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적합한 표현이예요.."딱히 무엇이 있지 않지만 확실히 무언가 있는..." 그런 모임이지요.
솔직함.편안함.단일함.화기애애함...등등으로 채워지는 그런 시간이지요..
2012-03-22 22:55:22 | 오혜미
2주를 참여를 못했더니 남편이 먼저 자매모임 참여를 적극 권하더군요.
저도 게으르지 않으려고 버스타고 전철타고 이사후 혼자만의 첫 가출(?)하여
자매모임에 갔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좋은 우리 자매님들과 함께 공부하고 나누다 보면
여러가지로 얻는것이 많습니다.
그동안 암송은 아이들의 교회 과제로서 함께 했었었는데 자매모임에서
이렇게 모두가 자체적으로 암송하자고 하여 동참하게 되니 기쁘네요
한주간의 삶이 성경 암송과 함께 목요자매모임이 은혜의 간증시간이 될듯 싶네요.
소래로 옮기면 필히 차가 필요하겠지요?? 운전실력을 키워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2012-03-22 22:44:03 | 주경선
자매님, 형제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윤찬이 윤지 주님 안에서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기도할게요^^
*뱃속에선 윤찬이가 더 많이 먹었으니, 윤지 밥 많이 주세요 ㅋㅋㅋ
2012-03-22 22:14:25 | 김지훈
자매모임은 뭔가 특별한 내용이 없는것 같으면서도
알찬 그 무엇이 있는것 같은.....
그런 모임입니다.^^
오늘은 킵바이블 자유게시판에 있는 김문수 형제님의 글 [성경읽기와 성경공부]
을 읽고 자매님들께서 각자 어떻게 성경 공부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나누던중 무엇보다고 성경암송하는것이 항상 약하다고 판단,
매주 모임때마다 주일 설교말씀 중에서 한구절씩 마음을 움직였던 성경말씀구절을 가지고
이 자리에서 암송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주부터 시행하려고 합니다.
이번주 목요일에는 구리 고경식, 유금희 자매님댁으로 교회에서 9시 30분에 출발해서
구리에 사시는 자매님들과 좋은 교제 시간 가지려 합니다.(성경 암송도.^^)
가까운 곳에 사시거나 참여하시고 싶은 성도님께서는 미리 자매모임에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딱히 무엇이 있지 않지만 틀림없이 무엇인가 확실히 있는 자매모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3-22 21:53:10 | 이청원
오늘 점심 경에 이 글을 올리고 나서, 약 4시간이 지난 후에 정동수 목사님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은 천동설을 믿으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잠깐 통화를 하고 난 후에 일단 논쟁의 소지가 남아 있는 주제이므로 내용을 삭제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만 고쳐서 다시 올리기로 하였고, 따라서 keepBible에 올려진 글은 바로그렇게 조치하였지요. 그런데, 교회 홈피도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직 살아 있고 댓글도 둘이나 달려 있어 제 생각에 우리 홈피는 일단 수정 없이 그냥 놔두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우리 홈피니까^^) 이 댓글을 남깁니다.
저의 글에도 일부 언급되어 있는 것처럼, 과학계에서 지동설이 확립된 사건은 소위 근대과학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었던 ‘과학혁명’의 시발점과도 같은 일대 사건이었습니다. 지동설은 현대과학을 배운 사람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정설과도 같은 내용이고, 거기에는 많은 역사와 문헌이 남아 있습니다. 한때 과학사 공부에 뜻을 두고 이와 관련된 내용을 공부하면서 특히 케플러의 행성궤도의 수학적 아름다움에 감탄해 마지않았던 시기가 문득 생각이 나는군요. 지동설의 진영에 서 있던 갈릴레오, 케플러 등으로 이어진 과학천재들의 대열은 나중에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으로 정점에 다다르면서 말 그대로 ‘과학혁명’으로 이어졌지요. 또한 이것이 기초가 되어 오늘날의 우주천문학이 가능해졌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지구에 앉아서 계산을 통해 로케트를 우주에 쏘아 올릴 수 있게 된 것은 다 잘 알고 있는 일 아닙니까?
