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차단막..말이 멋있습니다. 워낙 그릇이 작은 저는 '저는 죽었습니다..'하지 않고는 차단막 역할 꿈도 못 꾸네요.
오늘도 예수님의 능력으로 하루 살아가겠습니다.
2015-07-14 10:53:11 | 목영주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바이러스가 잦아드는 듯하다. 예전에는 호한 마마가 큰 병인줄 알았는데 듣도 보도 못한 병명들로 인해 때 아닌 몸살을 앓고 화들짝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우리의 의료 대응 시스템이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취약성을 드러냈다는 자평의 소리가 나온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 싶은 것이 우리네 현실이다. 지나치게 호들갑 떠는 것도 문제지만 안일한 자세 또한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킨다. 어쨌든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많은 것을 잃었고 또한 많은 것을 얻었다. 아주 작은 것 하나가 순식간에 번져 나가는 것을 경험했다. 우리 주변에 번져 나가는 특성을 가진 것들은 특별히 경계해야 할 것들이다. 번져 나가는 것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불이다. 불은 쉽게 번져 나기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하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해 버린다. 초동진압이 가장 중요하고 다중 이용시설에는 방화문, 차단벽, 소화기 등 긴급을 요하는 시설들이 즐비하다. 불 이외에도 누룩과 같은 것은 좋은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누룩이 퍼져 나가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순식간에 덩어리 전체를 장악해 버리고 만다. 이미 메르스를 통해 경험했다. 메르스에 전염된 한 사람과 접촉한 모든 사람들은 일정시간 격리해서 치료과정을 가졌다. 불과 누룩 이상으로 강력한 파급력을 가진 것은 바로 말이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속담처럼 사람들이 하는 말은 매우 빠르게 움직인다. 방송매체, SNS는 그야말로 국경이 없고, 밤낮이 없다. 불과 누룩과 같은 것들은 공간적 제약이 있지만 말로 파급되는 것은 공간적 제약이 전혀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탈출할 때 이집트인들의 금, 은, 보석, 의복, 소와 양등 많은 가축 떼를 가지고 나왔다. 그리고 그 안에 섞인 무리들이 있었다고 말한다. (출12:38절) 아이들 외 걷는 남자만 육십만 명이 되었고, 전체 인구는 족히 300만은 되었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섞인 무리들의 불평, 원망의 말이 전 백성들을 강타했다. 하나님의 호의로 또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부정적인 말들이 잦아드는 듯 했지만 또다시 고개를 들고 일어났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목전에 두고도 들어가지 않겠다는 생떼를 쓰기에 이르렀다. 작은 말 하나가 이스라엘 전체를 광야에 묶어 두었고, 하나님의 일을 대적하는 결과를 낳았다. 약3:8절에서는 “혀는 불이요 불법의 세계니라. 혀는 우리의 지체들 가운데서 그와 같아서 온 몸을 더럽히고 본성의 행로에 불을 붙이며 지옥 불 위에 놓여 있느니라.“ 라고 할 정도로 혀는 불법 그 자체이고, 온 몸을 더럽히며, 본성의 행로에 불을 붙인다고 강력한 경고의 글이 적혀있다.
지난 주 목사님께서 판단에 대한 설교를 해 주셨다. 옳고 그름의 판단, 교리의 판단, 죄의 판단은 해야 하지만 사람을 죽이는 판단, 인간관계를 파괴시키는 부정적인 판단은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죄를 미워하셨지만 사람은 사랑하시고, 긍휼의 마음을 가지셨다. 그 죄 또한 자신이 친히 담당을 하셨다. 자식의 잘못에 대해 부모가 자신의 종아리를 회초리로 치는 모습을 그려본다. 예수님께서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에게 나도 너에게 정죄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여인의 죄를 갈보리 십자가에서 친히 담당하셨음을 믿는다.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모든 죄를 용서해 줄 수는 없다. 또한 그 죄를 담당할 자격 또한 없는 사람인데 어떻하면 좋은가? 형제와 자매된 사람들과 대화중에 부정적인 말, 관계를 파괴시키는 말을 들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화의 당사자는 면역세포가 될 필요가 있다. 내가 마지막 보루가 되는 것이다. 때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문제의 70~80%는 해결된다. 그런데 문제의 심각성이 고조될 경우가 있다. 옳고 그름의 문제일 수도 있고, 감정이 심각하게 상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럴 경우 해결책을 찾기 위해 상위의 권위자나 믿음과 연륜이 있는 사람에게 가져가야 한다. 주변에 말하는 것은 불을 확산시키는 것과 같다. 그러기에 불과 메르스를 퇴치하는 것처럼 말은 일정시간 스스로 격리되거나 소방관을 필요로 한다. 힘든 일이긴 하지만 진정시키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 후회할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말은 불과 전염병의 파급력을 능가한다. 불씨를 조심히 다룰 필요가 있고, 내가 최후의 차단막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불의 순기능은 음식을 조리할 수 있고, 우리 몸을 따스하게 만들어준다. 불의 순기능이 활활 타오르고, 부정적인 불은 나 자신이 마지막 차단 막이 돼서 스스로 소멸하게금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갑자기 사명감이 생긴다.
