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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판 "지성과 영성의 만남(2010년 양화진 문화원에서 수개월간 이어진 이어령교수님과 이재철목사님의 대담)"이라고 생각됩니다.   박형제님께서 지적해주신 바대로    세상에서 유명하다하는 분들의 신앙의 발자취보다    과거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주님앞에 묵묵히 살다가 순간 스러져간 무명한 믿음의 선진들의 희미한 족적을 따르고 싶은 소망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샬롬!    
2024-07-02 14:43:18 | 서선숙
다들 평안 하셨습니까? 힘든 시기, 힘든 계절에 하나님의 긍휼아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로만 카톨릭 못지 않은 교조주의에 빠져 무엇이 정말 성경에 기반한 순수한 신앙과 신학인지 구별못하고 마녀사냥에 매몰되어 몰락해가는 한국장로교단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는 요즘 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더욱더 자신이 무얼 믿는지 또 그게 성경에서 요구하는 바른 믿음인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점검하는 좋은 기회 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목사님께서 성경에 의거 구원에 관한 설교를 하셨는데 말미에 조던 피터슨에 대한 언급을 하셔서 몇자 적고자 합니다. 작문의 편의상 평어체를 씀을 양해부탁드립니다.     한 2년전에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으로 조던 피터슨에 관한 동영상이떠서 보게 됐는데 이 조던피터슨 이란 사람은캐나다의 임상 심리학자, 문화 비평가이며 PC주의에 관한 논쟁을 벌이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12가지 인생의 법칙]이라는 책을 써서 600만부를 팔며 베스트 셀러 작가 반열에 들었다.그런데 이 사람의 한국 공식채널 중에 흥미로운 컨텐츠가 있는데제목이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였다.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Robert Barron이며 최근까지 LA대교구 보좌주교로 재임하며 역시 카톨릭계에서 나름 상당한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다.   조던 피터슨은 아내의 암투병과 약물관련 자기자신의 건강상의 문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는 극적인 간증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언제나 그렇듯 유명인의 간증과 극적인 회심 등 이런 다분히 주관적이고 체험적인 요소는 주의해야 하고 성경이 말하는 근본교리와는 구분해야 된다.아니나 다를까 이 컨텐츠를 보면 현재 기독교와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현대주의의 모든 요소들을 볼 수 있다.그리고 조던피터슨은 카톨릭 사제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반기독교적 세력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며 그들이 내민 타협안을 읊고 있다.첫째,진화론(유신론적/무신론적)자들의 주장과 성경의 기록간의 간극을 중재하며 유신진화론의 주장을 주입시키려 노력한다.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6천년 젊은 지구의 역사를 믿지만피터슨은 자신의 신념대로 1만 5천년~수만년을 제시(진화론자들이 45억년을 주장하는것에 비하면 양호하더라도)하며카톨릭 사상가와 철학자들이 그러했듯 유신진화론이 사실인것 마냥 호도하고 있다.베론 주교는 대놓고 성경을 아예 과학과는 거리가 먼 종교적,영적 문헌이며 단지 고대의 도덕적 지침서 정도로 치부한다.둘째, 성경의 해석방법인데 이 부분이 사실 압권이다.우리가 하나님의 창조와 6천년 젊은 지구를 믿는것도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세대주의 해석)하기 때문이다.이 성경 해석에 관한 부분은 카톨릭과 캘빈주의자들의 그것이 실로 매우 흡사하다.오리겐,어거스틴,캘빈은 성경의 비유적 해석(allegorical/tropological)을 고집 한다는 점이다.스스로 질문해보자.- 성경은 단지 도덕적 삶의 가르침에 대해서만 다루는 책인가?- 성경은 오늘날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말하듯이 단지 positive thinking(긍정적 생각)만을 고양시키는 책인가?- 성경에 나오는 기적과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단지 인간의 흥미와 교훈을 위해 만들어진 신화인가? 로버트 베론은 오리겐과 어거스틴,아퀴나스 등을 들먹이며성경의 해석은 일관될 수 없고 각자의 관점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다는 포스트 모더니즘적 관점이 현명하고 합리적이라고 궤변을 내세운다.그럼 조던 피터슨은 뭘하냐?