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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홈페이지에 좋은 글과 도전이 되는 글들이 많이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형제님의 간증과 글을 통해서 무엇보다 교회를 사랑한다는 것과 말씀앞에 바로 서려는 모습이 참 본이 됩니다. 앞으로 하나님을 향한 귀한 마음이 풍성하게 쓰임 받길 기도합니다.~
2013-12-09 07:48:08 | 김세라
목사님께서 설교하실 때 소박하게 이 세대를 섬기고 가시겠다는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시가 목사님과 사모님께 조금의 위로가 되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내세요~
2013-12-07 23:47:51 | 김상진
가장 소중한 때는 지금이고, 가장 소중한 사람은 만나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소중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다. -톨스토이- 지금 현재 속한 공간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시간과 공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임을 저도 공감합니다. 서로 홧팅해요~~ ^^
2013-12-07 23:44:00 | 김상진
김정호 형제님의 투표상황 진단과 아래 당부말씀으로 많은 자극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들이 있을 땐 목사님, 집사님들, 연세가 많으신 분들 중심으로 발언을 견고하게 해 주시고," 전 때 마침 간증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메세지의 시의적절성 관련 고민이 많았습니다.
2013-12-07 22:44:46 | 최상기
일상적이고 작고 사소하고 어려운 일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성공적인 삶이라는 아주 좋은 글을 읽었고 나중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최고의 가치를 지나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2013-12-07 22:10:55 | 오혜미
형제님께서 이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이 악한 세상에서 주님의 참교회를 찾기 어려운 이때에 사랑침례교회가 진정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끝까지 변치말고 남게되기를 소망하고 우리 성도 모두다 그런교회를 만드는데 힘을 합하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2013-12-07 14:59:04 | 이정희
샬~롬 어젯밤 이글을 읽으면서 조금 낮선 단어들도 있는 글이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은혜 받았습니다.. 단상글과 덧글모두 성도인 제맘과 비슷 하기에 전 그저 "아멘"으로 화답하고 싶습니다~^^
2013-12-07 14:51:16 | 이명숙
창을 보니 뿌연겨울 하늘이 보입니다. 말씀을 때에 맞든 맞지아니하든 긴급히 선포하라 하라는 말씀이 마음에 늘 있어 심령에 고통을 받습니다. 그나마 스마트폰이 있어 좋은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일설교를 문자나 카톡으로 보냅니다. 교회에서 어떤 분께 배웠지요. 저로인해 단 한사람이라도 건짐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형제님 글 늘 잘 읽고 있습니다.
2013-12-07 13:02:08 | 유금희
아멘. 너무 은혜가 되는 간증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서 받으셨을 것입니다. 그런 마음 저도 닮고 싶습니다. 가증됨도, 남의 눈치도 살피지 않고 아무것도 필요없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그만이다라는 생각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자매님의 찬양을 얼마나 기쁘게 받으셨을까? 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려 하네요. 동시에 오랫동안 기존 교회에서 찬양사역을 했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지금은 성대가 결절되어 하나님께 예전처럼 오랫동안 찬양을 하지는 못하고 목소리도 잘 나오질 않은 실정입니다. 그래도 하나님께 올릴 수만 있다면 그 소리라는 것이 하나님앞에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며 스스로를 격려해봅니다.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해요~~
2013-12-07 12:07:09 | 김상진
형제님의 연륜이 묻어나는 요약된 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함께 지체된 성도로서의 짙은 사랑이 묻어나면서도 간결한 글을 읽고 오랜시간 주님을 섬겨온 연륜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지속적으로 어린 성도들을 이끌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13-12-07 11:37:53 | 이수영
성공이란?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지성있는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그리고 아이들로부터는 애정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들로부터 평가를 받고, 거짓된 친구들의 배신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타인들이 가진 최상의 것을 발견하는 것, 세상을 조금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한 건강한 아이를 낳거나, 한 뙈기 정원을 가꾸거나, 사회환경을 회복하는 것이거나 간에 당신이 살았었기에 단 한 생명이라도 더 편히 숨쉬었다는 것을 아는 것, 이것이 성공된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의 시 <무엇이 성공인가>   * 그리스도인의 삶도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당신이 살았었기에 한 생명이라도 구원에 이르러 안도의 숨을 쉬도록 했다는 것..,    
2013-12-07 11:22:46 | 김상진
이글이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한국말이라 너무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미국에 살던 시절에 말도 글도 이해하지 못하던 문외한이었던게 갑자기 생각나는데 이 글이 너무 고상하고 소상해서 글을 읽는 즐거움도 솔직히 느꼈습니다. 어려운 글 .쉬운 글...편견없이 있는 그대로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형제님의 글은 남다른데 앞으로 많이 등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13-12-07 11:04:41 | 오혜미
참 아름다운 혼인식장의 신부아버지를 보면서 딸 결혼식장에서 아비로서의 제 모습이 부끄러워집니다. 미국인 사돈댁은 현직 목사셨고 저 역시 그리스도인였지만 저처럼 하나님을 증거하는 덕담의 여가는 생각조차 못 했군요. 장인 장모 후보님들껜 권하고픈 참 귀한 모습, 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최호준 형제님의 간결한 메세지,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2013-12-07 10:03:23 | 최상기
형제님의 간증과 여기에 올리신 글 모두가 사랑침례교회를 사랑하는 깊은 마음을 오롯이 담고 있음을 봅니다. 글로 풀어 주신 그 마음처럼 주님의 교회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고 잠자고 있는 갓난아기와 같은 신자들을 깨우는 고귀한 사역이 훼손당하거나 멈추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하나의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길 소망합니다. 절절한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해 주신 글에 감사합니다.
