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는 100% 흠없는 것은 없지요.
한미 상호 방위조약에 대해 알아갈수록 이승만 대통령의 선견지명과 미국에 대해 감사합니다.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수호하라는 군인의 명령에 따를 것이라는 말에 저절로 눈물이 뚝-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도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 세워주신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붙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9-10-14 08:54:57 | 이수영
1. 한미상호방위조약이란
1953년 6월 17일 이승만 대통령은 휴전에 앞서 안정적인 국가 안보를 위해 미국에 상호 방위 조약을 요구했지만 미국의 반응은 시원치 않았다. 미국은 고립주의 전통이 강했기 때문이다.
상호 방위 조약에 대한 진전이 미미하자 이승만은 6월 18일 약 2만 5천명의 반공 포로들을 직권으로 석방시켰다. 휴전협정 체결을 무산시킬 수도 있는 조치였는데 이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강력히 요구하는 이승만 대통령의 승부수였다. 당시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이승만에게 '약속 파괴'라며 비난했고, 덜레스도 마찬가지 의도로 '이승만 제거'의 필요성을 검토하기도 했다.
1953년 8월 3일부터 협상에 들어가 1953년 8월 8일 그 최종안을 서울에서 가조인하였다. 이에 대해 이승만은 크게 만족하여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성립됨으로써 우리는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조약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 번영을 누릴 것이다. 한국과 미국의 이번 공동조치는 외부 침략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함으로써 우리의 안보를 확보해 줄 것이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1953년 10월 1일 워싱턴 D.C.에서 변영태 외무장관과 덜레스 미 국무장관이 조인하였고 1년 후 1954년 11월 18일 정식 발효되었다.
2. 의의
2019년 현재까지도 한미상호방위조약은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일단 제2의 한국 전쟁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즉 조약의 가장 큰 목적인 '전쟁 방지'를 이뤄냈다.
여기에 국방력에 쏠릴 역량을 미군이 부담하여 대한민국은 경제개발에 그만큼 힘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즉 한강의 기적을 가능케 하여 이후 북한과의 체제경쟁에서 승리를 하게 만든 보이지 않는 공신이라고 볼 수 있다.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한국은 안보적 위기가 높은 국가들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GDP 대비 국방비 지출은 3% 미만으로 세계 평균과 그리 차이나지 않으며, 경제적으로 매년 수백억 달러에 이르는 예산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항시 전쟁 재발의 위험이 존재하는 한반도에 '미국이 전쟁을 막아준다'라는 안정감을 제공하여 해외 투자자금의 안정적 유치에 크게 기여해 왔다.미국 입장에서 이 조약은 동북아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일본에서 한반도까지 확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 이는 중국이 G2로 부상한 2010년대에 들어 더욱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일례로 서해에 항공모함을 파견해 한미합동훈련을 할 때마다 중국과 북한의 속은 타들어가지만, 수십년간 맺어온 돈독한 한미관계라는 명분이 있어 함부로 항의하기 힘든 상황. 24년만에 대한민국 국회에서 연설한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역시 반세기넘게 이어온 혈맹관계와 자유진영의 일원으로서 성장한 한국의 발전 사례를 강조했다.
역으로 북한 입장에서는 적화통일을 좌절시킨 근원이라 볼 수 있다. 휴전 당시 그리고 지금까지도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국의 군사적 보호를 담보하여 북한 수뇌부의 침략 의지를 무력화시켰다. 그래서 북한 정권과 종북주의자들이 빼놓지 않고 외치는 요구사항 중에 '한미상호방위조약의 폐기'가 있는 것이다.
-나무위키와 위키백과에서 간추린 내용입니다-
3. 어느 미군의 방송 인터뷰....
제목 : 주한 미군에게 / Dear U.S. Troops
출처 : 호밀밭의 우원재
잦은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둔감한 한국인을 보며 오히려 미군이 더 긴장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자기 가족의 희생을 감수하고 서라도 한국인의 "보호자"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미군의 말에 먹먹함을 느낍니다.
https://youtu.be/AowX5bCSwU4
주한미군에 대한 역사적 많은 평가가 있고 비판적인 시각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젊디 젊은 미군이 한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흘려 준 피 때문에 지금 한국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한 것도 분명합니다.
