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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론(deism)이냐 공리주의(utilitarianism)냐 -안녕하세요?지난번엔 세속적(무신론적)실존주의에 대해 간략히알아봤고 이번엔 말씀드린대로 종교적(유신론적)실존주의에 관해나눠보고자 합니다.먼저 현대 실존주의 철학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쇠얀 키르케고르(Søren Aabye Kierkegaard, 1813∼1855)   에 대해 지면을 잠시 할애하자면 그의 이름은 덴마크 말로 '공동묘지'를 뜻합니다.그는 1813년 7남매중 늦둥이 막내로 태어났습니다.쇠얀의 부친 미카엘 키르케고르는 코펜하겐의 성공한 상인이었으므로 쇠얀은 유복한 환경에서 나고 자랐습니다.그러나 그의 집안분위기는 엄격하고 음울했습니다.자신의 아버지는 엄격하고 독실한 루터교 신자였으나 두 가지의 과오로 인해 평생을 죄책에 시달렸습니다. 하나는 쇠얀의 어머니와 결혼한 일입니다. 당시 교회법은 재혼을 금지하고 있었는데, 이 결혼은 아버지에게는 두 번째였습니다.그는 첫째 부인이 아이를 낳지 못하고 병으로 죽자, 자기 집 어린 하녀와 재혼했습니다. 그 하녀가 바로 쇠얀의 어머니였는데, 그녀는 아버지와 결혼한 뒤 두 달 만에 첫아이를 낳았습니다.교회법을 어기면서까지 결혼했던 상황, 그리고 두 달 만에 낳은 아기(혼전임신)는 쇠얀의 아버지에게 지울 수 없는 죄책감을 남겼습니다.다른 하나는, 어린 시절 목동을 할 때 추위와 배고픔에 못 이겨 하늘에다 대고 하나님을 저주했던 일입니다. 그는 이 사건이 자신의 삶을 재앙으로 가득 채우고 말았다고 굳게 믿었습니다.그는 무려 82세까지 살았는데 그는 긴 생애 동안 두 명의 부인이 죽고 8남매 중 6명이 죽는 것을 차례로 바라보며 괴로워해야 했습니다. 나중에, 코펜하겐 대학 신학과 학생이던 스물두 살의 쇠얀 키르케고르는 아버지의 비밀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원망하고 경멸하면서 방탕과 절망의 길로 빠져 들었습니다.쇠얀은 이 일을 '대지진'이라고 회상했습니다.쇠얀도 자신의 아버지의 잘못으로 인한 하나님의 저주가 자신의 집안과 삶에 깊이 뿌리 박혀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의 이런 환경과 경험들이 그의 사상과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훗날 그는 국가 기구가 된 기성교회와 관리가 된 사제들을 이를 갈며 미워했고, 고난 속의 생활과 신앙을 지지하고 순수했던 초대 기독교와 교회를 갈망했고 평생에 걸쳐 '가능성'을 찾아 사색하고, 이윽고 20세기의 사상과 신학에 큰불을 지핀 거대한 폭탄이 된 사람, 맏형을 제외한 다섯 형과 누이들이 서른네 살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 것을 목격하며 자신도 아주 젊어서 죽으리라는 예감 속에서 살다가 이윽고 마흔 두살에 요절한 인물입니다.그럼 쇠얀이 전개한 그의 실존주의 철학에 대해 알아보자면그는 그의 저서 [Fear and Trembling]에서 실존에는 세 범주가 있다고 했습니다.첫째로 심미적 실존인데 여기서 직접적 심미주의는 감각적 쾌락,관능,육체적인 쾌락을 추구합니다.선천적으로 타고난 외모,매너,매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돈 후안)이 여기에 속한다고 합니다.또 하나는 반성적 심미주의로서타고난 매력은 없지만 노력으로 극복하려는 부류(요하네스)입니다.둘째로 윤리적 실존인데 이것은 심미적 실존보다 한차원 높은 실존입니다.윤리적이며 법을 잘 준수하고 사회적 명망이 있는 부류(빌헬름 판사)가 여기에 속합니다.셋째는 종교적 실존으로서 가장 고차원의 실존입니다.윤리적 실존보다 더 상위에 속한 자들로서 종교가 가르치는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들 입니다.법이 종교적 이념을 실행하기 위한 현실적 수단이듯이 말이죠.쇠얀은"신앙은 주관적인 것이며 주관적인 신념,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믿는것"이라고 정의합니다."믿음이란 곧 개별자가 보편적인 것보다도 높은 곳에 있다는 역설이며,이는 개별자가 처음에 보편적인 것 안에 있다가 이후에는 보편적인 것보다 높은 곳에 있는 개별자로 고립된다고 하는 역설.믿음이란 곧 개별자가 개별자로서 보편적인 것보다 높고, 보편적인 것에 거스를 권리가 부여되어 있고, 그 밑에 종속하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군림한다는 역설(윤리적인 것, 보편적인 것을 능가하는 개별자). 개별자가 개별자로서 절대자에 대하여 절대적인 관계에 선다는 역설이다(신 앞에 선 단독자)."