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쓰고 보니 홍형제님의 글과 너무 다른 쌩뚱맞은 답글이 되어버렸네.ㅎㅎ.
2010-01-09 09:37:35 | 백화자
가족들 밥 차려주고, 얼른 치우고...캄캄한 밤..기도회 가려면 얼마나 서글픈지... 버스 타고, 전철 타고..한 시간..또 오는 시간은 얼마나 더 서글픈지.....가 봐야지..하는 의무감을 가지고 갑니다. 교회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도 알아야하니까.. 밤에 바깥에 나가는 것. 너무 싫지만, 기도회를 밤에 하니 어쩔 수 없이 밤에 나가지요. 평일 오전에 하는 기도회가 생겨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도회에 갈 수 있으면 ..합니다. 평일에 같이 기도회할 수 있는 자매님들이 올해에는 많이 생겨서 내년엔 오전 기도회로 따로 독립이 되면 좋겠다는 꿈을 가져봅니다. 한 해 동안 하나님...사람들 좀 보내주세요. 평일날 오전에 모여 기도할 수 있는 사람들요..
2010-01-09 09:36:22 | 백화자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따끈하고 달콤했던 동짓날 먹었던 팥죽속 희망의 새알심 같은 말이 들어있군요 집사님 맜있게 잘 먹었습니다
2010-01-09 01:13:59 | 나오연
부지런도 하셔라 댁에 가시자마자 글을 올리셨네요^^ 오늘 기도회 너무 좋았습니다.
2010-01-09 00:58:42 | 송재근
오늘의 기도회는 달랐습니다.
사람이 많아 처음으로 예배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기도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새해 첫날이라 모두들 새로운 각오를 하고 오신 모양입니다.
물론 저도 새로움을 바라고 나갔읍니다.
올해 또 다시 사람을 변화시키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저희 교회의 기도회는 누룩이 없는 빵과 같습니다.
밑밑합니다.
하지만, 진리가 있고,우리의 기도가 있고,서로를 향한 염려와 사랑이 있습니다.
기도회가 있기에 서로의 사정을 듣습니다.
기도회가 있기에 우리의 사정을 서로 하나님께 아룁니다.
기도회가 있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듣습니다.
기도회에 나오실 때 뜨거운 통곡을 기대하고 나오지 마십시오.
기도회에 나오실 때 복을 빌기 위해 나오지 마십시오.
(마 6:33) 오직 너희는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오직,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러 오십시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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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00:34:54 | 홍승대
내가 해야지만 한다는 나아니면 안된다는 이생각 이게 문제이지요 기도하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맡기세요 안그러시면 계속 힘드시고 자유하심이 없으실겁니다. 한때 착각에 빠져 가족을 버리고 남미로 가려했던 제모습이 생각나네요 하나님께서 특별히 나를 부르시고 내가 아니면 갈사람이 없고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착각에 빠져 어리석은 행동을 하려했던 저를 아버지께서는 이곳 사랑침례교회로 인도해 주셨고 이곳에 와서 정말 많은것이 변했습니다. 그중 가장큰 은혜는 주님안에서 가정이 하나된것이죠 더욱 사랑이 깊어지고 평안이 넘치는 ..이모든 은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010-01-06 11:20:27 | 송재근
주님은 어리석은 인간을 사용해서 전도하시잖아요. 힘 내세요. 사랑은 주님의 실제적인 냄새랄까 통로가 되어 그여인 스스로 주님을 찾게 될거에요. 그 젊은 여인을 마음에 품게 하신이가 주님이시니 주님이 일하고 계심을 알 수 있어요.
구원은 주님의 영역이라서 우리에게 마음을 주시고 행동하게 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대로 기도하면서 사랑을 나타내고 기다리면 그 여인 스스로가 질문하게 될거에요.아니면 질문을 먼저 사용하시든가요. 하지만 먼저는 마음이 열려야만 내 얘기를 귀 기울여 듣더군요.
낙심이 되기도 하고 너무 먼 길 같아도 주님의지하고 사랑을 나타내시기를 바래요.
2010-01-05 22:42:51 | 이수영
넌 왜 엄마가 좋아?
그냥-
엄만 왜 내가 좋아?
