음이다. 죽음은 에덴동산에서 생명인 척했고 이후에도 계속 그렇게 하고 있다. 잠언 14장 12절은 죽음의 속임수를 잘 요약한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그것의 끝은 사망의 길들이니라."
우리 죄인들은 죽음을 받아들이면서 생명은 거부하는 일을 매우 잘한다. 예를 들어 TV를 보면 간음이 생명으로 그려진다. 성적 욕망을 느끼는 순간이나 불법적인 성행위를 하는 순간이 처음에는 활력을 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간음은 몸과 영혼을 잔인하게 투자하는 것이다.(잠5:4-5)
혹은 폭식을 한번 생각해보자. 이것은 하나님이 창조하는 좋은 것을 즐기는 것으로 무해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진정한 삶을 빼앗고 몸과 영혼을 다 망치는 길이다. 물질주의는 감각을 만족시키는 좋은 것들로 자신을 에워싸면 매우 강력한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물질주의는 우리는 약탈한다. 때문에 성경이 반복해서 우리에게 경고하는 것은 생명은 물질적인 '빵' 그 이상의 것에 속해 있다는 것이다.
'생명인 척하는 죽음'이 반복해서 우리를 속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경고를 들어야 한다. 누가복음에서 그리스도가 하신 말씀을 요청, 논리, 질문, 경고라는 네가지 항목으로 정리해보겠다.
-죽어야 한다(요청)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다. "어떤 사람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라." 이 세가지 요청은 진정한 생명의 삶으로 난 유일한 문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아를 우선시하는 데서 죽으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 삶을 추구하는 것에서 죽으라
나를 따르라: 자신의 계획을 따르는 데서 죽으라
-영적 자살을 피하게 된다(논리)
그리스도는 왜 이리 어려운 요청을 하실까? 왜 아 세가지 죽음보다 더 쉬운 것을 주시지 않을 걸까? 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아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죄의 속성과 관성을 아신다.
죄는 본성상 자기중심적이다. 반면 그리스도는 우리를 우리 자신의 죽음으로 기꺼이 참여하도록 부르실 뿐 아니라, 그 부르심에 합당한 논리적 근거도 주신다.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그리스도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눅9:24; 마16:25; 막8:35 참조)
다시 말하지만 작은 왕국은 생명을 약속하지만 죽음을 가져오고, 큰 왕국은 죽음을 요구하지만 생명을 준다. 우리의 생명은 주님과의 관계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때문에 생명이신 그분 밖에서 생명을 구하면, 결국 영적 자살을 저지르는 꼴이 된다. 우리 마음이 숨을 쉬기 위해 필요한 영적 산소는 주님 안에서만 발견될 수 있다.
마태복음 6장 19-34절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자신의 공급과 즐거움을 위해 사는 것이 걱정과 근심으로 이끈다고 가르치신다. 걱정은 삶에서 어떤 것도 변화시키지 못한다. 다만 그것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걱정은 우리 영혼의 암이다. 걱정은 우리의 시간과 쉼과 힘과 용기와 소망과 인격과 관계와 목적과 예배와 즐거움과 만족을 갉아먹는다. 걱정이 우리의 삶을 지켜줄 거라 스스로에게 말하지만, 실제로는 우리 안에 있는 수많은 선한 것들이 죽는다.
당신에게 자신을 향한 사랑과 자기 삶을 위한 멋진 계획이 있음을 인정하라. 우리 주님은 이것을 알고 계신다.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유지하고, 보존하고, 통치하려는, 개인적인 강한 욕망의 힘을 알고 계신다. 그 힘이 너무나 강해서 죽음만이 해결책임을 알고 계신다.
-모든 것을 가졌다면?(질문)
삶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을 잃은 채 살고, 일하고, 성취하는 것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 자기 왕국에 투자하는 것만큼 형편없는 투자가 또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부자이지만 이 땅에서 경험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즉 하나님과의 친밀함과 그분의 영광에 헌신하는 것이 빠졌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이 모든 것을 알면서도 재물을 쌓는 것이 인격의 성숙보다 기능적으로 더 삶에 활력을 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우리 삶을 온갖 잘못된 보화를 얻는 데 낭비하기가 얼마나 쉬운지 모른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것들임을 기억하기란 너무나 어렵다.
