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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쓰자매님...한국말로 대화는 되지만 한국말로 된 책을 이해하나 쓰기가 어렵다고 했던것 같은데...참 글로 잘표현했네요. 교회안에 속해야하고 진리를 지키고 수호하기 위해서 서로를 닮고자 자신의 무언가를 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글이 참 마음에 다가옵니다. 힘든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교제에 힘쓰고 용기내어 솔직하게 자신을 나누며 대화했던 자매님을 보면서 참 감사하기도하고 다시금 한지체임을 느꼈어요. 비록 환경이나 상황이 크게 바뀐것은 없지만 위 글처럼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힘내시길 바래요.♡ 다음에 만나면 우리 연서가 "이모~"라고 말하겠지요? ㅎㅎ
2016-08-27 16:53:28 | 주경선
다른말씀에도 공감가지만 특히 이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심리의 문제는 혼자 믿음으로만 치료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교제가 주는 유익의 핵심인것 같아요. 그래도 함께 있을때 같이 지지고 볶고(아줌마?어투) 풀며 화해까지 가는것이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서로 부족한 면을 채워주고 채워가는, 이것이 완벽하지 못한 우리들이 진정 사람답게 살아가는 방법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오랜 시간동안 조카 한번을 안아보질 못하고 먼 타국으로 보내는군요. 베쓰자매님이 말한 지금 청소년들의 우정처럼 이또래 아기들도 함께 성장하며 그리스도의 군사로 자랄수있도록...... 점심시간 1시 40분 유아실에서 아기엄마와 아기들, 단체 사진 남겨보아요.^^
2016-08-27 13:32:09 | 이청원
자매님 건강한 모습으로 감사하는 모습보니 저도 감사가 됩니다. 여기서 느낀 여러가지가 미국에서 힘들때 힘을 낼 수 있는 동기가 되면 좋겠어요. 그리고 큰딸이 원래 엄마를 제일 많이 닮는데 ㅎㅎ 그곳에 가서도 늘 건강하기를 바래요.
2016-08-27 13:11:10 | 김혜순
안녕하세요? 제 딸은 중학교 1학년까지 한국에서 생활하였고 그 이후에는 미국에서 교육받고 살았기에 우리말 쓰기가 약할 줄 알았는데 잘 쓰려고 노력을 해서 그런지 무난하게 쓴 것 같습니다. 미국에 사는 아이들을 위해 영어로 한번 말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 가서도 주님의 큰 은혜와 평안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잊었더니 http://blog.naver.com/pastor-jung/220794729159
2016-08-27 12:29:21 | 관리자
단순히 안정과 휴식을 위하여 친정에 왔다해도 부모님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회복은 되었겠지만 부모님과 함께하는 사랑교회라는 공동체 안의 진솔한 교제를 통해 귀한 것을 깨닫고 힘을 얻어 건강을 회복했다니 더없이 감사하고 기쁜 소식이네요..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른 교회에 속해 있을 때 성장하며 크나큰 유익이 있음을 경험을 통해 밝히 알려주는 아름다운 간증이 깊은 공감을 갖게 하네요. 무럭무럭 자라는 연서의 모습도 마음을 흐뭇하게 하구요, 그동안 사랑으로 배려와 위로와 나눔을 아끼지 않았을 지체들을 떠올리니 사랑교회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게 연서 잘 키우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내길 바래요.
2016-08-27 09:14:47 | 김상희
자매님, 자매님과 함께 나누었던 시간들이 참 기쁘고 즐거웠어요 ~ 많이 보고싶을 것 같아요^^ 이렇게 글을 보니 목사님 못지않게 글을 참 잘 쓰시네요 ^^ 미국에 돌아가서도 더 기쁨과 감사와 깨달음이 넘쳐서 다음에 만날때는 우리모두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만나요. 그때에는 지금의 어려웠던일들을 추억하며 선하신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릴 수 있으리라 믿어요. 감사해요 . 함께한 시간은 축복이었어요.
