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즉 카톨릭 세력들 수장이 세상 떠났다는 소식에 접하여 그들 세력의 큰 죄...그리고 그 죄와 관련하여 한 번쯤 짚어볼 필요 있을 것...도 같은 점에 관하여 적어 볼까 합니다.
카톨릭 세력들의 죄라 함은 하나님의 구속사적 시간표(redemptive timeline)상 거룩한 날들, 그 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대신속죄, 그 거룩한 죽음에 관한 날짜 체계를 인간들 눈앞에서 헷갈리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독생자를 대신속죄 희생물로 삼으신 하나님의 구속 사역, 그 거룩한 사역의 의미를...그리고 두렵도록 정확한 당신의 시간표, 그 위대한 계획의 의미를 흐려 버린 큰 죄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유월절, 초실절, 오순절 등등의 레위기 상 유대 절기들은 예수님의 죽음, 부활, 성령 강림 등등과 1:1로 정확히 매칭되도록,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시간표상에 그렇게 배치해 두신 날들입니다.
성경 말씀에 명기되어 있듯이,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어린양으로 세상에 오셔서 대신속죄의 희생물이 되어 십자가에 달려 숨을 거두셨습니다. 그리고 초실절 날 부활하셨습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부활절은 반드시 초실절이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초실절은 어떻게 규명되어 있을까요? 레23:10~11 말씀 그대로 ‘무교절 기간 중의 안식일 다음 날’입니다. 안식일 다음 날이니 당연히 주일(일요일)이 되는군요.
하나님의 구속사적 시간표상의 예수님 부활하신 초실절, 즉 부활절이 위와 같은 의미를 지닌 날이건만, 로마 황제 콘스탄틴은 AD 325년 니케아 공회를 통하여 희한한(^^) 부활절 계산법을 만들어 냅니다.
레위기 상의 유대 절기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태양력 + 태음력 + 요일 결합 공식(?)에 따라 ‘부활절 = 춘분 이후 첫 만월 후 첫 주일’이라는 원칙을 확립하는 한편, 그 계산법에 따른 부활절 이틀 앞 금요일을 성금요일(Good Friday)로 지정하게 된 것입니다.
참고로, 유대 사학자 유세비우스의 기록으로 남은 콘스탄틴 황제의 말인즉, “이 가장 거룩한 절기를 유대인들의 관습에 따라 지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우리는 유대인과 어떤 공통점도 가져서는 안 된다. 구주께서는 우리에게 다른 길을 보여주셨다.”라고 했다는군요.
거룩...거룩...?...독생자를 대신속죄의 희생물로 삼아 창세에 앞서(엡1:4~5, 벧전1:20 등 참조) 준비하신 하나님의 구속사적 시간표상 거룩한 날들을 아예 무시하기로 작정하고 달려든(^^) 주제에 웬 거룩은...?...? 할말 없습니다.
오늘날 온 세상 교회들이 위 니케아 공회에서 정한 인간 계산법에 따른 헛된 부활절을, 그러니까, 하나님의 시간표상 그 거룩한 날, 즉 초실절과는 전혀 무관한 짝퉁 부활절을 성경에 언급조차 없는 계란, 토끼 동원하여 축하한답시고 기리고들 있다는 사실 생각하매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얼마나 죄송스럽고 부끄럽던지요.
그들 니케아 공회 카톨릭 세력들이 만들어낸 ‘예수님 숨 거두신 날’을, 그러니까, 하나님의 시간표상 유월절과는 전혀 무관한 그날을 성금요일 어쩌고 하며 역시 기리고들 있다는 사실...까지 생각하매 죄송함을 넘어 두려움 느껴졌답니다. 그렇잖습니까, “예수님, 고마 오늘 숨 거두신 걸로 하세요”라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진노 불러일으킬 만한 극도의 가증함...아닐까요?