-작은 왕국을 더 선호하는 위험(경고)
누가복음 9장26절에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와 내 말들을 부끄러워하면 사람의 아들이 자기 영광과 자기 아버지 영광과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 속에서 올 때에 그를 부끄러워하리라." 예수님을 부끄러워한다는 것은 세상과 세상이 주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의미다.
그분은 우리가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것, 혹은 너무나 좋아해서 동기를 부여하는 것, 그래서 그것에 따라 바라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다 결정되는 것들에 대해 말씀하고 계신다. 그리고 이렇게 경고하신다. "나는 너희 삶에서 합당한 장소에 있게 하기를 거부하면 나도 영광 중에 너희를 나와 함께 있게 하지 않겠다." 쉽게 요동치는 마음을 가진 우리가 가볍게 들어서는 안 될 경고다.
당신은 주일에만 그리스도를 높이고 주중에는 다른 보물들을 위해 열정과 시간을 다 투자하지 않는가? 물론 일하고, 먹고, 쉬고, 투자하고, 관계 맺어야 한다. 문제는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통치하고 있고, 무엇이 당신의 판단과 행동을 결정하느냐다.
-달콤한 약속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정말 어려워 보인다. "너 자신을 부인하고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지만 이 어려운 요청이 실제로는 은혜의 부르심이다.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방편이다. 당신의 주님은 당신에게 자살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아시기에 당신을 그냥 혼자 내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은 당신이 생명을 보면서 죽음이라 생각하고, 죽음을 보면서 생명이라 생각할 것을 아신다. 그분은 당신이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은 꽉 쥐면서 은혜로 주시는 선물을 받지 앉으려 할 것을 아신다. 죽으라는 그분의 부르심은 당신이 추구하는 너무나도 무모함 꿈들을 넘어서 삶을 살라는 제안이다. 비참하게 일그러진 이 세상은 결코 줄 수 없는 삶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삶을 자신만의 삶의 크기로 축소시키는 것은 생명이 아니다. 생명의 가면을 쓴 죽음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놀라운 은혜로 우리를 향한 그분의 모든 부르심이 위로로 다가온다. 모든 명령은 환영이 되고 모든 호소는 긍휼의 빛을 띤다. 이사야 55장 1-2절의 초대를 들어보라.
오호 목마른 모든 자들아, 너희는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참으로 와서 돈도 내지 말고 값도 치르지 말며 포도즙과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빵이 아닌 것을 위해 돈을 허비하느냐? 또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해 수고하느냐? 내 말에 부지런히 귀를 기울이라. 또 너희는 좋은 것을 먹고 너희 혼으로 하여금 스스로 기름진 것을 기뻐하게 할지어다.
당신이 스스로 성취하거나 계획할 때 느끼는 기쁨을 초월하는 기쁨이 있다.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당신의 삶에는 초월적인 의미와 목적이 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꽉 잡고 있는 한 절대로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기억하라. 당신을 향한 그리스도의 부르심은 구원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따르라는 요청을 하시면서 그리스도는 당신에게 당신이 스스로 얻거나 성취할 수 없는 것을 주신다. 그리고, 물리적인 창조세계는 절대 줄 수 없는 것을 당신에게 제안하신다. 바로 그리스도를 아는, 모든 것 위에 뛰어난 영광을 주시려는 것이다. 이것이 세상이 받을 최고의 상이다. 이것이 온 우주 최상의 식사다. 이것이 당신의 삶에 의미를 주고, 당신을 영원한 즐거움으로 채워줄 유일한 것이다.
10 그리스도 중심으로 살라
하나님 나라의 삶은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며 사는 것이다
우리는 은혜로 나 중심적인 삶에서 구원받았다. 죄로 인해 우리 안에는 땅에 매인 보화와 걱정에 매인 필요에 지배받으며 살고자 하는 경향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과 뜻에 집중하여 새롭고 더 나은 방식으로 살라고 부른다.
