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6249개
아침마다 그 카페에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함께 공유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며, 자매님의 찻잔을 든 모습과 책을 읽어내려가는 경건생활등이 그려지네요. 아벨의 믿음의 제사는 설교를 통해 알고 있지만 오늘 또 다시 생각케 됩니다. 저의 예배가 영과 진리로 진정으로 드려지는 그런 예배와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2018-04-01 22:49:30 | 이진
책을 선택해서 읽고 새겨 그 가운데서 깨닫고 느낀점을 글로 정리해 주시는 자매님의 태도도 저에게는 귀하게 느껴집니다. 믿음의 바통이 우리에게 넘겨졌다는 말이 묵직하게 마음에 와 닿네요.
2018-04-01 19:56:32 | 김혜순
  [저자 / 마크 A.탭]   마크 A. 탭(Mark A. Tabb)은 미국 크리스웰 칼리지(Criswell College)를 졸업하고, 오클라호마, 캘리포니아, 인디애나에 있는 교회들을 섬겼다. 현재는 나이츠타운 제일침례교회(the First Baptist Church of  Knightstown)의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Uncommon Adventures : A Travel Guide to the Jouney of Faith 가 있다.   [독후감상]   책 표지의 사진만  봐도 절벽의 아짤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건너가야 할 것 같은 까마득한 계곡은  제목으로  볼 때 고난의 깊이 같아 보인다. 세상이 감당 못한 믿음의 영웅들.... Names of  Heroes of the Faith   이 책은 197쪽으로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율법 이전과 율법 이휴의 믿음의 사람들에  대하여 쓴 책이다. 순서로는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이삭, 야곱, 요셉, 아므람과 요거벳, 모세, 이스라엘 백성, 라합,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리고 잊혀진 믿음의 영웅들과 마지막에는 당신과 나에 대하여 나온다.   나는 이 책을 처음에 잠깐 읽다가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으로 바쁘게 되어 한참동안 한 쪽에 미뤄둔 것을 다시 펴서 하루에 믿음의 영웅 1인씩만이라도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읽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은혜가 되었다. 출근하기 전 베란다에서 잠깐  차 한 잔 하면서 두서너장  읽은 후,  출근시간 동안  그 영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니  그  여운이 오래 갔다.   한꺼번에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보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서 꾸준하게 읽었더니 작은 아이가 베란다에  커피포트와  탁자를 마련해서 작은 카페로 만들어 주었다.  카페 이름도 내 이름을 따서 정'S 카페이다.  목련꽃이 내려다보이는  공간에 책을 두고 보니  이제 바쁜 아침 시간이 깜깐의  힐링 시간이 되었다.   맨 처음 나오는 아벨은  그가 하나님께 드린 희생물에 대하여만 알고 있었는데 저자는  <아벨의 제물이 그의 형의 제물과 구별되어 하나님께 열납된 것은 그 제물의 내용물이 달라서가 아니라 그것을 바친 아벨의  태도때문이었다>라고 하였다. 태도.... 그의 태도가 어땠지? 생가하며 창세기 4장을 펴보니 아벨은 창세기 4장 2절에 <그녀가 다시 그의 동생 아벨을 낳았는데>에서 아벨의 출생이 나오고 4절 ({주}께서 아벨과 그의 헌물에는 관심을 가지셨으나 가인과 그의 헌물에는 관심을 갖지 아니하셨으므로> 8절에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을 치려고 일어나 그를 죽이니라>를 보니 아벨은 4절에서 희생물을 드리고 8절에서 죽은 너무 짧은 인생이었다.   피의 희생물을 드리는 것은 진리.... 아벨은 영으로 제사를 지냈고 가인은 육으로 제사를 지냈다는 생각을 하니 그가 짧은 인생임에도 믿음의 영웅들  첫  주자로 당연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아벨을 통해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애 대해 다시  깨달은 귀한 시간이었다.    저자는 사무엘을  <나는 항상 그를 존경해 마지않는다> 라고 표현했다. 아마도 존경한다는 것을 더 강조하고 싶었던가보다.  히브리서 11장에는 사무엘에 대하여 나오기를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과  바락과 삼손과  입다와  또  다윗과 사무엘과  대언자들에 관하여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라> 라고  이름만  나오지만 저자는 사무엘을 존경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 그는 실로 두려움을 모르고, 신실하며, 거룩하고, 독특한 사람이었다.  무엇보다도 사무엘은  타락한 제사장들, 하나님을 거역하는 백성, 그리고 제멋대로 구는 왕에 맞서서 하나님만을 위해서 나설 수 있었던 거룩하고 대담한 용기를 가졌던 사람이었다. 그의 담대함이야말로 내가 사무엘을 가장 존경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부분을 보니 사무엘을 바라보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지고 하나님을 향한 영웅의 표본을 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사무엘을 쓰고난 후에 하는 저자의 기도가 더욱 와 닿는다.   <사무엘과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주를 위해서 담대하게 일어설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의 이름을 높이는 일에 저의 삶을 사용하소서. 사람들이 저를 바라다 볼 때 곧 주님을 보는 것처럼 느끼게 하소서. 결과를 상관치 않고 주를 위해 일어서서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저의 담대함에 주의 사랑과 애정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그럼으로써 저를 통하여 사람들이 감화를 받게 하소서. 아멘>   저자는 마지막으로 당신과 나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당신과 나... 믿음의 바통이 우리에게 넘겨졌다는 것이다. <귀를 기울여 보라. "우리도 할 수 있었으니, 당신들도 할 수 있다"고 하는 그들의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믿음의 영웅들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나를 깨워주웠다   나는 이 책을 소장하고 싶고, 이 여운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              