...여기서 쇠얀이 말한 "신앙은 주관적인 것이며 주관적인 신념,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믿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계기는 각각 개별적으로 다 다를수 있습니다만 '구원'을 받는 방법은 단 한가지 뿐입니다.예수님께서는 성자 하나님이시며 성육신 하셔서 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으며 다시 오실 유일하신 나의 구원자 라는것을 믿는 것입니다."신앙은 객관적(특별계시-성경)이며 성경적인 신념, 성경적인 판단에 따라 믿는것"이라 해야 맞는 말입니다.물론 쇠얀이 살던 시대 덴마크는 국가 교회(state church)가 지배했었고 어김없이 계급화된 사제들의 부패상이 만연했습니다.그의 저서 및 사상은 이것을 비난하고 반박하는것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것이 사실입니다.그가 위에서 말한 '보편적인 것'이란 타락한 국가교회를 지칭한것으로 보입니다.소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신 앞에 선 단독자"라는 실존주의 철학의 사탕발림에 현혹되는 이유가 현재 우리나라 교회의 실태가 칼빈주의를 내세우는 교단신학과 성경의 권위를 넘보는 교회와 목사의 행태가 로만 카톨릭의 그것과 유사한 형태로 변질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런지요?고찰해 볼 사항입니다.글이 너무 길어지는 양상을 띄기에 속도를 내보겠습니다.쇠얀의 유신론적 실존주의가 몇몇 부분에선 정통 기독교 신앙과 유사한 점도 존재합니다만,그의 저서 [Fear and Trembling]을 보면 그가 말하는 신앙이 명백히 비성경적 이란것을 알 수 있습니다.쉐퍼는 신앙에 두가지 개념이 있다고 말합니다.하나는 성경이 명령하고 요구하는 즉 정당하고 적절한 이유에 근거를 두고서 그것을 따르는것. 즉 성경에 근거한 신앙, 성경적 신앙에 의한 순종이며,또 하나는 어둠 속에서 뛰어오르는 맹목적 도약 즉,이성 없이(혹은 충분한 이유 없이) 무언가를 믿는 것이 신앙의 도약(a blind leap of faith) 입니다.결국 쇠얀의 신앙은 '맹목적 도약'이며 목적은 '공리주의'의 실현입니다.쇠얀이 [Fear and Trembling]에서 말하는 결론이자 신앙의 목적은 '이웃에 대한 사랑'입니다.     번거롭지만 쇠얀의 저서 [Fear and Trembling]를 대충이나마 살펴보고 그것에 대한 반박을 해보고자 합니다.-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이려는 행위는 우리가 가진 이해의 영역을 넘어선다. 그가 가진것이라곤 오로지 자기 혼자만 알 수 있는 하나님의 명령뿐이다.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비밀스럽게 모리아 산으로 데려갔고,칼을 들어 결박 당한 이삭을 죽이려 할 때 비로소 자신의 비밀을 폭로했다. 아브라함을 신 앞에 선 단독자로 만든 것은 바로 그의 신앙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신앙은 결코 체계화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중략) 그가 그렇게 두려운 일을 감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시간적인 삶 전체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자신의 희망과 정체성을 영원에 두었기 때문이다.이것이 바로 그가 이삭을, 이삭에 대한 자신의 애정과 집착을 버릴수 있었던 핵심동기다.(...중략) 아브라함은 그 이전까지 이삭은 하나님이 약속한 아들이라는 희망, 이삭을 통해 자신이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살아왔다.하지만 하나님이 그 이삭을 죽이라고 명하시더라도 여전히 하나님은 사랑이시자 자신이 따라야 할 분이라고 그는 믿는다.이러한 기사는 진정으로 하나님에게 순종한다고 할 수 있다.(...중략) 개인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만, 하나님에게 온전히 자신을 바칠 수 있다. 인간은 하나님이 놓여야 할 자리에 대신 세웠던이성적이고 윤리적인 체계들을 폐기(윤리적인것의 목적론적 정지)할 것이다.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행동했을 때 그는, 홀로, 하나님만 보았다(신앞에 선 단독자).쇠얀은 아브라함이 살인미수죄를 모면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그것은 윤리적 의무를 무한히 체념하고(윤리적인 것의 목적론적 정지)하나님과의 절대적 관계 속으로 들어가는(모순을 극복하는 방식)이라 주장한다.