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2011-08-22 12:53:18 | 김상희
잘 읽었습니다.
너무 흔하고 요즘은 더욱이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하찮게 여겨지는 물건인데..
연필에 이런 깊은 뜻이 있음을 알고 보니 우리에게 중요하고도 꼭 필요한 교훈이 담겨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08-22 12:41:44 | 김상희
우리교회도 원치않는 질병으로 고통중에 있거나 이미 그 후유증으로 인내하며 생활을 해나가야하는 불편한분들이 적지않게 계십니다. 질서의 하나님께서 세우신 인체조직에 질서가 조금 불안정하게 된것이 이유라면 기도로 아픈분들의 인체조직이 질서가 잘 잡혀나갈수 있도록 내몸처럼 기도해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약 5:15, 킹흠정)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그가 죄들을 범하였을지라도 그것들을 용서받으리라.』
마시안해변에서 어제 한 형제님과의 대화중 우연하게 나온 심폐소생에 대해 간단한 지침을 검색공개합니다.
인체에 짧은시간에 가장 심각한 장애를 꼽자면 바로 심장 이상 발작 일것입니다.
아무도 ~ 없는 곳에서 혹은 아직은 심폐소생을 할줄 모르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인 요즈음세상을 살면서
아래 내용이 만에하나 도움이 될것 같아 올려드려봅니다.
2011-08-22 09:31:48 | 윤계영
As you look at all these pencils, remember that a each is just a block of wood with something special inside.
이 연필들을 바라보면서 각각의 연필이 내부에 뭔가 특별한 것을 가지고 나무 뭉치로 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At the end you will learn that each of us is "just a pencil" that has something special inside as we go through life.
끝에가면 당신은 우리 각자가 삶을 영위해 나가면서 뭔가 특별한 무언가를 우리 안에 가지고 있는 평범한 연필이라는 것을 배우게 될 겁니다.
THESE ARE JUST PENCILS! PLEASE READ THE PARABLE AT THE END!!
A PENCIL MAKER TOLD EACH PENCIL 5 IMPORTANT LESSONS JUST BEFORE PUTTING IT IN THE BOX:
연필을 만든 자는 각각의 연필에게 상자에 넣어지기 전에 5가지 레슨을 줍니다.
1.) EVERYTHING YOU DO WILL ALWAYS LEAVE A MARK.
네가 하는 모든 것은 자국을 항상 남길 것이다.
2.) YOU CAN ALWAYS CORRECT THE MISTAKES YOU MAKE.
너는 네가 한 잘못을 언제나 고칠수 있다.
3.) WHAT IS IMPORTANT IS WHAT IS INSIDE OF YOU.
중요한 것은 네안에 있는 것이다.
4.) IN LIFE, YOU WILL UNDERGO PAINFUL SHARPENINGS,
WHICH WILL ONLY MAKE YOU BETTER.
너의 인생에서 고통스러운 깍임을 당해야 하는데 그것은 너를 더 낫게 하는 방법이다. (제 생각 인데요, 연필은 다 닳으면 계속 칼이나 연필 깍는 기계 속에서 깍여야 하는데 그런 과정을 통해서만 연필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통한 은유법인 것 같아요.)
5.) TO BE THE BEST PENCIL, YOU MUST ALLOW YOURSELF
TO BE HELD AND GUIDED BY THE HAND THAT HOLDS YOU.
가장 좋은 연필이 되기 위해서는 네가 누군가의 손에 들려져서 안내 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We all need to be constantly sharpened. This parable may encourage you to know that you are a special person, with unique God-given talents and abilities. Only you can fulfill the purpose which you were born to accomplish. Never allow yourself to get discouraged and think that your life is insignificant and cannot be changed and, like the pencil, always remember that the most important part of who you are, is what's inside of you.
