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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는 평화의 비둘기가 내 마음으로 흘러들어오더니,내가 평화의 비둘기를 바라보는 순간 평화의 비둘기는 멀리 사라져 버렸다"(스펄젼)   성화(행위)에 포인트를 두게 되면 오히려 평화가 사라진다내 행위에 눈을 두면 평화가 사라지며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평화가 임한다우리는 행위의인이 아닌 신앙의인이기에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봐야 한다 우리는 행위로서 의롭다함을 얻은 자가 아니기에 행위를 바라보지 않는다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은 자이기에더 이상 나에게 소망을 두거나 바라보지 않는다   그렇다고 율법(행위)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니다우리는 산상수훈(하늘백성의 법)을 마음으로 사랑으로 지키는 사람이다열매로 그들을 알 것이라고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다그러나 열매조차도 절대로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다그 열매조차도 은혜의 결과일 뿐이다   또한 성화의 열매는 행위에 포인트를 둠으로 맺혀지지 않고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정상적으로 맺혀지기 시작한다이는 회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우찌무라 간조는 1885년 매사추세츠의 애머스트 대학(Amherst College)에 비정규생으로 3학년에 편입한다.이 대학에서 간조는 비로소 신앙의 스승인 제5대 총장 줄리우스 호울리 실레(J.H. Seelye)를 만나 회심을 하게 된다실레의 따뜻함에 감동된 간조는 그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게 되는데, 특히 죄의 문제로 고민하던 그에게실레의 다음과 같은 권면이 회심을 일으킨다]   "우찌무라, 너는 네 자신의 마음속만 보니까 안되는 거야. 네 밖을 보아야 해. 왜 자기 성찰을 그만두고 십자가에 달려서 네 죄를 용서해 주신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는가.너는 어린 아이가 나무를 화분에 심어 놓고 나무의 성장을 확인하려고 매일 그 놈을 뿌리채 뽑아 보는 것과같은 짓을 하고 있어. 왜 하나님과 햇볕에 맡기고 안심하고 너의 성장을 기다리지 않는가."   신앙 의인은 자기 행위로 의롭다함을 얻은 자가 아니기에성화될 수록 오히려 자신의 부패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커져만 간다성화될 수록 더욱 가난한 마음, 상한 심령, 애통하는 심령이 되어간다 고도로 성화된 자일수록 오히려 자신을 보면 부패함과 무가치함만을 더욱 고백하게 될 뿐이다   많은 신자들이 혼돈하는 부분이 여기에 있다자꾸만 자신의 성화에서 안식을 얻으려고 한다그러나 우리가 설령 성자 수준으로 성화되었다할지라도자기 행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인정받거나 의롭다함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절대로 신앙의인의 안식은 자신의 성화에 있지 않다그의 안식과 확신은 자신의 행위에 있지 않다그의 안식과 확신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다그는 행위의인이 아니라 신앙의인 이기 때문이다   -귀하신 한 목사님의 글-
2009-07-27 17:38:46 | 김학준
내가 바리새인으로 산헤드린 공회 의원으로 있을 때 이스라엘의 선생으로 대접받고 지식을 자랑하던 때 내게 재산과 명예가 있어 큰 백향목같이 청청했을 때   나는 한갓 나사렛 목수의 아들을 찾기가 민망해 어둠이 사방에 찬 밤중에, 사람들이 잠들어 보지 못하는 때에 나는 그분을 찾아가 영생의 도리를 물었었네   그 때 나는 아직 영혼의 눈이 어두워 어두워 이적 행함을 보고 그분이 보통 사람이 아닌 줄은 알았지만 그러나 그분이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인 줄은 몰랐었지   그분은 내게 준엄하고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고 말씀하셨지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니아까?' 나는 어리석게도 또 물었지 '두번재 모태에 들어갔다 날 수 있삽니이까?' 그분은 단호하게 내게 말씀하셨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아아! 이제야 생각하니 그분은 그 때 십자가의 참혹한 죽음을 말씀하신 것이었네 나는 대제사장과 공회 의원들 앞에서 그분을 변호했었지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그 때 나의 눈에 뜨거움이 흘렀어 흘렀어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여! 무덤으로 가자 내 손에 들린 몰약과 침향 백근으로 그분의 거룩한 몸을 받들자. 나는 이제 공회에서 쫓겨날 것이고 머잖아 예루살렘에서 추방될 것이나 아아! 그분의 말씀대로 거듭나리라,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하리라.   스테판 차녹(1628-1680), 당신의 거듭남 확실합니까?, 지평서원 역간
2009-07-27 17:16:12 | 김학준
우리 성화도 이름을 한 번 바꾸었지요. 서화에서 성화로요. 태어나서 한달만에 그렇게 하였지요. 지금 생각하니 서화보다는 성화가 낫지요???? 거듭나서 성화되어가는 우리 성화!!. 예수님에게 동화되어가는 우리 동화!!!
