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이신 하나님이 더욱 새롭게 느껴졌다면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 분이 우리의 아버지되심에 더욱 감사하지요! 주님 오시기를 소망하며 그 날까지 승리하며 달려가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10-24 00:24:15 | 김정훈
네~ 감사합니다.^^
2011-10-24 00:22:13 | 김정훈
오늘은 흥미진진한 강의를 들어서 더욱 새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한사람이 아닌 또다른 분들의 생명력 넘치는 강의는 자칫 타성에 젖을 수 있는
사람의 한계에 도전과 자극을 주어서 더욱 중요한 것같습니다.
정말 곰곰히 생각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더욱 많은 정보와 증거를 많이 나누었음좋겠습니다
올려주신 글보다 강의가 훨씬 더 전달력이 있었는데 녹화가 안된 것이 아쉽네요..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 앞으로 더욱 형제사랑의 열기를 함께 공유할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다른 주제의 강의도 듣고싶습니다...
2011-10-24 00:20:09 | 정혜미
김정훈형제님! 오늘 세미나가 너무 인상적었습니다. 아마도 저희교회의 많은 형제, 자매님들은 오늘의 많은 팩트자료를 보지 않고도 믿는바에 있어선 순수성과 예수님안에서의 믿음은 창조과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찌라도 깊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료들은 믿는자에게 즐겁고 신명나며 용기를 주며 활력을 주며, 의지를 굳게 하는데 유익하였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세미나를 시작하면서 영적전투와 현재의 상황에 대한 언급이 마치 전쟁중에 작전사령부내에서 전쟁상황을 시시각각 부리핑 받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고 흥분과 심장 박동소리가 빨라지고, 진화론을 발로 밟고 창조의 승리깃발을 휘날리는 환희도 맛 보았던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가 주님의 군사가 되어 무너졌던 기초를 다시 세우고 악한 것들과 속이는 것들을 몰아내며 주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도록 대장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자는 마음의 소리도 들려왔습니다.
어찌보면 지금 사랑침례교회는 킹제임스흠정역성경을 보급하는 일에 있어서 이러한 영적인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진리의 보루를 지키고 말씀이 흥왕하는 일을 소망하며 어둠의 권세에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올수 있도록 바른 안내도를 제시하는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적으로 신학교와 교회들 가운데에서 성경의 권위는 많이 떨어졌습니다. 저는 킹제임스 성경을 알게된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영적전쟁이자 전투가 성경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무너지면 더이상 소망이 없다고 볼 그런 중대한 주제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꼽는다면 창조와 진화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이 두가지 주제는 서로 별개의 문제가 아닌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을 들으면서 인간적인 측면에서 보았을때 저분은 말을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괴로움이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형제님도 말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그런 분이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들어줄 사람이 없으면 돌들을 앞에 세워놓고라고도 진실이라는 것을 외치지 않겠는가 생각해 봅니다.
얼핏 듣기로 사랑침례교회에서 함께 신앙의 여정을 걸을 것이라 들었습니다. 지적설계자이신 하나님의 크신 능력가운데 아주 작은 부분이겠지만 보여준 자료만으로도 하나님의 경이로운 능력에 감탄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종종 시간을 내어 많은 진실과 사실들을 듣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사견으로는 형제님께서 틈틈히 시간을 내어 정동수 목사님의 창세기강해를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KeepBible.com 사이트안에 상단메뉴 중에서 경건의 삶이란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성경강해 코너가 있습니다. 그곳에 창세기 강해 34강까지 있습니다. 형제님이 흥미롭게 받아드릴 것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합니다.
형제님의 세미나가 저에게 유익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신앙생활 하게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
2011-10-23 23:46:09 | 노영기
김정훈 박사님 ,
형제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실제로 주님의 창조론을 믿고 있었고
다른 기회들을 통해서도 창조론에 대한 확신이 있었지만
오늘의 강의를 들으면서
참 너무도 대단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더 경외심이 깊어 졌어요.
다른 과학부분에 계신 분들의 창조론도
저의 확신을 넓혀 주셨지만
오늘은 더욱 주님께 감사가 되었지요.
주님이 빨리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으나
그동안 한사람에게라도 더 전해야 하는
영적전투속에
우리가,
교회가 있음을 더 실감하는 날이었어요.
