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님 올려 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감동과 여운이 짙게 남습니다. 듀란 형제님의 밝은 인품이 어머님으로부터 만들어졌음이 느껴집니다. 주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위로가 가정 안에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샬롬.
2016-05-14 22:13:27 | 김지훈
안녕하세요?
교회에 오신 이후에 여러 가지 모습으로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소천을 바라보며 귀한 간증 주셔서 감사하고 주님 안에서 위로 받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6-05-12 10:38:28 | 관리자
병상에 누우신 어머니를 뒤로 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 올 때, 어머니와 아들의 인사는 '나중에 천국에서 봐요' 였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우리 궁극적인 삶의 소망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 생각나게 하는 인사말이었습니다. 비록 눈시울은 뜨거워지지만 마음에는 그 어떤 말보다 평안을 주는 말이었고 제게도 큰 은혜가 되었기에 댓글을 통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늘 평안하세요~ 샬롬.
2016-05-12 09:30:42 | 조민수
귀한 편지를 남겨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언제나 신실한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해 주셔서
제게도 항상 귀감이 됩니다.
양주에서 오가는 길 늘 평안하시고
온 가족이 주님 안에서 항상 강건하길 소망합니다.
2016-05-12 09:11:56 | 김대용
제가 교회를 떠나오기 얼마 전에 박미숙자매님 가정이 교회에 오시게 되었을 때
저의 부족함으로 직접 인사를 드리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 많이 기쁘고 반가웠답니다.
시어머님께서 편한 모습으로 주님곁으로 가셨다니 본이되며 또한 그러한 죽음을 맞이하는게 저의 기도제목이기도 합니다.
세상에서의 이별이 끝이 아님을 우리는 믿기에 언젠가 우리 모두 다시 만나뵙게 될 날을
소망하며 위로의 마음을 짧은 덧글로나마 대신 전합니다.
사랑교회의 한 지체임에 감사를 드리며 쭉 함께 하시기를 기대합니다.
2016-05-12 08:15:41 | 김상희
항상 밝은 모습으로 대하는 형제님/자매님 모습에
형제의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바른 말씀 안에서 슬픔도 기쁨도 함께 하는
사랑침례교회 성도로 함께 하길 원합니다~
2016-05-12 07:43:26 | 김세라
교회에 잘 적응해 가는 가족이지요.
온가족이 생전에 어머니를 뵙고 오셔서 다행이고요.
할머니가 무척 미인이시고 따뜻하셨을거 같아요~
형제님이 밝은 웃음으로 인사하는 모습에서 사진 속의 모친을 느끼게 되네요.
2016-05-12 05:36:22 | 이수영
5절에서 7절의 말씀에 나를 대입하여 묵상해봅니다.
자격없는 저에게 믿음을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눈멀고 멀리 내다볼 수 없는 자가 되지 않도록 정신을 차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16-05-12 03:17:54 | 김상희
베일리프형제님 가족이 함께하게된지 그래도 꽤 됐지요.
수고하시는 주방에도 들러 맛있는 먹거리로 인사나눠주시니
자매님의 따뜻한 마음을 한층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베일리프형제님도 어머님의 따스한 성품을 물려받아
주일아침 그 먼길에서도 일찍오셔서 환한 웃음으로 맞이해주시니
마음한켠 무척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스테파니, 제시, 우리 사랑침례교회 아이들과 더불어 우리 잘 키워나가요 자매님. ^^
2016-05-11 22:23:56 | 이청원
I can imagine who Brother Duran`s mother was through your family. Thanks GOD , his permission for serving each other.
I hope the day when we talk her with great joy.
2016-05-11 21:21:20 | 오광일
자매님 가정을 여기 사랑 참례교회에서 한 지체로 만나게 되어 저도 무지 기쁘고
감사 합니다..
자녀들에게 복음의 기쁨을 전해 주신 어머님께서 지금 저 천국에 주님과 함께
계심을 믿으니 슬픔은 반으로 기쁨은 두배 이상으로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실줄 믿습니다..
주님오실때까지 우리 함께 사랑침례교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 성도들이 되어요.^^
2016-05-11 20:42:21 | 이명숙
좋은 이름이 귀한 향유보다 낫고 죽는 날이 사람의 태어난 날보다 나으니라.
애곡하는 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이는 그것이 모든 사람의 끝이기 때문이라.
살아 있는 자는 그것을 자기 마음에 두리라.(전도서7:1~2)
저의 시어머니께서는 참으로 잘 참고 인내하시며 사랑 많은 분이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그 복음의 기쁨을 바로 당신의 자식에게 전하시고 기쁨을 함께하셨던 분이셨죠.
마지막 가시는 모습은 남편의 누님을 통해서 들었고 골수암으로 돌아가셨지만
5일 동안 약도 없이 아주 편안하게 주님께 가셨다고 합니다.
저희는 하나님께서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남편의 어머니와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고저희의 기도를 들어 응답해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 가족을 항상 사랑하여 주시고 위로해 주심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사랑침례교회에 함께하게 된 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Bailiff 가족 드림.