2018-04-01 08:44:59 | 이정자
그날 아침 그곳에서 저도 같은 마음이였습니다. 오늘아침 다시 접하면서 기도와 기도문의 차이를 실감합니다. 그동안 우리교회에서 한마음으로 꾸준히 진행해온 미디어선교 꽃망울 또한 하나님께서 기다리시는 혼들에게 적절한 시절을 만나게하는 교량역할로 감당하게 하시고 정해진 날이 오기전에 속히 변화의 물결로 꽃피우며 이어질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기도문 공유 감사합니다. 샬롬.
2018-03-30 08:13:08 | 윤계영
아멘 할렐루야 ! 할렐루야를 함부로 남발하지않는 사랑침례교회 신앙 풍토임에도 저절로 할렐루야가 나오게되는 기도문 이네요 글쓴이가 관리자 누구인지 실명이 없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2018-03-08 07:04:51 | 오승록
기 도 문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영원토록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하시고 위대하심을 기나긴 추위를 견디어내고 이제 새봄을 알리는 3월의 첫 주일 아침에 높이 찬양합니다.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심판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여 영원한 지옥 불 호수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불쌍한 저희들을 대속하시기 위해 이 땅에 독생자를 보내셔서 십자가 수난을 통해 피 흘려 죽게 하시고 그 십자가 사역을 믿는 모든 자에게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하시고 영존하는 생명을 허락하셔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양자로 삼으시고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게 하신 아버지의 크신 사랑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중에 하나였던 우리나라를 사랑하셔서 대한민국건국 당시 전 국민 가운데 기독교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1%밖에 안 되었던 이 나라에 기독교 신자인 이승만 성도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삼으셨을 뿐만 아니라 박정희라는 걸출한 인물을 대통령으로 세워주시고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하셔서 만년가난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시켜 주셔서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을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치른 세계 8번째 나라가 되게 하셨으며, 동·하계 올림픽과, 월드컵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세계4대 스포츠대회를 유치한 세계 5번째 나라로서 유사 이래 가장 풍요로운 번영을 누리고 있는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는 군사적으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로, 경제적으로는 조선과 자동차 산업의 불황, 사드배치 갈등으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 미국의 높은 관세 장벽 등으로, 정치적으로는 김일성 주체사상과 사회주의체제 이념에 물든 종북 세력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대한민국건국역사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바탕을 둔 시장경제체제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심각하게 대결하는 정국으로 건국 이래 최대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동안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폭풍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선진국의 문 앞에 서 있는 이 나라에 왜 이런 어려움이 임했습니까? 우리 기독교인들이 먼저 자신들을 되돌아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물질 만능 주의에 빠져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어버린 것이 아닌지요? 우리나라의 기독교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이 성경이 보여 주는 하나님의 바른 진리와 참된 기독교 신앙의 본질에서 벗어나 세속주의와 손잡고 잘못된 번영신학과 은사주의와 성장위주의 대형교회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오직 맘몬에만 눈이 어두워 진 것이 원인은 아닌지요?  모든 우리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서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님만을 바라봐야 하는 데 세속에 휩쓸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잘못된 신앙생활을 해왔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이시여! 먼저 대한민국 천만 기독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주님만을 바라볼 수 있도록 통회하는 마음 문을 열어 주셔서 우리나라를 현재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지금 국가와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바로 깨닫게 도와주시고 두 편으로 갈라진 민심을 어떻게 하면 하나가 되게 할 수 있을까를 밤 새워 고민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땅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게 하고 북한의 남침으로 일어난 6.25전쟁에서 우리나라를 피 흘려 지켜주어 지금의 위치에 서게 도와 준 혈맹 국가인 미국을 배척하여 스스로 멸망의 무덤을 파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세계역사 속에서 사회주의국가와 공산주의국가가 어떻게 망하고 쇠퇴하게 되었는지를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해 주셔서 이 나라를 공산화의 길로 이끌어 천추의 한을 남기는 불행한 지도자들이 되지 