상황이 그러하다 보니...참으로 기막힌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유대력에 따른 초실절, 즉 진짜 부활절 날짜와 교회력(엄밀히 말하자면, 카톨릭 교회력)에 따른 짝퉁 부활절 날짜가 서로 다른 것은 당연하겠지만, 문제는...짝퉁 부활절, 그러니까, 온 세상 수많은 교회들이 축하하며 기리는 오늘날의 부활절이 유대력에 따른 초실절을 크게 앞서는 경우가, 그런 해가 있게 됩니다. 말하자면, 예수님께서 십자가 수난도 안 당하신 마당에 부활...부터 하시는 격이죠. 참으로 통탄할 일이라 할 것입니다.
2024년의 경우 짝퉁 부활절(3월 31일)이 초실절(4월 23일)보다 23일이나 앞섰으며, 2027년의 경우 짝퉁 부활절(3월 28일)이 초실절(4월 27일)보다 무려 30일 앞서게 된다고 하는군요. (2025년의 경우 짝퉁 부활절이 초실절보다 5일 후였으며, 2026년의 경우 초실절과 일치하게 됨) - 챗gpt 정보에 따름
...
이런 생각 해보았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의 죄송스러움과 부끄러움과 두려움 느끼는 것이 이상한 일일까...?...온 세상 그토록 많은 교회들(카톨릭 교회 말고)이 이런 사실 모를 리 없잖아...?...그래도 문제 없는 걸 보면, 통탄할 일 어쩌고 하는 니(저 말입니다 ^^)가 혼자 잘난 체하는 것...아닐까...?...라는 생각 말입니다.
색칠한 계란, 토끼 인형 안 보이는 사랑침례교회에서 믿음 생활 하고 있음에 새삼 깊은 감사 올리는 동시에...어떤 의무감 같은 걸 느껴 봅니다. ( 끝 )
2025-04-24 20:49:25 | 최영오
안녕하세요?
공지한 대로 저희는 4월 말이나 5월 초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마제스티 에디션 앱을 출시합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애플 아이폰 전용으로 제작되었으므로 삼성 갤럭시탭이나 애플 아이패드 등에서는 잘 작동하는지 모릅니다.
이 앱은 현재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의 검사를 다 통과하였고, 이메일 인증과 관련한 서버 세팅 작업이 남아서 조만간 이 작업이 끝나면 4월 말에서 5월 초에 누구나 구글이나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나 설정 변경, 성경 암송 등의 기능을 사용하려면 보안 문제로 이메일과 비밀 번호를 넣어야먄 합니다.
이메일과 비밀 번호를 넣지 않으면 성경 본문과 낭독 기능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앱의 보안 문제 때문이니 이메일과 비밀 번호를 넣기를 원치 않은 분들은 넣지 말고 기본 기능(본문 대조와 성경 낭독)만 사용하기 바랍니다.
1. 앱 이름
한글: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영어: Korean King James Bible(Korean KJV)
2. 앱 로고
3. 앱 키워드
킹제임스 성경, 킹제임스 흠정역 마제스티 성경, 흠정역 성경, 킵바이블 등
4. 앱 간단 설명
a.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한글 개역 성경, 영어 킹제임스 성경(KJV), 영어 미국 표준역(ASV) 등 4개의 역본을 비교해서 볼 수 있다.
b. 4개 역본 중 원하는 것을 구글 보이스와 연계하여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c. 365개의 주요 구절들을 주제별로 암송할 수 있고 원하는 구절들을 공유할 수 있다.
d. 카톡, 문자 등을 통해 원하는 구절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5. 앱 메뉴 설명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본문만 들어 있습니다.
좌측 상단의 메뉴를 누르면 몇 가지 기능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성경 다운로드 메뉴로 가면 4개의 역본이 있으니 선택하여 다운받기 바랍니다.
여러 역본을 비교해서 보고 싶으면 메인 화면 우측의 화살표를 눌러 원하는 역본을 선택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선택하면 다음 같이 2개를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우측 상단의 화살표가 있으면 보기 어려우므로 화살표를 오른쪽으로 밀면 그것이 사라집니다. 또한 다른 역본들을 선택하려면 그 화살표를 왼쪽으로 밀고 다른 것들을 선택하면 됩니다.
또한 성경 말씀을 구글 보이스로 들으려면 메인 화면 우측 하단의 스피커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노랗게 변하면서 낭독이 됩니다.
