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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교회 나들이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음식을 준비하고 섬겨주신 자매님들 음악회를 준비하고 좋은 연주를 들려주신 여러 형제자매님들 정말 고맙고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촐하지만 정갈하고 인간미가 느껴지는 그런 나들이었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2016-09-04 22:43:57 | 박혜영
   송도 스포츠 캠핑장에 들어갔더니 첫 느낌은 ‘우와- 넓-다’였지요. 스포츠 캠핑장이라 수영장도 단독 건물로 있고, 잔디 축구장도 있고 , 캠핑장과 족구장, 그리고 열린 야외 음악당까지 있네요. 우리는 캠프장 안에 있는 커다란 원두막에 각 지역별로 짐을 풀고 모이기 시작했지요. 자매님들도 형제님들도 함께 모여 교제에 꽃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따끈한 호박설기가 나누어지고, 과자도 찬조 해 주셔서 각 원두막마다 먹을 것이 풍성하게 나누어지고, 이주간 수고해서 얼린 물들도 음료수와 함께 원두막 한 가운데 커다란 빨간 고무 통에 가득 담겨있고요,   축구장엔 형제님들이 벌써 모여 3시가 되기를 기다리고 계시고, 여기저기에 텐트를 가져오신 분들은 가족 단위로 축구장을 내려다보고 텐트를 치고요. 탁 트인 공간에 살랑살랑 바람까지 불어주니 아이들이 제일 좋은지 신나게 뛰어 다녀요.   3시가 되어 우리 차례가 오기 무섭게 불타는 열정으로 축구가 시작되었지요. 구경꾼 겸 응원단도 자리를 잡고 가끔씩? 축구하는 형제님들 응원도 해가며 교제 삼매경^^ 맛있는 사과가 또 성도들에게 배달이 되네요.   젊은 자매님들은 모여서 소녀들처럼 줄넘기를 하고, 준비해 온 배드민턴도 치고, 족구를 하는 형제님들도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자매님들이 피구하는 곳에 갔지요.   사진반 형제님들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찰칵 찰칵- 이곳저곳 다니면서 쓰레기를 치우는 자매님도 계시고- 젊은 형제님들의 수고로 모든 것들이 일사분란하게 준비가 되었어요.   자매님들이 피구를 너무나 재미있게 하는 바람에 피구가 끝날 때까지 지켜 봤네요^^ 날씬한 자매님 한 분이 끝까지 살아남은 한 팀- 계속 피해 다니는 솜씨가 좋은 건지, 너무 날씬해서 공이 못 맞히는 건지^^ 잡힐 듯 말 듯 한참을 운동시키다가^^ 드디어 공을 맞고 끝났지요. 승리 팀의 자매님들은 인원이 많아서 베스트를 가리기 위해 모두가 바깥 팀이 되어 공격- 드디어 한 분을 뽑았네요.   외발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신 형제님은 높은 곳에서 환호를 받고서 내려오시네요.   교회에서 자매님들이 고기를 너무 맛있게 볶아오는 수고를 해 주셔서 맛있는 겉절이와 꽈리 고추 멸치볶음, 김치두루치기, 풋고추와 더불어 야외에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이곳저곳에서 흩어져 운동도 하고, 먹기도 하고, 깊은 교제로 인해 마음을 나누기도하다가 야외음악당에 다함께 모여서 음악회가 시작되었지요. 처음에 섹스폰 연주로 넓은 캠핑장을 음악회장 분위기로 조성- 캠핑 온 주민들도 함께 해서 박수를^^ 이어지는 우리 새싹들의 플롯과 바이올린, 첼로 연주가 있었고 모녀의 이중창과 독창, 형제님의 독창과 마지막을 섹스폰 연주로 마무리 하였지요.   바닷가라 바람이 무척 세게 부는 곳인데 오늘은 미풍으로 불어주었고요, 긴 시간 교제의 꽃을 피운 분들은 서로 깊은 감동을 나누었고요, 아기들은 아기들대로 마음껏 뛰어 놀았고, 젊은 자매님들 열심히 참여해 주어 즐거움을 선사 했고, (내일은 좀 힘들지도^^) 새싹들의 무대로 앞으로의 미래를그려 보기도 하면서 가을이 조금씩 물드는 드넓은 야외에서 성도들과 한 때를 함께 보냈습니다.   여러 형제 자매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로 인해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한 형제님은 냉동 탑차를 가지고 와서 수고를 해 주셨고, 나이드신 어르신들로부터 아장아장 걷는 아기끼지 모두가 자연속에서  함께 교제하고, 운동하고, 음악까지 듣는  시간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016-09-04 21:39:57 | 이수영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음에도 빈 손으로 갈 것을 준비하며 산다는 것이 쉽지않은 것 같아요. 그리스도인은 주님 오시길 기다리며 먹는 것도 입는 것도 단촐하게 살아야 한다고 하신 어떤 선교사님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필요이상의 것을 추구하지 않도록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6-09-04 08:30:13 | 김상희
이 글을 읽고보니 참 우리는 많은것을 소유하고 살고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 더 채우며 살아갈려고 하는것 보다 줄이고 버리며 사는것이 어쩌면 더 편안하고 여유있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느껴보게 하내요. 더 풍요럽게 사는길이 어떤것인가 ? 생각하게 하는글 감사합니다 .
