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부부가 한 마음으로 오신 것 감사합니다.
위규봉 형제님 성이 특이해요. 우리 교회에 위 씨는 처음이에요.
두분 미소가 참 친근합니다.
바른 교리에 든든하게 뿌리 내리시면 좋겠습니다.
2023-04-24 07:12:04 | 이수영
맑은 정신을 가지고 분별 할 수 있는 힘을 가져야 겠어요.
자매모임에 참여하시면 복을 누리시는 것이죠.
2023-04-24 07:07:10 | 이수영
마제스티 찬송가 55분 연속 듣기 [중창]
싱어 : 고은희 / 박하늘 / 김상진 / 권혁준
피아노 : 우종미 / 박형욱
https://youtu.be/FzUjGuQeuIg
2023-04-23 22:28:26 | 관리자
마제스티 찬송가 50분 연속 듣기 [독창]
싱어 : 고은희 / 박하늘 / 김상진 / 권혁준
피아노 : 우종미 / 박형욱
https://youtu.be/EQFntkfASWw
2023-04-23 22:00:50 | 관리자
마제스티 찬송가_전능왕 오셔서 (Come, Thou Almighty King) : 26장
소프라노 고은희 / 알토 박하늘 / 테너 김상진 / 베이스 권혁준 / 피아노 우종미
https://youtu.be/2X3kwX9rgsk
2023-04-23 21:59:09 | 관리자
2023년 4월 23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com/live/hyXvsmWblWQ
2023-04-23 13:42:08 | 관리자
형제님, 자매님
앞으로의 신앙 생활이 바른 말씀과 풍성한 교제로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라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23-04-23 00:07:19 | 김혜순
일산에서 오시는 위규봉 형제님, 조순옥 자매님 부부입니다.
반갑습니다!
2023-04-22 21:08:23 | 관리자
2023년 4월 21일 (금요일 저녁)
https://youtube.com/live/CUtpsQMHpQ0
2023-04-22 15:12:00 | 관리자
자매모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신것 같아 기쁘고 뿌듯해요! 감사합니다아~~
2023-04-22 07:44:39 | 목영주
마귀는 하나님 말씀을 대적하는 건 물론이고 일상에서도 기쁨을 앗아가 예수님 드러내지 못하게 발악하는것 같아요. 마귀가 있다는건 우리 예수님이 지켜주신다는 것이니 오늘도 말씀 한귀절로 위로받고 시작합니다~^^
-나를 부르라. 그러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강력한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서 33장 3절
2023-04-22 07:41:48 | 목영주
자매님 형제님 환영합니다~
함께 찬양까지 하게 되니 더 반가운거같아요^^
주님 안에서 평안한 신앙생활 하시고 감사하고 열매맺는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2023-04-21 22:01:48 | 조현진
<2023년 4월20일 목요자매모임>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동검도로 자매모임 봄소풍을 다녀온 후, 2주만에 다시 교회에 모여 [신비주의와 손잡은 기독교] 제 4장 복음주의의 변종을 읽고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딤전4:1) 한편 성령께서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시는데
유혹하는 영들은 동양적인 신비주의 수련을 도입함으로 기독교를 자기 마음대로 다시 만들고 있다.
리처드 포스터(Richard Foster)는 레노바레(Renovare)라 불리는 조직의 창설자이며 대표이다. 레노바레는 ‘갱신’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다. 레노바레의 목표는 그들이 발행한 자료에 따르면, 복음주의적인 교회의 영적 성장을 위한 “실용적인 전략”, 즉 “변혁된 생활을 위한 실용적인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포스터는 그의 저술에서 관상 기도를 권유하고, 신비주의적인 내재신론 신관으로 흐르는 수련을 권유한다. 그는 신비가들을 본보기로 삼음으로써 우리에게 그들을 따르라고 하며, 하나님과의 깊은 연합을 원하면, 신비가들이 지킨 침묵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포스터가 말하는 침묵기도(관상기도)는 사람들로 하여금 내재신론을 믿게 한다. 관상기도와 내재신론은 장갑을 낀 손 마냥 함께 간다. 하나를 지지하면 둘 모두를 지지하게 된다. 이 둘은 나뉘지 않는다.