낭독은 절마다 화면에 있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한 역본만 있으면 그것만 낭독하고, 위의 화면처럼 킹제임스 흠정역과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있으면 매 절을 한글로 먼저 읽고 영어로 읽은 뒤 다음 절로 갑니다.
구글 보이스라 영어는 매우 좋지만 한글 낭독은 성우의 낭독처럼 매끈하지 않은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암송 구절은 좌측 상단 메뉴를 누르면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 상단의 토픽을 누르면 암송 구절들의 여러 토픽을 볼 수 있고 원하는 토픽에서 성경 구절들을 암송할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 우측 상단 메뉴의 설정에 가면 폰트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음성의 경우 역시 설정에서 남성과 여성의 음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앱 출시 공지와 설명을 마칩니다.
서버 세팅이 끝나는 대로 다시 공지하여 누구나 다운받아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5-04-24 16:18:48 | 관리자
보통 이런 방식의 해당 분야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걸 '챗봇'이라고 하더군요. 우리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챗봇으로 구성하시다니! 멋지세요~^^
2025-04-24 13:21:17 | 정진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를 탑재한 ChatGPT 공유
ChatGPT의 놀라운 기능 중의 하나가 ‘Explore GPTs’라는 기능이다. 한글로는 ‘GPT 탐색’으로 나온다. 이 버튼을 클릭하고 이어서 ‘create’(만들기) 버튼을 눌러서 인공지능의 본래 역할에다가 특별한 용도의 GPT를 생성할 수 있다. 나에게 특화된 GPT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GPTs는 GPT가 여러 개 모여 있다(s)는 의미인데, GPT 장터를 연상하면 된다. 앱스토어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앱들이 있는 것처럼 다양한 용도의 GPT들이 모여 있다. 여기에 내가 만든 특별한 용도의 GPT를 공개할 수도 있고, 링크를 받는 사람만 보게 할 수 있거나 나 혼자만 보게 할 수 있다.
챗GPT의 GPT 탐색 기능을 활용하여 아래와 같은 GPT를 만들었다. 이 GPT는 킹제임스 원어 성경과 우리의 흠정역 성경을 모두 공부한 GPT다. 링크를 공유하니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이 잘 활용하기 바란다. 링크를 복사해서 구글 검색창에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다만, 컴퓨터에 ChatGPT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링크 :
https://chatgpt.com/g/g-67ff6e9e0f5c819193dbf791087bcb4f-kingjeimseu-heumjeongyeog-seonggyeongjeonseowa-hamgge-haneun-gpt
만들어서, '킹제임스 성경의 창세기 1장 1절을 알려줘'라고 명령하니 아래와 같이 답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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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에 따르면, 창세기 1장 1절은 다음과 같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킹제임스 흠정역 창세기 1장 1절-
영어 킹제임스 성경(King James Version, 1611년판)에서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King James Version, Genesis 1:1-
이 구절은 성경 전체의 기초를 놓는 매우 중요한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시간, 공간, 물질의 기원을 만드셨다는 사실을 선포한다.
2025-04-24 08:35:11 | 이규환
모든 교회에서 다 관람하면 유익이 있을텐데...
2025-04-24 07:56:46 | 이수영
현재의 일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글 같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희망의 웃음도 짓게하는....,
한동안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5-04-22 20:29:35 | 최철호
밝은 모습의 사진을 보니 너무 보기 좋습니다^^
2025-04-22 08:15:07 | 김지훈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상대방에게 계획 없이, 조건 없이, 그리고 아낌없이 시간을 내어 주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2025-04-22 08:13:22 | 김지훈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 주, 평안히 보내고 계신가요? 완연한 봄 날씨 속에 돋아나는 새싹들을 보며, 어제 우리 교회 설교 중 목사님께서 나누어주신 계절에 관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혹독한 겨울이 지나고 맞이하는 봄,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죽음으로 뿌려진 것들 사이에서 새 생명을 피워내십니다. 작디작은 씨앗이 전혀 다른 영광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보며, 우리의 부활의 모습도 소망하게 됩니다.
