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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 글을 읽으며 예수님 승천하시고 다시 오실 때를 생각하니 구름이 새롭게 느껴지네요.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회계보고 할 일을 생각하면 정신이 버쩍 듭니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지금부터라도 더욱 정신차리고 살아야할텐데.. 아버지께서 지혜를 부어주셔서 분별력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2016-02-26 12:10:41 | 김상희
형제님의 여러편의 글들을 읽어보면 아이를 통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다시금 깨닫고 영적 성장을 향해 끝없이 걸어가시는 형제님 모습이 느껴집니다.. 저 역시 형제님 덕분에 무디어진 하나님과 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며 그 관계를 자꾸 자꾸 더 좁히기 위해 애쓰고 힘쓰며 노력하게 됩니다..감사합니다^^
2016-02-22 17:20:41 | 이명숙
예전에 목사님이 6살 아들을 징계하면서 "아빠가 너를 사랑하니까 때리는 거란다. 몇대 맞을럐?" 했더니 "아빠 나를 사랑하지 마세요-" 해서 당황했다고 한 일이 생각나네요. 자녀를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게 되는 거지요-
2016-02-22 15:26:56 | 이수영
1.  어릴적 저의 꿈은 ‘좋은 아빠가 되기’였습니다. 어쩌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 일이 평생 마음의 한이 되어 어른이 되면 내가 받지 못한 사랑을 내 자녀에게는 마음껏 주어야겠다고 생각한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 결혼도 하고 실제로 자녀를 낳게 되어 아빠가 되고 보니, ‘좋은 아빠가 되기’가 큰 포부만을 가진다고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른들이 말씀하신 말씀들이 이해가 되는 단계로 성숙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 닮은거니.. 부전자전... 네 자식이지만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하루라도 소리를 안지를 날이 없어...육아전쟁...어디 가서 맘편이 푹 자고 싶다...에휴~~정말...도데체 왜그래?...’ 등등 이런 말들이 무슨 말인지 너무 잘 이해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뭐, 저보다 제 아내는 더 많이 공감 하겠지요.   2.  저의 첫째 딸이 이제 다섯 살인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때로는 이해 안되는 언행으로 마음을 상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말귀를 알아듣기 전에는 무조건 아이의 필요를 채워주었지만, 말귀를 알아듣고 나서는 대화를 통해서 아이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고집피우고 불순종하고 그럴 때는 대화도 통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몇 번의 경고를 주고 결국 경고의 횟수가 누적되면 마음이 아프지만, 아이의 엉덩이를 호되게 때려서 징계를 합니다. 엉덩이를 맞고 나서 너무 아파하고 우는 아이를 보면, 아빠로서 저도 마음이 무척 아픕니다. 그렇지만, 징계하지 않는 것은 제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더라도 징계를 해서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으려 합니다.   “많이 아프니? 아빠도 우리 주하 예쁜 엉덩이를 때리게 돼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주하 엉덩이를 왜 맞았지?” “주하가 아빠 말 안들어서요.” “그래~ 아빠가 며칠 전부터 계속 얘기 했었지? 말 안듣고 고집피우고 떼쓰고 그러면 엉덩이 맞을 거라고?” “네...” 콧물을 훌쩍 거리면서 주하가 대답합니다. “아빠가 주하 엉덩이 맴매하게 돼서 아빠도 마음이 너무 아파. 그런데, 주하가 이렇게 말 안듣고 고집 부리는데, 아빠가 주하를 내버려 두면, 아빠가 주하를 사랑하지 않는 거야...그래서 아빠 마음이 아프지만, 주하 엉덩이 맴매 한거야...” “아빠... 다음부턴 주하 아빠 말 잘 들을게요...”여전히 콧물을 훌쩍 거리는데, 이번엔 이런 질문을 합니다. “아빠가 주하 사랑해서..주하가 말 안들으면... 엉덩이 맴매하는거야?” “그래...주하는 아빠 딸이니까...” 이렇게 대답하고는, 아이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엉덩이에 멍들지 말라고 연고를 발라주고는 다시금 장난치며 재밌게 놀아줍니다.     3.