포스터는 저서 [기도: 마음의 진정한 집을 찾아서]에서 호흡기도를 권장한다. 단어 하나 혹은 짧은 문구를 택해서 호흡과 함께 반복하는 것이 호흡기도이다. 이것은 전형적인 관상적 신비주의다. 또한 포스터는 1978년에 나온 [훈련의 즐거움] 초판에서 “기독교 명상은 채우기 위해 마음을 비우는 시도다”라고 자신의 목적을 분명하게 밝혔다.
동양과 기독교의 신비주의(즉 관상기도)는 모두 먼저 마음을 비운 후 채우려고 한다. 이것이 바로 포스터가 [훈련의 즐거움] 초판에서 말한 기독교 명상이다. 포스터는 최근판에서도 사고가 “중지된 동작”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여전히 말한다. 이것이 바로 마음 비움의 모든 것이다. 다른 모든 종교에서 마음은 그저 비우기 위해 비우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불성, 범(브라만교에서 말하는 우주의 근본 원리), 알라, 아인 조프(유대 신비주의에서 말하는 무한) 등과 같은 열망으로 채우기 위함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언제나 공허가 만들어져야 목적한 결과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영적 지도자인 얀 존슨(Jan Johnson)은 [심령이 귀 기울일때: 관상기도에서 안식과 방향성을 찾다]는 책에서 이 수련을 보증하고 권장하는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모형을 보여주고 있다. 존슨은 이러한 관상기도에 무엇이 뒤따라오는지 유감없이 보여 주고 있다. 그는 이 저서에서 “관상 기도란, 소박하게 말해서, 생각과 감정을 정지하고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기도를 말한다. 이러한 기도로 하나님의 임재를 더 잘 느낄 수 있다. 그러면 당신을 바르게 하고, 인도하고, 또한 이끄는 하나님의 음성을 더 잘 들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관상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임재체험, 하나님의 음성듣기는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가톨릭 신자였던 브래넌 매닝(Brennan Manning)은 [예수의 서명]에서 한 장을 따로 떼서 관상 기도에 대해 말한다. 매닝은 관상 기도 방법을 무시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진정 놓치고 있는 것이라는 인상을 독자들에게 주고 있다. 실제로 그는 이 장의 제목을 “하나님의 손을 잡음”이라고 붙이고 있다. 매닝은 “관상기도의 목적”이 이것임을 분명히 한다.
리처드 포스터와 브레넌 매닝 이 두사람은 자신의 베스트셀러와 세미나로 복음주의자에게 영향을 계속 끼쳐 왔다. 이 두 저자의 치솟는 인기는, 지난 20년 동안 일어난 두 가지 주요한 사회적 조류 탓으로 보인다.
미국인의 영성을 사로잡은 첫번째 추세는, 전에는 진기하고 이상하게조차 여겨졌던 것을 찾아보려는 의욕이다. 특별히 기독교적인 묵상이라는 말로 표현할 때 그렇다. 많은 사람이 첨단의 영성을 맛보려는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사람들은 건조한 지성주의와 창백한 제도 지상주의의 단조로움을 뛰어넘는 영적 경험을 찾고 있다. 이 구도자들은 영적인 전환과 혁신을 약속하는 선전에 쉽게 넘어간다.