영상에도 나와 있듯이 최소한의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는 그들에게 "고맙다"란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필리핀 주둔 미군이 철수한 이후 상황
필리핀의 경우 20세기 초엽부터 미군 기지가 있었으나 1991년 필리핀과 미군과의 협정 만료에 따라 1992년 주필미군이 완전히 철수한다. 필리핀의 경우는 냉전 종식에 따라 외부의 전쟁 위협이 없어서 미군 철수 찬성분위기로 자연스럽게 흘렀고, 19세기 미국의 필리핀 침략에 의한 역사적 앙금으로 미군을 "침략자"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필리핀은 현재 중국과 영해 분쟁을 빚고 있다. 거센 반미시위로 1991년 미군이 철수한 뒤 필리핀은 51억 달러 규모의 군 현대화 계획을 세웠으나 경제난으로 포기했다(중국은 스프래틀리 군도를 침공, 점령할 때도 통일 후 베트남이 신경쓰기 힘든 시기를 노렸다. 그래서인지 베트남은 동남아에서는 해공군에 투자를 많이 한다). 필리핀에서 미군이 철수해 남중국해에 미군기지가 없어지자 1992년에 중국은 영해법을 선포하고 필리핀 앞 바다의 팡가니방 산호초(Mischief Reef)와 스카버러 섬(Scarborough Shoal)을 자국 영토로 편입조치하고 중국령 표지를 세웠다. 참고로 미군 철수 후 필리핀 군사력은 약화됐다. 필리핀 해군은 아직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서 들여온 함선을 운용하고 있다.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함정은 물론 제대로 된 전투기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최첨단 무기로 중무장한 중국군에 단독으로 대항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앙일보, 나무위키에서 간추린 내용입니다-
2019-10-13 19:41:14 | 정관영
10/9일 집회는 무정당 단독집회였지요.
오직 나라의 안위를 걱정해서 모인 사람들-
희망의 실체라고 말하고 싶어요~
2019-10-12 11:06:10 | 이수영
밴드에 올라온 집회 사진을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민수기에 나오는 하나님의 군대가 생각났어요.
민수기 1장
3 이스라엘 안에서 스무 살이 넘어 싸움에 나갈 수 있는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들의 군대대로 계수하고
<군대>
시내 광야에서 한 첫번 째 인구 조사 중 <싸움에 나갈 수 있는 모든 자>를 보며 가나안 정복의 본격적인 여정을 생각하고, <내 군대 곧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출7:4)>을 기억하니 하나님의 군대가 떠오르고, 집회 모습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대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을 향한 각 지파별 진영을 보며 성막을 중심으로 배치됨을 묵상하였습니다.
민수기 2장
3 해 뜨는 쪽으로 동쪽 편에는 유다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군대대로 진을 칠지니라.
9 .... 이들은 먼저 출발할지니라.
10 ¶ 남쪽 편에는 르우벤 진영의 군기가 그들의 군대대로 있을지니라.
16 ...그들은 둘째 줄에서 출발할지니라.
17 ¶ 그 다음에 회중의 성막이 레위 사람들의 진영과 함게 그 진영의 한가운데서 앞으로 나아가되 그들이 진을 치는 대로 그들이 각각 자기 위치에서 자기들의 군기 옆에서 앞으로 나아갈지니라.
18 ¶ 서쪽 편에는 에브라임 진영의 군기가 그들의 군대대로 있을지니라.
23 .... 그들은 셋째 줄에서 앞으로 나아갈지니라.
25 ¶ 북쪽 편에는 단 진영의 군기가 그들의 군대대로 있을지니라.
31 ... 그들은 자기들의 군기와 함께 맨 뒤에 갈지니라, 하시니라.
34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에 따라 자기들의 군기 옆에 진을 치고 또 그들이 각각 자기들의 가족들과 자기들의 조상들의 집에 따라 앞으로 나아갔더라.
