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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의 진솔한 간증 잘 들었습니다. 아기 때, 그리고 성인이 되었을 때 겪었던 두 번의 큰 사고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서 삶을 유지시켜 주신 주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간증 후반부에서 말씀해 주신, 사랑침례교회에서 얻게 된 유익들이 저도 똑같이 느끼는 점들이어서 더욱 가깝게 느껴집니다^^ 언제나 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댁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샬롬
2024-12-10 17:28:21 | 김지훈
여러 상황하에서, 자매님들의 진솔한 고백이 큰 울림이 되네요. 작게 생각되는 죄라도 가볍게 여기거나 외면하지 않고, 죄와 싸우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4-12-10 16:45:09 | 김지훈
각자의 속도에 따라- 말이 좋네요.더딘 성화에 낙심 덜되고 다른사람을 따뜻하게 좀더 기다려줄 수 있게 하는 구절이에요~^^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은 애착들과 정욕들과 함께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라디아서5장24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나라걱정불안도 십자가에 못박고 우주보다 크신 아버지만 믿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 나라 살려주세요!! 간절함만 큰 저이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좀더 거룩한삶 예수님 드러내는 생활하겠습니다. 아버지..사랑해요...
2024-12-09 20:29:49 | 목영주
안녕하세요? 오늘도 자매 모임에서 받은 은혜를 나누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어느덧 해의 마지막인 12월이 다가왔고, 우리가 함께 읽고 있던 이 책도 이제 결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4개월째 이 책을 함께 나누며, 성도님들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지 기대가 됩니다.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와 싸우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려는 우리의 하루하루는 참으로 귀하고 값집니다. 상한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하나님은 가까이 계신다는 말씀(시 34:18)은 우리가 죄에 빠졌을 때도 회개의 용기를 줍니다. 각자의 속도에 따라, 올해에도 우리를 열매 맺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제 책의 내용과 자매님들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chapter 14 변화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_열매2: 새롭고 놀라운 결과  340-341p 풍요는 생각지도 못한 투쟁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기대 이상의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 주면서 큰 소망으로 우리에게 충격을 준다. 몇 번이고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시냇가에 심겨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 나무와 같다고 묘사한다(사55:1-2, 렘31:12; 호14:5-7).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인생의 더위를 새로운 방식으로 다루도록 도우실 것이다.  :앞에서도 나누었던 내용이죠. 저는 이런 생각을 자주 해요.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을 의미 없이 흘려보낸 것은 아닌가? 예를 들어, 나에게 주어진 물질은 어떻게 썼는지, 건강할 때 어떤 교제에 힘을 썼는지, 시간은 어떻게 쓰고 있는지 등을 말이죠.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회계 보고를 할 때 두려웠습니다. 이 두려운 마음으로 주신 것을 사용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됩니다.  :우리는 사실 어려울 때보다 풍요로울 때 더 많은 죄를 짓습니다. 그걸 또 잘 모른다는게 문제이죠.   343p 다윗은 우리가 시련의 때에 본능적으로 행하는 것과는 아주 다른 방식으로 행동한다(시4편). 일반적으로 우리는 시험을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 그리고 사랑에 의문을 제기할 타당한 구실처럼 여긴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람은 이렇게 된다는 것을 성경 말씀은 알려주십니다. 