베론의 독무대를 위해 추임새만을 넣을 뿐이다.이런것을 볼때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심했다느니 하는 간증은 사실 좀 공허하게 들릴 뿐이다.하나님의 창조를 문자 그래도 믿지 아니하는데 - 성경의 무오성(Biblical inerrancy)과 축자영감(verbal inspiration)- 성경에 기록된 기적들(Biblical miracles)- 예수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Christ's virgin birth)-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Christ's deity)- 예수 그리스도의 대신 속죄(Christ's substitutionary atonement)-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의 부활(Christ's bodily resurrection)- 예수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Christ's an imminent of second coming)같은 기독교 근본교리를 어떻게 믿을 수 있단 말인가?이런 근본 교리를 믿지 않고 그가 어떻게 믿고 거듭난 크리스천 일수 있단 말인가? 셋째, 조던 피터슨은 성경의 권위는 왜 타 종교 경전이나 신화보다 높이 설정해야 하고 왜 보편적인 기준이 되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베론의 대답이 참으로 가관이다. 거두절미 하고 그는 개인의 주관적 신념의 결과로 인한것이라고 단정한다.그런데 우리는 정말 성경 자체가 갖고 있는 권위와 권능이 지극히 각 개개인의 주관적인 사색과 판단 으로 인해서 라고 믿는가? 그렇다면 다른 어떤 종교 경전이나 신화도 생각하기에 따라서 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가지게 된다는 것인가? 아니다.절대 그렇지 않다.우리는 성경의 신적 권위와 권능을 다음과 같은것에 기인하여 믿는다.- 성경 자체의 증거(하나님,인간,세상,죄와 심판,예수 그리스도,예언의 정확성)-성경의 통일성-보편적인 흥미-기적적인 보존-각국의 언어로 필사되고 번역-영원히 지속되는 신선함(시대를 뛰어넘는 역동성)-과학적인 정밀성-고고학(역사성)-복음으로 인한 회심과 말씀에 대한 순종-삶에 있어 필연적인 영육간의 괴로움에 대한 해결책 제시-가치관과 행실의 변화 이 모든것들이 다른 종교 경전 및 신화와 성경이 절대적으로 구분되는 점이다.넷째, 믿음에 관한 고찰인데 베론과 피터슨은 '믿음' 즉 '신앙'의 필요성과 목적에 대해 얼토당토 않는 소리들을 한다.나는 '믿음'에 대한 질문과 정의는 100% 온전한 이성을 갖고 성경을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베론의 주장처럼 결코 이 '믿음'에 대한 궁극적인 필요성과 목적은 단지 현재 삶에서의 행복따위로 귀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어떤 철학자도 대답 하지 못했고 어떤 과학자도 증명하지 못했던'죄와 사망의 인과관계,사후세계, 죽음에 대한 극복'이다.이것은 오로지 성경만이 그 해답을 주며 우리는 그 해답을 믿는 것이다....논외로 로버트 베론이 존경한 존 헨리 뉴먼은 어떤 사람일까?존 헨리 뉴먼( John henry newman 1810.02.21-1890.08.11)   19세기 영국의 기독교 역사상 중요한 인물로서 1830년부터 전국적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원래 영국성공회의 성직자이자 옥스퍼드 대학교 복음주의학과 교수였던 뉴먼은 옥스퍼드 운동의 주역이었다.옥스퍼드 운동가들은 성공회 내에 영향력 있는 세력을 구성하여 영국 교회를 과거 로만 카톨릭교회의 신앙과 전례로 되돌리기를 소원하는 이들이었다.사실 뉴먼은 로만 카톨릭 교도였으며 바티칸이 비밀리에 조직한 '소책자 발행협회'에서 자신의 신분을 외부에 철저히 감추며 로만 카톨릭을 적대시 하는 것처럼 했으나 실상은 로만 카톨릭의 사상과 교리를 독자들에게 서서히 주입시켰다.마침내 그는 1845년 자신이 로만 카톨릭 교도임을 밝혔고 그가 정체를 밝힘에 따라 200명이 넘는 성직자와 학자들,625명의 교수들과 의회 멤버들이 로만 카톨릭으로 배도 하였다.1년후 그는 신부가 되었고 옥스포드 운동의 지도권을 다른 사람들에게 위임하며 1879년 추기경으로 임명 되었다.영국 성공회의 붕괴와 배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역사적인 인물이다.   글을 맺으며 바울의 변론에 거의(almost) 그리스도인이 될 뻔 했던 아그립바 왕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절대 almost 가 될 수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almost와 definitely 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또한 그 어떤것과도 진리는 타협될 수 없으며 혼합될 수 없습니다. 故구영재 선교사님의 말씀처럼 기독교와 성경은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unique 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이 고귀한 것입니다. 다가오는 한 주도 오직 그리스도 예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유니크한 한주 되길 기원합니다.    