2016-09-03 07:19:05 | 윤정용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이리와서 이거 좀 봐" 뭔가 하고 보니 kbs에서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서 몇 가정을 실제 예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세상에! 옷을 두벌 정해놓고 회사갈 때 무엇을 입을까? 하는 고민 없이 입고 나가고 부엌에 식기도 달랑 몇개 뿐~ 프라이팬 하나로 모든 요리를 한다. 시부모님이 오시면 두분먼저 드신다음 얼른 씻어서 식사를 한다. 장롱이나 가구가 없는 아파트는 얼마나 넓어 보이는지! 붙박이 장을 여니 옷 4벌이 행거에 단촐하게 걸려있다. 너무나 여유로운 생활- 물건을 정리하거나 치울 필요가 없는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가로움을 즐기며 사는 모습을 보면서 젊은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아이의 부부가 아파트를 정리해서 버리기를 하는데 일주일이 소요되었다. 아이들이 어리기에 장난감과 여러가지 옷, 살림도구, 기타등등을 치우고 나니 방바닥이 드러나 보였고 남편의 취미생활이었던 전자피아노도-어느 구석에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냈던- 모습을 보게 되었다.   한가정은 옷이 모두 일주일을 생각한 7벌! 모든 일에서 벗어나 여유있는 한가한 시간을보내니 아내가 먼저 편안해지고 남편도 그런 아내를 보며 행복하다.   우리도 부엌 그릇들은 최소한으로 두개씩 몇개 안되어 -시어머니 댁에서 식구들이 주로 모이니 손님용 이불부터 식기셋트, 수저세트, 접시셋트, 피자 팬 등 모두 갖다 드린 덕분에 모두 눈에 보이는 곳에 있는 것이 전부고, 옷도 강원도에 사는 친구에게 계속 나르고 있고, 살림을 줄이며 산다고 살고 있는데 아예 비교가 안된다!!!   우리가 갖고 있는 것에 익숙한 채로 좀 더 유용해보여서, 가격이 싸니까, 편리해서 등등의 이유로 더 많이 가지려고 하는거나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주님을 기다리고 산다면서 실상은 군더더기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고 사는 것 아닌지?   위선척결을 하라는 것은 주님 눈앞에서 단순하게 사는것을 뜻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어떤 일이나 행동을 꾸미거나, 과장하거나, 살짝 바꾸어서 하는 모든것들이 필요없는 군더더기인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모든 면에서 너무도 많이 가지고 살고 있구나 싶다....   모든 것에서 슬림하게 살고싶다~
2016-09-02 16:11:24 | 이수영
요즘 사람들은 너무 바쁘게 살기에 영혼의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요. 제경우는 복음을 전하는 때가 가장 행복한데 들을귀가 없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아요... In put은 많은데 Out put이 안되니 너무 답답해요. 항상 복음을 늘 전하고 계셔서 도전이 되지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2016-08-28 08:04:15 | 이수영
죽음후에 내가 갈곳이 어떤 곳인지 알고 산다는건 참 소중한 일입니다. 불확실한 시대에 확실한 보험이 있다는 것이니까요. 하나님앞에 배은망덕한 자녀가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써 주신 글로 한번 더 짚어보며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2016-08-27 13:02:39 | 김혜순
     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 직장인은 60세에 퇴직을 하면 30.40년은 더 살아야 하기에 요즈음은 모두가  노후대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내가 어렸을때만 해도 61세의 회갑 잔치를 자녀들이 해 드리곤  했습니다 . 저의 아버지도 66세에 세상을 떠나셨고 어머니도 73세의 연세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    그러니 회갑잔치의 참 의미가 깊었다고 생각합니다 .  특별히 건강한 분들을 빼면 거의가 70세가 넘으면 돌아가셨습니다 .제 나이에 어머니는 돌아가셨으니 말입니다 .  한 3년을 병환으로 누워 계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 지금은 잘 먹고 일도 옛날 분들보다 덜 하고 건강을 챙겨주는  의료 보험이 있어서 조금만 아파도 병원문을 두드리고 의술의 발달로 수명이 연장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사람들은 모두가 노후 생활을 평안하고 즐겁게 살고자 노후 대책을 위해 많은 계획을 새우고 노력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땅에 너무 집착하며 내 건강, 내 재산  불리기, 내 자녀 챙기기! 자기 중심적 생활로  살아가기에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    물론 노후의 삶을 생각 안 할 수는 없겠지요 .  