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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묵상 말씀>   에스겔 10장 18 그때에 {주}의 영광이 그 집의 문지방을 떠나 그룹들 위에 서니 19. 그룹들이 자기 날개들을 들어 올리고 내 눈앞에서 땅을 떠나 올라가더라.   <떠나> 오늘은 하나님께서 유다의 우상 숭배와 불법들로 성전을 떠나시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성전이 우상들과 무슨 조화를 이루겠느냐? 너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니라 (고후6:16)>를 생각하고 성전에 대하여 묵상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를 멸하시리니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너희가 곧 그 성전이니라.   아멘,   어제 사진 한 장을 받았습니다. 꽃다발을 든 다섯 명의 초등학생과 부모들이 함께 찍은 초등학교 졸업 사진이었습니다. 2008년 어린이집을 처음 시작했을 때 분유 먹던 아기들이었는데  졸업하고 같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더니  또 함께 졸업을 했다고 합니다. 사진 속의 아이들은 모두 예쁘고 멋있게  잘 자라 있었습니다. 저는 받은 사진 한 장을 보며 2008년에서 2022년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묵상 말씀을 쓰고나니 그 기간 동안 내 안의 성전에 대하여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좋아서 유아교육을 공부했었고, 그리고 어린이집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진행되었을 때 저는 이미 광야 한 복판에 서 있었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사막의 막막함 가운데 2012년 겨울, 드디어 별빛을 보게 되었고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을 시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네, 주님 / 이정자   그 분이 부르셨다 ......   그분이 부르셨다 ......   광야의 한가운데서 하늘을 보고 땅을 보고   그리고 어둠 위에 별을 보고   그 분이 부르셨다 !!!!!!   그 분이 부르신다 네, 주님    
2022-01-08 11:17:13 | 이정자
마귀들도 하나님을 믿는다고요?   새해 연휴를 보내면서 목사님의 야고보서 강해를 들었다. 예전에 한 번 들었었는데, 다시 들으니 전혀 다른 내용을 듣는 것 같았다. 신기한 것은, 한 번 듣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들으면 그때 안 들렸던 내용이 들린다는 것이다. 야고보서 2장에는 3종류의 믿음이 나온다. 죽은 믿음, 마귀들의 믿음, 역동적인 믿음이 그것이다.   1. 죽은 믿음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행위가 전혀 나오지 않는 믿음을 말한다. 이런 사람들은 성경 지식에 대해서 해박하다. 하나님이 어떻고, 예수님이 어떻고, 구원이 어떻고, 천국이 어떻고 등등. 청산유수다. 이런 사람들이 하는 말과 교리는 맞는데 행위가 없는 믿음이다. 이런 믿음을 죽은 믿음, 지적인 믿음이라고 한다. 야고보는 이런 믿음을 헛된 믿음이고 헛된 구원이라고 한다. 모든 것을 꿰뚫고 있지만, 이런 사람들은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그냥 평안하게 돌아가라고 한다. ‘내 형제들아, 사람이 자기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 행위가 없으면 그것이 무슨 유익을 주느냐? 믿음이 그를 구원할 수 있겠느냐?’(2장 14절)   2. 마귀들의 믿음 야고보서 2장 19절에는 ‘네가 한 하나님이 계시는 줄 믿으니, 잘하는도다. 마귀들도 믿고 떠느니라.’라고 나온다. 야고보는 마귀들도 하나님을 믿을 뿐만 아니라 두려워서 떨기까지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마귀들의 믿음이라는 것이다. 감정만 있을 뿐 행위가 없는 믿음을 말한다. 말씀을 들으면서 두려워하고 부들부들 떠는 사람들이 있는데, 마귀들도 믿고 떤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두려우면 하나님 앞에 나와 하나님 뜻대로 해야 하는데, 마귀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복음서를 보면 사람들은 못 알아보는데, 마귀들은 하나님을 먼저 알아본다. 감정적으로는 두려워하면서도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믿음을 야고보는 마귀들의 믿음이라고 한다.   3. 역동적인 믿음 역동적이란 말은 힘차게 움직인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믿으면 무엇인가가 움직인다는 것이다. 바로 知情意다. 知情意가 바뀌면 사람의 인격이 바뀌고 사람 전체가 바뀔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될 때 비로소 역동적인 믿음을 소유하게 된다. 