2009-07-27 17:15:05 | 홍승대
^^ 혜지 이름 이뻐요 뜻도 굿~ ㅋㅋㅋ 원래 꿈보다 해몽입니다.우리 윤아는 이름을 먼저 짓고 한자는 나중에 출생신고때 정했는데 진실로 윤 맑을아,바를아 참 맑고 바른아이라는 뜻 입니다. 우리 윤아 이름대로 참 맑고 밝지요? ㅋㅋ
2009-07-27 15:53:40 | 송재근
저희 집 큰 딸의 이름은 정혜지입니다. 그런데 이름을 바꾸어 달라는 딸 아이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소명이로 개명할 예정이었는데, 집 안 어른들의 충고에 따라 또, 본인도 수긍함으로 다시 혜지로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참고로 영어 이름은 글로리아입니다. 리아라고 부르셔도 됩니다. 혜지의 뜻은 하나님의 은혜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는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부모의 해석).혜지가 자기 이름을 싫어한 이유는 친할아버지께서 작명소에서 지어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혜지가 자기 이름을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교회 가족들에게 잠시 혼돈을 겪게 해 드린점 사과 드립니다.
2009-07-27 14:15:56 | 진숙희
최형제님! 형제님은 사랑침례교회의 회원으로 등급시켜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이젠 사진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요즘 저희는 예배후 헤어지기 싫어하는 연인들처럼 행복하게 지내는데 형제님도 끼워드릴께요.^^ 자주 교제나누기로 해요.
2009-07-27 09:44:59 | 정혜미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형제님의 글속에 진심과 정성과 사랑이 묻어나네요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우리의 혼과 영은 시공을 초월한 예수그리스도안에 하나로 몪여져 있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언젠가 기쁘게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만나 기쁘게 인사하는 때가 꼭 있겠지요 예수님 이름으로 진심으로 최상만 형제님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 샬롬!
2009-07-27 09:23:10 | 송재근
저도 목회자를 두둔하려고 쓴 글이 아니었어요. 목사의 생각과 태도가 너무 중요한 것을 알지요. 너무 중요해서 목사가 잘해야하는데 정말 충만한 사랑과 이해를 가지고 직언을 하거나 끈끈한 의리로 리더를 세워나가는 모습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리더의 자기점검은 필수인데 부족한 면을 무조건 덮어달라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마음을 다하여 사랑으로 대할 때 뭔가 교차점이 생기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지요. 목사가 항상 중심에 있지만 목사의 곁에 변하지 않는 기도와 사랑의 동역자들이 목사를 더욱 목사답게 만들 것 같습니다. 선을 행하다가 지치지 않는 성도(목사)의 모습을 말하고 싶었던 거지요.
