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교육은 이미 무너진지 오래고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는 말씀에서 떠나
하나님의 말씀대신
자신들이 보기에 옳다고 하는 그 길로 인도하고 따라가니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
그래도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분들이 함께 모일수 있어서 기쁨이 됩니다.
2022-02-11 08:58:22 | 김영익
성경 시리즈 설교를 들으면서 드는 생각
요즘 성경 시리즈 설교를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 있는데, 그것은 올바른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어떤 주제 또는 사안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는 정보가 필요하다. 이때 어떤 정보를 만나고 받아들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학창시절 감수성이 예민할 때 받아들인 정보는 상당 기간 지속하기도 하고, 평생 지속할 수도 있다.
처음 접한 정보가 올바르면 올바른 가치관, 국가관, 세계관이 정립된다. 반면, 처음 접한 정보가 왜곡된 정보이면 왜곡된 가치관, 국가관, 세계관이 정립된다. 잘못된 가치관, 국가관,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도 본인 혼자만 간직하고 있으면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설쳐대기 시작하면 여러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고, 혼란스럽게 하고, 본인 인생이 비참해진다. 왜곡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국가의 지도자가 되면 국민에게 엄청난 혼란과 피해를 주게 된다.
주목할 점은 대부분 사람은 처음 정보를 접할 때는 진실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점이다. 어렸을 때일수록 더욱 그렇다.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분별이 안 되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왜곡된 정보로 인하여 왜곡된 가치관, 국가관, 세계관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면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잘못된 것인지도 모른 채 살아간다. 왜냐하면, 그것이 신념으로 굳어지기 때문이다.
현재 유튜브 동영상 중에서, 또 관련 글들 중에는 킹제임스성경을 흠잡고 깎아내리는 내용들이 있다. 킹제임스성경에 대해서 올바른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이런 영상이나 글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확실한 정보가 없는 사람은 ‘그런가 보다’ 하고 속아 넘어간다. 본인은 속는 줄도 모르면서 마치 이 정보가 최신 정보인 양 떠들고 다닐 수 있다. 그러나, 올바르고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이런 정보가 쓰레기라는 것을 금방 안다. 킹제임스성경 시리즈 설교를 꼭 들어야 하고, 제대로 들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022-02-10 11:48:55 | 이규환
정진철 형제님! 반가워요.
가끔 특송하시는 모습 보고 있어요.
아 캐나다 특파원이라! 영광이네요.
Insight 수준까진 안되겠지만 캐나다 소식 가끔 전해드릴게요. ^^
2022-02-06 11:31:32 | 김홍균
김홍균 형제님!
오랜만에 글로 만나니 참 반갑네요~
캐나다 생활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캐나다 특파원의 insight 가끔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글로라도 또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샬롬~
2022-02-05 21:50:08 | 정진철
안녕하세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꿋꿋하게 주님의 일들을 하며 견디어 내고 계신 여러 성도님들에게 안부드립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캐나다도 좌경화된 교육과 문화와 얼마전까지 있었던 락다운에 의해 실행된 복지정책으로 인해 갑작스런 물가상승이 되는 등 서민경제에 약간의 압박이 진행중 입니다.
저는 최근 1월 28일 정동수목사님의 '그레이트 리셋 플랜' 동영상을 보고나서 몇가지 생각이 들어 나누고자 합니다.
글로벌주의자들이 그레이트 리셋을 실행하기 위해 코로나 등을 이용해 반복되는 락다운 등으로 세계경제를 점차 붕괴시켜 가면서 결국 그들의 그레이트 리셋을 전 세계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만들 것이라는 전망을 듣고, 그러면서 앞으로 수년에 걸쳐 서서히 다가올 전 세계적 물가상승과 불황이 휴거직전까지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예상으로 인해 저는 개인적으로 두려운 마음이 조금 일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다음날 저는 예레미아 애가 3장을 읽게 되었습니다. 3장에 나오는 ‘나’ 라는 존재는 바빌론 포로생활중인 유다백성을 상징합니다.
19 내가 나의 고난과 나의 재난 곧 쑥과 쓸개를 기억하며
20 내 혼이 여전히 그것들을 기억하므로 내 속에서 겸손하게 되었도다.
