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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과 구약을 칼로 완전히 갈라야 합니다. 구약은 이미 예수님이 완성하셨습니다. 그 안의 것을 가지고 의롭게 되려 하는 것은 배설물과 같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으면서도 종종 그렇게 합니다. 은혜와 율법을 섞으면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신약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는 더욱 더 신약 교회를 추구해야 합니다. 기쁨, 평강, 자유가 있는 곳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DSJ
2009-06-30 21:21:11 | 관리자
최근 읽은 책에 나오는 글귀 인데 공감하는 바가 커서 올려 봅니다. 은혜는 존재(예수그리스도)에 집중하지만 율법은 일에 집중한다 - 스티브 맥베이 - 가 한 말입니다. 정말로 우리가 은혜안에 거한다 하는 것은 일 중심이 아니라 사람중심(영혼을 살리는 일)이 되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은 자꾸만 율법의 사슬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됩니다. 왜 일까요? 우리가 은혜안에 온전히 거하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내 작은 의를 드러내 세상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2009-06-30 17:56:45 | 김경민
내가 날마다 살아서 하나님 안에 거한다는 사실은 이 혼란스러운 세대 속에서 볼 때 감사와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인생은 분명 고난의 연속이다. 육신은 곧 사탄의 권세에 눌려 자신은 물론 모든 인관 관계에 있어서도 고통의 멍에를 지게 될 수 밖에 없다.   또 때로는 주님이 주시는 고난도 있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 이 모든 것은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믿고 기도하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듯이 해결되지 못할 그 어떤 일도 주안에서는 없다고(마가복음9장 23절)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실패의 자리에 섰을 때 주님은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고, 약한 자에게 강함을, 어리석은 자에게 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지금 누군가로 인하여 마음이 괴롭고 해결되지 못한 문제로 인하여 마음이 답답한 나에게 힘이 되는 것은 오직 주의 말씀과 믿음 안에서 함께 걸어가는 이들의 중보가 아닐 수없다.    문득 성경을 펴보니 예전에 맘이 괴로울 때 자주 보던 시편 119편 말씀이 내게 새로운 힘과 위로를 준다.   다윗은 119편 71절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나에게 고통보다 더 소중한 것은 이것으로 인하여 장차 얻게 될 주님의 은혜가 아닌가....   이것으로 인하여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얼마나 큰 도전을 줄 것이며, 믿는 자들에게는 큰 소망을 줄 것인지를 생각한다면 다윗과 같이 내게도 고난이 유익이 될 수밖에...   나 뿐 아니라 믿음 안에서 힘든 여정을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지금의 시련과 마음의 고통은 나를 더욱 단련하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이 모든 시련을 이겨낸 뒤에는 우리의 자녀와 이웃에게 살아있는 믿음의 본이 될 것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시나니 내가 찬송으로 그에게 보답하게 될 것이다.    고통 중에도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했덨 한나의 기도를 떠 올리며, 또한 원수의 핍박 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하며 주의 법 알기를 갈망했던 다윗을 생각하며, 어려운 현실을 믿음으로 극복했던 다니엘과 요셉의 순전함을 떠올리며, 그리고 나보다 먼저 본을 보인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을 생각하며 용기를 내련다.   '주님 내 혼을 소생시키시고 이 어두운 수렁에서 나를 건지시며 주의 은혜로 모든 시험을 이기게 하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이름을 높이며 입술로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내 이웃과 자녀에게 주의 은혜를 기쁜 맘으로 간증하리이다.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9-06-30 17:42:17 | 김경민
우리안에 있는 허물과 벽이 말씀과 사랑안에서 녹아 지는 간증으로 인하여 더욱 교회가 건강하고 성숙하기를 이 매체가 도구로 쓰임받기를 기도하지요. 이왕 교회의 홈피가 있으니 유명무실하지 않도록...
2009-06-27 14:56:21 | 정혜미
목사님 ~ 많이 바쁘신 중에도 들리셨내요. 그리고 저의 가정을위해 늘 기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림니다. 약속의 말씀을믿고 나름대로 오랜새월 기도했는데 현실은 구원과 더 멀어지는것같아 많이 힘들어 지는군요. 요즘은 변하지 않은 나의 자신에게 문제가 더 크다는생각에 자신을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가저봅니다. 저처럼 죄많은 영혼에게도 찿아오신하나님께서 언젠가는 우리가족에게도 찿아오실거라는 믿음으로 기다릴 겁니다. 그리고 우리교회공동체에한지체가 되게해주신주님께 감사를 드림니다. 지상에서는 완벽한 교회를찿기도 이루기도 힘든이시대에.우리교회를 통하여 그일을 하시기위해 계획하심이 라고 믿습니다. 교회안에 목사님을 세우시고 지체들을 모으시고 .... 주님께서 일하심을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게 잘 계시다 오세요. 감사합니다.