않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아울러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들에게 밝은 눈과 바른 정신을 주셔서 주사파나 종북 세력의 악한 선동에 현혹되지 않도록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울러 굶주림과 억압 속에서 허덕이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고 있는 북한 동포들의 탄식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들이 꿈에도 그리던 자유를 누리며 성경 말씀을 통해 복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마음껏 할렐루야를 외치며 찬송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이 속히 임하도록 동토의 땅 북한을 지배하고 있는 김씨 왕조의 악한 마귀의 세력이 붕괴되도록 저들에게 철퇴를 내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제 본 교회는 더욱 큰 비전을 가지고 주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리기 위해 서창동에 예배당을 신축 중에 있습니다. 예기치 않은 사태와 매서운 추위로 인해 공사 진척이 한 달 정도 늦어졌습니다. 다행히 공사가 순조롭게 재개되었다고 하오니 공사를 지휘 감독하는 사람들과 모든 인부들의 생각과 손을 다스려 주셔서 아무런 하자가 발생되지 않고 견고하고 아름다운 예배당이 완성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 건물이 적기에 제 값을 받고 순조롭게 매각되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하시고 이를 토대로 바른 신약 교회를 구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정동수 목사님께서 피곤치 않게 하여주시고 저희들을 맑은 물가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할 수 있는 훌륭한 목자가 될 수 있는 영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하게 하여 주시고 가족들도 늘 평안함 속에서 목사님과 동역하는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성경 신자들을 대적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하루 속히 주님을 만나 눈물로 회개하고 변화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교회 곳곳에서 교회를 바로 세우고 형제 사랑을 실천하며 지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집사와 교회 학교 교사와 지역장과 주차안내와 성가대와 급식 등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을 기억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더욱 더 주님을 의지하며 겸손한 자세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좋은 사역자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오늘 예배에 참석하고 싶으나 질병이나 직장이나 가정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있을 줄 압니다. 어느 곳에 있던지 이 시간을 기억하고 사모할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간절한 기도를 통해 하루 속히 질병에서 치유됨과 모든 문제에서 자유함을 주셔서 기쁨과 감사로 저희들과 같이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은혜의 길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끝으로 오늘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에게 성령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셔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차고 넘쳐서 세상을 향한 행진에서 넉넉히 승리할 수 있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고 전국 여러 곳에서 저희들과 같은 성경을 사용하여 예배드리는 모든 교회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축복된 예배가 되게 하시고 이 땅에 바른 신약교회가 우후죽순처럼 세워져서 하나님의 뜻이 바르게 실현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8-03-05 18:38:27 | 관리자
주님께서 일하시도록 온전히 내어맡긴 자매님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네요~ 겸손한 마음에서 나온 지혜로운 말씀.."우리는 주님의 목격자일 뿐이다" 마음속에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2018-02-12 10:18:55 | 오광일
자매님 글을 읽으면서 그 분의 고백의 격한 공감을 느낌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내가 아무리 안달복걸해도 주님의 때에 주님은 반드시 이루심을... 우리들은 인내하면서 순종하고 기다리면 되는거 같아요..
2018-02-12 06:25:50 | 엄인호
주일의 모든 일과를 마치고 집 식탁에 앉아 홈피를 눌렀습니다. 지팡이라는 자매님의 시를 읽으며 깊은 공감의 마음을 느낍니다. 주의 지팡이가 곧 나의 지팡이가 되어 삶의 매순간을 그것에 의지해 나아갑니다. 에스겔 말씀으로 나눠주신 은혜 감사 합니다.^^ 샬~롬
2018-02-11 21:10:59 | 이명숙
에스겔 29장을 묵상하면서 헛된 것들을 지팡이인줄 알고  살았던 지난 날들이 생각났어요.그리고 어둔 수렁 속에 있던 저를 손잡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니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그 은헤가 너무 감사해서 시편 23편을 같이 묵상하며 시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그  지팡이  / /이정자  보이기에 지팡이라붙잡으려 했더니  보이기에 지팡이라기대려 했더니 그것은 갈대 지팡이라 부러져 버렸네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라 내 손을 찔렀네. 지팡이를 찾다가지팡이를 찾다가 이제 나는 찾았네짚고 일어설 지팡이를 찾았네 찢기고 찔림으로 나를 살린그 지팡이를 찾았네. 이제 나는 간다네그 지팡이와 함께 간다네 사망의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해도나는 두렵지 않다네.그 지팡이 있으니 그 지팡이주의 지팡이!              
2018-02-11 08:57:42 | 이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