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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죄에대해서 얘기를 하면 참 분위기가 침울해집니다. 그래서 인지 대부분의 요즘 교회에서는 주로 '잘 될 것야'와 같은 밝은 웃음 내용 위주의 설교를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당장 심판이 임해서 자기교회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이 지옥에 간다고 생각하면 웃음이 나올까요? 우리가 매일 짓는 죄에 대해서 무감감하고 그로인해 자기자신의 의에 가득차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자기 자신의 의에 가득찬 것도 죄이지요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밝은 것도 좋지만 이제는 정말 진지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성격지식은 모자라지만 구약의 에녹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에녹은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였고 교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에녹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의만 가득찼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300년간 어떻게 불의를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과 동행이 가능했겠습니까 ? 얼마나 삶이 마음에 드셨으면 죽음을 거치지 않고 그냥 데려가셨을 까요 ?   그 당시 시대에 비추어보면 에녹은 참 일찍 세상을 등진 것입니다.     의인은 일찍 데려가시는 건가요 ? 우리가 보통 악인은 오래산다고 (욕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우스겟 소리로 그러기도 합니다만) 하는데 이것은 제가 생각하기에 하나님이 계속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거두기에는 그 인생이 너무 불쌍해서요.   오늘 아침에 김인석목사님의 글을 읽고서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출처 : http://www.biblenavigation.com   '자기 의'에 빠진 자들을 위해 예비된 지옥   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들어가게 되는가? 답은 그렇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보다 구원을 받지 못하여 지옥에 들어가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하신다.“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7: 13-14)이 말씀을 보면서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우리 자신도 자칫 잘못하면 많은 사람들의 무리에 휩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눅 21: 34)많은 사람들이 지옥에서 놀라게 될 것이다.죽은 사람들 중에 대부분은 자신의 몸이 죽은 후에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놀라게 될 것이며 또한 그들이 지옥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에 더욱더 놀라게 될 것이다.지옥에 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죽은 후에 자신이 지옥에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도 기대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지옥에 간 부자(눅16)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지옥에 갈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는 나사로가 아직도 그의 종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불꽃 가운데서 괴로움을 당하는 자신을 보고 놀랐다.예수님은 자신의 구원 받았을 것이라고 착각한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 22-23)성경이 기록하기를 가라지가 곡식과 함께 섞여 있고, 좋은 고기가 나쁜 고기와 함께 섞여 있으며 양과 염소가 같이 섞여 있다는 것이다. 즉 성경은 천국을 향해 가는 사람들과 지옥을 향해 가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교회 안에 함께 있다는 사실 기록하고 있으며 이들은 간교히 사람을 속이고 하나님의 일과 사역을 교묘히 방해하여 진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그들이 자라가는 것을 방해한다.다시 말해 성경은 현대의 교회 안에도 바리새인들이 있다고 가르친다. 바리새인들을 살펴보면 바리새인들은 날마다 성전에 가서 기도도하였고 하나님께 감사도 하였고 십일조도 철저하게 하였고 헌물도 철저하게 드렸다. 그들은 자신들이 다른 사람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헛된 고백을 하였고 하나님으로부터 더 사랑받는 줄 착각하여 살았다. 그렇다면 그들이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던 지옥에 갔을 때 그 놀람이 어느 정도였을까 가히 상상할 수 있다.분명 지옥에 들어가서 놀랄 이 시대의 바리새인들도 있다는 사실이며 후회해도 때는 이미 늦었다는 사실이다.그들은 생각하기를 자신들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충분히 선했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했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일주일에 이틀씩 금식기도를 했다. 그들은 공적인 장소에서 기도를 이끌던 지도자들이었으며 기도의 모범을 보였던 사람들이었다.그들은 안식일 성수를 열심히 했다. 그들은 정직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누구에게도 빚을 지고 살지 않았다. 그들은 헌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데에도 인색하지 않았으며 십일조도 빠짐없이 드렸다. 그러나 그들은 구원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이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절대로 우리의 의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의로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을 했다는 것이다. 바리새인의 기도(눅18:9-14)와 주여 주여 부르짖었던 자들이 주장했던 말들을 살펴보면 그들이 얼마나 똑같은 부류들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의 내면을 살펴보자.