2016-08-27 08:55:19 | 백윤정
안녕하세요?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두 달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떠날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초보 맘이고 여러 면에서 적응을 잘하지 못하여 뜻밖에 심한 무기력증을 앓다가 한국에 있는 친정에 왔습니다. 계획하고 방문하러 온 것은 아니었지만, 제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고 많은 것을 얻어 갑니다. 저희 딸 연서도 성도님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동안 남편이 낯설어할 정도로 무럭무럭 성장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여러 연령대별로 자매님들께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셨어요. 나이 어린 이레, 이인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저는 과학을 좋아하고 의과에 관심이 많은데, 심리학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평소 신뢰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얻어가는 큰 깨달음이 있다면 그것은 믿음과 사람의 심리는 아주 친밀한 관계가 있지만, 때로 사람이 심리적 문제가 생겼을 때 혼자만의 믿음으로 치료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와서 첫 달은 경황이 없어 기억이 잘 안 납니다. 치료를 받고 약을 먹는 게 두려워서 안 먹고 버텨 본다고 하던 게 거의 집에서 누워만 지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이렇게는 안 되겠다 싶어 동네 신경정신과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는 매주 신경정신과 치료/상담을 받아서 이제는 감사하게도 거의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 편안한 마음으로 미국에 돌아갑니다.   제가 이렇게 낫기까지는 많은 과정과 깨달음이 있었는데, 그것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빠의 성격을 많이 닮아서 일을 많이 그리고 되도록 빨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결혼을 해서도 살림에는 도통 관심이 없었고 더불어 남편과 대화하는 것을 즐기거나 중요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의 성향을 아이가 없을 때는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기를 낳은 후, 제 엄마의 성격 또는 다른 아이 엄마들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여성적인 면을 닮지 않아서 아기를 키울 때 필요한 인내심과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고 바로 그것이 저의 마음에 뜻밖에 혼란과 좌절을 준 것 같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저에게 저희 엄마에 대해서 그리고 저와 엄마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것을 물어보신 후, “아빠만 닮은 게 아니라 엄마도 닮지 않았나요?” 하고 물으셨습니다. 제가, “아니요. 저는 엄마를 안 닮았습니다.” 하자 다시 물으셨습니다. “엄마와 친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저는 엄마와 아주 친합니다.” “원래 친한 사람들은 좀 닮지 않았나요?”   웃기게 들릴수도 있지만, 전 그때 태어나 처음으로 '내가 엄마를 닮았구나.' 하는 자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어요. 비로소 저도 인내심과 참을성이 많은 엄마 그리고 아내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날은 정말이지 앞을 못 보다가 눈이 확 뜨인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문득 깨닫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제가 사랑침례교회에 방문하며 배운 것은, - 교회는 다니는 곳이 아니라 속하는 곳! 그래서 교제가 중요하다 – 였습니다. 이번에 정신과 상담을 계기로 생각하게 된 것은 교제의 목적입니다. 교제를 하는 것은 쉽게 말하면 친해지기 위해서인데, '정말로 친해진다면 그것은 서로를 닮아야 하는 것이 아니겠냐.'는 점입니다. 말씀과 성경이 중요한 만큼, 진정한 교제 또한 절실하다는 것을 깊이 체험하고 갑니다. 생각해 보니 저는 마음의 병을 말씀과 믿음으로만 고친 게 아니었습니다. 밤늦게까지 형제/자매님들과 얘기를 나누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금요일, 주일 그리고 그사이 사이에 만나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분들의 부부생활 그리고 육아를 하며 겪었던 어려움들을 들어보니 같이 공감할 수 있었고, 또한 저의 어려움을 공감해주셔서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었습니다.   교제는 이렇게 서로를 격려하며 친해지고, 그러면서 점점 닮아가는 게 최종 목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쉽게 닮아갈 수 있는 것은 눈으로 보이는 외모인데 그렇게 생각해 보면 많은 종교 단체들이 어떠한 옷을 입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그래서일 수도 있겠구나 생각합니다. 그 예로 몰몬(Mormon)을 보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것이 그렇고, Orthodox 유대인도 그렇고요.   제 경험이지만 미국의 독림침례교인들도 많은 경우에 그렇습니다. 