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성도들에게 정교분리가 무엇을 말하는지 가르치지 않았고 무지가운데 그저 전통에 매여 있던 한국 교회를 깨우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저희 교회는 저희만을 위한 교회가 아니라 바른것을 찾는 모든 성도들에게 열려있고 실제로 글로벌한 교회이지요.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0-07-23 08:28:23 | 이수영
사랑침례교인인 저도 사랑침례교회 섬겨주시는 형제자매님들이 너무 고맙습니다.낙심으로 가지 않게 교회로 위로해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을 말씀으로..찬송가로..(길 잊지 않게) 키우는것으로 밖에 보답을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형제 자매님~~많이 고맙습니다..
2020-07-22 20:42:29 | 목영주
그저께 오전예배 중 정동수 목사님의 애틋한 구국의 염원이 담긴 열정적 간절한 기도가 가슴을 파고 들었답니다. 그래서...뭐랄까...그런 설교말씀 들을 수 있음과, 또...인천사랑침례교회 성도 분들과 함께 실시간예배 드리고 있음에 새삼 감사 드리고 싶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자유게시판에 너무 자주 글 올려서 괜히 민폐 끼치는 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
2020-07-21 20:23:06 | 최영오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 와해의 위기에 처하여
하나님을 향해 열정적으로, 정녕 간절히 기도 드리는 목사님들 모습 뵐 때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게 되더군요
그리고
이른 바 정교분리의 원칙...그 왜곡된 논리를 생각하곤 합니다
정교분리에 관한 어느 목사님의 글, 그 분의 견해...주장을
우선 정리하여 옮겨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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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정교분리를 강력히 주장함으로써 한국 교회가 정치에 관여하는 길을 봉쇄하였다
한국 교회가 독립운동을 한다는 것과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한다는 등의 의심에서 출발한 것이고
이를 막고자 함에 있었다
원래의 정교분리는 정권이 종교에 대하여 정치 권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였으나
일제는 오히려 교회가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는 말로 뒤집은 것이다
이러한 일제 잔상은
오늘날 한국 교회에서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형편이다
............................................................................................................................................
그러니까
정교분리의 원칙이라는 것이 결국은
침략자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야비한 술책에 의하여 우리나라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군요
나라 잃은 민족으로서 겪어야 했던
서글픈 역사...부끄러운 역사의 일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글 중에는
관련 세미나에 발제자로 나선 다른 두 분 학자의 주장이 인용되고 있습니다
( 인용 내용은 아래와 같음 )
................................................................................................................................................
( 인용 1 )
종교와 정치의 긴장 관계는
일차적으로 종교의 원칙에 비추어 또는 신의 뜻에 비추어(in light of) 보아
세상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때 종교가 세상을 비판하면서 생겨난다
( 대표적인 예로서, 구약에 나오는 아모스 등의 예언자들 )
( 인용 2 )
한국교회는
교회와 정치가 분리된다는 왜곡된 정교분리 논리를 수용하여
정치적 문제에 교회가 침묵하는 것이 미덕인 것처럼 인식하고 있다
정교분리는 특정 종교 단체와 공권력의 정책적 유착을 금지하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종교의 사회적 순기능을 헌법이 배제할 수 없으며
교회는 사회와 정치의 빛과소금 역할을 하여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
다시
목사님의 주장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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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종교는 무조건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정치에 관여하는 목사는 목사직을 그만 두라’는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모든 사람이 양심을 가졌듯이 목사 또한 양심을 가졌다
보통사람들보다 한 차원 높은 신앙양심을 가졌다
그 신앙양심의 소리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신앙양심은 말씀에서 벗어날 때를 만나매 분명한 경고음을 들려준다
교회나 국가가 잘못 갈 때, 그 소리는 더욱 분명해 진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잠잠하지 않았다
그들은 생명을 걸고 왕 앞에 나아가 소리쳐야 했다
하나님이 그들의 양심에 주신 소리가 울릴 때 자명종처럼 정확히 반응하였던 것이다
목사를 위시하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어둡게 하는 세력에 대하여 소리 지르는, 어둠을 밝히는 등불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오늘날의 동성애 문제, 낙태 문제, 간통 문제 등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는 일이므로
이를 행하고자 하는 정부를 향하여 분명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그것이 곧
빛과 소금의 역할이다
구약의 선지자들처럼, 그리고
일제강점기 때 신사참배 반대운동에 앞장섰던 우리의 선배님들처럼 목숨 내 던지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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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읽으매
신사참배 반대운동에 앞장서시다 순교하신 주기철 목사님 생각이 나더군요
선지자 예레미야는 자기 조국 유다가 망하는 것을 보면서 눈물 흘리며 회개하라고 외쳐댔건만
오늘의 목사님들은 선지자 예레미야와 달리 왜 이 사악한 시대에 맞서 싸우지 않는가
라고 개탄하셨었죠
.