2024-06-30 21:29:01 | 박세원
안녕하세요! 문의해 주신 내용에 대해 간략히 답변드리겠습니다.   3-1) 네이버 길찾기에서 확인해 보니, ① KTX광명역 6번 출구에서 3002번 빨강 광역버스 이용하시고, 인천서창동우체국 정거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② 수원역에서는 1호선을 타고 석수역 1번 출구 앞에서 마찬가지로 3002번 빨강 광역버스 이용하시면 됩니다.   3-2) 교회 3층 로비에 서점이 있으니 거기서 필요한 책들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3-3) 당일 지역별 모임은 교회 리더분들과 협의 후 당일에 안내드리겠습니다.   3-4) 점심식사는 각자 드시고 오시고 교회에서는 간단한 간식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2시부터 세미나 2강 진행 후 교회 및 성경역사관 관람 등 각자 자유롭게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 참고로 6월25일 전후로 참석 신청자분들께 교통편 및 기타 안내사항을 문자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당일에 뵙겠습니다.   샬롬~
2024-06-20 12:59:57 | 정진철
1. 샬롬!     하나님의 풍성하신 사랑과 은혜가 온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임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2. 저는 대구에 살고 있으며 6/29일 외부인 초청 세미나 행사 신청자 입니다.   3. 동 행사와 관련하여 몇가지 제안(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생각 : 외부인들 참석에 도움 되리라 봅니다)   1) 대중 교통편     - 네이버 등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나        혹시 좀더 쉽게 사랑침례교회(이하 "교회"라 함)에 당일 도착 할 수 있는 방법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저는(외부인) 경부선 수원역이나?   KTX 광명역? 에서 교회에 도착 할 수 있는 대중 교통편을 알고 싶습니다.???????     - 따라서, 교회 성도님들 중 주일날에 수원이나 광역쪽에서  교회로 예배 참석하시는 분 정보 좀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2) 행사 당일 그동안 목사님께서 광고 시간에 소개한 책들 전시 및 구입(판매) 가능 할 수 있도록 가판대 등을 마련 하실 수        있는지요?      - 특히 마제스티 성경책과 찬송가는 여러분들이 구입을 희망 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3) 당일참석하시는 분들 지역별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장소 마련등이 가능 한지요?      - 저는 코로나 이후 계속해서 유튜브로 교회 예배을 통하여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 매 주일 예배시간때 유튜브로 예배 참석 하시는분들을 조회 해 보면 1,000명 - 1,300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따라서, 대구에서도 유튜브로 예배 드리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당일 행사 참석하시는 분들과 교제를 통하여        현장 예배(지역 예배) 참석 등에 대하여 협의(논의) 등을 하고자 장소 마련 등을 부탁 드립니다.        (예 : 당일 예배당에 지역(대구)별로 별도 표시 팻말 등을 해 두시면 합니다.)     4) 교회 자유게시판에 당일 행사 내용이 올라와 있으나 구체적인 시간 계획이 없어 상세한 시간 계획 알고 싶습니다.      - 당일 오후 2시 부터 시작 한다고 되어 있으나        (1)  점심은 본인들이 해결하고 참석해야 되는지?        (2)  당일 행사 종료 시간은 대략 몇시인지 알고 싶습니다. ( 사유: 대중 교통 예약 관련해서 필요 합니다.)   4. 당일 행사에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 드리며     - 위 내용들은 저의 짧은 생각이오니 긍휼히 여기시고 연락 주시면 당일 행사 참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됩니다.       감사 합니다.   - 샬롬!!!!   (대구에서 참석자 이창훈 형제)  
2024-06-17 13:30:21 | 이창훈
산골에 관한 추억 있으신게 부러워요! 자연만큼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없는것 같아요. 시멘트 바닥틈 사이로 나온 민들레 두 송이 보면서도 하나님이 느껴져 울컥할 때가 있어요~^^
