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자주 접하는 거짓말들이네요. 사모님. 이제 시차적응이 다 되었는지요. 내일 자매모임에서 만나요..샬롬..
2009-10-21 17:09:07 | 백화자
맞습니다.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나는 오늘도 얼마나 거짓말을 하고 살았는가? -_-;
2009-10-21 15:54:00 | 송재근
직업별 거짓말
중국집 주인 : 방금 출발했습니다~.
샐러리맨 : 아 그 보고서요, 다 돼 갑니다. 옷가게 주인 : 어머! 너무 잘 어울려요~ 완전히 언니 옷이당~. 수능 출제위원 : 정상적인 고교 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들만 출제했습니다. 수능 최고점수 학생 : 학원은 안 다녔고, 국·영·수 위주로 예습·복습을 철저히 했습니다.남대문 리어카 아저씨 : 이거 밑지고 파는 거여. 정치인 :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교장 선생님 : (조회 시간에)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간호사 : 얘야, 이 주사는 하나도 안 아프단다. 웨딩 사진사 : 내가 본 신부 중에서 제일 예쁘신데요. 사장 : 우리 회사는 바로 직원 여러분의 것입니다. 주인의식을 가지세요. 노동자 : 내일 당장 사표 내야지! 출근 시간의 직장인들 : 좋은 아침~!!비행기 기장 : 승객 여러분, 아주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AS 기사 : 이런 고장은 처음 봅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진실하시되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라 할지어다 (롬 3장 4절)
[출처] 직업별 거짓말|작성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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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1 08:47:43 | 정혜미
마지막 만남으로 전 그 분이 성당만 다닐 뿐이지 불신자와 똑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분의 속 안엔 불신자의 논리만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서도 그러한 사람들이 많으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전에 만났던 노부인 한 분도 그런 분이었지요. 그냥 교회만 다니는 분...오히려 교회 욕을 엄청 하시던 분... 단지 하나님의 긍휼을 바랄뿐입니다. 모두에게...
2009-10-04 20:06:45 | 백화자
만남이 2 번 남아있어서요. 마음이 급했지요. 마리아에 대한 구절을 프린트해서 가져다 주려고요. 성경에 요만큼만 나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요.하나님이 그 영혼을 불쌍하게 여겨주셨으면 합니다. 구원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답니다.
2009-09-21 17:30:04 | 백화자
자매님! 전 오늘 교회(미국인)에 한 한국 여자분이 방문객으로 왔다기에 인사를 나누었는데
불교신자였어요. 본인은 종교를 편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모든 종교를 존중해야하는 것이
맞다고 확신있게 말하기에 아직 내가 말 할 때가 아닌 것 같아 듣고 만 있었지요.
나중에는 진리란 믿음이란 복음이란...이런 얘기를 했는데 반응은 좋았지만
다시 이 교회에 올려는지 모르겠어요. 엉겹결에 미국인들의 모임에 오신 분이라
미국이라는 영화속 환상을 깨지 못하고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찰라라서 말예요.
너무 급하게 우리의 마음을 다 보이는 것도 지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관심과 인내라는 것 자꾸 잊게 되지요.^^
2009-09-21 11:03:49 | 정혜미
성당 다니는 60 대 아주머니와 대화를 했습니다.
아주 쾌활하고, 나서기 좋아하고, 자녀들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한 분입니다.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또 이 분이 뒤집어졌습니다.
(저와 얘기하다보면 뒤집어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신자와 똑같은 상태였습니다.
천국과 지옥도 믿지 못 하고.. 성경말씀이 어떠한 것인지도 모르고..
세상과 하나님의 말씀 사이에 갈등이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도 모르고..
웬 모르는 것이 이렇게 많은건지...
도대체 성당 다니면서 뭘 듣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 주 2 번 더 만날 것 같은데.
그 영혼이 불쌍합니다.
전 처음엔 화가 나더니..이젠 불쌍 모드로 바뀌어 있습니다.
그 영혼을 위해 뭘 준비해서 가져다 줄까.. 기도 중입니다.
샬롬..