이 같은 사실 때문인지 심지어는 성경대로 6일 창조를 문자 그대로 믿는 창조과학 진영에서 조차도 제가 아는 한 지동설을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지동설을 믿는다고 성경을 기록된 바대로 믿지 못하는 것은 더 더군다나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제가 저의 글에서 기술한 것처럼 가령 여호수아의 말이 천동설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해석되는 것도 절대로 아닙니다. 그 말은 얼마든지 일상적 표현으로 있을 법한 표현이고, 그렇기에 오히려 성경을 더 신뢰하게 되기도 합니다. 마치 벳새다의 소경이 눈을 떴을 때 앞이 환히 잘 보인다고 하지 않고 나무가 걸어가는 듯한 이상한 표현을 가감 없이 그대로 기록한 것처럼, 현장에서 일어난 일 그대로 기록하는 성경의 진실성을 저는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도 우리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비록 지동설이 맞다고 할지라도 ‘지구야 멈추어라’라고 하지 않고, 우리 식으로 ‘해야 멈추어라’고 말하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럽다는 것이지요.
오늘 목사님께서 알려주신 사이트 (http://geocentricity.com)를 들어가 보니 지동설이 아니라 천동설이 과학적으로도 더 맞다고 주장하는 글 들이 들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런 주장에 대하여는 저 자신도 생소하여 앞으로 차차 시간을 두고 좀 더 연구를 해 볼 작정입니다만, 만일 여기서 주장하는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상당한 충격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과학의 근간을 뿌리 채 뒤흔드는 엄청난 사건이 될 것이고, 이 말은 결국 현대과학 전체와 맞서서 싸워야 하는 심각한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역사적 사실도 기록하고 있고, 어떨 때는 문학적 표현과 은유 혹은 비유로 말씀하고 있는 부분도 같이 섞여 있습니다. 태양 혹은 지구의 움직임과 관련된 성경의 모든 구절이 결정적으로 어느 한쪽의 과학적 사실을 지지하지 않는 한 이 문제는 ‘성경이 이렇게 말하기 때문에..’라고 보기 보다는 과학적 견해로 미루어 놓는 것이 더 지혜로운 처사라고 판단합니다. 실제로 지구가 태양을 도는지 태양이 지구를 도는지에 관한 문제는, 창조냐 진화냐 하는 문제와 같이 어느 쪽이 사실이냐에 따라 성경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치명적인 문제는 아닙니다. 따라서 일단은 두 가지 견해를 미해결 과제인 것처럼 판단을 보류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여유 있게 수용과 비판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 현재의 제 견해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학교에서는 지동설을 가리키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자녀들에게 이 미묘한 차이를 설명하며 이해를 구하기에는 어려움이 클 것입니다. 그렇다면 굳이 그렇게 치명적인 문제가 안 되는 이 주제를 주류 과학의 입장에 반대하며 천동설이 성경적으로 옳은 것처럼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하여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의 글에 적혀 있는 것처럼, 득보다 실이 훨씬 크게 나타날 것입니다. 천동설을 고집하는 것이 무슨 신앙 좋은 것도 아니요, 성경이 반드시 천동설이 맞다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며, 과학적 견해도 비록 소수의 의견이긴 하지만 여전히 논쟁이 남아 있는 것이라면, 저는 차라리 주류 과학의 입장대로 지동설이 더 설득력이 있다고 가르치겠습니다. 다만, 참고로 천동설이 과학적으로 아직 완전히 틀렸다고 하기에는 미해결 된 부분이 있으며 그 쪽의 주장도 나름대로 고려하며 접근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음을 알려주는 정도로 하는 것이 적합해 보입니다.
개인이 무엇을 굳게 믿느냐와, 어떻게 자녀에게 교육을 하느냐는 조금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성경의 해석에서도 우리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을 수많은 모양으로 진화론자와 맞서 싸워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들이 무엇을 조롱하기를 좋아 하는지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천동설을 믿는다고 말하면, (천동설이 사실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떠나..) 그들은 우리를 마치 아직도 지구가 편평하다고 믿거나 아니면 지구가 코끼리 등위에 있다고 믿는 사람처럼 여길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길러내기 원하는 신실한 믿음의 자녀가 훗날 세상에 나가 천동설을 믿는다고 말하는 순간, 우리 자녀들이 정작 보다 더 힘주어 말하고 싶어 하는 창조의 사실과 성경의 권위와 은혜의 구원의 기쁜 소식에 대하여 그들은 콧방귀도 안 뀌며 조롱하며 그 자리를 떠나가 버리게 되고 말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제가 염려하고 안타까와 하는 점입니다. 사랑합니다.
