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님 동의가 되는 주제네요^^
감사해요~
2021-06-09 12:35:13 | 이수영
요사이 주일설교 말씀주제인 성화 시리즈 말씀을 들으며 생각해 본다.
말하는 것의 중요성!!! 성화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주제인것 같다.
말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말이라도 잘 해야한다.
어떤분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난 있는 그대로 앞에서 이야기 해요. 에둘러서 이야기 못해요" 라고
당연히 사실을 말하는 것이니 맞는 말이다. 그러나 때로는 사실일지라도 그것을 직면해서 들어야 하는 상대방은 그 말이 상처가 될때가 있다.
때로는 사실이지만 말하는 것 보다 말하지 않는 편이 좋을 때가 있는것 같다.
스스로 깨달아 고칠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 어떨까?
성경 말씀을 예를 들어 생각해 본다.
구약에서 주의 천사가 기드온을 찾아가서 한 첫마디가 "너 강한 용사여" 였다. 그당시 기드온은 강한 용사가 아니었고
미디안 족속을 피해 숨어서 밀을 타작하고 있는 겁쟁이 였다. 그러나 앞으로 강한 용사가 될 것을 바라보며 그렇게 인정해 주었다.
또 한가지 예는 다윗왕이 밧세바 일로 범죄했을 때에 나단대언자가 다윗을 찾아가서 있는 사실 그대로를 이야기
하지 않았다. 비유를 통해 다윗왕이 스스로 깨달아 회개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신약으로 넘어오면 요한복음 4장에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여인을 만났을 때에도 그여인의 모든것을 알고 계셨지만 직선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으신다.
여인이 스스로 알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다.
또 한가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예가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닷가에서 베드로와 제자들을 만났을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왜 세번 부인했냐고 먼저
묻지 않으신다. 제일 먼저 먹이신다. 살아계실때 늘 그랬던 것 처럼.... 그 익숙한 장소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이 나타나셨을 때 마음속에 자신이 예수님을 배신한 것이 마음에 새겨져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세번부인을 질문하는 대신 " 나를 사랑하느냐?" 라고 세번 질문하신다.
때로는 있는 그대로 사실을 이야기 하는것 보다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이 아름답다.
성도와의 교제에서 성화의 과정에서 말을 잘 하려고 하지말고 잘 말하려고 노력하자.
때로는 좀 덮어주고 때로는 좀 감싸주고 때로는 에둘러서 이야기 하기도 해보면 어떨까?
너희 말을 소금으로 간 맞추어 항상 은혜롭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 사람에게 어떻게 마땅히 대답해야 할지 알게 되리라.
(골로새서 4:6)
2021-06-09 09:40:21 | 최지나
하나님을 어찌 다 알수가 있겠어요?
주님께서 조명해 주시는만큼만 알아가는 것 아닐지요.
늘 새롭고 늘 신선한 항상 놀라운 ' 앎' 인 것이지요.
성경은 광산과 같아서 때마다 깨닫는 부분이 다른 놀라운 책이잖아요.
주님께 가서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알겠지만
하나씩 깨닫게 해주시는 기쁨도 이세상에서 누리는 축복이지요.
자매님, 일상에서 생각하는 바를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2021-06-01 06:23:50 | 이수영
아는만큼 사랑하고 자랑한다는 말이 참 와 닿네요.
하나님을 더욱 알아갈 때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자랑할 것이 없노라'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이 땅 가운데 허락하신 지체들을 진심으로 알고 교제할때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감사해요!!
2021-05-31 17:09:54 | 김세라
하나님을 한방?에 다 안다면 사람은 아마 기절 내지는 쇼크로 살수 없을 것 같아요.
너~~~무 큰 물질이나 소리를 보거나 들을 수 없고
(예를 들어 지구를 맨눈으로 볼수 없고)
너~~~무 작은 물질이나 소리를 보거나 들을 수 없듯이
(예를 들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등)
하물며 하나님을 한방?에 어찌 알 수 있을까요.
그래서 우리 삶을 통해 살아가며 하나님을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게 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도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시기 위해 사천년이라는 시간을 사용하신 것을 보면요!!!