2024-06-14 16:20:59 | 목영주
    초여름 단상(斷想)     어디선가 들려오는 뻐꾸기 울음소리  전율처럼 가슴 파고들매  홀연히 시공 속으로 떠나는 생각     멀리도 가 버린 반백년 넘는 세월 정녕 한 줄기 바람이었어라     되돌릴 수 없음 어찌 모르랴만 온몸으로 느껴지는 차라리 처절한 서글픔이여     아카시아 달콤한 꽃 바람에 날리던 그때 그 산골 그리는 마음 아! 이토록 사무칠 줄이야          
2024-06-13 18:47:28 | 최영오
토요일 교회 스케줄이 있는지? 있다면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평일은 6시30분 퇴근후 2시간이 걸리는 거리이고 주날은 현재 타교회를 다니고 있어 정동수 목사님 토요일 강해가 있다면 참석해보려고 합니다만.
2024-06-01 09:04:09 | 전영철
정동수목사님의 설교 너무좋아하고 7년 대환난 전 휴거를 믿고 전천년설을 믿고 세대주의와  다 믿습니다. 요한복음강해를 거의 다들얼습니다.  주일날에는 정목사님 설교를 들으며 가정에서 식구들끼리 듵으며 예배ㄷ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회 건물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하여 주십시요
2024-05-09 17:26:55 | 양두신
저는 통합측(장로교)목사였다가 지금은 kaicam 소속 양두신 목사입니다.  정동수 여성주의(女性主義,영어:feminism페미니즘[*])는 여성을 포함하여 성별 등의 정치ㆍ경제ㆍ사회 문화적인 평등을 지향하는 사상 혹은 활동이다. 학계의 여성주의자들은 여성을 억압하는 젠더 불평등과 여성의 사회적 인식·지위를 기술하는 데 집중한다. 이 중퀴어 이론에서는젠더(gender)와섹스(sex)가 사회적 환상이며젠더와섹슈얼리티가 사회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연구하여 사회 관계를 이해하는 대안적 모델을 제시한다. 몇몇 여성주의 학자들은 모든 형태의 위계 질서, 기업과 정부, 그리고 모든 형태의 단체에 존재하는 질서가 탈중앙화되고민주주의체제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른 이들은 그 어떠한 조직이라도 집중화되어 있다면 이는남성중심적(androcentric) 가족 구조에 기반한 것이며 개혁되고 교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리하여 여성주의 학자들은 여성주의의 본질을 성과 젠더에 국한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갔다.[1][2][3][4] 여성주의 정치적 활동가들은피임에 대한 접근,가정폭력, 임산부 휴가(maternity leave), 여성에 대한 동등한 임금, 성희롱,성추행, 차별과 성폭력 등에 관심을 가졌다. 여성주의자들이 연구하는 분야는가부장제, 편견,성적 대상화와 억압 등이 있다.[5] 1960년대와1970년대여성주의의 주축은 스스로 모든 여성의 대표라 여기는 서양 백인 중산층 여성의 문제만을 반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후 다양한 제3세계 등의 여성주의 사상가들은 '여성'이 균질한 정체성을 공유하는 개인들의 그룹이라는 전제를 문제시하였다. 새로운 조류를 타고 여성주의자들은 다양한 배경에서 출현하였으며 여성주의 이론가들은 젠더·섹슈얼리티와 타 사회 정체성들, 이를테면 인종이나 계급의 교차점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이는풀뿌리 민주주의운동으로 나아갔고, 사회적 계급과 인종, 문화와 종교에 기반한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추구하였다. 이에 여성주의는 문화적으로 지역화되었으며, 해당 사회의 여성에게 중요한 문제를 대하고(예를 들어, 아프리카의여성 할례, 선발 자본주의 경제의유리천장 현상), 특정 현상들(이를테면강간, 근친상간, 모성)이 보편적인 이슈인지를 토론하였다. 사상의 기원[ 문화가 사람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믿는문화 결정론자인프란츠 보아스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견해를 입증할 과제를 내준다. 그것은 미국령에 서구사회와는 사뭇 다른 부족을 찾아내 조사하라는 것이었다. 그 중,마가렛 미드란 제자가 그 밑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었는데 그녀도 그 과제에 참여를 했다. 그녀는 사모아 제도에서 별다른 발견을 하지 못했으나 부족 중 두 사람에게서 자신들의 부족은 여자가 남자를 쫓아다니고 남자는 소심해 여자가 먼저 말 걸어주길 기다려준다는 얘기를 듣는다. 훗날마가렛 미드에게 그 얘기를 해준 그 부족 사람들은 그것이 사실과는 다르며 농담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마가렛 미드가 그들의 얘기를 통해 생각한 것이 있었다. 