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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맡기면서 어떤날은 하루종일 그날 주어진 것을 질주해야 겨우 마귀에게, 저의 육신에게 안졌구나..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그리고 혹 진 것 같은 날이라도 "괜찮아 난 하나님자녀야" 공짜로 구원받은 기쁨으로 죄책감?을 물리치고 회복합니다..실족하지 않게 위로해주는 성도들이 함께 할 수 있어 가능한 것이겠지요ㅎ~
2019-11-09 17:06:45 | 목영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인하여 밤낮으로 그들을 향해 파수꾼을 세웠는데 -느헤미야 4:9   우리는 느헤미야를 보면서 기도만 하지 않고 실제로 방어할 파수꾼들을 세웠다는 사실을 당연시하고 읽습니다. 낮에 열심히 성벽을 쌓는 일을 하고 밤에도 파수꾼의 일도 했지요. 52일 만에 성벽을 보수하는 동안 적의 방해와 공격에 대비해야 했지요. 기도만 하지 않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했다는 것이지요.   -폭풍이 온다는 예보가 있자 항구에 있는 배들은 당연하게 모두 피항 합니다. 아무리 큰 배라 해도, 안전한 배라고 해도 모두 항구로 들어와서 파손에 대비합니다.   -아빠가 교회의 어떤 물질적인 필요에 대해 기도하는 말을 듣고 있던 꼬마가 기도가 끝난 후에 아빠에게 말합니다. “아빠, 아빠가 회장님이라면서 아빠가 하면 되지 왜 예수님한테 해 달라고 해?”   -다이어트를 간절히 원하면서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 기도까지 부탁했는데, 뷔페 접시에 고열량의 음식을 가득히 담아 맛있게 먹습니다. 기도했으니 절제는 안 해도 될까요?   -수양회를 주최했던 간사는 참석자 수가 적어서 실망했습니다. 본인은 물론 그 행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다른 성도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지역 내에 있는 여러 교회에 광고를 부탁하지 않았고, 교회 게시판이나 기독교 관계 방송국에 광고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가 기도하고 난 다음 그가 할 수 있었고, 또 했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었으나,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기도를 했으면 그 다음엔 합당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느헤미아 1:1-4, 느헤미야 2;1-5, 느헤미야 4:7-9 느헤미야가 기도만 하고 주야로 방비하는 파수꾼을 세우지  않았다면 성벽을 쌓는 일이 어찌 되었을까요?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항상 순종한 것 같이 내가 있을 때 뿐 아니라 지금 내가 없을 때에도 더욱더 순종하여 두려움과 떨림으로 너희 자신의 구원을 일하여 드러내라. 너희 안에서 일하사 자기가 참으로 기뻐하는 것을 원하게도 하시고 행하게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빌2:12-13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니까 그들도 일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전적으로 그를 의뢰하는 가운데서 행할 때 우리의 부지런함에 복을 내리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바울의 삶은 기도와 인간의 노력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과 더불어 열심을 다하여 너희의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의 친절을, 형제의 친절에 사랑을 더하라. 이것이 너희 안에 있어 풍성하면 그것들이 너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서 빈약하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게 하려니와 -벧후1:5-8   기도가 효과적이 되기 위해서는 근면과, 깨어 경계함, 그리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가운데 노력이(빈약하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하지 않도록) 뒤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리로이 아임스의 올바른 기도를 읽다가  
2019-11-09 11:04:00 | 이수영
이 세상에서는 100% 흠없는 것은 없지요. 한미 상호 방위조약에 대해 알아갈수록 이승만 대통령의 선견지명과 미국에 대해 감사합니다.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수호하라는 군인의 명령에 따를 것이라는 말에 저절로 눈물이 뚝-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도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 세워주신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붙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9-10-14 08:54:57 | 이수영