.
.
사악한 시대...!
하나님 말씀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차별금지법이라는 사악한 법의 제정을 시도하는가 하면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감히 사회주의로 바꾸겠다는 무리들이
준동하는...!...설쳐대는 세상
지금이 바로 그런 시대라 할 것입니다
.
.
!
.
.
일단
울분을 잠시 멈추고...!
정교분리의 원칙, 그 근원을 짚어보겠습니다
정교분리의 원칙은
미국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더욱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와싱턴, 2대 대통령 아담스,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
이들의 신앙은 목회자들보다 더 좋았답니다
그런 그들이 정교분리의 원칙을 만든 이유인즉
자기들과는 달리 사악한 자가 권력을 잡을 경우, 그리하여
교회를 핍박할 경우를 가정하여 정교분리의 원칙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원칙의 핵심은 아래 세 가지, 즉
첫째, 세상정부는 교회를 탄압하는 법을 제정할 수 없다
둘째, 세상정부는 교회에 세금을 부과할 수 없다
셋째, 세상 권력자는 교회 조직의 수장이 될 수 없다
.
.
.
이처럼...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원칙, 이념을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한국 교회가 독립운동 못 하도록, 교회 안에 가둬두려고 교묘히 왜곡하여
교회가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로 만들어 버렸고...!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좀 아는 체하는 사람들이
무슨 대단한 원칙인 줄 알고 입에 담고 있으니...!
더욱이
70년 피땀 흘려 이룩한 위대한 조국,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망해가는 모습에 비통해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마지막 사명 다하려는 분들
목숨 걸고서 빛과 소금 역할 다하려는 분들을 향하여 감히 손가락질하며
그 잘난 정교분리의 원칙
침략자들이 남긴 야비한 술책의 산물을 들먹이고 있으니...!...!!
오호라...!
이보다 더 부끄럽고...서글프고...통탄할 일이
세상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ㅠㅠ
( 끝 )
2020-07-21 20:01:47 | 최영오
구약에서는 성령이 떠나는 경우도 있었지만, 신약에서 성령은 떠나지 않습니다. 의의 종은 성령안에서 걷는 자이며, 성령안에서 걷는 자는 죄가 침범하지 못합니다. 생명의 열매는 받았으나, 아직은 아기같은 상태이니 말씀과 성령의 인도를 통해 자라나서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아기는 아직 육신으로 걸으므로 질투, 다툼, 분별 부족, 반복되는 죄 등의 문제가 계속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가 성도 마음에 형성되면 점차 죄가 그치고 하나님의 길로 걷게 됩니다.
올바른 성화는 죄가 그치는 것이 맞습니다.
요한일서 5장에 기록된 말씀처럼 성도는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성령의 인도를 받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그치는 마음을 주시며 죄가 그치게 행하시기도 하십니다. 내가 의지로 죄를 안짓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죄를 안짓게 나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구원으로 이끌어 줍니다.
모세와 함께 하시며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일하심으로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서 생활했듯이, 구원은 오직 하나님이 일하셔서 우리를 보살피고 먹이시고 입히시며 구원에까지 데리고 가십니다. 성도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것 뿐입니다.
