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26106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야기가 나온 김에 포항 교회 관련 일들도 밝히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를 나가면서 목사의 교회 사유화와 중국 자매님들을 위한 사랑 헌금 착복 등을 주장하는 그분이 가장 크게 문제 삼는 레퍼토리 중 하나는 제가 우리 교회 부목사로 계시던 김문수 목사님을 포항으로 내쫓았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여전히 지난주에도 천안의 이종희 자매님에게 가서 자기 귀로 분명히 들었다고 합니다. 두어 달 전에 그분이 이런 허무맹랑한 소문을 퍼뜨리기에 제가 김 목사님에게 직접 전화해서 그런 적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자신은 결코 그런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분이 포항에 내려오면 그런 말 퍼뜨리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두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말이 퍼지면 김문수 목사님에게 얼마나 큰 불명예입니까?   사실 이 문제는 우리 교회 집사님들이 다 아는 문제입니다.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포항 형제들의 대표격인 강윤희 형제님께서, 포항에서 교회를 하려 하니 좋은 목사님을 소개해 달라고 하기에 저는 김 목사님 외에는 아는 분이 없다고 했고 그 뒤에는 그분과 그곳 형제님들이 주도적으로 모든 일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교회 집사회에서는 2,000만원(선교비+방송장비) 정도를 지원하기로 하였고 이를 알렸으나 김 목사님과 그곳 형제들이 절대 받을 수 없다고 몇 차례나 강하게 거절해서 지원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내용 역시 이미 제가 교회에서 광고하였습니다.   끝으로 내려가시면서 김 목사님 부부는 저와 제 아내에게 앞으로 킵바이블 사이트에 글도 쓰고 종종 댓글도 쓰며 성경 사역을 방해 놓으려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잘 대처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포항에 내려가서도 저와 또 사랑침례교회와 좋은 유대 관계를 맺고 주님 안에서 형제/자매로서의 교제를 이어나가겠다고 굳게 약속하셨습니다.   포항 사역이 확정된 이후, 그분께서 남은 4주 동안은 부산의 아버님이 중환으로 편찮으셔서 주말에는 부산에도 내려가고 포항의 형제님들과 만나겠다고 하셔서 그것도 제가 흔쾌히 허락하였고 교회 차까지 마음대로 쓰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그 이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 김 목사님 아버님께서 소천하셨고 저와 정명도 형제님이 교회 대표로 부산까지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아마 그 4주 중의 2주 동안은 그분께서 여기 인천에 계셨나 봅니다. 그때에 제가 무언가 물을 일이 있어서 금요일엔가 전화했더니 인천에 계시다고 하기에 그러면 주일에 교회에 와서 같이 예배드리자고 했는데 앞으로 포항에서 당분간은 집 교회를 해야 하므로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예배드리는 것을 훈련해야겠다고 하셔서 더는 권유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마치 제가 교회를 오지 못하게 해서 그분들이 못 온 것처럼 소문으로 떠돌아다니니 참으로 사람의 말이란 어디까지가 맞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또 제가 그분의 글이 사이트에 올라온 것을 지워서 그분이 더 이상 글을 쓰지 못한다는 헛소문도 떠돌아다닙니다. 전혀 그런 일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도 기억하시겠지만 김 목사님께서 우리 교회에서 마지막 설교를 하시면서도 제가 말씀 드린 대로 우리 교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며 포항에 내려가서 잘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한편 김 목사님은 포항에 내려가면서 우리 교회 사이트에 앞으로 포항에서 할 일 등을 간략하게라도 써서 알리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지난 4개월 동안 이런 일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심지어 그곳 교회 이름, 장소, 전화번호, 웹사이트 등도 저나 교회의 지체들에게 전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또 그분이 내려가기 전에, 저와 제 아내 그리고 다른 분들과 그렇게 친하게 지내던 포항과 부산의 몇몇 형제들도 전혀 연락이 없습니다. 또 신학원을 수강하던 분과 이번 학기부터 수강하겠다고 굳게 약속한 분도 일언반구 연락이 없다가 최근에 강윤희 형제님이 포항에서 신학원을 하므로 이제 못 간다고 하면서 김 목사님이 이미 제게 알린 줄 알았다고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것을 물을 수는 없기에 저는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독립침례교회 목사님들도 포항에 교회가 세워졌다니 정보를 알려주면 그 근처 계시는 분들에게 알려주겠다고 제게 정보를 달라고 하는데 사실 아는 것이 없어 정보를 드리지 못하니까 다들 이상히 여기십니다.   