2013-12-07 09:53:26 | 김대용
최상기 형제님의 결론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번의 아픈 경험 또한 성장과 흥왕을 담보하는 계기로서 더욱 신실하게 승화될 것을 믿으며 더 밝고 환한 교제와 기쁨으로 하는 섬김이 진작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이제부터는 지난 5년의 과거 일에 얽매이지 말고 저와 성도님들 모두가 앞만 보고 가면 좋겠습니다. 저를 포함함 모든 지체가 짊어져야 할 짐이었지만 이제 다 끝났습니다. 그러니 아무도 이 일로 더 이상 상처받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교회가 바르게 정작되기만을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12 나는 내가 이미 도달한 것처럼 말하지 아니하며 이미 완전한 것처럼 말하지도 아니하고 다만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나를 붙잡아 이루시고자 하신 그것을 붙잡으려고 뒤따라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내가 이미 붙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다만 이 한 가지 일을 행하나니 곧 뒤에 있는 그것들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그것들을 잡으려고 나아가 14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높은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푯대를 향해 밀고 나아가노라. 15 그러므로 우리 완전한 자들은 다 이같이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서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바로 이것을 너희에게 드러내시리라.”(빌3:12-15)
2013-12-07 08:44:18 | 관리자
안녕하세요 형제님. 차분하신 음성으로 진솔한 내용의 간증 잘 보았습니다. 짭은 시간에 여러가지 내용을 전달하시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리라 느꼈습니다. 그만큼 사랑침례교회를 사랑하시는 형제님의 모습을 또한 보았습니다. 아쉬웠기에 다음 또 시간이 된다면.. 못 다한 말씀과 30년 동안 걸으셨던 믿음의 여정을 더 듣고 싶습니다. 몸 컨디션도 좋지 않으셨는데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2013-12-06 20:34:36 | 강평원
2013년 12월 1일 오후 2시, 우리 교회에서 실시한 저의 간증에 대한 단상입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569   저 스스로 염려했던바 아래와 같은 사정들로 인하여 아쉬운 간증이 되었기에, 성도님들껜 유익보다는 불편을 끼치진 않았나 싶어서 안타까운 마음 숨길 수 없습니다. 실제 저의 간증 예정일자는 넉넉히 잡혀있으므로 찬찬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 주된 내용은 구원 받은 은혜 즉 영적으로 다시 태어남으로써 새롭게 주어진 화평과 위로와 소망 등의 가치관으로 갑옷을 입힌 그리스도인으로서 성화의 기쁨과 열매를 체험적으로 살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원고정리를 완료하려는 시점에 난데없이 교회투표상황을 맞이하곤 간증 예정자로서 매우 착잡한 심정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결국 투표는 원만하게 완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우울한 분위기와 연약한 마음을 추스릴 무렵, 바야흐로 목사님의 “성도가 울면 예수님도 우신다”는 안타까운 절규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전 예배시간 내내 너무 죄스런 맘에 사로잡힌 채 마룻바닥을 흥건히 적시면서 흐느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우울한 여러 날을 보내는 동안 목사님께서 그토록 갈급하고 애절하게 선포하신 설교 메시지가 성도님들의 가슴마다 잘 각인되었을까 즉 “목사님이 우시면 성도님들도 우시는가?” 라는 소회의 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 결국 구원 간증이야 아무 때고 할 수 있겠지만 지금 교회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오히려 대오각성적 회개간증을 하라는 제 양심의 명령을 받고 아내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적극 지지해 주었습니다. 