21 내가 이것을 내 마음에서 생각하므로 내게 소망이 있도다.
22 ¶ {주}의 긍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지 아니하였으니 그분의 불쌍히 여기심은 끝이 없도다.
23 그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신실하심은 크시나이다.
24 내 혼이 이르기를, {주}는 나의 몫이오니 그러므로 내가 그분께 소망을 두리로다, 하는도다.
25 {주}께서는 자신을 기다리는 자들과 자신을 찾는 혼에게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주}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저는 3장26절을 보면서, 앞으로 수년에 걸쳐 세계적 경제불황이 발생한다면 앞으로 나는 이 상황에 대해 이러한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주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영어 킹제임스 본문을 보면 성경이 우리에게 조언을 해주는 뉘앙스로 ‘사람이 주의 구원을 바라고 차분하게 기다리는 것, 둘 다 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로 직역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유다백성처럼 자신의 잘못으로 뼈아픈 징계를 받을때 던지, 하나님의 섭리하에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제불황이 닥칠 때에던지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고 그분의 구원을 바라고 차분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저는 이 구절을 통해 얻었습니다. 글로벌리스트들의 계획대로 8년뒤에 그레이트 리셋이 이루어지던지, 아니면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그들의 계획에 차질이 생겨 몇년 더 늦게 리셋이 되던지 간에, 이러한 세상의 징조를 볼 때 그 만큼 휴거가 가까이 이르렀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감지하고 계실 것입니다. 휴거는 우리가 기다리는 큰 기쁨이고 이 죽을 몸이 생명에게 삼켜지는 놀라운 사건이 되겠지만, 그것은 곧 휴거받은 후에 어느순간 우리가 매우 두렵고 떨리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도 의미합니다. 세상의 징조를 보며 추측하건대 정말 10년 안이나, 길어야 십수년 후에 서게 될지도 모르는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덜 부끄럽게 회계보고를 하기위해 저는 이제부터라도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게는 특별히 다음 말씀이 충고로 다가옵니다.
눅8:14 가시나무들 사이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고 나아가다가 이 세상 삶의 염려와 재물과 쾌락으로 숨이 막혀 완전함에 이르는 열매를 내지 못하는 자들이니라.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며 ‘염려’와 ‘재물’과 ‘쾌락’으로 완전함에 이르는 열매를 내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보상의 손실을 많이 당할 수 있다는 경각심이 생겨납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수치를 덜 당하기 위해 마음에 품는 탐욕을 버리고 죄를 짓지말고 내게 주신 달란트들을 사용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일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2022-02-01 00:10:15 | 김홍균
그렇잖아도 신학원과정 꼭 신청하려던 참이었는데
크게 참고할 만한 글 올려주셨군요.
감사합니다 형제님 ~ ^^
2022-01-29 08:22:39 | 최영오
앞으로 살아갈 많은 날이 있는 젊은 성도들이 많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청년들에게도 권하고 싶어요.
2022-01-27 16:57:34 | 이수영
우리 교회 신학원 공부 과정의 매력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주셨네요.곧 신학원 10기가 모집되는 시기에 동기부여가 되는 글이 될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형제님^^
2022-01-26 23:39:25 | 오광일
신학원의 매력
신학원을 졸업한 지 1년이 되어간다. 신학원 때 배웠던 내용들이 밑거름이 되어 성경을 넓고 바르게(디모데후서 2장 15절) 보는 계기가 되었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했다. 신학원은 신학을 배우는 과정이다. 배우면 알게 되고, 알면 그것이 힘이 된다. 내가 경험한 신학원의 매력은 아래와 같다.
1. 대관소찰(大觀小察)
대관소찰은 크고 넓게 보고, 자세히 살핀다는 말이다. 신학원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무엇을 담고 있는지를 개관한다. 그리고 성경의 한 중간에 있는 마태복음을 공부한다. 이어서 구원과 칭의, 성화를 다루는 로마서를 비롯하여 여러 부분을 살피는데, 전체적으로 성경의 큰 그림을 알게 된다. 큰 그림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시험(2주 마다) 보는 것에 압박을 받으면 이 부분을 놓칠 수 있다. 우리가 등산을 할 때, 산 전체를 살펴보고 난 후, 등산하면서 산속에 있는 나무나 풀을 보는 것과 같은 이치다.