이번 자매 모임에서는 책으로 교제하지 않고,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세우신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한 이 때, 그리스도인들이 이 영화를 보면 어떤 자세로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아직 관람하지 않으신 성도님들을 위해 스포일러는 삼가겠습니다. 다만, 주인공 디트리히 본회퍼의 삶을 다룬 이 영화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감동과 묵직한 울림을 전해줍니다. 불의한 정권에 맞서 행동한 신학자로서, 그는 말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 전체로 저항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니, 나 자신의 신앙과 그에 따른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라면, 핍박과 고난이 있더라도 기꺼이 감당하며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꼭 이 영화를 관람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돌아오는 목요일에는 다시 『예배』 책으로 교제하며 나눈 내용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 안에서 평안히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2025-04-21 21:04:56 | 박수현
안녕하세요?
매우 귀한 글 감사합니다.
교제의 단계가 잘 묘사되어 있네요.
샬롬
2025-04-21 11:37:29 | 관리자
2025년 4월 20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79-hcezP4g
2025-04-20 16:41:13 | 관리자
안녕하세요?
4월 3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시리아 왕으로부터 나아만의 나병을 고쳐 달라는 편지를 받은 이스라엘 왕이 자기 옷을 찢은 이유는? (5장)
그가 싸우려 한다고 생각(7절)
2. 시리아 왕이 엘리사를 잡아 오라고 말과 병거들과 큰 군대를 보낸 곳은? (6장)
도단(14절)
3. 시리아 군대가 사마리아 성에서 도망한 뒤 이스라엘 사람들이 취한 말은 몇 마리인가? (7장)
두 마리(14절)
4. 시리아 왕 벤하닷을 죽이고 왕이 된 사람은? (8장)
하사엘(15절)
5. 이스라엘 왕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가 각각 병거를 타고 어디에서 예후를 만났나? (9장)
나봇의 상속물 땅(21절)
6. 예후가 사마리아의 양털 깎는 집 구덩이에서 죽인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몇 명인가? (10장)
사십 이명(14절)
7. 아달랴가 죽은 후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고 주와 왕과 백성 사이에 언약을 맺게 한 사람은? (11장)
여호야다(17절)
8. 성전을 보수하기 위한 돈을 모으기 위해 여호야다가 궤를 둔 곳은? (12장)
주의 집 오른 쪽에 있는 제단 옆(9절)
9. 시리아 왕이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에게 남긴 병력은 얼마인가? (13장)
기병 오십 명과 병거 열 대와 보병 만 명(7절)
10.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가 유다 왕 아마샤와의 싸움에서 누가 패하였나? (14장)
유다 왕 아마샤(12절)
11. 주께서 나병환자가 되게 한 왕은 누구인가? (15장)
유다 왕 아사랴(5절)
12. 아하스 왕이 다마스쿠스에서 보낸 대로 우상의 제단을 만든 사람은? (16장)
우리야(11절)
13. 호세아 왕이 아시리아 왕에게 해마다 바치던 예물을 중단하고 누구에게 사자를 보냈나? (17장)
이집트 왕 소(4절)
14. 아시리아 왕이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지정해 준 예물은 얼마인가? (18장)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14절)
15. 아시리아 왕은 누가 싸우려고 나왔다는 말을 듣고 다시 히스기야에게 사자들을 보냈나? (19장)
에티오피아 왕 디르하가(9절)
16.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는 것을 듣고 편지와 예물을 보낸 왕은? (20장)
바빌론 왕 브로닥발라단(12절)
17. 요시아 왕이 율법책의 말씀들에 관하여 주께 여쭈기 위해 여대언자 훌다에게 보낸 사람들은? (22장)
힐기야, 아히감, 악볼, 사반, 아사야(14절)
18. 요시아가 아하스와 므낫세가 세웠던 제단들을 헐고 가루로 만들어 쏟아 버린 곳은? (23장)
기드론 시내(12절)
19. 여호야긴이 예루살렘에서 통치한 기간은? (24장)
석 달 동안(8절)
20. 시드기야를 잡았을 때 바빌론 왕은 어디에 있었나? (25장)
리블라(6절)
2025-04-20 14:23:46 | 관리자
오늘 컬럼은 제마음속에다 복사붙이기하고 싶네요.3단계 인간관계의 무덤이라는 표현도 재미나요~^^ 그리고 7단계를 받는 느낌은 기쁘고 참 살맛날것 같다는 상상를 해봤습니다. 서로,상호라면 더좋겠지만 서포트하는 거에 있어서는 (말씀읽고 점점 성화되는 과정속에서)혼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섬길수 있는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라.옛 것들은 지나갔으니,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린도후서5장17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갈라디아서 2장20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5-04-19 08:12:36 | 목영주
2025년 4월 18일 (금요일 저녁)
https://youtube.com/live/P0gDl32-Wjw
2025-04-18 21:37:49 | 관리자
교회에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1단계에 머무르는 관계가 있는 반면,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도 3~4단계로 발전하는 관계가 있기도 하죠.