이윽고 간증 하루 전날 밤을 꼬박 세면서 교회의 당면한 난맥상에 대한 반성문을 최종 정리하고 비록 허술한 모습이지만 비장한 마음으로 간증에 임하였던 게 사실입니다. 때마침 몸이 불편하여 병원치료를 하면서 약해진 몸 상태를 극복하던 터라 목은 마냥 건조해지면서 당황해졌고 원고를 조금씩 벗어나 중요내용을 빠뜨리거나, 어휘나 발음동작 등이 매우 불안한 것을 알고 예정시간 6분을 초과한 시점에서 주요 메시지의 하나인 제가 생각하고 있는 "우리교회의 3대 자산"을 정리한 내용은 아예 생략한 채 아쉽게 간증을 마쳤습니다. 특히 제 사랑하는 아내 박옥자 자매는 저와 같이 한 마을에서 태어난 이웃 지기로서 누구보다 크게 의지하며 믿음의 삶을 함께하는 든든한 반려자임에도 그녀를 소개하는 것조차 놓치는 등 결국 제가 원했던 메시지를 제대로 전하지 못한 여러 부담감을 떨치기 어려워서 다시 글로 쓰게 되었습니다.   1. 간증 주요 구성 얼개입니다. * 주제는 “우리 교회의 고귀한 가치와 문화의 훼손을 잘 회복하자”였습니다. * 목적은 “금번 교회에서 감지된 문제 인식과 대안 제시”였습니다. * 도구는 “목사가 울면 성도들도 울어야 한다는 호소와 설득의 회개”였습니다. * 기제는 “그리스도인의 신분상 스스로 숨길 수 없는 양심상의 분노”였습니다.   2. 간증 메시지 핵심 내용입니다. (1) 왜 분노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에 대한 이유입니다. 분노란 일반적인 행위 규범상 꺼려야 하는 게 상례입니다만, 엄격히 살펴보면 분노하는 자 스스로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상황과 입장에서 자행하는 이기적인 분노란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하겠지만, 교회라는 유기체의 한 지체로서 조직체의 성장과 평안 등 공익이 침해될 때 이를 방관하지 않고 이타적인 분노를 하는 것은 타당하다는 생각에서 그 당위성을 찾았습니다. (2) 투표가 남긴 부작용과 후유증에 대한 결손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이번에 시행된 투표의 이유는 어떤 절박한 내부 문제를 수습하기 위한 매우 공리적인 수단으로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투표결과는 실시 전에 우리 성도들의 양심과 교회의 정서상 이미 누구나 예측이 가능한 상식선에서 예단할 사안임에도 굳이 강행함으로써, 그 후유증은 너무나 심대하다는 점에서 반드시 다른 대안을 담보했어야만 함에도 이를 간과한 태도는 지적되고 반성할 사안이라는 점입니다. 마침내 목사님은 성도들에게 상황배경을 진솔하게 설명하셨으며, 투표결과는 매우 압도적으로 바람직한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대체로 상황은 일단락되었고 어설픈 분위기는 그냥 대수롭잖게 진정되려는 듯 무심한 국면으로 잦아들자 저는 참으로 안타깝고 서글펐습니다. 왜냐하면 그 경과사항의 이면을 잘 모르지만 어떻든 투표행위는 절대 태어나지 말아야 할 기형아임에도 소위 중간지도부 측에서 생성시킨 무의미한 갈등 산물은 결국 목사님 한 분께 그 어려움을 수태시키고 산고의 진통을 겪게하는 매우 불쾌한 징조를 초래하였습니다. 말하자면 투표라는 기형아의 내면에 잠복한 여러 복잡한 문제를 들여다 보며 실로 “사과 속의 씨가 아닌 씨 속의 사과”를 냉철하게 살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 우선 교회의 중요한 자산인 고귀한 가치와 문화화 비전의 손실이었습니다. * 목자와 양들 간의 귀한 관계의 손상과 인격이나 자긍심의 훼손이었습니다. * 대외적인 교회 이미지 추락과 막대한 영적 물적인 손실과 복구의 지난함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사회학습에서 피해와 복구의 점유율은 쉽게 빙산의 모양으로 설명합니다. 수면 위 노출된 머리 부분을 피해액이라면 수면 아래 잠재된 보이지 않는 크고 넓은 몸통 부분은 복구액이라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피해와 복구의 비용격차는 몇 배에서 몇십 배가 되겠습니다. 