예수님이 중심에 계시지 않고 더 이상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면 큰 왕국은 자신의 통치를 받는 수백만 개의 고립된 왕국이 되고 만다. 거듭 말하지만 큰 왕국의 삶은 예수님께 초점을 맞춘 삶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
이 질문에 대해 앞 두 장에서 다루었지만, 이번 장에서 더욱 정확하게 정의 내려보려 한다. 내가 우려하는 것 중 하나는 기독교인들이 도식화된 유사 성경 언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의 유익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정확한 이해를 못하게 가릴 수도 있다. 그래서 이제부터 하나님 나라의 삶, 더 엄밀히 말해 그리스도 중심의 삶에 대해 정의를 내려보려 한다. 하나님 나라의 삶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목적과 인격과 부르심과 은혜와 영광을 내가 생각하고, 바라고, 말하고, 행동하며, 소망하는 것의 중심 동기로 삼는 것이다. 이렇게 살 때 의미있고 목적 있는 삶을 살게 되는데, 거기서 하나님이 당신을 어디에 심으셨든 세상과 구별된다.
-예수님께 초점을 맞춘 삶
구약에는 큰 왕국, 즉 예수님 중심의 삶을 다른 어떤 것보다 명확하게 규명하는 구절이 있다. 이 구절은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전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교훈하시는 부분에 있다. 마치 대학에 입학하는 자녀와 부모의 대화를 읽는 것 같다. 자녀와 헤어지기 전, 부모는 지난 18년간 가르치려 한 모든 중요한 지침과 가치를 요약해서 자녀의 머릿속에 새기려고 노력한다. 이 말씀은 모든 신학, 윤리학, 변증론을 포함하여 평생에 가져야 할 성경적 세계관을 5분 내로 요약한 것이다.
(신10:12-22을 찾아보자)
-중요한 질문
이 구절은 큰 왕국의 삶을 살기로 헌신한 사람이 물을 수 있는 위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주 네 하나님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여기서 문제는 일련의 새롭고 다른 것들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당신 삶에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행하고 계신 일에 반응하는 것이다. 이 중대한 질문들에 대해 신명기에서 두려움, 걷는것, 사랑이라는 3가지 심오한 단어로 답변한 것을 살펴 보겠다.
◆두려움
'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것이 무엇인가? 오늘날처럼 하나님을 편안하게 내 필요를 채워주는 친구 같은 분으로 생각하는 기독교 신앙에서 이것은 매우 시기적절한 요청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권능, 거룩함, 지혜, 은혜를 깊이 자각하고 두려워함으로써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 외에 다른 일을 생각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 마음의 두려움을 소유하지 않으시면, 우리 삶도 소유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게 된다면,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살게 될 것이다.
◆걷는것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하나님 나라의 삶은 마음의 태도일 뿐 아니라 삶의 방식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하나님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에게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지 않다. 하나님은 우리가 매일의 삶에 적용할 수 그분의 말씀을 주셨다. 하나님 중심으로 이웃이 되고, 부모가 되고, 배우자가 되고, 친구, 동료, 그리고 시민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혼란스러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소유물, 재산, 슬픔, 화, 기회, 책임감 등을 거룩하게 사용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초조해할 필요가 없다. 하나남은 말씀 속에서 매일의 우리 삶을 향한 그분의 뜻을 명백하게 드러내셨다. 우리의 주된 일은 신비를 밝혀내는 것이 아니다. 그분이 이미 드러내신 뜻에 순종하는 것이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그날 우리에게 일어날 일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찾아내야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말씀 속에 나오는 명령, 지시, 원칙들이 우리가 어떻게 그분을 섬기며 살아야 하는지 다 알려준다.
◆사랑
큰 왕국과 작은 왕국의 근본적 차이는 우리 마음이 무엇을 사랑하느냐다. 나의 영적 상태가 다른 어떤 것보다 자신을 사랑한다고 드러낼 때, 내가 신경 쓰고, 걱정하고, 희생하고, 절제하고, 소망하고, 꿈꾸는 크기는 언제나 나 자신만의 삶의 크기로 축소될 것이다. 반면 내가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나 자신만의 바람과 필요라는 경계를 넘어 광활한 하나님 나라로 끌어올려지게 된다. 그곳은 날마다 만물의 구원과 회복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기억해야 할 것
이러한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의 모델에서 중요한 질문(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을 요구하시는가?) 다음에 기억해야 할 중요한 것이 뒤따른다. 즉, 큰 왕국의 삶은 주님을 기억할 때 언제나 힘을 얻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놀랍게도 우리 죄인들이 늘 잊어버리는 것이 바로 그분이다. 우리의 생각은 그날 해야 할 일들, 직면한 어려움들, 주변 사람 등으로 꽉 차 있어서 우주를 향한 그분의 초월적인 목적으로 우리를 이끄신 영광의 주님을 의식하지 못한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삶은 왕을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것은 초자연적이고 신비로운 영적 활동이 아니다. 삶으로 드리는 예배다. 내 일정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더 신경 쓰는 것이다.