우리 모두는 끊임없이 날카롭게 갈아져야 한다. 이 비유는 당신이 하나님이 주신 당신만의 탈렌트와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당신이 태어날 때에 성취 하고자 했던 목적은 당신만이 할 수 있습니다. 절대 낙담 하지말고 당신의 인생이 시시하다거나 변화될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위의 연필과 같이 당신이 누구인가 하는 것은 당신 안에 있는 것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2011-08-21 22:41:29 | 관리자
아프신 분들을 보면 제일 맘이 아픕니다. 오징어다리라도 되어 아프신분들의 수족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합니다. 저는 10년간 병으로 고생하시던 친정엄마를 올 2월에 여의게 되었습니다. 아픈가족을 지켜보는 맘이 오죽할까요. 그래도 함께 이곳에 계신것으로도 감사감사할 뿐입니다.힘내세요.
2011-08-21 16:51:48 | 목영주
● 첨부하는 설교 노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유튜브동영상 바로보기 => http://youtu.be/c-f4KReu_u0
2011-08-21 13:16:23 | 관리자
조현숙 모친님의 재입원 치료가 주님의 은혜로
적절하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우리는 기도밖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고
주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니
주님의 능력과 긍휼을 기대합니다.
2011-08-20 12:50:08 | 이수영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을 지키는 것이니 너무 감사하고요.
그래도 한달에 두 번은 함께 할 수 있으니 또 감사하지요.
우선은 가정을 지키고
다음은 아내를 마음을 다해 사랑하시는 것이 과제인 듯 싶네요.
여자들은 감성적인 것이 채워지면 마음이 넉넉해 진답니다.
계속 기도하고 있으니 시간은 걸리겠으나
좋은 결말이 있을 것 같아요.
형제님 그래도 말씀은 지속적으로 들을 수 있어 감사할 수 있고
주님께서 형제님을 다듬어 가시니 감사해야지요.
어려움과 징계 핍박 이런 모습이 우리를 다듬어가시는 도구이지요.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도 되고요.
작은 것에 감사할수록 감사가 늘어나더라고요.
형제님 힘내세요.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네요.
2011-08-20 12:45:17 | 이수영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참 감사합니다.
이제는 죽을 코가 아닌 입으로 먹게 되었어요.
단지 혀가 풀려야 하고
온 몸이 경직이 심해서 재활치료중인데
재활과 의사 말이 경직이 심해 1-2년 재활해야한다고...
2년 재활치료 받으려면 1억정도가 필요하거든요.
주님께서 형편을 아시니
서울대병원에서 재활받는 동안 풀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요.
혀가 풀려 주님의 확실한 자녀인지를 확인할 기회를 주시기를 원하지만
모든 것이 주님의 긍휼인것에 감사하지요.
재활치료는 길어야 한병원에서 3개월 밖에 못해 병원을 옮겨다녀야 해요.
오직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심에 의탁하고 있어요.
큰 수술을 할 때마다 선망상태를 거쳐서
겨우 아버지만 알아 보시긴 해도
쓰러진후 1달이 지나는 동안
성도들의 기도덕에 너무 좋아졌어요.
다시 감사드리고 좋은 소식드릴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도들께^^
2011-08-20 12:30:33 | 이수영
형제님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함께 믿음의 고백을 정리하신 그 열심도 느꼈습니다.
이런 글들을 자꾸 대해야 육적인 고난과 다툼에서 벗어나 영적인 소망을 크게 부풀릴 것 같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2011-08-20 10:37:19 | 정혜미
안녕하세요?
최근 몇 달 사이에 성도들이 많이 늘어 요즘은 공간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배당이 수용할 수 있는 최대 인원에 다다른 상태에서 다른 방법이 없어 일단 4층에 TV를 갖춘 소예배실을 마련했습니다.
늦게 오시는 분들은 소예배실에서 이렇게 실시간으로 예배에 참여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해결책이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4-50명 정도는 수용이 가능하므로 당분간 이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총 250명 정도가 한번에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저희 교회는 3, 4층을 쓰고 있는데 가능하면 5층도 얻어서 전체를 예배실로 쓰기를 원합니다.