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온전히 신뢰하고 부모가 사랑해서 자신을 징계했다는 것을 이해하고 회초리를 맞을 당시에는 아프지만 이내 회복하여 다시금 부모님과 즐겁게 생활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과연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경신자로서 주님 앞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징계가 왔을 때, 그분의 사랑을 진정으로 감사하고 받아들이고 나의 잘못을 고치고 다시금 주님과 행복한 교제를 이어가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히브리서에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히브리서12장 6절. 주께서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시고 자신이 받아들이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시느니라, 하셨느니라 7절. 너희가 징계를 견디어 내면 하나님께서 아들들을 대우하듯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자가 무슨 아들이냐? 8절. 모든 사람이 징계를 받으므로 너희에게 징계가 없으면 너희가 사생아요 아들이 아니니라. 9절. 또한 우리에게 있던 우리 육체의 아버지들이 우리를 바로잡아도 우리가 그들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영들의 아버지께 우리가 더욱 복종하고 이로써 살아야 하지 아니하겠느냐? 10절. ...그분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하시나니 이것은 우리가 자신의 거룩함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1절. 이제 어떤 징계도 그 당시에는 기쁘게 보이지 아니하고 슬프게 보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단련된 자들에게 그것이 의의 화평의 열매를 맺느니라.   아버지 하나님의 징계가 왔을 때, 그리스도인이 보일 수 있는 반응은 두 가지 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첫 번째는, 영적으로 성숙했다, 신앙의 연차가 오래되었다 하면서 막상 하나님의 징계가 오니 피하고 싶고 부정하고 빨리 벗어나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분명,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대우하시기에 우리를 바로잡고자 징계를 하신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거나 회개치 않고 쌓여진 자신의 죄들로 인해 강팍해지고 완고한 마음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귀찮아하고 심지어는 하늘을 향해 분노를 내품기도 합니다.   두 번째 사람은, 징계가 올 당시에는 아프고 슬프지만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그분의 선하심을 기억하고 그 과정을 견디어 신앙의 근육을 단련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게 주님께서는 의의 화평의 열매가 맺어질 것(히12:11)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갈라디아서5장의 성령의 열매가 만약 순서대로 우리 안에 맺어지는 것이라면, 화평의 열매는 이런 하나님의 징계를 견디어 내는 과정 속에서 생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참음, 부드러움, 선함, 믿음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4. 마귀의 자녀로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랑의 열매를 맺고, 구원받고 세상을 보니 가치관이 달라지고 매일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합니다. 그러다가 구원받은 자들이라도 연약한 육신을 입고 이땅 가운데 살아가다보니, 주의 말씀에 어긋난 생활로 인해 죄를 짓고 회개치 않은 죄들로 인해 주님의 징계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때 주님 앞에 납작 엎드려 회개하며 그 과정을 이겨 나가면 의의 화평의 열매로 주님께서 다시금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화평의 열매를 맺는 단계에 이른 사람들은 이후에 오래참음, 선함, 믿음, 온유, 절제의 열매도 자연스럽게 맺을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도와주신다고 믿습니다.   베드로후서3장14절에 보니...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그러한 것들(주의 재림과 의가 거하는 새하늘과 새땅)을 기다리나니 너희가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화평 중에 그분께 발견되기를 힘쓰라. 