2009-06-27 14:01:21 | 김인숙
네~~~에. 그래야지요. 마음은 있지만 물리적인 거리는 너무 멀리 있으니까요. 전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가득 가진답니다. 인터넷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더 많이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우리교회에 온 것도 인터넷을 통해였으니까요.성도님들과의 교제도 가능하게 되니 또한 얼마나 더 좋은지요. 자매님...힘든 일상 가운데, 항상 하나님을 찾는 마음 가지고 있음을 제가 압니다. 하나님은 더 잘 아시겠지요? 샬롬..
2009-06-27 13:49:41 | 백화자
그래요. 홈페이지가 있기에 이렇게 미국에서도 시간을 내서 들를 수 있습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도 하고 격려와 위로를 하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교회가 어떤 곳인지, 그리스도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즉 정체성 문제로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적 틀이 맞지 않으면 고쳐야지요. 성경이 이야기하는 대로 내 자신의 가치관을 바꾸고 거기에 맞추려고 합니다. 아마 이 일은 내 평생 진행될 것입니다. 부족해서 그런지 100% 변하지 않는 틀을 유지하기란 어려운 일 같습니다. 살면서 성령님이 조명해 주시는 대로 바꾸어야 할 부분이 있으면 바꿀 것입니다. 우리의 양심이 바르게 반응하도록 성찰을 해야겠지요. 교회는 영원한 숙제입니다. 그러나 신약 성경에 있는 예수님의 교회를 땅에서 조그맣게라도 해 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개개인의 영혼의 자유를 존중하면서. 자매님의 글을 대하면서 김용규 선생님과 따님, 아드님을 생각했습니다. 주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DSJ
2009-06-25 14:23:27 | 관리자
  형제님!! 자매님!!....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조심스럽게 형제님...자매님의 마음을 노크 합니다. 평안하신지요!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형제이고 자매입니다. 서로 섬기며 사랑하며 살아야 하지만 서로 각자 삶의 터전이 멀리 있는 관계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어려움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나.....여기 이렇게 좋은 우리 교회의 홈페이지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얼마나 감사한지..........   비록 얼굴을 마주보며 웃음으로 이야기 하며 나눌 수는 없지만 이곳 교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기도 제목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삶속에서 힘겨운일 기쁜일 우리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또 내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형제님 자매님의 마음에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형제 자매된 우리들이 서로 섬기며 사랑하면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2009-06-25 11:56:56 | 김인숙
신천지 100% 입니다. 제친구도 거기에 빠졌다가 지금은 그곳에 안다니죠 정말 무서운 세상 입니다. 신천지는 무료 성경공부로 사람들을 유인하고 쇄뇌 시키죠 한번 빠져들면 절대로 못나옵니다. -_-;
2009-06-17 10:42:20 | 송재근
어제 오후 3시 30분에 전에 다니던 권사님을 만났습니다.   무척 신실하신 분이어서 교제를 계속 가지는 분입니다.   어제 하시는 말씀이..   자신이 작년 11 월부터 성경공부를 다닌다.   자신의 교회에서는 모른다.   이제껏 교회 봉사만 했지, 천국,부활,영생에 대해선 답답한 면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다 풀려서 너무너무 좋다.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헌신적이다. 맑은 분들만 있다..등등.     어느 단체냐.. 물어보니까 성경만 공부하는 곳이랍니다.   지도자가 있을 것 아니냐.. 지도자도 없답니다.   사이트가 있을 것 아니냐.. 사이트도 없답니다.   교재가 뭐냐... 교재도 없고, 성경만 가지고 한답니다.주석도 없는 성경이랍니다.     전 제가 아는 성경말씀에 대한 얘기를 했더니,   자기는 제가 이상하답니다. 전 그 분이 이상합니다.   둘이는 웃었습니다.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그 권사님이 말씀하신 바를   생각해내면서 단어 위주로.. 검색해 봤습니다.   144,000 명이 유대인이 아니고, 우리 성도들이라고 했고,   센터에 간다고 했고,   시온의 새노래라는 얘기도 했고..등등.   처음엔 여호와증인인가...했더니..   검색 결과 신천지라는 확증이 들었습니다.     어제 밤에 그 결과를 놓고..어떻게 하나..하다가 그 권사님을 만나려고   아침 일찍 전화했더니, 오늘도 성경공부 간다고 하네요.   일 주일에 4번, 2시간씩. 바로 신천지 시스템이었습니다.   만나자고 했더니 왜 그러느냐고 합니다.   신천지인 것 같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도 엄청 꼼꼼한 사람이어서 다 알아보고 갔다네요.   신천지인가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제가 걱정하는게 우스운지 하하 웃더라고요.     어제 밤과 오늘 아침 계속 인터넷 검색으로 신천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그러다가, 어쩜 신천지는 아무 것도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나를 넘어뜨리려고 내 삶 속에서 사악하게 활동하는 사단에 비해서는 말입니다.     그 권사님이 곧 성경공부 과정 (6개월 과정)을 마치고   더 이상 공부를 안 한다고 하니...두고 보아야겠습니다.   신천지 복음방 교재내용 요약한 것을 저장해 두었습니다.   간략하게 한 것이어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   더 알아보기도 힘드는군요. 골치가 아파서요.     그 분을 위해 기도하면서, 성령의 인도를 구하려고요.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분이시라면   이 사건을 통해 그 분께서 더욱 말씀에 든든히 서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며,   영적 분별력이 없어서 그런 일이 생겼을 수도 있으니까,   말세 시대의 거짓선지자들을 체험하면서   그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다면   그 분이 계시는 교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하나님께서 그 권사님을 강력하게 붙드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2009-06-16 10:23:47 | 백화자