<성막... 그 진영의 한가운데서>
이 말씀에 눈을 고정하며 하나님께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그 집회의 한가운데 계시며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면 반드시 승리하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나부터 <싸움에 나갈 수 있는 모든 자>임을 되뇌이며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였습니다.
신명기 31:8
{주} 그분께서 너보다 앞서 가시고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하니라
2019-10-12 10:39:08 | 이정자
박세원 형제님!
나라가 위기에 처할때
이렇듯 행동으로 애국함을 보여주시고
글로 상황과 문제점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라가 없으면 우리또한 아무것도 아니기에
지금은 행동할때임을...
2019-10-12 06:57:33 | 김경애
샬롬!!! 박세원 형제님......용기있는 애국심으로 7일간 철야하면서 순교단의 일원으로 애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요번 주말은 편안하게 안식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주일날은 교회에 오셔서 그 어느곳에서도 드릴수 없는 예배속에서 정갈한 영혼의 양식도 마음껏 드시고,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도 풍성히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주일날 만나서 생생한 현장의 살아있는 이야기도 들려 주세요. May God bless you !!!!!
2019-10-11 22:09:12 | 심성보
형제님 용기있는 참여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비가 오는 때는 모두가 걱정되었지요.
제각기 애국심으로 참여했기에 하나같지 않아요..
어르신들은 6.25를 직접 겪었기에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피와 주검을 통과했기에 그토록 절절히 나라 걱정에 잠 못이루고 애가 타는 것이지요.
그동안 이루어 놓은 대한민국이 풍전등화같으니
장사도 접고 밤샘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희 모두 선대에 빚진 사람들입니다.
과격한 언행을 십분이해하지만 비난 받지 않았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요.
동참하지 못한 죄송스런 마음...
2019-10-11 13:01:00 | 이수영
평소에 애국활동,시민활동 열심히 하시는 자매님께
늘 마음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철야농성중에 격려해주신것도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기독교인들이 순교할 각오로 문재인과
주사파 세력을 끌어내리지 않는다면 이 나라는 영영 구제할 수 없습니다.
지금 제도권 전체가 주사파세력과 친중세력에 장악당한
상태입니다.
제도권에서 유일하게 윤석열 총장이 고군분투 하고있으나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이번에 조국동생 구속영장 기각시킨것만 봐도...
총선때 저들이 무슨 흉계를 꾸밀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죽음이 겁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저도 결사대 지원하고 난 뒤에 끊임없이 갈등에 시달렸고
10월 3일 전 날에는 두려움에 잠 한숨 못잤습니다.
이번에 저들은 기독교와 교회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천명했습니다.
국민혁명을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어차피 순교당하거나
가축처럼 사는것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이야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자고 빵과 주먹밥따위로 떼우는거지만
이 싸움에서 지게되면 원치않아도 전국민들이 길거리에 나앉고 쓰레기더미를 뒤지게 될 겁니다...
우리나라가 지금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데 선교사와 순국선열들의 수많은 피가 산천초목에 뿌려진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한번 잃은 자유와 권리를 다시 찾는데에는 이토록 많은
희생이 필요한 것입니다.
단순히 유려한 글 몇줄로 독려한다던지 집회 몇시간 참석해서
잃어버린 자유와 권리를 되찾을 수있다면 세상에 그토록 비극적인 많은 전쟁과 혁명이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데에 많은 희생과 고통이 따른다는점
유념해주시고 모두들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나서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019-10-11 11:57:31 | 박세원
처음에 자원하는 마음의 각오가 어땠을지...형제님의 수고와
함께하신분들의 애통하는 심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마음이 아려옵니다.
잃은것은 없고 앞으로 또 임할 생활들이 우리에겐 남아있지요.
빛이 되시고 소망되신 주님의 마음으로 우리 또 잘 살아보기로 해요.
고생많으셨습니다 형제님,
마지막 문구... 참 좋습니다.
샬롬.
2019-10-10 15:51:26 | 이청원
용기있는 형제님의 소중한 글 잘읽었습니다
몇시간 다녀오는 것도 힘이드는데
일상을 스스로 포기하고 나라를 위해 온종일
길거리로 나서신 분들 생각하면 정말 숙연해 집니다.