아브라함의 이러한 영웅적인 도약은 너무나 드높은 경지여서 이 도약앞에서 뭇 사람들은 한없는 두려움으로 전율한다.인간이 자신 안에 하나님을 잃고 혹은 잊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영혼의 죽음>이자 <죽음에 이르는 병>인 것이다 ......혹시 쇠얀의 말에 수긍하는분 계십니까?저는 쇠얀의 의견에 전혀 동의 하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아브라함 당시에는 지금처럼 하나님의 특별계시인 성경이 주어지지 않았을 때 였습니다만,그러나 창세기 대홍수 사건, 바벨탑 사건 같은 전 지구적인 사건을 겪거나 혹은 겪은 직후 세대들이 데라와 아브라함이 살았을 당시에 여전히 생존(노아,셈,아르박삿,에벨,살라)해 있었습니다. 이것은 무얼 뜻하느냐?이 당시에 아브라함이 우리처럼 완전한 성경 말씀을 지니고 있진 않았지만 그에 필적하는 '산 증인'들의 신뢰할만한 '증언'을 전해듣기에 충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 '증인'들의 수명을 길게 보전하신 것은 온 땅에 편만한 우상숭배(다신론,범신론)로 부터 인류를 지켜내시기 위한 하나님의 구속사역의 일부라고도 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창세기 대홍수와 바벨탑 사건을 겪은 세대들인 노아(950세),노아의 아들인 셈(600세),셈의 아들인 아르박삿(438세),아르박삿의 아들인 에벨(464세),살라(433세) 이후 자손들의 수명이 급격히 줄어드는것을 보면 말이죠.다시 말하면 그는 창세기 12장 1절의 하나님과의 동행 이전부터조직신학의 신론(theism)의 하나님의 공유적 속성과 비공유적 속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했음이 분명합니다.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런 아브라함의 믿음의 순종은 쉐퍼가 말한 첫번째에 속하는 체계화 된 신앙입니다.하나님의 은혜로 백세에 얻은 이삭을 모리아 땅의 산에서 번제헌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것도 그의 신앙의 맹목적 도약때문이 아니었습니다.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이 떠나왔던 우르땅의 우상신들과 달리유일하고 전지전능하시며 공의롭고 좋으신분 이란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명령에 순종할 수 있었고 또한 이런 확신이 있었기에 자신과 함께 하던 청년들과 모리아 땅에 동행한것입니다. 쇠얀의 말처럼 의의 주체가 하나님이 아닌 맹목적 신양의 도약을 한 아브라함이라는 주객이 전도된 경우가 절대 아니었습니다.이것은 창 22장 5절 ; 8절을 보면 확연히 알수 있습니다.의인 욥의 고백(욥 1:21)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이만하면 쇠얀 키르케고르와 그의 유신론적 실존주의의에 대해 간략히 알아봄과 동시에 왜 그것이 비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인지 나눠본것 같습니다.이어서 제임스 사이어가 요약한 유신론적 실존주의는 왜 이신론(deism)으로 향할 수 밖에 없는지 간단히 적어보고 마치겠습니다.유신론적 실존주의는 유신론의 명제를 다소 받아들인다.유신론적 실존주의에서 가장 특징적 요소는 우주와 하나님의 본질에 관련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 및 우주와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관계에 관련된 것이다.1.인간은 인격적 존재이며 완전한 의식을 갖게 되었을 때 소외된 우주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나님의 존재 여부는 이성이 아니라 믿음에 의해서 해결되는 난제다.유신론적 실존주의는 인간이 처음으로 자기 의식을 가졌을 때 자신을 발견하는 그 위치를 강조함.자기 자신의 존재, 자기 자신의 의식, 자기 자신의 자기 결정력 등에 대한 각 개인의 확신을 출발점으로 삼음.2.인격적인 것은 가치 있다.세속적(무신론적) 실존주의 처럼 유신론적 실존주의도 주관 세계와객관 세계의 구분을 강조함.인격적인 것을 최고의 가치로 강조함. 유대인 실존주의자인 마르틴 부버(Martin Buber)는 실재에 대한 인간의 두 가지 관계를 구분하기 위해 '나-너(I-Thou), '나-그것(I-It)이란 용어를 사용함. '나-그것'의 관계에서 인간은 객체가 되게 하는 자(the objectifier)다."세계 안에 머물러 있으면 신을 발견할 수 없다. 세계 밖으로 나가도 신을 발견하지 못한다. 