제가 요즘 마음에 품고 기도하며 성가대에 함께 서도록 인도한 이십대 초반의 젊은 부부가 있습니다. 이들은 남편은 모태신앙이요, 아내는 초등학교부터 주일학교에 다녔던 이들입니다. 그런데 자매님의 글을 읽고 문득 제가 오늘 아침 느낀 부분과 공감하는 바가 커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이들은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이들입니다. 단지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겨 주일만 간신히 지키는 썬데이크리스천입니다. 대부분의 크리스천이라하는 이들은 교회(성전뜰)마당만 발고 가도 예배드린 것이라 착각합니다. 이런 착각은 누구의 책임일까요?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실 것입니다. 혹시 목회자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분이 계시다면 혹시 그 분은 구원이 성경에 나와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관한 사실을 믿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에게 있다고 믿는 분이 아니실까요? 저는 우리 모두 즉 하나님을 믿는다고 교회에 모인 나 자신이 바로 본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 마침내 하나님께서 그들 부부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그들이 처음 이른아침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성가대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찬양을 열심히 마친 자매는 밤새 어린아이들이 아파서 간호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 잔 탓인지 열심히 졸았습니다. 제가 이들 부부에게 관심을 갖고 전도를 한데는 나름 이유가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그저 예배에는 다녀갔지만 예수님이 누구신지... 천국과 지옥이 정말 있는지... 그리고 이 모든 궁금증에 해답인 성경의 신구약에 어떤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는지 관심조차 없고 잘 알지 못했던 이들입니다. 그런데 이들 부부에게는 이제 1살된 딸아이와 3살 된 아들이 있고 시부모님과 함께 살며 조그만 상점에서 일을 하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언젠가 수요예배마다 어린 손주를 안고 예배에 참석하시는 시어머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들을 알게 되었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들이 그저 일주일에 한 번 다녀가는 발걸음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또 어느새 가장으로 두아이의 아빠가 된 젊은 남편은 오래전 사고로 먼저 죽은 형의 아픈 상처 때문에 날마다 술없이 편히 잠을 못이룬 다고 합니다. 그의 아내는 아직 이십대 초반으로 벌써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예배는 잠깐 다녀 가지만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기도하며 이들에게 관심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다가서니 그들도 서서히 마음문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에 이르렀는데 그들이 좀 더 가까이서 목사님을 통해 흘러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에 경종하기를 바랐고 찬양 중에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자연스레 주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제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제 옆자리에 앉은 그녀는 예배의 순서에 따라 열심히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하며 눈치껏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과연 그 속에는 참된 거룩과 영성이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마치 미사에 나오는 형식과 절차에 혹은 성가대가운을 입고 점잖고 엄숙해 보이도록 바삐 움직이며 거룩함을 흉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안에 있는 그들의 영혼을 향한 관심과 사랑은 가하지만 교회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이런 여러가지 형식과 의무들이 존재하고 있는 한 그들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가 그들에게 사랑을 보인다고 그들이 구원을 받을까요? 구원을 받는 다는 일은 반드시 말씀이 그들 안에서 살아 역사하여야 가능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이 무엇인가요? 예수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래서 더욱 답답하고 조급해집니다. 어찌 하여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깨달아 구원받고 새 삶을 살 수 있을 지... 저의 무지와 한계를 느끼는 하루 였습니다.