2009-09-21 10:47:16 | 백화자
형제님반갑습니다 저는가입한지얼마안된 새내기회원이라 오늘형제님 글을보고너무 반가워서몆자적습니다 사시는곳은 어디신지 언제쯤 얼굴을 뵐수있을지 기대합니다 저는정백채자매이구요 저도방황하다 이교회에와서 영혼에쉼을얻고있습니다 빠른시일내에 얼굴뵙기바랍니다
2009-08-15 22:59:39 | 정백채
신천지 확실요..제가 경험했기에 압니다^^그들은 결코 6개월과정후에야 이만희라는 이름을 말할것입니다..그리고 그사람들은 반할정도로 사랑을 줍니다~~그 사랑으로 영적소경까지 만듭니다..결국...그 사랑에 속고 말지요~ㅜ.ㅜ
그리고 그곳은 인터넷을 못하게 합니다~인터넷검색하면 다 들통나기때문이죠~~참고로
갓피플바로알자신천지 사이트가 있습니다~~기회있으시면 권사님께 소개시켜주시면 좋겠어요~~
2009-08-11 21:34:43 | 조영자
아멘 백화자 자매님 기도가 속히 이루어 질줄 확신합니다. 샬롬!
2009-08-06 16:58:12 | 송재근
자매님을 뵐때마다 참으로 나태한 저를 발견하게됩니다. 항상 깨달음에 그치기 일쑤지만요.
저두 언젠가 자매님처럼 복음증거를 위한 저의입술이 담대히 열리는 날이 올수있도록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또 힘써야겠어요^^
2009-08-05 21:49:05 | 장영희
자매님의 기도가 속히 결실로 이어지기를 원합니다.
2009-07-23 11:11:29 | 관리자
오늘 또 꿈을 꾸었습니다.
전 언제부터인지 오래동안 되풀이되는 꿈이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꿈입니다.
꿈풀이를 보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키가 커지는 것으로 해몽을 하던데,
다 자란 성인여자에게 그 해몽을 대비하면 말이 안 맞는 것이 되겠지요?
가령..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위로 올라가다가 천정이 뚫어지면서 허공으로 치솟는다든지,
아주 가파른 산에 올라가긴 했는데, 갑자기 각도가 아주 경사지면서 뾰족한 곳에
서 있게 되면서 까마득한 도시풍경이 보인다든지..
아파트를 보러 갔는데, 다락이 있다고 해서 올라갔더니,
다락 바닥이 천막으로 되어 있어서 아래 층이 보이고, 난 허술한 판자 가름대 막대기에
의지하고 있다든지...
이러한 류의 이루 셀 수 없는 꿈들이 있었습니다.
그 꿈 속에서 전 항상 공포에 질려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그래. 이건 꿈이야..깨면 이 순간은 끝나는거야.
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꿈 속에서 높은 곳에 올라서면서 공포감이 밀려들면
바로.. 이건 꿈이야. 깨면 돼...하면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달랐습니다.
오늘도 전 어느 건물 높은 곳에 있었습니다.
이단들 소유의 건물입니다.
이단들 중 하나가 사다리를 보내 줍니다.
노끈으로 된 사다리인데, 그 건물 높은 곳에선 노끈 사다리를 고정시킬 곳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눈에 보이는 것이 건물 제일 위쪽에 위치한 벽을 따라 둘려쳐진 고무파이프..
그리고, 내가 있는 건너편 바닥에 놓여 있는 탁자..
저 파이프를 붙잡고 따라 가다가 저 탁자 위로 내리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탁자 위에 내렸더니, 조그만 여자애들이 서넛 오더니 높고, 낮은 의자들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그 의자들을 계단 삼아 내려 왔습니다.
장면 전환...(같은 꿈 속)
수돗가가 보입니다.
건물은 반듯하고 좋은데, 수돗가가 너무나 지저분합니다.
사람들은 포기하고 있습니다. 이단들이 서넛 주변에 보입니다.
수도를 트니 물이 나옵니다.
그래...청소하면 되는거지.. 청소하면 너무나 좋은 시설이 될 수 있어.
물을 틀어서 청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나가는 외국인 부자들(꿈 속이어서 두서가 없습니다. 갑자기 외국입니다.)이..저를 보면서 그럽니다.
그냥 살지.. 왜 청소는 하고 그래..
그러나, 전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깨어보니 꿈입니다.
꿈이니 깨어야지 하는..전과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꿈이 계속 이어졌던 것입니다.