근본적인 성차는 기존 유형과는 다른 성적 사회화가 이뤄지면 청소년들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생각이 그것이었는데 그 당시 사람들은 그 생각에 동의했다. 이것이 페미니즘을 생각하게 만드는 시초가 됐다. 본격적 등장[편집] 현대적 의미의 철학과 운동으로서의 페미니즘은 계몽 시대의 매리 워틀리 몬태규(Mary Wortley Montagu)나콩도르세 후작등의, 여성의 교육을 촉구하는 사상가들에게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1785년네덜란드 공화국의 남부 도시미델베르흐(Middleburg)에서 여성을 위한 과학 협회가 처음으로 설립되었다. 이 기간 동안 과학 등을 다루는 여성 잡지들이 대중화 되었다.메리 울스턴크래프트의 《여성의 여러 권리에 대한 옹호》(A Vindication of the Rights of Woman,1792년)은 페미니즘적 첫 저서 중 하나이다. 19세기여성이 불공평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인식이 널리 공유되기 시작함에 따라 페미니즘은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발전하였다. 페미니즘 운동은 특히 19세기 사회 개혁 운동(초기 사회주의 운동)에 근거하였다.공상적 사회주의자샤를 푸리에는1837년féminisme라는 단어를 도입하였다. 그는 이미1808년여성의 권리 신장이 모든 사회 진보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869년존 스튜어트 밀은 "하나의 성이 타 성에게 법적으로 종속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 이는 인류 발전에 크나큰 장애가 되고 있다"라는 것을 증명하려 《여성의 종속》를 저술하였다. 페미니즘적인 조직의 첫 움직임은1848년뉴욕주의 Senecca Falls에서 열린 첫 여성 권리 컨벤션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세기초반부터 여성들의 권리 신장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1917년의 러시아10월 혁명은 여성들의 정치적 권리에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당시의 러시아 혁명 정부는 여성들에게 남성들과 완전히 동등한 정치권을 주었으며,가사노동이외의 사회 활동도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장치도 마련하였다. 또한,제1차 세계 대전기간 동안 여성들이 전쟁에 참여한 남성들을 대신하여 국내 산업노동의 큰 비중을 차지한 것 역시 여성들의 권리신장에 크게 기여한 요소이다. 한국의 페미니즘[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한국의 페미니즘입니다. 한국의 페미니즘은1980년대부터 등장하였다. 이들 여성주의는자유주의적 여성주의,사회주의적 여성주의,기독교 여성주의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이 중 자유주의적 페미니스트들과 사회주의적 페미니스트들은결혼제도, 정조론을 비판하였는데, 자유주의 페미니스트들이 결혼의 자유, 연애의 자유, 성적 자유를 주장한 반면 사회주의 페미니스트들은 가정이나 순결에서의 해방을 주장하였다. 자유여성주의[편집] 자유주의를 내세우는 페미니즘[6]의 계파로, 여성은 남성과 동일한 이성적 능력을 가진 존재로 여성들이 이성적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줄 법률적, 교육적 개혁캠페인을 강조하였다. 한국에서는 대표적 자유여성주의자로나혜석,김명순,
2024-05-09 17:16:59 | 양두신
    버림받은 혼들     꽃잎들이 흐른다 빗물에 휩쓸려 속절없이 그렇게 아득히 먼 길 떠내려간다   창조주 신비라 탄복해 마잖던 하많은 입들 다 어디 가고 세상에 버림받은 혼들이 되어   아서라 꽃잎들이여 못믿을 인심에 서러워 말라   그 길 따라갈 날 머잖은 한 인간 참으로 제 모습인 듯 애잔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나니         ------------------------------------------------------------     빗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벚꽃 이파리들 바라보매 일었던 생각...느낌을 그냥 한 번 적어봤답니다   온 세상 뒤덮다시피 찬란한 모습으로 기막히도록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어나   롬1:20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eternal power)과 신격은 세상의 창조 이후로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 것들에 의해 이해될 수 있으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느니라   그 말씀이 정녕 진리의 말씀, 엄중한 부담의 말씀임을 똑똑히 이해시켜 주고서는 빗물에 휩쓸려 말없이 사라져 간 벚꽃들한테 바치는 추모의 글이라고나 할까요 ^^    