또한 킵바이블 독자들 가운데서도 포항 교회 정보를 알려달라고 하는 글이 올라와도 전혀 소식이 없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2484   계속해서 여기저기 성경 공부를 인도한다는 광고는 올라오는데 포항 교회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으니 참으로 저도 난감해서 며칠 전에는 저희 교회의 한 형제님에게 이런 사정이 있으니 연락해서 좀 알아보시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이것이 포항 교회에 대해 제가 아는 모든 것입니다.   부디 김문수 목사님께서는 여러 가지 오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셔서 본인이 억울한 일을 당해서 쫓겨난 것이 아님을 밝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포항 교회의 현재 상황을 공적으로 알려주셔서 인천에서 내려갈 때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한 약속의 최소한이라도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런 언급이 없으므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혹은 포항의 형제님들이 대신 밝혀 주셔도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해 혹시 오해가 있으신 분은 언제라도 저나 우리 교회 집사님들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헛소문이 떠돌지 못하도록 알릴 일을 조금 더 알려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다른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목사와 사모가 모든 것을 뒤집어쓰는 일, 이제는 지혜롭게 조금씩 바꾸어가야겠습니다. 그래야 목사와 사모와 교회가 안정되어 바르게 주님을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11 15:42:16 | 관리자
오해의 실타래가 다 풀리니 다행이네요.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시다 ~ 당연히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리를 제시해주시지 모든 일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시지 않죠. 도리여 우리에게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사랑을 가지며 한 마음과 한 생각이 되어 그분의 기쁨을 성취하라 하시네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안바침이 되어야 비로서 한 마음 한생각이 될수있는 것이고 따라서 주님의 기쁜 뜻도 이룰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부디 주를 두려워 하는 가운데 저마다 자신을 돌아보며 예수님의 교회를 세워나갔으면 좋게네요. 상처를 딛고 일어선 사랑침례교회가 이번 건이 교훈이 되어 새로운 도약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
2013-11-11 15:33:49 | 이춘옥
글자의 기원과 한글의 우수성에 대하여 간결하면서도 축약된 지식이 응집된 글 이어서 올려 봅니다.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글이라 생각 됨니다.   제목  "한글은 얼마나 우수할까, 위대할까?"  최 성재 전세계 언어학자치고 이제 한글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한글은 가장 과학적이고 편리한 문자임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한글은 과연 다른 문자와 비교하여 얼마나 우수한 문자일까, 위대한 문자일까? 첫째는 만들어진 기간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여지고 있는 문자는 로마자와 한자인데, 이것들은 각기 3천년 이상에 걸쳐서 만들어졌다. 지금도 한자는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어쩌면 한자가 쓰이는 동안은 계속 만들어질 것이다. 불완전한 문자라는 말이다. 로마자가 불완전한 것도 두말할 필요 없다. 로마자 표기에 대해 우리 나라에서 유독 갈팡질팡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거의 완벽한 한글에 비해 로마자는 표현할 수 없는 음이 너무 많아서 어떤 수를 써도 한글로 쓴 것을 누구나 인정할 정도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 한글이 로마자보다 시원찮은 문자라면 오히려 한 번 정해진 로마자 표기에 모두들 감탄하기 바빠서 딴죽을 걸지 않았을 것이다. 로마자가 지닌 결정적인 약점은 모음이다. A, E, I, O, U 다섯 글자밖에 없다. 이를 보완하는 게 반자음인 W, Y이다. 그러니 한글로는 간단히 표시되는 'ㅓ, ㅕ, ㅡ, ㅢ' 등은 원천적으로 표기 불가능하다. 'ㅐ, ㅒ, ㅚ' 등도 불가능하다. 