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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회에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다들 각자의 사정을 가지고 오지요. 와서 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많습니다.   나도 진리를 찾아 헤매다 여기까지 와서 안식을 찾았읍니다.   진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안계셨더라면 나의 인생은 얼마나 허무한 것일까? 허무함을 채우기 위하여, 세상의 즐거움과 말초적 쾌락에 빠져 살았을 모습을 돌이켜 생각하니 정말로 끔찍합니다.   (행 17:26) 또 그분께서 사람들의 모든 민족들을 한 피로 만드사 온 지면에 거하게 하시고 미리 작정하신 때와 그들을 위한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으니(행 17:27) 이것은 그들이 혹시라도 주를 더듬어 찾다가 발견하면 그분을 구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그분은 우리 각 사람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 아니하니(행 17:28) 이는 우리가 그분 안에서 살며 움직이며 존재하기 때문이라.   사도행전 말씀에 "더듬어 찾다가 발견하면"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있기에, 우리 사랑침례교회가 이때에 여기 송내에 있기에 그들이 혹시라도 주를 더듬어 찾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요 8:32)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시니』   거짓과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와지는 나와 사람들의 모습을 볼 때 나의 마음속에는 어느새 즐거움이 가득 찹니다.   하나님! 제가 여기 서있게 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혼구령의 꿈을 꿔봅니다. 제가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 하나 특별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불위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계획대로 모든 것을 하여나가십니다. 제가 오늘 여기 서있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이고, 제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저희가 진리 안에서 사랑으로 서로를 감싸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소서.
2009-12-21 01:51:47 | 홍승대
홍집사님 ! 이것보다 더한 남편에 대한 찬사는 없을 겁니다. 아내로부터 받는 남편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멘트도 더 이상 없을 겁니다.... 축하합니다..짝짝짝.... 이래서 더욱 처복클럽은 견고해집니다.!
2009-12-15 21:48:02 | 정혜미
여태까지 교회생활을 해왔지만 이렇게 부부가 서로 소중히 여기며 서로를 세워주며 또한 서로 인정하는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는 모임은 처음인 것 같아요. 특히 남편들을 바르게 세워주기 위해 때론 괴로운 시간을 지내며 뒤에서 각고의 노력과 기도를 하는 자매님들이 모이는 사랑침례교회 .... 새해를 맞이 하여 신입회원을 기대합니다. 힘내세요! 형제님들~ .... 우리가 있잖아요. ^^
2009-12-15 21:44:42 | 정혜미
목사님께서 정의를 잘 정리해 주신것 같네요.ㅋ 원래 창립 당시 회장님의 의도가 바로 그거랍니다.ㅎㅎ 홍 총무님! 자매님이 원래 이뻤는데 주님 믿고 성령충만하시니 이제야 알아보시는거 아닌가요? 그러고 보니 탈퇴설은 없던걸로 하겠슴다.ㅎㅎ
2009-12-15 20:54:49 | 김상희
시간이 지날수록 처가 제눈에 예뻐지는 것은 원래 예뻐서 그런것인가요? 아니면, 이제야 처의 소중함과 고마움이 날마다 느껴져서 인가요? 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이제는 저에게 매우 매우 소중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하고 노는 것보다, 처하고 있는 것이 가장 재미있읍니다. 편합니다.(처가 너무 잘해줘서 편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요?) 제처와 자식을 주신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드립니다.