주님께서 기회를 허락하시면
계속 듣고 싶습니다.
수고 감사합니다 형제님!
2011-10-23 23:32:35 | 이수영
감사합니다 형제님,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011-10-23 21:42:51 | 이청원
사랑하는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 앞에서 오늘 창조과학 강의를 통해서 우리의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선포하며 진리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가지 사정 상 강의를 녹화 하지 않도록 하였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고, 대신에 강의의 핵심 내용을 요약한 저의 글을 한편 이 자리에 올리니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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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왜 창조과학 사역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다윈의 종의 기원이 출간 된지 이제 150년이 넘었다. 진화론과 기독교 신앙은 본질상 동시에 진리일 수 없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회들은 그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오늘날 교회에게 있어 창조과학 사역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교회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이고, 하나님의 말씀이란 다름 아닌 우리가 갖고 있는 성경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감동을 입은 사람들이 받아 적은 것으로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모두가 성경이지 어느 부분만 성경인 것은 아니다. 창조과학 사역은 바로 말씀을 창세기 1장 1절부터 바로 믿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창세기는 전체 성경의 토대가 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서 이 부분을 아무런 의심 없이 믿게 되면, 그 뒤에 나오는 성경의 모든 내용을 또한 아무런 의심 없이 믿을 수 있게 된다. 창세기 중에서도 특히 1장에서 11장의 내용은 우주의 창조와 인류의 기원, 그리고 노아의 홍수를 비롯한 지극히 중요한 인류의 초기 역사를 기록하고 있어, 이 내용을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 후에 이어지는 성경의 다른 기록과의 연속성을 제공함으로써 아주 중요한 성경적 교리의 기초가 되고 있다.
하지만, 진화론으로 대표되는 인본주의 교육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창세기 내용을 한갓 신화나 전설로 생각하게끔 공헌하였고, 그 결과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갔으며, 교회 안에 남아 있는 자들 또한 세상에서는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나약한 신앙인들로 바뀌어 버렸다. 과거 유럽의 찬란했던 교회들을 생각해 보라. 지금은 텅 비어 버린 그 교회당을 한 때 가득 채웠던 그들은 지금 어디로 가고 없는 것일까? 이것이야말로 다윈의 진화론을 선두로 한 인본주의 사상이 휩쓸고 간 결과들이 아니겠는가? 당시 교회는 무엇을 하고 있었기에 교인들을 모두 잃어버리게 된 것일까? 교회의 근간을 무너뜨린 다윈의 무덤을 유명한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중앙에 안치할 정도로 당시의 교회는 영적인 눈이 멀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한편, 미국의 경우도 1925년 테네시 주에서 열렸던 소위 ‘원숭이 재판’이후 기독교인들은 지성과는 거리가 먼 맹신자들로 묘사되고 있다. 일반 공립학교의 교과 과정은 물론이고, 박물관을 가도 TV를 켜도 온통 인간은 원숭이로부터 진화된 한갓 우연한 존재에 지나지 않게 설명되어지고 있음을 볼 때, 성경을 손에 갖고 있는 교회의 무관심과 침묵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안타깝게도 많은 교회들이 창조냐 진화냐 하는 문제를 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많은 것 중에서 말단 지엽적인 한 가지 issue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만약 인간이 정말 우주 진화의 부산물로서 우연 발생한 존재라면, 죄의 문제가 슬그머니 사라지게 되고, 도대체 복음을 사실로 받아드릴 논리적 이유가 없는 것이 된다. 다시 말하면 복음 즉,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결단코 누군가 생각하듯이 말단 지엽적인 문제가 될 수 없는 것일 것이다. 오늘날 신학교에서조차도 인본주의 학문의 영향으로 진화론과 혼합한 창조 사상을 가르치고 있는 현실은 더욱 이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러한 타협하는 이론들은 그 근본이 성경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진화론적 과학의 영향을 받아 성경을 재해석하여 내놓은 하나의 신학적 이론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진화론이 어떤 절대적인 과학적 증거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최신 과학 정보들을 볼 때 설계자의 존재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믿는 과학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걸 보면, 성경을 떠나 과학과 타협을 시도하려는 신학적 노력은 언젠가 또다시 그 이론의 수정을 요구할 것이 불을 보듯 훤한 일이다.