두번째 추세는 우리의 현대 문화 전반에 퍼져 있는 응급처치 의식이다. 오늘날 우리는 눈에 보이는 뚜렷한 결과를 보증해 주는 확실한 접근 방안을 찾는 경향이 짙다. 우리 시대 자체는 실용주의에 강하게 의존한다. 더 이상 진리는 하나님이 진리라 말씀하신 것에 따라 결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럴듯해 보이는 것(다시 말해 실용적인 것)에 따라 결정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맞서는 권력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 (엡6:12)인 영적인 존재들의 목적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 영적인 존재들은 세상을 속이는 존재들이다. 하나님께서 성령님과 그분의 살아 있는 말씀을 주셔서 무엇이 하나님께 속한 것인지 그리고 무엇이 아닌지를 분간하게 하신 이유가 여기 있다.
(요일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는지 그것들을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대언자들이 나와 세상에 들어왔기 때문이라.
2023-04-21 12:41:11 | 이지은
Bible believer의 전제조건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을 사모하며 성경대로 믿고자 하는 형제님 혹은 자매님을 보통 우리는 ‘성경 신자’(Bible believer)라 부른다. 성경대로 믿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한 치의 오류가 없는 성경이 우리 손에 들려 있다는 것에 확신을 가져한다. 아래 내용은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 제 2장에 나오는 내용이다.
우리 믿는 이들은 온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참으로 여러 가지를 주장한다. 먼저 우리는 그분이 완전한 사람이었고 동시에 완전한 하나님이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분이 서른 살이 넘도록 사람들 틈에서 살았으나 단 한 번도 죄를 짓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그분이 죽은 것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여기서 더 나아가 그분의 죽음이 사형 선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죽는 반역자의 상징적 몸짓이 아니라 우리 인류를 수용하기 위한 하나님의 오묘한 계획이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험하고 처참한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흘린 피가 곧 하나님 자신의 피였고 단 한 번의 그 사건이 온 세상의 모든 죄를 완벽하게 대속(代贖)했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이상하게 들리는 우리의 주장은 결코 십자가에서 멈추지 않는다. 우리는 훨씬 더 나아가 이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채로 십자가에서 내려져 땅에 묻혔다가 사흘 후에 죽음을 이기고 무덤에서 일어나셨다고 담대히 주장한다. 또한 죽은 이분이 부활한 후 사십 일 동안 이 땅에서 걸어 다녔다고 주장한다. 이 모든 주장은 그분이 자신의 제자들이 보는 데서 육신으로 하늘에 올라가 지금 하나님 오른쪽에 앉아 있다는 주장으로 그 절정에 다다른다.
그런데 우리 담대한 크리스천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 외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큰 소망을 남겨 두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분이 이 세대 안에서 사람들을 자기에게로 불러내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는 그분의 대속(代贖)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단지 그분의 이름을 부름으로 오직 은혜로 누구든지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우리는 여기서 더 나아가 성경을 통해 소위 ‘믿는 자들의 휴거’라 불리는 것을 포함한 장래의 사건들 즉 앞으로 이 세상에서 일어날 사건들을 잘 예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끝으로 우리는 이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의 몸을 입고 예루살렘에 다시 와서 자신의 왕국을 건설하고 문자 그대로 1,000년 동안 실제로 땅에서 통치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리의 주장에 대해 우리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엉터리 같은 주장이다! 너무 과격하다! 새로운 미신이다!”라고 외친다. 우리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주장이 옳지 않음을 보여 주기 위해 재빠르게 노력하며 이런 것들에 대한 반증을 제시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주장이 인류 스스로 평화의 왕국을 건설할 수 있다고 믿는 인본주의 철학과 완전히 상치되기 때문이다. 우리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한다. “만일 이 괴상한 사람들(크리스천들)의 주장이 옳다면 우리는 인본주의자, 정치인, 사회 종교적 집단들이 가르쳐 온 잘못된 철학을 거부하지 않은 것과 크리스천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 변명할 여지가 없다. 따라서 그들의 주장은 결코 옳을 리가 없다! 만일 그들의 주장이 옳다면 손해 보는 것이 너무 많아!” 그래서 그들은 우리의 주장을 믿으려 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주장하는 것이 다 엉터리란 말인가? 다 과격하단 말인가? 겉으로 보기엔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결코 현대의 과학적(?) 자유주의 사상가들이 제시한 몇몇 이론보다 더 엉터리는 아니다. 과연 우리의 주장이 어디에서도 근거를 찾아볼 수 없는 미신이란 말인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지난 수 세기 동안 논쟁의 대상이 된 것이고 앞으로도 이런 논쟁은 계속될 것이다. 만일 우리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한 증거들이 단지 우리의 의견들을 모아 놓은 우리의 말뿐이라면 소위 과학적(?)인 것으로 알려진 것들을 주장하는 우리의 대적들과 비교해서 우리가 전혀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제시하려는 말씀들은 절대로 헛된 것들이 아니며 날조된 이론은 더더욱 아니다.