이 말씀에서 초점은 다윗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다윗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하면 어떤 모습이 되어가는지 우리가 배울 수 있습니다.   344p 고통과 고난 중에 우리는 개인적인 경건의 시간과 공적인 예배를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소그룹이나 사역에 참여하지 않는다. 기쁨으로 충만하던 예배는 의심과 분노, 두려움, 낙망, 질투, 원한, 냉소주의라는 감정으로 대체된다. 그러나 시편 4편의 동굴 속을 들여다보자. 다윗은 결코 불평의 늪에 빠지지 않았다. 오히려 다윗은 하나님을 경배한다(5절)  :저는 오래전에 첫 아이를 잃었는데요, 그때가 주일이었습니다. 아이를 잃은 슬픔에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을 가장 우선시했던 우리 부부는 먼저 예배를 드리고, 월요일에 아이를 보냈습니다. 그때 많이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고, 우리 부부는 서서히 슬픔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잃었을 당시에는 "왜?"라는 질문만 머릿속에 가득했지만, 이제는 아이가 예수님과 함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마음의 평안을 찾았습니다.  345p 다윗은 안식한다: 어떻게 그는 두려움이나 원한, 분노, 공포 없이 지낼 수 있었을까? 다윗의 마음은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았다! 가장 귀중한 한 가지를 다윗은 결코 잃어버리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자신이 동굴에 있어도 궁중에서처럼 안전함을 알았고, 그래서 엄청난 실망 속에서도 편히 누워 잠잘 수 있었다.  :저희는 세 자매입니다. 이 문장을 읽으며 제가 가장 분노했던 순간을 떠올리게 되었는데요. 저는 첫째로서 항상 동생들이 저에게 저항할 때 "감히 언니한테?"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오래전에) 동생과 크게 다툰 적이 있었습니다. 화가 난 채로 동생을 찾아가 화를 모두 쏟아냈고, 그 뒤 많이 후회했습니다. 분노를 가라앉히고 만나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이후로는 화가 나도 잠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349p 우리가 성령님께 "예"라고 대답한다면 하나님의 생수가 우리 마음속에서 새로운 열매를 맺을 것이다.  :저는 남편과의 사소한 다툼은 죄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사소하다고 생각했던 다툼도 죄라고 인식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주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 또한 순종을 통한 새로운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351p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완전한 용서로 인해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울로 자신을 비추어 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요한일서 1장 9절 말씀처럼 우리의 죄들을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확실히 용서해주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죄책감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354p 십자가가 나의 관계를 빚게 할 것이다: 실상 모든 관계는 하나님의 은혜가 일하는 작업실이다. 십자가는 이 중요한 용서의 영역에서 첫째,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값주고 사신 것과 같은 용서를 다른 이들도 알게 되기를 원하게 한다. 둘째, 나를 변화시켜서 내가 다른 이들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게 한다.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야 용서가 쉬워집니다. 내가 용서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깊이 묵상하면 수긍이 됩니다.  :누군가를 용서해야 할 때는 "나는 그 사람보다 선한가?"를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항상 "아니다"라는 답이 나오죠.  360p 소망 중에 사는 것은 진리 안에 사는 것이며, 진리 안에 사는 것은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가장 귀한 예배의 모습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예배는 매일 이루어집니다. 그 결정체는 주일 예배입니다.                    