창조과학자들은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내용들에 대하여 성경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올바른 답을 찾기 위하여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일은 우리들로 하여금 성경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을 갖고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창조과학은 교회의 여러 지체 중에서 주일학교 및 성인 교육부와 연결 되어 교육의 한 부분을 담당하거나, 선교 및 전도부와 협조하여 바울이 이방인 전도에 창조의 메시지를 들고 복음을 전하였던 것처럼 불신자들에게 복음의 기초가 들어갈 마음의 밭을 준비케 하는데 사용되어 질 수 있다. 성경적이면서도 동시에 과학적인 내용을 다루어야 함으로 다분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역이기는 하나, 교회 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본인이 갖고 있는 달란트에 따라 여러 가지 영역에서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오늘날 교회는 안팎으로 여러 가지 도전을 받고 있다. 성경의 권위에 대한 도전과 교회 내에 침투한 세속주의의 영향,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new age의 물결, 세상문화에 대안으로 내놓을 기독교 문화의 부재, 그리고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첨단 과학기술의 개발과 그에 따른 교회적 입장의 요구 등등. 신학교 3-4년 동안의 교육만으로 목회자들이 이 모든 문제에 답을 명쾌히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미 선교 사역에 전문인 평신도 사역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처럼, 교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교회의 총체적 방향과 목표는 성경적인 시각에 입각해서 여전히 목회자 중심으로 세워져 나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역의 내용은 각 분야의 전문 사역자를 중심으로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에 진행되지 않으면, 21세기 첨단과학시대에 오히려 더욱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영혼들의 갈증을 채워주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창조과학 사역은 그 한 부분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교회가 창조과학 사역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충분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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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19:27:43 | 김정훈
킵바이블에도 글을 같이 공유해서 올렸습니다. 김**형제가 남긴 댓글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중국에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생을 살고 죽었지만 지금 현재도 13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과연 몇 명이나 주님과 함께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혹 100만명정도는 만날 수 있을런지 아니면 10만명 정도는 만날 수 있을런지 그런생각들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류인선 형제님 댓을 보면서 공산주의 유물사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위 연출된 상황들을 몇번이고 들여다보니 공감이 가고 이 공산주의는 정말 사탄의 또 다른 걸작품이구나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보시기 좋았더라 하셨던 많은 창조질서들은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생각만 해봅니다. 머리속에서 그림이 안그려져요!^^ 요즘 메스컴에서 들려오는 소리들은 절망을 부르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삶의 현실들은 점점더 어려운 현실들로 도배되고 있는 것 같구요! 물론 돈 많은 사람들에게는 즐길꺼리들이 도처에 널려있는 세상이죠! 그러나 우리는 외다리길을 걷고 있지 않습니까? 오로지 주님께만 소망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말이죠!!!!!
2011-10-19 15:43:59 | 노영기
참 마음이 그러네요. ← 저에게 와닿는 정도도 겨우(?) 이정도입니다. 몇년전의 이런충격적인 기사가 뜨면 마음이 곤두박질치고 몇날이 지나서야 마음이 진정되는 시기가 있었는데 이제 별별 일들이 자주 발생하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그리고 인터넷을 자주 접하다보면 이런 기사는 그저 외면하게 되고 저 자신도 무덤덤으로, . 나의 일이 아니라서가 아니라 얼마나 인간이 추잡해질수있는지 이제 알기에 봐도 못본척, 알아도 모른척. 그래도 그곳에 있었다면 이정도의 시민의식은 아니겠지만 이것이 인간 본성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제 정말 삶에있어서 주님만 바라보고 사는 것밖에는 소망이 없군요.
2011-10-18 16:35:00 | 이청원
국민일보에 킹제임스흠정역성경이 광고되어 참 기쁜데 즐겁지 않은 이야기를 올리려니 마음 좀 그렇네요!
한편으로는 이런 소망없는 세상에 한줄기 빛이이라도 비출수 있는 킹제임스흠정역성경을 알리고 읽도록 권하는 것은 바른 믿음의 여정을 걷고 있는 우리들의 소망이 아닐까 생각해 보며 글을 올립니다.