젊어서 열심히 뛰었으니 이제는  조용히 누리고 살고 싶고 또한 그렇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 때로는 내 주위에 있는 분들의 안타까운 삶을 보기도 합니다 .자녀들에게 분수에 넘치게 뒷바라지를  하다가 비참하게 살아가는 지혜없는 분들을 보면 참 , 안타깝습니다 . 그렇다고 그 자녀들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것도 보장할 수 없는 일입니다 .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생활을 해야 될까요 ?  경쟁이 치열한 이 시대에 자녀교육 문제에서부터 건강 문제, 여러 가지 살아가는 방법을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  하나님께 나의 삶을 모두 맡기고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자녀문제도 그렇습니다 . 낳기는 내가  낳았지만 그도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그의 앞길도 인도하시리라 믿고 귀하게 여기고 믿음안에서 살아가면  그분의 섭리가운데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    공중나는 새도 먹이시고 들에 핀 꽃들도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 일까보냐 ?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해야 되겠지요 .물론 욕심을 버리면  만족함과 감사가 나오겠지요 .    건강하면 퇴직 후에도 일을 할 수 있다면 해서 긴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도 보람이 되겠지요 .  또한 죽을 병이 들어 의술로도 못 고친다면 저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고 조용히 이땅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감사함으로 일생을 마친다면 얼마나 복된 삶일까요 .    그런데 사람들은 노후 대책은 관심이 많은데 사후 대책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         우리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도 부활과 심판에 대해서 확신이 없으면 보이는 세상 것에 더 관심을 갖고  살게 되지요 . 분명이 이 땅에서 살아온 회계 보고가 있는데 잊고 살 때가 많지요 .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잘 하였도다 . 하고 상급으로 갚아 주시지만 게으르고 나태하게 자기 편한 대로만  살아간 종에게는 게으르고 악한 종아 있는 것도 빼앗기는 그런 날이 온다는 것을 알면 그렇게 이 땅에서 막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    큰 일만 했다고 칭찬 받을 것이라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  지극히 작은 것에  관심을 두고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그가 가는 길을 아시고 상 주시리라 믿습니다 .    내가 선한 일을 많이 해야지 하고 손가락으로 세어 가면서 행동한다면 칭찬을 못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것은 자기가 했다고 생각하니까요 .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은 어떠한 것에 관심이 있으시고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시고 계시는 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내가 알고 있는 가까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극히 작은 자에게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있다면  외면하지 말고 살아야 되겠지요 .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지나면 다시는 선한 일도 할 수 없는 때가 온다는 것과 분명히 나의 삶의 발걸음에는  계산하게 되는 일로 기쁨과 부끄러움의 구원받는 차이가 있겠지요 .    그러므로 이 세상을 헛되게 보내는 어리석은 삶이란, 땅의 것만 관심이 있고 사후 세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이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    노후대책도 중요 하지만 사후 대책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항상 어리석고 부족하지만 성령님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성경 중심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에  관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나에게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 하고 기도를 한답니다 .               노후 대책이 중요한가 ? 사후대책이 중요한가 ? 어느쪽에 더 관심을 두고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는 생각해야 되겠지요  .....