물론 이것도 미봉책이지만 송내역 부근에서는 다른 방법이 현재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일찍 오시는 분들은 예배당 앞과 중간에 빈 자리가 없도록 채워서 앉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늦게 오는 분들의 자리가 뒤에 남습니다.
또한 주일 오후에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의 공간이 부족해서 아이들과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런데 8월 마지막 주부터는 교회 바로 옆 건물을 좋은 조건에 주일에만 쓸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중고등부가 거기로 가서 모든 공부와 활동을 하면 또 숨통이 트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로 이 교회를 채워 주셔서 집사님들과 더불어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어 정말로 기쁩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계속해서 공간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 같아 걱정도 됩니다.
성도 여러분께서 이 문제를 놓고 또한 꾸준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패스터
2011-08-20 10:21:57 | 관리자
우리가 이미 주님의 은혜와 복음의 진리를 알고 있지만, 주님께서 부르실 때까지 자주 그것들을 생각(기억하고 묵상)하는 것이 필요하여, 모두 다 아는 것이지만 나름대로 정리하여 글을 올립니다.
" 부지런히 살펴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게 하고...(히12:15)."
"...모든 무거운 것과 너무 쉽게 우리를 얽매이는 죄를 우리가 떨쳐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은 경주를 달리며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인 예수님을 바라보자...(히12:1-2)."
디폴트(Default)와 사형(Death penalty) 선고
우리가 성경을 읽다 보면, 성경에는 우리의 실정법의 원리와 유사하게 주님께서 베푸신 구속의 은혜와 공의를 바탕으로 드러나는 영적인 법리(法理)가 명확하게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the Law) 자체가 신정국가인 이스라엘 민족에게 적용되어 왔고 다분히 실정법과 같은 성격과 기능을 가지고 있었음도 부정하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특히 로마서는 하나님의 옛법과 새법을 기준으로 하나님의 의와 구속의 은혜를 설명하는 글임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성경을 읽다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인들을 위해 치르신 희생(대가)이 있었음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속의 은혜와 공의를 우리 인간들로 하여금 조리(條理)에 맞게 깨닫게 하시려고, 대체로 민사법과 형사법으로 양분된 인간의 실정법의 체계에 맞추어 그분께서 치르신 희생이 어떠한 것인지, 즉 우리가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어떠한 (상태에 있는) 존재인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는 듯합니다. 우리 중 상당히 많은 사람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기 위해 죄 없으신 주님께서 치르신 대가를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분의 은혜를 깊이 알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치르신 희생이 얼마나 큰 것임을, 반대로 말하면 우리가 어느 정도 영적으로 파산 상태에 있으며 사형 선고를 받은 비참한 (상태에 있는) 존재인지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은혜의 영이시며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을 통해 우리는 평생토록 우리의 파산 상태와 비참한 상태에 비례하는 하나님의 아들의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알아가야 할 것입니다.