온 존재를 기울여 자신의 너를 만나기 위해 나아가고 세계에 있는 모든 존재를 자신의 너에게 가져가는 사람만이 사람들이 찾을 수 없는 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물론 신은 '완전한 타자'다.그러나 그는 또한 완전한 자기 동일자이며 완전한 현존자이다.확실히 그는 나타나서 압도하는 두려운 신비(Mysterium Tremendum)다. 그러나 그는 또한 나의 나(my I)보다도 나에게 가까이 있는 자명한 신비이기도 하다."3. 지식은 주관적이다. 완전한 진리는 종종 역설적이다.1835년 키르케고르는 "나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알아야 하느냐가 아니라- 아는 일이 모든 행동에 선행한다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분명하게 마음속으로 파악하는 일이다. 중요한 일은 내가 무엇을 하도록 예정되어 있는가, 또 신이 나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다. 요점은 나를 위한 진리를 찾는 것, 내가 그것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쳐 살아야 할 이상을 찾는 것이다. 비록 내가 철학자들의 체계를 애써 파고들려 하고, 필요하다면 그 체계를 검토할 수 있게 된다 할지라도, 소위 말하는 객관적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 내게 무슨 유익이란 말인가?"4. 사건의 기록으로서의 역사는 불확실하고 중요하지 않다.그러나 현재화되고 생활화 될 모델 유형, 신화 등으로서 역사는 매우 중요하다.유신론적 실존주의는 전통적 기독유신론에서 두 단계 퇴보 했다.첫 단계는 기록된 역사의 정확성을 불신하기 시작한 것.19세기 중반의 스트라우스(D.F. Strauss), 어니스트 르낭(Ernest Renan) 같은 고등 비평가들은 기적과 다른 기록들을 포함하여 성경의 모든 기사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적은 일어날 수 없다는 자연주의의 전제 위에서 이론을 세워 나갔다.기적에 대한 기록은 원시적 사고 형태를 지닌 미신적 인간들이 주장한 것이고 따라서 거짓이 틀림이 없다고 주장했다.이러한 주장은 성경 기사의 권위를, 심지어 기적을 언급하지 않은 부분까지도 손상시킴.율리우스 벨하우젠(Julius Wellhausen)으로 대표되는 일단의 고등 비평가들은 모세가 오경을 기록하지 않았으며 수세기에 걸쳐 여러명의 저자에 의해 기록되었다고 주장 했다.이것은 성경의 자중을 손상시켰으며 모든 성경 내용의 진실성에 의심을 품게 했다.이로 인해 기독교 신앙을 송두리째 포기하게 만들 수도 있었을 것이지만 대신 둘째 단계로 나아가 성경에 기록된 사실은 중요하지 않으며선한 생활에 대한 성경의 모범들과 도덕에 대한 강조점이 중요하다고 왜곡 했다.예수 그리스도의 대신 속죄와 육체의 부활은 헌신적인 인간애으로서의 모범과 영적 교훈을 위한 신화로 격하 되었다.둘째 단계는 사실성에 대한 관심을 잃은 대신 종교적 뜻이나 의미를 강조한 것.성경의 권위와 성경에 기록된 기적과 역사적 사실성을 부인한 대표적인 신학자이자 유신론적 실존주의자로서 신정통주의를 주창한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  라인홀드 니버(Karl Paul Reinhold Niebuhr, 1892-1971),  루돌프 불트만(Rudolf Bultmann, 1884- 1976),  폴 틸리히(Paul Johannes Tillich, 1886 - 1965)  등이 있다. 혹시나 많이 부족하고 엉성한 이 글을 다 읽으신 분이 있다면 유신론적 실존주의를 아는 것에 있어서 아주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우리가 이런 현대사상들에 대해 공부하고 또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은이런것들이 '칼빈주의'에 경도되고 또 교단이 대형화 됨에 따라 국가 교회적인 권위주의 양상을 띄는 우리나라에서 거기 속한 구성원들한테 복음적인것 마냥 자칫 매혹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모쪼록 부족한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고 다들 무더위에 늘 주 안에서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딤후 4:2 말씀을 선포하라. 때에 맞든지 맞지 아니하든지 긴급히 하라.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책망하고 꾸짖고 권면하라.   ※이 글을 작성하며 부산대 철학과 정진우 교수의 영상과 프랜시스 쉐퍼, 제임스 사이어의 책을 참조하고 인용하였습니다.
