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범수 오정연 부부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딸 결혼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축하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가내 주님 안에서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3-02-26 16:35:50 | 안범수
그니깐요~돌이켜보니 예수님으로 진리알고 긍휼의 마음이 가득해진 후에야 제 인격에 자부심이 조금씩 생겼네요~^^
2023-02-26 08:55:24 | 목영주
이글을 보고 너무 너무 좋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무슨 댓글을
달아야 하나 더 신중해 지더라구요.
여러번 쓰다 지우다를 반복했네요~^^
Life is all about timing.
인생은 모든것이 타이밍이다.
이제 네 젊은 시절에 네 창조자를 기억하라.(전도서 12:1)
위글로 갈음합니다.
2023-02-25 12:24:17 | 최지나
2023년 2월 24일 (금요일 저녁)
https://youtube.com/live/z0-_mXuRrAc
2023-02-24 23:15:35 | 관리자
결쏜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인격인 것 같아요.
그리스도인 에게나 비 그리스도인에게나.
2023-02-24 15:27:40 | 이수영
동감입니다.
2023-02-24 14:15:45 | 이남규
아주 좋은 시간 보낸 것 같네요.
화기애애한 가운데 교제의 시간을 보내는
최고의 선물을 받으셨네요.
2023-02-24 13:50:19 | 이규환
주일아침이면 새벽부터
4번을 갈아타시고 오시는 자매님
순수함과 열정으로 주변분들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시고 계신 행복하신 자매님의 모습을뵐때
저까지 행복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날마다 강건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3-02-23 21:00:32 | 김경애
자매님!
어서 오십시오.
환영합니다.
2023-02-23 11:38:35 | 이규환
결혼식 준비와 결혼 준비
상담을 하다보면 우스운 사연도 접하게 되고, 슬픈 사연도 접하게 된다. 오늘은 우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사례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소개하는 이유는 우리 교회에 아직 결혼하지 않는 성도님들과 앞으로 자녀들을 결혼시킬 부모 성도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이다.
내담자(결혼한 지 2년 만에 이혼한 33세 여성)는 할 말이 많았다. 결혼 후 2년 내내 남편과 사사건건 부딪치면서 "이 남자 잘못 만난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견디다 보면 좋아지겠지” 라고 남편을 믿었지만 모든 것이 허사가 되고 말았다고 했다. 이 여성은 어떤 부분에서 남편과 부딪쳤을까? 그 사연은 아래와 같다.
첫째, 치약 사용하는 문제. 결혼하면 치약을 같이 사용하는데, 남편은 치약을 짤 때, 항상 배를 눌러서 짠다는 것이다. 치약을 밑에서부터 밀어 올려놓으면, 여지없이 배를 눌러 사용한다는 것이다. “제발 그렇게 하지 말라.” 고 주의를 주는데도 "치약 짜는 것까지 간섭하느냐?" 며 화를 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한다.
둘째, 정리정돈 문제. 양말을 아무데나 벗어 놓는다고 했다. 그나마 양말은 애교로 봐 줄 수 있는데, 옷도 여기 저기 아무데나 벗어 놓는다고 했다. 아내는 "어떻게 자기가 입는 옷을 아무데나 벗어 놓을 수 있느냐?"며 옷걸이에 걸도록 했지만 잘 고쳐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청소를 좀처럼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남편은 "한 달에 한번 정도 몰아서 하면 된다."는 말만 녹음기처럼 반복하니 당연히 청소는 자기 몫이었다고 했다.
셋째, 뜬구름 잡는 얘기. 남편은 입만 열면 5년 후, 10년 후 얘기를 한다고 했다. 처음에는 "이 남자 꽤 괜찮은 남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살아보니 돈벌이(월급)도 시원찮으면서 말로만 그럴듯하게 미래를 얘기만 할 뿐,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대책이 없었다고 한다. "제발 뜬구름 잡는 얘기 그만하고 현실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하면, 발끈하며 화를 낸다고 했다.