우리에게는 한 권의 책이 있다! 아, 얼마나 귀한 책인가! 우리의 주장은 다 이 책 안에 들어 있다. 이제 우리는 이 책을 열어서 허약한 말을 탄 채 고무로 만든 창(槍)을 들고 우리를 비판하는 자들이 이 책과 싸우도록 내버려 둔다. 그러면 이들은 곧바로 이 책에 의해 격퇴를 당하고 큰 창피를 당하게 된다. 이들은 다시 무장하고 공격을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시멘트로 지은 요새보다 더 견고함을 금방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즉시 이들을 산산조각내고 결국 이들은 상처를 입은 채 두려움에 차서 멀찌감치 후퇴한다.
도대체 이 책이 어떤 책이기에 이처럼 신속하게 대적(對敵)들을 물리치고 자기는 아무 손상도 받지 않는 것인가?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 책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결코 소설이 아니며 상상력으로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그런 종류의 책이 아니다. 또한 이 책은 시간이 변함에 따라 수년마다 다시 써야 하는 ‘세상의 과학책’이 아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이 안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가득히 들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영구히 존재하며 파괴시킬 수 없고 오류가 없으며 바뀔 수 없다.
이 얼마나 놀라운 책인가!
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인가!
이 책은 사람들의 어리석은 이론들을 즉시 물리치는 책으로 이 세상이 가장 무서워하는 책이다.
‘성경’(Holy Bible)!
이 책은 항상 자기의 대적들보다 훨씬 더 높은 곳에 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성경이 현재 우리 손안에 들어 있다는 점이다!
2023-04-20 17:42:14 | 이규환
안녕하세요?
어떻게 하다 보니 제가 여러분 영혼의 앞날을 위해 염려하고 심판 날을 대비하도록 인도하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저도 하나님 앞에 일대일로 서서 심판 받을 날이 있습니다. 그날을 대비하기 위해 오늘 간곡히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회에 오는 목적은 일차적으로 예수님을 통해 그분의 전적인 은혜로,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일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혼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만일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혼을 잃으면 그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혹은 사람이 무엇을 주어 자기 혼을 대신하게 하겠느냐?”(마16:26)
그러므로 이번 주에는 내가 정말로 성경에 따라 구원을 받았는지 꼭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4월에는 예수님의 고난, 죽음, 매장, 부활이라는 역사적 사건이 있었습니다. 2,000년 전에 하나님께서 죄 많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일어나셨습니다. 부디 이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고 아파도 복음의 이 핵심을 잃지 말고 굳건히 믿음 안에 서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변하는 세상에서의 이슈들을 핵심으로 삼지 말고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를 최고의 핵심 가치로 생각하고 늘 우리의 삶과 믿음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살펴보고 너희 자신을 검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는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알지 못한다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들이니라.”(고후13:5)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My tribute>라는 노래입니다. ‘Tribute’는 ‘찬사, 칭찬〔감사, 존경〕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즉 ‘내가 하나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리는 노래’입니다.