2023-08-02 22:47:36 | 박세원
포모(FOMO)와 조모(JOMO)   핸드폰을 분실하고 어쩔 줄 몰라했던 당혹스러움. 회식에서 나만 빠진 경험, 부서간 회의에서 우리 부서만 쏙 빠진 경험 등등. 또 내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거나 "이 방송 끝나면 이 조건으론 사지 못할 것"이라는 홈쇼핑을 보며 뭔가 불안해지는 것을 '포모 감정'이라고 한다.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는 무엇을 놓치거나 제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자신이 해보지 못한 가치 있는 경험을 다른 사람이 하고 있거나 그렇다고 보이는 상황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을 뜻한다.   FOMO는 ‘매진 임박’, ‘한정 수량’처럼 제품의 공급량을 줄여 소비자를 조급하게 만드는 마케팅 기법의 하나였다. 다양한 SNS 채널에서의 소통이나, 주식시장이나, 암호화폐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묻지마 투자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포모증후군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포모증후군(FOMO syndrome)은 흐름을 놓치거나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 증상을 의미한다. 포모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자신만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 같은 심각한 두려움이나 세상의 흐름에 자신만 제외되고 있는 고립에 대한 공포감이 높으며 ‘소외 불안 증후군’이라 부르기도 한다.   최근 화제가 되었던 클럽하우스 앱은 초대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어 초대권을 구하기 위해 중고거래시장에서까지 초대권 판매가 성행하기도 했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모습에서 클럽하우스가 ‘가상의 엘리트주의’를 자극하고 포모증후군을 조장했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치솟고 있는 상황을 ‘포모시장’이라고 정의했다. ‘남들도 다 하는데 나만 안 하면 손해인 것 같다’는 생각에 모두가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까닭에 주가가 오른다는 설명이다. 「노모포비아」의 작가 만드레드 슈피처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50%가 넘는 성인이 포모증후군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10대의 24.1%가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포모증후군의 대표적인 모습은 바로 스마트폰의 사용 행태다. 잠자기 전에도, 아침에 일어나서도, 업무 중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챙겨보고, 운전 중에도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버릇을 갖게 됐다면 포모증후군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바로 스마트폰 중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 포모증후군이다.   스마트폰의 진동이 울리지도 않았는데 진동이 울린 것처럼 느끼는 팬텀 바이브레이션(Phantom Vibration)이나 손에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 또는 공포를 느끼는 노모포비아(Nomophobia)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휴대전화에 수십에서 백여 개의 단체 대화방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종일 대화방에서 올리는 메시지에 신경을 쓰는 일상은 비단 특정한 몇몇 사례는 아니다. 이렇게 우리는 적극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지만 다른 이들의 모습에 상대적으로 열등감이나 박탈감을 느끼거나 이로 인해 인간관계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인한 포모증후군이 확대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디지털 디톡스’도 생겨났다. 몸의 독소를 뺀다는 ‘디톡스’의 의미에 ‘디지털’을 결합한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줄인다는 의미다. 스마트폰에 대한 과몰입과 의존 내성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어하는 앱이 등장하고 눈을 보호하는 특수안경도 등장했다. 여행이나 숙박 시작 전에 스마트폰을 맡기면 할인이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모두 스마트폰에 대한 과몰입을 제어하기 위한 노력이다. 바로 포모에서 조모(JOMO)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조모(JOMO)는 ‘Joy Of Missing Out’의 약자로 ‘놓치는 것의 즐거움’으로 해석된다. 소외되는 것을 오히려 즐긴다는 의미인데 이미 많은 이들이 경험해 본 즐거움이다. 혼자 있고 싶은 주말 스마트폰을 꺼두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누려보았거나 혼자 떠난 여행의 즐거움이 바로 그것이다. 이렇게 조모는 ‘혼자’의 즐거움과 ‘나를 위한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자발적 소외’라 할 수 있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광대한 정보와 불필요한 인간관계에 따른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조모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앱 ‘포레스트’의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SNS 한 달 끊기 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스마트폰에서 불필요한 앱을 하나둘 지우기 시작했다. 나는 즐겨보던 유튜브 채널을 20개에서 5개로 확 줄였다. 나름 구조조정을 한 것이다. 그렇게 하니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확 늘어났다.   포모(FOMO)와 조모(JOMO)는 개인의 성향의 차이일 수 있다. 사람마다 힐링의 방법이 다르듯 많은 관계 속에서 힐링을 찾는 이들이 있을 수 있고, 온전히 혼자가 되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이들이 있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것이다. 무리에 휩쓸려 한쪽으로 옮겨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자리를 찾아 많은 관계로부터 최적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즘에 휴가를 가는 것도 좋지만, 여의치 않으면 이번에 교회에서 나눠 준 11권의 책을 읽으면서 나 혼자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2023-08-02 16:35:35 | 이규환
금일 귀교회에서 보내주신 책자를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제 다시 이 곳 신청란에 또 신청을 하게 됐었는데 무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명 : 김야곱, 010-9475-7591, 군산시 대명동 거주)
2023-08-02 14:22:17 | 김야곱
오랜만에 울 지역 가족 사진이 올라오니 무지 반갑습니다.^^ 명수형제도 일본에서 혼자 고생이 많을텐데 얼굴이 밝아 좋습니다~ 큰아드님도 환하게 웃는모습 넘 보기 좋구 온 가족이 행복해 보입니다~ 오래 오래 함께 하길 바랍니다~
2023-08-01 22:18:17 | 이명숙
반갑습니다. 김진삼형제님 하후남자매님! 큰아드님이 전에 금요모임에 와서 부모님이 누구신가 했습니다. 남양주면 가깝지 않은 거리인데 오고가는 길에 주의 손이 함께 하셔서 안전하시길 원합니다. 온 가족 즐겁고 평안한 신앙여정 되세요~!
