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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홀라와 아홀리바   남편이 아내 몰래 다른 여자와 외도를 하거나 아내가 남편 몰래 다른 남자와 외도를 한 것이 발각되면 난리가 날 것이며, 그 가정은 파탄이 날 것이다.   에스겔서 23장에는 두 창녀 이야기가 나온다. 언니 이름은 아홀라이고, 동생 이름은 아홀리바다. 사마리아는 아홀라요, 예루살렘은 아홀리바다. 이들은 이집트에 있을 때부터 행음을 했다. 하나님은 이 두 자매를 '내 것'이라고 한다.   아홀라가 자기 이웃 아시리아 사람들과 사랑에 빠진다. 그녀가 아시리아의 선정된 모든 자들과 행음하고 아시리아의 모든 우상들로 자신을 더럽힌다. 하나님이 그녀를 그녀의 사랑하는 자들의 손에 넘겨주게 되고, 그들이 그녀의 벌거벗음을 드러내고 그녀의 아들딸들을 빼앗았으며 칼로 그녀를 죽인다.   그녀의 동생 아홀리바가 이것을 보고도 그녀보다 더 지나치게 사랑하며 행음 면에서 자기 언니보다 더 많이 행음하여 더 부패하게 된다. 그녀가 자기 이웃인 아시리아 사람들과 사랑에 빠지는 것도 모자라, 갈대아의 바빌론 사람들과 사랑에 빠진다.   이들 자매는 그들의 손에 피가 있으며 또 그들이 자기 우상들과 간음을 행하고 또한 자기 아들들을 그 우상들을 위해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악한 행위를 한다. 그들이 자기 자식들을 죽여 자기 우상에게 바치고는 바로 그날 성소에 들어와 성소를 더럽힌다. 그 결과,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은 차례로 포로생활을 간다. 아니 나라가 망한 것이다.   사도 바울은 교회를 그리스도와 정혼한 순결한 신부로 보았다. 교회와 그리스도가 정혼한 것을 큰 신비라고 한다.   ‘이런 까닭으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이것은 큰 신비니라.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에베소서 5장 31절~32절)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해 죽게 되었나니 이것은 너희가 다른 분 곧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신 분과 결혼하게 하려 함이요, 또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로마서 7장 4절)   ‘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과 친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인 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려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니라.’(야고보서 4장 4절)   ‘그러므로 땅에 있는 너희 지체들을 죽이라. 그것들은 음행과 부정함과 무절제한 애정과 악한 욕정과 탐욕인데, 탐욕은 우상 숭배니라.’(골로새서 3장 5절)   ‘내가 하나님께 속한 질투로 너희에 대해 질투하노니 이는 내가 너희를 순결한 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드리기 위해 너희를 한 남편과 정혼시켰기 때문이라.’(고린도후서 11장 1절-3절)    정혼과 결혼 사이에 있는 교회 즉 신부는 결혼할 때까지 자신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특히 아내는 신실함을 유지하고 다른 남자에게 정을 주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 품에 안기고 다른 사람을 의지하면 남편이 질투한다. 남편이 질투하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2022-06-09 18:07:56 | 이규환
MBTI가 무엇입니까?   최근 일부 기업에서 입사 지원서에 MBTI 유형을 기재하라고 하면서, 어떤 유형은 지원을 자제하라고 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MBTI는 무엇일까?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마이어스(딸)와 브릭스(어머니) 모녀가 정신분석학자 칼 융(JUNG)의 이론을 근거로 만든 성격 유형 검사다. 외향(E)-내향(I), 감각(S)-직관(N), 사고(T)-감정(F), 판단(J)-인식(P)의 8가지 척도를 조합해 16가지 유형(ISTJ, ISTP, ISFJ, ISFP INTJ, INTP, INFJ, INFP, ESTJ, ESTP, ESFJ, ESFP, ENTJ, ENTP, ENFJ, ENFP)으로 성격을 분류한다.   외향(E, Extroversion)과 내향(I, Introversion)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심리적 에너지가 어디로 향하는가에 따라, 외향형과 내향형으로 구분한다. 외향형은 심리적 에너지가 외부로 향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 열정적으로 보인다. 내향형은 심리적 에너지가 자기 내부로 향하기 때문에 차분하게 보인다. 