형제님 제가 예능을 너무 다큐로 받았지요.^^
교회에서 늘 마주치게 되는 형제님의 친근함이 참 좋습니다.
2021-05-31 13:21:42 | 최지나
"창조" 제 개인적으로도 이 주제에 클릭이 되어
하나님께서 계심을 확신하게 되었답니다.
눈의 결정체와 모기의 얼굴을 대면하며 우리가 보는
세상이 얼마나 제한되어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네요.
그럼에도 우리 인간은 자기가 보는것이 자기가 생각하는
것이 자기가 듣는것이 세상 다인줄 알고 있으니 하나님
께서 보시면 참 웃으실 일입니다.
2021-05-31 11:40:23 | 최지나
요즘 설교 주제와 딱 맞는 글이네요.
하나님을 한 방에 다 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2021-05-31 10:36:56 | 이규환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하나님을 안다는 것?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다는 것?
누군가가 나를 알고 내가 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지난주일 예배 중 김필제형제의 "은혜" 라는 찬양을 들으며 문득 생각해 보았다.
한 청년의 진심어린 찬양에 은혜를 받았다. 그리고 더욱 은혜가 되는 것은 그 형제가 나를 알고 내가 그 형제를 안다는 것이였다.
가족처럼 깊이 알지는 못하더라도 얼굴로 알고 이름으로도 안다.
그 정도로도 그 형제의 찬양은 전혀 모르는 사람의 찬양보다 더욱 깊은 은혜가 되었다.
나만 은혜받는 것이 아쉬워서 아는 분들에게 공유하며 자랑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으며 또한 얼마나 자랑하고 있는가?
찬양이란 말 자체가 자랑이라는 말과 통한다고 한다.
내가 하나님을 알고 아는 만큼 사랑하고 또한 자랑하고 싶어질 것이다.
이것이 그 흔하게 사용하는 전도가 아닌가? 내안에 넘쳐나는 하나님에 대한 앎이 없는데 무엇이 나오겠는가?
하나님에 대한 앎이 넘쳐 흘러넘쳐서 삶에 묻어 날 때 그것이 전도가 아닐까?
하나님께서는 나를 아는 것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나의 머리털 까지도 세고 알고 계신다고 한다.
그런데 그분이 세상 만물을 “창조” 하신 분이시다.
와!!!
이보다 든든한 “백”이 있을까?
하니님께서는 처음부터 나를 아신다. 문제는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깊이 알고 자랑하고 있는가? 인 것이다.
성경을 읽는 이유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기록된 말씀을 통해 모든 자연만물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자랑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려드리는 것이 아닐까?
“모르면 잡초 알면 약초”
요새 들나물과 산나물을 뜯으러 다닌다.
그동안 무심코 풀로만 보아오던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이름을 알아가며 먹는 것임을 알아가고 있다. 또한 약효까지 있다니 참 놀라울 따름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일하심과 하나님의 사랑은 널려져 있다.
그것을 발견하고 누리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앎에 대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것이고 아는 만큼 닮아가고 아는 만큼 자랑하는 것이다.
나는 지금 하나님을 얼마나 아는가?
2021-05-29 14:05:49 | 최지나
사람마다 주님께서 눈을 여시는 방법이 얼마나 다양하신지요!
찾으면 찾게되고 만나게 되는 것이 맞습니다^^
2021-05-27 13:12:53 | 이수영
말씀을 믿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이 느껴지네요.
형제님의 귀한 재능이 성도들의 배움에 큰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2021-05-27 08:16:35 | 김세라
독특하면서도 은혜로운 간증이십니다.
이렇게도 믿음을 갖게 되다니 하나님의 섭리가 참 경이롭습니다.
2021-05-26 19:34:14 | 이남규
성공하신거네요. 응원합니다.
2021-05-26 07:21:47 | 이규환
창조가 잘 안 믿어져요!
요즘 형제, 자매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은혜를 많이 받고 있다. 작년 3월 1일에 간증하기로 일정이 잡혔었는데, 요놈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었고, 그 후로 기회가 없었다. 그때 준비했던 내용 일부를 공유하고자 한다.