2024-04-17 23:58:40 | 최영오
짐 정리를 하다 발견한 오래된 성경 2권. 하나는 아버지가 보시던 거의 70년 전 옛날 한글로 쓰인 성경은 고서적 가치가 있어 성경 박물관에 기증하였고, 또 한 권은 아마도 중학 때 구매한 신약전서 한글 구역 성경이다.   초판 발행은 1967년 3월 1일이고 3판 발행은 1971년 9월 21일이다. 속 표지에는 1954년 신약전서 구역 대한성서공회 발행으로 되어있다. 이 성경은 없음이 어떻게 되어있을까? 하고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앞뒤 구절을 짜깁기하여, 없음이 없도록 하여 놓은걸 볼 수 있었다. 참고삼아 흠정역, 구역, 개역의 없음. 14 구절을 나열하여 보았다. (14 구절 중 사도행전8:37, 로마서16:24 2 구절은 있음 이다.) 첫 라인은 흠정역. 둘째 라인은 구역 성경. 셋째 라인은 개역 성경 순으로 나열을 해 보았다. 언더 라인이짜깁기 한 부분이다.   1.마태복음 17:21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을 통하지 않고는 나가지 아니하느니라, 하시니라. 2.마태복음 17:21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20절 뒷부분 일부를 21절로 만듬) 3.마태복음 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1.마태복음 18:11 사람의 [아들]은 잃어버린 것을 구원하려고 왔느니라. 2.마태복음 18:11내가 너희게 말하노니 저희 전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앞절 절 하반부를 나누어 절을 만듬.) 3.마태복음 18: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1.마태복음 23:14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과부들의 집을 삼키고 겉치레로 길게 기도하나니 그런즉 너희가 더 큰 정죄를 받으리라. 2.마태복음 23:14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도다(앞절 절 하반부를 나누어 절을 만듬.) 3.마태복음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마가복음 9:44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2.마가복음 9:44 상하고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손이 있어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앞43절 절 하반부를 나누어 절을 만듬.) 3.마가복음 9:43 만일 네 손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내버리라. 불구가 되어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곧 결코 꺼지지 않을 불 속에 들어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   1.마가복음 9:46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2.마가복음 9:46 절며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이 있어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앞 45 절 하반 일부를 나누어 절을 만듬.) 3.마가복음 9: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1.마가복음 11:26 그러나 너희가 만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범법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하시니라. 2.마가복음 11:26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또한 너희 허물을 풀어주시리라 (앞절 25절 하반 일부를 나누어 절을 만듬.) 3.마가복음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1.마가복음 15:28 이로써, 그가 범법자들과 함께 계수되었도다, 하시는 성경 기록이 성취되었더라. 2.마가복음 15:28 하나는 우편에 있고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앞절 27절 하반 일부를 나누어 절을 만듬.) 3.마가복음 15:27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1.누가복음 17:36 두 남자가 들에 있을 터인데 하나는 붙잡혀 가고 다른 하나는 남겨지리라, 하시니라. 2.