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윤정원 형제라고 합니다.
몇 년 전, 정동수 목사님의 요한계시록 강의를 우연히 듣게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목사님의 설교와 강의, 그리고 사이트에 있는 문서자료를 통해 신앙과 교리에 대한 진리들을 매일 매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있을지 몰라 이해를 돕고자 개인적인 신앙배경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소속 목사입니다. 목사인 것을 내세우고자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전 어려서부터 장로교의 칼빈주의 개혁신앙의 배경에서 신앙생활을 했었습니다.
또한 신학은 성결교(웨슬리안 알미니안 주의)의 교리적 배경에서 공부했습니다.
전 지금까지 제가 성경과 신학을 배울 수 있었던 모든 과정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또한 진리와 교리에 대한 기초를 세우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망이 커졌습니다.
목회 현장에서 전도사, 그리고 부목사까지 경험하면서 그에 대한 갈망은 더해졌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스라엘 대체신학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는 과정 가운데서 정동수 목사님의 강의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모든 과정들이 제겐 하나님의 은혜요 특별한 선물이었습니다.
전 제가 세대주의자 또는 근본주의자 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무슨 주의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그대로를 믿는 사람이고, 그 성경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영원히 보존시켜주신 킹제임스성경을 믿는다고 고백할 뿐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잘못 세워진 기존 신학의 오류들을 고쳐나가고 새롭게 다시 세우는 데에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그 과정 자체가 정말 은혜요 기쁨이었습니다. 전 지금 서울 관악구에서 교회를 새롭게 세우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킹제임스흠정역성경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시간과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하려고 합니다.
이 작은 기적들이 일어나기까지 사랑침례교회와 정동수 목사님의 미디어 선교가 큰 역할을 감당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저 같은 사람까지도 이 귀한 은혜를 입게 되어 하나님과 교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킹제임스성경을 더 깊이 알고 잘 가르치는 목사가 될 수 있도록...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4-12-15 10:01:19 | 윤정원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버지니아에 살면서 킹스타운 침례교회(김영배 목사님)에 다니고 있는
박광우형제라고 합니다.
사랑침례교회의 유년부에서 특별찬양을 준비중인 찬양곡 "성경대로"의 악보를 구할 수 있을까요?
가사가 무척 좋아보여서 저희도 찬양을 하려고 합니다.
가능하시면 아래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ec407@naver.com
2014-12-14 06:45:55 | 박광우
12월 정기산행을 알려 드립니다
1. 일시 : 12월 20일(토) 오전 10시
2. 모임장소: 관악역2번출구(지하철1호선)
3. 산행지: 관악역- 삼성산-안양유원지(약 3시간정도)
4. 준비물:
가. 행동식및 식수
나. 빙판시에는 아이젠필수
다. 방한복은 겹겹이 입어 상황에 따라 벗어 체온유지
라. 점심은 안양유원지 하산후 식당에서 준비함.
마. 산행시 몸컨디션에 따라 바로 하산하는길이 많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됨
바. 점심식사관계로 정시에 출발예정임
5. 기타 연락 총무 010-5359-9803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2014-12-04 20:11:54 | 문영석
샬롬~ 형제님 반갑습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전부터 들어온 사촌을 첫 대면하는 것처럼 살갑게 느껴지네요~^^
우리 목사님께서 가끔 말씀하시는 '열역학 제 1법칙', 즉 에너지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
ㅎㅎ 무슨 얘기냐면요,
가정이나 교회에서 해야할 일은 정해져 있고 누군가는 해야한다는 것이죠.
내가 편하다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쉽겠네요.
다만 각자의 때가 있을 것이고 그 때가 이르면
주님이 주시는 부담감으로 일하게 될 것이기에
이수영 자매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 때를 '기다린다'는 표현을 이해하게 됩니다.
주님이 주신 마음이기에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겠지요.
멀지 않은 훗날에 형제님과 가족 모두 함께 교제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샬롬~
2014-12-03 12:14:38 | 정진철
반갑습니다. 사모님.^^*
힘든 위치에서 수고하심을
항상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지네요.
목사님, 사모님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2014-12-02 17:48:21 | 이광호
드러내지 않은 섬김 이란말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정말 그런 그리스도인이 무척 부럽고 본받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2014-12-02 17:44:53 | 이광호
가정이 하나 되어서 빨리 뵙고 싶네요.