그것이 꼭 나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외모를 똑같이 한다고 해서 정말로 닮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모가 다르고 다른 조건들(나이, 성, 경제적 형편, 학벌)이 달라도, 마음 그리고 믿음, 다른 말로는 사고방식이 닮으면 그것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니 저와 제 남편이 왜 미국에서 여러 독립침례교회를 다니면서 적응을 온전히 못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바른 말씀, 바른 성경을 찾아 교회를 다녔는데 그것만으로는 그 교회의 참된 지체가 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 교회들의 철학이나 비전이 저희와는 조금 달랐고 그래서 결론은 그 교회 교인들 닮기를  원치 않아 진정한 교제가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와 마음이 하나가 되어 본성과 비전이 닮는다는 것은 많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랑해서 결혼한 부부들이 싸우는 것이고, 심지어 같은 배에서 나와 같은 환경에서 자란 형제.자매들도 항상 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많은 것이 다른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닮고자 하는 곳이니, 교제는 절대 쉬운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면적인 교회생활이 아니라 의미가 있는 지체가 되려면 그 힘든 교제를 해야만 서로를 공감하게 되고, 그래야 하나가 되고, 그래야만 그 성과의 열매인 개인의 발전 그리고 교회의 발전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미국침례교회의 좋은 점들은 유지하고, 개인의 자유를 추구하고, 성경에 없는 전통은 버릴 수 있는 것이 사랑침례교회의 철학과 특징인 것 같습니다. 진리를 지키고 수호하기 위해서 서로를 닮고자 자신의 무언가를 버릴 수 있는 형제/자매님들이 이 교회에 있기에 사랑침례교회가 발전한 것이고, 저는 이것을 닮고 싶어서 어쩔 수 없이 미국에서 매주 다니는 교회보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이 교회가 더 친근한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중고등학생들이 한 스피치를 들은 후 여러모로 감탄을 했습니다. 물론 어린 학생들이 정말 훌륭하게 준비하고 발표한 것에 감탄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더 기쁨과 소망을 준 것은 그 학생들의 우정입니다.   아무리 선생님과 부모님들께서 시켰다고 해도, 서로가 격려를 안 하고 친하지 않았다면 나와서 스피치 하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스피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서로 교정을 해 줬을 것도 같은데 그것은 정말 친하지 않으면 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의견이 달라 비난받을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를 믿고,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우정의 계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화와 교제는 이러한 우정을 키우고 서로를 닮아가게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다들 동감하시겠지만, 저의 새로운 기도 제목은 이 학생들이 계속 친해지고 닮아가면서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한마음으로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이고, 그것을 이어 이후의 세대들도, 저희의 자녀들도 자연스레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내년에 혹시 한국에 또 올 수 있다면, 그때는 남편과 함께 연서랑 사랑침례교회에서 주일에 예배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 날을 기대하며 충전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이번 방문에도 저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6-08-27 08:04:33 | 정미현
김 경완 형제님, 소식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께서 목사님의 설교강해를 통해 형제님의 영혼의 갈증을 해결해 주시길 바랍니다. 종종 소식 올려 주시면 반가울 것 같아요. 감사드려요^^
2016-08-18 22:36:03 | 이수영
그 느낌 그대로 순박하게 써주신 속 깊은 글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선한 양심을 읽었습니다. 김경완 형제님 반갑습니다. 저희 교회에선 지난 6~7월 중에 금년도" 미디어 선교 자료" 2차 배송을 완료 하였습니다만, 지금 그 명단을 살폈으나 형제님은 신청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 이제라도 필요하실 경우 아직 여분이 좀 있으므로 아래 게시글을 보시고 신청하신 대로 곧 배송해드릴 수 있음을 첨언합니다. 샬롬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992&page=
2016-08-17 23:10:44 | 최상기
김경완 형제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작금의 어려운 현실에 이렇게 후덕한 글로 격려와 힘을 보태주셔니 정말 감사합니다. 더불어 온라인 선교팀 밴드에도 가입하시니 반가움이 더 배가됩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 잘 지키시고 진리의 말씀 안에서 항상 큰 평강을 누리시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08-16 22:39:34 | 김대용
