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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를 주지 못하더라는 심정을 이해하렵니다. 즉 자기의지의 소산인 종교적 유한보상을 절대자의 진리선물인 무한생명과 견주려는 데서 받는 착시적인 실망감이겠죠. 즉 사과 속의 씨는 보지만 씨 속의 사과는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교인들의 한 단면은 반면교사의 교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4-22 20:39:30 | 최상기
베드로후서 3:9 [주]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대해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디지 아니하시며 오직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회개를 자극하는 시어에 길게 사로잡혔습니다. 제 사랑의 오류를 짚어주셨군요. 어쩜 간섭이나 감시 같은 억센 집착들을 사랑이라고.., 그러나 오늘 밤 주님 안에서 다시 보여주셨어요. 참고 기다려주는 것이 참 사랑이라는 것을 귀한 시 감사합니다.
2017-04-21 02:13:42 | 최상기
수천 년 끈질긴 그 사랑을 아시나요?    참고 참고    또 참으시는 하늘 아버지    참음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    그것이 기다리심인 줄    왜 그리 몰랐더이까?      한 줄기 바람 같은 인생    석양에 늘여진 그림자    그 어찌 대단하기에    영원을 내치리이까      아버지 멍든 가슴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 내일의 그 누구도 볼 수 없으리    까만 숮이 돼버린 아버지 마음    오직 우리 때문이라오    하오나 좀처럼 꺼지지 않는 불꽃    아버지 그 가슴    한 번도 식은 적 없노라 하셨다오       돌아오라 돌아만 오라    그저 죽지 말고 살아 있거라    기다리고 기다리시는 아버지    멍들고 아파하시는 가슴    그 누가 볼 수 있으리      오, 아버지    우리 하늘 아버지여    다만 그 가슴에 기대어 울 수 있을 뿐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지만    아버지 멍든 가슴 속에서 태어난 우리    그 마음 우리에게도 부어주사    함께 울게 하소서!
2017-04-19 19:51:21 | 박혜영
말씀으로 나를 돌아보고 결단하고 순종하는 실천이 어렵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태만하고 부족하기만 한 삶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늘 깨어서 자녀로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이 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7-03-21 02:19:27 | 김상희
맞네요! 지금 보니까 '받는 줄로 믿으라'네요. 단, 받는 시기의 문제만 남았는데 저희보다 저희 처지를 더 잘 아시니 가장 합당한 때에 주실 걸 아는데 그걸 기다리며 인내하는게 이게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저도 아멘입니다.
2017-03-19 22:57:45 | 이남규
우리는 하늘 아버지의 자녀들입니다. 사진 속에 박힌 수많은 아이들 가운데, 오직 내 아이에게 눈길이 머무는 것처럼, 내 아기의 희미한 숨소리에도 귀를 여는 엄마처럼 하늘 아버지의 눈길이 우리 성도들의 기도하는 모습에 머물고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위해 자신의 전부이신 독생자를 아낌없이 우리를 위해 속죄헌물로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아버지께서 우리가 구하는 것에서 그 어떤 것을 아까워하시겠습니까?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을 원하든지 너희가 그것들을 받는 줄로 믿으라."(막11:24) 예전에 개역성경으로 읽을 때는 "받은 줄"로 믿으라 해서 아직 안 받았는데 받은 것처럼 여기라는 뜻으로 이해한 적도 있었습니다. "여기라"가 아니라 "받는 줄 믿으라"고 하십니다. 이 얼마나 믿음직스러운 말씀이신지요!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갑니다. 우리는 이와 똑같은 믿음으로 우리가 구한 모든 것을 받습니다. 만약 우리가 겟세마네의 주님처럼 하나님의 의를 구하며 기도했다면, 우리의 기도가 응답된다고 믿지 않을 그 무슨 까닭이 있겠습니까? 다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낙심치 않고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기도하는 일일 것입니다. 일 단계의 기도가 끝나면 이 단계의 기도로 나가고 그것 다음에는 삼 단계의 기도로 앞으로 앞으로 밀고 나갈 뿐입니다. 그것이 개인의 문제든 가정과 이웃의 문제든  나라의 운명에 대해서라도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있게 이렇게 외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서"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이루실 것 바로 이것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1:6)
2017-03-19 00:42:33 | 박혜영
사실 이글은 제 시가 아닙니다. 시편 기자의 기도와 고백을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추어 그대로 올린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기도문을 읽는 모든 분들이 이 시편 기자의 그 마음으로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7-03-18 20:40:50 | 박혜영
오, 하늘들에 거하시는 주여!우리 한국의 성도가 주께로 우리 눈을 드나이다. 보소서, 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같이 우리 눈이 주 우리 하나님을 바라되그분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실 때까지 바라나이다. 오 주여, 우리 한국에게 긍휼을 베푸소서.우리 한국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멸시가 우리에게 극도로 차 있나이다. 안락한 나라들의 조소와 교만한 통치자들의 멸시가우리 한국에게 극도로 차 있나이다. 한국은 이제 말하기를 주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였더라면 우리가 어찌 되었으리요! 북한과 중국이 우리를 치려고 일어났을 때에주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그 때에 그들의 진노가 우리를 향해 타올라그들이 우리를 산 채로 삼켰을 것이요 그때에 물들이 우리를 뒤엎고 시내가 우리를 덮쳤을 것이며그때에 그 도도한 물들이 한국을 덮쳤으리라 할지어다. 우리를 먹이로 북한과 중국의 이에 내주지 아니하신주를 찬송하리로다! 우리 한국이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같이 피하였나니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 한국이 피하였도다. 우리의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의 이름 안에 있도다.할렐루야, 아멘!!
2017-03-17 07:22:23 | 박혜영
베드로의 너무 인간적인 삶이 은혜된 까닭입니다. 기도 하라면 자고 있고, 들으라 하면 말하고 있고, 잠잠 하라면 설치고 있음을... 그리고 끝내 갈릴리에서 세상 뱃사람이 되어 허무한 투망질을 하고 있었지만, 끝내 순교에 이르는 그 고상한 사도의 길에서...
2017-03-16 01:42:55 | 최상기
형제님의 우국충정과 교회와 성도를 아끼는 마음이 글 안에 풍성히 담겨 제 마음마저 훈훈합니다. 시국의 한랭전선이 가슴까지 냉랭하게 하는 요즘 마음의 모닥불을 지펴주신 형제님께 깊이 감사합니다.
2017-03-15 10:18:14 | 김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