2012-03-22 19:07:40 | 김정훈
송재근 형제님 쌍동이 사진에 남다르게 표현하시더니.....
큰아드님 장가 보내시고 이제 손자를 기다리고 계시군요.....^.~
2012-03-22 18:17:16 | 이청원
저는 과학도 모르고 지식도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일점 일획도 오류가 없다고 믿는 한 성도로서
여호수아 10장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믿습니다.
다만 세상을 향하여 천동설이 옳다는 주장을 펴거나 외치는 일로 실족거리를 제공하거나
논쟁을 유도하는 경우는 결코 지혜롭지 못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천동설이든 지동설이든 어느쪽을 믿는다고 해서 믿음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배웠기에
각자의 믿음대로 믿으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조심스럽게 제 생각을 달아봅니다.
감사합니다.
2012-03-22 17:50:09 | 김상희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죄송합니다. 저는 형제님의 의견에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왜 자꾸 저같은 하찮은 사람이 형제님께 이런 역할을 하게 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ㅜㅜ;
저는 형제님께서 매번 강의하실 때마다 선생님들께 주일학교 수업 하지 말고 가서 듣자고 얘기하는 사람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천동설과 지동설. 어느 쪽도 실험 과학적으로 명백히 밝혀진 사실은 아니며 어떤 한 쪽만의 주장이
맞다 틀리다고 말할 수도 없고 단지 각자의 지식으로 미루어 믿는 대로 주장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느 누구도 우주 공간에서, 또는 우주 공간과 동일한 조건으로 태양과 지구의 물리적 운동이나
질량을 완벽히 검증된 실험을 통하여 증명한 사례는 없으니까요.
이곳에서 성경 구절들을 총동원해가며 논쟁을 벌이거나 설득하려 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후에 우리가 셋째 하늘에 올라가서 보지 않는 한 어느 쪽이 옳다고 단정 지을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과학자가 아니고 주일학교가 과학수업을 하는 시간도 아니므로,
저는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냥 제가 믿는 대로,
성경에 쓰여있는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발받침인 이 땅은 영원히 고정되어 있으며,
우리를 비추기 위해 나중에 만들어놓으신 조명장치인 해와 달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과학적으로 무지하고 어리석게 보여 무시당할 수도 있겠지만 뭐 할 수 없죠..
저에겐 천동설이 더 훨씬 자연스러우며 그렇게 믿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절대 천동설이나 지동설이 우리의 믿음의 정도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 없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누가 어느 쪽을 믿든지 하나님께서 6일 만에 이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이번 기회를 통해 편견 없이 진지하게 관련된 구절들을 찾아 읽어보시고 과연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각자가 연구해보고 곰곰이 생각해본다면 모두에게 유익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3-22 17:13:51 | 유준호
특히 'bara' 단어의 설명을 통해서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 더욱 구체적인 이해를 갖게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정리를 잘 해주셔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2012-03-22 15:35:43 | 김상희
오랜 친구에게 건네는 농담(?)이 재미있고 듣기 좋습니다.ㅎㅎㅎ
토요일 특강시간이 모레로 다가왔네요..
2012-03-22 14:21:58 | 김상희
은혜가 넘치는 주일이었어요.
주일학교는 올해 부터 유년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하다보니
더욱 알차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고 감사하게 됩니다.
초등부는 차분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모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구요.
유년부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활동과 배움으로 더욱 알찬 시간이 되는것 같아요.
특히 유년부를 맡은 청년 교사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주일학교를 맡은 형제 자매님들.. 기도로 준비하며 화이팅합시다.