2024-12-09 16:59:19 | 박수현
안녕하세요?  12월 1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시온의 딸에게 죄의 시작이 되는 곳이 어디라고 하셨나? (미 1장)  라기스(13절)  2. 대언자가 영 안에서 거짓 가운데 걸으며 어떤 거짓말을 하는가? (2장)  내가 포도주와 독주에 대해 네게 대언하리라(11절) 3. 주의 영으로 권능과 판단의 공의와 능력이 충만해진 미가가 하게 되는 것은? (3장)  야곱에게 그의 범법을, 이스라엘에게 그의 죄를 밝히 알림(8절)  4. 이스라엘에서 치리자가 될 자가 나오는 곳은? (5장)  베들레헴 에브라다(2절)  5.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6장)  오직 의롭게 행하며 긍휼을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8절)  6. 하나님께서 분노를 영원토록 품지 아니하시는 것은 무엇을 기뻐하시기 때문인가? (7장)  긍휼(18절)  7. 주를 대적하여 악을 꾀하는 사악한 한 조언자가 어디에서 나오는가? (나 1장)   니느웨(11절) 8. 니느웨 멸망으로 포로로 끌려갈 때 시녀들이 가슴을 치면서 인도했던 여인은? (2장)  훗삽(7절) 9. 니느웨를 돕던 나라들은? (3장)  에티오피아, 이집트, 붓, 룹(9절)  10. 모질고 성급한 민족은 누구를 말하는가? (합 1장)  갈대아 사람들(6절) 11. 나무와 돌과 같은 우상의 한가운데는 무엇이 없는가? (2장)  숨(19절)  12. 하박국의 노래는 무슨 악기에 맞춘 노래인가? (3장)  현악기(19절)  13. 주께서 바알의 남은 자들을 끊으실 때 제사장들과 더불어 끊으신 이름은? (습 1장)  그마림(4절)  14. 해변 거주민들 즉 크레테 사람들의 민족들이 거주하는 지방들은? (2장)  가자, 아스글론, 아스돗, 에그론(4절)  15. 어떤 자들을 남겨 두어 주의 이름을 신뢰하게 하시는가? (3장)  고난을 당하고 가난한 백성(12절)   16. 학개를 통해 주께서 백성에게 전하시는 말씀은 무엇인가? (학 1장)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13절) 17. 주께서 그날에 누구를 취하고 인장으로 삼으실 것이라고 하셨나? (2장)  스룹바벨(23절)  18. 제사장들이 코웃음을 치고 찢긴 것과 다리 저는 것과 병든 것을 가져오면서 하는 말은? (말 1장)  그 일이 얼마나 피곤한가! (13절)  19. 하나님께서 영의 여분이 있었지만 하나만 만드신 이유는? (2장)  하나님을 따르는 씨를 구하시려고(15절)  20. 크고 두려운 주의 날이 오기 전에 주께서 누구를 보내시나? (4장)  엘리야(5절) 
2024-12-08 15:29:39 | 관리자
우리가 드릴 감사는 이 세상에서 얻는 물질적인 선물에 대한 것이 아니어야 하는데도 저는 깜빡깜빡하며 그것을 은밀히 탐하진 않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2024-12-03 22:15:01 | 김지훈
에베소서 2장 10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며, 결국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진 걸작품이 되기 위해 창조되었다는 말씀은 제가 성화에 힘쓰는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아내로서, 자식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를 자주 되돌아보며 변화하려고 노력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무언가를 바라본다는 것은 정말 아름답고 위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우리를 창조해 주신 주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고 자매님의 글에 감탄하며 이 글을 몇 차례 읽어 보았습니다^^ 샬롬
2024-12-03 22:12:37 | 김지훈
돌이켜보니 너무 잘 참아질땐 여지없이 예수님께서 긍휼의 마음을 엄청 부어주실때였던 것 같아요. 바른소리를 두려움없이 할때도 저의 마음(겁쟁이,이기적인)은 거의 zero여야 가능했구요~^^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4장13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4-12-03 21:12:30 | 목영주
나의 아버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보내는 그때가 있다는 진리는 과거속 트라우마,현재의 고달픔,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저를 잡아먹지 못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진리를 보지 못하는 세상사람들은 얼마나 마음이 힘들까요.. -주께서 생각을 주께 고정한 자를 완전한 화평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하기 때문이니이다-이사야서26장3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추신 아버지 도와주세요..우리의 눈물 크게 보시고 대한민국 지켜주세요..
