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36948개
이제는 딸들이 엄마 키를 훌쩍 넘었네요. 장성한 자녀와 함께 교회를 나올 수 있는건 큰 축복인거 같아요. 두 분의 교회를 섬기는 모습도 참 귀하게 생각하며 주님 오시는 날까지 함께 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2024-10-23 00:37:44 | 김혜순
  아인슈타인이 남긴 많은 명언들 중 두 개를 우선 적어 봅니다. 하나는 작금의 위태로운 나라 상황에 처하여 그 의미가 새삼 무겁게 느껴지는 내용으로서 ‘세상은 위험한 곳이다. 악을 행하는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악을 보면서도 아무 일 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이다’라는 말입니다. 다른 하나는 깊어가는 가을, 소위 독서의 계절 맞이하여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내용으로서 ‘엄청 많이 읽으면서 머리를 쓰지 않는 사람은 생각을 게을리하는 습관에 빠지게 된다’라는 말입니다.   후자의 명언, 즉 독서 스타일 관련 명언을 달리 표현하면, 별다른 생각 없이 많이 읽기만 하는 사람은 점점 생각하는 것 자체를 게을리하게 된다는, 그런 의미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은 생각하는 능력(생각의 깊이, 폭 등을 포함하는 개념)의 저하로까지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인즉, 사실은...상당히 양심 찔리는 위 독서 스타일 관련 명언이랍니다. 왜 양심 찔리느냐구요? 아침에 잠시, 그것도 자~암시 하나님 말씀 조금 읽는 것 빼고 책이라곤 거의 안 읽는 사람이 감히 독서 스타일 어쩌고 하려니까 양심 찔릴 수밖에 없는 거죠.^^ 양심 찔리는 문제는 일단 접어두고, 글의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의 독서 스타일 관련 명언, 그러니까, 책을 읽되 머리를 쓰면서 읽어야 한다는 그 말에 감동 수준의 강한 공감이 느껴졌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머리를 쓴다 함은 책 내용을 머릿속에 입력만 하지 않고 해당 내용 관련 생각(들) 해가면서 읽는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말하자면, 읽기에만 몰입하지 말고 생각 좀 해가면서 읽어라, 그런 말인 것 같습니다.      위 독서 스타일 관련 명언에 바로 공감했던 까닭인즉, 성경 또는 기독교 신앙 관련 온·오프라인 상의 자료들에 접하여 많이 경험한 바입니다만, 생각 좀 해가면서 읽어야겠다는 다짐 거듭하곤 했었기 때문입니다.   생각하면서 책을 읽는다, 그 의미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 읽고 있는 부분과는 다른 어떤 내용(들)과 관련지어 보거나, 또는 해당 부분을 다른 표현으로 대체하거나, 또는 아예 무시하고 넘어가는 등등의 방식으로 머리 써가며 읽어 나간다는 뜻입니다.   성경 또는 기독교 신앙 관련 자료들을 왜 그런 식으로, 번거롭게도 그런 식으로 읽어야겠다는 다짐 하곤 했었느냐 하면, 교리 체계를 심히 왜곡시켜 버린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변개된 NIV 성경 등의 현대 역본 성경 구절들에다 칼빈주의 교리까지 곁들여 쓰여진 절대(?) 다수의 소위 양서(良書)들을 아무 생각 없이 읽다가는 킹 제임스 성경 속 참된 진리의 말씀과 그 토대 위에 구축된 바른 교리 체계, 믿음 체계를 망쳐 버릴 수도 있겠다는 일종의 두려움 때문이었다고나 할까요. 글이 다소 길어지는 감 없지 않습니다만, 지금 읽고 있는 부분과는 다른 어떤 내용(들)과 관련지어 보면서 우리 성경, 즉 킹 제임스 성경 읽어 나가는 경우의 예를 한 번 짚어 보겠습니다.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라는 갈2:20 말씀에 이르러 잠시 읽기를 멈추고...NIV 성경 등의 현대역본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표기하는 한편,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에 의해 모든 자들에게 미치고 믿는 모든 자들 위에 임하는 하나님의 의’라는 롬3:22 말씀 중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표기한 결과...하나님의 의, 그 본질 자체가 명백히 달라져 버렸으니...교리 자체를 달리하는 것..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또는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라는 마4:17 말씀에 이르러 역시 잠시 읽기를 멈추고...말씀 중 ’하늘의 왕국‘은 단2:44 말씀 중 ‘하늘의 하나님께서 세우실 결코 멸망하지 아니할 한 왕국’, 바로 그 왕국, 즉 킹덤(kingdom)을 의미함에도 NIV 성경 등의 현대 역본 성경에서는 마4:17의 경우 ‘하늘의 왕국’ 아니라 ‘천국’으로 표기하는 한편, 단2:44을 비롯한 성경 말씀 중의 모든 ‘왕국’(362 개 절에 나옴)을 ‘나라’ 또는 ‘국(國)’으로 표기(특별한 의미 없는 2 개소(시46:6, 행12:20) 제외)한 결과...성경의 주제라고 할 ‘왕국’, 그 개념 자체가 완전히 지워져 버렸으니...참으로 정죄의 대상...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등의 생각들 하며 성경 읽어 나가는 경우를 그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런 독서 스타일로 성경 읽어서야 어느 세월에 성경 일독 하겠느냐구요? 그렇습니다, 그게 문제죠. 그렇지만...