외향형의 가장 큰 특징은 말이 많은 편이다. 반면, 내향형의 가장 큰 특징은 말이 적은 편이다. 그래서 외향형은 사람들에게 빨리 알려진다. 내향형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외향형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을 선호하고, 내향형은 상대방이 다가오기를 선호한다. 일 잘하는 것과 상관이 없다.   감각(S, Sensing)과 직관(N, iNtuition)은 정보를 어떻게 수집하는가에 따라, 감각형과 직관형으로 구분한다. 오감으로 수집하면 감각형, 통찰력으로 수집하면 직관형이다. 감각형은 오감으로 정보를 수집하므로 세부적이며 구체적이고 현실을 지향한다. 직관형은 보이지 않는 이면의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려고 하므로 추상적이고 미래를 지향한다. 감각형이 나무를 본다면, 직관형은 숲은 본다. 이것 또한 일 잘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   사고(T, Thinking)와 감정(F, Feeling)은 의사결정을 할 때 어디에 기준을 두는가에 따라, 사고형과 감정형으로 구분한다. 사고형은 의사결정을 할 때, 객관적, 논리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결정하는 것을 선호하며, 감정형은 의사결정을 할 때, 사람이나 감정을 기반으로 결정하는 하는 것을 선호한다. 집을 살 때에도 둘은 기준이 완전히 다르다. 이것 또한 일 잘하는 것과 상관이 없다.   판단(J, Judgment)과 인식(P, Perception)은 생활양식의 선호에 따라, 판단형과 인식형으로 구분한다. 판단형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거의 계획을 수립한다. 한 번에 하나씩 처리하려 한다. 계획이 차질이 생기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인식형은 계획을 수립하는 것보다는 상황 대응적이다. 임기응변이 강하며, 지나치게 통제받는 것을 싫어한다. 이것 또한 일 잘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   에너지의 초점, 정보수집, 의사결정, 생활양식은 무엇을 더 선호하느냐에 따라 구분될 뿐이다. 오른손잡이라고 해서 왼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왼손잡이라고 해서 오른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 것을 생각해 보면 MBTI 유형이 어떤 것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같은 유형이라도 선호하는 강도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   위 8가지 척도는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외향형은 말을 많이 하므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강점이 있다. 대신, 말로 인한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다. 내향형은 말이 적으므로 신중하고 차분해서 믿음직스럽게 보인다. 대신, 사람을 싫어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으며, 부정적이거나 차갑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갈라디아서 6장 1절에는 ‘형제들아, 만일 어떤 사람이 잘못에 빠지거든 영적인 너희는 온유의 영으로 그러한 자를 회복시키고, 네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에 들지 않게 하라.’ 여기서 말하는 잘못(fault)은 약점을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MBTI는 타고난 성향에서 자신의 강‧약점을 알고,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잘못)을 관리하는 용도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신뢰하면 내가 알고 있는 나만의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게 된다.
2022-05-18 14:52:37 | 이규환
나 같이 죽은 개를 돌아보시나이까?   사무엘하 4장에는 므비보셋의 슬픈 사연이 소개되어 있다. 므비보셋은 사울의 손자요, 요나단의 아들이다. 유모 손에서 자랐다. 예스르엘에서 사울과 요나단의 소식이 왔을 때에 다섯 살이었는데, 그의 유모가 그를 안고 도망할 때에 급히 도망하였으므로 그가 떨어져서 두 발을 절게 된다. 평생 장애인으로 우울한 삶을 살아간다.   사무엘하 9장에는 다윗 왕이 므비보셋을 왕궁으로 부르는 내용이 나온다. 왕궁으로 들어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무척 당황했을 것이다. 어쩌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 얼굴을 대고 엎드려 경의를 표하니, 다윗이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인하여 반드시 네게 친절을 베풀고 네 조상 사울의 온 땅을 네게 도로 주리라. 