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님들의 뜨거운 사랑을 많이 경험하게 되네요..
이런 때에 성도님들의 한 자 한 자 써 주시는 문자와 전화 한통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느끼게 하는 것인 줄 몰랐습니다..
주님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된 우리의 힘이 대단한 것같아요..
꼬리뼈 골절은 그냥 누워서 쉬기를 4주 정도 하면 나을 수 있다네요..
직장에 매여 있는 몸이라 4주를 입원하기에는 무리가 되구여, 한 주 정도만 잘~ 쉬며 충전의 기회를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허락하심 없이는 모든일이 일어날 수 없기에 이번 일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와 관심으로 저희를 돌아봐주시는 모든 성도님들께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2010-10-09 20:02:27 | 정승은
언제나 생기 넘치고 활동적인 백자매님을 보면 도전을 받는답니다.
가족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2010-10-09 15:26:25 | 김상희
늘 그렇지만 좋아보여요.
방과후에 이렇게 많이 남아 교제하는 교회가 또 있을까싶네요..
자발적으로 자연스럽게..
백분율로 따지면 더욱 굉장한 숫자네요~
2010-10-09 15:22:17 | 김상희
늦었지만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티없이 하얗고 예쁘고 귀여운 성주..
동생은?ㅋㅋ 얼마나 잘 생긴거죠?
미남 호남 훈남을 예감하는 네째..
참 이름이 네째인가요?ㅎㅎ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기도합니다.
2010-10-09 15:18:30 | 김상희
아이들이 언제 이렇게 많아졌는지..
결코 외롭지 않은 주일학교의 예쁜 모습들 입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받아 주님께 순종하는 아이들로 자라길 소망합니다.
2010-10-09 15:10:16 | 김상희
한마디로 "굿!"
우리 중고등부 화이팅!
주님이 중심이 되는 중고등부..
주님의 말씀으로 바른 청년이 될 중고등부의 정착을 위해 기도합니다.
2010-10-09 15:06:40 | 김상희
함께 기도합니다. 병원이름과 주소를 알려주세요 샬롬!
2010-10-08 23:52:17 | 송재근
지난 주 목요일 심장마비 사건 이후로 이번 주 월요일 아침까지는 무의식 상태에 계시던 분이 하나님의 은혜로 소생해서 이제는 눈을 뜨고 얼굴도 알아보고 요플레 같은 음식도 조금 드신다고 합니다. 이런 기적은 참으로 보기 힘든데 자매님의 온 가족이 평안히 주님을 신뢰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 주님께서 고쳐주셨습니다. 이 일을 위해 같이 기도로 힘써 주신 성도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완전히 나아서 주님의 증인이 되도록 더 기도해 주세요.
샬롬
패스터
2010-10-08 16:49:09 | 관리자
구리에 사시는 김성조 형제님이 버스에서 넘어져 꼬리뼈 골절로 2-3주 입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구리의 한 정형외과에 입원해 있습니다.
2008년 5월 우리 교회를 시작한 이후로 김성조 형제님과 정승은 자매님 그리고 도준이와 도이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주 먼길을 달려와 같이 예배를 드리고 찬양, 반주, 모임 인도 등의
많은 일로 수고하였습니다.
이런 가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 교회가 있습니다.
김 형제님의 건강 회복을 위해 힘써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패스터
2010-10-08 16:46:11 | 관리자
자매님.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
자매님이 그동안 수고 많으셨지요.
감사해요. 관심 주셔서...
2010-10-07 20:29:29 | 백화자
이 청소로 인하여 상급이 조금 더 올라가리라는 생각은 않고 있습니다.
그냥 우리가 같이 모여서 할 수 있는 일을 정한 것 뿐입니다.
귀한 시간을 내서 모이는 것이니, 생산적인 일을 하나 하자는 것이었지요.
기도와 성경읽기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냥 마음 속에 소원하는 것으로만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해 교회의 지체 역할을 하는 것이어서
자매님이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어요. 진심으로..
단지 이렇게 게시판에 올리는 것은,
한 사람이라도 더 같이 하면, 더 즐거울거라는 생각에 올리는겁니다.
제가 즐거워서요. 같이 모여서, 청소하고, 대화 나누는 것이 너무 즐겁네요.
오늘 두 시간 걸려서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고교친구들과 모여서 산책과 점심을 같이 하면서 놀다가 왔지요.
친구들이 두 시간이나 걸려서 왔다고 감탄하네요.
그렇게 친구들을 만나고 오면, 새로운 힘이 또 생깁니다.
교회에서의 청소도 그러한 힘을 주네요.
자매님. 마음 쓰시지 마세요. 그러면, 내가 미안해요...
2010-10-07 20:26:33 | 백화자
정말 수고하시는 자매님들 앞에 절로 머리가 숙여지네요.
자매님들 앞에서 저는 너무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하늘에서 눈부신 상급이 함께 하리라 믿어요..
자매님, 샬롬.. **^_______________^**
2010-10-07 00:21:04 | 이은희
이번 주도 어김없이 청소가 있습니다.
자매님들 중 오실 분들은 오셔서 청소및 교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저번 주 청소 이야기를 해 줄까요?
칼국수집에서 두 자매님들이 저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했으니, 조금 수다를 떨어볼께요.
우리 기존멤버 세 자매님들이 마스크를 끼고, 앞치마를 하고,
청소를 한 시간 정도 하고 있으려니, 뜻밖에도 자매님 한 분이 환하게 웃으며 나타났습니다.
그 웃음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너무 뜻밖의 등장에 놀라서,
"어머. 여기 오려고 온거야? 아님, 다른 곳에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온거야? "
"여기 오려고 왔어요."