하루를 시작할 때 무엇이 마음의 눈을 채우고 있는지 자문해보라. 어떤 '보이지 않는 것'이 당신의 관심을 끌고 동기를 부여하는가? 하나님을 보고 있는가? 당신의 하루가 그분의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는가? 당신 삶 속에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의 주권이 깨달아지는가?
신명기 10장 14절은 "보라"로 시작한다(이 말에 해당되는 "Be hold"가 개역성경에서는 생략되었다). 관심을 집중시키려 할 때 흔히 사용하는 단어다. 저자가 하나님에 대해 관심 갖기를 바라는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1.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그분께 속해 있다. 이 세상은 실제로 그분의 것이다. 세상이 마치 내 것인 양 살아서는 절대로 안 된다.
2. 당신의 현재 모습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다(신 10:15).
3. 하나님은 가장 위대한 통치자시다(신 10:17).
4. 하나님은 정의와 사랑과 긍휼의 주시다(신 10:18-19).
이와 같이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예수님이 중심 되시는 큰 왕국의 삶을 사는 아주 중요한 핵심이다.
-부르심
큰 왕국과 작은 왕국의 전쟁은 본질적으로 마음의 전쟁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마음을 지배하는 두려움과 사랑이 당신 삶을 이끌어갈 것이다.
예수님이 행하신 일로 인해 우리가 받게 된 밝은 약속이 바로 새 마음이라는 사실에 힘이 나지 않은가? 예수님이 사셨다가 죽으셨고 다시 부활하셨기에 당신에게 마음을 변화시키는 은혜가 역사할 수 있다. 따라서 작은 왕국의 의도들을 버리라고 요청하는 이 말씀 구절은 당연히 삶을 바꾸는 마음 자세에 대한 요구가 된다.
2024-04-22 13:40:00 | 박수현
안녕하세요, 자매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자매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들 중 좋은 이야기들이 정말 많아서 저도 자매님 생각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다만 핵심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기엔 이 광범위한 이야기들을 어떻게 다루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했고 아직은 제 필력이 부족해서 책 내용만 요약해서 올리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업데이트 하면서 제 필력이 조금 좋아지면 실제 나눈 이야기들도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04-22 13:23:17 | 박수현
나는 결혼 3년차인 큰 딸이 보내준 태아 초음파 동영상을 한참동안 들여다 보았다.
보고 또 보고....
너무 귀엽고 너무 신기하고....
그러다 정신 차리고 보니 내가 혼자 웃고 있었다.
너바라기/이정자
너를 처음 보던 그 날
너의 존재 자체로
감격이었지
너의 심장 소리를 듣고
너의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마치 네가 바로 앞에 있는 듯
웃고
또 웃고
또 웃었지
이제 너만 보이고
이제 너만 생각나고
이제 나는 너를 향한
너바라기가 되었구나.
그동안 친구들을 만나기만 하면 손자.손녀 자랑을 하고 카톡의 프로필을 손자,손녀로 바꾸는가 하면 심지어는 카톡방에 손자,손녀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도배하다시피 했을 때 나는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게 예쁠까? 그러나 이제 이해할 것 같다.
그리고 기도 제목의 1순위인 큰 딸 부부는 새 생명이 더해져서 +1순위가 되었다.
큰 딸은 교회가 논현동에 있을 때는 다녔었는데 현재는 나오지않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새 생명의 초음파 사진을 처음 보던 날 큰 딸과 큰 사위에게 문자를 보냈다.
" 엄마는 어제 이 사진을 보고 또 보고 했단다. 감동이었어. 사랑의 하나님, 축복의 하나님게서 너희의 가정에 놀라운 축복을 부어주시기를 엄마는 기도해.
나를 태 속에 만드신 분께서 그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한 분께서 우리를 태 속에 짓지 아니하셨느냐?(욥31:15)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둘이 손을 꼭 잡고 아기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가 되기를 바래. 사랑한다. 우리 ***,~ 우리 OOO~"
그랬더니 둘 다 "네~" 라고 대답을 해서 참 기뻤다.