그런 식으로 성경 읽을 경우 머릿속에 그리고 마음 판에 새겨질 ‘하나님의 의’와 ‘왕국’에 대한 개념과 관련 교리 체계, 믿음 체계는 더할 수 없이 견고할 것이므로, 책 중의 책이요 말씀 중의 말씀이라 할 성경만은 머리를 써서, 나름대로 생각(들) 좀 하면서 읽어 나감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가끔씩이라도 말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성경 말씀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님 뜻을 조금은 더 바르게 알아가고 그만큼 또 조금은 그분께로 가까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가끔씩이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서의 명색이(^^) 그리스도인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왕국’ 백성으로서의 참된 그리스도인이 취할 자세...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영생은 이것이니 곧 그들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신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17:3 말씀 중 ‘아는 것’, 그에 담긴 뜻이 그런 것...아닐까...요...? ( 끝 )      
2024-10-22 23:03:33 | 최영오
수현자매님이 내준 숙제(5장에 대해) 시작하겠습니다아~하고싶어지는 숙제는 인생처음이네요~^^(큐브에 갖힌듯한)사면초가,임팩트있는 경험을 길게 하게끔 허락하신 아버지의 뜻--죄에 취약한,죄성이 유독 강한 저를 제가 보게 하셨고, 창세기22장 믿음을 재확인하는 친밀함을 저에게도 선물로 주셨으며,갈라디아서2장20절 말씀처럼 살고자--마음먹게 하셨습니다. 죽는날까지 예수님께 누가 되지않도록 몸마음을 잘 지키며 열심히 살다 가는것이 현재 저의 다짐이며, 지나가는 고양이(하나님의 것)와의 10초간 눈맞춤으로 큰위로받고 생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https://youtu.be/xSQhiQVQDoY?feature=shared  https://m.youtube.com/watch?v=vSTqUFKj2lQ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저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 지켜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2024-10-22 15:48:07 | 목영주
안녕하세요,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성도님들과 지인들의 안타까운 건강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환절기인 만큼 특히 어르신들께서는 모자와 머플러 등 보온에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건강 관리에는 체력에 맞는 약간의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자매 모임은 제가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에 6장에서 제가 좋았던 내용을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지난 5장에서는 "변화는 어디에서 일어나는가?"에 대한 해답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 공동체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았었는데요, 6장에서는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필자는 변화에 대한 4가지 요소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다소 영해하는 내용이 있었지만 1차적 수신자와 배경을 먼저 알고 나에게 영적으로 적용한다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고 유익한 내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는 6장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셨고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댓글로 공유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chapter 6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_변화의 네 가지 요소  우리 자신이 대도시의 복잡한 거리에 있다고 상상해 보자. 꼭 가야만 할 곳이 있는데, 거기까지 가는 길을 도무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안내자가 필요하다. 그런데 바로 이때, 길을 잘 아는 주민이 다가와서 도움이 필요한지 묻고는 길을 상세히 가르쳐 주었다고 하자. 이것만으로 문제가 다 해결되었는가? 아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다룰 때 종종 범하는 오류는, 주님의 말씀을 삶에 대한 지침 정도로 축소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관계, 교회 생활, 성, 재물, 결혼, 행복, 양육 등에 대한 몇 가지 지침들을 찾는다. 분명한 지침을 찾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오해한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길을 잃는다!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모든 현명하고 정확한 지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저마다 대도시 한가운데서 길을 잃고 만다.  