2015-07-14 09:46:26 | 조양교
반갑습니다.
2015-07-13 20:27:14 | 황청하
형제님의 메신저에 담긴 인형 같은 아기의 사진이 조카였군요.
매번 진지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교제에 임해 주셔서 감사해요.
더불어 새 가족으로서 교회와 더 가까이 함께하려는
자발적인 형제님의 선한 다짐을 응원하겠습니다.^^
2015-07-13 15:27:30 | 김대용
두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 더 앞으로 많은 교제속에 서로 잘 알아가며 같이가기를 소망해봅니다. 환영합니다. ^^
2015-07-13 15:11:47 | 이청원
교회의 여러가지로 참여해주셔서 본이 되네요.
가족 모두 잘 정착하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게 바래봅니다.
2015-07-13 15:09:11 | 이청원
짧고도 명료한 간증 감사합니다 형제님.^^
2015-07-13 15:06:47 | 이청원
안녕하십니까
부족한 저희 가족을 이리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강준 형제님과 김승연 자매님의 1남 1녀 중 둘째인 이웅재 형제입니다
(누이는 인천에서 중학교 영어교사로 근무하다 몇해 전에 호주로 시집을 가서 시민권자로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으며 매형은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몇달 전에 조카가 태어났습니다)
저는 2003년도에 구원을 받았고 침례도 같은 해에 받았습니다
육신의 나이는 36살(80년생)로 현재 제 2청년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직장은 충남에 위치하고 있어 매주 금요일이면 인천집에 왔다가 주일예배를 마친 후 다시 돌아가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사랑침례교회' 성도분들과 함께한지 이제 한 달여 남짓 되었습니다
'사랑침례교회'에 정착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과거의 틀을 버리고 새 틀을 받아들이기 위해
'사랑침례교회'에 대해 부지런히 알아가고 따라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부터는 '사랑침례교회' 성도분들처럼 옷차림서부터 단정해질 수 있도록 정장을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언행이나 판단이 교회의 뜻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저 자신부터 냉정하게 살피고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웅재 드림
2015-07-13 14:54:19 | 이웅재
좋은 말씀과 교제를 통해 믿음이 더욱 성장하고
평안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2015-07-13 13:18:46 | 김영식
두 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바른 교회에 대한 그 지극하신 마음이
앞으로 두 분의 믿음 생활에서 튼실하게 열매 맺으리라 기대합니다.
지나온 믿음의 여정보다 앞으로의 여정이 더욱 기대되는
밝은 앞날이 형제님과 자매님에게 활짝 열리길 소망합니다.
2015-07-13 13:15:45 | 김대용
진심으로 한가정을 환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같이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2015-07-13 13:10:31 | 김영익
이강준 형제님과 김승연 자매님 그리고 이웅재 형제님까지
좋은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고 감사합니다.
신학원과 청년부에서 신실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두 분의 모습에
마음 한쪽이 든든해집니다.
앞으로 더욱 진솔한 믿음의 교제를 함께 나누기 원하며
가족 모두에게 큰 평안과 기쁨이 넘치길 소원합니다.
2015-07-13 13:07:09 | 김대용
두 분과 같은 믿음안에서 함께 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15-07-13 13:02:48 | 김영익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우리의 희망이니 잘 가꾸어 나갑시다.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7-13 11:34:59 | 관리자
환영합니다.
영혼의 자유속에서 함께 성장해 가면 좋겠습니다.
부부는 정말 웃는 모습도 닮나봐요^^
2015-07-13 11:33:51 | 이수영
안녕하세요?
멀리서 오시는 두 분을 환영합니다.
주님을 잘 섬기는 가운데 큰 평안의 삶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7-13 11:31:5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희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큰 평안이 넘쳐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7-13 11:30:43 | 관리자
환영합니다.
김승연 자매님이 남편과 아들의 팔을 꼭 끼고 있는 모습이
정다운 가족이네요^^
세상에 완전한 교회는 없지만
신약교회를 하는 곳은 더욱 찾기 어렵구요.
모임마다 신실하게 참여하시려는 모습이 참 좋아요.
교제할 기회가 있겠지요^^
2015-07-13 11:30:19 | 이수영
외국에서 한국어 배우는 아이들이 정말 할수없이 억지로 가서 제대로
하지 않아 부모들과 소통이 안되 고민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한글공부도 잘 하고 졸업생중에 최우수상까지 받는 모습에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주님의 은혜로 잘 성장해서 더 큰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5-07-13 11:06:00 | 김혜순
두분이 짓는 미소속에 평안이 느껴집니다.
함께 하게되어 기쁘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15-07-13 10:47:07 | 김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