2012-03-22 14:15:23 | 김상희
현대를 가리켜 과학 시대라고 부르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우리 주변에 과학의 영향을 입지 않은 것을 찾아보기 어려울이 만큼, 우리는 눈부시게 발전하는 과학의 혜택을 과거의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많이 누리고 살고 있다. 집집마다 전기를 이용하여 생활의 편리를 추구하며, 비행기를 타면 지구상의 아무리 먼 곳이라도 단 하루면 다다를 수가 있다. 인공위성은 안방에 앉아서 전 세계를 볼 수 있게 해주며, 컴퓨터는 인간의 생각까지 대신하여 준다. 그런가 하면, 사시사철 언제라도 원하는 과일을 먹을 수 있고, 병원에 가면 심장도 새 것으로 바꾸어 준다. 그야말로 작은 것에서 큰 것에 이르기 까지 과학은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오늘날 과학이 우리 앞에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과학이 갖고 있는 학문적 방법의 특수성에 그 원인이 있다. 즉, 과학은 어떤 자연 현상에 대하여, 반복되는 관찰과 실험을 통하여 그 현상 배후에서 작용하는 원리를 찾아내고 이 원리를 다시 사물에 적용함으로써, 결국은 우리로 하여금 자연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한다. 그러므로 과학적이라는 말은 좁은 의미에서 실험적이라는 말로 환원될 수 있으리만큼, 과학에서 실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절대적이다. 물론, 실험을 하지 않고 단지 이론만으로도 과학적 활동을 전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이론이 소위 ‘과학적’ 이라는 권위를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험적으로 입증이 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와는 달리 본질상 그 성격이 다른 과학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창조론이나 진화론 같이 기원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는 과학이다. 기원에 관한 연구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과학과는 달리 현재가 아닌 ‘과거’를 다루며, 따라서 과학적 방법의 고유한 성격인 관찰과 실험을 적용할 수가 없다는 근본적 차이가 있어, 엄밀한 의미에서는 소위 ‘과학적’ 이라는 말을 붙이기가 어렵지만, 현재 알고 있는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가장 합리적인 이론을 추론해 내고 그 이론의 타당성을 또한 새로운 이론에 맞추어 점검해 볼 수 있으므로, 과학이라는 이름을 쓰고는 있다. 이와 같은 성격의 차이점을 고려하여, 미국 Dallas 신학교의 Norman Geisler 교수는 기원의 문제를 연구하는 과학을 ‘기원과학 (origin science)’으로, 그리고 우리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느끼도록 문명의 혜택을 제공해 주는 일반과학을 ‘기능과학 (operation science)’이라는 이름으로 구별하여 부를 것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여기서는 편의상 ‘기원과학’과 ‘실험과학’이라고 구분하여 부르기로 한다.
결국, 기원과학은 실험과학과는 달리 실험적으로 증명될 수 없으며, 따라서, 기원의 문제는 과학적 연구의 전유물이 될 수 없고, 과학은 단지 그 이해를 돕는 한 방편이 될 뿐이다. 따라서 진화론자가 무슨 ‘과학적’ 주장을 하더라도 그 배후에 들어 있는 본질적인 문제 접근의 해결 방식의 한계성으로 말미암아 그것은 실험과학과 같은 권위를 갖기는 어렵다. 물론 이것은 창조론자에게도 동일하게 해당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학적으로 기원에 관한 문제를 절대 ‘증명’하려 드는 것이 아니라, 단지 ‘증거’를 논할 수 있을 뿐임을 십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주를 말씀으로 창조하시었다고 선포한다. 과학의 눈으로 보아도 우주의 기원을 창조주에게서 발견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결론이다. 정직한 과학은 성경과 모순이 없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세계가 하나님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을 도저히 우리들이 변명할 수 없도록 분명히 보이게 하며 깨달아 알게 하고 있으니 (롬 1:20),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우리가 과학을 공부하고 피조세계를 알아간다는 것은 참 흥미로운 일이다. 기원과학적인 접근을 통해서도 우주와 인간의 기원이 하나님께로부터 올 수 밖에 없음을 깨달아 발견할 수 있음이 하나의 커다란 감격이 될 뿐만 아니라, 실험과학의 영역에서 발견되는 세세한 과학적 사실들을 통하여도 남다른 즐거움을 얻게 된다. 과학을 모르더라도 우리는 누구나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피조세계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어떤 모양으로, 어떤 성질로, 그리고 어떤 기전으로 그것들을 움직이게 만드셨는지를 알 수 있는 특권은 과학적 통찰을 통해서만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알고 모르고가 구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일단 하나님을 가까이 알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의 솜씨를 같이 느끼며 가까이서 대화하는 것 같아서 얼마나 재미가 있는지 모른다. 우리 하나님이야말로 최고의 ‘과학자’가 아니신가~!