그냥-
단순한 시 이지만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아주 순박하고, 표현되어져 있지 않지만 많은 말을 해 주는 느낌 이랄까?
주님 안에살아 가면서 더욱 단순해 지는 것 같아요.
특히 어린아이들은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은 금방 알아보거든요.
세상에 부모와 자녀를 주신 것이 주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더듬어 알게 하시는 은혜같아요.
2010-01-05 22:25:43 | 이수영
홍 집사님! 갑자기 어디서 나타나셔서.. 우리가 사랑침례교회의 한 지체가 될 줄을 알았겠습니까?ㅎㅎ 한 치 앞도 모르고 사는 불쌍한 우리를 늘 선함으로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할뿐이죠. 홍집사님 가족을 만나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010-01-02 11:08:38 | 김상희
아멘! 기도 응답으로 인하여 간증하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2010-01-01 08:58:19 | 송재근
아멘~!!
2009-12-31 18:07:47 | 이청원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선함으로 인도하신 여호와이레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감사할따름이죠.
새해에는 정자매님 가정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2009-12-31 13:51:55 | 김상희
자매님의 순수한 기도대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009-12-31 13:39:30 | 관리자
하나님을 아버지라부를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사랑침례교회의 지체가 됨을 감사드립니다.
한해 동안도 영육간에 강건함과 가정에 평안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 남편 이영호님과 같은 교회에서 신앙 생활 할수 있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시어머님 건강이 좋아지심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큰사위 강승남 건강지켜주시고 구원받게 해주시구요.
큰딸 이미지 큰손자강한빈 작은손자 강태빈사랑침례교회에서 신앙생활하게해주시고요.
작은딸 수지 교회 잘나올수 있게 도와주시구요.
내년 오월에 있을 결혼식도 무사히 치를수 있도록 도와주시고요.
예비사위 이장희도 바른신앙생활 할수있게 축복해 주세요.
무엇보다 주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는 제남편 이영호님을 어여삐 여기시사 늘 동행해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물론 저와도 동행해 주세요.
주님 남편 사업도 축복해주셔야 헌금도 많이 드릴수 있으니 축복해 주세요.
우리사랑침례교회 모든성도들 다 사랑할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제게는 사랑할수 있는 자원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내년에는 우리 성도들 모두 영적 육적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을 생활화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사랑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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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09:23:43 | 관리자
사랑침례인이면 어느누구도 모두 이은희 자매님 마음에 동감,공감하지않을까 싶어요.
저도 그렇거든요. 고맙습니다, 늘 함께해요. ^^
2009-12-23 22:42:47 | 이청원
저를 눈물나게 하는 자매님 미워용~
2009-12-23 20:35:15 | 송재근
이글을 보며 자매님과 형제님에 대해 더 알게 되어 기쁘군요.
저또한 사랑침례교회가 없었을 때 남편이 함께하지 못하는 주일엔 서울로 버스-전철-버스를 갈아타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ㅋ
뜨겁고 순수하며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는 자매님을 떠올리며 도전을 받습니다.
사랑합니다. 자매님과 가족을..
우리교회 의정부 대표 가족 화이팅!! ㅎㅎ
2009-12-23 19:56:14 | 김상희
저희 집에서 제가 다니는 사랑침례교회까지는 차로 약 한시간 가량이 걸립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 약 한시간 사십 분, 거기다 전철역까지 가는 버스시간 등을 고려하면
대략 두 시간 이십분 정도 걸린다고 보면 정확합니다.
저는 교회를 옮긴 지가 얼마 되지 않았고
남편과 함께 차로 움직이기에 지금까지 지하철은 딱 한 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데리고 멀리까지 가는 길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어느정도 가다보면
다리가 아파지기도 전에 앉을 자리가 생깁니다. 감사한 일이지요.
아이와 함께 길다란 의자 한 켠을 차지하고 앉아서 그렇게 한참을 가노라면
어느 순간부터 몸이 비비 꼬이며 지루함이 밀려오고..
더구나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로 인해 숨이 콱콱 막히기도 하구요.
어려서부터 선천적인 폐질환을 앓고 있는 저로서는, 그 건조한 열기를 견디어낸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엉덩이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힘들어 하는 딸아이도 짐작컨데 나름대로의 괴로움이 심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기특한 것은, 단 한마디의 불평도 없었다는 것이지요.