2016-08-26 17:13:48 | 윤정용
김 경호 형제님 우주적인 사랑침례교회 성도들이 있어 참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얼마나 답답한 심정일지 짐작이 되네요. 타성에 젖어 교회생활을 하는 분들이 너무도 많고, 세뇌?되어 자기 것이 -자기 목사님만이 옳다고 믿는 분들이 너무도 많다보니 주님께서" 들을귀가 있는자는 들을지니라"고 말씀하신 것을 충분히 이해가 되지요. 이렇게 사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보다 더 힘든 상황속에 계시면서 고군분투하시는 형제님이 너무 귀합니다. 들을 귀가 있어 마음에 합하는 분들이 지구촌 곳곳에 있음에 감사하며 저희는 이단시비에 직면하고 있지만 그렇다해도 들을 귀가 있는 분들이 있을 것을 믿지요. 종종 소식 전해 주시면 고맙겠어요. 부디 한 혼이라도 말이 통하는 성도를 더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6-08-18 22:31:27 | 이수영
생활 속에서 전도를 한다는 것은 크리스찬의 본업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글을 쓰신 분은 삶 속에서 온전한 전도의 길을 걷고 있는 것같네요...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 믿는다는 사람들이 더 어려운 것같습니다. 무슨 얘기냐면...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성경'이 하나님의 약속대로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하면..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는 크리스찬이 많다는 것입니다. 일본 동경에서 100명 정도 출석하는 교회에 지난 10년 이상 소속되어있던 저는, 이 교회에서 지난 수 년간 킹제임스성경의 우수성과 교단신학이 아니라 바이블 빌리버로서의 신학, 환난전 휴거의 전천년주의신학을 열심히 전했지만...단 2명만이 관심을 갖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우리들을 마치 교회내 이단신학을 퍼뜨리며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들로 매도를 할 때는 참...억울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교회를 적게는 10년 이상 섬기고 집사, 권사라는 직책도 있는 분들이 성경얘기를 하면 도통 이해를 못하고 무슨 말을, 어느 구절을 말하는 것인지 이해자체를 못합니다...그러고는 '그런 어려운 얘기는 그만하고 목사님이 큐티를 하라고 했으니 큐티나 합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것만 알면 되지 뭣하러 그리 성경을 깊이 파야하지? 그럴 시간에 직장 일이나 더 열심히 하는 것이 교회 봉사를 더 열심히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성경의 어려운 신학내용은 목사님이 가르쳐주는 것만 알면 되고, 목사님이 말하지 않는 것은 알 필요가 없지 않나?'라고 합니다...어떻게 교회를 10년 이상 다닌 30대 이상의 교회 중책을 맡고 있는 성도들이 무엇이 올바른 신학이고, 무엇이 건강한 믿음인지를 스스로 배우고 깨달으려고 하지 않고...무조건 담임목사에게 달려가서 담임목사의 재가를 얻은 내용만 무비판적으로 정통진리라고 확신할 수 있는 건지...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하지만...킵바이블사이트와 정동수목사님의 강해설교 통해서 알게된 성경신학이 제가 살아온 40여년간의 신앙생활을 통해서 온전하고 확실하게 올바르다는 것을 확신하기에 신앙적인 흔들림은 없습니다... 저 처럼 한번도 사랑침례교회를 가본 적도 없고, 정동수목사님을 한번도 만나뵌 적은 없지만...사랑침례교회의 여러분들을,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직전인 이 시기에, 신실한 믿음의 동역자라고 믿고 있는 바이블빌리버들이 한국 밖에도 많이 있을 것이라는 전하고 싶습니다... 강건하시길...