2009-12-15 16:34:54 | 홍승대
우리 교회에는 처복 클럽이란 명칭의 사교 모임이 있습니다. 이재식 집사님이 자천 타천 회장으로 있습니다. 무슨 공식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다 아내를 잘 두어서 기쁘다고 생각하는 남편들이 스스로를 처복 클럽 회원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저도 여기에 속합니다. 아내의 도움과 채찍질 - 이것을 보통 지도편달이라고 함 ^^ - 이 없으면 목회를 하기 어렵습니다. 목회 뿐만 아니라 가정 생활, 사회 생활 등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오는 가정을 보면 많은 경우 자매님들이 먼저 은혜와 진리를 깨닫고 교회를 정하자고 해서 거리를 불문하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면에서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약할 때가 많습니다. 체면 차려야 하고 거리 따져야 하고 피곤함을 이겨야하고 등등 남자들은 핑계거리가 많은데 여자들은 일편단심 주님만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가정의 남편은 다 처복 클럽의 멤버로 자동 가입됩니다.   우리 교회 청년 형제들도 이런 면에서 빨리 장가가서 멤버가 되면 좋겠습니다. 처녀들도 좋은 신랑 만나서 처복 클럽에 들어오게 해야지요.   가정과 교회에서 남편들이 좀 더 아내를 사랑하고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특별히 노력하겠습니다.   샬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21 01:38:3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09-12-15 15:24:52 | 관리자
어제 그 울었던 사람과 통화를 했습니다. 자신을 찾아왔는데, 자신의 반응이 너무 과했다고 미안했다고 그러더군요. 사실, 그 사람은 암수술 전의 상태에서 나를 만났고, 나의 말에 울었던 것이었는데... 수술 후 나에게 전화하고 싶었다고 하면서 누군가 자신을 도와주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수술 후 경과가 너무 좋다고 하네요. 어제 오후에 통화했고, 어제 밤에 공항에서 만났는데... 공항에서는 복음에 대한 아무 얘기도 안 했고, 그냥 저녁밥만 사 주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더군요. 사 주는 나의 마음도 좋았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호박죽을 쑤어서 만나러 가려고 합니다. 그 날도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올까...합니다.
2009-12-06 00:06:22 | 백화자
백화자 자매님의 열정은 저도항복! 백화자 자매님께 말씀으로 위로를.... 시편 126편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들은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귀중한 씨를 가지고 나가서 우는 자는 반드시 기뻐하며 자기의 곡식 단들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2009-11-21 11:10:00 | 송재근
윤아엄마가 알려준 방법인데 아직까지 써보지는 못했어요 목돈 1~2 백만원 만들어서 용돈으로 드리면서 교회 같이가자고 소원이라고 말씀드리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당연히 기도도 많이 하지만 부모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현실적이면서 가장 지헤로운 방법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돈이 많이든다는거 -_-;
2009-11-21 11:07:01 | 송재근
우리 엄마가 잘 하시는 말씀.   지옥을 가든 말든 가만히 놔 두어라.   지 인생 지꺼다.     제가 복음을 전한 후 듣는 고정 멘트.     그러게, 가만 놔두면 될건데..   전 왜 복음을 전해서 화나게 만들고, 울게 만들고... 그럴까요?     "엄마, 울더라도 천국가는게 좋지, 웃으면서 지옥 가는게 좋아요?"   저도  이렇게 한 마디를 하지요. 아마 전 계속 이러고 살 것 같네요.       우린 이해관계만 걸리지 않으면 웃으면서 인간관계를 맺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인격이라면 말입니다.   1년에 한 번 만날까 말까하는 사람과  큰소리 낼 이유가 있나요?   서로 웃으며, 예의 지키다가 헤어지면 저에 대한 소문도 잘 날터인데...   그러나, 지옥에 가고 있는 삶을 바라보는게 더 힘이 드는군요.   그리고, 울든 말든, 화를 내든말든 복음을 전하고 말았다는 생각에   부담은 정말 없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면, 전 아마 저에 대한 자책으로 시달릴것입니다.     오늘도 제가 울린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우리 엄마가   그 사람을 만나지도 말라네요. 이제..   ㅎㅎ.   안 만난다고 해 놓고, 집에 와서 가만 생각하니   리네타가 오면 그 집 딸 보내라고 그 사람에게 문자라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보내든 말든 말입니다.   ㅎㅎ.         저번엔 친구집 방문을 앞서서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주님. 오늘은 책만 살짝 놓고 복음 전하지 않고, 그냥 조용하게만 있다가 오게 해 주세요.    복음 대신 책을 가지고 가니까, 그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을 해요.    그러니, 오늘은 조~용하게 있다가 오게 해 주세요."   그 날은 정말 기도 그대로 조~용하게 친구 이야기만 듣고 왔답니다.ㅎㅎ.       그런데, 복음 전하는 것이 예수님처럼 안되는 이유가 뭘까?   사도 바울처럼 되지 않는 이유가 뭘까?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전 뭔가 문제가 있나 봅니다.   기도를 하고 가는데도 왜 안될까?   화 내고, 울게 만들고..     아이그...참으로 기도하면서 알아내야 할 숙제입니다.     샬롬..      
2009-11-03 20:16:12 | 백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