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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잠시 어두운 꿈에 뒤척였습니다.  유쾌하지 않은 그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어제 오후 말씀강해와 스피치 주제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유의지'를 동원해 내 자아를 무엇으로 채우고 있는가?- 이것은 나의 'WORK OUT 구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자아를 무엇으로 채우고 있기에, 내속에  내가 죽지 않고 예수님이 살지 못하시나?아니, 솔직히 믿음생활에서 내속에 내가 죽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여러차례 생각하는 기회는 있었는데 바울이 말하는 그런 것은 너무 이상적인 듯 거리감이 크게 느껴졌을 뿐입니다 이제 다시, 조금 더 가깝게,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나를 채우고 있던 것을 죽이는 심정으로 예수님이 100% 사시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나는 기꺼운가? -그렇게 해봐야겠다하고 생각하며, 내 자유의지를 통해 모든 염려를 내가 붙잡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맏겨보자... 이렇게 말로는 다 표현 할 수 없는, 나의  자유의지를 통한 영적 전쟁을 통과 한 후예수님에 대한 마음을 새롭게 ... 어느정도 새롭게 갖게 된 후,생각과 잠이 섞인 잠에서 평안한 햇살을 느끼며 아침에 좋은 마음으로  깨어났습니다. 작은 결론을 내리자면, 어제의 형제님 스피치와 목사님 마태강해는,  영적전쟁을 이기려는 나의 자유의지를 깨우게 된 영적 배움이 일어나는 교제였습니다.  "WORK OUT 구원!" 위해 "자유의지"가 있어야하고 나를 가장 사랑하셨고 하시고 하실 변치 않는 존재는 하나님이신 예수님. 그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님의 그 믿음'을 소중히 하는 것...  
2018-11-26 11:43:10 | 오영임
수년전 인천논현역에서 거리전도때 예수님 믿고 천국에 가면, 지옥에 먼저 가계신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마를날이 있겠느냐는 질문에 계시록 21:4절을 인용하여 하나님께서 손수 눈물을 씻어 주시면 다시는 눈물과 슬픔이 없다고 하자 어머니와 떨어져 갈 수 없다는 이세상에서의 효자를 보았습니다 형제님께서는 구원이라는 값진 효도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안을 간구합니다.
2018-10-19 06:56:03 | 여병수
한 해에 장모님과 어머니가 돌아가신 일을 겪으신 분께 뭐라 위로드릴 말이 없는데 형제님의 입관 기도문을 읽어보니 도리어 큰 위로를 받습니다.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주신 믿는 자들의 영원하고 복된 소망에 의지하여 더욱 큰 위로가 형제님과 온 유가족에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2018-10-18 23:49:22 | 이남규
갑작흐런 소천소식에 어머님을 보내드리는 마음을 헤아려보게 되네요ᆢ구원받은 우리가 낙심중에 소망을 갖게됨은 늘 우리곁에 함께계셔셔 주님의 위로하심을 기억하며 행복하게 이별할수 있는거 같아요~~ 평소 시간날때마다 진리를 전하셔셔 구원의 확신을 하셨다니 무엇보다 값진 효도를 하셨네요 ㆍ 또한 예쁜 기도문으로 아픈마음을 표현하심이 저에게도 마음깊이 전해져 삶을 되돌아보게하네요ㆍ
2018-10-18 22:44:18 | 박정숙
하나님 곁에 어머님을 보내드리셨으니 세상에서 가장 값진 효도를 하셨네요.. 이 세상에서 사는동안의 헤어짐은 잠시일뿐 하늘에서 다시 만나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기억하며 위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동의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10-18 22:04:57 | 김상희
형제 자매님 두어머님의 장례식을 다녀오면서 느낀점이 많습니다.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알게 해주셨고 장례식을 치루시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해주시더군요. 수십개의 조화들이 있는데 사랑침례교회에서 보낸 조화를 첫번째로 맨앞에 놓인것을 보니 형제님의 교회사랑하시는 마음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입관식때 믿지않는 가족들앞에서 서신으로 어머님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고 하셨을때 감동을 받았습니다. 형제님과 자매님! 슬픈마음에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계시기를 원합니다.