역동적인 믿음을 소유하면 반드시 선한 행위가 나오게 된다. 그러면서 에베소서 4장 13절에 나오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게 될 것이다. 아브라함은 75세 때 의로 인정받은 후, 나중에는 독생자 아들을 바치기까지 믿음이 성장했다.   나는 성경을 읽을 때 밑줄을 긋는다. 성경에 단풍이 들어있다. 아무리 성경에 밑줄을 그어 가면서 열심히 읽으면 뭐하랴~  믿음에 걸맞은 행위가 나오지 않는다면~  새해에는 역동적인 믿음을~   '이와 같이 믿음도 행위가 없으면 그것만으로는 죽은 것이니라.' (야고보서 2장 17절)'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위 없는 믿음도 죽었느니라.' (야고보서 2장 26절)
2022-01-05 14:19:25 | 이규환
엥?! 마태복음 5장 18절에 '첫째 남편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 라는 그런 말씀이 있다고라고라? 신천지 성경인감?' 싶어서 바로 마태복음 찾아봤답니다.ㅋㅋㅋ 율법이었군요.^^ 귀한 글 잘 읽고서 큰 가르침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형제님.^^
2021-12-20 22:22:43 | 최영오
아주 직접적으로 생생하게 묘사가 되니까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남편의 입장에서 이 글을 읽다 보니 둘째 남편과 결혼하기 위해 자꾸 첫 남편이 죽기를 바라는 아내의 마음이 느껴져 좀 서늘합니다. 평소에 찔리는 게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어쨌든 항상 생각해볼 수 있는 글을 올려주시니 좋습니다. 갑자기 겨울답게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2021-12-18 10:46:55 | 이남규
지금 남편의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신학원을 졸업한 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신학원 공부할 때, 로마서 강해를 들으면서 죄에 대해서, 칭의에 대해서, 성화에 대해서, 영화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최근에 다시 로마서 강해를 듣고 있다. 그때는 시험을 의식해서 들었었는데, 지금 다시 아무런 부담 없이 들으니까 그때 그냥 스쳐 지나갔던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아래 내용은 로마서 7장을 설명하는 내용 중 일부이다.   한 여인이 있다. 이 여인은 두 남자와 결혼할 수 있다. 한 남자는 호감이 가는 남자이고, 다른 한 남자는 호감이 덜 가는 남자다. 그런데, 이 여인은 태어날 때부터 운명적으로 호감이 덜 가는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이 남편은 아주 좋은 사람인데, 요구하는 것이 매우 많다. 심히 정확한 것, 세세한 것을 원한다. 이 남편의 요구사항은 다 맞는다. 이 남편에게는 잘못이 전혀 없다. 문제는 이 남편의 요구조건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데에 있다. 아내는 그렇게 할 수 없다. 늘 실수한다. 그래서 이 둘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한다. 여기서 벗어나는 길은 첫 남편이 죽는 것밖에 없다. 그래야만 남편의 법에서 풀려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여인은 첫 남편이 죽고 둘째 남편과 결혼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첫째 남편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마태복음 5장 18절). 로마서 7장 1절~3절에서는 남편이 죽어야 하지만 4절에서는 여인이 죽는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같이 죽는다. 그래서 새 남편과 결혼할 수 있다. 둘째 남편이 그리스도이다. 그런데 그리스도는 첫째 남편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마태복음 5장 21절~48절). 그러나 그분께서 친히 그것들을 만족시키신다.   여기의 첫 남편이 바로 율법이다. 여기의 여인이 바로 우리이다. 정확히 말하면 이 여인은 우리의 옛 사람이다. 옛 사람이 죽으면 새 사람이 태어난다. 새 사람은 율법의 법에서 풀려나고, 호감이 가는 남자와 결혼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로마서 8장 1절)
2021-12-16 11:05:51 | 이규환