2019-10-10 10:38:41 | 최지나
이번 7일간의 청와대 철야농성을 돌이켜보면서...나이 30넘게 먹어서 남들 눈에 띄어 보겠다는 바보같은 영웅심은 하나도 없었고죽기를 각오하지 아니하고 이번 집회에 임한다면 앞으로 공산주의자들 통치하에서 가축처럼 살 것이 뻔하기에 그런 생각으로 순국결사단(순교단)에 지원하였고사실 순국결사단은 노인결사단으로 불러도 무방할정도로 고령의 어르신들 특히 여성분들의 지원이 압도적으로 많았다.어차피 비폭력ㆍ무저항 순교정신으로 임하는 거였기에 참여 인원들의 전투력이 큰 고려대상은 아니었지만냉정히 말해서 동료들이 의지가 되기보단 걱정이 더 많이 되는 돌봐줘야 될거 같은 그런 마음이 더 컸다.그러나 일주일동안 철야농성 하면서 이분들이 밤새도록 뜬 눈으로 기도하며 부르짖는 모습을 보고 나 보다 애국심이나 정신력 면에서 훨씬 강하다는걸 깨닫게 되었다.젊은 사람이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눈물 글썽이며 '우리 늙은이들이 미안하다'며 내 손 꼭 잡아주던 김은숙 자매님,지금도 청와대 앞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칼바람 맞아가며 기도할 우리동지들 생각하니 코끝이 시큰하다.그런데 이 결사대에 개선해야될 문제점은 분명히 존재했다.급조한 데서 나오는 부작용이겠지만 그래도 명색이 순교자들을 이끄는 지휘관이라면 그에걸맞는 통솔력과 위엄이 있어야 하는데 마음만 앞선 어르신들 덕분에 통제 따르는 내내 지독한 스트레스 였다.젊은 사람의 지원의 부재에 따른 문제점이라 생각한다.유능하고 지휘관 자격이 있는 사람이 맡아서 다른건 몰라도 제식 만이라도 결사단 다운 품격을 갖추길 간구한다.지난 10월 3일 그리고 오늘 10월 9일의 두차례의 대규모 집회를 치뤄내면서참여하는 국민의 수도 증가할뿐 아니라 그 분들의 민심이 몰라보게 과격해지고 격앙되어간다는 것 이었다.사실 오늘도 청와대 진격이라는 오더가 떨어졌다면 대규모 유혈사태가 벌어졌을 것이다.혁명의 성공여부는 개인적 생각으론 성공했을것 같다.희생이 컸겠지만...농성이 장기화되면서 걱정 반 낙관 반 이다.앞으로 이런 식으로 쭉 가면 머지않은 시일 내에 혁명은 반드시 성공한다.희생이 크냐 안 크냐의 차이일 뿐.걱정인것은 잦은 집회의 피로감에서 오는 참여율 하락과 집회 본질이 희석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집회나 농성은 행사나 놀이가 아니다.이것은 매우 비생산적인 행위로서 반드시 단기간에 목적을 달성하지 않으면 많은 출혈을 동반한다.나도 일주일 철야농성 하는동안 심신이 상당히 피폐해졌다.사생활은 말할 것도 없고...빠른 시일내에 혁명을 완수하는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롭다고 본다.빠른 문재인의 퇴진을 위해 정비후 다시 철야농성에 참가할것이다.마지막으로 지금도 악조건속에서 싸우고 기도하는 성도 및 애국시민들과 휴일을 뒤로하고 문재인퇴진 투쟁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다.
...청와대 앞에서 예배드리는 내내 우리교회의 예배가 너무 그리웠고 담백하고 정갈하되 풍성한 목사님의 설교도 그리웠다.
2019-10-10 00:13:47 | 박세원
예레미야와 이사야 같은 대 선지서들을 읽는 다는 것은 현 답답한 시대를 살아내는 데에 큰 위로가 됩니다.