2009-07-27 09:12:16 | 정혜미
제 글을 읽으시고 그냥 목사님만 잘 해야 된다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닙니다. 잘 아시듯이, 성도님들과 목사님의 조화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존의 교회에서는 이것이 쉽지가 않았던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목사님이 "리더"이며, 성도님이 목사님을 따르는 것이 전형적인 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것은 당연한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목사님이 항상 제대로 중심을 잡아 달라는 것"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서 저의 그간 느낀 점을 올린 것입니다. 혹시 일방적인 의견 및 표현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2009-07-27 07:57:02 | 김학준
킹제임스성경과 같은 스페인어 성경이 있습니다. www.BibleForToday.org로 가셔서 Gomez Bible을 찾아보세요.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대조해서 맞추어 놓은 성경입니다. 우리 교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좋은 교제 나누기 원합니다. 정동수
2009-07-26 08:58:0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살고있는 교민 이미영입니다.   이민온 지 11 년 정도 되었고 남편과 두 아들이 있습니다.   조그마한 쉐타공장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교회도 하고있습니다.   소금비 교회입니다.   비는 빗자루라는 뜻입니다.   소금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나라는 스페인어를 쓰는데   지금 현재는 스페인어로 성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직 교회에 한인은 없습니다.   교회이름은 스페인어와 한국어와 영어가 있습니다.   스페인말로 된 킹제임스 성경이 없어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래서 가르칠 때 영어킹제임스 성경을 옆에 펴놓고   참고로 보여주며 가르친답니다.   바른 성경은 교회의 기초입니다.   한글로 된 킹제임스 성경을 보고나서   하나님을 극진히 찬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어로 된 성경 중 킹제임스 성경이 가장 좋음을 제게 보여주셨고   얼마전에 한글 흠정역 성경을 발견하게 해주셨습니다.   스페인어로 된 킹제임스성경도 빨리 나오게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고대하며...        
2009-07-26 03:25:03 | 이미영
홍승대 집사님, 반갑게 맞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홍 집사님 모습은 진작에 이청원 자매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보았습니다. 가족 찬양 사진은 글을 읽을 권한이 없다고 나와서 큰 사진으로 보지는 못하고 작은 사진에서 아직 장성하지 않은 아들이 둘 있으신 것을 보았습니다. 이청원 자매님께서 남자 아이들 뒷바라지 하시느라 힘들지 않으신가요? 저도 남자 아이들을 키우고 또 직업 상 어린 아이들을 돌보다 보니 요즈음 남자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빠지면 다른 것들은 도외시하고 정말 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제 아들들은 이 점에서 제가 잘 관리하지 못 해서 직장 다니는 아들도 대학 다니는 아들도 아직도 틈만 나면 컴퓨터 게임에 매달립니다. 그래서 유학 와서 저희 집에 있는 아이들은 주 중에는 학교 숙제를 하는 것 외에는 일절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홍 집사님께서 인용하신 요이 1:12 말씀처럼 함께 만나 얼굴을 마주 대하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속히 오기를 고대합니다.
2009-07-26 00:54:57 | 최상만
사모님, 따뜻이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젊게 보인다고 하시니 또한 고맙습니다.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런가 봅니다. 정 목사님을 내조하시고, 또 사랑침례교회의 안 살림을 맡아서 하시느라고 여러 가지로 고생이 많으시죠? 게다가 KeepBible.com까지도 돌아 보셔야 하네요. 정 목사님께서 주님의 양들을 먹이시는 일이 사모님의 헌신적인 조력 없이는 될 수 없다는 것을 모두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멀리 있어도 사모님의 성도 섬기심을 피부로 느끼며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답니다. 힘 드실 때 호주에서도 사모님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기운을 내세요. 정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2009-07-25 23:55:12 | 최상만
주님의 교회는 구원받은자의 무리입니다. 지역에 상관이 없지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주고받으니 기쁜 마음이 한량없읍니다. 멀리있지만 꼭 제 피붙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느 45세이고요. 홍승대집사입니다. 얼마전 가족 찬양을하여서 제가족사진이 홈피에 있읍니다. 이렇게 서신을 주고 받으니 서신서들이 생각이 납니다. 요한도 서로 얼굴을 맞대고 말하기를 원하였지요. 그런날이 오기를 기다리겠읍니다. 요이 1:12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잉크로 쓰기를 원치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얼굴을 마주 대하고 말하기를 바라노니 이것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저희 홈피에 자주 들려주시고요, 자주 댓글을 남겨주세요. 서로 인사를 나누게요. 정말로 반갑습니다.
