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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좋으신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아니하시고 오직 사람의 속에 양심을 감찰하신다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영화와 교제를 통해서 또 깨닫게 되었답니다. 내 속엔 주님을 향한 주님을 기쁘시게 할 만한 세상과 구별된 선한 양심이 거하며 그 선한 양심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있다면,어느정도 실천을 해가며 살고 있는지~ 자매모임에서 주님의 인도하심과 섭리와 평안과 기쁨들을 발견하며 조금씩 성장해 가는게 감사합니다.^^
2019-03-15 08:21:30 | 우종미
주인공을 진정한 영웅이 되게끔 지지해준 단장의 대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선한 양심에 따라 부당, 불의한 것에 맞서지 못한 경험을 하고, 다신 그런 실수를 하고 싶지 않은 작은 마음에서 그런 올곧은 지지가 나오게 되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하나님이 주신) 뚝심이라는 말도 맘에 들어 잊어버리지 않으려고요~
2019-03-14 22:17:20 | 목영주
한 자매님이 영화 “42”를 찾아 놓은 덕분에 다 함께 영화를 보며 장면마다 느끼는 점들을 이야기 나누었다. 항상 일찍 가는 자매와 함께 누리고자 순서를 변경해서 영화를 보고나서 식사 후 교제로^^ 중간 중간 설명도 넣고 서로 느낌도 나누며 부침개와 빵 등 준비해 온 간식들을 먹어가며. 실화가 배경인데 주인공들도 너무 역할을 잘해주어서 감정이입이 다 되었다. 공을 맞을 때는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매트를 부러뜨리는 장면에서는 공감도 하고, 인종차별을 하는 감독을 보면서 시대상황을 모르는 무식이 죄라고 이해도 해가며^^ 간식 먹어가며 영화 보는 비싼 영화관이 비교할 바가 안 되는 우리들만의 자유로운 교제와 공감. 감독이 감리교인 이어서 가끔 성경을 비슷하게 언급도 되고, 전쟁과 대학은 이미 흑인들과 함께 미국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왔지만, 야구라는 볼모지에서 이방인이고 왕따에서 팀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영웅적인 인내로 맞서지 않아야 하는 주인공의 마음을 헤아려 보면서 영화가 끝나고 식사하면서도   “이런 영화를 봐야 돼” “요즘 영화는 정말 볼 것이 없어” “예전 흑백영화들이 볼 만하지”   이어서 뻥 과자와 과일들을 먹으며 의심과 염려에 대해 나누었다.   *그리스도인은 마음 깊은 곳에 기쁨과 평안이 있지만, 일상을 유지하며 맑은 정신으로 자기감정의 오르내림을 느끼는 사람이라는 말에 깊은 공감과 안도감을 느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염려는 자신의 부족함이나 환경의 열악함 때문에 오는 것이며, 의심은 하나님의 사랑과 조건 없는 선물의 가치를 충분히 믿지 못해서 오는 것이라는 설명에 이구동성으로 공감한다.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산더러 옮겨져서 바다에 빠지라 하여도 그대로 될 것이요(마21:21)- 과연 그럴까요?   *실제로 교회를 오는 길에 산이 있어서 빙 에둘러 와야 하는 사람이 매번 오가며 이 말씀에 의지하고 기도했는데 어느 날부터 포크레인과 대형트럭이 산을 부수어 건설현장의 흙으로 사용하여서 몇 달이 지나니 산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길이 생겨서 교회에 오가는 시간이 즐거웠다는 간증을 들은 적이 있는데 누구나 다 그런 기도에 그런 식으로 응답하는 것은 아니다.   *내 믿음은 보잘 것 없지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갈2:20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약2: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가지고서 사람들의 외모를 중시하지 말라   *갈2;16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라.   *구원에는 인간의 의지가 있어야 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은혜와 힘이 아니면 스스로 구원은 불가능하다.   *롯의 가족들이 안전할 때까지 천사들은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전무후무한 진노가 이 땅에 내려질 7년환난기 전에 성도들을 피신시키는 휴거가 일어나는 것이 성경적이라는 말이 얼마나 합당한 일인지!!!   *하나님의 징계, 마귀의 공격, 유혹에 대한 예를 이야기 해보자   *실제로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이라도 양심이 무뎌져서 죄 속에서 사는 경우들이 있으나 (재물은 결코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는 것 같다. ) 자녀라면 징계가 없을 수 없고 징계를 받게 될 때 그 자신은 깨달을 것이다.   *마귀의 공격은 실제로 확실히 느끼는 경우는 복음을 전할 때이다. 좋은 관계로 복음을 조금씩 알아듣고 따라오는 사람이 정작 복음집회에 오는 날 아기가 갑자기 열이 많이 나서 병원에 가야 할 때 ‘아 사탄이 방해 하는 구나!‘ 하고 알아챈다. 전도가 잘 되던 사람이 정말 중요한 때 갑자기 일이 생기는 경우엔 오히려 ‘이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인지한다.   *유혹의 경우는 자신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개인적인 관심이 있거나, 탐이 나는 어떤 탐욕이 내게 있는지 동기를 생각해 보면, 여러 가지 합리적인 변명을 하고 있으면, 유혹이 아닐까?   *모든 엄마라면 누구나 마음이 불편했던 부분-내게 남자를 알지 않은 두 딸이 있으니--- 시대적인 상황으로 돌아가 생각해 보아야 이해가 된다. SODOM에서 sodomy, sodomite 등등의 단어들이 된 것만을 보아도. 창19:31절에 온 땅의 관례대로 우리에게 들어올 남자가 땅에는 없도다. 고 말한 것을 보아도 유추가 가능하다. 당시에는 작은 도시가 한 나라였으니. 소돔에서 태어나 소돔에서 자란 딸들이 보고 자란 것들은 동성애였다. 롯의 딸이 본 온 땅은 소돔뿐이었을 것이다.   *인간의 나약함과 자신의 초라함 때문에 느끼는 염려와 두려움은 마귀를 통해 내가 흔들리는 것이지만, 의심은 그분의 존재를 흔드는 일이라는 말에 온전히 공감한다.   *예전에는 내 앞의 염려로 인해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뉴스, 정치, 우리나라, 바른 가치관 등) 주님께서 내 눈의 안개를 하나씩 치워주시니 ‘아! 이것이 은혜로구나! ’느끼고 나니 염려가 사라졌다.   *실제로 아이들 마음속에 주님이 자리 잡으시니 아이들도 멘탈이 강해진 것을 느낀다. 더불어 내가 성장하는 것도 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왕하6:25 사마리아에 큰 기근이 있더라..... 나귀머리 하나가 은 여든개에 팔리고 비둘기 똥 사분의 일 갑이 은 다섯 개에 팔리더라. 대체 비둘기 똥은 왜 샀을까?   *닭똥의 흰 부분은 배탈치료제로 쓰였고, 박쥐 똥은 어혈을 풀어주는 한약제로 쓰였고, 오리, 비둘기, 소, 돼지, 호랑이, 이리 등의 분변이 약에 쓰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아 약제로 쓰였던 것 같다.  
2019-03-14 21:45:10 | 이수영
이사하신 명숙자매님이 직장다니시느라 힘드실텐데도.. 색다른 식탁을 준비하셨군요.  이렇듯 영육이 쑥쑥자라게 하는 귀한 모임을 갖게된 구리지역에 응원을 보냅니다. 이제 담주부터 긴 방학을 끝내고 목요자매모임이 문을 엽니다. 또 어떤주제들로 가득할지 설레임이 앞섭니다.
2019-03-08 23:21:51 | 김경애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이렇게 좋은 교제와 나눔 거기에 멋지게 차려진 음식까지...부럽습니다. 정말 풍성하고 유익한 자매모임이였네요. 정리하신 글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역시~ 자매님들이셔~그랬네요. 교제의 유익을 같이 누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03-08 11:19:06 | 주경선
오붓하게 개학식을 하셨네요.진솔한 이야기들로 교제하는 가운데 각자 돌아보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보이는듯해요.^^교회 먼곳에서의 작은 모임이지만 알차게 느껴지네요.교회를 바르게 세워가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지역자매모임으로 활성화 되길 기대해봅니다.  