12월 추운 날 훈훈한 소식 주셔서 감사해요.
2014-12-02 14:49:32 | 오혜미
형제님 환영합니다.
자주 홈피에 방문해 주실거죠?
정말 이상하게도 먼저교회에서 봉사를 그렇게도 많이 해선지?
우리교회 와서는 마냥 쉬고만 있는 분들이
많이 있기에 이런 고민이 있는것이지요^^
저희는 자원해서 섬기는 것이 맞기에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거든요~
저희교회는 자원해서 여기저기 말없이 움직이는 성도들의 섬김으로
움직여 지는 곳이라서 이름이 거론되지 않는 드러내지 않은 섬김이
정말 많거든요^^
형제님의 증언이 우리 성도들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싶어요.
2014-12-02 13:45:44 | 이수영
관심가져주시고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같은고민으로 생각하시는 분이계시니
저에게 힘이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즐거운하루되십시요.^^*
2014-12-02 09:39:55 | 이광호
이제 걸음마를 하고 있습니다.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면
형제님께서 제 손을 잡고 잘 걸을 수 있게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안한 하루 되시고요.^^*
2014-12-02 09:34:02 | 이광호
안녕하세요? 잘지내셨죠?
많은 성도 분들이 방문하셨을 텐데
구체적으로 기억을 해주시는 최상기 형제님의 깊은 배려와 관심을 감사드립니다.
형제님께서 평안히 맞아주시는 모습으로 인해
사랑침례교회의 모습을 보고 오는듯합니다.
귀한 책 선물 또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은혜안에 평안한 하루 되십시오.^^*
2014-12-02 09:29:20 | 이광호
형제님 반갑습니다.
여기에 있는 저도 형제님과 같은 고민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까지 자라도록 힘 써야 하겠습니다.
벧후 3:18 오직 은혜 안에서 자라고 우리 주 곧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서 자라라. 그분께 영광이 이제와 영원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2014-12-02 08:39:43 | 허광무
그런 미담의 주인공이실 줄은 몰랐습니다.^^
형제님의 글을 읽으며 얼마나 간절히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 생활을 하시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귀한 형제님과 교제 나누지 못한 아쉬움이 크네요.
종종 홈페이지에 들러 소식도 전해 주십시오.
부디 하나님의 은혜로 형제님과 가족 모두
평안하시고 강건하시길 소망합니다.
2014-12-02 08:23:46 | 김대용
여운 속 필자의 실명을 대하면서,,,잠시 제 눈을 의심해봤습니다.
“이 분이 바로 그 분이란 말이야....?...!”
그렇구나, 어느 새 금년 한해도 12월 연말이 되었구나.
사랑하는 이광호 형제님, 정녕 반갑습니다.
그날은 추석을 며칠 앞두고 명절 분위기가 한창인 9월 2일 오후였습니다.
제 열린 사무실 문밖에서 과일 2박스를 안은 채 인기척을 하며 서있던 형제님!
책을 2권 구입하시곤 잠시 교제를 나눈 뒤 재회를 기약하듯 밝게 떠나시더니.
그 후 근 두 달이 가까울 무렵인 10월 말쯤 다시 방문하셨습니다.
이번에도 고급 맞춤 떡 한 소쿠리를 선물하신 다음, 책을 한 권 구입해가시면서,
“연말까진 우리 멤버가 되도록 좀 어려운 수순을 밟고 있는 중이라고”하셨죠.
그런 소망스런 후일을 두고 가시더니, 오늘 이렇게 공식 인사를 하셨군요.
아마 제 답글을 보신 몇몇 성도님들은, 아! 그분이시구나 하시리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금요일 성경강해 후에 형제님의 과일, 떡 선물을 나누어 먹으면서
누군지 알 수 없는 분에 대한 신망 안에서 행복한 교제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형제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4-12-02 01:29:09 | 최상기
1년 전부터 인터넷 유튜브로 알게 되어 지금까지 설교와 강해말씀 통해 많은 은혜 받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번역하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기독교서점에서 구매해서 계속 읽고 있습니다.