안녕하세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오디오 파일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오디오 성경 MP3 CD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500 웹하드에서 내려받은 파일로 직접 오디오 CD를 구울 수 있다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혹 그것이 불가능하고 오디오 CD를 받아보기 원하시면 평일 낮에 032-664-1611로 문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08-16 12:13:52 | 김대용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언제나 힘을 내고 있습니다.   늘 유투브로 시청하고 있고 잠자리에 누워서도 늘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잠자리에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설교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인생에 있어서 저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성장을 가져오게 한 분이 몇분 없습니다. 그 중에 최고가 정동수 목사님이십니다.   요즘 이상한 단체가 생겨서 흠정역을 음해할 지라도 진정성과 진실성은 그런 저항을 이기고도 남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갑자기 이렇게 글을 남기고 싶은 이유는 어제 새벽에 제 가슴을 치게 만드는 설교를 듣고 감사를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니엘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주권적 인류 역사 경영>   정말이지 이 설교는 최고의 설교입니다. (물론 다른 설교도 정말 최고입니다.)   이 설교는 진짜 압권입니다. 정말 가슴을 치게 만드는 설교였습니다.   맥아더 목사님의 설교도 정말 최고이지만 정동수 목사님도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려서 과한 칭찬으로 인해 우려할 수도 있겠지만..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처럼 조용히 설교를 듣고 지내며 은혜를 받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자기부인을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들에 더해 은혜를 풍성하게 차고도 넘치게 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영광을 드립니다.  
2016-08-16 10:32:22 | 김경완
표세명 | 16-08-03 14:53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오랜 병마와 싸우면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를 접하고 정동수 목사님 하나님 말씀을 접할 때 수십 년 풀지 못했던 성경을 이해하고 김문수 목사님이 담임하는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몸에 지병이 있어 오랜 요양병원 생활로 인하여 교회에 몸이 좋을 때 한 번씩이라도 가고 싶지만 죄인 것 같아서 참석 못 합니다. 또 몸이 안 좋아 주일예배 못 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요양병원 조그만 교회에서 장로회 방식으로 참석하지만 제가 정동수 목사님 말씀 전하면 바보 소리 듣죠. 같이 오랜 병원 생활하면서 진정한 하나님 말씀도 전하기 힘든데 하나님 말씀을 찾아 멀리 통영에서 오시는 자매님…. 경기도…. 서울…. 기타 등등 지방 멀리서 왜 찾아오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어린양으로서 십자가 보혈로 우리 죄를 대신하시고 부활하셔서 첫 번째 하신 일이 돌아선 제자를 찾아 나서신 겁니다. 긴 밤 꿈 깨어 보니 산천은 여전한데…. 내 형제/자매님은 간 곳이 없고…. 이름 없는 꽃 한 송이….
2016-08-03 15:01:42 | 표세명
안녕하세요.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애정을 갖고 이렇게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떠나시는 분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영혼의 자유를 존중하는 것이 다른 분께는 이리 보일 수도 있겠네요.
2016-08-03 09:35:53 | 이청원
안녕하세요! 이렇게 온라인상에서나마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먼저 진솔한 내용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의 개인적 의견이란 단서를 달고 댓글을 올립니다. 일단 사랑침례교회는 성도 개개인의 영혼의 자유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출석하시는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어떤 결정을 할 때 대부분 그 결정을 존중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든 계기가 되어 교회 출석을 중단하시는 분들에게 일반 교회처럼 떠나지 말 것을 다소 강하게 권면하거나 혹 붙잡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면 이런 교회의 철학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주세요. 물론 저희도 어떤 일에서든 어려움을 느끼고 교회를 떠나신 분들이 언제든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이 생긴다면 당연히 두 팔을 벌려 환영할 겁니다. 격려와 소중한 의견의 글 감사합니다.