나는 새 생명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예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그래서 나는 이 가정을 위해 또 새 생명을 위해 내 마음의 기도를 옮겨 보았다.
할머니의 기도/이정자
하늘과 땅의 소유주 되시고
사람의 주인이신 하나님
이 가정에 새 생명 주심을 감사합니다.
생명 주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항상 잊지않게 하시고
이 가정에 맡겨진 선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부모에게는 교육하기에 유익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으며
자녀를 노엽지않게 하시고
주의 훈계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또 새 생명에게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분별할 수 있도록
명철한 마음을 주시고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주의 길에서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이 가정에 평화를 주옵소서.
내가 할머니가 된다는 사실에서였을까?
어린이집에서 늘 보았던 아이들이 더 가깝게 느껴지고 더 사랑스러워짐이.....
할머니!
나의 새로운 호칭이 될 할머니가 설레임으로 마음에 든다.
2024-04-21 22:31:53 | 이정자
안녕하세요?
4월 3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나아만 편에 보낸 시리아 왕의 편지를 보고 이스라엘 왕이 자기 옷을 찢은 이유는? (5장)
시리아 왕이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는 것으로 생각하여(7절)
2. 엘리사를 잡기 위해 시리아 왕이 군대를 보내 에워쌌던 도시는? (6장)
도단(13-14절)
3. 이스라엘 왕이 사마리아를 다시 탈환한 후 성문의 책무를 맡은 귀족은 어떻게 죽게 되었나? (7장)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말한 대로 백성에게 밟혀 죽음(17절)
4. 시리아 왕 벤하닷이 병들게 되었을 때 누구를 엘리사에게 보내 대언을 듣게 했나? (8장)
하사엘(8절)
5.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예후가 이스라엘 왕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를 만난 곳은(9장)
나봇의 상속물 땅(21절)
6. 예후가 양털 깎는 집에서 아하시야 형제들을 몇 명 죽였나? (10장)
사십이 명(14절)
7. 아달랴가 왕가의 씨를 멸할 때 여호세바가 숨긴 아하시야의 아들은? (11장)
요아스(2절)
8. 시리아 왕 하사엘은 여호아스에게 무엇을 받고 예루살렘을 떠나갔나? (12장)
모든 거룩한 것들과 주의 집의 보고와 왕의 집에 있는 모든 금(18절)
9.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시리아를 몇 번만 치게 될 것이라고 했나? (13장)
세 번(19절)
10. 유다 왕 아마샤가 소금 골짜기에서 만 명을 죽인 족속은? (14장)
에돔(7절)
11. 주께서 예후의 자손은 몇 대까지만 이스라엘 왕좌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나? (15장)
사 대(12절)
12. 시리아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에게 공격당한 유다 왕 아하스는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나? (16장)
아시리아 왕 디글랏빌레셀(7절)
13. 호세아는 아시리아 왕 살만에셀에게 공물을 중단하고 누구에게 사자를 보냈나? (17장)
이집트 왕 소(4절)
14. 유대인의 말로 히스기야를 멸시하고 백성을 참담케 하려고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보낸 장군은? (18장)
랍사게(19절)
15. 이사야의 대언대로 산헤립 왕은 누구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나? (19장)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례셀(37절)
16. 히스기야는 어느 나라 사신들에게 보고와 병기고의 모든 것들을 보여주었나? (20장)
바빌론(13절)
17. 므낫세 왕 이후 누가 유다를 통치했나? (21장)
아몬(18절)
18. 요시아 왕은 어디에서 누구에게 죽임을 당했나? (23장)
므깃도에서 이집트 왕 파라오느고(29절)
19. 여호야긴을 대신해 바빌론의 왕이 세운 유다 왕 이름은? (24장)
시드기야(17절)
20. 포로로 잡힌 여호야긴에게 친절을 베풀고 감옥에서 풀어준 바빌론의 왕은? (25장)
에빌므로닥(27절)
2024-04-21 17:15:47 | 관리자
2024년 4월 21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J0CnvMu8ues
2024-04-21 15:15:08 | 관리자
2024년 4월 21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J0CnvMu8ues
2024-04-21 15:15:0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