취약함을 드러낼 수 있는 6단계까지는 우리 사랑침례교회 성도간 추구해야 할 목표이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쇠가 쇠를 예리하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자기 친구의 얼굴을 예리하게 하느니라. (잠27:17)
교회에서 지난 시간들과 지체들과의 관계를 돌아보면 오히려 단계를 추월(?)하다가 실족하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아요. 서로를 지체로 여기기보다 인간적인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나타났던 문제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서운함이나 실망, 분노 등으로 표출되곤 하지요. 무론 교회 안에서의 친밀함 유지와 발전은 '섬김'을 담보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귀한 인사이트를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5-04-18 16:06:37 | 정진철
나쁜 교리, 미혹하는 엉터리 교리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회계보고 할 때 어떻게 하려교???
2025-04-18 07:25:21 | 이규환
친밀함의 7단계
『사람은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까』의 저자들은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제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교제시간이 늘어나면 날수록 더 친밀해진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이에 교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한다. 매튜 켈리의 저서 『친밀함』이다. 읽어보면 나는 몇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어느 정도 수준의 친밀함을 가지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래 글을 읽으면서 각 단계의 설명이 끝나면 잠시 멈추고 여러분이 알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려 보시기 바란다.
1단계 : 상투적인 인사말의 단계
첫 번째 단계는 가벼운 인사말과 형식적인 대화의 단계이다. 예를 들어 우연히 마주친 사람에게 "안녕하세요, 잘 지내세요?", "네, 잘 지냅니다"와 같은 인삿말을 주고받는 수준이다. 누구와도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는 이 상투적인 대화는 아주 얕은 관계의 시작이다. 겉으로는 친절하고 예의 바른 소통이지만, 서로에 대해 아는 것도, 공유하는 감정도 거의 없는 상태다. 물론 처음 만나는 사람이거나 아직 친하지 않은 사이에는 이런 인사가 자연스럽다. 하지만 만약 가장 가까운 사이마저도 매번 이런 얕은 인사치레에만 머무른다면, 그 관계는 깊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나는 교회에 출석하는 모든 성도들은 1단계가 아닐까?
2단계 : 사실을 공유하는 단계
두 번째 단계에서는 서로 사실과 정보를 주고받는 관계로 발전한다. 날씨 이야기, 뉴스나 연예계 소식, 스포츠 경기 결과, 또는 오늘 일터에서 있었던 일처럼 객관적인 사건과 정보들을 이야기하는 단계다. 대화의 분량은 늘어날지 몰라도, 여전히 자신의 속마음이나 감정은 드러나지 않은 채 비교적 안전한 주제들만 오간다. 이런 사실 위주의 대화는 갈등이 생길 위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편안하게 느껴진다. 성도들이나 가볍게 아는 사람들과는 이 정도면 무난하다. 하지만 대화가 늘 날씨, 뉴스, 일상 이야기 수준에 머문다면? 서로의 생각이나 마음을 알 기회는 없을 것이다.