육신의 장막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 평생 동안 죄와 싸우며 나아가야하는 죄의 전투 현장속에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가운데 화평의 열매 맺는 삶을 통해 늘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즐거운 교제가 풍성하며 그 화평함을 누리는 삶 가운데, 주님 언제 오시든지 하나님의 화평 속에 발견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2016-02-22 01:08:59 | 오광일
      하늘엔 구름이 있다 . 이 구름은 머물지 않고 계속 흘러간다.  구름은 하늘을 아름답게 수를놓는다 .뭉실 뭉실 피어오르는 뭉게구름 잔잔하게 펼처놓는 새털 구름,  큰 산을 이루는 산 구름 그밑에 큰 바위 작은 바위를 만들어 놓은 조각구름 , 각가지 흘러가는 구름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어디론가 멀리구름과 같이 둥실 둥실 떠나가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 .땅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난다면 하늘에는 각가지 모양으로 구름이 피어나고있다 .각가지 모양으로 그림을 그리며 흘러가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    우리 나라는 산이많아 구름이 산을타고 넘어가는데 넓은 대지가 펼처진 땅에는 저 끝이 하늘과 땅이 맞다은것 같이  하나로 보인다 . 한 10년전에 캐나다에 살고있는 큰 딸내 가족과 일주일간 여행을 다녀온 적이있다 .  토론토에서 동북쪽으로 가면 빨간머리 앤을 책으로 쓴 작가가 글을 썼던 피아이 섬으로 가고 있었는데 이상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  저 멀리 오른쪽에는 컴컴하면서 꼭 모기장을 처놓은 듯한 광경이 보이고 우리가 가고있는 쪽에는 환하게 해가  비추고 흰구름이 뭉실뭉실 떠있는것이 아닌가 ! 아니 !  두개의 하늘이 나타났다 .    쏘나기가 퍼붙고 있는 장면과 한쪽에는 환하게 해가 비추이는 장면 , 나는 처음으로 보는 장면이 너무 신기했다 .  한참을 가다보니 비가 후두득 차장밖을 두드리고 지나갔다 .  아마 소낙비가 쏫아지는 그 근처를 지나 갈때 약간 비가 뿌린것같다 . 산이 많은 우리 우리나라에는 볼수 없는  장면이었다 .    가도 가도 끝이없는 평야 , 이름모를 쭉쭉뻗은 나무들이 양쪽으로 길을 지켜주고있는 대륙의 행단 ,    한 20년도 더 지났던 때가 생각난다 .  형제들이 살고 있는 캐나다 토론토 땅으로 가기위해 처음으로 비행기를  탔을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두근 거린다. 구름위를 날던 그때를 ",  땅에서 생활할때는 구름이 하늘 높이 있어서 신비하게 느껴 졌었는데 비행기를 타고보니 구름은 저 밑에 깔려  있지 않은가 ,흰구름이 좌악 펄처져 있는 위로 구름보다 더 빨리 날아가는 모습 , 그 신비한 모습은 내 가슴을  환희에 가득차게 했던 구름들 , 그래서 구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승천 하실때 구름타고 올라가시면서 다시 오실것을 약속 하시면서 그때도 구름타고  오신다는것을 생각할때 나는 너무 구름이 좋습니다 .    2013년도 여름에 그해 여름에는 비가 자주 왔습니다 . 어느 날인가 비가 억수같이 쏫아지더니 우르릉 쾅! 쾅 !   짱 ! 번개가 치는데 너무 무서 웠습니다 .그런데 캄 캄 해 지면서 그 어둠이 길게 갔습니다 .  내 평생 기억으로는 그렇게 오래동안 캄 캄 하게 있었던 것은 그때였을 것입니다 .  안방에서 배란다 창문 쪽을 바라보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여보 !  여보 !  예수님이 오실려나뫄요 , 했드니  남편이 거실에 있다가 내가 있는 쪽으로 급히 오면서 그런데 나팔소리가 안들렸잖아 ,   하는 것입니다 .    주님이 공중에 강림하실때 천사장의 나팔 소리가 나며 우리는 변화되어 공중에 휴거되어 올라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므로 갑작이 어둡고 캄 캄 한 날씨에 그런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  그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옵니다 . 우리 육신의 귀에 들리게 나팔소리가 날가 ?  휴거 되는 사람많이  들을수 있는 영적으로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그날 후로 지금까지 변함없이 계절이 바뀌면서 일상 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여러가지 세상 징조를 보면 지금은  선과 악이 갈라지는 때구나 !  하는것을 느낌니다 . 