먼저 채무불이행을 뜻하는 디폴트(Default)와 관련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은 이미 영적 파산(spiritual bankruptcy) 상태에 놓여있음을 말씀하고 계십니다(렘2:11-13, 요3:16 등). 우리 인간은 주님께서 비유로 제시하신 자기 주인에게 만 달란트 빚진 자와 같은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그가 빚진 만 달란트는 환전하면 대략 4-5조 정도의 가치를 갖고 있는 돈으로서 개인적으로 도저히 갚기 어려운 천문학적인 수치의 부채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그는 백 데나리온, 즉 환전하면 천만원 정도 빚을 진 동료에게도 긍휼을 베풀지 못하는 사람으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는 자신의 엄청난 빚을 탕감해 주기 위해 그의 주인이 베푸셨던 희생(대가)을 전혀 모르고 있는 사람이며 그의 주인이 결국에는 그를 형벌을 받도록(값을 돈이 없으니 자기 몸으로 진 빚에 대한 대가를 직접 치르라고) 넘겨주었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다(마18:21-35). 그리고 주님께서 시몬이라는 한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신 후 눈물로 그분의 발을 씻고 자기 머리털로 그분의 발을 닦고 그분의 발에 입을 맞추는 것을 그치지 아니한 한 여인을 보시고서 여기에서도 죄들을 용서하시는 것을 빚을 탕감해주는 것으로 비유하시면서 주님을 사랑하는 정도는 빚을 탕감 받은 정도에 비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빚진 오백 데나리온 빚진 자와 오십 데나리온 빚진 자 둘을 모두 너그러이 용서해 주었는데 그 둘 중 누가 더 그를 사랑하겠느냐고 질문하시면서, 많은 죄를 용서받은 자는 용서를 해 준 주님을 그만큼 많이 사랑하게 되고 적게 용서받은 자는 용서를 해 준 주님을 그만큼 적게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7:36-50).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되도록 빚을 안지면 우리에게 좋겠지만, 실제로 빚을 져보지 못한 사람은 빚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가를 체험적으로 깊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유대인의 속담에도 돈을 꾸러 가는 사람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심정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민사법은 손해배상이든 채무불이행이든 법의 전반에 걸쳐 공평의 원리를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진 빚을 갚지 않고서는 또는 빚이 해결되었다는 법적인 판결을 얻어 내지 않고서는 결코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이미 빚(죄)의 노예가 된 사람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빚(죄)의 노예가 되었는지를 깊이 알 때, 주님께서 우리의 빚을 갚으시고 우리를 사신 구속의 깊이도 그만큼 비례하여 알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주님께 너무나 많은 사랑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이를 알든 모르든). 여기에서 우리는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이 얼마나 많은 빚을 졌는지(얼마나 영적으로 갚지 못할 죄의 수렁에 빠져 있었는지)와 그것을 어떻게 용서(탕감)받았는지(주님께서 어떠한 희생을 대신 치르셨는지)를 아는 만큼 그분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두 번째로 형사상 최고의 형(刑)인 사형(Death penalty) 선고와 관련하여, 우리 인간은 이미 의로우신 하나님으로부터 사형(사망)을 선고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짓는 자는 죽으리라 또는 죽는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으며(창2:17, 신8:19-20;17:12-13, 롬1:32, 롬6:23, 약2:10-11 등), 인간은 하나님의 의의 법(말씀)에 순종할 능력을 상실한 존재로서 그분 앞에 가장 가증한 존재인 마귀와 똑같이 하나님을 거부하고 대적하는 짓을 하게 되는 불순종하는 존재로 타락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거룩하고 의로운 법을 어김으로써 사형(사망) 선고를 받은 죄인들입니다(별도로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될 필요가 없고, 오직 사형 집행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만 남았을 뿐입니다.). 따라서 그것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공의가 설 수가 없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반드시 영원한 사망이라는 혹독한 형벌(지옥불(호수)에서의 죄값을 치르는 것)을 감내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의 혼은 이미 부패하였기에(막7:20-23 등) 육체와 분리되면 당연히 임시 거처인 지옥불(일종의 구치소와 같음)에 들어가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크고 흰 왕좌 심판의 날에 각자가 행위로 지은 모든 죄까지 가중되어 혼과 육체가 동시에 영원한 (영적) 감옥인 지옥불 호수에 빠져 하나님의 진노의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구원을 받지 못하여 지옥불(호수)에 빠진 자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시거나 부르시지도 않으십니다. 