성경은 우리를 일상으로부터 들어올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그 광경을 보라고 초대한다. 성경은 하나남의 계획 가운데 이 모든 것들이 어떻게 다른 모든 것들과 연결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으로 현재 있는 곳에서 장차 있기 원하는 곳으로 옮겨지는지 보여 준다.  이번 장에서는 변화의 다양한 요소를 보여 주는 큰 그림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다. 하나님의 설계  얼핏 성경은 이야기와 시, 잠언과 계명 등을 마구 모아 놓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세심히 검토해 보면, 성경이 인생에 대한 총체적 그림을 제공하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은 구속적인 사랑으로 온 세계가 그분을 가리키도록 창조하셨다. 태양, 꽃, 모래, 시냇물, 개미, 바다, 과일, 도시 등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을 드러내는 진리의 도구들이다. 우리가 영적으로 얼마나 눈먼 자가 될 수 있는지 하나님을 잘 아신다. 실로 우리는 물리적 현실을 잘 보면서도 그 뒤에 있는 영적 현실을 잘 보지 못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자의적인 이해나 해석 가운데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우리가 그분 없이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진리를 그분과 더불어 이해하게 하도록 작정하셨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날마다 역경과 축복을 경험한다. 그런데 우리는 죄인이기에 바로 그 죄성을 따라 반응한다. 우리가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은 어떤 결과나 결실을 맺는다.  그러나 성경의 큰 그림은 이처럼 곤혹스런 상황과 결과에 우리를 그저 방치하지 않는다. 고리도전서 10장에서도 그랬다. 1-4절에서 우리는 '십자가'를 본다.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과 광야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그분의 신실한 예비하심, 그리고 그들을 위해 행하신 권능을 언급한다(고전10:3-4).  이스라엘 백성과 고린도 교회의 소망은 또한 우리의 소망이다. 그 소망은 한 존재이신데, 그분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의 은혜는 내게 용서뿐 아니라 능력을 주시고 또한 나를 구원하신다. 내게 지혜와 성품과 힘을 주신다.  바울은 그가 인생에서 더위를 만났을 때를 아주 솔직하게 말한다. "아시아에서 닥친 고난", "힘에 겹도록 한량없이 눌려"(고후1:8).  그는 더위에 대한 자신의 반응도 겸손하고 솔직하게 전한다. "심지어 생명도 단념하고", "우리 속에 죽음의 선고를 받았으니"(고후1:8-9). 이 표현들은 그가 어떤 공포에 사로잡혔는지 보여 준다. 바울은 "우리 자신을 신뢰하는 것"과 "육체의 지혜"(고후1:9, 12)가 더위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얼마나 자주 형성하는지 이야기 한다.  그리고 바울은 강력하게 십자가를 가리킨다. 하나님의 긍휼과 위로, 죽은자들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 "큰 사망에서 우리를 구출하시는" 그분의 능력과 구원 그리고 "기도로 함께 도우라"는 구절에서 드러나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예비하심 등을 이야기한다(고후1:1-11).  그는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찬송, 견딤, 하나님만 신뢰함, 단순함과 하나님께 속한 순전함의 생활, 목회의 열매와 같은 믿음의 열매를 묘사한다.  바울과 같이 우리도 견디기 힘든 상황에 처할 때가 많다.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삶의 영역이 있는가? 성경은 바로 그런 암담한 경험에 대해 말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소망을 품고 우리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오신다. 그리고 우리가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보여 주신다.  이제 자기 인생을 당신을 구속하신 분의 눈으로 바라보라. 당신의 행동과 마음이 낱낱이 드러나도록 그분께 자신을 맡기라. 용기를 내어 자신을 살핀다면,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지속적인 변화가 가능하리라는 소망을 얻을 것이다.                  
2024-10-21 17:59:32 | 박수현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자유 대한민국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의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미래 청년들이 진리의 말씀으로 바른 신앙, 바른 가정, 바른 사회를 위해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2024-10-21 17:56:02 | 박수현
생생한 스케치 감사합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잘 진행되도록 섬겨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킹제임스 성경으로 보존된 주 하나님의 말씀이 많은 청년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진리의 말씀 안에서 즐거운 신앙 생활을 하길 소망합니다!