2016-08-15 00:26:57 | 김경호
기쁘고도 마음 훈훈해지는 소식을 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했으니 그나마 만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직장 동료나 봉사자 등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10년 넘게 한 직장에서 일을 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시간이 주어지면 이야기도 해보고 씨디도 전해주고 책도 구입해서 선물하지만 고맙다는 말 외에 별다른 반응이 없고 늘 일방적인 대화로 끝나다보니 맥이 빠진다 할까요? 윤정용사모님의 충격적인 대화처럼 관심을 보이며 주고 받는 대화 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늘 마음속에 있답니다. 늘 전도의 열정이 느껴지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2016-07-20 09:30:09 | 김상희
늘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하고 계시니 꼭 필요한 분과 연결이 되었나봐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전하시는 모습이 부럽기까지 합니다. 끝까지 잘 듣고 바른 신앙생활 하시면 좋겠네요.
2016-07-18 12:08:56 | 김혜순
          여름 감기로 고생을 하던중 동생이 언니 한약을 한재 먹어봐 .      해마다 나는 한약을 한재씩 먹어서인지 별로 감기도 안 걸리는것 같아 .      그래서 서울에 있는 한방 의원을 소개해 주어서 우리집에 오셔서 진맥을 보고 내 평생 처음으로      보약이라는 것을 한 재 지어먹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한의사 되시는 분이 서울 통합측 장로교회      60대 초반 되시는 장로님이 셨습니다 .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은퇴 목사님 앞에서 죄송한 이야기지만      한국교회 목사님 들이 제대로 성경을 안 가르쳐 주어서 지금 교인들이 혼란스럽게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나는 속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바로 깨닫고 있는 분도 있구나 .      그런데 이어서 하는 말이 지금도 죽으면 낙원에 가 있다가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그때 부활해서 천국에 간다는      목사님도 계시고 곧장 천국에 간다는 목사님도 있는데  사모님 어느 것이 맞는 말입니까  ?      대답해 보세요 !   하는 것입니다 . 그러길래 대뜸 아니 셋째 하늘 천국으로 바로 가지요 . 구약시대때      죽은 성도들이 낙원에 있었는데 예수님이 부활하실때 다 데리고  셋째 하늘 천국으로 올라가셔서 지금은      그 낙원은 비어 있답니다 .        예수님이 구약  끝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실때 우편 강도가 예수님께 나를 기억해 달라고 부탁할 때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 하셨는데 그때 죽으셔서 노아 홍수때 죽은 영들이 지옥에 갇혀있는 영들을      찾아가셔서 증거로 보이셨는데 그 지옥은 아직도 그곳에 있고 맨 마지막 백보좌 심판후에 불호수로 마귀와      함께 집어 쳐 넣습니다 .        지금 계역 성경에 음부라고 하는 지옥이 지구 중심부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약에 사무엘 대언자가 죽은 후에      사울 왕이 다급하니까 엔돌에 있는 신접한 여인에게 찾아가서 사무엘 대언자를 불러 달라고 해서 땅에서 올라      왔는데 전에는 저도 그것을 사탄이 가장하고 올라 왔을거야 .천국으로간 사무엘이 하늘에서 둥둥 내려와야지 !      어떻게 땅에서 올라 올수있을가 ?  했는데 킹 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보니 구약에는 지구 중심부에 지옥과      낙원이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      그래서 사무엘이 땅에서 올라 왔구나 , 하고 진짜 사무엘로 믿게 되었습니다 . 했더니 무릎을 탁 치면서 제가      지금 그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진짜 사무엘 일까  ?    가짜 사무엘일까 ?  하고 있는데 땅에서 올라온 것을      보면 사탄이 가장해서 올라왔다고 여태것 그렇게 믿어 왔습니다 .        그런데 신접한 여인에게 불려서 올라온 것을 보면 가짜라고 생각하는데요 ,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사탄도 쓰신다는 것을 모르세요 ?   