1. 창조를 믿기까지의 과정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부딪쳤던 것은 창세기에 나오는 6일 창조였다. 한 마디로 황당 그 자체였다. 말씀으로 창조를 했다는 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다. 성경 창세기를 아무리 읽어도 풀리지 않았다. 혹시 4대 복음서를 읽으면 도움이 될까 하고 복음서를 읽었지만, 오히려 더 답답해졌다. 어떻게 물고기 2개와 빵 5개로 5천 명을 먹일 수 있는가? 어떻게 죽은 지 3일이 지난 사람을 살릴 수 있는가? 어떻게 물 위를 걸을 수가 있는가? 이렇게 풀리지 않은 숙제를 해결하려고 약 1년 정도 고민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다 잘 믿고 있는 것 같은데, 왜 나만 안 믿어질까? 미칠 지경이었다. 엄청 고민하던 중에 창조과학회를 알게 되었고 동영상을 보기 시작했다.
창조과학회에 올라온 동영상이 50개는 되는 것 같았다. 1개당 분량이 2시간 정도였다. 하루에 1편을 보면 50일이 걸리는 분량이었다. 인내하면서 한 편씩 보기 시작했다. 처음 본 동영상은 과학의 원리, 법칙과 이론의 차이점, 열역학 제1 법칙, 제2 법칙 등을 소개하고 있었다. 처음 몇 편을 보면서 “이것들이 창조와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것인가?” 괜히 시간만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어쩌랴~ 창조가 믿어져야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다는데…
창조과학회도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그만 두려고 하다가, 이왕 보기 시작했으니까 몇 편만 더 보고 끝내야겠다고 생각하고 보던 중에, 아래와 같은 눈의 모습을 확대한 사진과 모기의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보게 되었다. 두 장의 사진을 보는 순간, 머리를 쇠망치를 얻어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빨려 들어가기 가기 시작했다.
<무생물 : 겨울에 내리는 눈의 모습>
<생물 : 모기의 얼굴과 머리깃 모습>
무생물인 눈의 모습은 너무나 찬란했다. 생물인 모기의 얼굴 모습은 너무나 정교했다. 이것들이 저절로 생겼을까? 어느 누가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 수 있을까? 이건 필시 누군가가 개입한 게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사진 두 장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었다. 지적 설계자를 만나는 순간이었다.
2. 창조가 믿어지니까 풀리는 것들
창조가 믿어지니까 4대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기적들이 바로 이해가 되고, 이것을 행하는 일이 너무 쉬웠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부활이 거부감 없이 믿어지고, 휴거가 소망이 되었다. 또한 자연세계가 위대하게 보였고, 해와 달은 물론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가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창조가 믿어지니까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것은 신비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었다. 창조를 믿는 것은 하나님의 권능을 아는데 필수라는 것이 그 당시 생각이었다.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만들어진 중에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었더라.'(요한복음 1장 3절)
2021-05-25 18:23:05 | 이규환
신약시대라 감사한 것은 오직 말씀 외에 바라볼 것이 없다는 것이지요.
사람의 인성은 죄성이 가득한지라 주님을 믿고도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지요!
어떤 행위이든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 앞에서 타버리지 않을지!
주님 앞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어야겠어요.
2021-05-24 09:00:16 | 이수영
공감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이스라엘 백성과 오버랩 됩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오직 크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05-24 07:28:13 | 이수영
가족 특히 자녀의 구원을 위해 애타는 부모의 심정이 느껴지네요.
신앙의 선배인 엄마의 행동을 먹고 자란 아이는 반드시 언젠가는 열매로 나타나게 될거에요.
그날를 다함께 기다려요.
2021-05-24 07:17:13 | 이수영
그 마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자매님의 하나님에 대한 신실하심을 보고계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셨던 하나님
따님들이 엄마의 간절한 소원도 아시고
계실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때에 따님들의 마음도 열어주시고
구원받은 백성으로 이루어 가실것을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결혼을 앞둔 큰따님께서
엄마의 마음을 잘 아시고 이해하시리라 여깁니다.
아름다운 고백의 시
감사합니다.
2021-05-23 20:04:32 | 김경애
샬~롬
글을 읽는내 자매님의 미소짓는 부드러운 얼굴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자매님의 기도와 바램대로 곧 예쁜 따님들이 자매님과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2021-05-22 21:27:11 | 이명숙
구원받은 모든 부모들의 공통 숙제 아닐까요?