2024-10-21 13:46:48 | 김지훈
안녕하세요?  10월 3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예레미야에게 주의 말씀이 임한 기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 (1장)  요시아 왕 제십삼년부터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 말까지(2-3절)   2. 유다 백성이 생수인 샘인 주를 버리고 행한 악은? (2장)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저장고들을 팜(13절)  3. 타락한 이스라엘이 간음할 때 그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것은? (3장)   이혼 증서(8절) 4. 유다 백성들을 향해 주의 격노가 불같이 타오르지 않게 무엇을 하라고 하셨나? (4장)  주를 위해 자신에게 할례를 행하고 마음의 표피를 제거하라(4절)  5. 유다 땅에서 저질어진 놀랍고도 무서운 일이란? (5장)  대언자들은 거짓으로 대언하고 제사장들은 자기 방법으로 다스리며 백성은 그렇게 하는 것을 사랑함(31절)  6. 주께서 혼을 위한 안식을 얻으려면 어떻게 하라고 충고하시는가? (6장)  옛 행로들 곧 선한 길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며 그 길로 걸으라(16절)    7. 이스라엘의 사악함으로 인해 주께서 어디에 있는 처소를 황폐하게 만드셨나? (7장) 실로(12절)    8.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의 딸이 무엇으로 인해 울부짖는 소리를 낼 때 슬퍼했나?(8장)  먼 나라에 거하는 자들(19절)  9. 주께서 유다 백성에게 무엇을 자랑하라고 하셨나? (9장) 자기가 깨달아 주를 아는 것과 주가 땅에서 인자함과 판단의 공의와 의를 베푸는 주라는 것(24절)    10. 주가 유다 백성에게 주셨던 이름은? (11장)  좋은 열매를 맺는 아름답고 푸른 올리브나무(16절)  11. 땅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삼키는 하나님의 진노의 도구는? (12장)  주의 칼(12절)  12. 예레미야에게 유프라테스의 바위굴에 감추게 한 띠가 훼손된 것이 상징하는 것은? (13장)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이렇게 훼손함(9절)  13. 가뭄뿐 아니라 무엇으로 유다 백성을 소멸시키신다고 하셨나? (14장)  칼과 기근과 역병(12절)  14. 주께서 유다 백성들을 심판하시는 도구로 정해 주신 네 종류는? (15장) 죽이는 칼, 찢는 개들, 삼키고 멸하는 하늘의 날짐승들, 땅의 짐승들(3절)    15. 주께서 누구를 보내어 모든 산과 모든 언덕과 바위굴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사냥하게 하는가? (16장)  많은 어부와 사냥꾼(16절)  16. 재물을 바르게 얻지 아니하는 자의 끝은 어떻게 된다고 했나? (17장)  자기 날들의 중간에 재물을 버려둔 채 떠나겠고 끝에는 어리석은 자가 됨(11절)  17. 백성들이 예레미야의 혼을 해치려고 한 악행은? (18장)  구덩이를 팠으며 발이 걸리도록 올무를 놓음(20, 22절)  18. 토기장이의 그릇을 깨뜨리는 것이 유다 백성들에게 주는 상징은? (19장)  이 백성과 이 도시를 무너뜨리면 다시 온전하게 될 수 없음(11절)  19. 예레미야는 바스훌에게 온 유다를 누구의 손에 넘겨줄 것이라고 대언하였나? (20장)  바빌론 왕(4절)  20. 시드기야가 보낸 바스훌과 스바냐에게 예레미야가 대언한 생명의 길은 무엇인가? (21장) 갈대아 사람들에게 나가 항복하는 것(9절)  
2024-10-20 14:31:18 | 관리자
지난 10월 12일에 외부청년방문 행사가 있었습니다. 100명이 넘는 청년들이 함께모여 풍성한 교제를 나눴는데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궁금하시다면~ 그 설레는 현장을 사진과 함께 보시죠!       참석 인원수 만큼이나 교회건물 전체를 모두 사용하는 스케일이 큰 행사였어요~   미리 준비된 이름표와 일정표를 받았습니다!       교회를 들어서자마자 반갑게 맞이해주는 청년들~ 반갑습니다 :)       일찍 도착한 청년들은 청년부실에서 간단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긴장도 풀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반가움과 설렘으로 청년부실이 가득 찼습니다.       오후 4시 미디어실에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쁘게 맞아주신 목사님의 환영 인사,  김홍석 형제님의 신약 교회 및 킹제임스 성경 소개, 나얼 형제님의 신앙간증이 차례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믿음을 더해주는 유익한 강의와 진솔한 간증이었습니다.       조편성을 하고 저녁 식사하러 이동~! 1층으로 내려가면서 교회 곳곳도 살펴보았습니다.     라온이도 교회 탐방중~       우리 교회의 식사는 맛있기로 유명하죠?         혹시 맛보고 싶으시다면,, 다음기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다들 감탄하며 받아갔던 저녁 식사! 