2023-08-01 15:54:31 | 이남규
드디어 가족사진 찍으셨네요^^ 축하드려요. 온가족이 다 한교회에  나오니 보기 좋아요^^ 가족이 하나되는 말씀으로 서로 교제하는 복을 누리고 계신거에요^^ 여러가지 이유로  각자 다른 교회를 나가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같은 믿음가진 자매와 결혼하고 3대가 함께 나오는 교회가 되길~  
2023-08-01 14:49:14 | 이수영
안녕하세요?   요즘 어떤 목사님이 제 서재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고 하시며 다른 목사님과 함께 방문하셨습니다.   그런데 제 서재에는 사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고성능 노트북, 와이드 모니터, 스탠딩 데스크, 마이크   책 등의 거의 모든 자료는 컴퓨터에 들어 있고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 있습니다.   서재라고 하니 그냥 책장을 일단 벽쪽에 들여 놓았는데 둘 책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요즘은 더워서 나가기도 어렵고 하여 치킨 에그 샌드위치를 제가 직접 만들어서(놀라운 변화, 제 아내의 코치를 받아서) 주스 한 잔과 먹습니다.     다른 날은 양파와 에그를 섞은 스크램블드 에그 양파를 간단히 만들어서 먹습니다.     아침은 단백질 파우더 한 잔, 그리고 시워한 냉커피를 하루에 카페인 있는 것 1잔, 없는 것 1잔, 그리고 날이 더우니 소금을 먹습니다.   안구 건조증이 낫지 않아 밖에 나가서 자주 걷습니다.    걸으면서 아름다운 새도 봅니다.     그리고 1주일에 하루 이틀은 나가서 자전거를 1시간씩 탑니다(왕복 18킬로미터, 영종도 차 없는 길에서).     그리고 그 외 시간에는 종일 모니터 보면서 글을 씁니다.   저녁에는 가끔씩 와이드 tv로 유튜브 음악 감상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왕산 마리나나 예단포 선착장 등에 가서 노을을 봅니다(제 처의 취미라 갑니다).   어제는 집 옆에 모기장 텐트를 세우고 둘이 같이 들어가 두어 시간 음악 듣고 핸드폰 했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라면서 간단히 일상을 적었습니다.   (*) 오늘은 사진을 찍느라 특별히 셔츠를 입었고 평상시에는 늘 자연인(?)으로 지냅니다. 다한증 때문에요.  그리고 반바지와 셔츠도 거의 변화 없이 한 가지예요.    샬롬   패스터  
2023-08-01 14:06:2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제 2달 내로 사랑침례교회 복도 1층 로비, 2층 복도 벽, 3층 벽 등에 성경 아트 포스터(위클리프 성경, 구텐베르크 성경, 에라스무스 성경, 루터 성경, 텐데일 성경, 매튜 성경, 커버데일 성경, 그레이트 성경, 제네바 성경, 비숍 성경, 킹제임스 성경 등)와 1611년 오리지널 영어 킹제임스 성경, 에라스무스 공인 본문 그리스 성경, 틴데일 성경, 루터 성경 등이 영구히 전시될 것입니다.   성경 아트 포스터   또 1611년 킹제임스 성경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1층에 만들려고 합니다. 역사를 존중히 여기는 우리가 됩시다.     포스터 등을 미리 보기 원하는 분들은 다음에서 보고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고화질 아트웍   다음은 디지털 파일 구매인데 매우 좋습니다. 집에서 인쇄해서 걸어도 됩니다.   디지털 고화질 PDF     1611년 킹제임스 성경 팩시밀리 복사판은 다음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교회 예배당 강대상에 묶어 두기 위해 만든 오리지널 사이즈 성경입니다(당시에는 체인으로 이 큰 성경을 묶어 두었음).  무게가 무려 13kg이고 가로 30cm 세로43cm 두께 14cm입니다. 1611 킹제임스 성경 팩시밀리 복사판     제임스 왕과 20여 명의 번역자들 아트 포스터가 있습니다(가로 1.5m. 세로 0.5m).   이 그림 밑에 1611년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둘 것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영어 킹제임스 성경들을 볼 수 있게 전시 공간도 둘 것입니다.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 이번의 영어 성경 판본 이슈가 이런 좋은 전시장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2023-08-01 10:00:21 | 관리자
김진삼형제님 하후남자매님 드디어 온가족이 사진찍으셨네요^^ 두아드님과 같이 예배에 참석하시니 부럽습니다 바른말씀과 믿음 찾아오신 가족들 열렬히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쭉~~말씀 교제 같이 나누어요~~^^
2023-07-31 15:07:47 | 이선희