가사를 음미하면서 Wintley Phipps의 노래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My tribute
자매님들은 Sissel Kyrkjebø의 버전으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My tribute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사랑침례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조만간 가사를 조금 더 영어에 맞게 고친 뒤 우리 교회에서 모두 한 목소리로 이 노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My tribute>
어찌하여야 그 크신 은혜 갚으리
무슨 말로써 그 사랑 참 감사하리요
하늘의 천군천사라도 나의 마음 모르리라
나 이제 새 소망이 있음은 당신의 은혜라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광 날 사랑하신 주
그 피로 날 구하사 죄에서 건지셨네
하나님께 영광 날 사랑하신 주
바치리라 모두 나의 일생을 당신께
세상 영광 명예도 갈보리로 돌려보내리
그 피로 날 구하사 죄에서 건지셨네
하나님께 영광 날 사랑하신 주
2023-04-20 16:24:59 | 관리자
2016년 4월 16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JTVd7C6kjRk
2023-04-19 23:07:48 | 관리자
2023년 4월 16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WM5NfSjvnYw
2023-04-18 23:48:45 | 관리자
2023년 4월 16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23nnERwfO3U
2023-04-17 23:51:45 | 관리자
2023년 4월 16일 (주일오전)
https://youtu.be/cqGQL26SDGA
2023-04-17 21:30:33 | 관리자
<근본역의 부실 번역과 한자어 사용, 노력 부족>
안녕하세요?
성경을 번역하려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집중해서 읽고 읽고 비교하고 비교해야 합니다.
15년에 걸쳐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했다는 근본역을 이번에 잠시 살펴보니 몇몇 목사들이 그 긴 기간에 무슨 일을 했는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1. 명백한 오역
호세아서 14장 9절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흠정역: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들을 깨닫겠느냐? 누가 분별이 있어 그것들을 알겠느냐?
KJV: Who is wise, and he shall understand these things? prudent, and he shall know them?
근본역: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것들을 깨닫겠느냐? 누가 분별이 있어서 그가 그것들을 깨닫겠느냐?
여기에는 앞에 ‘understand’가 나오고 그 뒤에 ‘know’가 나옵니다.
이런 단어들은 중학생도 다 아는 것들입니다.
흠정역, 개역, 카톨릭 성경 등 모든 성경이 앞의 ‘understand’는 ‘깨닫다’로 뒤의 ‘know’는 ‘안다’로 번역하였습니다.
그런데 15년 이상 번역했다는 근본역은 둘 다를 ‘깨닫다’로 번역하였습니다. 참으로 믿기지 않는 일입니다.
이런 구절에서는 앞의 ‘who’와 그 다음의 ‘he’가 같은 존재이므로 ‘he’를 ‘그가’로 번역하면 오히려 뜻이 이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흠정역처럼 번역해야 합니다.
그런데 근본역은 앞은 흠정역처럼 하고 뒤 역시 동일한 형태의 글인데도 ‘그가’를 넣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역자들이 영어 구문을 전혀 대조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말 운율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앞에는 ‘있어’, 뒤에는 ‘있어서’로 해서 통일성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나누어서 번역한 뒤 제대로 여러 사람들이 여러 차례 돌아가며 읽지도 않고 통일을 하지 않고 그냥 모아서 출간한 것 같습니다.
2. 수많은 한자어
근본역에는 수도 없이 한자어를 많이 사용하고 한글 옆에 한자어를 병기하였습니다.
마27:27을 보면 common hall이란 말이 나옵니다.
흠정역은 ‘공동 집회장’이라고 쉽게 번역하였습니다.
그런데 근본역은 개역과 동일하게 관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중고등학교 아이들 중에 관정을 알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관정의 한자어도 제대로 쓰지 않았습니다.
개역: 관정(官庭), 이 官庭은 ‘관가의 뜰’이라는 뜻입니다.
근본역: 관정(官廷), 이 官廷은 ‘고을의 수령’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근본역에 따르면 빌라도가 예수님을 고을의 수령에게 데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어려운 한자어는 수도 없이 많으며 다음은 몇 가지 예입니다.