반면에 한글에는 모음이 무려 10개나 되는데다가 이를 응용하면 얼마든지 이중 모음을 더 만들어낼 수 있다. 역사적으로 이 모음을 발견하기까지 무려 3천년이 걸렸다. 그런데 세종대왕은 이를 불과 30년도 안 되어 완벽하게 창제하셨다. (세종 25년인 1443년에 창제 완료하고 세종 28년인 1446년에 반포함.) 로마자는 멀리 이집트로 그 기원이 올라간다. 아직도 이집트 글자를 상형문자로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아니다. 그것은 표음 문자이다. 이를 밝혀낸 사람이 바로 로제타 돌을 해독한 저 유명한 언어 천재, 16살에 대학 교수가 된 샹폴리옹(Champollion)이다. 나폴레옹이 이집트 원정에서 가져온 로제타 지역의 괴상한 돌을 그 이전 사람은 모두 그림을 보고 추호도 의심없이 상형 문자로 알고 그 뜻을 읽어내려고 머리가 빠지고 벗겨지고 희어지도록 아둥바둥 애만 태웠다. 샹폴리옹은 그러나 그 아래 쓰인 그리스 문자에 힌트를 얻어 그것이 상형 문자가 아닌 표음 문자라는 과감한 가정을 하고 연구한 결과, 마침내 이를 다 해독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일부 동그라미가 왕을 뜻한다든지 하여 약간의 표의 문자적 요소도 있긴 있었다. 문제는 이 이집트 문자가 너무 복잡했다는 데 있었다. 그 그림을 일일이 외워서 그린다는 건 보통 사람으로선 거의 불가능했다. 그런데 이를 아주 간단히 바꾼 인종이 나왔다. 그가 바로 오늘날 중동 지역에서 나와 지중해를 휘어잡아 곳곳에 식민 도시를 건설한 페니키아인이다. 그들이 건설한 도시로 제일 유명한 게 바로 한니발의 카르타고이다. 이들 페니키아인들은 상업과 군사 중심의 인종이라서 복잡한 문자는 영 생리에 안 맞았다. 그래서 이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거의 그림이라는 느낌이 안 드는 추상화한 문자를 만들었다. 이와 비슷한 것이 구약 성경을 기록한 셈족의 문자이다. 이것도 이집트 문자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두 문자는 결정적인 약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모음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 이름을 여호와라고 하다가 현재는 야훼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하나님 이름을 입으로 감히 발음 못했기 때문에 나중에는 그 발음을 잊어 버렸기 때문이다. 여호와나 야훼나 문자 상으로는 똑같다. 로마자로 표기하면 둘 다 'YHWH'이다. 사실 음운 현상에서 모음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많이 변하지만 자음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런 대로 사람들은 이런 문자를 큰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었다. 대신에 그 발음을 정확히 하려면 굉장한 교육을 받아야 했다. 보통 머리로는 거의 불가능했다. 모음을 발명하고 또 글자 모양도 더욱 간단하고 아름답게 만든 인종이 바로 저 유명한 그리스인이다. 이들 때문에 비로소 문자가 소리나는 대로 기록할 수 있었고 보통 사람도 누구나 약간의 교육을 받으면 바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인류 역사상 이건 정말 획기적인 일이었다. 말은 어차피 누구나 아는 일이고 이제 이를 약간의 노력을 기울이면 쓸 수 있고 읽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문자 익히는 데 허비하는 시간 대신 생각하는 시간에 투자함으로써 인류의 지식과 지혜가 폭발적으로 늘어 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한국의 남한 정도 되는 그리스가 그 후 얼마나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는지는 삼척 동자도 아는 일이다. 그 원동력은 바로 자음에 이은 모음의 발명이었다. 이것은 후에 아라비아 문자가 발명됨으로써 수학적 지식에 날개를 달아 주었던 것과 유사한 엄청난 일이었다. 여담이지만, 그리스에서 나온 영어 단어 rational(합리적인)은 원래 구구단을 욀 수 있는 천재적인 머리를 가진 사람이란 뜻이다. 그만큼 문자로 기록한 구구단은 머리가 아플 정도로 외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라비아 숫자로 기록해 버리면 천치 아닌 한 누구나 몇 대 회초리만 맞으면 초등학교 2학년이라도 외울 수 있다. 그리스인은 이 모음을 발명한 게 너무도 자랑스러웠다. 그래서 알파벳의 제일 첫 자와 끝 자를 모음으로 장식했다. 그게 바로 알파(A)와 오메가(Ω)이다. 각각 'ㅏ', 'ㅗ' 발음이다. 알파벳이란 말도 첫 두 자, 곧 모음 하나와 자음 하나를 일컫는다. 로마자로 말하면 에이비(AB)나 마찬가지이다. 알파베타(Alphabeta)라고 하던 것을 나중에 영어에서 알파벳(Alphabet)이라고 한 것이다. 표음 문자는 크게 셋으로 구분되는데, 페니키아문자 같은 자음만으로 된 것, 일본의 가나와 같은 자음과 모음을 함께 발음하는 음절 문자, 로마자나 한글 같이 자음과 모음으로 나누어 있는 알파벳(음소 문자)이 그것이다. 이 중에서 음소 문자가 가장 발달한 것임을 두말할 필요 없다. 만약 음절 문자로 표현하게 되면 우리 나라같이 음이 다양한 말은 최소한 3천 자가 필요하다. 이렇게 완벽하지는 않지만 사람의 소리를 자음과 모음으로 구별하여 적는 데, 인류는 무려 3천년이 걸렸던 것이다. 