1. 한미상호방위조약이란 1953년 6월 17일 이승만 대통령은 휴전에 앞서 안정적인 국가 안보를 위해 미국에 상호 방위 조약을 요구했지만 미국의 반응은 시원치 않았다. 미국은 고립주의 전통이 강했기 때문이다. 상호 방위 조약에 대한 진전이 미미하자 이승만은 6월 18일 약 2만 5천명의 반공 포로들을 직권으로 석방시켰다. 휴전협정 체결을 무산시킬 수도 있는 조치였는데 이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강력히 요구하는 이승만 대통령의 승부수였다. 당시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이승만에게 '약속 파괴'라며 비난했고, 덜레스도 마찬가지 의도로 '이승만 제거'의 필요성을 검토하기도 했다. 1953년 8월 3일부터 협상에 들어가 1953년 8월 8일 그 최종안을 서울에서 가조인하였다. 이에 대해 이승만은 크게 만족하여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성립됨으로써 우리는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조약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 번영을 누릴 것이다. 한국과 미국의 이번 공동조치는 외부 침략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함으로써 우리의 안보를 확보해 줄 것이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1953년 10월 1일 워싱턴 D.C.에서 변영태 외무장관과 덜레스 미 국무장관이 조인하였고 1년 후 1954년 11월 18일 정식 발효되었다.   2. 의의 2019년 현재까지도 한미상호방위조약은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일단 제2의 한국 전쟁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즉 조약의 가장 큰 목적인 '전쟁 방지'를 이뤄냈다. 여기에 국방력에 쏠릴 역량을 미군이 부담하여 대한민국은 경제개발에 그만큼 힘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즉 한강의 기적을 가능케 하여 이후 북한과의 체제경쟁에서 승리를 하게 만든 보이지 않는 공신이라고 볼 수 있다.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한국은 안보적 위기가 높은 국가들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GDP 대비 국방비 지출은 3% 미만으로 세계 평균과 그리 차이나지 않으며, 경제적으로 매년 수백억 달러에 이르는 예산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항시 전쟁 재발의 위험이 존재하는 한반도에 '미국이 전쟁을 막아준다'라는 안정감을 제공하여 해외 투자자금의 안정적 유치에 크게 기여해 왔다.미국 입장에서 이 조약은 동북아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일본에서 한반도까지 확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 이는 중국이 G2로 부상한 2010년대에 들어 더욱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일례로 서해에 항공모함을 파견해 한미합동훈련을 할 때마다 중국과 북한의 속은 타들어가지만, 수십년간 맺어온 돈독한 한미관계라는 명분이 있어 함부로 항의하기 힘든 상황. 24년만에 대한민국 국회에서 연설한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역시 반세기넘게 이어온 혈맹관계와 자유진영의 일원으로서 성장한 한국의 발전 사례를 강조했다. 역으로 북한 입장에서는 적화통일을 좌절시킨 근원이라 볼 수 있다. 휴전 당시 그리고 지금까지도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국의 군사적 보호를 담보하여 북한 수뇌부의 침략 의지를 무력화시켰다. 그래서 북한 정권과 종북주의자들이 빼놓지 않고 외치는 요구사항 중에 '한미상호방위조약의 폐기'가 있는 것이다. -나무위키와 위키백과에서 간추린 내용입니다-   3. 어느 미군의 방송 인터뷰....   제목 : 주한 미군에게 / Dear U.S. Troops 출처 : 호밀밭의 우원재 잦은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둔감한 한국인을 보며 오히려 미군이 더 긴장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자기 가족의 희생을 감수하고 서라도 한국인의 "보호자"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미군의 말에 먹먹함을 느낍니다. https://youtu.be/AowX5bCSwU4   주한미군에 대한 역사적 많은 평가가 있고 비판적인 시각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젊디 젊은 미군이 한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흘려 준 피 때문에 지금 한국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한 것도 분명합니다. 영상에도 나와 있듯이 최소한의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는 그들에게 "고맙다"란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필리핀 주둔 미군이 철수한 이후 상황 필리핀의 경우 20세기 초엽부터 미군 기지가 있었으나 1991년 필리핀과 미군과의 협정 만료에 따라 1992년 주필미군이 완전히 철수한다. 필리핀의 경우는 냉전 종식에 따라 외부의 전쟁 위협이 없어서 미군 철수 찬성분위기로 자연스럽게 흘렀고, 19세기 미국의 필리핀 침략에 의한 역사적 앙금으로 미군을 "침략자"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필리핀은 현재 중국과 영해 분쟁을 빚고 있다. 거센 반미시위로 1991년 미군이 철수한 뒤 필리핀은 51억 달러 규모의 군 현대화 계획을 세웠으나 경제난으로 포기했다(중국은 스프래틀리 군도를 침공, 점령할 때도 통일 후 베트남이 신경쓰기 힘든 시기를 노렸다. 