그러나 교회에서 진화론 등으로 얼룩진 잘못된 과학으로 말미암아 과학의 그 본질적 성격에 관한 오해가 있게 되면, 주일학교 교육의 현장에서 참 과학이 전하는 내용을 잘못 가르치거나, 불필요하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주거나, 결과적으로 성경과 대립되는 듯 하는 인상의 불편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게 되어 주의가 요망된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생각해 보자. 지구는 스스로 자전도 하고 있지만, 동시에 태양의 둘레를 도는 공전도 하고 있다. 자전은 낮과 밤을 만들어 주고, 공전은 지구에 사계절이 가능하게 해주는 유익함이 있다. 이와 같이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도는 것을 지동설이라고 하고, 반대로 태양이 지구의 주위를 돈다고 생각하는 이론을 천동설이라고 부른다. 과거 한때는 과학자들이 천동설을 주장했던 적이 있었지만, 근대와 현대를 지나오면서 적어도 현재까지는 지동설이 실험과학적으로 보다 더 설명이 잘 맞아 들어감으로 이것은 이제 과학계에서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정착한지 오래이다.
그런데 성경을 읽다 보면, 가끔 태양이 지구를 돌고 있는 것처럼 묘사한 구절을 접할 때가 있다. 가령 여호수아기 10장 12-13절 말씀을 보면, “해야, 너는 기브온 위에 멈추어 서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해가 멈추어 서고 달이 멈추어서...” 라고 나와 있지 않은가? 물론 이것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기적을 보여주는 특별한 사례이지만, 우리가 여기서 논하고자 하는 것은 여호수아가 ‘지구야 멈추어라’고 말하지 않고 ‘해야 멈추어라’고 말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성경은 혹시 천동설이 옳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여기서 우리가 유념하여 볼 것은, 현재의 우리들도 과학적인 교육을 통하여 지동설이 보다 더 설명이 잘 들어맞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할지라도, 일상생활 가운데 말을 할 때는 여전히 해가 뜨고 진다고 표현하지, 지구가 태양에서 얼마만큼 움직였다고 표현하지는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조금 더 설명하면, 기차를 타고 갈 때 누구나 기차가 움직이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여전히 밖을 보면 나무들이 지나간다고 느껴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결국 지구에서 보았을 때 우리는 해가 움직인다고 표현하는 것이 훨씬 의사소통하기가 수월하고 편리한 면이 있음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바로 여호수아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말했을 것이고, 성경은 아무런 가감 없이 여호수아의 외침을 기록한 것이다.
따라서 지동설과 같이 명백히 밝혀진 과학적 사실을 두고, 행여라도 성경 공부 시간에 천동설을 암시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교육을 한다면, 그것은 자칫하면 교회가 과학과 불일치된 내용을 전하여 과학적으로 ‘무지’한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아이들이 드러내놓고 말은 안하지만 마음속에 갈등이 생기거나, 더 나아가 교회의 권위를 은근히 무시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 것이니, 교회는 이러한 점을 특히 유념하여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과학은 기원과학도 있지만, 실험과학도 있다. 진화론으로 호도된 잘못된 기원과학은 교회 안에서 철저히 그 오류를 지적하며 바로 잡아 교육해야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만일 ‘실험과학’의 영역에서 명백히 밝혀진 사실을 오해하여 다르게 전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세계의 질서의 법칙을 왜곡하여 전하는 우를 범하게 되고 말 것이니, 그것은 우리가 피해야 할 사안이다.
과학은 분명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물론 그것은 말씀에 기초한 바른 신앙 안에서 발견되고 사용되어져 갈 때에 한하여 그렇다. 우리가 하나님의 피조세계의 법칙을 드러내주는 과학적 발견들을 통하여 우리가 사는 이 땅을 채우고 정복해 갈 뿐만 아니라 (창 1:28), 하나님의 말씀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도구로 그것들을 사용할 수 있다면, 어찌 이 또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 아니 된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2012-03-22 13:46:47 | 김정훈
안녕하세요?