3단계 : 의견을 교환하는 단계
세 번째 단계에서는 서로 의견과 생각을 나누기 시작한다. 이제 대화 주제가 단순한 사실을 넘어, 정치나 사회 이슈에 대한 견해, 취향의 차이, 삶에 대한 가치관처럼 개인적인 의견을 드러내는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비로소 상대에게 나라는 사람의 일부를 보여주게 된다. 예를 들어 친구에게 내 정치적 견해를 말하거나, 어떤 영화에 대해 서로 상반된 의견을 나누는 상황을 떠올려 보라. 의견을 공유하면 대화의 깊이는 깊어지지만, 동시에 충돌의 가능성도 함께 커진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믿는지 드러내는 만큼, 상대가 그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3단계가 친밀함으로 가는 가장 큰 관문이다. 많은 인간관계가 3단계에서 나타나는 의견 차이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멈춰 서 버린다. 사소한 의견 충돌로 멀어지거나, 갈등을 피하기 위해 다시 피상적인 대화로 돌아가기도 한다. 그래서 3단계를 인간관계의 무덤이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이 관문을 통과한다면, 즉 서로의 의견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두 사람은 비로소 그저 알고 지내는 사이를 넘어 진짜 친한 사이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상대의 생각이 나와 달라도 이해해보려 하고, 때로는 동의하지 않더라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여기서 한번 자신에게 물어보자. 여러분은 가까운 사람들과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의견 충돌을 두려워해 대화를 피하고 있지는 않는지? 아니면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며 더 깊이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는지?
4단계 : 희망과 꿈을 나누는 단계
네 번째 단계에 이르면 서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즉 희망과 꿈을 나누게 된다. 이제 현재 일어나는 일뿐 아니라 앞으로 바라는 것들에 대해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이다. 이는 상대에게 내가 가장 바라는 꿈이나 인생의 목표를 털어놓는 일이다. 예를 들어 내가 이루고 싶은 꿈, 앞으로 5년 후에 되고 싶은 나의 모습, 또는 인생에서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상대와 공유하는 것이다. 이런 꿈과 희망을 솔직히 이야기하려면 우리는 상대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 꿈을 이야기했다가 비웃음을 사거나 무시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극복해야만 가능하다. 그래서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우리의 소망을 얘기하게 된다. 반대로 누군가 나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한다면, 그만큼 나를 신뢰한다는 뜻일 것이다. 서로의 꿈을 알게 되면 관계에는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이 생긴다. 둘이 함께 미래를 그려보기도 하고, 서로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자가 되어주기도 한다. 여러분은 자신의 꿈과 희망을 진솔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혹시 지금 머릿속에 그런 사람이 떠오르는가?
5단계 : 감정을 공유하는 단계
다섯 번째 단계에서는 감정을 공유하기 시작한다. 사실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이 단계에 도달한 두 사람은 기쁜 일은 얼마나 기쁜지, 슬픈 일은 얼마나 힘들었는지 서로에게 털어놓는다. 단순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넘어서, 그 일을 통해 내가 느낀 감정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가령 "오늘 OO에게 혼나서 굉장히 속상했어"라고 말하거나, "네가 있어서 정말 행복해"라고 감정을 표현하는 식이다. 이러한 감정의 공유는 상대에게 내 마음의 문을 여는 행위이기 때문에 용기가 필요하다. 혹시라도 내 진심을 드러냈다가 상처받지는 않을까 망설여지기도 한다. 하지만 용기를 내 솔직해질 때, 비로소 상대방은 내 기쁨과 슬픔의 깊이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나 역시 그 사람의 감정을 알아가며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두 사람이 감정적으로 깊이 교감한다. 즐거운 일이 있으면 함께 웃고, 힘든 일이 있으면 어깨를 내어 주며 눈물을 받아줄 정도로 서로에게 의지가 된다. 여러분 곁에는 마음 깊은 곳의 감정까지 숨김없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기쁠 때나 슬플 때, 서로 속마음을 터놓고 공감해 주는 그런 사람이 떠오르는가?