그래서인지 베트남은 동남아에서는 해공군에 투자를 많이 한다). 필리핀에서 미군이 철수해 남중국해에 미군기지가 없어지자 1992년에 중국은 영해법을 선포하고 필리핀 앞 바다의 팡가니방 산호초(Mischief Reef)와 스카버러 섬(Scarborough Shoal)을 자국 영토로 편입조치하고 중국령 표지를 세웠다.  참고로 미군 철수 후 필리핀 군사력은 약화됐다. 필리핀 해군은 아직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서 들여온 함선을 운용하고 있다.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함정은 물론 제대로 된 전투기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최첨단 무기로 중무장한 중국군에 단독으로 대항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앙일보, 나무위키에서 간추린 내용입니다-  
2019-10-13 19:41:14 | 정관영
  밴드에 올라온 집회 사진을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민수기에 나오는 하나님의 군대가 생각났어요.    민수기 1장 3 이스라엘 안에서 스무 살이 넘어 싸움에 나갈 수 있는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들의 군대대로 계수하고   <군대> 시내 광야에서 한  첫번 째 인구 조사 중 <싸움에 나갈 수 있는 모든 자>를 보며 가나안 정복의 본격적인 여정을 생각하고, <내 군대 곧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출7:4)>을 기억하니 하나님의 군대가 떠오르고, 집회 모습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대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을 향한 각 지파별 진영을 보며 성막을 중심으로 배치됨을 묵상하였습니다.   민수기 2장 3 해 뜨는 쪽으로 동쪽 편에는 유다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군대대로 진을 칠지니라. 9 .... 이들은 먼저 출발할지니라. 10 ¶ 남쪽 편에는 르우벤 진영의 군기가 그들의 군대대로 있을지니라. 16 ...그들은 둘째 줄에서 출발할지니라.   17  ¶ 그 다음에 회중의 성막이 레위 사람들의 진영과 함게 그 진영의 한가운데서 앞으로 나아가되 그들이 진을 치는 대로 그들이 각각 자기 위치에서 자기들의 군기 옆에서 앞으로 나아갈지니라.   18  ¶ 서쪽 편에는 에브라임 진영의 군기가 그들의 군대대로 있을지니라. 23 .... 그들은 셋째 줄에서 앞으로 나아갈지니라. 25  ¶ 북쪽 편에는 단 진영의 군기가 그들의 군대대로 있을지니라. 31 ... 그들은 자기들의 군기와 함께 맨 뒤에 갈지니라, 하시니라.   34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에 따라 자기들의 군기 옆에 진을 치고  또 그들이 각각 자기들의 가족들과 자기들의 조상들의 집에 따라 앞으로 나아갔더라.   <성막... 그 진영의 한가운데서>  이 말씀에 눈을 고정하며 하나님께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그 집회의 한가운데 계시며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면 반드시 승리하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나부터 <싸움에 나갈 수 있는 모든 자>임을 되뇌이며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였습니다.   신명기 31:8 {주} 그분께서 너보다 앞서 가시고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하니라  
2019-10-12 10:39:08 | 이정자
박세원 형제님! 나라가 위기에 처할때 이렇듯 행동으로 애국함을 보여주시고 글로  상황과 문제점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라가 없으면 우리또한 아무것도 아니기에 지금은 행동할때임을...      
2019-10-12 06:57:33 | 김경애
샬롬!!! 박세원 형제님......용기있는 애국심으로 7일간 철야하면서 순교단의 일원으로 애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요번 주말은 편안하게 안식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주일날은 교회에 오셔서 그 어느곳에서도 드릴수 없는 예배속에서 정갈한 영혼의 양식도 마음껏 드시고,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도 풍성히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주일날 만나서 생생한 현장의 살아있는 이야기도 들려 주세요. May God bless you !!!!!
2019-10-11 22:09:12 | 심성보
형제님 용기있는 참여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비가 오는 때는 모두가 걱정되었지요. 제각기 애국심으로 참여했기에 하나같지 않아요.. 어르신들은  6.25를 직접 겪었기에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피와 주검을 통과했기에 그토록 절절히 나라 걱정에 잠 못이루고 애가 타는 것이지요. 그동안 이루어  놓은 대한민국이 풍전등화같으니  장사도 접고 밤샘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희 모두 선대에 빚진 사람들입니다. 과격한 언행을 십분이해하지만  비난 받지 않았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요. 동참하지  못한 죄송스런 마음...    