욥이 시험당할때 사탄이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시험했잖아요 .      하면서 스터디 성경에 나오는 그림을 보여주었더니 놀라는 것입니다. 이 성경책은 성공회에서 나온 것이      아니내요 !  예 ! 그리스도 예수안에 출판사에서 나옵니다 .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씨디와 책자를 담아주면서 운전하시면서 듣고 다니세요 .      했더니 예 감사합니다 .하고 돌아갔습니다 .      한 열흘후에 전화가 와서 정동수 목사님 씨디 잘 듣고 계신가요 ?  했드니 그런데 정동수 목사님을 안 좋게      보는 목사님들이 있더군요 !  그러길래 그러면 장로님이 말씀을 잘 들어 보고 판단해 보세요 ,      했드니 제가 뭐 판단할 능력이 되나요 !  하는 겁니다.        한 일주일쯤 지났는데 은퇴 목사님 말씀들으러 온다는 겁니다 .      바쁘실 텐데 뭐하러 오세요, 했더니 꼭 오신다고 해서 이틀 후에 오후 4시쯤 방문을 하셨습니다 .      하는 이야기인즉 자기가 존경하는 신학 박사 교수되시는 목사님한테 정동수 목사님이 이단입니까 ?      물었더니 이단은 아닙니다 , 하더랍니다 . 그래서  이분이 우리 집에 오셔서 마음놓고 물어보면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 남편이 킹 제임스성경 역사와 없음이 없고 삼위일체 하나님이 기록되어 있고      오류가 없는 보존된 성경임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        다음에 또 오겠다고 해서 새로 나온 책자와 설교 씨디 몆 장을 더 주었습니다 .      저녁시간이 지나도록 이야기하시고 약속이 있다고 식사도 안하고 가셨습니다 .        한 사람이라도 성경을 바로 알고 믿는 다면 얼마나 보람된 일일까요 ?      그리고 어서 우리 정동수 목사님에 대해 바로 알고 더 많은 사람들이  킹 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우왕좌왕하는 성도들이 바른 믿음을      갖기를 간절히 소망 합니다.         
2016-07-17 02:05:33 | 윤정용
처음엔 손녀와 딸을 생각하며 읽었는데 읽다보니 제 자신의 순종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딸과 사위에게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책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6-30 09:02:06 | 김상희
얼마 전 주일 오후, 오랜만에 늦게 남아서 자매들과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예배를 드리는 시간에 우리가 애기들을 돌봐주면 애기 엄마들이 예배를 맘 편히 드리고 힘든 육아를 잘 견뎌내지 않을까요?“ 로 시작된 우리의 대화는 “한 달에 한 번 씩 지원자들이 돌아가며 자모실에서 아기들을 봐주는 봉사를 하면 좋겠어요.” “네. 돌아가면서 애기들을 돌보면 애기 엄마자매들이 주일 예배에 집중할 수 있고, 영적인 중세시대를 잘 넘기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애기들 너-무 예쁘잖아요? 우리가 이미 겪었던-그 시절의 쉴 틈 없는 육아의 반복과 끝없는 집안일에 지쳐있는 시기에, 주일 예배만이라도 집중해서 참여해 말씀으로 위로 받게 해 주고 싶어요.“ “자모실에는 엄마와 아기, 할머니와 손주, 젖먹이 아기와 걸어 다니는 아이, 그리고 엄마를 안 떨어지는 아이도 있는데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지금 우리의 상황으로는 분리해서 할 만한 공간이 없는데....” “자매님이 10년간 아기들을 맡아서 해 왔으니 그간 쌓인 노하우를 우리교회에 접목시켜 보면 어때요? 잘 할 수 있잖아요?” 서로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누어 졌지요. “엄마와의 규칙적인 분리는 어린 애기 때부터 훈련이 시작이 되어야 하는데 엄마들의 동의와 협조가 있어야죠.“ “요즘 엄마들은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휴일만이라도 아이들과 함께 있으려 하는데 가능할까요?“ “외국에서는 아기 부모들이 교회 올 때 아기 유모차에 아기 우유나 주의사항 등을 적은 메모와 더불어 아기를 맡기고 번호표를 받아가고 예배가 끝나면 데려가요. 마치 물건 맡기듯이 ^^“ “유아실은 예배당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곳에 있어요.” “우리 교회는 영혼의 자유를 중요시 하는데 하나로 협조가 될까요?” 다른 교회의 실제와 서로의 의견을 나누다가 엄마들의 필요 요청이 있어야 된다는 것으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을 맺었어요.   