2. 튼튼한 조직신학
조직신학은 신학원 과정의 하이라이트라고 봐도 된다. 성경에 나오는 주요 교리들을 매우 짜임새 있게 공부한다.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 천사, 마귀, 천국, 지옥, 구원, 부활 등에 대해서 성경 전체가 무어라 하는지를 꿰뚫게 된다. 이 부분이 명확하면 성경과 그리고 교리에 자신감이 생긴다. 이 부분이 확고하면 절대로 흔들리는 일이 없게 된다.
3. 성막과 이스라엘 명절의 이해
성막을 공부하면 성막이 온통 예수님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스라엘의 7대 명절도 예수님과 관련이 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성막을 공부하면서 히브리서를 동시에 공부한다. 경험적으로 히브리서가 난해했었다. 성막과 이스라엘의 명절을 공부하면서 히브리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4. 설교와 설교자의 심정 이해
신학원에서 독특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설교다. 설교는 시간 관계 상 전원이 할 수는 없지만 각자 설교문을 작성하다 보면 관주가 눈에 보이고, 주석은 어디서 찾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아울러 예레미야서를 읽게 되는데, 우리가 흔히 예레미야를 눈물의 대언자라고 한다. 40여 년 동안 눈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돌이키라고 호소하는 예레미야의 심정으로 설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5. 관련 서적 탐독
성경 이외에 대여섯 권의 관련 서적을 읽게 된다. 성경을 보조하는 관련 서적을 읽음으로서 주변 지식이 튼튼해진다. 다만, 리포트가 약간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읽은 것을 리포트로 옮기다 보면 읽은 내용이 다듬어지고 머릿속에 기억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성도가 2022년 학기에 신학원에 등록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모르는 것을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2022-01-26 12:30:50 | 이규환
크고 불같은 그날...이 기다려지되 떨린다고나 할까요
주님 앞에 최대한 덜 부끄러운 모습으로 설 것을 다짐해 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형제님 ~ ^^
2022-01-21 12:38:54 | 최영오
저는 우리가 666표가 실시 되기 전에 휴거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스웨덴에서 오른손에 백신관련 칩을 넣는다는 소식을 보고 놀랐네요.
주님 오실 날이 정말 가까워진 것이 확실하네요.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2022-01-21 09:56:23 | 이수영
아멘!
2022-01-20 14:22:07 | 이진
'666'과 'perhaps today'
3차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서 정말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 병원에서 백신을 맞고 5분도 안 되어 알림이 뜬다. “0차 백신을 맞으셨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신기할 따름이다. 정부에서 국민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머리가 여간 혼란스럽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자꾸 떠오르는 단어가 '동물농장' '666' 'perhaps today'다.
<이 판넬 2개를 벽에 걸었다가 얼마 전에 책상으로 옮겼다>
주님 다시 오시네 곧 오시겠네
주님 다시 오시네 곧 오시겠네
깊은 잠을 깨어나
나팔 불며 오시는 신랑 예수님
어서 맞으러 가자.
주님 다시 오시네 곧 오시겠네
깊은 잠을 깨어나
구름 타고 오시는 신랑 예수님
어서 맞으러 가자.
주님 다시 오시네 곧 오시겠네
깊은 잠을 깨어나
노을 밟고 오시는 신랑 예수님
어서 맞으러 가자.
크고 놀라운 불같은 그 날이
죽음같이 오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여 오서 오소서.
2022-01-20 10:47:54 | 이규환
배움의 5 단계라...무척 뜻깊은 내용의 글이로군요.
잘 읽었습니다, 형제님 ~ ^^
2022-01-15 16:30:48 | 최영오
광야...아드~~~ㄱ히 펼쳐진 황무지...그 한가운데서 주님 부르심 들으셨군요. 들리셨군요.
그때의 그 놀라움, 그 감격, 그 은혜가 느껴지는 멋진 시로군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22-01-15 16:25:12 | 최영오
성화의 길 열심히 달려가시는 형제님 모습에 새삼 경의를 표합니다.