나사로와는 달리 호의호식하며 살았으나 모세와 대언자들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아니한 한 부자의 이름을 주님은 아예 언급하시지도 않으셨고, 입술로만 주여 할 뿐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고 불법을 행한 사람들에게는 주님께서는 그들을 전혀 모른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감옥에 들어가면 죄수의 번호만 부를 뿐, 죄수의 이름은 부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미 사형 선고를 받고 당연히 죽임을 당할 가치 밖에 없는 자에게 자유로운 사회인에 걸맞는 합당한 인격이 어떻게 인정되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평생토록 자유롭게 되는 큰 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 가운데 살면서 하나님과 그분의 법을 존중하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도 그것에 대한 답례로 그를 존중하지 않으신다는 것은 명명백백 공의에 부합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저지르는 죄 중에 아마 살인죄가 가장 큰 죄목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다른 동료 인간들도 아닌 만물의 주인이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무시하고 대적해왔습니다(심지어는 기회만 오면 영원히 죽을 수 없는 그분을 죽이려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 땅에 오신 그분의 아들을 대적하고 죽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한 나라의 왕이나 황제와 같은 신분을 가진 사람을 대적하고 죽이려 한다면 그는 아주 극악한 죄인으로 분류될 것입니다. 하물며 우리는 알든 모르든 본성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분을 죽이려고 해왔습니다. 가장 위대하신 분을 대적하고 죽이려 했으니, 이미 특급 살인죄를 저지른 우리 인간이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천박한 인본주의자들처럼 자신이 보기에 다른 착한 일(?) 한다 해도, 우리는 그 극악한 죄인(살인자)의 신분에서 영원히 자유롭지 못할 것이며 결코 의롭다(죄 없다) 인정받지 못할 것입니다. 오직 그분께서 우리의 이러한 살인죄를 용서(사면)해 주셔야 우리가 자유로울 수 있으며 죄 없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디폴트와 사형(사망) 선고에서 완전히 벗어 날 수 있는 길도 실정법의 법적인 원리에 따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실정법을 능가하는)에 의해 이루어진 구속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공평의 원리와 공의의 원리에 맞게 죄를 담당하시고 죄값에 해당하는 모든 희생(대가)을 치르셨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이와 관련된 성경 구절들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합니다.
“참으로 그는 우리의 고통을 짊어지고 우리의 슬픔을 담당하였거늘 우리는 그가 매를 맞고 하나님께 맞아 고난을 당한다고 생각하였노라. 그러나 그는 우리의 범죄들로 인해(for our transgressions) 부상을 당하고 우리의 불법들로 인해(for our iniquities) 상하였노라. 그가 징벌(chastisement)을 받음으로 우리가 화평을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with his stripes) 우리가 고침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바른) 길을 잃고 각각 자기 길로 갔거늘 주께서는 우리 모두의 불법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hath laid on him the iniquity of us all)(사53:4-6).”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를 지셨으니(bare our sins in his own body on the tree) 이것은 죄들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살아서 의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by whose stripes) 너희가 고침을 받았나니(벧전2:24).”
“그리스도께서 죄들로 인하여 한 번 고난을 받으사(once suffered for sins) 의로운 자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였으니(the just for the unjust) 이것은 그분께서 육체 안에서 죽임을 당하셨으되(being put to death in the flesh)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나셔서 우리를 하나님께 데려가려 하심이라(벧전3:18).”
“…주께서 죽임을 당하시고(slain) 주의 피로(by thy blood) 모든 족속과 언어 백성과 민족 가운데서 우리를 구속하사(hast redeemed us) 하나님께 드리셨으며(계5:9)”
“율법에 따라 거의 모든 것이 피로써 깨끗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면이 없느니라(without shedding of blood is no remission)(히10:22).”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은즉(justified by his blood)…(롬5:9)”
“…자주 자신을 드리실 필요가 없으시니 … 이제 세상 끝에 그분께서 단 한 번 나타나사 자신을 희생물로 드려(by the sacrifice of himself) 죄를 제거하였느니라(to put away sin)(히9:25-26).”
“바로 이 뜻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영원히 드려짐을 통해(through the offering of the body of Jesus Christ once for all) 우리가 거룩히 구별되었노라(히10:10).”
“이와 같이 사람의 아들(the Son of man)도 섬김을 받으러 오지 아니하고 도리어 섬기며 자기 생명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a ransom for many)로 주려고 왔느니라(마20:28).”