안녕하세요?  킹제임스 성경 이슈 관련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하나님께서 모든 성경 기록(단어들)에 숨을 불어넣어 주셨음을 의미하는 말은 무엇인가? (영감 ) 2. “킹제임스 성경은 원본을 대체하거나 심지어 원본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말씀이다.”라고 보는 견해를 무엇이라 부르는가? (이중영감설, 재영감설 ) ※ 다음 문장을 읽고 O/X로 견해를 밝히시오. (3 ~ 6번 문제) 3. 킹제임스 성경 영어 본문 중 요일5:8에서 성령님을 가리키는 spirit을 대문자(S)로 표기하지 않은 것은 아주 심각한 오류이고 신성을 약화시키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 ( X) 4. 영어의 부정관사 a(또는 an)를 ‘하나’의 의미가 있으니 반드시 번역할 때 ‘한’이라는 말을 넣어야 한다는 주장은 무지한 발상이다. 즉 ‘This is a book’을 ‘이것은 한 책이다’로 번역한다면 졸역이 될 수밖에 없다. (O) 5. 킹제임스 영어 성경에 있는 모든 영어 단어는 우리말로 할 수 있는 모든 말을 번역해 넣어야 한다. (예; 창:1-2 1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 그리고 땅은 형체가 없고 공허하였으며 어둠이 깊음의 표면 위에 있었더라. 그리고 하나님의 영께서 물들의 표면 위에 움직이셨더라.) (X ) 6. 킹제임스 성경이 출간된 시대에는 아직 중성대명사 its(it의 소유격)가 활성화되지 않아서 중성명사에 대한 소유격을 his 또는 her로 사용한 부분들이 있다. 이는 또한 히브리어의 단어에 성 구별이 있기 때문에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이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것들을 우리말로 번역할 때도 남성성과 여성성을 부여하여 ‘그녀의’나 ‘그의’로 번역해야 한다(즉 비둘기는 그녀로, 까마귀는 그로). ( X ) 7. 1647년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 1조 성경 편 8항,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어 성경기록들에 (   )을 주시고, 사상 유례없는 보호와 섭리로 순수하게 (   )하셨음을 믿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있도록 바르게 예배드리기 위해 정확하게 원어 성경기록들을 (   )해야 한다고 믿는다.” 각각의 괄호 안에 순서대로 들어갈 단어로 알맞은 것은? ( 2) ① 영감 – 번역 – 보존 ② 영감 – 보존 – 번역 ③ 영감 – 관리 – 보존 ④ 영감 – 보존 - 교정 8. 다음 빈칸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알맞은 말을 쓰시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이중으로 ( 영감 )을 받은 것이 아니라 최초로 (영감 )을 받은 원어의 단어들을 그대로 정확하게 영어로 번역한 성경이다. ( 영감 )은 자필 원본에만 단 한 차례 주어졌고 그 뒤에는 하나님의 섭리로 보존된다. 9.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가리켜 우리는 최종 권위라고 믿는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3 ) ① 원어 성경기록보다 향상된 계시이기 때문에 ②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하나님께서 다시 영감을 불어넣어 주셨기 때문에 ③ 하나님의 섭리로 각각의 원어 단어가 뜻하는 바를 100% 정확하게 영어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④ 당대 제임스 왕과 많은 유능하고 명성 있는 학자들이 번역하였기 때문에 10. 다음 진술 중 바르지 않은 것은? ( 2 ) ①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1611년에 만들어졌으므로 17세기 영어 그대로 번역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② 현대의 영한사전만으로도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③ 오늘 이 시간 우리 손에 있는 킹제임스 성경은 결코 ‘개정된 것’이 아니라 ‘정화된 것’이다. ④ 영어 킹제임스 성경 발행 이후의 본문 변화는 인간의 언어(철자법)가 변하거나 인쇄 기술이 변하면서 이것들을 교정한 것들에 지나지 않는다. 11. (   ) 안에 알맞은 말은 무엇인가? 킹제임스 흠정역 마제스티 에디션의 영어 킹제임스 성경 저본은 ( 퓨어 케임브리지 ) 에디션 본문이다. 이것은 미국의 최대 성경 출판사인 홀맨(HOLMAN) 성경 출판사 및 다른 많은 성경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성경 본문이다. 12. 1611년판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교정한 이유가 아닌 것은? (3 ) ① 시간의 변화에 따른 영어 철자법의 변화 ② 인쇄상의 명백한 실수들 교정 ③ 원어에 대한 영어 번역 오류 ④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 단어들이 교정되어 고정됨 13. 히브리어의 특징을 잘못 설명한 것은 무엇인가? ( 1 ) ① 히브리어는 자음 14개, 모음 10개인 소리글자이다. ② 히브리어는 관사(the)는 있지만 부정관사(a, an)가 없다. ③ 히브리어의 명사에는 남성과 여성은 있지만 중성이 없다. ④ 히브리어에는 복수 대명사도 남성과 여성이 구별되어 있다. 14. 