주여 주여 외쳤지만 버림받은 사람들의 내면을 살펴보면 그들은 그들의 의가 그 속에 가득 찼던 사람들이었으며, 그로 인해 그들은 교만했고 자랑하며 뽐내며 살았던 영적 지도자라 자처하며 살았던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아무리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쫓고 병을 고치며 많은 권능을 행했다 할지라도 그들은 자신의 의를 강조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의에 의지 하지 않았던 것이다. 믿음의 의란 믿는 사람들의 모든 능력과 행함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행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나는 완전한 죄인이고 하나님의 모든 사역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사역이라고 진실하게 그리고 실제적으로 고백하는 삶이 바로 믿음의 의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씀이 바로 그 말씀이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우리 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들어간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가진 자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보다 훨씬 좋은 의를 가진 자요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의가 그 속에 있음으로 말미암아 천국이 보장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가진 자마다 그들 안에는 그리스도의 의를 행할 수 있는 의가 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생명이다.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는 그 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를 말하는 것이다. 즉 내가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내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다.   요일5: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하늘로부터 온 이 생명은 그리스도인들의 능력이며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 되는 것이다. 세상을 이긴다는 것은 바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이기는 것이다. 즉 세상의 부귀, 영화, 권력에 관심이 없어지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자유다. 이 자유는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와 역사하면서 얻어지는 진귀한 하나님의 보물이다. 내가 노력하여 얻으려면 얻을 수 없고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면 얻을 수 있는 세상에서의 승리가 바로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요일5:3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라 다시 한번 성경을 통해 확실하게 말하고 싶은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지옥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옥에 자신이 들어온 것으로 인해 놀란다는 사실이다.절대로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여 취하자. 절대로 지옥의 고통을 당하며 자신이 지옥에 들어온 것에 대하여 고통의 놀람을 격지 말길 기도한다. 지옥은 결코 많은 사람들이 겪기 때문에 나도 겪을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지옥이 그리 견딜만한 장소였다면 결코 하나님은 이 땅에 독생하시는 예수님을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새로 태어나지 않고는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들은 항상 악하다는 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그 자체가 악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빛이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모든 마음의 생각과 혀의 모든 말들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선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렘 17: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롬 3: 10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위의 말씀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부자와 또한 구원받지 못한 모든 죄인들은 지옥에 가는 것이 당연하다. 왜냐하면 지옥은 죄의 댓가로 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외적으로 보기에는 그는 도덕적이었고 정직한 사람이었을 수 있었으며 또한 사랑할 만한 사람이었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절대 받을 만한 구석이 하나도 없을 만큼 그 마음은 부패하였고 악으로 오염되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은 우리가 아무리 스스로 정결하고 정직하고 깨끗하고 순결하고 지적인 교육을 많이 받았고 문화인이고 종교에 심취해 있고 기도도 많이 한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못 밖은 죄인이라는 사실을 늘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그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 그가 나의 죄로 죽었다. 나를 불구덩이에서 살려 주셨다는 감사와 찬송과 은혜와 감격이 넘쳐나는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임을 기억하고 다시 한번 감사하자. 자신이 깨끗하고 사랑할만하고 정결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악하고 오염되었으며 더러운지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마 23: 27-28)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 입지 않고는 우리 모두는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다는 것을 늘 명심할 필요가 있다. 생각을 통촉하시고 마음을 감찰하시고 혀의 모든 말까지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적나라하게 들어나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신바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새로 태어나지 않고는 결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는 말씀은 이를 말하는 것이다.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의 의에 힘입어 새로 태어나지 않고는 다 지옥행이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사람이 새로 태어나야 천국에 가게 된다고 두 번에 걸쳐서 반복으로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새로 태어난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지혜로운 목회자와 성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김인석 목사