“주께서 값을 치르고 너희를 사셨느니라(ye are bought with a price). 그런즉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20).”, “주께서 값을 치르고 너희를 사셨으니(ye are bought with a price), 너희는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고전7:23).”
마지막으로, 우리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디폴트와 사형(사망) 선고에서 벗어난 것을 입증해 주는 확실한 한 가지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기 위해 피흘리시고 우리의 죄값을 담당하여 대신 고난 받고 죽으신 후, 묻히셨다 살아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입니다. 그분은 직접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자신과 함께 양 옆에 있었던 십자가에 못 박힌 두 명의 다른 죄수들과는 다른 차원의 죽음을 죽으셨다는 것을, 그리고 그분이 정말로 의로우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권능 있게 증명하셨습니다(행17:31, 롬1:4). 그분의 부활이 없었다면 그분의 죽음은 다른 모든 사람들의 죽음과 별반 차이가 없는 죽음이며 갚지 못할 자기 빚으로 인해, 사형 선고 받을 자기 죄로 인해 죽임당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그분의 부활이 없었다면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성경의 증거도 무의미해지게 됩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범죄로 인하여 넘겨지셨으며 우리의 칭의를 위하여 다시 일으켜지셨느니라(raised again for our justification)(롬4:25).”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no condemnation to them which are in Christ Jesus)......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the law of the Spirit of life in Christ Jesus)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from the law of sin and death) 나를 해방시켰(hath made me free)기 때문이라(롬8:2).”
주 예수께서 영적 파산과 사형(사망) 선고 받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희생(대가)을 치르신 분임을 믿는 우리가 하나님께 의롭게 인정받았다는 것을 입증하시기 위해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켰습니다. 할렐루야!
그분은 지금 부활하여 하늘에 계십니다(히10:12-13). 아무 빚이 없으신 그분은 자신을 대속물로 주심으로써 죄의 노예가 되어 영적으로 파산한 우리의 빚을 다 갚아주셔서 자유롭게 해주셨고, 그분은 또한 의로우신 분으로서 죄를 지어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우리의 죄를 완전히 담당하심으로써 우리를 의롭게 해주셨습니다. 지금도 그분께서는 살아계셔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그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자유롭게 된 자, 의롭게 된 자임을 여전히 중보하십니다(히4:14-16;7:25). 그분의 부활은 그분의 이러한 중보가 정당함을 충분히 입증하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죽은 그리스도가 아닌 살아나셔서 영원히 살아계시면서 우리의 영적 파산과 사망 선고에서 우리를 완전히 벗어나게 해 주신 것을 당당히 변호하고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고 있는 자들입니다. 아직 주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는 이들에게 죽은 그리스도가 아닌 여전히 살아계셔서 우리의 자유롭게 됨과 의롭다 함을 위해 변호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합시다. 그리고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셔서 우리가 얻게 된 영적 회복과 영원한 생명의 중보자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시다. 할렐루야!
2011-08-19 23:43:50 | 신대준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까요?
쉬운 일 같지만 때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한쪽에서는 하나님께서 자유를 주셨으므로 어떻게 옷을 입든 상관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신명기를 인용하며 극단적인 어조로 여자가 바지를 입으면 하나님께 가증한 자가 된다고 가르칩니다.
과연 어떤 것이 옳을까요?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글을 보기 바랍니다.
이 글을 보면서 옷 이야기뿐만 아니라 어떻게 성경을 보아야 하는가를 유심히 살펴보기 바랍니다.
성경 해석의 원리가 고스란히 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잘 이해하면 단정한 사람이 되면서도 바리새인처럼 율법주의자가 되지 않는 길을 터득할 것입니다.
바르게 성경을 보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많은 경우 문제는 성경 해석에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책자가 성화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파일을 공개해 주신 도서출판 킹제임스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08-19 17:32:31 | 관리자
자매님들의 수고로
주일 아침에는
정돈된 모습이 반겨주겠네요.
잠자고 있는 책들이 다 돌아오면
책꽃이가 부족할만큼 많은 책들이지요.