2019-10-08 20:53:39 | 권 효중
예수님을 믿으면 뭐든지 잘되고 다 부자가 된다고 하는 거짓이 아니고, 예례미야 처럼 되고 바울처럼 된다고 하면 예수님을 믿겠다고 할까?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
진실로 참생명인 복음이 믿어지게 될 때
성령님께서 주시는 너무나 큰 기쁨이
바울처럼 용기있게,
예례미아처럼 눈물로 기도하게 하는것이지
사람에게서 나오는것이 아닌것을 알게 된다.
오직 말의 힘도 사람의 힘도 아닌 주님의 긍휼과 은혜를 기대하며 자매님의 글에 동감-
2019-10-08 07:43:17 | 이수영
이 시대 에스라를 찾으시는 하나님!!!
말씀을 보며 이 시대 가장 많이 생각나는 인물이 예레미야 대언자와 함께 에스라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성경의 인물들이 다 훌륭하고 대단하지만 그중에 너무나 대단하지만 그만큼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 에스라가 아닐까?
태어나 보니 남의 땅 페르시아 아무생각 없이 순응하며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페르시아 왕에게도 인정받고 안정된 생활이 보장된 생활 그런 중에도 에스라는 안락한 그런 환경을 스스로 거부하며 자신의 조국 유대인의 정체성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페르시아 남의 땅에서...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서기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할 정도면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다.
공부하다 보니 자기백성 이스라엘이 그 율법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남의 나라 땅에서 살고 있음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소문에 이스라엘 땅에 스룹바벨 성전이 지어졌다는데 건물이 지어졌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에 그 안에서 가르쳐져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그 역할은 본인이 해야 한다는 사명을 자각하고 안락하고 안전한 페르시아 땅을 스스로 떠나 2차로 이스라엘 예루살렘으로 향한다.
얼마나 많은 물질적, 영적준비를 하였을까는 에스라서를 보면 알 수 있다.
드디어 도착한 예루살렘 도착하자마자 그동안 지켜지지 못했던 유월절 절기를 지키고 말씀을 가르치려 하는 시점,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이 이교도들과 결혼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 소식을 들은 에스라 자신의 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놀라 앉아 있다가 (에9:3)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모세5경을 공부해보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해서 나라가 망했고 포로생활70년까지 거치며 혼이 나고 이제 겨우 성전이 다시 세워지고 본인이 돌아와 말씀을 가르쳐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려는 순간!!!
현재에도 백성뿐 아니라 제사장들까지 그런 생활을 하고 있다하니 정말 기가 막힌 노릇 아닌가?
그 이하로 길게 나오는 말씀은 에스라의 기도내용이다.
에스라의 기도 내용은 조상 이스라엘의 죄를 자신의 죄로부터 현재 이스라엘 백성의 죄까지 본인이 지은 것처럼 다 안고 기도한다.
이후 에스라10장에 보면 그렇게 처절하게 울며 에스라가 기도하니 백성들과 제사장들이 본인들의 불법 결혼을 크게 울며 고백하기 시작한다.
에스라가 모든 백성의 회개를 위하여 사흘 안에 예루살렘에 모이기를 명령하고 나오는”(에9:9) 이에 유다와 베냐민의 모든 사람이 사흘 안에 예루살렘에 함께 모이니 이때는 구월 곧 그달 이십일이더라.
온 백성이 하나님의 집의 거리에 앉아서 이 일로 인해 또 큰 비로 인해 떨었더라“ 라고 기록하고 있다.
비인지 눈물인지도 모르게 힘든 그 상황에 에스라는 대단한 설교를 한다.
이방 아내와 결혼한 백성은 그 아내와 생이별 하라는 선포를 하고 이후 정말로 이방여인과 결혼했던 백성들은 자신의 아내를 버린다.
그리고 그렇게 아내를 버린 제사장들과 레위들의 명단을 낱낱이 공개하며 에스라 10장을 마무리 한다.
어찌 가족과의 생이별이 쉬웠을까?
거룩하게 구별되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은 결코 낭만이 아니다.