2009-07-02 09:21:00 | 김학준
신약과 구약을 칼로 완전히 갈라야 합니다. 구약은 이미 예수님이 완성하셨습니다. 그 안의 것을 가지고 의롭게 되려 하는 것은 배설물과 같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으면서도 종종 그렇게 합니다. 은혜와 율법을 섞으면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신약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는 더욱 더 신약 교회를 추구해야 합니다. 기쁨, 평강, 자유가 있는 곳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DSJ
2009-06-30 21:21:11 | 관리자
최근 읽은 책에 나오는 글귀 인데 공감하는 바가 커서 올려 봅니다. 은혜는 존재(예수그리스도)에 집중하지만 율법은 일에 집중한다 - 스티브 맥베이 - 가 한 말입니다. 정말로 우리가 은혜안에 거한다 하는 것은 일 중심이 아니라 사람중심(영혼을 살리는 일)이 되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은 자꾸만 율법의 사슬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됩니다. 왜 일까요? 우리가 은혜안에 온전히 거하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내 작은 의를 드러내 세상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2009-06-30 17:56:45 | 김경민
내가 날마다 살아서 하나님 안에 거한다는 사실은 이 혼란스러운 세대 속에서 볼 때 감사와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인생은 분명 고난의 연속이다. 육신은 곧 사탄의 권세에 눌려 자신은 물론 모든 인관 관계에 있어서도 고통의 멍에를 지게 될 수 밖에 없다.   또 때로는 주님이 주시는 고난도 있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 이 모든 것은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믿고 기도하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듯이 해결되지 못할 그 어떤 일도 주안에서는 없다고(마가복음9장 23절)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실패의 자리에 섰을 때 주님은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고, 약한 자에게 강함을, 어리석은 자에게 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지금 누군가로 인하여 마음이 괴롭고 해결되지 못한 문제로 인하여 마음이 답답한 나에게 힘이 되는 것은 오직 주의 말씀과 믿음 안에서 함께 걸어가는 이들의 중보가 아닐 수없다.    문득 성경을 펴보니 예전에 맘이 괴로울 때 자주 보던 시편 119편 말씀이 내게 새로운 힘과 위로를 준다.   다윗은 119편 71절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나에게 고통보다 더 소중한 것은 이것으로 인하여 장차 얻게 될 주님의 은혜가 아닌가....   이것으로 인하여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얼마나 큰 도전을 줄 것이며, 믿는 자들에게는 큰 소망을 줄 것인지를 생각한다면 다윗과 같이 내게도 고난이 유익이 될 수밖에...   나 뿐 아니라 믿음 안에서 힘든 여정을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지금의 시련과 마음의 고통은 나를 더욱 단련하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이 모든 시련을 이겨낸 뒤에는 우리의 자녀와 이웃에게 살아있는 믿음의 본이 될 것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시나니 내가 찬송으로 그에게 보답하게 될 것이다.    고통 중에도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했덨 한나의 기도를 떠 올리며, 또한 원수의 핍박 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하며 주의 법 알기를 갈망했던 다윗을 생각하며, 어려운 현실을 믿음으로 극복했던 다니엘과 요셉의 순전함을 떠올리며, 그리고 나보다 먼저 본을 보인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을 생각하며 용기를 내련다.   '주님 내 혼을 소생시키시고 이 어두운 수렁에서 나를 건지시며 주의 은혜로 모든 시험을 이기게 하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이름을 높이며 입술로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내 이웃과 자녀에게 주의 은혜를 기쁜 맘으로 간증하리이다.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9-06-30 17:42:17 | 김경민
친정 엄마에다 여동생, 여동생 아기, 조카 셋... 이렇게 무려 여섯이나 온다고 하네요. 여동생이 근처 한화리조트의 수영장에 놀러가자고 했더니 모두들 좋아라 간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오늘 친정 엄마와 통화를 하니, "그 때 가봐야 알아..." 찬물 끼얹는 말씀..하하하. 항상 그렇지요. 실망. 절망.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죽는 날까지 기회를 노려야 하는게 복음 전하는 자의 자세가 아닐까요? 이 일도 하늘나라에 가면 끝이 나겠지요. 지금은 한이 없는 인내의 시기 같지만요..
2009-06-29 20:46:32 | 백화자
마이클 잭슨.. 볼 때마다 참 애잔한 마음이 드는 사람이었습니다. 언론을 통해 접하는 기상천외한 행동들을 보며 저 사람의 속은 얼마나 황폐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지요. 지금 저의 주변에도 그와 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록 유명인들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로 간구할 뿐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항상 깨어있기를 기도하지요.
2009-06-29 20:41:45 | 백화자
해발3800미터..상당히 높은곳이죠? 40장이 생각날 만 했겠어요. 형제자매들과 같이 왔으면 더 좋았겠다 싶으시죠? 좋은 것, 신기한 것, 웅장한 것,기묘한 것등 을 보면 형제자매들과 같이 나누고 싶어져요.건강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하며..