" 힘드니? " 하고 물으면, 귀여운 표정으로 헤헤 웃으며
괜찮다고 대답하는 딸아이가 고맙고 대견한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저희 교회는 저보다도 멀리서 오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가 늘 자가용이 아닌 지하철을 타고서 부천에 있는 교회에까지 가야 할 경우가 생긴다고 해도
길고 지루하며, 조금은 힘겨울 것 같은 그 시간들을 결코 불평해하거나 싫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 가능한 그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
뜨겁게 하나님을 추구하는 교회( 계4 :11 )
진리의 말씀을 추구하는 교회( 마4 : 4 )
참된 신약교회를 추구하는( 마16 :18 ),
주님이 세우시고, 주님이 주관하시며, 주님이 지키시는 주님의 교회가
멀리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주님의 심판석 앞에 서게 될 때에, 시시비비를 가리는 그 현장에서
그동안 칭찬들을 만한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한 부끄러운 이 몸은
그나마 " 잘했다. " 말씀하시는 주님의 칭찬을 들을 수 있을 것만 같아서 오히려 신이납니다.
교회에 가기 위해 남편과 아이와 함께 달려가는 그 길이 마냥 즐겁고
거기에 할애되는 통행료며 시간들이 아깝지가 않으며
조금 힘겨운 육신마저도 충분히 감내할 수가 있을 만큼 기쁘고 행복합니다.
주께서 영광의 왕으로 재림하시는 그날,
함께 휴거되고 영원에까지 함께 할 그곳의 성도들을 만나고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주일학교 아이들..
비록 많은 수는 아니어도 그들과 더불어 주님께 예배드리는 시간이
세상 그 어떤 축제의 장보다 즐겁고 신이나며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그곳에서는 세상 자랑이 통하지를 않습니다.
누구도 자랑하는 이가 없지만, 설령 자랑할 것이 많은 성도들마저도
항시 자기를 낮추며 오직 주님 만을 드러내기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에
가난한 사람도, 못 배운 사람도, 조금 못난 사람도..그곳에서는 결코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오직 교회의 머리되시는 주님의 지체로서 주의 이름으로 하나가 된 성도들이
각자 주어진 지체의 역할을 다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회이기에
그곳에는 넘쳐나는 기쁨이 있고 굴하지 않는 믿음이 있으며
불변의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장차 올 주의 왕국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가슴에 하나같이 보석을 품은 사람들..
진정 부유하고 행복한 사람들이 모인 교회, 그곳이 바로 제가 다니는 사랑침례교회입니다.
사랑교회는 평범하고, 소박하리 만큼 작고 보잘것이 없으며
세상의 이름난 교회들처럼 부요하거나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완벽하지는 않아도, 주 앞에서 완전하려고 애쓰는 교회입니다.(창 17 : 1 )
그곳에는 권위를 내세우거나 높임을 받으려 하는 근엄하신(?) 목사님도 없으며
겸손하여 낮아지신 곧바른 목자가 있을 뿐입니다.
더구나 돈 많은 장로님도 존재하지 않으며,
집사님은 있으나 자격 없는 아무나집사 또한 없습니다.
헌금 시간도 없고, 헌금 봉투도 없으며, 헌금한 것을 자랑스레 등재, 기록하는 주보도 없고
나 잘났다고, 나 좀 알아달라고.. 큰 소리치며 으시대는 사람 또한 단 한 명도 없는 교회입니다.
죄에 빠진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를 낯추사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짐과 겸손을 따르고 실천하며, 구원의 복음과 진리의 말씀을 전파하고
영광 중에 오실 그분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올곧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인 그곳,
그리하여 세상을 이길 힘을 가진 자들이 모여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고 찬양드리는 그곳이
나는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저의 남편은 사대째 주님을 믿는 집안의 사람이지만,
이제것 열심을 내어 교회에 다닌다거나, 봉사를 한다거나, 기쁨으로 주일을 기다려 본 적이 없는
어찌보면 매우 형식적이고 답답한 신앙인이었습니다.
물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그 영이 심히 곤곤한 상태에 있었다고 하면 옳을까요?