영이 없는 몸, 행위 없는 믿음...거듭 되새기게 되는군요.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22-01-15 16:20:12 | 최영오
무엇을 배우고자 할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늘 배우는 사람들이 있고, 배우는데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다. 배우고 안 배우고는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아래 배움의 단계를 이해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무엇을 배우고자 할 때, 아래 그림을 보면 지금 내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알 수 있다. William Howell은 배움에는 5단계가 있다고 설명한다.
<배움의 5단계>
제1단계는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배움을 아무리 강조해도 소용이 없다.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으므로 문제의식이 없다. 배움을 위해 출발을 할 수 없는 단계가 이 단계다.
제2단계는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단계이다. 본인이 무엇을 배우고자 한다면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 단계는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모르는지를 알고만 있다고 해서 배움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행동으로 옮기기 직전의 단계다.
제3단계는 모르는 것을 배우는 단계이다. 배움의 첫발을 내딛는 단계가 이 단계다. 이 단계가 되면 나름의 계획을 세워 자기가 원하는 지식이나 스킬들을 배워 나간다. 이제 하나 둘 지식과 스킬이 쌓이기 시작한다. 지식의 성장이 이루어지고, 역량이 향상되기 시작한다.
제4단계는 배우는 것을 활용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가 되면 실용적인 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처음 배우기 시작한 목적이 달성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배운 것을 활용하면, 지금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들을 단축해서 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설프게 처리했던 내용이 알차고 충실해진다.
제5단계는 배운 것을 가르치는 단계이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가르치려면 상당한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 전혀 생소한 과목을 1시간 동안 가르치려면 13시간 동안 준비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고 누적되면 지식이 축적되고 그 분야에서 일가견을 이루게 된다.
어떤 사람이 지식의 성장을 위해서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가 어떤 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문제의식이 있어야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기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사도 바울은 "아는 척 해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다."고 말한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그는 마땅히 알아야 할 바를 아직 전혀 알지 못하느니라.’ (고린도전서 8장 2절)
2022-01-12 11:37:17 | 이규환
자매님, 감사해요.
우리의 삶은 주님께서 "불러주시고" 우리 삶 속에 항상 관여하시지요.
우리가 혼자라 느낄지라도.
2022-01-10 10:11:42 | 이수영
<오늘 묵상 말씀>
에스겔 10장
18 그때에 {주}의 영광이 그 집의 문지방을 떠나 그룹들 위에 서니
19. 그룹들이 자기 날개들을 들어 올리고 내 눈앞에서 땅을 떠나 올라가더라.
<떠나>
오늘은 하나님께서 유다의 우상 숭배와 불법들로 성전을 떠나시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성전이 우상들과 무슨 조화를 이루겠느냐? 너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니라 (고후6:16)>를 생각하고 성전에 대하여 묵상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를 멸하시리니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너희가 곧 그 성전이니라.
아멘,
어제 사진 한 장을 받았습니다.
꽃다발을 든 다섯 명의 초등학생과 부모들이 함께 찍은 초등학교 졸업 사진이었습니다.
2008년 어린이집을 처음 시작했을 때 분유 먹던 아기들이었는데 졸업하고 같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더니
또 함께 졸업을 했다고 합니다.
사진 속의 아이들은 모두 예쁘고 멋있게 잘 자라 있었습니다.
저는 받은 사진 한 장을 보며 2008년에서 2022년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묵상 말씀을 쓰고나니 그 기간 동안 내 안의 성전에 대하여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좋아서 유아교육을 공부했었고, 그리고 어린이집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진행되었을 때 저는 이미 광야 한 복판에 서 있었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사막의 막막함 가운데 2012년 겨울, 드디어 별빛을 보게 되었고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을
시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네, 주님 / 이정자
그 분이 부르셨다
......
그분이 부르셨다
......
광야의 한가운데서
하늘을 보고
땅을 보고
그리고 어둠 위에 별을 보고
그 분이 부르셨다
!!!!!!
그 분이 부르신다
네, 주님
2022-01-08 11:17:13 | 이정자
형제님 감사합니다.
2022-01-06 11:04:31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