넷째, 약속시간 지연 문제.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보다 항상 늦게 나타난다고 한다. 한 번도 제 시간에 도착한 적이 없다고 한다. 늦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왔으면 됐지, 뭘 따져? 라고 반문한다고 했다.
이 여성은 여기까지 말하고는 한참 동안 울었다. 연애할 때, 그렇게 멋있어 보이던 남자가 왜 이렇게 달라졌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하면서...
그건 달라진 게 아니라, 원래 남편은 그런 사람이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디퍼런스(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내면적 고유한 특성) 상으로 보면, 남편은 의사결정이 늦은 편에 속하는 유형이고, 아내는 의사결정이 빠른 편에 속하는 유형이다. 아내는 오합지졸을 싫어하고, 질서가 없는 것을 잘 참지 못한다. 남편은 그때마다 상황에 대응하는 유형이다. 남편은 미래지향적이고, 아내는 현실지향적이다. 그래서 남편은 미래를 자주 언급한 것이고, 아내는 지금-현재에 초점이 맞추게 된다. 그래서 사사건건 부딪치게 된 것이고 이러한 부분이 이혼 사유의 80%를 차지한다고 설명해 주었다. 이 여성은 “내가 왜 그것을 모르고 결혼을 했을까” 후회가 된다고 했다.
사실 이것(위 4가지 사례)은 이혼할 거리가 아니다. 상대방이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결혼했으면 애교로 봐 줄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은 다 똑 같지 않기 때문이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들이다. 이런 걸 이유로 이혼하면 대한민국에 이혼하지 않을 부부는 없을 것이다. 이들 부부가 이혼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결혼식 준비가 아닌 결혼준비와 관련이 있다.
‘스드메’라는 용어가 있다.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이 그것이다. 이 3가지를 결정하고 예식장을 결정하면 결혼식 준비가 거의 끝난다. 예식장만 잡는데 최소한 6개월 전에 잡는다.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알아보고 또 알아본다. 예비신랑과 예비신부가 스튜디오에 가서 온갖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촬영한다. 예비신부는 어떤 드레스가 마음에 드는지 수차례 입어보고 드레스를 결정한다. 그리고 결혼식 바로 전에는 최상의 메이크업을 한다. 결혼식 준비에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평생 한번 있는 결혼식이라며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준비를 한다. 이것이 결혼식 준비다.
연애 때는 상대방의 매력에 빠져 좋은 모습만 보게 된다. 서로 사귈 때는 서로가 잘 보이려고 포장을 하게 되어 있다. 상대방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연애 때 가졌던 상대방의 환상이 깨지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막상 결혼을 하고 함께 살기 시작하면 전혀 다른 상대방의 모습을 보면서 당황해 한다.
그러면서, 남편(신랑)은 아내(신부)에게 “이런 여자인 줄 몰랐다.” 아내(신부)는 남편(신랑)에게 “이런 남자인줄 몰랐다.” 며, 서로가 서로에게 속였다고 언성을 높여 싸운다. 속인 것이 아니라 그런 모습이 나타날 기회가 없었던 것뿐이다.
대부분의 커플들은 결혼식 준비는 열심히 하지만 결혼 준비는 소홀히 한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식 준비가 결혼 준비로 알고 있다.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결혼식 준비도 중요하지만 결혼 준비가 훨씬 더 중요하다. 진정한 결혼 준비는 배우자가 될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잘 아는 것이다.
한 가지 덧붙이고 하는 것은 결혼의 목적도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배우자가 내 목표를 이뤄줄 것으로 기대하거나 이뤄줄 것으로 착각하면 절대로 안 된다. 내가 이루지 못한 목표와 꿈을 배우자가 이루어줄 것으로 생각하는 결혼은 오래 가지 못한다. 반대로 내가 배우자의 목표와 꿈을 이루어 주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예비 신랑, 신부에게) 이것이 자신이 없으면 결혼을 하면 안 된다고 권고한다.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한 육체가 될지니라. 그들 곧 남자와 그의 아내가 둘 다 벗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더라.(창세기 2장 24절~25절)
2023-02-23 11:14:47 | 이규환
참 은례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곳곳에서 수고해 주신 형제 자매님들 감사드립니다!