돌아오면서 생각해보니 교회에서 우리자매들보고 이런 토론을 해보라 한 것도 아닌데^^ 서로서로 한참동안 열을 내어 의견을 나눈 것도 우습고^^ 아기가 있는 젊은 자매들을 생각해주는 마음들도 예쁘고요. 아기들, 어린아이들, 학생들 모두가 우리교회의  미래이기에 교육과 양육에 관심이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지요.   마침 며칠 전에 읽은 책이 “자녀에게 꼭 가르쳐야 할 10가지” 였는데 (코니 노이만 /생명의말씀사 ) 첫 번째 제목으로 나온 것이 ‘순종하는 것을 가르치라’ 였어요. 교회 시리즈를 들을 때 맥 목사님이 말씀보다 먼저 순종에 대해서 언급하신 것과 일맥상통해선지 마음에 와 닿아서 빌려왔지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는 봐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조금 요약해 봤어요. 읽고 받아들이는 부분은 다 다르겠지만^^ 어린아이는 물론 청소년, 청년, 우리 어른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것 같아서요.   <순종하는 법을 가르치라> ‘난 아냐’ 와 ‘난 몰라’ 사실 우리 모두는 수시로 ‘난 아냐’ 와 ‘난 몰라’를 남발한다. 사람들은 권위에 순종하거나 책임을 지고 싶어 하지 않는다. 자녀에게 부모의 권위에 순종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으면 자녀를 망치게 된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법을 알지 못하면서 어떻게 하나님께 순종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6:1   이것은 요청이 아니라 명령이다. 선택사항이 아닌 것이다. 사랑과 권위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부모는 자녀와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하지만 최종적 결정권은 부모의 손에 있다. 친구가 아니라 부모여야 한다. 정확한 한계 설정과 정확한 의도 전달이 아이가 부모의 말에 따르게 해준다. 부모는 일관성 있게 아이를 대해야만(부모의 말과 행동이 일치되어야) 아이가 순종할 수 있다. 부모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 십대자녀를 대할 때는 중요한 문제와 사소한 문제를 구별해서 통제를 한다. (지속적인 의미가 있지 않은 것은 풀어주고, 지속적인 의미가 있는 것은 확고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자제력은 내면에서는 다른 감정을 느끼면서도 올바로 행동하고 처신할 수 있는 능력인데 감정보다 사실에 근거해 반응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야 한다. 요구를 거절당했을 때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지 선택하는 것을 훈련해야 한다.     자녀가 부모 말에 순종하고 부모의 권위를 존중하는가? 원하지 않을 때도 그렇게 하는가? 우리 가정에는 분명한 규칙이 존재하는가? 규칙을 어겼을 때 어떤 징계를 내릴 것인지 확실한 규정이 있는가? 자녀가 부모 말을 거부했을 때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가, 아니면 쉽게 양보하고 포기하는가? 한 번 한 말은 반드시 이행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식시켜 주었는가? 권위 있는 사람들을 존중함으로써 자녀에게 본을 보인 적이 있는가? 부모는 교통법규를 얼마나 철저하게 준수하는가? 부모는 하나님의 권위를 삶에서 어떤 안목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그 점을 자녀에게 어떻게 가르치는가?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 주고 있는가? 무릎 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 준 적이 있는가? 부모에게 요구할 것이 있을 때, 어떤 태도가 옳고 그른지 분명히 가르쳐 주었나? 부모가 자녀 양육에 있어서 일관된 양육을 하는가?     이미 여러 가정에서도 이미 교육하고 있는 사항들이겠지요. 1.순종하는 법을 가르치고, 2.경제관념을 심어주고, 3.자신을 훈련하는 법과 책임을 가르치고, 4.생활기술을 가르치고, 5.가치관을 정립시키고,6. 재능과 은사를 찾아주고, 7.확고한 신앙을 심어주고,8. 건강관리법을 가르치고, 9.원만한 가족관계와 친구 관계를 가르치고, 10.예의를 가르치라.   맥 목사님처럼 '신앙을 심어주고'가 먼저가 아니라 '순종하는 법'이 먼저 나온 것에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믿지 않는 부모들에게도 소개할 만한 좋은 내용인 것 같아서 추천을 드립니다.
2016-06-27 14:03:30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