2019-03-08 10:37:20 | 김상희
모처럼 공기가 맑은 날, 새 아파트에 입주한 자매님 댁에서 자매모임을 가졌다.   참다운 배짱-우리 주님처럼 뺨을 맞고도 다른 뺨을 돌려 댈 수 있는 배짱을 요구한 단장의 말에 진지한 결정을 한 재키 로빈슨은 흑인 1호 메이저리거가 된다. 1947년의 시대상황은 흑인들의 투표권 등 각종 인권이 제한 돼 있고, 유색인종의 화장실이 따로 있을 정도로 편견과 차별이 당연시되던 때다. 재키에 대한 비난과 조롱, 욕설과 협박은 물론이고, 동료들이 샤워를 다 한 후에야 샤워를 할 수 있었다. 시합 때마다 상대편 감독은 상습적으로 노골적인 공개모욕을 주었지만 단장은 저런 악한 자들에게 지지 말고 경기로 보여주라고 위로한다. 재키의 인내와 경기력으로 동료들도 하나 둘 그를 인정하고 관중들도 그를 인정하게 된다. 그의 등번호 42번은 영구 결번이 되었고, 그가 데뷔한 날이 4월 15일은 ‘재키 로빈슨 데이’로 모든 메이저리그 선수가 42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설 정도로 그의 삶을 기리고 있다. 크리스천이 하나님의 일을 하면 어떤 방법으로든지 반드시 핍박이 따른다. 진리가 영,혼,육을 나누어 쪼개듯이 화평이 아닌 비진리와의 나눔, 분리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대응하셨듯이 무작정 모든 것을 용납하고 넘어가는 것은 옳지 않다. 정당한 선에서 처리할 것은 하고 넘어갈 것은 넘어가며 지혜롭게 해야 되지만, 감정을 앞세운 대응은 피하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42번 유니폼은 멸시와 조롱과 폭력에 대한 인내와 눈물, 참다운 배짱에 대한 경의이다.   *실제로 감정을 빼고 담담하게 이야기할 때 상대가 잘 받아들이는 것 같다.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의 인품을 갖추어야 하고, 인간관계의 skill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간관계만큼 어려운 일이 없는 것 같다. 실제로 영업을 할 때 부풀려야 하는 일이 많아서 크리스천들이 영업하는 일은 정말 어렵다. 그래도 자기 일에 성실하게 꾸준히 일을 하니까 믿지 않는 사람을 통해서도 일을 주시는 것을 경험한다. *우리나라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 할 말은 한다. 비록 왕따를 당할지라도. 그들이 어디 가서 이런 사실을 들어 보겠는가? “저 사람 있을 때는 정치얘기 하지마” 서로 수군거리지만. *화가 나는 상황에서는 차라리 침묵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교회 안에서도 인간관계는 참 어려운 문제 인 것 같다. 새로 더해진 성도들인 경우는 소통에 더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 *우리 교회 오기 전에 설교를 좀 많이 듣고 왔으면 한다. *실제로 예전에 몸에 익어있는 교회의 관습들을 버리지 않고 예전의 가치관으로 모든 것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킬러와 아이돌을 읽고 나누면서 예전엔 연예인들이 상을 탈 때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고 말하면 ‘크리스천이구나 ’ 좋게 생각했었다. *대중 앞에서 “하나님께 영광을-”이라고 하는 것은 그래도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니 용기는 가상하지만, 오히려 하나님을 욕보이는 것 같아서 정말 싫었다. *어떤 일의 옳고 그름에 관한 기준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에 공감한다. *하나님은 원치 않으시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것이 어이없다. 사실 자신의 내면을 조용히 들여다보면 보이는데 그것을 피하는 것 아닐까? *실제로 여관을 운영하던 분이 구원을 받고는 점점 양심이 괴로워져서 여관을 팔고 다른 일을 찾았고, 전당포를 경영하던 분도 전당포를 정리하더라. 정말 성령님이 계시면 거룩하지 않은 일들을 버리게 되는 것 같다. 세리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한 것처럼. *우리가 감사하고, 기뻐하고, 기도하고, 열심을 내는 일들에 집중하느라 본질은 잊고 사는 것 같다는 말에 동감한다. *부끄러운 일을 하고도 그 일을 부끄럽지 않게 생각하는 풍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놓고 하나님을 위해 해드린 것처럼 드러내는 일은 없어야 한다. *연예인인데 돈을 많이 벌어서 좋은 일에 쓰는 경우는 어떤가? *하나님은 돈이 부족해서 보태야 하는 존재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올바른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바른 것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으로 합리화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성교육에 대해 모두가 거부감을 갖고 있었는데 우리교회 중고등캠프에서 있었던 성교육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왜 순결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자의적으로 스스로 결정하게끔 잘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한다. *영화로 42를 함께 보면 실제로 다가올 것 같다.          
2019-03-08 08:21:47 | 이수영
사진과 글을 읽다보니 다시 새롭습니다. 멋진곳에서  같은마음,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마음들이 모이니 어찌 행복하지 않으리요. 거기에 더하는것은 맛난음식으로 늘 함께하니 ... 목요자매모임은 영과육이 성장하는 곳이랍니다. 내년도에 함께하는 지체들이 더해질것을 기대합니다.
2019-01-03 09:41:52 | 김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