그런데 세종대왕은 세종 즉위 후 바로 시작했다고 해도 불과 25년만에 그리스 문자를 압도하는 완벽한 문자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이건 세종대왕 혼자가 아니라 집현전 학사 모두가 오로지 이 일에만 매달렸다고 해도 경천동지할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인의 창의력이 세계에 우뚝 서는 순간이었다. 한글 창제는 요새 식으로 계량화하면 노벨상 100개에 해당하는 위대한 업적이라고 본다. 한글의 위대성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데, 몇 개만 더 들자. 둘째, 소리와 발음 기관의 완벽한 연관성이다. 로마자는 소리와 문자는 전혀 별개이다. 그냥 약속일 뿐이다. 이집트에서 예를 들면 '소'할 때 'ㅅ' 소리가 나니까 '소'를 그려 놓고 이를 'ㅅ'이라고 하자라는 식이었다. 이것이 말이 다른 페니키아, 그리스로, 로마로 가면 아무 의미가 없다. 그냥 약속일 뿐이다. 그런데 1940년 영주의 희방사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됨으로써 한글은 발음 기관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것이 비로소 밝혀졌다. 이것은 세계 언어학자들에게 충격 그 자체였다. 서양에서 음성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겨우 [d, t], [b, p], [s, z], [v, f], [g, k] 등을 짝지어 유성음 무성음을 구별해 놓고 득의만면하고 있었는데, 15세기초에 벌써 이런 것을 완벽하게 알아냈을 뿐만 아니라, [g, k]를 혀가 입천장에 닿는 모양을 본떠서 아예 글자 모양과 비슷하게 [ㄱ, ㅋ] 더 나아가 된소리까지 표현하여 [ㄱ, ㅋ, ㄲ]까지 만들었던 것이다. [ㅋ, ㅌ, ㅍ, ㅎ]에서 보듯이 기본자 [ㄱ, ㄷ, ㅁ, ㅇ]에서 격음일 경우에 힘이 더 드는 걸 감안하여 줄을 한 두 개 더 그었던 것이다. 이 원리를 응용하여 한글을 가르치면(이런 교재가 빨리 나오기 바란다. 마음만 먹으면 아주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일주일 이내에 만들 수 있다고 본다.) 한글은 정말 배우기 쉽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머리가 굳어질 대로 굳어진 어떤 외국인에게도 금방 가르칠 수 있다. 사람은 자기가 이미 알고 있는 것에다가 새로운 것을 연관시키면 아주 쉽게 배우고 잊어 버리지도 않기 때문이다. 모음은 더욱 경이롭다. 천지인과 발음 기관을 같이 본떴다. 하늘은 둥그니까 간단히 아래 아 [·], 땅은 평평하니까 [ㅡ], 사람은 서 있으니까, [ㅣ], 세상에 이보다 더 간단할 수가 없다. 실지로 발음을 해 보면 전세계의 모든 발음이 [·]할 때는 입이 둥글게 크게 벌어진다. [ㅡ]는 입이 옆으로 벌어지면서 혀가 평평해진다. [ㅣ]는 혀가 앞으로 내밀어지면서 세워진다. 여기서 각각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등이 나오는데, 물론 처음에는 [ㅣ, ㅡ]에 앞 뒤 또는 위 아래에 '아래 아'자를 덧보탠 것이었다. 이것도 경이로운 것이 세계 모든 발음이 [ㅏ] 발음을 할 때는 반드시 숨을 내쉬게 되어 있고, [ㅓ]할 때는 숨을 들이쉬게 되어 있다. 그래서 각각 밖과 안에 '점'을 찍은 것이다. [ㅗ, ㅜ]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나는데, [ㅗ]는 반드시 아래로 내리쉬고, [ㅜ]는 아래에서 위로 치받치게 되어 있다. 놀라운 일은 하나 더 있다. 한글은 누가 보아도 자음과 모음을 구별할 수 있다. 왜? 모음은 반드시 가운데, 또는 오른쪽에 있기 때문이다. 로마자는 풀어쓰기 때문에 척 보고 자음과 모음을 구별할 수가 없다. 한글은 소리나는 단위가 음절로 되어 있다는 것을 그대로 활용하여 한 자 한 자에 자모를 붙여 놓아 소리 단위를 금방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로마자는 어지간한 전문가가 아니면 음절 구분을 못한다. 한글은 바보라도 할 수 있다. 다른 말로 바꿔 말하면 한글을 아는 사람은 바보라도 로마자 아는 천재와 같은 급이 된다는 말이다. 음소 문자이면서 음절 문자의 장점을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컴퓨터가 나오면서 다시 위력을 떨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직 한글에서 뒤지는 이유는 바로 한글의 24자가 하나의 디지털로서 무한한 조합을 가능케 한다는 것을 간과하고 완성형을 택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이찬진의 한글은 조합형을 택했던 것이다. 역시 똑똑한 조상 덕에 간단히 미국의 천재를 바보로 만든 것이다. 한국 정부가 완성형을 표준으로 삼은 일은 정말 개탄스런 일이다. 디지털이란 것도 기껏해야 [0]과 [1]이라는 두 문자를 이용한 이진법을 무한히 연결하는 것인데, 한글은 그 자체가 무한히 응용할 수 있는 24개의 디지털 기호이다. 지금은 겨우 워드프로세서에 응용하는 정도이지만, 이를 잘 응용하면 엄청나게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세계를 휘어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한글이 이렇게 자음과 모음을 확실히 구별하면서도 음절 단위로 쓰게 됨으로써 정보화 시대에 또 하나의 경이적인 장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공병우식 자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원리는 바로 과학적인 한글의 장점을 그대로 이용한 것이다. 