사탄이 다스리는 이세상에서 늘 이겨야 하는 처절한 영적 싸움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거룩이 생명이다 섞이면 망한다.
이 아침에 이글을 쓰는 이유는 에스라 9장 9절을 보며(그들의 죄와 비로 인해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장면을 상상해 보며...
오늘 비가 오는 상황에서 청와대 앞에서 10월 3일 이후 몇 일째 노숙을 하며 오늘은 비까지 맞으며 대한민국의 믿는자들의 죄를 안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빚진 마음으로 이글을 쓰게 되었다.
그들이 어찌 문재인과 조국 때문에만 그리하겠는가?
먼저는 대한민국의 하나님의 자녀들이 거룩하게 구별되게 살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있을 것이다.
그곳에 같이 하지는 못해도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는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이 시대 필요한 것은 에스라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담대히 선포하는 리더가 있어야 될 것이고 또한 그 말씀 앞에 에스라 시대 그 회개하고 부인까지도 생이별 하는 행동으로 이어졌듯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말씀 앞에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서 거룩하게 성결하게 살지 못했음을 철저하게 회개하고 또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그 다음 잘못 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다시 회복되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2019년 8월 15일 집회에서 달(MOON)의 몰락 START!!!
2019년 10월 3일 달의 몰락 ~~~ING
이제부터 달의 몰락 END를 향하여 가야 하는데 그날이 2019년 10월 9일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잠시 생각해 보았는데 10월 3일에서 10월 9일이 꼭 7일이다 성경에서 7이라는 숫자는 특별한 수이며 완전수 이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창조 완성의수이며 이날 하나님께서 안식하셨으며 여호수아기에서 여리고 성을 7일째 7명의 제사장들이 7번을 에워싸고 7번 나팔을 불며 나아갈때에 견고한 여리고 성이 무너졌으며, 요한계시록에는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개념으로 아시아 7교회가 나온다.
이외에도 너무나 많이 있지만 간절한 마음에 이번에도 이러한 기적 같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혹시 확대 해석일수 있으나 마음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2019-10-07 17:07:35 | 최지나
하나님께서 앞서가셔서 일하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길만이 우리가 살길임을...
우리가 지켜내야하는 막중한 책임감이 있습니다.
2019-10-05 08:01:46 | 김경애
자유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역사의 현장에 가족과 함께 동참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2019-10-04 10:20:32 | 최지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집회에 참여했는데 그곳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 마음이 모여 큰 물결을 이루는 것을 보고 참으로 가슴 벅찼습니다.
모두의 마음에 국가의 의미가 크게 새겨지는 하루였을 것입니다.
2019-10-04 08:50:10 | 심경아
그런즉 너희는 회개하고 회심하라. 그리하면 새롭게 하는 때가 주의 앞으로부터 이를 때에 너희 죄들이 말소될 것이요
행3:19
2019-10-03 08:21:19 | 이수영
박근혜 대통령 불법 탄핵 사태 이후로부터 최근까지의 애국시민운동에 동참하고, 또 10월3일 대규모 애국시민 집회를 기대하면서 꼭 나누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 글을 씁니다.
나의 사랑하는 조국 자유 대한민국이 지금 죽을병에 걸려 있습니다. 사람이 병에 걸리면 여러 가지 고통스러운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지금 이 나라도 죽을병으로 인한 증상들이 아주 심각합니다. 그 증상들 때문에 온 나라와 백성들이 신음하고 괴로워하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조국이란 자가 경악스럽게 보여주는 작태와 문재인과 이 정권이 날마다 들어내는 더 심하고, 사악한 작태들이 증상들의 한 실례입니다. 애국 국민들은 이 증상들을 제거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이 증상들을 제거하고자 애쓸 것입니다. 애국국민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많은 국민들과 교회들이 깨어나 자유 대한민국을 올바로 살리려 하니 그나마 참 다행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병든 나라의 증상들은 제거되지 않았고, 더욱 악화 되고, 심화 되어 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이제 곧 이런 악한 증상들도 제거되고, 죽을병도 깨끗하게 치유되고 새롭게 되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시 번영을 누리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소망을 가집니다.