중보기도를 부탁합니다!   며칠 전에, 어느 장로교회에 다니시는 권사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본인들이 운영하는 단체 카톡방에 “저의 집에서 기르고 있는 강아지가 감기에 걸렸으니 기도를 부탁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다. 너무 어이없는 전화를 받고, 에베소서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중보기도가 떠올랐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에게 서신서를 보낼 때는, 로마 감옥에 갇혀있는 영어(囹圄)의 몸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도한다면 먼저, 자신이 감옥에서 풀려나도록 기도하고, 성도들에게도 자신이 풀려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해야 하지 않을까? 그는 전혀 다른 기도를 한다.   첫째,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의 믿음과 서로의 사랑에 대해서 감사기도를 드렸다. 둘째, 하나님 아버지께 성도들에게 지혜와 계시를 영을 부어 달라고 기도했다. 셋째, 성도들의 지각을 눈을 밝혀 달라고 기도했다. 그렇게 하여 에베소 성도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더욱 알게 되고, 부르심의 소망을 알게 되고, 상속 유업의 풍성함을 알게 되고, 죽은 자를 살리신 하나님의 권능을 알 수 있게 되기를 기도했다.   예수님을 믿는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에 대해 들은 뒤에 너희로 인해 감사드리는 것을 그치지 아니하고,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그분을 알게 하시고, 너희의 지각의 눈을 밝히사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 안에 있는 그분의 상속 유업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하며, 그분의 강력한 권능의 활동에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바 그분의 지극히 큰 권능이 어떤 것인지 너희가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에베소서 1장 15절~19절)   사도 바울은 또, 하늘과 땅에 있는 온 가족에게 이름을 주신 분께 무릎을 꿇고 빈다. 에베소 성도들이 성령을 통해 강건하게 되고, 그리스도께서 성도들 각자의 마음 속에 거하고, 사랑이 뿌리를 내리고 사랑의 크기(너비, 깊이, 길이, 높이)를 알고, 사랑이 충만해지길 기도했다.   그분께서 자신의 영광의 풍성함에 따라 자신의 영을 통해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하게 됨을 너희에게 허락하시며,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속에 거하게 하시고, 또 너희가 사랑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터를 잡아, 모든 성도와 함께 너비와 길이와 깊이와 높이가 어떠함을 능히 깨닫고, 지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구하노라. (에베소서 3장 15절~19절)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기도하는 내용을 보면서 중보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힌트를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의 위대함을 보게 된다.
2021-11-30 12:34:49 | 이규환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내가 진짜 나다!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알아보려면,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를 알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알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심리적인 분석 틀이 ‘조해리 창’이다. 조해리 창은 1955년에 개발되었는데, 미국의 심리학자 조셉 루프트 Joseph Luft와 해리 잉햄Harry Ingham의 이름을 따서 '조해리의 창 (Johari's Windows model)'으로 불린다.   '조해리 창'은 나 자신과 타인 사이의 관계에서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아보고,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떤 상태로 보는지 알아봄으로써 어떤 면들을 앞으로 개선하면 좋을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유용한 분석 틀이다. 아래 조해리 창의 4가지 영역을 보자.   조해리의 창 (Johari's Windows model)     ① "열린 창"은 나도, 다른 사람도 알고 있는 나의 상태에 대한 영역이다. 위의 4개의 창 중에서 가장 넓어져야 하는 창이다. 그것이 이상적이다. 이 창이 넓어지면 다른 창이 좁아진다. 특히, 미지의 창이 좁아지게 된다.   ② "숨겨진 창"은 나는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나의 상태에 대한 영역이다. 간혹, 자신에 대해서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상대방에 대한 정보만 캐묻는 사람들이 있다. 