2019-10-11 13:01:00 | 이수영
평소에 애국활동,시민활동 열심히 하시는 자매님께   늘 마음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철야농성중에 격려해주신것도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기독교인들이 순교할 각오로 문재인과   주사파 세력을 끌어내리지 않는다면 이 나라는 영영 구제할 수 없습니다.   지금 제도권 전체가 주사파세력과 친중세력에 장악당한 상태입니다.   제도권에서 유일하게 윤석열 총장이 고군분투 하고있으나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이번에 조국동생 구속영장 기각시킨것만 봐도...   총선때 저들이 무슨 흉계를 꾸밀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죽음이 겁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저도 결사대 지원하고 난 뒤에 끊임없이 갈등에 시달렸고   10월 3일 전 날에는 두려움에  잠 한숨 못잤습니다.   이번에 저들은 기독교와 교회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천명했습니다.   국민혁명을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어차피 순교당하거나   가축처럼 사는것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이야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자고 빵과 주먹밥따위로 떼우는거지만 이 싸움에서 지게되면 원치않아도 전국민들이 길거리에 나앉고 쓰레기더미를 뒤지게 될 겁니다...   우리나라가 지금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데 선교사와 순국선열들의 수많은 피가 산천초목에 뿌려진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한번 잃은 자유와 권리를 다시 찾는데에는 이토록 많은  희생이 필요한 것입니다. 단순히 유려한 글 몇줄로 독려한다던지 집회 몇시간 참석해서 잃어버린 자유와 권리를 되찾을 수있다면 세상에 그토록 비극적인 많은 전쟁과 혁명이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데에 많은 희생과 고통이 따른다는점  유념해주시고 모두들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나서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019-10-11 11:57:31 | 박세원
처음에 자원하는 마음의 각오가 어땠을지...형제님의 수고와 함께하신분들의 애통하는 심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마음이 아려옵니다. 잃은것은 없고 앞으로 또 임할 생활들이 우리에겐 남아있지요. 빛이 되시고 소망되신 주님의 마음으로 우리 또 잘 살아보기로 해요. 고생많으셨습니다 형제님, 마지막 문구... 참 좋습니다. 샬롬.   
2019-10-10 15:51:26 | 이청원
용기있는 형제님의 소중한 글 잘읽었습니다 몇시간 다녀오는 것도 힘이드는데 일상을 스스로 포기하고 나라를 위해 온종일 길거리로 나서신 분들 생각하면 정말 숙연해 집니다.    
2019-10-10 10:38:41 | 최지나
  이번 7일간의 청와대 철야농성을 돌이켜보면서...나이 30넘게 먹어서 남들 눈에 띄어 보겠다는 바보같은 영웅심은 하나도 없었고죽기를 각오하지 아니하고 이번 집회에 임한다면 앞으로 공산주의자들 통치하에서 가축처럼 살 것이 뻔하기에 그런 생각으로 순국결사단(순교단)에 지원하였고사실 순국결사단은 노인결사단으로 불러도 무방할정도로 고령의 어르신들 특히 여성분들의 지원이 압도적으로 많았다.어차피 비폭력ㆍ무저항 순교정신으로 임하는 거였기에 참여 인원들의 전투력이 큰 고려대상은 아니었지만냉정히 말해서 동료들이 의지가 되기보단 걱정이 더 많이 되는 돌봐줘야 될거 같은 그런 마음이 더 컸다.그러나 일주일동안 철야농성 하면서 이분들이 밤새도록 뜬 눈으로 기도하며 부르짖는 모습을 보고 나 보다 애국심이나 정신력 면에서 훨씬 강하다는걸 깨닫게 되었다.젊은 사람이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눈물 글썽이며 '우리 늙은이들이 미안하다'며 내 손 꼭 잡아주던 김은숙 자매님,지금도 청와대 앞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칼바람 맞아가며 기도할 우리동지들 생각하니 코끝이 시큰하다.그런데 이 결사대에 개선해야될 문제점은 분명히 존재했다.급조한 데서 나오는 부작용이겠지만 그래도 명색이 순교자들을 이끄는 지휘관이라면 그에걸맞는 통솔력과 위엄이 있어야 하는데 마음만 앞선 어르신들 덕분에 통제 따르는 내내 지독한 스트레스 였다.젊은 사람의 지원의 부재에 따른 문제점이라 생각한다.유능하고 지휘관 자격이 있는 사람이 맡아서 다른건 몰라도 제식 만이라도 결사단 다운 품격을 갖추길 간구한다.