성경 번역의 기본 원칙으로 옳지 않은 것은? ( 3 ) ① 번역은 수용 언어의 구조를 최대한 살려서 일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② 번역의 글은 학생들이 읽는 교과서의 문법에 맞아야 한다. ③ 번역할 때에는 킹제임스 영어 성경에 있는 모든 것(하이픈, 세미콜론 등 포함)을 반영해야 한다. ④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단어 대 단어로 형식적 일치를 이루도록 번역해야 한다. 15. 다음 빈칸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알맞은 말을 쓰시오. 다른 나라 말로 된 원문을 우리말로 (번역 )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일종의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 번역 )이란 창문을 열어 빛이 들어오게 하는 작업이다. ( 번역 )은 글에 생명을 불어넣고 그것을 남에게 전달하는 일이다. ( 번역 )을 통해 글에 생명력을 넣으려면 문맥에 따라 단어들의 뜻을 잘 고려해서 합당하고 적절하게 (번역 )해야 한다. 16. 최근 출간된 영어 성경 번역본(소위 표준역)의 특징을 잘못 설명한 것은? ( 3 ) ①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1769년 케임브리지판을 영어 성경 본문으로 썼다고 주장한다. ② 등잔대, 비둘기와 같은 중성명사를 그(녀) 등으로 잘못 표현하고 있다. ③ grave를 모두 무덤으로 번역하여 통일성을 갖추고 있다. ④ 한국말이 되든 안 되든 and를 대부분 ‘그리고’ 등으로 번역해 놓았다.  17. 다음 구절의 밑줄 친 바가 의미하는 것은? (1 )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 ① 히브리어(일부 아람어)와 그리스어로 기록된 신구약 성경의 자필 원본 ② 1611년 출간된 영어 킹제임스 성경 ③ 세상에 출간된 모든 성경 ④ 원본, 사본, 번역본 전부 18. (   ) 안에 단어를 넣어 문장을 완성하시오. 우리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우리말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1:1 대응이 되게 ( 형식 )적 일치를 유지하면서 정직하게 번역한 성경이다. 19. 다음 중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 3 ) ① 킹제임스 성경은 축자적·형식적 일치 번역 기법을 사용하였다.  ② 킹제임스 성경은 단 한 번도 개정되지 않았다. ③ 킹제임스 성경은 원어를 뛰어넘는 향상된 계시이다. ④ 킹제임스 성경은 구약 전통 마소라 본문과 신약 공인 본문에 근거하여 번역되었다. 20. (  ) 안에 알맞은 단어를 고르시오. 킹제임스 성경을 1611년을 시작으로 1629년, 1645년, 1760년, 1769년, 1909년판 또는 옥스퍼드판, 케임브리지판, 퓨어 케임브리지판 등으로 구분하여 탐구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이는 어떤 판을 사용하더라도 킹제임스 성경의 권위와 정확성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2023-07-31 09:59:53 | 관리자
<12종 무료 책 배송 시작 공지>   안녕하세요? 이미 여러 차례 공지한 대로 저희 교회에서는 2023년 미디어 선교의 일환으로 원하시는 모든 분들(1차분 10,000세트)에게 무료로 12권의 책들을 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 성경 바로 보기 448쪽 2. 천국과 지옥 바로 알기 440쪽 3. 구원의 ABC 208쪽 4. 천사들의 미스터리 184쪽 5. 성경해석법 80쪽 6. 재림과 휴거 바로 알기 100쪽 7. 복음 전도 가이드 76쪽 8. 천주교와 기독교 어떻게 다른가? 9. 오순절 은사 운동의 역사와 정체 156쪽 10. 창조와 진화 140쪽 11. 왜 안하는가? 156쪽 12. 칼빈주의 바로 알기 120쪽 이 모든 책들이 지난 2주에 걸쳐 다 제작되어 내일 교회로 들어오고 곧바로 포장되어 무료로 받기 원하는 분들에게 다음 주 초에 다 배송될 것입니다. 12만부의 책자가 내일 한 번에 들어오고 5-60% 정도가 포장되어 나가니 더운 날에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집사/지역 인도자 형제님들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주일에 교회에 오시면 성도님들도 1가정당 1세트씩 가져가실 수 있으니 받아서 차에 넣든지 가방 등을 가져오셔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주변의 다른 분들에게도 이것을 전달해 드리기 원하면 그분들이 직접 링크로 들어와 주소 등을 남기라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치도 않는데 그냥 가져다주는 것은 낭비가 될 뿐이라 저희는 그것을 원치 않습니다. <12종 무료 책 배송 안내_2023년 미디어 선교> 모든 성경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진 것으로 교리(doctrine)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 바른 교리로 바르게 믿음 생활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2023-07-28 15:35:25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