시장을 보러 (이제부터는 현실..) 바깥에 나갔는데,
걸어가는 중에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는 도중 우체국에 들러 통일교 신자인 친구에게 성경을 부쳤습니다.
아주 작은 성경만 있다고 하면서 성경 하나 사야겠다고 해서
내가 주겠다고 했더니, 그러라고 해서 부쳤습니다.
성경 만화도 친구의 아들들을 생각하면서 같이 부쳤습니다.
이 친구 때문에 이단들이 나오는 꿈을 꾼 것인지..
전 이제까지 높은 곳에서 무사히 아래로 내려온 꿈을 꾼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꿈을 꾼 것입니다.
참 하나님의 은혜가 꿈 속에서도 이루어지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남편은 종종 악몽을 꿉니다.
자다가 가위에 눌리는지 무서워하는 신음소리를 냅니다.
그러면, 전 얼른 가서 남편을 깨웁니다.
"무슨 꿈 꾸었어?" 하면 화를 냅니다. 자존심이 상하나 봅니다. 싸나이라서..
"무서운 꿈 꾸었어?" 하면 고개를 끄덕입니다.
어떤 때는 꿈 내용을 한 번 말해 주었습니다. 우리집 강아지가 큰 개에게 습격당하는 꿈이었답니다.
그러면, 전 기도를 해 줍니다. 꿈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보호해 달라고요.
(남편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성도칼럼에다 적습니다.
혹, 남편이 교회에 나오더라도 이 이야기는 모르는 척 해 주세요.하하하.)
남편이 잠 들기 전 기도를 해 주어야지 하다가... 아직도 안 하고 있네요.
오늘부터 해야겠습니다.
남편도 악몽에서 벗어나서 이 성도칼럼에다 다음 글을 적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물론 성령의 도우심으로 벗어났음을 남편이 알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요..
샬롬..
2009-07-22 16:12:27 | 백화자
그랬었어요?
부부의 마음 속 깊은 무언의 얘기 ..이곳에서 나눌 수 있어 흐뭇하네요 ..ㅎㅎ
2009-07-21 11:22:43 | 정혜미
그랬었네요.. 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2009-07-20 21:51:40 | 정재훈
저도 그랬지요. 10년 동안을..... 속히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2009-07-20 12:09:43 | 진숙희
얼굴좀 자주 뵙지요 자매님 ^^;
2009-07-18 19:12:20 | 송재근
남편께서 같이 믿은 생활 할 날을 상상해 봅니다. 속히 그 날이 오기를 원합니다.
2009-07-13 13:42:15 | 관리자
썬팅하시는 시간에 저의 마음도 거기에 가 있었습니다.
비록 몸은 집에 있었지만요.
마음껏 교회 일에 참여하고 싶지만
눈치 보이는 사람이 집에 있어서 무척 자제를 합니다.
성경공부, 기도회, 자매모임, 예배.. 이렇게 4 번을 교회에 갑니다.
예배는 공식적으로 (?) 허락받은 모임이어서 당당하게 (?) 갈 수 있고,
자매모임은 평일 오전이어서 자유롭게 갈 수 있고,
그나마 금요 기도회는 퇴근하는 남편의 얼굴을 보고 갈 수 있어서 조금 덜 미안하고,
(기도모임에 항상 늦게 가긴 하지만요.)
화요모임은 이전부터 가는지 알고 있으니 그냥 가지만,
다른 모임은 참석하기가 무척 힘드네요.
썬팅 하신 분들.
가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는 성도들도 있다는 것을
아시고, 혹, 섭섭한 마음 가지신 분들은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고백하건대...
저도 가끔은 동참치 않는 사람들에 대해 섭섭한 마음 가질 때 있거든요.
아마 이런 환경도 저의 지경을 넓히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체험하지 않은 환경은 이해하기가 참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남편도 같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아서
같이 동참할 수 있는 시간을 기도하면서 기다립니다.
화요일 성경공부 가서 썬팅된 예배당을 볼 시간이 기대됩니다.
수고하신 분들.
글로나마 감사합니다..
샬롬...
2009-07-13 11:48:03 | 백화자
귀한글 감사합니다. 글속에 자매님 마음이 담겨있네요^^
2009-07-01 21:35:16 | 송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