현재 널리 보급된 것과는 달리 왼손은 초성을 치고 오른손은 중성과 종성을 동시에 치는 원리이다. 한 글자를 한 번에 치는 방식이다. 그러면 아무리 손가락이 굳은 사람도 1분에 쉽게 3백 타 이상을 친다. 무려 1분에 1300타, 1400타까지 가능하다. 말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 쓸 수 있다. 속기사는 전부 공병우식을 쓰고 있다. 속도가 생명인 정보화 시대에 이것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이것도 어리석은 위정자 때문에 공병우씨가 그렇게 평생을 애썼는데도 일반에게 보급되지 않았다. 2년 전인가 삼성에서 공병우식 자판을 만든다고 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현재 방식으로는 아무리 빨라야 7백 타, 8백 타가 한계이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세종대왕은 한국의 바보도 외국의 천재와 비슷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는데, 서양 바보들에게 배워서 도리어 바보가 된 위정자가 서양 흉내내느라고 우리 좋은 것을 다 버렸으니 말이다. 한글의 위대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또 있다. 그것은 바로 표음 문자이면서 표의 문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글 전용을 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한글의 이 장점 때문이다. 그 이유는 한글은 음절 단위로 쓰기 때문에 조금 전에 말한 것처럼 음절 문자의 장점을 가질 뿐만 아니라, 어원을 밝혀 적을 수 있어서 표의 문자 구실도 제법 훌륭히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순수한 우리말과 한자말로 구별해서 설명하기로 하자. 우리말 -- 훈민정음 해례에서 종성부용초성법을 택해서 가능한 일이었는데, 조선 중기의 8종성법에서 한글학회에서 이를 다시 살린 건 정말 잘한 일이다. 예를 들어 보자. '나뭇잎'-이것을 소리나는 대로 '나문닙'이라고 적는다고 해 보자. 그러면 도대체 말로 할 때와는 달리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다. 어원을 밝혀 '나무'에다가 관형격 조사 '의'에 해당하는 사이시옷 'ㅅ' 거기다가 주둥아리 입이 아니라 받침에 'ㅍ'을 써서 '잎'이라고 함으로써 척 보면 이것이 나무에 달린 잎이구나, 라고 알게 된다. 어원을 밝히기는 매우 어려운 일인데, 한글을 배우면 웬만한 것은 초등학생도 다 안다. '이것을'-이것을 소리나는 대로 '이거슬'로 적는다고 해 보자.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 '이것을'은 '이것'과 '을'을 합한 것임을 아주 간단히 나타낸다. 뜻이 금방 머리가 들어오게 되어 있다. '있다'-이것을 '이따'라고 적는다고 해 보자. 이것도 마찬가지의 현상이 일어난다. 한글의 이런 장점은 뜻글자인 한자도 도저히 나타낼 수 없는 것이다. 음성을 나타내되, 시각적인 효과로 뜻글자 구실도 훌륭히 해 내는 것이다. 한자말--이것도 아주 잘 나타낸다. '천리만리'-이것을 '철리말리'라고 쓴다고 해 보자. 그러면 말할 때와는 달리 도대체 무슨 뜻인지 헤아리기가 머리가 아주 비상한 사람 외에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천리만리'라고 쓰면 초등학생도 '천 명, 만 명', '천 개 만 개' '천 원 만 원'의 '천, 만'이란 걸 알 수 있다. 선생님은 이런 걸 좀 가르쳐 주어야 한다. 한자까지 가르쳐 주면 더 좋지만, 그에 앞서 바보 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게 이런 걸 가르쳐 주면 설령 한자를 모른다고 해도 말뜻을 아주 정확히 알 수 있게 되고 바보 학생도 천재가 되어 새로운 말을 척척 만들어낼 수 있다. 대신 천재, 천사, 천국, 천치, 천성 등의 '천'은 '하늘, 타고난'의 뜻이 있다는 것도 꼭 알려 주어야 한다. 물론 한자를 곁들이면 더욱 좋고. 그러나 이를 꼭 한자를 병기해서 쓸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 정도만 가르쳐 주면 아주 정확한 언어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머리가 어느 정도 되는 학생들은 한자를, 한문을 꼭 가르쳐서 조상들이 한문으로 남긴 엄청난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여 찬란한 문화를 꽃 피울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한글은 바보를 보통 사람으로 보통 사람을 천재로 만드는 경이의 문자이다. 한글의 장점은 연구하면 할수록 계속 쏟아져 나올 게 틀림없다. 널리 알려진 것은 이 글에서 생략하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한글은 누가 만들었을까.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나는 세종대왕이라고 본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이런 경이적인 창작품은 절대 여러 머리에서 나오지 않는다. 천재의 머리에서 나온다. 만유인력의 법칙이 위대하다고 수천 명의 머리를 합해서 나온 게 아니다. 상대성 원리가 신의 영역을 건드린 발견이라고 해서 일류 과학자 만 명의 머리를 합해서 나온 게 아니다. 