지난 10월 3일 그리고 오늘 10월 9일의 두차례의 대규모 집회를 치뤄내면서참여하는 국민의 수도 증가할뿐 아니라 그 분들의 민심이 몰라보게 과격해지고 격앙되어간다는 것 이었다.사실 오늘도 청와대 진격이라는 오더가 떨어졌다면 대규모 유혈사태가 벌어졌을 것이다.혁명의 성공여부는 개인적 생각으론 성공했을것 같다.희생이 컸겠지만...농성이 장기화되면서 걱정 반 낙관 반 이다.앞으로 이런 식으로 쭉 가면 머지않은 시일 내에 혁명은 반드시 성공한다.희생이 크냐 안 크냐의 차이일 뿐.걱정인것은 잦은 집회의 피로감에서 오는 참여율 하락과 집회 본질이 희석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집회나 농성은 행사나 놀이가 아니다.이것은 매우 비생산적인 행위로서 반드시 단기간에 목적을 달성하지 않으면 많은 출혈을 동반한다.나도 일주일 철야농성 하는동안 심신이 상당히 피폐해졌다.사생활은 말할 것도 없고...빠른 시일내에 혁명을 완수하는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롭다고 본다.빠른 문재인의 퇴진을 위해 정비후 다시 철야농성에 참가할것이다.마지막으로 지금도 악조건속에서 싸우고 기도하는 성도 및 애국시민들과 휴일을 뒤로하고 문재인퇴진 투쟁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다. ...청와대 앞에서 예배드리는 내내 우리교회의 예배가 너무 그리웠고 담백하고 정갈하되 풍성한 목사님의 설교도 그리웠다.    
2019-10-10 00:13:47 | 박세원
예수님을 믿으면 뭐든지 잘되고 다 부자가 된다고 하는 거짓이 아니고, 예례미야 처럼 되고 바울처럼 된다고 하면 예수님을 믿겠다고 할까?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   진실로  참생명인 복음이 믿어지게 될 때 성령님께서 주시는 너무나 큰 기쁨이 바울처럼 용기있게, 예례미아처럼 눈물로 기도하게 하는것이지 사람에게서 나오는것이 아닌것을 알게 된다.   오직 말의 힘도 사람의 힘도 아닌 주님의 긍휼과 은혜를 기대하며 자매님의 글에 동감-      
2019-10-08 07:43:17 | 이수영
이 시대 에스라를 찾으시는 하나님!!!   말씀을 보며 이 시대 가장 많이 생각나는 인물이 예레미야 대언자와 함께 에스라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성경의 인물들이 다 훌륭하고 대단하지만 그중에 너무나 대단하지만 그만큼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 에스라가 아닐까? 태어나 보니 남의 땅 페르시아 아무생각 없이 순응하며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페르시아 왕에게도 인정받고 안정된 생활이 보장된 생활 그런 중에도 에스라는 안락한 그런 환경을 스스로 거부하며 자신의 조국 유대인의 정체성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페르시아 남의 땅에서...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서기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할 정도면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다.   공부하다 보니 자기백성 이스라엘이 그 율법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남의 나라 땅에서 살고 있음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소문에 이스라엘 땅에 스룹바벨 성전이 지어졌다는데 건물이 지어졌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에 그 안에서 가르쳐져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그 역할은 본인이 해야 한다는 사명을 자각하고 안락하고 안전한 페르시아 땅을 스스로 떠나 2차로 이스라엘 예루살렘으로 향한다. 얼마나 많은 물질적, 영적준비를 하였을까는 에스라서를 보면 알 수 있다. 드디어 도착한 예루살렘 도착하자마자 그동안 지켜지지 못했던 유월절 절기를 지키고 말씀을 가르치려 하는 시점,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이 이교도들과 결혼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 소식을 들은 에스라 자신의 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놀라 앉아 있다가 (에9:3)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모세5경을 공부해보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해서 나라가 망했고 포로생활70년까지 거치며 혼이  나고 이제 겨우 성전이 다시 세워지고 본인이 돌아와 말씀을 가르쳐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려는 순간!!! 