2009-06-29 18:41:50 | 허춘구
요즘 그리스도인이 무엇인지 이리저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내 안에서 그리스도가 사십니다(갈2:20). 그런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불교도나 다른 종교인들은 신성에 참여하기 부단히 노력을 합니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이 따라오기 힘든 수행과 고행 그리고 봉사, 구제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 신성에 참여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교는 이와 영 다릅니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그 순간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됩니다(벧후1:4). 이게 믿깁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본성 즉 신성(Divine nature)에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감정이 어떻게 느끼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고 그분의 생명이 있으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본성을 받은 자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옛 본성(예 사람)은 십자가에서 일순간에 죽었습니다(육체는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그리스도 그분께서 하십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모두가 이것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이것이 저의 소망이요, 그리스도의 소망입니다.   이러면 교회의 문제, 자아의 문제, 삶의 문제가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사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교입니다.   요즘 이런 책들을 읽고 있었는데 오늘 저녁에 미국 교회에서 선교사를 지망하는 젊은 목사가 이 주제로 설교를 했습니다. 소리를 지르지도 않았고 차분히 설교했습니다. 그런데 그 설교가 진국이었습니다. 오랫만에 설교다운 설교를 들었습니다.   소리를 지르거나 감정을 부추기거나 기복 신앙으로 마음을 사거나 겁을 주지 않고도 열정을 가지고 성경을 성경으로 풀며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자연스럽게 설교할 때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게 됨을 보았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 같이  너희도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더 이상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요15:4). 이 진리를 따라 사는 저와 우리 교회 성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 이것을 깊이 생각해 봅시다. 
2009-06-29 13:31:31 | 관리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에는 영적으로 쓸데없는 사람이 죽으면 사람들이 더 열광하는 것 같아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죽음으로 삶을 마무리하기 원합니다. 주의 성도들의 죽음은 그분의 눈앞에서 귀중하도다(시116:15). 이 글을 KeepBible.com에도 적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09-06-29 13:09:37 | 관리자
마이큭 잭슨의 추모 열기가 대단하더군요, 어제 저녁 9시뉴스에도 추모열기에 대해서 보여주던데요. 죽어서 세상사람들로 부터 기억되고 전세계적으로 추모되는 것에 대해 보면서 느끼는 점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들었던 "빌리 진"의 그 감동은 그 시대에 청장년기를 보내신 분들은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그래서 인지 저역시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갖게 되는데요, 그 당시 팝의 대중문화가 엄청난 영향을 미칠때 그는 황제같은 사람이었고 전세계 청소년들의 우상이었지요.어제 저녁뉴스를 보고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그의 뮤직 비디오 몇편을 집사람하고 같이 보면서 그의 춤에 감탄하면서도 여러가지 얘기를 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10~20년전에 만든 노래, 춤이지만 지금 다시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그런데 아시나요, 마이클 잭슨과 그의 가족 모두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것을.하나님을 그릇되게 믿고 생을 마감하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었습니다.그의 삶은 세상의 영광과 화려함이 가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정한 행복이나 참된 만족은 없었을 것 같더군요 음반 공동 제작자인 동료가 이번에 인터뷰한 것을 보면 "나는 외롭다...외롭워"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료이며 친구라고하는 사람들이 생전에는 인기때문에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다가 꼭 죽으면 이런 말을 하더군요.....알면서 왜 방치했지 ?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전도도 이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나중에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을지 "너는 왜 너의 이웃이 그릇된 길을 가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방치했냐?"    일찍 어려서부터 형제들과 공연을 하러 다니며 온갓 쾌락적인 삶을 다 누리면서 그의 삶은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이땅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추앙과 인기를 받았지만, 결국 그의 영혼은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의 진노의 손에 떨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인생은 맨 마지막에 가서 하나님앞에서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이땅의 그 어떤 부귀, 성공을 다 누린다 해도 그것이 우리 삶의 최종적인 목적지는 아니지요.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목회자들, 성도들이라는 사람들이 이 땅의 영광과 성공을 거룩한 교회에서 갈망하고 외치면서 사는 것을 보면 구약의 역사에서 하나님께 수없이 "이해가 안될 정도로 반복적으로" 불순종한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서 우리가 이러쿵 저러쿵 할 자격이 있는가하고 생각하게 됩니다.저역시 마찬가지인데 인간의 속성이 참 미묘해서 길이 아닌 줄 알면서도, 그 입으로 시인하면서도 말이지요, 그 길에 들어선다는 것이지요 단지 한순간의 만족을 위해서요. 인생은 정말 잠깐동안의 한순간이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원한 왕국에서의 삶을 준비하는 기간입니다.더욱 시간을 아껴 주님을 알아야 하고,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하겠습니다.그런데 뭐 하는 것 없이 생활에 휩쓸리다 보니 시간이 줄줄 새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 전과 지금과 비교하면 나아진 것이 없는 내 자신....오늘부터 다시 정신을 차려야 하겠습니다.   나 자신과 우리모두가 "같은 말씀, 같은 뜻, 같은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살다가나중에 생을 마친후에 우리를 아는 몇몇 사람들이 우리의 이전에 살았던 모습을 잠시나마 기억할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범은 못되더라도 "그 사람 참 하나님에 뜻에 합당하게 살려고 무진장 노력했었지" 라고 말이지요
2009-06-29 12:46:39 | 김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