2023-02-23 08:24:34 | 김세라
안녕하세요?
시흥에서 출석하시는 정미선자매님(박영학형제님)의 모친되시는 故임계자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 빈소: 광주남문 장례식장 101호실(특실)
* 발인: 2023년 2월 24일 (금요일) 08시 30분
* 장지: 함평 선산
【부의금】
국민은행 53970204043316 (정미선)
우리 교회에서는 몇 분의 성도들이 조문 예정입니다.
성도님들께서도 기억해두셨다가 위로의 마음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을 당한 가정에 우리 주 예수님의 큰 평안을 기원하며 로마서 12장 10, 15절 말씀을 드립니다.
(롬12:10)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친절하게 애정을 가지고 서로 먼저 존중하며
(롬12:15)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피 우는 자들과 함께 슬피 울라.
샬롬.
애경사 위원회 홍승대형제 (010-5262-7168)
2023-02-22 15:15:39 | 관리자
귀한 우리 청년부 형제 자매님들 사진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네요^^
믿음안에서 서로를 세워주며 힘있게 기쁘게 섬기는 청년부가 되길 응원합니다!!
2023-02-22 14:09:50 | 김세라
청년들 사진보니 뿌듯~하네요^^
자주 모여서 교제하면서 성장해 가기를~
아자 아자~ 화이팅^^
2023-02-21 21:46:37 | 이수영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 채리티 청년부입니다.
저희는 지난 1월 29일에 홈커밍데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작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의미있는 2023년 첫 행사였습니다.
준비해주신 맛있는 간식 감사합니다.
오프닝으로는 김달해,김한소리,최정민,이승혜 자매님께서 현악 4중주로 더욱 풍성한 시간을 만들어주셨어요^^
계양훈 형제님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도 있었습니다.
천국에서의 기쁨을 생각하며 직접 작곡하신 연주곡도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작년 한 해 섬겨주신 청년부 임원분들께 선물 증정시간도 가졌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2022 특별 수상시간도 있었는데요!
2022년 한해동안 다방면으로 청년부를 빛내주신 분들께 수상했답니다~
상 받으신 분들도 축하드려요^^
이번에 새로 청년부에 합류한 20살 형제자매님들입니다. 환영합니다!!
반가운 분들, 새로 오신 분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2023년을 섬겨주실 형제자매님들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교제를 나누기 전, 구약&신약 성경 권의 이름으로 빙고를 해보았는데요!
청년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교회와 청년부, 그리고 가치관을 주제로 깊은 교제를 나누고 있네요~
조별로 단체사진도 찍었답니다~
홈커밍데이를 준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3년을 맞이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청년들의 삶에 풍성한 성령의 열매가 맺히기를 응원합니다.
2023년에도 다양한 활동들과 교제를 통해더욱 성장해나갈 사랑침례교회 채리티 청년부를 위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평강과 아울러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엡 6:23)”
2023-02-21 20:44:06 | 우소원
교제하는 분들과 사이가 엄청 좋으시지요.
동네는 다르지만 구리지역입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열정이 넘치세요^^
2023-02-21 12:35:00 | 이수영
와~ 다시한번 감동의 물결이 몰려오네요.
주일날 누렸던 찬양의 기쁨이 아직도 생생한데 사진으로 보니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2023-02-21 10:20:03 | 최지나
안녕하세요?잠깐 인사드린 적이 있는데 기억 못하실것 같아요~저의 지인 시어머님과 많이 닮으셨어요~^^ 교회에서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2023-02-21 07:59:14 | 목영주
온 맘을 다해 찬양 부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보이는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주신 분들 덕분에 감동의
시간이 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2-21 00:42:42 | 김혜순
먼곳에서 오시는군요.
교회 오셔서 듣는 말씀과 나누는 교제의 기쁨이
먼 길 오고 가는 수고로움을 잊게 하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23-02-21 00:37:20 | 김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