2016-08-03 09:25:50 | 김대용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님 강해 설교를 접하고 하루 8시간 이상 3년이라는 세월을  멀리서나 동영상에 나오시는 형제/자매님들 그리고 새로운 분 한분 한분의 찬양이나  간증하는 모습이 정말이지 식구처럼 느껴졌습니다.    정동수 목사님 강해 설교를 들을 때마다 정말 이 시대는 몰라주지만  훗날 우리나라의 사도 바울 같은 목사님이었다는 여러 사람이 깨닫게 될 날이 있을 거로 생각하며  멀리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교회 건축 이야기가 있고 난 뒤 보이던 형제/자매님들이 안 보입니다 . 동영상에 빈자리를 볼 때마다 제 마음이 아픕니다. 간증하시던 분, 성가대 찬양하시던 분 등을 다시 볼 수 없나요.   문득 정동수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이 교회 떠나시는 분 잡지 않고 좋은 교회 가시라고 하신다고요. 그런데 우리나라 풍습이랄까요. 한 번쯤 예 하고 싶어도 아니라고 말할 때 다시 한 번 잡아줄 수 없나요? 어쩌면 안 보이는 형제/자매님 전화기만 만지작거릴 수 있습니다.
2016-08-03 06:29:43 | 표세명
안녕하세요!이렇게 사랑침례교회 홈페이지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먼저 문의하신 부분에 답변드리겠습니다.성경은 적어도 세 가지 종류의 부활을 이야기합니다.7년간의 환난기에 순교한 성도들의 부활은 그 중에 첫째 부활에 속합니다. 그런데 첫째 부활도 첫 열매(예수님과 몇몇 성도들의 부활; 마27:50~53), 수확(교회 시대 성도들의 휴거와 부활), 이삭줍기(7년 환난기 성도들과 구약 시대 이스라엘을 비롯한 성도들의 부활)의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이삭줍기’라고 불리는 7년 환난기 성도들과 구약의 구원받은 이스라엘 등 구약 성도들의 부활은 7년 환난기 끝부분에 이루어집니다(사26:19, 단12:13).아래 제가 링크하는 자료를 찬찬히 읽어 주십시오. 1. 부활(Resurrection)http://new.keepbible.com/BoardRedirect/03_02/19042. 성경의 부활http://new.keepbible.com/BoardRedirect/consult/67&page=4참고로 정동수 목사님 요한계시록 강해 중 해당 내용은 38과에 나옵니다. 또한, 문의하신 내용과 별도로 휴거와 재림에 관한 아래의 글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3. 요한계시록 강해 38(계 20:3~8)http://www.cbck.org/ExpositoryBible1-11/View/1vS&cate_name=%EC%9A%94%ED%95%9C%EA%B3%84%EC%8B%9C%EB%A1%9D4. 휴거 & 재림, 시기와 대상 총정리http://new.keepbible.com/BoardRedirect/free/12027&cate_name=&sfl=write_subject%7C%7Cwrite_content&stx=%ED%9C%B4%EA%B1%B0&sop=and더불어 사랑침례교회 홈페이지와 킵바이블에 있는 정동수 목사님 요한계시록 강해 전체를 수록된 노트와 함께 차근차근 공부하시고 아래 무료 PDF 파일이 공개된  “요한계시록 바로 알기”도 읽어 보시면 성경적 종말론의 바른 체계를 세우는 일에 큰 도움을 받으실 겁니다.5. 요한계시록 바로 알기 PDF 파일 공개http://new.keepbible.com/BoardRedirect/06_02/278무더위에도 굴하지 않는 자매님의 성경 탐구의 열정이 풍성한 영적 열매로 수확되길 소망합니다.감사합니다.
2016-07-27 10:50:09 | 김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