왜야 하면 사람으로 서는 할수 없는일들을 하는 행동 ,  자식을 죽이고도 양심의 찔림도 받지 않는 악한 사람들이 자꾸 생기는 일,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말씀에 순종하며 더 거룩함을 닮아 나갈려고 하는  사람들이  갈라 지는 때가 이때라고  생각 합니다 . 세상끝이 되었다고 깨어 있는 자라면 잘 알겠지요 .  저는 어려서 부터 하늘의 구름들을 처다보며  구름아 너는 어디로 가고 있니 ?    나는 항상 여기에 머물러 있는데 ,  너는 좋겠다 .  더 넓은 세상도 마음껏보고 , 하면서 그런 생각들을 했었습니다 .형제들이 외국에 살다보니 큰 딸도 그곳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고 작은딸 역시 가까운 필립핀 마닐라에 살고 있어 추운 겨울이 오면 따뜻한 나라에  살다 가시라고  비행기 티켓을 보내곤 합니다 .캐나다에는 딸보다 여동생이 40년전에 토론토에 자리를 잡고 살기에 비행기 표를  보내주곤 합니다 .    구름을 좋아하니까 가까이서 더 많이 보라고 이러한 환경을 주신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구름은 머믈러 있지않고 흘러가고 우리 인생도 머물러 있지 못하고 세월따라 흘러가고 있는것은 갖지 않을가 ?  제가 여기서 한가지 깨달은 것은 구름은 흘러가서 쌓여 있지는 않지만 우리 인생도 세월따라 흘러 지나가지만  그것이 없어지지 않고 쌓여저서 하나님 앞에 내가 행한대로 회계 보고를 할때가 분명이 있다는 것만 잊지 않고  살며는 이 세상을 지혜롭게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수 있는 삶을 살아 갈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      의의 열매는 화평케 하는 자들의 화평 속에서 뿌려 졌느니라  야 3 : 18
2016-02-20 15:49:04 | 윤정용
생각지 못한 먼 시골교회에서 예배시간에 킹제임스 성경을 만난 순간 얼마나 반가웠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네요.ㅎㅎ 곳곳에서 들려오는 성경사역의 열매들을 보며 날이 갈수록 풍성해질 열매를 기대하니 기쁨이 넘칩니다. 멋진 할아버지를 두신 형제님이 부럽네요.
2016-02-15 12:40:49 | 김상희
올려주신 글을 읽으니 문득 오래전 봤던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이 생각나네요.^^ 영화 속 형제로 나오는 두 주인공의 아버지가 목사인데 형제의 고향에서 교회를 담임하며 완고한 모습으로 자녀들을 양육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쨌든 주인공들에게는 그 교회가 언제나 추억하는 마음의 고향이었죠. 산골 마을의 교회에서도 흠정역 성경을 만날 수 있고 90세의 노존께서도 우리 교회가 발간한 소책자와 자료를 접하고 감탄을 하셨다니 참으로 감격스러운 소식입니다. 도전과 응전의 긴 여정이 바로 이 땅에서의 믿음 생활입니다. 이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신실한 제자가 될 수 없겠지요.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응전을 담대하게 감당하며 다 함께 앞으로 나아가길 이 시간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6-02-15 11:54:18 | 김대용
우리가 다 알지 못하지만 이곳저곳에서 아름다운 열매들이 맺히고 있었네요. 교회의 사역에 함게 하여주시는 우리 주님께 감사드리며, 할아버지의 건강이 오래도록 지속되시기를 바랍니다.
2016-02-15 10:11:29 | 김영익
나이와 무관하게 열린마음과 바르게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면 책자나 유투브를 통해 확실히 구원을 받을수 있다는 실제적인 예네요. 어제 점심시간에 곳곳에서 약정서를 가져다가 쓰는모습이 보여서 흐믓했어요. 주님께 감사하며 부부가 웃으며 작성하는 모습도, 마음의 작정을 했는지 혼자서 쓰는 모습도, 교회에 온지 얼마 안된 부부도 약정서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 감사가 되었지요. 어떤 자매님이 "이제야 주인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어서 감사하다" "주님의 은혜로 우리교회를 알게 되어 누렸으니 이제는 우리가 교회를 위해 할 차례" 라는 말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우리교회의 영혼의 자유가 제대로 정착된 모습같아서 흐믓한 마음이 되더라구요.
2016-02-15 08:02:09 | 이수영
형제님 글을 읽고 저도 덩달아 기쁘고 좋은소식에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90세가 되신 어르신임에도 건강한 분별력으로 말씀하신 부분을 읽으니 감격스럽네요. 형제님 말씀처럼 진리어 생명수로 목마른 영혼들에게 마음껏 마시게 하는 교회로 서가길 기도합니다. 한주간도 샬롬!
2016-02-15 06:44:09 | 주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