조별로 함께 모여 즐겁게 식사 교제를 나눕니다.                     목사님, 사모님도 찰칵~     보이지 않는 곳에서 멋진 식사를   열심히 준비해주신 형제, 자매님들.. 감동입니다..            식사에 이어서 조별로 흩어져 보다 깊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같은 믿음 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간의 교제는 언제나 즐겁답니다.             전국 각지에서 한 마음으로 함께 예배드리는 청년 형제자매님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함께 모여 Q&A 시간과 마무리 인사를 하였습니다.       떠나기가 아쉬운지 남아서 자유롭게 교제를 나눈 형제자매님들이 한가득~   너무나 아쉽지만 오늘의 모임은 여기서 마무리되었네요. 하지만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교회 외부의 청년들도 함께 모여 함께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네요 :) 큰 행사를 준비해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10-20 01:10:51 | 관리자
인권의 정의와 기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럴듯 하게 포장하여 미혹하려는 자들, 반성경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감정에 호소하는 자들을 경계해야 하겠습니다.
2024-10-18 22:59:50 | 김지훈
인권의 종류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전 정부 시절에 황당한 일이 있었다. 내용인 즉, 집에서 설거지를 시키면 인권 침해이므로 신고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중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에 나온 내용이다. 교과서는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소개하면서 여자인 나에게만 설거지를 시킨다는 예를 들었는데, 이 교과서는 가정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인권위원회에 신고하거나 지역 신문에 의견을 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학부모 단체는 부모와 소통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인권 침해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하고 또 해결을 위해 가정 밖의 기관을 이용하라고 가르치는 것은 옳지 않으며, 헌법이 정한 부모 교육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는 내용이었다. 지금은 달라졌을까? 아니다.   이에 인권의 종류를 알아보고, 우리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인권 교육을 받고 있는지, 또 사회에서는 어떤 인권 개념이 활개를 치고 있는지 살펴본다.   인권(인간의 권리)은 주체가 누구인지, 기준의 무엇인지에 따라 아래와 같이 4가지로 분류한다.   구분 주체 기준 천부적 인권 하나님(신) 성경(자연) 보편적 인권 다수 인간 도덕과 윤리 상대적 인권 (성)소수자, 특정 집단 이념, 사상 자의적 인권 나(자신) 개인     1. 천부적 인권 천부적 인권은 하늘로부터 인간에게 부여된 권리를 말한다. 천부적 인권을 구체적으로 잘 정리한 문헌은 1776년에 작성된 미국 독립선언문이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창조주는 몇 개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했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  천부적 인권은 성경에 있다. 하나님이 모든 인간을 이성과 양심을 가진 존재로 존엄하게 창조하였다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 성경에서 위임된 인간의 권리는 1)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라. 2) 땅을 정복하라. 3)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이다. 창조주가 인간에게 부여한 이러한 권리는 의무이기도 하다. 천부적 인원 실현을 위한 필수적 권리는 종교의 자유이며 이에 따른 원칙이 정교분리의 원칙이다. 정교분리의 원칙은 ‘국가 권력은 특정 종교와 종파에 간섭하지 않는다.’라는 것으로 1) 종교 실행(예배)의 자유, 2) 선교(포교)의 자유, 3) 타 종교를 비판할 자유까지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2. 보편적 인권 보편적 인권은 모든 사람(다수)이 가지는 도덕적 권리를 말한다. 보편적 권리는 부나 권력, 인종이나 성별 또는 장애 여부 등 인간을 둘러싼 어떠한 조건과도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하는 인권이다. 