하나님의 인도에 순종하는데 어떻게 죄를 짓나요. 만일 죄를 반복해서 짓는다면 하나님의 인도에서 벗어났으므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인도에 순종하고 복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열심히 일하셔서 인도하시므로 구원에서 탈락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누가 하나님이 일하시는데 방해를 하나요. 아무도 하나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2020-07-10 23:28:25 | 여성일
덧없게만 보이던 삶, 주님의 구원 관련 말씀에 눈물이 핑 돌았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2020-06-27 18:42:46 | 최영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형제님.
어렷을때 어머니와 새벽 찬이슬 맞으며 숲풀 헤치고 절에 불공하러 갔는데
절에서 먹는밥은 왜 이렇게 맛이 있을까?
지금 생각하니 비몽사몽 백팔번 절을 하고 땀 범벅에 풍경소리나는 시원한 툇마루에 앉아 아침밥을 먹으니
밥맛이 꿀 맛일수 밖에 없었겠구나 생각이듭니다.
어머니는 도시로 나와 정말 열심히 사시다 교통사고로 어느날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주님을 만나기전 모습들은 이렇듯 그냥 삶이 덧없음 자체일수밖에 없고
주님의 말씀대로 구원받기 전의 우리 행위는 더러운 누더기 같을수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이렇게 형제님께서 얘기 나누어주시니 예전의 제모습이 오버랩되어 저도 몇자 적어봤습니다.^^
부족한 사람을 더 사랑하시는 우리 주님안에 들어오시게 된것 정말 환영합니다.
함께 성장해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다음 주일에 뵙겠습니다, 샬롬.
2020-06-27 12:53:14 | 이청원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 머~~~~~~~ㅅ진 주말 보내세요~ ^^
2020-06-27 08:26:47 | 최영오
환영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말 자~~~~~~~알 보내세요~ ^^
2020-06-27 08:22:57 | 최영오
최영오형제님!!!
대구스데반교회에 많은관심을 깆고있던차에
반갑고 생각케해보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모이기도 힘들고
교회홈피도 조용하고
개인생활도 단조로움 가운데 있는데
형제님의 글을 읽으며 새로운 도전을 받게됩니다.
종종 글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2020-06-27 08:15:08 | 김경애
형제님 환영합니다.
우리는 태생이 마귀의 자식이어서 하나님을 모르고 반역을 했던 사람들이지요.
코로나로 모든 것이 위축되고 있는 차에 글을 올려주시니 반갑습니다.
2020-06-26 08:59:19 | 이수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0-06-25 23:52:54 | 최영오
참으로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불교도들에게 전도할 때 죽음의 문제에 대한 해결을 이렇게 얘기하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2020-06-25 14:03:45 | 이남규
저는 대구스데반침례교회에 속한, 말하자면, 외부성도입니다. 오래전부터 인천사랑침례교회 커뮤니티에 접근(^^)하고 싶은 생각 간직하고 있었습니다만, 혹시라도 교회 규칙을 위반하기라도 하면 어떡하냐라는 염려 때문에 주저해 왔었습니다.
그런데...지난 6월 3일 정동수 목사님께서, 그리고 6월 21일 홍승대 형제님께서 저희 교회를 방문하시어 귀한 말씀 주고 가신 후...두 분의 신실하심과 친근함에 끌린 나머지...글 올리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강해지더군요. 그래서 이렇게...글 올려봅니다. ^^
위 글 내용과 직접 관련하여 두어 가지 사항을 말씀 드리자면, 1) 타종교를 비방하는 글로 보시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거룩하신 진리의 말씀은 오직 성경에만 있다는 점을 드러내고 싶을 뿐입니다. 2) 허락해 주신다면, 앞으로도 위와 비슷한 성격의 글들을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위 2)와 관련하여, 제 간단한 소개를 올리겠습니다. 저는 족히 44년 동안은 우상숭배 열심히 하면서 살았던 사람으로서, 2019년 가을, 눈물의 감동과 후회, 그리고 전율 속에서 성경을 읽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런 관계로...위 글처럼 다소 특이한(?) 내용의 글을 쓸 수밖에는 없을 것 같사오니,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랑침례교회 형제 자매님들 커뮤니티에 글을, 특별히, 성경 말씀에 관한 글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사랑침례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0-06-25 13:34:27 | 최영오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 즉 성경을 읽다보면, 대비되는 개념의 두 개 낱말이 떠오르면서 씁쓰레한 기분에 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그런 것이 아니라, 안 그런 날이 없을 정도랍니다. 두 개 단어가 뭐냐하면...'말씀'과 '말장난'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그 두 개 낱말들이 함께 떠오르는 많은 경우들 가운데 하나 예를 들어볼까 합니다.