고독하게 한 천재가 각각 발견한 것이다. 이런 것은 사람이 많을수록 오히려 방해가 된다. 둘째, 세종대왕은 두 가지만 스스로 했다고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훈민정음 창제와 작곡이다. 나머지는 누가 했는지, 그 본인의 이름이 거의 다 밝혀져 있다. 만약 세종대왕이 왕의 신분을 이용해서 자기 공으로 만들 생각이 있었다면, 이런 것도 대부분 '어제(御製)'란 말을 붙였을 것이다. 세종실록에 보면 매우 겸손했던 세종대왕이 음운학에 대해서만은 자부심이 대단했다. 말도 아주 직설적이었다. "너희가 운서(韻書)를 아느냐, 사성과 칠음에 자모가 몇 개 있느냐? 만약에 내가 운서를 바로잡지 않으면 누가 바로잡겠느냐?" "너희가 (이두를 정리한) 설총만 옳게 여기고 임금의 일은 그르게 여기니 어찌된 일이냐?" 셋째, 당시 학자들은 오로지 유학이었다. 집현전이라고 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요새 식으로 말하면 이런 따위의 음성학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었다. 오히려 연구하는 걸 수치로 여겼다. 그런 상황에서 설령 연구에 일부 참여했다고 해도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했을 리가 없다. 더군다나 한문 숭배가 종교의 수준까지 이르렀던 때이다. 실지로 신숙주, 성삼문이 만주로 음운학자 황찬을 만나러 가는 것은 한글 창제 이후의 일이다. 이들은 완벽을 기하려는 세종대왕의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황찬에게는 무슨 훈민정음에 대해 자문을 구하려는 게 아니었고 동국정운을 정확히 만들기 위해 중국 음운에 대해 물어봤던 것이다. 세종대왕은 왕자들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훈민정음을 거의 혼자 발명하신 듯하다. 설령 직접 창제하지 않으셨다고 해도 관계없다. 그분이 아니었으면 훈민정음은, 한글은 결코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니까.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뺀 것도 못난 위정자들 탓이라고 본다. 모든 공휴일을 다 폐지해도 한글날은 공휴일로 지정해야 할 것이다. 바보를 보통 사람으로 만들고 보통 사람을 천재로 만들어 주는 한글을 기리는 날을 공휴일로 안하고 도대체 무엇을 공휴일로 한단 말인가. 열심히만 일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한글 창제하는 것처럼 창의적으로 머리를 쓰면 열흘 놀고 하루 일해도 능히 선진국을 앞설 수 있을 것이다.   펌 : http://songhyun.com/bbs/zboard.php?id=hangul&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
2013-11-11 14:46:02 | 허광무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우리들에게 어찌 이런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답답한 심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모이는 교회이기에 향후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쉬쉬하는것은 옳지 못한 일이며 비방을 낙으로 일삼는 형제자매들이 있다면 바로 직분을 맡은 직분자나 리더하는 형제자매에게 이야기하여 오해가 확산되기 전에 해명하므로써 목회에 정진하고 있는 목사님이나 사모님께 심려를 드리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뒤에서 조용히 섬김을 실천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직분을 맡은 형제님께서는 좀더 자기 역할을 하여 주실것을 주문합니다. 지난번 교회 사유화건도 그렇고 이번 일도 그렇고 직분을 맡은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대처했더라면 이렇게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수습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우리모두 다시한번 반성하고 혹시 있을지 모를 오해가 있는지 주변을 살펴 보아야 되겠습니다. 조그마한 오해가 많은분들을 실족시킬수 있는 빌미가 될수 있기 때문에 소홀히 넘겨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아울러 주변에 소외되거나, 마음이 어려운 성도는 없는지 서로 관심을 갖고 교제하여 올바른 교회로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2013-11-11 14:01:24 | 문영석
안녕하세요?   김창곤/조금희 부부가 일산에서 오시는데 자매님의 아버님 조웅제 어르신께서 어제 소천하셨습니다. 장례식장은 경북 청송이라 너무 멀므로 오시지는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같은 교회를 섬기는 성도로서 이 슬픔에 동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조금희 자매님: 010-2287-7242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2&write_id=1393   샬롬 패스터   롬12:15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피 우는 자들과 함께 슬피 울라.  