이즈음에, 하나님의 사람들인 우리는 맑은 정신으로 탄핵사태 이후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애국운동과 우리의 기도가 나라의 죽을병에 초점을 맞추었는지, 아니면 그 죽을병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증상들에 반응하고 증상제거에 초점을 맞추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악한 증상들로 인하여 병이 심화되면 예상보다 더 빨리 죽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 완화와 제거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증상 완화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효과적인 치료로 이 죽을병이 완치되는데 집중하는 것이 더 합당한 일 아닙니까? 증상들이 완화 되거나 사라져도 병의 근본이 치료 되지 않으며 재발되는 것임을 모두 알고 계시지요? 문재인, 조국, 좌파 정권은 죽을병의 증상일 뿐입니다.
10월 3일 거국적인 애국집회를 앞두고 지금까지 우리는 무엇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많은 헌신과 희생을 통하여 무엇을 얻었는지 꼭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예레미야서에는 하나님의 경고와 호소 그리고 간청을 거절하여 결국 패망하게 된 남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남 유다와 예루살렘의 가장 어린아이부터 가장 어른에 이르기까지, 대언자에서부터 제사장에 이르기까지 마치 샘이 물을 뿜어내는 것처럼 거짓과 탐욕에 빠져서 온갖 사악한 죄악들을 일상적으로 뿜어내었습니다, 심지어 양심을 뜨거운 인두에 지진 자들처럼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얼굴이 전혀 붉어지지도 않았습니다.
이들이 행하는 패악질로 인하여 그들은 국가적으로 큰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였고, 그 고통으로 인한 호소들은 하나님 앞에 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향해 오래 참으셨지만 결국은 바벨론 제국을 일으켜 크게 멸망시키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남 유다와 예루살렘의 죄는 생수의 샘되신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그들의 죄악은 자신들을 위하여 물도 저장하지 못하는 물 저장고를 판 것입니다.
물이 귀한 이 지방은 빗물을 저장하였다 쓰기 위해서 물 저장고를 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그들이 물 저장고를 팠다고 고발하시는 것은 그들의 우상숭배를 의미합니다. 남 유다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를 하고자 하는 생각을 받아들여, 그 생각들대로 행함으로 탐욕에 빠지게 되었고, 그 탐욕으로 인하여 선민으로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악한 죄악을 행하였던 것입니다. 이런 사악한 죄악들을 스스럼없이 행하면서도 먼 곳에서 아주 비싸고 귀한 향품과 향을 가져와서 성전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제사를 받을 수도 없고, 그 제물이 향기롭지도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남 유다와 예루살렘의 죄와 죄악들이 대한민국과 백성들, 지도자들에게,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교회와 목회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들도 의식적으로는 하나님을 섬기지만, 내면적으로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김으로 탐욕과 거짓에 빠져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스러운 종교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닌지를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남 유다와 예루살렘이 자신들을 위한 우상숭배를 버리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그 분의 고쳐주심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백성들, 그리고 믿는 자들과 교회도 우상숭배와 세속적이고 이기적인 탐욕을 버리고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가 고침을 받아야합니다.
대체로 우리가 하는 기도와 선언서, 성명서, 선포되는 설교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증상들, 사악한 죄악들에 거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근본적인 우리의 죄에는 초점을 맞추지 못 했습니다. 10월 3일 거국적인 애국집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점에서 먼저 교회와 목사님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고침을 받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교회와 모든 성도들도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우상들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고침을 받도록 기도합시다. 이 나라와 백성들이 사회에 만연된 거짓과 탐욕을 버릴 수 있도록 담대하게 메시지를 선포합시다.
이 길이 성경이 말하는 나라와 개인이 사는 유일한 길입니다. 10월3일 애국집회가 이 길로 나가는 집회가 되도록 기도하면서 함께 모였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통치하심이 모든 믿는 자들과 교회들 그리고 자유대한민국과 온 국민들 위에 충만하길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많이 공유하여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2019-10-02 17:31:29 | 심성보
아멘.
눈물이...
감사가...
2019-09-30 10:11:09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