이번 주일 오후에는 김경양, 나창주 형제님의 간증이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샬롬.
패스터
2012-03-22 10:32:36 | 관리자
주일학교 아이들 참 이쁘네요.
2012-03-22 09:05:47 | 허광무
태어난지 2시간도 안되어 찍은 아주 뜨끈뜨근한 사진입니다. ^^; 기도해주시고 염려해 주신 성도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서 홀로받으시길 바랍니다. 샬롬!
2012-03-22 08:19:23 | 송재근
하나님께서 큰 선물을 안겨주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한 아들 딸 둘을 품고 다니느라 자매님이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자매님은 건강하시지요?
아들 둘 키우는 집에서는 이렇게 부러워만 하고 있답니다.
- 플로리다에서 김문수, 이주옥
2012-03-22 01:48:02 | 김문수
사랑교회 첫사진은 지난 주일의 허광무 형제님의 아드님 허범웅군 부부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범웅군과 한나 자매님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우리교회를 방문하셔서
이렇듯 아름다운 찬양으로 주님께 드렸습니다.
어르신도 한말씀 해주셨고요.
허덕준 어르신과 이근제 어르신의 흡족해 하시는 모습.*^^*
지지난주에는 이렇게 떡으로 화답해주셨지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안에서 행복한 결혼생활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오후시간에는 김정훈형제님께서 니므롯의 후예들2 를 강의해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명강의에 귀를 기우리고 있을때 주일학교에서는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두손 모은 조그만 강문이가 참 귀엽습니다.
예수님을 알아가는 참 똑똑한 공주님들 모습입니다.
선생님과 도이가 뒤에서 인형극의 성우가 되어 공연중입니다.
우리 도이....참, 잘 했어요.^^
강문이보다도 어린 최연소 참여자 은휼이가 왔네요.
은휼이 오늘 기분 최고입니다.^^
선생님과 그림그리기
애 써주시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광이가 칭찬 스티커를 두개나 받았네요. 친구들중 일등입니다.
저녁에는 이사 갈 건물을 보고 오시고 한데 모여 이렇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 되니 어디서 이렇게 음식이 공수됐는지....ㅎㅎ
수고 해주신 손길 감사합니다.
일주일이 바삐 가고 있습니다.
송재근 형제님의 윤찬,윤지가 세상으로 나왔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건물 이전 문제도 원활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4시에는 김정훈 형제님의 '니므롯의 후예들1,2부를 진리침례교회 청년들과
여러 성도님들과 함께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일 오전에는 김정식 형제님께서 말씀 전해주시고
예배가 끝난후 오후에는 장년, 청년들의 축구경기가 기다리고 있네요.
토요일 오후, 주일 오후 모두 저녁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원하는 성도님은 모두 오셔서 좋은 교제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12-03-22 01:12:02 | 관리자
원, 세상에... 차형제가 한번 글을 쓰니, 이리도 많은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환영의 댓글을 남길 줄이야!! 이런 성도들의 관심을 뒤로 하고 그동안 침묵하고 있었다니, 차형제, 이거 너무한 것 아닌가..?^^ 아, 글고.. 설마 했지만.. 어찌 그리도 무심한가? 당장 이번 주말에 자매님과 둘이 영화구경 한번 다녀오게나~ 어디 영화구경을 본인이 좋아해서만 가나, 다 점수도 따고 하려고 가는거지.. 목적달성했다고 스톱이라니.. 요즘 밥상에 반찬이 좀 먹을만한가 보네 그려~~^^
2012-03-22 00:10:49 | 김정훈
안녕하세요 자매님. 여전히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지만 진리의 말씀이 자매님을 비롯, 여러분과 함께 주님안에서 성장하고 있음에 참으로 감사드리지 않을수 없네요. 힘든 가운데서도 이렇게 함께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매님, 건강하세요.
2012-03-22 00:03:29 | 이청원
자매님의 마음이 제게도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준비가 안된 것같아 보이는 때'일지라도, 우리가 용기를 내어 복음을 전하게 되면, 놀랍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가 왕왕 있습니다. 바로 그때가 하나님의 때였던 것이지요. 자매님께도 곧 이 날을 경험하는 기쁨이 찾아 오기를 소망합니다.
2012-03-21 23:59:18 | 김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