중국에서 10월 13일(지난주 목요일)에 일어났던 사건을 다룬 기사 입니다.
[사진=중국 HITVS 캡쳐]
시장 안을 천천히 조심스럽게 지나던 트럭이 어린 아이를 발견하고도 귀찮은 듯 그냥 치고 천천히 시장통을 빠져나간다. 뒤이어 사람들이 지나지만 치여서 쓰러진 아이에겐 눈길을 주지 않는다. 그러다 다른 트럭이 다가온다. 이 트럭도 쓰러진 아이를 바퀴로 깔고는 그냥 지난다. 사람들은 쓰러진 아이를 힐끔 볼 뿐 그냥 피해간다.이런 상황은 7분간 계속됐다. 그동안 아이를 지나친 사람만 18명이다. 이 아이는 엄마에게 발견돼 병원에 긴급 후송될 때까지 7분 동안 차에 치이고,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됐다.중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15일 중국 HITVS가 당시 현장(광둥성 포산시)에 있던 폐쇄회로 TV(CCTV) 화면을 입수해 보도했다.13일 찍힌 이 CCTV 영상에는 시장 내 골목에서 어린 여자 아이가 부모를 찾는 듯 혼자 두리번거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때 정면에서 시속 20㎞정도로 달려오던 흰색 승합차가 아이가 앞에 있는 것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아이를 치었다. 운전자는 잠시 멈칫하는 듯 했으나 이내 서서히 차를 전진시켰다. 그리곤 그대로 현장에서 사라졌다.
충격적인 장면은 계속된다. 아이가 의식을 잃은 채 피를 흘리며 길에 쓰러졌지만 지나는 사람들이 힐끔 쳐다보고는 지나치는 것이다. 사고 이후 무려 18명의 보행자가 쓰러져있는 아이의 곁을 지나갔지만 그저 쳐다만 보고 아이를 피해갈 뿐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한 트럭은 오히려 아이를 다시 한번 밟고 지나갔다.한 여성이 다가와 아이를 쳐다보더니 길가로 옮겼다. 옮기는 도중 아이는 축 늘어진 채 미동 조차 없었다. 후속 조치는 없었다. 잠시 후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달려와 아이를 안고 어디론가 사라졌다.현재 아이는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달고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 병원측은 이미 뇌사판정을 내렸다. 아이의 아버지인 왕모씨는 눈물을 쏟으며 무책임한 시민들의 반응에 울분을 토했다. 이 아이는 겨우 두살배기였다.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왕양을 치고 달아났던 운전기사 2명은 공안에 자수를 했다.실제로 중국인들은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다 자칫 자신이 곤란한 상황에 놓일까 두려워한다. `남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는 `비에관센스(別管閑事)`가 중국에선 일반적인 풍조로 통한다고 합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1.10.17 09:27에 올라온 기사를 보면서 마음이 아프고 분노와 슬플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위의 두살베기 여자아이와 같은 두살배기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이 기사를 읽는데 마음이 참 많이 아팠습니다.
중국에서 일어난 사건이기는 하지만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이런 사건들은 참으로 슬프고 비통한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북한에서도 굶주림과 질병에 죽어가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도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 본능적인 행동들을 보이는 동영상들이 떠올라 참 슬펐습니다.
우리는 생명을 존귀히 여기고 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사건들은 너무도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패륜과 참담한 사건들이 일어나 우리를 슬픔과 분노에 치를 떨게 하지만 매스컴에 보도되지 않은 사건들 또한 얼마나 많겠습니까?
내게 이런 억울한 일들이 생기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안도하는 것으로 선을 그을 지도 모르겠지만 주님은 전 세게에서 일어나는 이런 비인간적인 일들과 이런 악한일을 저지르는 사람들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생각해 봅니다. 참으로 소망없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을 독생자로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위 말씀처럼 주님은 우리를 위해 피 흘려 죽어 주셨습니다. 사람으로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신뢰가 무너졌을때 오는 배신감과 모욕을 죽는 순간까지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뿐입니까? 하나님의 죄에 대한 공의까지 어린양의 속재물로써 감당해야 했으니 주님의 마음을 정말 헤아리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고 계시겠죠?
2000년 전에 예수님이 값비싼 댓가를 치루어 주셨는데 사람들의 모양은 여전히 소망없는 모습들입니다.