2009-07-25 21:39:39 | 홍승대
어머...형제님..연세가 50이 넘으셨는데도 30대로 보이네요. 저는 정동수목사의 아내입니다. 저희 교회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순수한 마음을 표현해 주시니 더욱 감사할 뿐입니다. 육은 함께있지 못하지만 영으로는 충분히 한 몸으로서 믿음의 교제를 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언제든지 얼마든지 들러주세요...^^
2009-07-25 21:13:43 | 정혜미
사랑침례교회 형제 자매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호주 멜번에 사는 최상만 형제(56 세)입니다. 거리가 멀어 사랑침례교회에 출석하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어 인사 드립니다.   저는 대학 시절에 네비게이토선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리더분들의 인도를 따라 주님을 배우려고 나름대로 노력하다가 주님께 대한 순종하지 못하는 마음과 기타 여러 가지 장애요인으로 인해 제자의 길을 오랫동안 떠나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잠깐 동안 휴식(?)하면서 재충전을 한 후 다시 제자의 길을 열심히 가려고 했는데, 잠깐이 몇십 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에 정동수 목사님께서 만드신 웹사이트들을 통해 킹제임스 성경도 알게 되고, 장애요인들 중 얼마간이 해결되면서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제자의 길을 다시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열심히 성경(개역 성경)을 읽고 공부하면서도 많은 것들이 헷갈려서 답답하였는데 요즘은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과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 말씀, 그리고 홈페이지의 많은 자료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바른 신앙에 대한 가닥이 잡혀가는 것을 느끼며, 하나님과 정동수 목사님, 그리고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합니다.   비록 제 몸은 멀리 있지만 온라인으로나마 사랑침례교회 성도 여러분들과 함께 뜨겁게 하나님을 추구하고, 참된 신약교회를 추구하고, 진리의 말씀을 추구하고 싶습니다. 형제자매님들께서 많이 도와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간단히 저와 제 가족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물리학과, 대학원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는데 전공과 관련해서 아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학교 졸업 후 건설회사 경리부에 입사했다가 사퇴한 후 이런 저런 일들을 했지만 뭐 하나 제대로 잘 하지도 못하고 실패만 하다가 8년 전에 호주로 와서 살고 있고, 현재는 한국의 초중생들을 몇 명 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학교 보내고 학습 지도하는 관리형 유학 사업(홈스테이 + 학습 지도)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제 뜻대로 살면 무슨 일이든 형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긴 기간을 들여서 체험하였습니다. 제가 어리석고 마음이 굳기 때문에 저를 깨우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과정이었다고 뒤늦게 깨닫고, 그래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신 말씀이 제게도 해당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제부터라도 하나님의 뜻을 잘 알아가며 주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마음 먹습니다.   제 가족 사항은 10년 전에 재혼해서 저와 제 아내가 각각 1남 1녀씩 모두 2남 2녀의 자녀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 처는 49세이며, 믿음의 길을 가야 하는 것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지만 아직 죄의 회개와 믿음을 통한 구원에 이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25세 직장남, 22세 남자 대학생, 19세 여자 대학생, 18세 여자 고교 졸업반)도 비슷한 상태입니다.모두 다 제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지 못한 때문이며, 이제부터라도 주님께 순종하는 신앙 생활을 하면서 가족 모두가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가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기회가 되어 한국에 가게 되면 반드시 사랑침례교회에 가서 형제자매님들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이라도 온라인으로 믿음의 교제를 나누며 함께 주님 안에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모두 다 받아서 가지고 있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 보고 있습니다. 제 사진을 올리니 보시고 기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7-25 17:49:54 | 최상만
김학준형제님의 마음을 많은 성도들이 느끼고 있지만 감히 말할 수 없는 성도들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그런데 용기를 가지고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바라는 점은 목사는 성도편에서 늘 생각하고 성도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서로 생각해 준다면 서로 부족한 점을 남의 이야기로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평신도로 있다가 목회자가 되니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회자는 목회자로서 항상 자기를 점검하고 성도는 성도로서 목회자에게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 그리고 제 두려움은 성도는 언제나 맘에 들지 않으면 마음으로든 육으로든 떠나버리고 만다는 점입니다.그래서 목회자는 늘 외로운 것 같습니다.
2009-07-25 11:23:20 | 정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