행27:19: 배의 삭구
유다서 7: 응벌
출25:30 등: 진설 빵
수20:5, 9: 불식간, 부지 중
사9:6: 기묘자
겔4;3 공성퇴
학1;4 판벽하여 꾸민 집
피조물: 국립국어연구원 사전에도 안 나오는 말, 올바른 말은 창조물이다.
3. 기타 문법에 맞지 않는 것들
형용사와 동사를 구분하지 못한 사례들: 그들이 잠잠하였다(행11:18). ‘잠잠하다’는 형용사라 이렇게 동사처럼 쓸 수 없음
크레테가 아니라 크레타가 표준말이다(딛1:5).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4:5), ‘가까이 계시느니라’는 돼도 ‘가까우시니라’는 이 경우 우리말이 아니다.
‘힙입다’ 앞에는 ‘를’이 아니라 ‘에’가 와야 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힙입어...’이런 식으로(‘성원을 힘입어’가 아니라)
막3:22 통치자를 힘입어, 이런 것은 우리말에 맞지 않는다.
병행 구절인 눅11:19를 가서 보면 ‘말미암아’로 썼다. 이것은 4복음서 대조를 하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내가 주께로부터 남자를 얻었다(창4:1). “...께로부터라는 말은 우리나라 말이 아니다. 개역성경 부실 공사의 잔재이다.” ‘주로부터’, ‘주에게서’로 써야 한다.
4. 결어
이제 이 정도로 하고 나중에 다른 분들이 정리해서 올릴 것입니다.
성경을 번역하는 것은 자유지만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알 수 있게, 문법에 맞게 번역해야 합니다. 에라스무스, 틴데일, 루터 등 성경 번역자들의 소원은 아이들도 성경을 읽고 구원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런 성경을 내기 위해 평민들의 글로 성경을 쉽게 번역하였습니다.
다음은 에라스무스의 말입니다.
나는 매우 연약한 여인이라도 복음서와 사도 바울의 서신서를 스스로 읽고 깨닫기를 바라며 … 그런 말씀들이 모든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사람뿐만 아니라 터키 사람이나 이슬람 사람들이 읽을 수 있었으면하고 바란다. 나는 또한 쟁기질하는 소년이 쟁기질을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노래하고, 옷을 짜는 사람이 옷 짜는 기계 소리에 맞추어 이 말씀들을 흥얼거리며, 여행하는 사람이 이 말씀들을 통해 여행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 … 우리는 다른 공부를 한 것으로 인해 후회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죽음이 다가올 때 성경 말씀을 읽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이 귀한 말씀은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죽으셨다 다시 일어나신 그리스도의 형상을 보여 주며, 그분이 바로 우리 옆에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 Famine in the Lord」, Norman Ward, p.38).
무슨 책이든 번역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번역이 오히려 반역이 됩니다.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은 서문에서 번역에 대해 다음과 같은 명문을 남겼습니다.
번역이란 창문을 열어 빛이 들어오게 하는 작업이다. 번역은 껍질을 까서 우리가 열매를 먹도록 해주며 휘장을 젖혀서 우리가 지성소를 들여다보게 해준다. 번역은, 야곱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굴려내고 물을 길어 그것으로 라반의 양떼들에게 물을 주었던 것처럼(창29:10), 우물의 뚜껑을 열어 우리가 물로 나가게 해 준다. 참으로 보통 사람들의 말로 [성경이] 번역되지 않는다면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두레박이나 물길을 그릇이 없이(요4:12) 야곱의 그 (깊은) 우물 옆에 서 있는 아이들과 같고 이사야서에 언급된 사람, 즉 봉인된 책을 넘겨받아 읽을 것을 요구받는 사람과 같을 것이다. ‘원하건대 이것을 읽으라, 하면 그가 이르기를, 그것이 봉인되었으므로 내가 읽을 수 없노라, 할 것이요’(사29:11).
하나님의 은혜와 화평이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강력하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3-04-17 12:51:14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