대인관계가 원활해지려면 자기 자신부터 개방해야 한다. 자신을 공개하지 않으면 그만큼 다른 사람들은 나에 대해서 모를 수밖에 없다. 우리가 요즘 공부하고 있는 양심도 바로 이 영역에 해당한다. 이 영역이 넓어져야 하는데, 이 영역이 넓어지려면 자신을 개방해야 한다.   ③ "보이지 않는 창"은 나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은 알고 있는 나의 상태에 대한 영역이다. 장님 영역이라고도 하는데, 이 영역이 진짜 나다.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지에 대해서 둔한 사람이 있고, 너무 민감한 사람이 있다. 이 영역이 넓어지려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해야 한다. 피드백을 요청하고, 다른 사람이 피드백하면 무조건 수용해야 한다. 듣기에 좀 거북하다고 해서 반박을 하면 자칫 싸움으로 이어질 수가 있고 인간관계가 끊어질 수도 있다.   ④ "미지의 창"은 나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나의 상태에 대한 영역이다. 자기 계발과 관련된 영역이다. 이 영역이 넓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계발이 덜 되어 있음을 말하고, 이 영역이 좁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계발이 많이 되어 있음을 말한다.   4가지 영역 안에 포함되는 나의 상태에 관한 내용이나 그 넓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또 내가 다른 사람에게 나의 마음과 상태에 대해 공개하고 나의 이야기를 공유한다면 "열린 창"의 영역은 넓어지고 "숨겨진 창" 영역은 줄어들 수 있다.   그만큼 나의 상태에 대해 타인과 공유하는 부분이 많아지므로 그 사람과는 아주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조해리의 창’은 개인과 개인의 관계뿐만 아니라 기업과 고객, 기업 내의 팀원들 사이에서도 소통을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써 사용될 수 있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나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매’ (마태복음 16장 15~16절)
2021-11-11 12:18:53 | 이규환
교만, 불평불만, 거짓말, 권위에 대해 도전할 때 생기는 일   성화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내가 하는 일이 잘되면 “내가 잘해서”라고 생각한다. 아내에게는 반찬이 짜네, 싱겁네 하며 불평불만을 쏟아내며 감사하는 마음은 조금도 없다. 또 싫은데도 좋다고 말하고, 때때로 권위에 도전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말로는 2천 년 전에 십자가에서 죽었다고 하면서~. 교만, 불평불만, 거짓말, 권위에 대해 도전하면 어떻게 될까?   1. 교만을 하면   1) 느부갓네살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빌론은 내가 내 권능의 힘으로 건설하여 왕국의 집으로 삼고, 내 위엄의 존귀로 삼은 것이 아니냐? 하매’(다니엘서 4장 30절) ‘아직 그 말이 왕의 입에 있을 때 하늘로부터 한 음성이 내려와 이르되, 오 느부갓네살 왕아! 왕국이 네게서 떠났느니라.’(4장 31절)   그 결과, 짐승 같은 신세가 되었다. 7년 동안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의 깃털처럼 자랐으며 그이 손톱이 새들의 발톱같이 되었다.   2) 사도 바울 사도 바울은 자신이 셋째 하늘을 보고 왔다고 은근히 자랑한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알았는데, 그 사람은 십사여 년 전에 셋째 하늘로 채여 올라갔느니라. 내가 이러한 사람을 알았노니 그가 낙원으로 채여 올라가서 말할 수 없는 말들을 들었는데, 사람이 그것들을 말하는 것은 법에 어긋나느니라. 내가 이러한 사람에 관하여는 자랑하겠으나 나 자신에 관하여는 나의 연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고린도후서 13장 2장)   그 결과, 계시들이 넘침으로 말미암아 내가 분량 이상으로 높여지지 않게 하시려고 주께서 내 육체 안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사 나를 치게 하셨으니, 이것은 내가 분량 이상으로 높여지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2. 양심을 속이면   1) 아간 여리고 성을 함락하고 축제 분위기에서 아이를 치러 갔다가 36명이 죽고 계속 쫓겨 백성의 마음이 녹아서 물같이 되는 지경에 이른다. 이에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주께 하소연을 한다. 이에 주가 패배의 원인을 알려준다. ‘이스라엘이 죄를 짓고 또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내 언약을 어겼나니 그들이 저주받은 물건 중에서 취하여 도둑질하고 또 숨기고 그것을 자기들의 물건 가운데 두었느니라.’