누가복음 7:11~17 에는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성에서 죽은 청년 부활시키신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포함한 허다한 무리와 함께 나인이라는 성의 성문에 이르셨을 때, 사람들이 한 죽은 자의 관을 메고 나오는데, 죽은 자는 과부 여인의 독자라. 예수님께서는 과부 여인을 불쌍히 여기시어 '울지 말라' 하시고 관에 손을 대시면서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청년이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님께서 그를 과부 여인에게 넘겨주셨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상 1)
다른 기록입니다만...독자를 잃어버리고 석가모니 부처(기원정사에서 수행 중이었음)를 찾아가 아들을 살려달라고 눈물로써 간청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고따미...였습니다. 석가모니는 아들 살려낼 약을 줄 테니 마을에 가서 '사람 죽은 일 없는 집을 찾아가서 겨자 한 줌 얻어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고따미 여인은 아들 살리고 싶은 소원 하나로 온 마을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나...그런 집이 있을 리가 없죠. 당연히 빈손으로 돌아갔습니다. 석가모니는 말했습니다. '생명이란 모두 그런 거다, 욕망을 다 채우기도 전에 죽음이 쓸고가는 것이다' 라는 내용의 말을 합니다. 그 여인, 고따미는...크게 깨달아 비구니(여승)의 길로 들어갔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상 2)
이 글 읽으시는 우리 형제 자매님들께서는 위의 두 개 기록에 접하여 어떤 느낌이 드시는지요...? 왜 이런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세상 2 에서 대략 인생 전부를 보낸 다음 세상 1 로 옮겨 사는 사람(최 아무개)과, 세상 1 에서만 사셨던 분들과는 느낌의 정도가...다를 건 확실한데, 어느 정도로 다를까...라는 궁금증이 일어서입니다. ^^
위 나인 성의 경우뿐 아니라, 나사로의 부활 그리고 회당장 딸의 부활에 관한 기록들을 접하면서 저는 말씀과 말장난...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는 말을 몇 번이나 되뇌었었는지 모른답니다. '말씀'과 '말장난'이 각각 어느 쪽 세상을 가리키는지는 충분히 짐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실은 말입니다...몇 번인가는 '그래도 그렇지, 오랜 세월 몸담고 살았던 세상의 거룩한(?^^) 기록을 말장난으로 폄훼하는 건 인간적으로 너무한 것 아닌가...?'라는 반문을 스스로에게 하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답은 명확하더군요. 그건 분명히 말장난...!..일 뿐이라고 말입니다.
고따미 여인을 생각하면, 이런 답답한 생각이 듭니다. 그 정도를 갖고서 깨닫고 자시고(^^) 할 것 같으면...왜...?...도대체 왜...?!...창조주가 틀림없이 계실 것이다...어떤 위대한 존재일까...?...라는 의문을 못 갖느냐라는 것입니다.
더욱 답답한 것은 말입니다...내가 우주 만물을 창조했다.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변해가서 그렇게 끝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정녕 거룩하신 분이 계시거늘, 그 말씀의 기록이 온 세상 말로 번역까지 되어 천지삐까리(^^)로 널려 있음에도 도무지...찾아볼 생각을 왜...?...도대체 왜...?!...못 하냐...안 하냐, 이 말입니다.