2009-06-15 00:56:11 | 김경민
가끔 6살 된 제 아이에게 묻습니다. "원아, 너는 엄마가 무섭게 야단치고 매로 때리는데도 엄마가 좋아?" 그러면 아들은 제게 이렇게 말합니다. "네, 그래도 저는 엄마가 좋아요." 제가 묻습니다. "왜 좋아?" 아들이 대답합니다. "그야 물론 엄마가 저를 미워서 야단치시는 게 아니라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그러시는 거잖아요." 이렇듯 여설살 된 아이도 징계와 사랑을 명확히 이해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깨닫고 회개와 죄사함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주님은 우리에게 분별할 수 있는 지각과 이성을 주셨습니다. 사모님의 마지막 문장이 가슴에 특별히 와 닿습니다.
2009-06-15 00:23:40 | 김경민
"어는 곳에는 부모의 책임을 명시한 법이 있었다. 형법의 일부로 자녀가 적절하게 보호받도록 제정된 법이다 . 부모가 이 법을 위반하면 자녀를 빼앗길 수도 있다. 심지어 위반 정도가 심하면 감옥에 갈 수도 있다.   우리는 자녀를 키우는 동안 그 조항을 읽고자 법정에 가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법전에 기록된 부모의 책임은 아마 수 백가지가 될 것이다. 우리는 단 한가지 조항도 모른다 . 자칫 이 법을 위반했다가 자녀를 빼앗 길 까봐 걱정한 적은 없다. 그 법을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모든 조항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사실 아이들이 요구하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을 돌봤다. 왜 그런지 아는가?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했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이 조항이 필요없다 .아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은혜가 다스리는 삶을 살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모든 행동의 동기가 된다는 점을 발견한다.
2009-06-02 17:15:07 | 관리자
종교규정을 지킨다고 모두 다 구원을 받는 게 아님을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누군가를 전도할 때면 전략을 수시로 바꾼다.   "예수님이 당신을 구원하셨다는 것을 믿기만 하면 돼요 그게 전부예요." "뭐라고요?나쁜 습관을 버리겠다고요?"   "그게 아니예요. 아직 이해를 못하셨군요..."   "구원받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전혀없어요..."   "그저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영접하세요..." "당신이 뭔가 해야하는 일은 없어요 " "이미 그분이 하고 계세요," "그리스도인이 되는 건 오직 그분한테 달렸어요! 그분을 신뢰하세요."   "그냥 믿으세요.믿음으로만 되는 일이예요." "구원은 뭔가를 해서 받는 게 아니예요." "그리스도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예요."   그리하여 그는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영접한다.   "축복해요!"   "당신이 그리스도를 신뢰해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이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궁금할 거예요," "신앙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사항을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우선 주일 예배에 참석해서 목사님께 당신이 주님을 영접한 사실을 알리세요." "그리고 교회에 등록하고 침례를 받으세요," "주일 저녁예배와 수요저녁예배까지 빠집없이 참석하세요." "남선교회에도 들어가셔야해요." "아,노래를 잘 하시면 성가대로도 섬기세요." "성경공부모임에 참석하는 일은 절대 잊지 마시고요." "참 받드시 해야할 일은 성경을 읽으셔야해요," "하루에 구약은 세장 신약은 두장을 읽으면 일년에 일독을 할 수 있어요." "기도도 하셔야해요." "아침에는 적어도 30분씩 기도하세요." "아..그리고  십일조 얘기도 했던가요?"   어떤가?   가까스로 주님을 영접한 그는 아무도 안보이는 사이에 뒷문으로 교회를 빠져나갈 것 같지 않은 가? 사람들은 신앙생활이 은혜의 삶이라 하면서 막상 새신자를 훈련할 때는 노골적으로 율법주의를 드러내어 그들의 숨통을 막는다 ... 그리하여 어떤이는 영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종료단추를 누르고는 종적을 감추었다...   어떤이는 교회에 남긴 했으나 율법주의 전두엽백질절제술(1935년에 포르투칼 신경학자 E.모니스가 창시한 것으로 정신 분열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었으나 인격변화같은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시술이 중지됨)을 받은 환자처럼 행동했다. 이들은 비록 신앙인의 모습으로 살긴 하지만 그 어떤 활기도 보이지 않는다...
2009-06-02 17:03:49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