너는 계속해서 내 상에서 빵을 먹을지니라. 하니, 그가 절하여 이르되, 주의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나 같이 죽은 개를 돌아보시나이까?하니라.’   므비보셋은 다윗 앞에 나가 엎드렸다. 그러면서 ‘죽은 개’라고 표현한다. 사무엘상 24장 14절에는 사울 왕이 다윗을 추격할 때, ‘이스라엘의 왕이 누구의 뒤를 쫓으려고 나왔나이까? 왕께서 누구를 뒤쫓나이까? 죽은 개와 벼룩을 뒤쫓나이다.’라며 다윗은 자신을 죽은 개와 벼룩이라고 한다.   ‘죽은 개’란 자기비하의 표현이다. ‘죽은 개’라고 표현하는 것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철저한 자기 성찰이 있고,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고백할 때는 겸손함의 표현이 된다. 성경은 인간이 벌레, 먼지라고 표현한다. 여기서 우리는 구원의 그림자를 보게 된다. 은혜의 그림자를 보게 된다.   므비보셋에게 다윗이 먼저 찾아간다. 그리고 이름을 부른다. 땅을 도로 주며, 내 상에서 빵을 먹으라고 그 동안의 삶을 회복시켜 준다. 이 장면은 데자뷔처럼 어디에서 본 것 같다. 바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먼저 찾아오신 것이다. 우리가 죄인일 때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이다. 므비보셋처럼 자신을 철저히 낮추고 아파하고 있는 모습, 상처받은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치료해 주시고, 상처를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붙잡아야 할 메시지가 아닐까?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로마서 5장 8절)
2022-05-11 12:17:54 | 이규환
두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   우선은...감히 하나님에 관한 생각인즉, 먼지같은 존재들을 향한 한량없는 사랑 때문에 차마 바로 공의를 실행하지 않으시고, 회개하라고 돌이키라고 거듭 거듭 기회 주시다가 도무지 말이 안 통하는 거시기로다 싶으실 때 가차없이 심판하시는 분...그래서 참으로 공의로우시고 사랑 많으신 분 아닐까 싶군요.   다음으로는...라과디아에 관한 생각인즉, 명색이 판사가 법치주의를 완전 농락(^^)하고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검사의 기소장에 피고로 적혀 있지도 않을 판사 자신과 방청객한테 벌금형을 때리다니...?!...당췌 말도 안되는, 그야말로 황당한 판결 아니냔 말입니다. (어디까지나 농담입니다. ^^)   잘 읽었습니다, 형제님 ~ ^^  
2022-05-02 13:28:25 | 최영오
우리는  반면교사도 정면교사도 모두가 될 수 있기에 늘 언행을 조심해야지요. 무엇보다 항상 모든일에나 말에나 주님께 묻고 행하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내 생각대로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2022-04-28 16:59:30 | 이수영
반면교사와 정면교사   학식과 인격이 높아 세상 사람의 모범이 되는 일이나 사람을 사표(師表)라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본받을 만한 모범이라는 뜻의 귀감(龜鑑)이라는 말도 있다. 둘 다 훌륭한 본보기를 일컫는 말이다.   이와는 달리 따르거나 되풀이해서는 안 되는 나쁜 본보기를 반면교사(反面敎師)라고 한다. 타인의 나쁜 언행을 보고 나를 반성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뜻이다. 이 말을 처음 쓴 사람은 중국의 마오쩌둥(毛澤東)이다. 1957년 중국 공산당 간부들을 모아놓고 한 연설에서다. 이 자리에서 그는 반동분자들을 가리켜 “일부 중죄인을 빼고는 체포하거나 숙청하지 말고, 그냥 제자리에 두고 고립시킨 채 반면교사로 이용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 뒤 이 말은 우리나라와 일본으로 전해져 마치 고사성어라도 되는 듯 널리 사용돼 왔다.   정면교사란 말은 반면교사를 모방하여 사용되는 용어다. 그 뜻도 ‘본받을 만한 대상의 행동을 보고 자신의 행동을 고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교사는 ‘그릇된 모습으로의 교사’를 말하고, 정면교사는 ‘올바른 모습으로서의 교사’을 의미한다.     우리는 모두 교사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은연 중에 말로,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반면교사가 될 수도 있고, 정면교사가 될 수도 있다. 반면교사가 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늘 거울을 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거울은 우리의 점과 흠을 정확히 지적해 주기 때문이다.