목사님 광고하시자마자 바로 없어지는데
몇주를 기다려도 안오는 책도 있어요.ㅠㅠ
성도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점점 장소가 협소해져서
서로서로 배려하는 것이 더 필요한데
식당은 한정적이고 사용자는 늘어나는데다
배식하는 자매님들이 부족하다 보니
기다리는 줄이 길-게 정체되거든요.
휴양회때 처럼 일사 분란하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1-08-19 15:09:58 | 이수영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좋아 보입니다.~
그냥 흐믓하네요.ㅎㅎ
2011-08-19 09:41:44 | 이태성
참석하고 싶었는데.너무 아쉽네요.ㅎㅎ
이렇게 보는것만으로도 참 너무너무 좋아보이네요.~
2011-08-19 09:38:01 | 이태성
이렇게 보기 좋게 정리해주시니 아주 속이 다 시원하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2011-08-19 09:19:13 | 이태성
오늘 자매모임은 "부모의 의무☞클릭" 주제를 가지고 말씀 함께 나누었습니다.
최병옥자매님께서 준비해오신 부침개를 맛있게 먹고난뒤
지난주 일정으로 계획해 놓았던 도서 라벨을 부쳤습니다.
영진이도 꼬물꼬물 일손을 거들고(혼자 있어주는것도..ㅎㅎ)
박진자매님 아이디어로
라벨지를 인쇄하고 부치고
한결 정돈된 모습으로 단장했답니다.
평생을 공중도덕으로 살아온 우리들에게 이런말은 또 강조해도 새롭게 들리지요.
성도여러분~
댁에 잠자고 있는 교회 책, 이번주에 가져오시길 부탁드립니다.ㅎㅎ
교육실에 스탠드 대형TV가 설치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유익을 줄.... ^^
새의자도 20개 장만했습니다.
이것역시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겠지요.
교회 바깥에는 사랑침례교회 문구를 현수막으로 달았습니다.
이것역시 우리교회를 처음 찾아오시는 분께 네비게이션이 되어주겠지요.
공간활용을 위하여 주위 건물들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주일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유용한 공간이 될것 같습니다.
교회내, 자발적으로 움직여 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참, 다음주 목요일 자매모임 점심식사 메뉴는
남윤수 자매님의 브로콜리와 새우가 들어가는 파스타 Broccoli Shrimp Alfredo 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2011-08-19 00:30:40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제는 날씨가 흐리더니 오늘은 너무 좋네요.
이렇게 좋은 날씨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시안 해변 소풍이 기대됩니다.
가시는 길을 안내해드립니다. 신대준 형제님께서 많이 수고해주시고 계십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간단합니다.
1. 교회에서 출발 5.6KM 직진해서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방면 진입합니다.(우회전)
2. 27.7KM직진하면 인천대교가 나오고 18KM꼐속 가면 아름다운 인천대교를 건너서 톨게이트가 나옵니다.
3. 톨게이트 지나서 450미터 후에 용유동 방면으로 우회전합니다. 이후에 영종동 방향으로 길 따라서 9.2KM정도 가면
됩니다.
4. 최종 목적지 주소는 마시안 해수욕장 또는 인천시 중구 덕교동 662-7 입니다. ('해군사관'이라는 식당)
주일 오전 예배 후에 다시 한 번 교통 안내를 해 드릴 예정입니다.
1. 네비가 있으신 분들은 인천대교 방향을 선택하세요.(공항고속도로로 오시면 멀고 톨비가 비쌉니다.)
2, 네비가 없으신 분들은 말씀하시면 저나 신대준 형제님의 차를 따라오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차량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승용차 탑승 명단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배려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차량에 여유공간이 있으신 분들은 제게 알려주세요.)
이번 소풍도 많은 분들의 도움이 바탕이 되어서 편안하고 즐거운 소풍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08-18 10:38:48 | 관리자
잘 읽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믿음의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1-08-18 01:24:26 | 신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