우린 지금 그 상황에 대해 초보적인 가시권에서 헤매며 일종의 암 덩어리를 너무 쉽게 간과하는 것 같아서 진심으로 우려가 됩니다. (3) 교회 섬김에 관한 조언입니다. * 5년 전 갓 태어난 연약한 디모데스쿨 교회를 오늘의 교회로 성장 부흥토록 애쓰신 초기 성도님들의 노고와 공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들로 구성된 핵심 섬김 부서가 불협화음의 중심에 있으면서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작동하는 것은 매우 불행한 사건으로서 자성과 권면을 통해 쇄신되는 변화를 촉구하자였습니다. * 새로 오신 성도님들께선 이 뜻밖의 난기류를 벗어나서 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초기 교회의 작고 아담한 모습들의 사진들을 감상하시고, 오늘 소래예배당의 모습으로 성장시킨 선배 성도님들께 감사하는 그 행복감을 밑천으로 삼아 앞으로 교회를 섬기는 일에 적극적으로 합력해 주실 것을 호소함이었습니다. * 제가 간증한 당일이 때마침 연말 기점인 12월 1일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우리 모두 함께 건강한 신진대사를 통해 이 아픈 과정의 연말청산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부디 새해엔 보다 새롭고 신실한 복음의 교제와 교회의 흥왕을 성취하기 위한 성원의 기도를 간절히 요청하였습니다. (4) “목사가 울면 성도들도 운다”라는 대목을 들춘 것은 우리 존경하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사랑하는 그 가족분들의 깊은 상흔의 아픔을 함께 하면서 위로와 격려의 사랑을 맘껏 나눔으로써 용서와 화해의 장을 확보하려 했던 성도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도리였습니다. (5) 많은 세상의 교회와 우리 교회의 차별성을 통해 사랑침례교회만이 지닌 자산과 가치와 문화와 비전을 분명하게 제시하기 위한 확실한 방편으로써 정동수 목사님의 탁월한 경륜과 훌륭한 목회철학을 구체적으로 부각하고 그 권위를 존중함으로써 소속 교회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자긍심을 맘껏 누리는 동기를 부여하고 그 정체성을 당당하게 천명함이었습니다. (6) 다음은 그날 제한된 시간에 쫓겨서 마저 다 하지 못한 간증 내용입니다. 생각하면 우리나라 그 수많은 교회 중에서 오직 사랑침례교회만이 누리는 매우 두드러진 3대 자산을 각인하자는 취지였습니다, 그것은 우리 성도님들께서 직접 몸으로 웅변하는 엄연한 사실이지만, 우리는 다들 아는 밋밋한 사항으로 치부하기 마련입니다. 참으로 세상 교회들은 꿈도 못 꾸는 참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바로 이런 자산들이야말로 우리 교회의 미래를 가늠하는 하나의 중요한 예표임을 감사하고 원대한 소망을 품자는 강한 의미의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주번역자가 우리 교회의 목회자라는 점은 매우 훌륭한 자원을 확보한 것으로서 그 성경으로 예배를 드리고 지구촌 곳곳에 널리 선포합니다. 가장 저비용으로 요란스럽지 않게 시공간을 넘나들며 영혼들을 살려내는 미디어 복음 사역을 참신하게 전개하는 온라인기능이 매우 활발한 것은 우리 교회의 대단한 장점입니다. 둘째, 성도님들의 전국적인 거주지가 사랑침례교회의 복음 사역의 열매를 대변합니다. 실제 교회 소재지인 인천 부천지역의 성도들보다 몇 배나 먼 타 지역의 성도들의 수가 훨씬 많다는 놀라운 실상입니다. 서울, 경기, 충청, 강원, 전남, 해외 등 심지어 제주에서 방문 하시는 한 가정의 세 분 지체들은 10월부터 3차례나 비행기로 날아와 교회 인근에서 숙박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가십니다만 그 막대한 비용을 생각하면 감히 상상이 될 일입니까? 또 다른 몇 가족은 정선, 광양 등지에서 새벽 별을 보고 집을 나와서 저녁별을 보고 귀가하는 참으로 눈물겨운 예배현상이 실존하는 것은 우리 단일교회의 전국화 모습입니다. 셋째, 올해 여름 미디어선교 특별헌금사역을 할 때 보여준 인상적인 모습입니다. 아직 얼굴 한 번 뵙지 못한 국내외 온라인 회원님들께서 사랑침례교회 성도들이 성원한 물질보다 두 배나 앞질러 선교헌금을 지원해주심으로써 미디어선교사역을 힘껏 펼치도록 후원해 주신 참으로 귀한 섬김의 모습들이 바로 우리 교회에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기에서 이 연약한 지체의 간단없는 소회의 단상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 사랑침례교회는 그 어떤 외풍과 내홍의 고달픈 상황 앞에서도 이렇게 든든한 자산을 누리며 영혼의 자유와 그 자유의지를 실현하는 한 무심하고 부끄러운 메아리 따위에 매혹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이번의 아픈 경험 또한 성장과 흥왕을 담보하는 계기로서 더욱 신실하게 승화될 것을 믿으며 더 밝고 환한 교제와 기쁨으로 하는 섬김이 진작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끝-
2013-12-06 18:44:31 | 최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