보편적 인권의 기원은 세계 인권 선언이라고 할 수 있으며, 1993년 비엔나 인권 선언은 더 구체적이다. 비엔나 인권 선언은 ‘인권은 국적과 신분과 상관없이 모든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권리이며, 인위적으로 개인의 권리와 집단의 권리로 분리할 수 없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언론과 표현의 자유, 종교 및 신앙의 자유, 결핍으로부터 자유, 공포로부터의 자유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3. 상대적 인권 상대적 인권은 상대적으로 약한 이들에게 평등하게 배분하려고 하는 배분적 원리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상대적 인권의 기원은 칼 마르크스다. 인간해방을 위한 유물론적 존재로서의 인간과 자기 소회 개념에서 출발한다. 이들은 천부적 인권과 보편적 인권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상대적 인권의 핵심적 단어는 소수자(Minority)다. 소수자들은 숫자상으로는 많지만, 노동자, 비정규직, 실업자, 소수 종교, 흑인, 학교 안에서 학생, 군대 내에서 병사 등이 해당하며, 정치적으로는 소수 정당, 관념적으로는 여성, 장애인 등이 있다. 또한 실제 숫자상으로 적은 성소수자, 이주민, 죄수, 병역 거부자, 혼혈인, 사이비 종교 집단 등이다. 상대적 인권은 강자는 가해자로, 약자는 피해자로 인식하고 사회를 강자와 약자로 나눈다. 부르조아와 프롤레타리아, 남성과 여성, 원주민과 이주민, 성다수자와 성소수자, 부모아 자녀, 교사와 학생으로 나누어 이분법적으로 접근한다. 이들은 이분법적 구조를 없애는 것이 평등이며, 약자에게만 인권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인권과 복지를 혼동한다. 자신들을 비판하면 혐오한다며 ‘혐오 프레임’을 씌운다.   4. 자의적 인권 자의적 인권은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며, 일정한 사적 사항에 대하여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를 자기결정권이라고 한다. 대표적 권리로 성적 자기결정권, 자기 신체결정권, 성별 자기결정권이 있다. 자기 결정권은 나의 성과 관련된 모든 것은 내가 결정(Free-sex)하는 것이고, 자기 신체 결정권은 나의 신체와 관련된 모든 것은 내가 결정(재생산권)하는 것이고 성별 자기결정권은 내가 나의 성별을 결정(젠더, Gender)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인간의 자유를 권리로 변질시키고, 권리를 남용하는 문제가 있다. 자유와 방종을 구분하지 않는다. 오늘날 문제가 되는 동성애, 낙태, 성전환, 젠더,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자살 등은 모두 자의적 인권에서 나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인권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앞에서 '설거지 시키면 신고하라'는 내용이 어떤 인권에 해당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21대 국회에서 심상정 등이 마련한 포괄적 차별금지 법안의 내용을 보면 어떤 인권을 겨냥하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오늘날 좌경화된 사람들은 하나님을 극도로 미워하고 천부적 인권은 물론 보편적 인권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상대적 인권과 자의적 인권에 경도되어 있다. 이들은 목적은 가정 해체다. 이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추세라고 할 수 있다. 더 가관인 것은 이러한 것들을 국가인권위원회가 주도(약 700명의 강사들이 상대적 인권과 자의적 인권을 가르치고 있음)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한 몫을 하는 단체가 있으니 바로 정신 못 차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회다.   ※참고문헌 1. 김영길, 인권의 딜레마(도서출판 보담, 2021년) 2. 길원평, 김소연, 김영길, 명재진, 지영준, 현숙경 등, 인원이란 무엇인가(한국정직운동본부, 2023년)
2024-10-18 08:15:40 | 이규환
정리하느라 애쓰셨습니다! 달란트,교회섬김 둘다 턱없이 부족한 저처럼 특별한 입장에서는 출중한 달란트로 교회섬김에 애쓰다 지친 자매님 뵈면 마음이 먹먹하고 어찌할바 모를정도로 미안해요..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말씀대로 선하게 이끌어주시겠지..하며 그 미안한 마음을 달래어보고, 또 그마음은 여기 이자리에서 더욱 말씀에 순종하는 삶의 동기가 되어요..요즘은 나같은 한사람이라도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하나님 기쁘게 해드려서) 우리나라 악한데로 덜갔으면 하는 우스운?생각까지 들어요~
2024-10-13 23:09:35 | 목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