2022-04-27 13:03:52 | 이규환
 늘 믿음을 삶으로 보여주며 두 따님이 주님께 오는것이 가장큰 소망이었고 기도로 키운 따님이 엄마의 사랑을 깨닫고 사위까지 믿음안에 거하게되는 아름다운 상견례 긴 세월동안 주님에대한 헌신의 열매를 보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5월의신부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둘째따님과 사위가 한가족이 되어 교회의 빈자리가 더 복되고 기쁨이 되며 하나님께 영광이되기를 소망합니다.
2022-04-22 22:02:04 | 김경애
십자가의 패러독스   역설(paradox, 逆說)은 언뜻 보면 일리가 있어 보이지만, 분명하게 모순되어 있어서 두 가지가 공존할 수 없음을 일컫는 말이다.   중국 초나라에 방패와 창을 함께 파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방패를 자랑하며 이 방패는 단단해서 어떤 창으로도 뚫을 수가 없다고 했다. 또 창을 자랑하며 이 창은 날카로워서 어떤 방패라도 뚫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물었다. “그대의 창으로 그대의 방패를 뚫으면 어떻게 되겠소?”   세상에 이런 방패와 창은 함께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경우를 ‘모순’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성경은 이처럼 상반되는 공의와 사랑의 두 가지 속성이 모두 하나님의 성품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혼란을 느끼게 된다. 세상에서는 공의와 사랑이 서로 대립하지 않고 함께 공존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 바울은 자신을 죄인들의 우두머리라고 고백한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하고,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요 이것 뒤에는 심판이 있다고 한다. 사람의 마음은 모든 것보다 거짓되고 극도로 사악하다고 한다. 죄인은 죽어 마땅하다고 한다.   한편,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고 영생을 얻는다고 한다. 원수들까지 사랑하라고 말한다. 주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셨다고 말한다.   공의는 절대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그 기준대로 행했는지 행하지 않았는지 공정하게 심판하고 공정하게 상과 벌을 내리는 것이고, 사랑은 죄를 용서하고 긍휼을 베푸는 것이다. 공의는 심판해야 하고, 사랑은 심판을 보류해야 한다. 여기에 하나님의 딜레마가 있다.   미국에서 1930년 한 할머니가 굶고 있는 손자들을 걱정해 빵 한 조각을 훔치다가 체포되어 10달러의 벌금형이 선고된 일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라과디아가 갑자기 "그리고 그 벌금은 제가 내겠습니다."라며 스스로에게 1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하고는 나머지 법정에 있는 모든 경무관, 검사, 변호사 및 방청객들에게도 50센트의 벌금을 선고했다. 이 할머니가 이렇데 된데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이때 거둬들인 돈은 벌금 10달러를 제외하고 전액 노인에게 전달되었다. 이때 할머니는 진심으로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감사했다고 하는 일화가 있다.   판사가 벌금형을 선고하는 것은 공의이고, 심판대에서 내려와 대신 벌금을 내는 것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초나라 상인의 창과 방패는 상존할 수 없으나,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은 공존한다. 그곳이 바로 십자가다. 바울은 이것을 신비라며, 이 세상을 창조하기 전부터 있었던 하나님의 지혜라고 말한다. 공의만 있다면 우리 중에 살아남을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할 뿐 더 이상이 무슨 말을 하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다.   그들이 이런 일들을 행하는 자들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알고도 같은 일을 행할 뿐 아니라 그런 일들을 행하는 자들을 기뻐하느니라. (로마서 1장 32절)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들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
2022-04-21 13:46:02 | 이규환
자매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너무 좋아라하시는 함박 웃음띤 자매님 얼굴이 저절로 그려집니다.   자녀의 손을 잡고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자매님의 간증을 통해 큰 깨달음과 반성이 밀려오네요^^;;   감사합니다~~~ 
2022-04-11 10:50:39 | 서선숙
그리스도인은 상황에 관계없이, 사람들의 이목에 관계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때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신다는 것을짧은 자매님 간증을 통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이제 결혼한 자녀분 가정도 그리스도의 사랑이 더욱 풍성한 가정이 되시면 좋겠습니다.축복합니다^^
2022-04-06 09:56:35 | 오광일
상견례 축하드립니다 ~~ 자매님께서 읻음의 본을 보여 주셔서 귀한 열매들을 맺은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시도 감상 잘 했습니다   주 앞에서 많은 춤과 시가 흘러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
2022-04-05 11:32:21 | 박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