2024-12-03 21:08:18 | 목영주
최기택형제님 ,노은영자매님 우리교회에 오신 지 얼마 안되시지만 수년이 지난 저보다 적응을 잘 하시고 교제에 힘쓰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감사해요~~^^♡   같은 지역에서 함께 신앙 생활 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기도로 응원합니다 ~~^^♡
2024-12-03 18:55:47 | 나은영
형제님 자매님 현우 연아  우리 교회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위안진메이 자매님 처음 신앙생활이라서 낯설고 불편할텐데 현우 연아랑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시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멋져요. 조준혁 형제님, 조금 외로울것 같은 우리 자매님을 위해 세상 어느 모임이나 단체 보다 먼저 교회를 알게 하고 싶으시고, 자녀들에게 바른 신앙을 물려주고 싶으셔서 우리교회를 택하시고 신앙생활을 시작 하신 만큼 우리 교회 잘 적응 하시길 부족하지만 기도 합니다. ❤️ 
2024-12-03 18:36:05 | 나은영
샬롬! 활기찬 하루 보내셨나요? 11월 28일, 갑작스러운 대설로 인해 제설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저는 목요 자매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답니다. 이럴 때는 교회와 가까운 곳에 사시는 자매님들이 참 부럽게 느껴지네요. 자매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없어 어떻게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책의 내용과 제 생각을 짧게 공유하는 것도 쉬어가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이렇게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각 조에서 보내주신 사진들을 함께 올려드릴게요.   chapter 13 무엇이 변해야 하는가? _열매1: 진정한 마음의 변화  진단: 지금부터 시작  만일 변화가 자신의 삶과 관계 속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는 진정한 변화가 아니다. 성경은 사람의 중심에 있는 자기 자신을 묘사하기 위해 '마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우리 존재의 중심에서 시작해 일상으로 흘러넘치는 하나님과의 소망 가득한 새로운 관계로 묘사한다.  사랑과 규칙은 배타적이지 않다  무엇이 변했는가? 규칙들은 변하지 않았다. 바로 그 규칙을 준 사람과의 관계와 태도의 본질이 변했다. 신자의 삶에서 겉으로 나타나는 열매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엄격한 순종에서 자라나지 않는다. 그 명령을 주신 분에게 사로잡힌 마음에서 자라난다. 순종이 어려울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개인적으로 돌보시기 때문에 그 규칙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점차 그 투쟁에서 벗어날 것이다.  순종의 마음  예수님은 진정한 순종이란 변화된 마음에서 자란다고 하셨다.  신약에서의 마음  예수님이 마가복음 12장에서 모세의 말을 상기시키셨듯, 바울은 구약의 모든 약속들을 완성하신 그리스도를 본다. 예수님은 그 마음에서부터 아버지의 명령에 완벽하게 순종하시고, 범죄자인 우리가 받아 마땅한 형벌을 대신 받으심으로써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시키신 분이다. 예수님은 또한 성령님을 보내셔서 믿는 자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시고, 그 마음에 율법을 새기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 있는 새로운 힘과 갈망을 주신다. 에베소서 4-6장에서 바울은 그 결과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자세히 묘사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셔서 우리가 가장 근본적인 필요, 즉 구속의 문제를 해결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변화가 확실히 있으리라는 확신과 함께 기쁨을 얻는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하시고 새로운 마음을 주셨다.   : 구원받은 성도의 열매인 '마음의 변화'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과 평안을 주는 선물인지 말씀을 깊게 알기 전에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저는 에베소서 2장 8-10절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특히 10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며, 결국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진 걸작품이 되기 위해 창조되었다는 말씀은 제가 성화에 힘쓰는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아내로서, 자식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를 자주 되돌아보며 변화하려고 노력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무언가를 바라본다는 것은 정말 아름답고 위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어떤 구원파 교회에서 목사의 딸이자 합창단장이 미성년자인 합창단원을 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정말 가슴 아프고 슬픈 일이었습니다. 성경에 비추어 자신의 마음을 바르게 보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교회에서도 악한 열매가 맺힐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저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마음의 변화를 통해 더 깊은 기쁨과 평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2024-12-02 22:18:49 | 박수현