2018-10-18 20:50:30 | 김승연
육의 몸을 벗는날이 본향으로 돌아가는 길임을...형제님께서 하늘의 소망이 있기에 헤어짐의 아픔은 있을지라도 좀뒤에 다시 만날날을 기대하며 귀한글을 올리시니 저희들 또한 새롭게 도전받습니다. 본향에서 기다리고 계실 부모님과 먼저간 형제들을 또 기억하게 되니 눈물이 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주께서 주시는 평안함으로 위로받으시기 바랍니다.
2018-10-18 18:20:48 | 김경애
이 땅에서 죽음을 대할 때 우리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더욱 드러나게 됩니다. 힘든 시간이셨겠지만 우리 주님의 평안함으로 위로가 되셨다는 고백에 감사가 됩니다. 이렇게 홈페이지에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18-10-18 17:40:27 | 정진철
힘든 시간에 하나님께서 큰평안으로 위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조금 먼저, 조금 늦게, 시간차이일뿐, 본향에서 모두 만나 기쁨을 누리게 될 그날을 바라보며, 함께 앞으로 밀고 나가요 형제님.~
2018-10-18 17:05:33 | 이명석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죄를 안 지은 사람처럼 대접받기를 원하고 자기의 죄와 잘못을 인정하고 솔직히 용서를 구하기보다는 선물을 통해 자기가 출세한 것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 너무도 공감되는 대목입니다. 저의 모습을 보고 묘사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나를 돌아보게 되는 독서 후기글 감사드려요~~
2018-10-18 13:41:54 | 오광일
부모님의 인생을 굴곡지게 만든, 출생부터 부족한 자식으로 만나서, 헤어지는 날에도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작별인사도 나누지 못한 회한을 감당하기 힘든 시간에 천국에서의 재회소망을 얻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고, 교회와 지체들이 보내주신 위로가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큰 평안을 주신 주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낳으신 이후로 이 날까지 자주 “미안하다” 하셨지만, 평생을 큰 납덩이를 어깨에 짊어지게 만든 저는 도리어 불효를 씻을 방법을 찾지 못한 채 살뻔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우리 주님의 오래 참으심과 긍휼하심에 따라 구원받은 이후로, 누구나 그렇듯 저의 가장 큰 숙제는 당연히 가족들의 구원, 그 중에서도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어머니와 장모님의 구원이었습니다. 5개월 간격으로 소천하신 두분 어머니와의 이 땅에서의 작별시간에, 생전에 어머니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깨닫고 ,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한 증인된 사실이 유일한 효도였음을 고백할수 있게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믿지 않는 가족들의 반대 목소리를 잠재우기 가장 좋을 법한 입관식의 고별사 시간을 빌어 이 같은 내용으로 고별하고, 천국에서의 재회소망 속에 어머니와 헤어지는 이 시간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보내드림이 당연함을 가족들에게 말하고 주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입관식을 마쳤습니다. 짧은 기간에 두 차례나 교회와 형제자매님들께 큰 부담을 드려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먼길 문상 다녀가신 대표 형제자매님들의 수고에 거듭 감사를 드리며 기도와 여러 경로로 위로를 보내주신 덕분에 힘을 얻어 무사히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일에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전병만형제, 김명자자매 올림   하나님 아버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창조주시요, 주관자시요, 심판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날 때 죄인으로 태어났다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깨닫고 구원받은 혼이 이제 하나님 아버지께로, 본향으로 갑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남게 된 어머니의 아들, 딸, 손자, 손녀들도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하심으로 제 어머니와 같이 복음을 깨닫고 생명을 회복하는 같은 믿음을 얻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이 땅의 삶이 안개같이 허무함을, 그토록 위하고 섬기는 육체와 이 땅의 좋은 것들이 죽음 이후를 위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함을 알게 하시고 인생에 대해서, 생명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 시간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남은 장례의 모든 일정 중에도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구합니다. 감사 드리오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2018-10-18 12:50:30 | 전병만
깨달음과 깊이있는 묵상의 글 감사합니다. 문득문득 제 자신의 본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어떤 시련이 닥쳐오고 나서야 비로소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나약함이 참 바보처럼 안타깝습니다.
2018-10-17 00:02:16 | 김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