"어머, 일부러? "
"그렇지요. 가야지..가야지...하다가 오늘 온거예요."
마음 속에 몇 번이나 다짐하다가 , 그 날에야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냥 빈 손으로 오면 되는데, 그 동네에서 제일 맛있다고 소문난 빵집에서 빵까지 사 들고 왔네요.
같이 청소를 하다가, 우리 셋이 미처 생각지 못한 청소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해 주네요.
"맞다, 맞다, 그래야지..이래서 한 사람이라도 더 있으면, 도움이 된다니까..."
그 자매님의 지적이 고마웠습니다. 이러다가, 청소 전문가 되는 것 아냐..ㅎㅎ.
(자매님, 정말 반가웠고, 같은 마음이 되어 주었다는 것에 감격했었어요. 감사..)
네 자매님들이 청소를 하고 있으려니, 청년부 모임 관계로 자매님 하나가 또 나타나네요.
들어서는 자매님을 보자마자 , "자매님, 밀대로 여기 청소 좀 해."
그런다고 하네요. 밀대로 청소를 끝내더니, 정리도 구석구석 하고 있네요.
유아실 청소를 하려고 하니, 자신이 매 주 하니까, 할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으잉? 정말? 두 주 동안 이중으로 청소를 하고 있었단 말인가?
그래서, 우리의 청소구역 중 유아실은 떨어져 나갔습니다.
속으로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ㅎㅎ. (자매님, 계속 수고 하세요...)
청소가 다른 주와 달리 삽시간에 끝난 듯 했습니다.
청소를 마친 후, 우린 빵을 나누어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후,
비 오는 거리를 걸어,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는 중에, 저의 마음 속에선 계속 찬양이 흘러 나왔습니다.
3층 예배실을 빗자루로 쓸고 있을 때, 시작된 찬양이 끊임없이 흐르고 있었나 봅니다.
오래동안 마음이 아파서, 찬양이 메말라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배실 청소를 하는 중에, 멈추어 있었는지 생각도 못 했던 찬양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빗자루로 바닥을 쓸면서, 저의 영혼은 계속 찬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소리도 없이 마음 속에서만 흐르는 찬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찬양이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오는 어두움 속에서도 계속 흘렀습니다.
집에서 저녁밥을 준비하는 중에도 ... 이튿날, 아침까지도... 계속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저로 하여금, 다시 찬양토록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토요일은 얘기거리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모임에 약간의 조정이 있을 듯 합니다.
이 조정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대로 평안하게 따르고자 합니다.
샬롬...
2010-10-06 20:45:39 | 백화자
아~~그랬군요..좋은 시간이 될 것같네요..
ㅎㅎ 도준이에게도 좋은 연극이 될 것같아서 개인적으로도 봐야겠어요..다들 보시고 나서 이야기좀 해주세요..도준이에게도 좋은 연극이 될른지...
아깝당~~
2010-10-06 13:18:31 | 정승은
물론이죠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꼭 참석하셔야 해요
2010-10-06 01:45:34 | 김애자
홍동화가 중고등부이니 저도 자격이 있는거죠?
아마 연극은 제가 고등학교 때 보고 끝이 아닌가 싶네요.
교회에서 하는 간단한 것은 저도 해보고, 보기도하였지만,
정식적인 연극은 부평공보관에서 했던 것을 무료로 본 기억이 납니다. 30년전입니다.
갑자기 나도 꼭 보고 싶네요.
아이들보다는 제가 조금 더 흥분됩니다.
그 날 급한 일 없어야 할텐데......ㅎ ㅎ
2010-10-05 19:25:06 | 홍승대
아이들에게 뭔가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 싶어 이수영 자매님께 제안했더니
이 연극을 추천해주셨어요
알아봤더니 마침 저희 가정이 후원하고 있는 컴패션에서 기획한 것이었어요
후원자와 동반 입장하는 분들에겐 할인을 해 주시는 대신 일일 좌석이 한정배정이었어요
여러 성도님들과 함께 하면 좋겠지만
이번 행사는 중고등부행사인 관계로 학생들과 부모님인원수에 맞춰 좌석을 확보하느라
예약을 미리 했어요
처음 공지에 약간의 착오가 있었던듯 해요
의외로 성도님들이 관심이 많은 연극인줄 몰랐어요
나름 알아봤더니 10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공연을 해요(쉬지않고)
가족단위(?)라든가, 20인 이상이거나 하면 50%할인이 가능한가 봐요
주변에 컴패션후원하시는 분이 있으면 동반입장시 50%할인가능하구요
물론 개인 예약도 얼마든지 가능해요
자세한건 다음 주소로 들어가서 확인해 보세요
club.cyworld.com/umoolga
여러 성도님들과 함께 하지 못함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 주세요
2010-10-05 17:07:09 | 김애자
예약이 끝난건가요??
지금 올라온 글을 봤는데... 그럼.. 못가는 건가요???
아님, 개인적으로 또 예약이 가능한가요??
2010-10-05 15:11:59 | 정승은
아 ~ 저도 며칠전 방송에서 듣고 가보고 싶었는데 잘됬군요.
교회의 지체들과 함께관람하면 즐거움이 배가 되겠군요.
거기다가 와플까지~~
여기다 전도대상까지 함께한다면...^
2010-10-05 13:09:30 | 김인숙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좋은 문화 체험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관람후에는 간단한 식사와 교제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주셔서
시험보느라 고생한 아이들도 격려해주시고
자녀들과 친밀한 교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정 : 2010년 10월 17일 오후 6시
오후(예배)세미나 끝난 후 바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2010-10-05 12:16:53 | 김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