                                 『사람은 어떻게 변화되는가?』을 읽고(3)   이 책의 저자들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를 원한다면 최종 목적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영원의 관점으로 바라볼 때 우리 삶의 구체적인 일들이 이해될 것이며, 영원한 삶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고 강조한다.   천국의 렌즈를 통해 현실을 정직하게 바라보라!   성경은 우리의 기원으로부터 궁극적인 결과까지의 그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하나님은 그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펼치신 채로 우리를 초대하셔서 그것을 들여다보고나 듣게 하시고 그 후에는 우리의 삶을 다시금 바라보게 하신다. 영원한 삶이 없다면 성경의 모든 이야기는 아무 의미가 없다. 현재의 삶보다 더 나은 결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딘가로 인도하지 않으신다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엄청난 시간 낭비일 뿐이다. 이보다 더 나은 무엇인가가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정말로 존재한다. 거기가 어디인가? 아래 구절을 보자.   “이 일 뒤에 내가 보니, 보라,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 곧 모든 민족들과 족속들과 백성들과 언어들에 속한 큰 무리가 흰 예복을 입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든 채 왕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구원이 왕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 하더라. 모든 천사들이 왕좌와 장로들과 네 짐승 주위에 섰다가 왕좌 앞에서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강력이 우리 하나님께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하더라. 장로들 중 한 사람이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흰 예복을 차려입은 이들은 누구냐? 그들은 어디서 왔느냐? 하므로 내가 그에게 이르되, 장로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내게 이르되, 이들은 큰 환난에서 나와 자기 예복을 씻고 어린양의 피로 그것을 희게 한 자들이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왕좌 앞에 있고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며 또 왕좌에 앉으신 분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시리니 그들이 다시는 굶주리지 아니하고 다시는 목마르지 아니하며 해나 어떤 열기도 그들 위에 내리쬐지 아니하리라. 이는 왕좌의 한가운데 계시는 어린양께서 그들을 먹이시고 살아 있는 물 샘들로 그들을 인도하실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기 때문이라, 하더라.”(요한계시록 7장 9-17절)   저자들은 영원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장면 속으로 들어가 보자고 제안한다. 주위를 둘러보고 귀를 기울여 자세히 들어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이 신비를 이해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라. 요한계시록 7장은 보좌 위에 있는 어린양을 보여주고 여정을 마친 성도들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그 무리 가운데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겠는가? 이 성도들은 바로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다. 우리가 그렇듯 그들은 이 세상의 고통스러운 환난으로 인해 괴로워하던 자들이다. 우리처럼 그들도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과정을 통과한 자들이다. 이제 그들은 마지막 목적지에 도달했다. 그들은 정결하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선 채 그들의 목자이자 구원자이며 왕 중의 왕이자 유일한 신이신 어린양의 보좌 앞에 한없는 경배를 드린다. 그곳에 선 자기 모습을 그려보라. 하나님의 이야기 속에 바로 우리가 있다. 여기가 바로 우리의 최종 목적지다.   우리 역시 언젠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는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더 이상 부끄러움과 죄로 인해 두려워하며 떨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그분의 신적인 본성에 참여하는 자로 만들어졌기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분과 닮은 모습으로 서게 될 것이다. 바로 그순간 우리가 드릴 감사는 이 세상의 삶 가운데 받은 물질적인 선물에 대한 감사가 아닐 것이다. 우리 마음은 하나님이 승리하셨음을 깨닫고 벅찬 감동을 느낄 것이다. 변화와 성장의 싸움은 이제 영원히 끝이 났다. 마지막 종착지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보좌 앞이다. 그때 우리는 의로움의 하얀 세마포를 입고 영광의 면류관을 쓰고 우리가 살아갈 가치가 되시는 한 분, 곧 어린양과 그의 구원을 찬양할 것이다. 바로 이곳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이끄신다.    저자들은 “지금, 이 순간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새로운 집이나 새로운 직장 같은 것이 아니다. 직업적인 성공이나 사랑이나 친구 관계도 아니다. 우리가 영원을 다해 축하할 가치가 있는 한 가지는 우리의 구원이다.”라고 강조한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천국을 꿈꾸며 현실을 회피하는 데 있지 않다. 천국의 렌즈를 통해 이 땅의 모든 현실을 아주 정직하게 보는 데 있다. 거기서 우리는 진짜 소망을 발견한다.   “만일 우리가 이 세상 삶을 사는 동안에만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갖는다면, 모든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가장 비참한 자들이니라.”(고린도전서 15장 19절) 
2024-12-02 16:45:33 | 이규환
주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세상 모든 것이 행로에 따라 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형제님의 유쾌한 시를 통해,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참새들보다 더 귀중히 여기신다는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2024-12-01 21:51:09 | 김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