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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장례식에 참여하는 가족들의 복장-치마 저고리 상복-은 너무나 거치장스럽고 쓰잘데 없다는 생각을 해왔어요. 우리 문화속에 스며있어 유교의식인줄도 모른채 장례병원측에 속해 있는데서 달라는 대로주고 사입어야 하지만 한 번 입고 끝나거든요. 우리 믿는 사람들은 절차도 간소하게하고, 상복은 평소에 입던 검은색으로 여자는 머리에 흰색리본등으로 가족을 나타내고 남자는 흰색 리본을 양복주머니에 달아 상주임을 나타나면 어떨까를 생각했어요. 남보기에만 화려한 키다리 화환도 너무나 낭비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제일 아까운것 같아요. 다시 쓰는 사람도 없고, 2,3일 지나면 회수해 가서고, 손을 봐서 다른 곳에서 재 사용한대요. 우리 믿는 사람들이 장례문화를 간편하고 실제적인 것으로 만들어 갔으면 해요. 믿지 않는 사람들과 섞여 참여해야 하는 것이니 만큼 예의면에서도 손색이 없어야 겠지요.
2010-01-12 15:07:23 | 이수영
방과 후 교제를 즐기는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이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갈 길이 먼데도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요. 우리 집이 교회랑 가까우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죠. 조금이라도 더 있고 싶어서요. 예배만 드리고 집으로 돌아 온다면 성도들간에 사랑을 쌓을 수가 없었을 거예요. 아이들도 마찬가지구요. 이대로 계속되었으면 좋겠고 많은 가족들이 참석한다면 더 행복할 거예요.
2010-01-12 14:32:37 | 진숙희
안녕하세요?   새해가 열렸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올 한해도 우리 교회가 주님의 온전한 교회로 서기를 원합니다.   저는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미국에 출장을 갑니다. 일상을 벗어나는 이 기간을 통해 다른 사람이 되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울과 같이 하나님의 영을 받아 새로운 심장(New heart)을 가진 다른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삼상10:6).   출장 가 있는 동안에 무슨 어려움이 있으면 김형훈 목사님과 집사님들과 의논하기 바랍니다. 출장 중에도 가끔씩 사이트에 들어와서 동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성도들의 믿음의 인생 여정을 지켜주실 줄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richly through the life of faith in Jesus Christ!    정동수
2010-01-12 13:50:13 | 관리자
사실 다시 부활할 사람들에게 장례식이라는 것이 웃기지요.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에게, 잠시 잠들어있는 사람에게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을 슬퍼하여 통곡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다시 못보니 어떻하니 하며 위로하는 것이 어불성설입니다. 단지, 우리는 잠시의 이별을 슬퍼합니다. 이별이 슬픈 것은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좀 더 시간을 같이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부활하여 다시 같이 지낼 소망을 가집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드릴 수 없읍니다. 추도예배! 하나님을 추도한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이 돌아 가셔서 하나님을 기념합니까? 말 자체가 이상합니다. 예배라는 말을 함부로 붙이면 안됩니다.
2010-01-12 07:32:44 | 홍승대
사실 저도 현재 우리교회 상태가 좋습니다. 사람이 점점 많아지면 이런 정다운 모습이 사라질까 걱정이 됩니다. 새로 오는 사람들이 이런 정다운 모습을 못느끼고, 사랑이 없는 진리의 말씀만이 있는 교회로 느낄까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것은 바보지요. 우리에게 사랑이 있다면 지금과 형태는 조금 달라도 현재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여 봅니다.
2010-01-12 07:14:11 | 홍승대
요즘 목회를 하면서 장례식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입관 예배, 발인 예배, 하관 예배, 장례 예배, 추모 예배 등 죽은 사람을 보내기 위한 절차성 예배가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이것들은 우리 조상들의 유교 혹은 불교 풍습을 그저 이름만 바꾼 것입니다.   "이런 것이 과연 기독교의 장례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조만간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이 문제를 다루어서 교회의 규칙을 세우려고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므로 장례예배가 아니라 장례식이라고 해서 한 번만 예식을 행하는 것이 죽은 자와 산 자들을 위해 필요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러던 차에 전주 소망침례교회 목사인 김재근 형제가 글을 보내주었습니다. 좋은 내용이라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면 답글도 주세요.   감사합니다.   죽음의 종교와 생명의 종교 기독교와 장례식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기독교식' 장례의식이라는 것이 참 어색합니다. 조문을 가게 되면 빈소에서 어떤 의식을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 신앙은 참으로 죽음의 의식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장례식의 종교의식이 실제 죽은 자를 위한다기 보다는 아직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하는 것이기에 '거창'할 수록 보기도 좋고 '위로'도 됩니다. 정말 죽음의 의식은 '죽은 자들'이 거행해야 제격입니다. 그래서 죽음의 종교들은 죽음의 의식이 거창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을 잃어버린 인간의 눈으로만 보자면, 화려하고 거창한 의식속에서 조금이라도 위로를 얻을 것입니다.   49재를 거행하고 나니 이제 사랑하는 가족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종을 치고, 향을 피우고, 물을 뿌리고, 목탁을 두드리고, 경을 외우고..... 그렇지만 기독교에는 죽음의 의식이 없습니다. 사실 기독교식 장례 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는 신앙은 '생명의 종교'이기 때문이죠. 우리 주님은 생명이십니다. 그분이 장례식과 대면하면 언제나 죽은 자들이 살아났습니다. 생명이신 분께서 죽음의 의식을 가르치실리는 만무합니다. 기독교식 장례식을 말하자면, 죽음 앞에 슬퍼하고, 가족을 위로하고, 시신을 장사지내는 일입니다. 시퍼렇게 살아 계신 생명이신 분을 믿고 신뢰하는 신자들은 세상이 만들고 세상이 거기서 이득을 취하고 거짓 위로를 만들고 있는 '죽음의 의식'에 압도당하거나   종노릇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생명이신 분께서 속히 오셔서 아직도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죽음'에게 죽음으로 응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010-01-11 20:55:15 | 관리자
   그리스도께서 세운 신약 교회의 정신은 무엇인가? 1. 율법 시스템(율법주의)에서 벗어나 영적인 자유로 섬기는 것2. 전 성도 제사장직, 모두가 형제이다.3. 물질적인 성전이 아니라 신자가 성전이 된다.4. 자발적인 헌금5. 말씀만으로 충분한 교회이런 것이 확실하지 않으면 예수님의 ‘내 교회’에서 멀리 있다.교회인 것 같은데 교회가 아니다.우리는 확실히 구원받았는가? 우리 교회는 예수님의 내 교회에 얼마나 가까이 근접해 있는가?      ● 유튜브동영상 바로보기 => http://youtu.be/sfAR_L6m_dw    
2010-01-11 18:08:25 | 관리자
저도 위말에 동감합니다. 몇일전 모 연예인 아들 49제 예배를 드린다는 말을듯고 정말 이시대에 하나님의 진정한 말씀이 있는가 아니 목사가 있는가 인간을 위로하기위해 갖은 제도로 하나님을 모독하고있는 현실이 넘 맘아픕니다.고린도전서10장20절 그러나 내가말하노니 이방인들이 제사하는 것은 마귀들에게 하는 것이지 하나님께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너희가 마귀들과 교제하는 자들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아니하노라 정말 마귀의 속임수는 교묘합니다. 하나님께 늦게남아 바른 성경을 알게하신것을 감사드립니다.
2010-01-11 17:11:03 | 정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