(여호수아 7장 11절) 제비를 뽑아 확인해 보니 아간이 뽑혔다. 아간이 노략질한 좋은 옷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 나가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그것들을 취하였나이다. 이제 그것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속에 감추었고 은은 그 밑에 있다고 고백한다.   그 결과, 여호수아가 아간을 붙잡고 은과 옷과 금덩이와 그의 아들딸들과 소아 나귀와 양과 장막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데리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돌로 치고, 그것들을 불로 태워 버린다.     2) 아나니야와 삽비라   아나니야가 자기 아내 삽비라와 함께 소유 하나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고, 일부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는데,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야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 차서 네가 성령님께 거짓말을 하고 땅값의 얼마를 감추었느냐?’(사도행전 5장 3절)   그 결과, 아나니야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숨을 거두고, 그의 아내도 3시간 후에 숨을 거두게 된다.   3. 불평불만을 하면   1) 고기가 먹고 싶다고 불평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까? 우리가 이집트에서 마음대로 먹던 물고기와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양파와 마늘을 우리가 기억하거니와 이제는 우리의 혼이 메마르고 이 만나 외에는 우리 눈앞에 아무것도 없도다. 하니라.(민수기 11장 4절) ’바람이 주에게서 나와 바다에서 메추라기를 가져다가 진영 옆 곧 진영의 사방에, 이편으로 하룻길 되는 곳과 저편으로 하룻길 되는 곳에 떨어지게 하니 그것의 높이가 지면에서 이 큐빗쯤 되었더라.(민수기 11장 31절) ‘백성이 메추라기를 모으니 가장 적게 모은 자도 십 호멜을 거두니라. 그들이 자기들을 이하여 진영의 사방에 그것들을 다 널리 펼쳐 놓았더라.’(민수기 11장 32절)   그 결과, 고기가 아직 그들의 이 사이에 있어 그들이 씹기도 전에 주의 진노가 백성을 향해 타올라 주께서 매우 큰 재앙으로 백성을 치셨으므로 탐욕을 낸 백성이 묻히게 된다.     2) 빵과 물이 없다고 불평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대적하며 말하되, 어찌하여 당신들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와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거기에는 빵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혼이 이 푸석푸석한 빵을 싫어하노라. 하매’(민수기 21장 5절)   그 결과, 주께서 불 뱀들을 백성 가운데로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이 죽었다. (민수기 21장 6절)   4. 권위에 대해 도전을 하면   1) 아론과 미리암   ‘모세가 에티오피아 여인과 결혼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그가 결혼한 그 에티오피아 여인으로 인하여 모세를 비방하니라.’(민수기 12장 1절) 이것을 주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주의 분노가 그들을 향해 타오르며 그분께서 떠나시매,   그 결과, 미리암은 나병에 걸려 눈같이 희게 되었더라. 일주일 동안 진영 밖에 갇힌다. 아론도 얼마 지나지 않아 광야에서 죽는다.      2)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   ‘그들이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려고 함께 모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넘치게 행하는도다. 온 회중 곧 그들 각 사람이 거룩하고 주께서도 그들 가운데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너희 자신을 주의 회중 보다 높이려 하느냐? 하매’(민수기 16장 3절)   그 결과, ‘땅이 입을 벌려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모든 물건을 삼키매 그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것이 산 채로 구덩이에 빠지며, 땅이 그들 위에서 닫히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끊어져 멸망하니라.’ (민수기 16장 32-33절)
2021-11-05 13:46:52 | 이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