누가복음 17:36 무리가 여짜와 가로되 주여 어디오니까(여기는 다음37절 상반 일부를 나누어 절을 만듬.) 3.누가복음 17:37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1.누가복음 23:17 (이는 그 명절이 되면 그가 필연적으로 반드시 한 사람을 그들에게 놓아주어야 하기 때문이더라.) 2.누가복음 23:17 무리가 일제히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을 죽여버리고(여기도 다음18절 상반 일부를 나누어 절을 만듬.) 3.누가복음 23:18 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1.사도행전 8:37 빌립이 이르되, 만일 그대가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받을 수 있느니라, 하니 그가 응답하여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노라, 하니라. 2.사도행전 8:37 빌립이 가로되 네가 마을을 온전히 하여 믿으면 가하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인줄 믿노라 하니 (모처럼 있음) 3.사도행전 8:37 (없음)   1.사도행전 15:34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라는 거기에 그대로 머무는 것을 기뻐하더라. 2.사도행전 15:34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유하며(여기도 다음35절 상반 일부를 나누어 절을 만듬.) 3.사도행전 15: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1.사도행전 28:29 그가 이 말들을 하매 유대인들이 떠나서 자기들끼리 큰 논쟁을 벌이더라. 2.사도행전 28:29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의 세주고 든 집에 유하며(여기도 다음30절 상반 일부를 나누어 절을 만듬.) 3.사도행전 28: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1.로마서 1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2.로마서 1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릐 모든 이에게 있을 지어다 아멘 (또 있음) 3.로마서 16:24 (없음)   요한일서 5:6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오지 아니하시고 물과 피로 오셨느니라. 증언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이는 성령께서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7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8 땅에 증언하는 셋이 있으니 영과 물과 피라. 또 이 셋은 하나로 일치하느니라.   요한일서 5:6이는 이에 물고 피로써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홀로 물로만 아니요 이에 물과 피로 임하셨고 7 증거하는이는 성신이시니 성신은 곧 진리니라(역시 앞절 6절 하반 일부를 나누어 7절을 만듬.) 8 대개 증거하는 자가 셋이 있으니 성신과 물과 피요 이 셋이 또한 합아여 하나가 되느니라   요한일서 5: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관련 구절의 스캔본을 첨부합니다.
2024-04-04 18:05:12 | 허광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김해 장유화목교회(기성) 유원호목사입니다. 지난번 킹제임스 성경과 서적들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분의 수고로 다시 귀한 서적들을 보내주셔서 잘 배송받았습니다. 거듭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한가지 여쭤보려고 글을 올립니다. 지난번 킹제임스성경 스터디성경을 보내주셔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영한대조성경을 부탁드려도 되는지요? 아무래도 중복신청은 안된다고 하셨는데 한번 부탁드려봅니다.  규정상 불가하시면 당연히 괜찮구요, 차후 구입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4-01 13:20:32 | 유원호
이창훈형제님 안녕하세요.   김남균형제님의 지난 모든 강의는 유튜브와 교회홈피에 업로드 하였고 2/25일 강의영상도 이번주에 1부와 2부로 나누어 모두 업로드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02-26 09:55:43 | 김영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