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요일 기도 모임은 추석 전 날이라 쉬려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모이시고 주일에 기쁜 마음으로 교회에서 만납시다.
주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샬롬.
2009-09-29 22:59:40 | 관리자
감사합니다. 고쳤습니다. 이런 데가 있으면 또 알려주세요.
2009-09-29 17:29:48 | 관리자
아이고 젊고 활기찬 울 교회 왕언니들 땜에 왕 언니 자리 뺏겼네요.ㅎㅎ
얼마전 까진 저도 사회에서 종종 왕언니 소리 들었었거든요..ㅋ
그러고 보니 제가 나이 어린 동생들과 잘 어울렸나봅니다.ㅋㅋ
울교회 어르신들 정말 구원의확신 가지고 건강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2009-09-29 16:45:51 | 김상희
마지막 명언이 정말 미소짓게 만드네요. 저도 저 명언이 딱 들어맞는 노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살아온 세월이 재산이 되어 젊은 사람들에게 지혜를 나누어줄 수 있다면 노년도 가치있는 시간이 되겠지요.
2009-09-29 11:03:45 | 백화자
3편이 없는 건지요.
있다면 3편도 부탁드립니다^^
2009-09-29 07:14:05 | 박종철
오늘 화제의 집중은 교회의 어르신들이라 자매님의 자상함이 엿보이는군요.
자매님은 마음에 쓴뿌리가 자라지 않는 좋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며 지내는데
오늘도 역시 매사를 긍정적으로 진보적으로 생각하는 습성에 따라
글을 쓰셨네요.
자칫하면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게 해 주었어요.
"너 늙어 노인되고 노인 젊어 너였노라
그러므로 나와 노인 따로 없다"
송도의 영락원이라는 노인 요양원 담장에 이런 팻말이 걸려 있어
가끔 그 앞의 중국요리점에 가면 읽어보게 되는 구절 이예요.
한 10년전에 본 글이었는데 아직도 그 팻말은 그렇게 걸려 있고
전 그 사이 10년이란 나이를 먹게 된 거죠.
이렇게 한 고개만 더 넘어 가면 60대가 되어서 다른 입장에서 그 글을 읽게 되겠지요.
우리 교회는 20대에서 70대 까지 함께 웃고 함께 공부하고 함께 토론하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노력하기로 해요.
한가지 더 내가 평소에 머릿속에 입력해 놓은 귀여운 (?) 명언 보여드릴께요.^*^
Grandma is a antique girl !
2009-09-28 21:03:08 | 정혜미
비밀? 하하. 이젠 회복되셔서 얼굴에 핏기가 돌아오고 건강하게 보이십니다.
2009-09-28 20:45:49 | 백화자
● 설교제목 : 신유와 축사
● 첨부하는 설교 노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9-09-28 18:58:39 | 관리자
● 설교제목 : 신유와 축사
● 첨부하는 설교 노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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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18:58:39 | 관리자
● 설교제목 : 신유와 축사 (2009. 9.27)
● 유튜브동영상 바로보기 => http://youtu.be/cwwXZvFiJW8
2009-09-28 18:56:10 | 관리자
2009년 9월 27일
● 유튜브동영상 바로보기 => http://youtu.be/2RNdq5C5LM8
2009-09-28 18:54:52 | 관리자
왕언니들(?) 중 어느분이 편찮으신건지요??
어제못뵜더니 왕언니들 모습이 눈에 선하답니다.
2009-09-28 15:43:38 | 이청원
어젠 날씨가 꾸무리하여 전도 나가는 것이 빨리 결정이 되지않아
교회 식당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60 대, 70 대 언니들(?)과 함께 말입니다.
얼마나 이야기들을 잘 하시는지 전 낄낄거리며 잘 듣습니다.
전 우리 교회에 오기 전엔
60 대 이상의 부인들을 보면, 어르신이라는 생각이 들어
대화를 할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괜히 어려워서요.
그런데, 이번 여름 우리 교회 휴양회 때,
전 사고의 전환기를 맞이했답니다.
인간의 혼은 늙지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은 청춘이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실감하지 못 했는데,
휴양회 때 60 대 이상의 모매님들과의 교제를 통해
전 절절이 실감을 했답니다.
같이 앉아서 이야기들을 하다 보면
이 분들이 꼭 고향 언니들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고향 언니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 주고,
제가 어떤 일을 하든 이쁘다고 웃어줍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정보들도 주며, 실생활에 필요한 가르침도 줍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의 모매님들이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고향언니들의 정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휴양회 이후로 전 이 분들을 혼자서 언니들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이런....버르장머리 없게...이러실 분도 계실 줄 모르겠습니다.
언니들(?)은 제가 교회에 가면 이렇게 저를 반깁니다.
"아이그..이쁜이 왔네." (하하하.. 민망하셔도 계속 읽어주세요.)
전화를 하면 이러십니다.
"아이그... 목소리도 낭랑하여라." ㅎㅎㅎ.
(이상 이 문단은 이제 잊어주세요.. 다음에 딴지 거시지 마시고..ㅋㅋ)
그런데, 언니들(?)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이 들리면 전 현실로 돌아온답니다.
마음도 괜시리 슬퍼지고요.
모매님들을 보면서 저의 60 대 이후의 삶도 생각해 본답니다.
저도 저보다 더 어린 자매님들을 이뻐해 주고,
저에게 있는 풍성한 부분들을 같이 나누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답니다.
우리 교회 언니들(?)
건강하게 , 하나님 안에서 기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2009-09-28 15:04:08 | 백화자
오랫동안 못 뵙는 사모님도 보고싶고, 안 본지 2주 되어가는 교회 식구들도 보고싶어요. 주일에 뵐게요.
2009-09-25 17:49:43 | 진숙희
wow !! 입을 다물 수 없어요~~~
2009-09-25 16:43:54 | 김상희
이런이런 도둑이 제발 저렸네요 ㅋㅋㅋ
2009-09-24 21:53:43 | 송재근
우앙~~ 감동이에염^^ 빨리 또 주일이 되었음 좋겠어요. ㅎㅎㅎㅎㅎ
2009-09-24 21:38:11 | 장영희
저 자 빼고 팔계라고만 썼는데요 ㅎㅎ 팔계,팔방으로 멋지다는 뜻이에요.ㅎㅎ
2009-09-24 21:32:03 | 이청원
저팔계가 뭐에요 저팔계가 송마에로 해주세요 ㅋㅋㅋ
2009-09-24 16:29:51 | 송재근
지금쯤 편히 잠드셨는지....
돈은 절대 안들구요 조금의 시간투자만 하면 된답니다. ^^
사모님 뵙고 싶은 여러분들 많으실텐데 안부글 남기세요. ^^
2009-09-24 16:09:21 | 이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