시를 읽으며 가슴이 뭉클하며 눈물이 나네요.
2021-05-20 15:57:10 | 김혜순
“오늘 아침에는 차가 안와서 20분 기다렸어요. 예전 직장은 걸어서 10분이었는데 지금은 버스타고 전철타고 한 시간 걸려요.
예전 직장이 꿀이었어요.”
지난 겨울 몹시 추웠던 어느날,
오늘 어땠냐는 나의 질문에 퇴근을 한 큰 아이의 말입니다.
공무원인 큰 아이가 새로 발령을 받았는데 아마도 전철역 가는 시내버스가 늦게 온 모양입니다.
다음날,
“엄마가 전철역까지 태워다 줄까?”
라고 했더니 전날에 추웠던 기억이 생각났는지 너무 좋다고 해서 내 출근 시간을 좀 늦추고 아이를 전철역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카톡으로 고맙다는 인사가 날아왔습니다.
나는 날씨가 추운 것도 그렇고 아이 좋아하는 모습도 좋고 해서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엄마가 시간이 될 때 전철역까지 태워다 줄게. 그런데 차비를 내야해~ 차비는 엄마가 날마다 보낸 묵상말씀을 잘 읽는거야.
어때?”
아이가 곧바로 좋다고 해서 나도 내심 쾌재를 부르고 전철역까지 태워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제 차에는 항상 극동방송을 틀어놓아서 아이랑 같이 타는 그 시간에도 변함없이 방송을 듣게 되었는데 아이가 타고 내리는
그 시간대에 모교회 목사님의 큐티 말씀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듣지않고 차에서 계속 이런저런 얘기만 하더니 언젠가부터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듣기 시작했습니다.
날마다 10분씩....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나는 즉시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그리고 이 말씀이 생각나서 즉시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나를 부르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능력있는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우리 교회가 논현동에 있을 때에는 아이랑 같이 교회에 다니기도 했는데 공무원 연수 받고 직장 다니면서부터는 나오지를 않아
마음속으로 ‘[주]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네가 구원을 받고 네 집이 받으리라(행16:31)‘ 말씀만을 붙잡고 아이들의
구원을 위해 날마다 기도했었는데 응답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뻤습니다.
며칠 전에는 변함없이 아침에 방송을 들으며 태워다주는데 제가 무슨 말인가 하려고 하니 “엄마~ 들어보자.” 하며
방송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었습니다. 감사의 순간이었죠.
말씀과 간증이 같이 나와서인지 방송을 들은 아이가 때로 저에게 말하기를, 방송에 나오는 이런 간증이 일어날 수 있냐고
묻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 교회에 다닐 때 저에게 묻기를 언제까지 교회를 다녀야하느냐고 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살까지는 다녀야하고 20살 이후부터는 성인이니 종교의 자유를 주겠다고 타협했었습니다.
20살이 훌쩍 넘은 아이들은 이제 교회에 관한 얘기를 하면 그 말의 약속을 지키라 하고, 저는 그 말을 했던 것을
땅을 치며 후회를 하곤 했습니다.
영혼 구원....
특히 자녀들의 영혼 구원은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영적 전쟁터입니다.
이 전쟁터에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심을 굳게 믿으며 다시는 물러서지 않으리라 나는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큰 아이가 차비로 내고 있는 묵상 말씀을 봤다는 확인 문자 [지불!]을 보고, 우리가 함께 할 그 날 그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너희가 믿고 기도할 때에 무엇을 구하든지 모든 것을 받으리라, 하시니라.(마21:22)’
[시] 얼마나 좋을까!
https://youtu.be/vfDOyc7FI-M
얼마나 좋을까! /이정자
내가 가는 이 길을 너와 함께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님의 길은 완전하시니
내가 듣는 이 말씀을 너와 함께 듣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계시니
내가 부르는 이 찬송을 너와 함께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찬양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니
내가 하는 이 기도를 너와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호흡이니
내가 가는 이 길을 너와 함께 간다면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그분의 길은 생명의 길이니
그분의 길은 부활의 길이니
2021-05-19 23:23:31 | 이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