하지만 그런 남편까지도 능히 변화시키고, 믿음 안의 행복을 누리게 한 교회는 유일하게 이곳뿐입니다.
주일이 되면, 항상 늦장을 부리며 어슬렁거리다가 지각이나 하고
예배를 마치면 어느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은 채 곧장 집으로만 향하던 그가
요즘은 일찌기 일어나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먼 거리지만 지각도 하지 않으며
흥얼거리는 찬양소리와 함께 운전대를 잡고 앉아서, 멀지만 그리운 교회를 향하여 쌩하니 달려갑니다.
지난 주일에는 남편이 교회 유리창에 썬팅을 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그것도 아주 기뻐서, 신이나서 그 일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가슴에 뿌듯함이 남아있는지,
" 앞으로도 그렇게 하고 싶어. 나도 주님의 교회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뻤어. "
라고 수줍은 고백을 합니다. 평소에는 무뚝뚝해서 말도 잘 하지 않던 남편인데
싱글벙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맘 또한 기쁨니다.
물론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이 작은 변화가 가슴이 벅차오를 만큼 기쁘고 감사한 것은
앞으로는 더 많이 변화되고 성화될 수 있는 남편의 모습이, 그 가능성이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아서 기쁜 것입니다.
주께서 변화시켜 주실 남편의 모습을 가만히 그려보자니, 괜스리 행복해집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가 너무나 커서, 지금 이 시간도 저의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의레것 TV 앞에 앉아서 졸며 꾸벅거리던 남편이
피곤한 눈을 비벼가며 성경을 살피고, 킵바이블의 글을 읽는 모습이 너무도 새롭고 신기하게만 보입니다.
교회 홈피에 들어가 누가 누군지를 자세하게 살펴보면서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려 애쓰는 남편의 모습이 참 기특해 보이기도 합니다.
목사님의 사진을 보면서 잘 나왔다고 싱글벙글..
사진속의 옷매무새를 아쉬워 하는 사모님의 덧글을 보면서도 싱글벙글..
성도들의 감칠맛 나는 덧글들과 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면서도 허허거리고..
지난 수련회 때의 사진들을 꼼곰히 챙겨보다가는, 한참을 생각에 잠겼던 그가 갑자기 이런 말을 합니다.
" 우리도 이번 여름에는 같이 가자. "
가진 것이 없었던 탓에, 있는 것 없는 것 다 끌어모아서 시작했던 사업이 크게 실패한 후로
병적이다 싶을 만큼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싫어하고, 누군가와 함께 어울려 놀러 갈 생각은 꿈에서도 하지 않던 사람이
신기하게도 다가올 여름수련회에는 '우리도 함께 가자.' 는 말로 저를 놀라게 합니다.
정말이지 이해하기 힘든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요?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많이 배우지도 못했고, 부모 복도 없으며, 병약한 몸에 빈털털이로 남의 집 셋방살이나 하는 신세이지만
주님으로 인해 행복하고, 주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구원의 은혜로 인해 행복하며
내가 가진 믿음과 가슴에 품은 소망으로 인해 또한 행복하고
사랑침례교회와 그곳의 지체들 그리고 주께서 허락하신 나의 가정으로 인해 행복합니다.
내가 가진 이 행복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주지 못하는 참 자유와 평안이 나의 안에서 넘쳐나는 기쁨으로 화답합니다.
주께서 허락하신 이 자유와 평안, 그리고 놀라운 기쁨을 나는 앞으로도 빼앗기지 아니할 것입니다.
킵바이블을 알게 하시고, 말씀을 깨닫게 하시며
사랑침례교회를 알게 하신 주님께 이 시간, 깊은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아울러 사랑침례교회와 같은 참된 신약교회들이 세상가운데 더욱 많이 세워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구원얻는 자의 수가 날마다 더하고, 더하며, 더할 수 있기를..
주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말입니다.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 롬 8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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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3 19:30:05 | 관리자
형제님..공감하며 읽었습니다. 감사..
2009-12-22 13:37:39 | 백화자
우리가 할 수 있는 힘을 다해 주님의 신약 교회로 모일 때에 주님의 복이 함께 할 것입니다. 주님이 기뻐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 책(The Book)에 따라 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에 감사합니다. 영과 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형통하기를 기원합니다.
2009-12-21 15:14:00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