6단계 : 약점과 상처를 드러내는 단계
여섯 번째 단계에선 나의 약점, 두려움, 그리고 실패까지 모두 드러내는 단계다. 이제는 완전히 솔직한 관계, 서로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는 단계다. 우리는 누구나 남에게 감추고 싶은 약점이나 과거의 상처가 있기 마련이다. 완벽해 보이고 싶어서 실수나 실패담을 숨겨두곤 한다. 그러나 진짜 친밀한 관계에서는 그런 가면을 벗고 나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까지 보여준다. "사실 나는 이런 실수를 한 적이 있어.", "내겐 이런 상처가 있어" 하고 고백할 수 있는 상대, 바로 그가 6단계의 관계다. 내 약점과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건 여전히 두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상대가 나를 판단하기보다 이해하고 감싸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기에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내 고백을 들은 상대는 나를 위로하고 용서하며 끝까지 곁을 지켜준다. 때로는 잘못한 일에 대해 따끔하게 충고해 줄지언정, 결국에는 등을 돌리지 않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주는 사람이다. 이렇게 서로의 결점까지 받아들이면, 두 사람 사이의 신뢰는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견고해진다. 여러분에게도 자신의 가장 약한 모습까지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그리고 그 사람이 자신의 상처를 내게 고스란히 털어놓은 적이 있는가? 그런 얼굴을 마주한 적이 있는지 떠올려보라.
7단계 : 진정한 필요를 채워주는 단계
마지막 일곱 번째 단계는 진정한 필요를 서로 채워주는 단계다. 이는 친밀함의 절정으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제 서로의 마음, 생각, 꿈, 상처까지 모두 공유한 두 사람은 삶의 필수적인 부분에서까지 협력하게 된다. 한마디로, 서로의 인생을 서로가 완전히 돕고 지지하는 관계가 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필요"란 상대의 행복과 성장, 그리고 삶의 안녕에 꼭 필요한 것들을 뜻한다. 물질적인 지원이 아니라, 정서적・정신적 버팀목이 되고 영혼까지 살펴주는 동반자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힘들어 지쳐 있을 때, 다른 한 사람은 먼저 알아채고 곁에서 끝까지 응원해 주는 것이다. 굳이 말로 부탁하지 않아도 서로에게 무엇이 절실한지 알아차리고 채워주는 사이가 된 것이다. 그리고 그 역할은 일방적이지 않고 상호적입니다. 나도 상대를 위해 내 시간과 에너지를 기꺼이 내어 주고, 상대도 나를 위해 헌신한다.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고, 인생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이다. 이쯤 되면 두 사람은 거의 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유대를 느끼게 된다. 세상에 이런 관계는 흔치 않다. 누구에게나 쉽게 주어지는 인연이 아니기에 더욱 귀한 보석과도 같다. 여러분에게도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서로의 삶을 깊숙이 지지해 주는 사람이 있는가? 솔직히 말해서 나는 한 사람도 없다.
지금까지 인간관계 친밀도의 7단계를 살펴봤다. 여러분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이 맺고 있는 관계들을 하나씩 떠올려보았을 것이다. 아마도 우리 대부분의 인간관계는 1단계나 2단계, 기껏해야 3~4단계 수준에 머무를지도 모른다. 모든 사람과 7단계의 관계를 맺을 수는 없다. 성도, 직장 동료, 이웃, 아는 지인들과는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진정한 친밀함은 많은 사람과 넓게 맺는 것이 아니라, 몇몇 사람과 깊게 맺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깊이의 정점에까지 이른 관계는 인생에서 많지 않아도 된다. 단 한 사람. 단 한 사람과라도 7단계의 친밀함을 맺고 있다면, 그 관계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수십 명의 사람들과 겉돌며 느끼는 외로움보다, 한 사람과 깊이 연결될 때 우리는 비로소 고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의 성공은 숫자가 아니라 깊이로 결정된다.
이 책의 저자는 친말함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비결은 '상대에게 계획없이, 조건없이, 아낌없이 시간을 내어 주는 것'이라고 한다. 인간관계에도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2025-04-18 07:05:26 | 이규환
의인은 7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고 하셨으니,
악인은 악인의 날에 순간에 없어진다고.
무법한 시대에 믿을 사람이 없음에
더욱 주님만을 바라보게 됩니다.
2025-04-17 15:01:39 | 이수영
인간인 나의 믿음과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극명한 차이지요.
인간에게 믿을 구석을 찾고 찾아도 죄밖에 없고
죄없으신 주님의 믿음만이 흔들림없지요.
2025-04-17 14:58:44 | 이수영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변화하고 더 낮아지는 마음을 갖길 원합니다. 어지러운 때에 교회 안에서 지체들과 나누는 교제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2025-04-17 08:42:13 | 김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