지금 누구 얘길 하는지 모르겠군요. ^^ 지난 삶이 부끄러워서 이쯤에서 그만하렵니다. ( 끝 )
2020-06-25 12:55:42 | 최영오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oogy68&logNo=220789486446&parentCategoryNo=&categoryNo=14&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그리고 우리는 킹덤성경이라고 하지 않고,
"킹제임스 성경(King James bible)"이라고 부릅니다.^^
2020-06-08 06:03:09 | 최문선
혼자서 why와 how를 항상 마음속에 품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긴했지만, 의문점들이 많았고,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유투브를 통해 목사님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동안의 궁금점들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킹덤성경에 대한 신뢰도 생겼습니다.
한가지 궁금점이 생겼습니다. 같은 킹덤성경을 믿는 그룹중에 평평지구론을 주장하는 그룹도 있습니다.
현재는 저도 평평지구론에 관해서 분석중입니다. 킹덤성경에서도 평평지구를 설명하는지 궁금합니다.
평평지구가 맞는것인가요.
인천에 거주합니다. 현재는 해외에 있고요. 귀국후 꼭 방문토록 하겠습니다.
2020-06-07 12:18:46 | 채호성
박형욱 형제님! 반갑습니다. 제가 그동안 바쁘다 보니 형제님 결혼 동영상을 어제 처음 보았습니다. 늦은 인사이지만... 다소곳하고 예쁘신 자매님과 함께 하나님 안에서 기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제 건강은요 ... 아시다시피 32년째 '심장통증'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학'이라는 새로운 광야가 겹쳐진 것이었죠. 컬리지에서 배우는 두껍고 무거운 책들을 들고 다니면 심장통증이 더 증가하기 때문에 바퀴가 달린 네모난 여행가방에 책들을 넣고 끌고 다녔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했던 후회는 '좋은 운동 치료법도 최근에서야 발견했는데 한국에서 1년만 더 넉넉히 치료하면서 동시에 영어도 충분히 준비하다가 왔으면 이렇게까지 숨막히진 않았을 텐데…' 라는 것이었어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 레드코드(운동치료)를 설치했지만 그 동안 많은 과제와 시험 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모자라서 힘들게 버텨오다가 한달 전부터 집에 있게 되면서 틈나는 대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아주 느린 속도이긴 하지만 천천히, 서서히 호전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자유의 교향곡을 좋아합니다. 저번 주일날 '이승만 뮤지컬'을 보는데 딸이 제게 '아빠, 이승만은 왜 감옥에 갔어요?' 묻길래, 제가 잠시 영상을 멈추고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찬양과 함께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려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주어진 재능으로 좋은 열매들을 맺어가고 있는 형제님! 앞으로도 올려주실 찬양들 기대하겠습니다. 샬롬!
2020-04-30 22:04:05 | 김홍균
형제님, 소식 정말 반갑습니다.
보내주신 사진을 보니까 형제님 간증하시던 모습이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몸은 좀 어떠세요?
제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온 가족을 데리고 참 무모할 정도로 용기있는 도전이었는데
,비록 글로 표현못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사진 속 모습들을 보니
나름 그 광야에서 주님만 의지하여 지금은 잘 견뎌 나가는 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이 나라 소식을 어느 정도 아시겠지만 여기도 엄청난 광야에요~! 특히 정신적으로~~~
형제님 소식에 참 기쁜게,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휴거라는 100% 확실한 복된 소망 가운데 온 가족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길 바랍니다.
기회되시면 또 반가운 소식 주세요~!
2020-04-30 13:13:16 | 이남규
와~~ 형제님
저는 이제야 홈피를 읽었어요.
유튜브 독자가 되고 보니 홈페이지는 좀 소홀히 하게 되네요
그곳에 가서 얼마나 외로울 까 걱정했는데 사진을 보니 교회분들과 재미있게 지내시는 거 같아 안심이 되네요.
노바스코시아 헨리펙스 ....
이름만 들어도 먼나라지만 35년전에 가본 게 기억에 남아 왠지 친근감이 있어요.
그곳에서 신앙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계시다는 소식과 함께 광야 체험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앞으로 시간이 나면 이 홈페이지를 통해 외로움도 달래고 저희 교회에도 즐거움도 선사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20-04-29 20:15:42 | 오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