장로교회 다니면서 생전 처음으로 흠정역을 보게 되어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4-12-01 22:40:44 | 김형열
교회 인원이 늘며 주방을 돌보는 것이 한층 어렵고 부담스러울터인데
모두들 내 일인양, 내 가족인양 먹이려고 애쓰시는 자매님들과 돕는 형제님들의 수고에
교회의 모든 가족들이 배부를 수 있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추워진 날씨로 식사준비가 한층 힘들어지겠네요..
유금희 자매님을 비롯해 식당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2014-12-01 22:01:41 | 정진철
안녕하십니까? 사랑 침례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님들을 부러워하는 타 교회 출석하고 있는 41세 이광호 형제입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성경책과 진리의 말씀으로 신앙생활을 하시는 것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 또한 사랑 침례교회에 출석은 하지 못하지만 인터넷 성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진리의 말씀을 따라 진짜 구원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수년간 인터넷설교를 무수히 찾고 헤매다가 정동수 목사님 구원강좌를 통해 구원에 대해서 확신하며 더는 인터넷을 헤맬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정동수 목사님의 많은 설교 영상을 통해서 진리의 말씀을 통해 은혜와 구원과 영혼의 자유로움을 깨닫고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데…. 한동안 저에게 고민이 생겼습니다. 아~!! 모든 게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아~!!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고 아~!! 그로 인해 나는 율법에 얽매이지 말고 영혼의 자유로움을 얻는 거구나~!! 이렇게 진리의 말씀으로 인한 깨달음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현재 저 자신이 은혜와 영혼의 자유로움으로 인한 바른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은혜와 영혼자유를 빙자한 게으름인지….
진리의 말씀을 목사님께 듣고 깨달음으로 자신을 반성하고 이제부터는 율법적이고 행위적인 믿음이 아닌 영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믿음으로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제가 변했습니다. 은혜와 자유로움을 빙자한 나태함과 게으름이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길 "아니야 난 지금 율법을 버리는 거야"하고 합리화도 시켰습니다.
오늘 목사님 설교를 듣는 중에 목사님께서 한 성도 분이 농담으로 이런 말씀을 했다고 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하던 일 10분의 1은 하도록 법칙으로 정해놔야 된다고 말입니다. 너무 영혼의 자유로움을 드린 것 같으시다며…. 저는 그 말씀이 제 가슴을 심하게 요동치게 했습니다. 저는 나를 포장하기 위한 가짜 열심을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임인데도 불구하고 내 행위로 의롭게 됨을 완벽하게 버린다는 명목하에 게으르고 나태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회개합니다. 진정한 영혼의 자유로움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안다면 예전의 나를 위한 열심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한 발 한 발 알아가는 그 자리에서 내어놓는 하나님의 열심히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가감 없이 그대로 전해주는 것은 목사님 몫입니다. 그 말씀을 나의 좋은 쪽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보다 내가 우선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결국 내가 우선이 되는 나 중심인 그리스도인이 아닌 종교인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방종하고 게으른 자가 아닌 은혜와 구원보장과 영혼 자유로움으로의 감격스러운 열심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이 다른 성도들에게도 혹시나 나타날 수 있어서 건방지게 두서없이 글을 남겨봅니다.
목사님 말씀과 형제/자매님의 많은 간증으로 항상 은혜 됨을 사랑 침례교회에 감사드리며 이곳을 알게 하시며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의 은혜로 항상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14-12-01 21:28:43 | 이광호
항상 주방을 든든히 지켜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성도들의 풍성한 교제 뒤편에 이러한 섬김이 있음을 모두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방팀의 섬김이 더 아름답고 귀한 열매로 수확되길 바랍니다.
2014-12-01 20:29:12 | 김대용
유자매님, 지금까지 유자매님 쓴 글중 가장 긴(?) 글이네요. ^^
주방 돌보시느라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날이 추워지니 주방에서 일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샬롬.
2014-12-01 16:10:33 | 이청원
키텔이란 사람은 구약성경(벤 카임 마소라 본문) 전체에서 20,000~30,000 군데의 변개를 시도했습니다. 신약과 같이 구절 전체를 삭제하지는 않았으나 단어의 첨가, 삭제, 변개등이 이루어졌습니다.
2014-12-01 14:38:37 | 조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