현재에도 백성뿐 아니라 제사장들까지 그런 생활을 하고 있다하니 정말 기가 막힌 노릇 아닌가? 그 이하로 길게 나오는 말씀은 에스라의 기도내용이다. 에스라의 기도 내용은 조상 이스라엘의 죄를 자신의 죄로부터 현재 이스라엘 백성의 죄까지 본인이 지은 것처럼 다 안고 기도한다.   이후 에스라10장에 보면 그렇게 처절하게 울며 에스라가 기도하니 백성들과 제사장들이 본인들의 불법 결혼을 크게 울며 고백하기 시작한다. 에스라가 모든 백성의 회개를 위하여 사흘 안에 예루살렘에 모이기를 명령하고 나오는”(에9:9) 이에 유다와 베냐민의 모든 사람이 사흘 안에 예루살렘에 함께 모이니 이때는 구월 곧 그달 이십일이더라. 온 백성이 하나님의 집의 거리에 앉아서 이 일로 인해 또 큰 비로 인해 떨었더라“ 라고 기록하고 있다. 비인지 눈물인지도 모르게 힘든 그 상황에 에스라는 대단한 설교를 한다. 이방 아내와 결혼한 백성은 그 아내와 생이별 하라는 선포를 하고 이후 정말로 이방여인과 결혼했던 백성들은 자신의 아내를 버린다. 그리고 그렇게 아내를 버린 제사장들과 레위들의 명단을 낱낱이 공개하며 에스라 10장을 마무리 한다. 어찌 가족과의 생이별이 쉬웠을까? 거룩하게 구별되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은 결코 낭만이 아니다. 사탄이 다스리는 이세상에서 늘 이겨야 하는 처절한 영적 싸움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거룩이 생명이다 섞이면 망한다.   이 아침에 이글을 쓰는 이유는 에스라 9장 9절을 보며(그들의 죄와 비로 인해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장면을 상상해 보며... 오늘 비가 오는 상황에서 청와대 앞에서 10월 3일 이후 몇 일째 노숙을 하며 오늘은 비까지 맞으며 대한민국의 믿는자들의 죄를 안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빚진 마음으로 이글을 쓰게 되었다. 그들이 어찌 문재인과 조국 때문에만 그리하겠는가? 먼저는 대한민국의 하나님의 자녀들이 거룩하게 구별되게 살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있을 것이다. 그곳에 같이 하지는 못해도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는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이 시대 필요한 것은 에스라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담대히 선포하는 리더가 있어야 될 것이고 또한 그 말씀 앞에 에스라 시대 그 회개하고 부인까지도 생이별 하는 행동으로 이어졌듯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말씀 앞에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서 거룩하게 성결하게 살지 못했음을 철저하게 회개하고 또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그 다음 잘못 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다시 회복되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2019년 8월 15일 집회에서 달(MOON)의 몰락 START!!! 2019년 10월 3일 달의 몰락 ~~~ING 이제부터 달의 몰락 END를 향하여 가야 하는데 그날이 2019년 10월 9일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잠시 생각해 보았는데 10월 3일에서 10월 9일이 꼭 7일이다 성경에서 7이라는 숫자는 특별한 수이며 완전수 이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창조 완성의수이며 이날 하나님께서 안식하셨으며 여호수아기에서 여리고 성을 7일째 7명의 제사장들이 7번을 에워싸고 7번 나팔을 불며 나아갈때에 견고한 여리고 성이 무너졌으며, 요한계시록에는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개념으로 아시아 7교회가 나온다. 이외에도 너무나 많이 있지만 간절한 마음에 이번에도 이러한 기적 같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혹시 확대 해석일수 있으나 마음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2019-10-07 17:07:35 | 최지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집회에 참여했는데 그곳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 마음이 모여 큰 물결을 이루는 것을 보고 참으로 가슴 벅찼습니다. 모두의 마음에 국가의 의미가 크게 새겨지는 하루였을 것입니다.
2019-10-04 08:50:10 | 심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