2013-11-11 13:43:02 | 관리자
안녕하세요?   허광무 형제님의 어머니 이근제 어르신(허덕준 어르신) 께서 심장 부분에 막힌 데가 있어거 조만간 심장 조영 수술을 하십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2&write_id=575   오늘부터 적어도 3일은 틈이 나는 대로 어르신의 수술과 회복이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11 13:36:19 | 관리자
이런 일을 두고 또 어떤 분들은 왜 집사회에서 송금하지 않았느냐고 문제를 제기할 것입니다. 이 일은 전적으로 제 아내와 자매님들이 정해서 자발적으로 자매님들이 한 것입니다. 교회의 집사님들이 나설 일이 아니므로 제 아내와 자매님들이 현명하게 잘한 것입니다. 이런 문제의 절차를 가지고 문제 삼는 분들, 특히 자매님들이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문제로 삼는 분들은 이제 교회가 어떤 곳인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에는 집사님들이 해야 할 일이 있고 형제님들이 해야 할 일이 있으며 자매님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여자들은 무조건 잠잠하고 모든 일은 집사들/형제들이 주관해야 한다는 주장은 우리 교회에서 용납할 수 없습니다. 형제든 자매든 집사든 아니든 마땅히 자기 할 일을 하면 모두 박수 쳐주고 인정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저는 딸만 셋을 두어서 그런지 몰라도 자매님들이 활발하게 일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서로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을 다해 섬기면 우리 교회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11 12:46:0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참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좀 우스운 일이 생겨서 잠시 이야기하려 합니다. 천안에서 오시는 이종희 자매님이 어제 좋지 않은 소식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 교회를 다니다가 나가면서 목사가 교회를 사유화하려고 한다는 비방을 퍼뜨리고 다니던 분이 지난주에 갑자기 자기를 찾아와서 교회에서 하는 말은 100% 거짓말이라고 하며 목사와 사모의 비리에 대한 또 다른 증거를 댔다고 합니다.   여러 성도님들이 아시다시피 저희 교회에서는 올해 4월 21일에 바자회를 했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4010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1&write_id=3146   목적은 중국에 계신 성도님들(특히 자매님들)을 돕기 위함이었습니다.   저와 제 아내가 3월에 미국에 다녀오면서 성도들을 위해서 약 800달러어치의 옷들을 사 왔습니다. 거의 매해 저희는 미국에 다녀오면서 긴 치마 등 주로 자매님들과 여자 아이들이 입을 만한 옷들을 사 와서 필요한 분들에게 거저 나누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중국 성도님들과 연락이 돼서 이것들과 함께 우리 성도님들이 정성스런 성원으로 수집한  것들을 모아 저렴하게 성도님들에게 판매하고 판매 대금과 나머지 옷들은 중국에 보내드리기로 자매님들이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2-3주에 걸쳐서 바자회를 한 결과 모인 총액이 1,832,50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허OO 자매님의 연락처를 가진 사람이 제 아내밖에 없어서 자매님들이 제 아내에게 돈을 주고 보내달라고 해서 제 아내가 은행에 가서 허 자매님의 친구인 강OO 자매님의 계좌로 입금해서 그 자매가 다시 허 자매님에게 보냄으로써 모든 것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아내는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허 자매님과 우리 교회의 이청O, 임정O 자매님에게 카톡으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자매님들의 의견에 따라 홍 목사님이 그분들을 위해 수고하시니 그분에게 50만원만 드리고 나머지는 중국의 자매님들이 쓰고 싶은 대로 나누어서 쓰게 하였더니 중국 자매님들이 그렇게 하여 우리 교회의 설교 CD 등을 듣기 위해 MP3 플레이어 등도 구입하고 해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알려왔습니다.     제 아내와 이 모든 일을 함께 진행한 자매님들은 조금이라도 중국의 형제/자매님들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했고 모든 일이 끝난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교회 사유화를 주장한 그분이 이번 여름에 전주의 김재근 목사님과 함께 중국에 가서 홍 목사님에게 교회에서 얼마를 보냈느냐고 물으니 50만원을 보냈다고 하자 이분은 목사와 사모가 중간에서 130여만 원을 착복한 것으로 생각하고는 우리 교회의 여러 성도들에게 목사나 사모가 돈을 착복했다고 거짓말의 씨앗을 뿌리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저와 제 아내는 근 4개월이 지나서야 이 일을 어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종희 자매님 말고도 다른 분이 어제 오후에 예배가 끝난 뒤 마음속의 어려움을 제 아내에게 이야기하면서 이 건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다고 하기에 제 아내가 그 자리에서 직접 중국으로 전화를 걸어 모든 것을 확인해 주고 영수증 등 모든 자료를 보여 주어 모든 의문을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저녁에 집에 와서 이 이야기를 듣고는 제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교회의 다른 형제님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형제님은 알고 있었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일 때문에 자신도 사실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확인되지 않은 일이라 듣고는 마음속으로만 간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웃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했습니다.   “형제님, 성경을 번역했다는 목사나 혹은 그의 사모가 과연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두려움이 우리 눈앞에 있는데 어찌 그리할 수 있을까요? 돈이 없으면 제가 교회에서 타거나 교회의 여유 있는 분에게 차라리 달라고 그러지요. 왜 그런 거짓을 행하겠습니까?”   이것은 하나의 에피소드이지만 사실 지난 몇 달 동안 몇몇 분들이 이런 헛소문을 퍼뜨리며 목사와 사모를 비방하면서 교회를 어지럽게 했습니다.   이런 부당한 일들도 목사나 사모이기에 어쩔 수 없이 져야 할 짐이라면 달게 질 것입니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목사와 사모와 교회를 골탕 먹이려는 시도라면 이제는 교회의 리더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처리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와 교회는 이런 일들을 바르게 성경적으로 권징하며 처리할 수 있도록 구조 개편을 할 것입니다.   목사나 사모도 사람입니다. 강철이 아닙니다.   앞으로 이런 오해가 있거든 언제라도 와서 푸시기 바랍니다. 제가 공언했듯이 저나 제 아내가 잘못했으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회개할 것입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43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의 건물 투표 결과를 통해 저와 제 아내를 믿고 굳건히 지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종희 자매님이 그분에게 교회 건물 투표 결과를 이야기하자 그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손사래를 치더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자매님은 자기 말만 옳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전혀 들으려 하지 않은 이런 분과 무슨 이야기를 하겠느냐고 하시며 본인 이름을 밝히고 이 글을 써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교회에서 일하다가 나간 부목사님들과 관련된 일이나 이런 금전 문제에서 저와 제 아내는 그 어떤 부당함도 없고 결백합니다.   한 분은 미국에서 목회 자리가 있다고 연락이 와서 가 보겠다고 하기에 저와 교회가 한 달간 휴가도 주고 추천서까지 직접 제가 잘 써서 보내드렸는데 후에 일이 잘 안 되었는지 가지 못하고 지금 국내에 있다고 합니다. 이 분은 갑자기 이전 사역지에서 사임하여 갈 곳이 없으니 1년 만이라도 우리 교회에 와서 있게 해 달라고 제게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집사님들을 설득해 재정이 부족한 가운데 혹시 모자라면 제가 대신 사례비를 드릴 테니 모시자고 하여 우리 교회에 오게 되었고 나중에 미국에 가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교회를 나간 이후로 제게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한 분은 포항에서 목회자를 찾는다고 연락이 왔기에 저는 그분밖에 아는 분이 없으니 본인과 직접 이야기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의 모든 일은 전적으로 그분과 포항의 형제님들이 결정한 것입니다. 이 일들 외에 저는 다른 일로 이 두 분의 일에 개입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들이 그분의 포항 이전 건으로 그동안에 포항의 형제님들과 오고간 문서들을 다 보았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그분을 쫓아냈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거든 직접 집사님들에게 가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와 제 아내를 비방하고 다니는 그 형제의 주요 세 가지 레퍼토리 - 교회 사유화, 구제 헌금 착복, 부목사 추방 - 는 이제 이것으로 종결되기를 원합니다.   이제 우리가 이런 흙탕물을 모두 걷어내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순수하게 모이며 말씀을 들으면서 이 세대를 섬기면, 분명히 하나님께서 선한 일들로 우리 모두에게 풍성히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돈 문제라 제가 자세히 적었습니다. 목사가 돈 문제에서 비리가 생기면 목회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우리를 비방하고 다니는 그 형제나 다른 분들도 이제는 거짓 비방을 그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가족들과 함께 좋은 교회에서 평강의 삶을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랑침례교회 성도 여러분!   정직하게 깨끗하게 살라고 격려하기 위해 저희를 믿고 지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 신분 노출을 막기 위해 사진과 글에서 사람 이름에서 한두 자는 지우거나 oo로 처리하였습니다.
2013-11-11 12:29:08 | 관리자
얼마 전 저희 형제가 저보고 도스토예프스키가 쓴 을 혹시 읽어 봤냐고 하길래 그런 무시무시한 책을 왜 읽으려고 하느냐고 농담을 던진 적이 있었어요. 고등학교 시절 멋모르고 도전 했다가 결국에 포기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책은 같은 책이라도 언제, 어떻게 봤느냐에 따라 이해하는 정도가 다른 것 같아요. 아직은 어렵겠지만 앞으로 인생을 좀 더 산 후에 다시 미완성이던 그 책(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읽기에 도전 해 보려구요. 누군가는 온 삶을 불태워 명작을 만들었는데 적어도 읽고 이해는 해야겠지요.^^ 그리고 은 소설이지만 희극적 요소가 매우 뛰어난, 다시말해 인물의 치밀한 성격과 관계 묘사, 사건의 전개가 워낙 뛰어나 연애소설로만 폄하하면 안될 것 같아요. 제인오스틴을 '영국의 여자 세익스피어'라 칭한데는 나름 그에 걸맞는 작품성을 인정받았기기 때문이겠지요.... 사실 영화도 너무 재미있게 잘 만들어져서 소설보다는 머리 식힐겸 영화로 한 번 보시길 강추합니다.
2013-11-09 22:16:02 | 김경민
그저 애정소설일 것이라는 편견(!)으로 책은 읽어 보지 않았었는데, 영화는 나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자매님 말씀처럼, 다양한 관계 속에 대입해 보면 또 다른 시사점을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샬롬.
2013-11-09 21:34:50 | 김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