2016-05-11 18:07:15 | 박미숙
성화의 삶을 향한 형제님의 순수한 열정이
저에게 큰 교훈과 격려를 안겨줍니다.
귀한 글에 감사해요.^^
2016-05-10 13:00:35 | 김대용
아멘이 되는 글입니다.
덕분에 새롭게, 다시 보고, 읽게 되어 감사합니다.
자격없는 우리를 주님의 자녀로 선택하신 그 은혜를 힘입어 결코 넘어지지 않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2016-05-10 11:39:28 | 이수영
베드로후서 1:12 그러므로 비록 너희가 이것들을 알고 현재의 진리에 굳게 서 있을지라도 너희가 항상 그것들을 기억하게 하는 일에 내가 게으르지 아니하리라.
베드로후서 1:13 참으로 내가 이 장막에 있는 동안에 너희가 기억하게 하여 너희를 일깨우는 것이 합당한 줄로 생각하노니
베드로후서 1: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보여 주신 것 같이 내가 머잖아 반드시 나의 이 장막을 벗어야 할 줄 알기 때문이라.
베드로후서 1:15 또한 내가 떠나간 뒤에도 너희가 항상 이것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내가 애쓰리라.
9절에 대한 오 광일 형제님의 묵상으로 인해 저도 깜짝 놀라게 되네요.
그리고 나서 성경을 다시 읽었습니다.
이와같이 이것들을 다시 기억할 수 있도록 애쓰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을때에 우리의 열매는 빈약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의 이 한 말씀을 또 다시 마음속에 깊이 새겨뵵니다.
2016-05-10 06:45:22 | 오혜미
10절 말씀까지, 참 구구절절 마음에 와닿습니다.
실행에 옮김이 관건이겠죠. 이것들을 행하면 결코 넘어지지 아니하리니....아멘.
2016-05-09 18:43:54 | 이청원
귀한 묵상 감사해요.
내게도 힘이 되고 도움이 되네요.
샬롬
2016-05-09 16:52:11 | 관리자
샬롬~^^
2016.5.8 주일 오후 설교중에 제 뇌리에 남는 단어 하나가 있어서요..
다름 아닌 ...절제(temperance).. 이것을 베드로후서1장과 관련지어 읽어 보니,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베드로 후서1장
1절)..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통해 우리와 더불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얻은 자들에게..(구원받은 우리가 대상이 되겠네요^^)
2절) 하나님과 예수 우리 주를 아는 것을 통해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이 있을 지어다.
3절) 우리를 부르사 영광과 덕에 이르게 하신 분을 아는 것을 통해 그분의 신성한 권능이 생명과 하나님의 성품에
속한 모든것을 우리에게 주셨도다.
4절)...세상에 있게 된 썩을 것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되게 ..
이렇게 우리에게 엄청난 구원의 선물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해 주시며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께서 5절부터 우리에게 부탁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5절)...열심을 다하여 너희의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절)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절) 경건에 형제의 친절을, 형제의 친절에 사랑을 더하라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경건+ 형제의 친절+ 사랑 ...8절에 이것이 풍성하면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에서 빈약하거나 열매 맺지 못한 자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9절에 참으로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9절) 이것들이 없는 자는 눈먼자요 멀리 내다 볼 수 없는 자며 자기의 옛 죄들로 부터 자기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은 자니라...
9절 말씀을 여러번 읽고 또 읽고 하면.. 주님께서 아버지 같은 심정으로 진중한 목소리로 훈계를 하시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이런 것들이 없으면 눈먼자, 멀리 내다 볼 수 없는자, 자기가 어떻게 구원받았는지를 잊어버리는 교만한 자가 된다는 ....
진리의 말씀을 알고,,하나님께서 온전히 보존해 주신 KJB를 통해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지만, 절제하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하며 경건하지 못하고 형제에게 친절하지 못하며 예수님의 사랑이 부족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를 돌아보면 한없이 비참한 자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시 주님을 바라보며 선한 욕심을 내어 봅니다.
지식에서 절제, 인내, 경건, 형제의 친절, 사랑의 단계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10절에... 형제들아 , 더욱 열심을 내어..너희를 부르신 것과 선택하신 것을 확고히 하라..이것들을 행하면 결코 넘어지지 아니하리니..
자격 없는 우리를 부르시고 주님의 자녀로 선택해 주신 그 은혜를 늘 잊지 않고, 날마다 옛 자아를 죽이며 새 힘으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2016-05-09 15:19:27 | 오광일
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이 아무 부담없이 저지르는 하얀거짓말 그일이 나자신에게도 부담되어 이제는 더이상 하얀거짓말도 해서는 안되겠구나! 하고 각성시켜주는 아주 진솔한 글 잘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6-05-08 14:41:54 | 오승록
하얀 거짓말을 쉽게 하면서도 죄책감을 덜 느끼며 위안하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깊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6-05-04 07:00:21 | 김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