사랑의 반대말이 무관심이라고 들었습니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돌아보고 위로하는 믿음의 실천이 우리에게 있어지기를 바래봅니다.
2011-10-18 04:03:45 | 노영기
잊지않도록 외워야할 만큼 좋은 내용이예요.
잘 읽었습니다.
2011-09-08 18:27:56 | 김상희
글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었습니다(단어 하나하나 이해하려고~ ^^)
좋은 글을 대하니 더 많은 책을 읽고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책읽다가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니~
저도 틈틈히 읽어야겠네요~
2011-09-07 21:35:33 | 주경선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09-07 10:17:52 | 관리자
네, 진정한 영적 체험에 대해 잘 발췌해 주셨습니다.
다음 단락을 읽어보시면, 참된 영적 체험이 무엇인지 비교하여 알 수 있습니다.
"은사주의자들이 오류에 빠지는 이유는 참된 체험이란 '진리에 대한 반응으로 일어난다는 점'을 이해하기보다는 외적 체험 위에 자신들의 가르침을 구축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많은 은사주의적 체험이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된 계획 및 섭리와 완전히 동떨어져 있거나 어떤 경우에는 정반대입니다. 체험이 한 사람의 믿음의 기초가 되면 온갖 거짓된 가르침이 아무런 제한 없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성경을 성경으로 풀어야지, 성경을 어떤 (외적) 체험을 근거로 해서 풀 때는 오류에 빠집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조명을 받아 우리에게 개인적으로 적용하시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일어난 강렬한 감정을 수반하는 내적 자각은 꼭 필요합니다.
2011-09-06 23:16:33 | 신대준
아멘.
성령님이 내게 주시는 반응을 알아차리는 내적 자각 맞아요.
지식은 많아도
이 모든 것에서 우러나는 헌신적인 사랑이
실제 행동에서 -성령님의 동행하심을 보게 되지요.
진정으로 원하는 마음이 있으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은
어린아이들에게서도 자명하게 보이지요.
하물며 어른은..
네 보물 있는곳에 마음이 있고
마음이 있으면 행동은 절로 나오게 되지 않나요?
2011-09-06 16:04:17 | 이수영
짧은 메모의 글을 올립니다.
우리가 말씀 중심의 신앙을 갖게 되면 너무 지식적이고 머리만 커진다는 비판의 소리를 듣습니다.
그 말에 우리 마음은 잘 설명할 수 없지만 우리에게도 말씀이 주는 커다란 체험과 기적이 있습니다.
구원받고 늘 하나님을 중심으로 두고 나를 돌아보는 사람들에게는 매일의 삶에서 세미한 주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확실한 대언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내가 가진 체험 위에 말씀을 둡니다.
오늘은 메마르고 무감각한 진리가 아니라 말씀이 주는 활력이 무엇인지 담은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진정한 영적 체험속에서는 정서와 감정과 감각이 일상적인 체험을 넘어설 정도로 강렬해질 경우가 많다.
이러한 체험에는 죄에 대한 강한 후회의 감정
정신적으로 충격적인 상황에서 받은 고통을 뛰어 넘는 강한 신뢰감
어려움 가운데서도 넘치는 평안
하나님께 대한 확신 및 소망과 관련된 가슴벅찬 기쁨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강렬한 슬픔
하나님의 영광을 이해할 때의 생기있는 찬양
또는 사역에 대한 고양된 열심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영적 체험은 정의상 성령님께서 조명하시고 우리에게 개인적으로 적용하시는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반응으로 일어난 강렬한 감정을 수반하는 내적 자각이다..."
2011-09-06 15:46:52 | 정혜미
꼭 알고있어야 할 방법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갑자기 많이 아프면 아무 생각도 안 날 테니 모두들 평상 시에
연습을 해두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1-08-24 10:34:14 | 김상희
윤계영형제님~ 이런방법도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샬롬"
2011-08-24 09:17:14 | 윤범용
잘 읽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2011-08-22 12:53:18 | 김상희
우리교회도 원치않는 질병으로 고통중에 있거나 이미 그 후유증으로 인내하며 생활을 해나가야하는 불편한분들이 적지않게 계십니다. 질서의 하나님께서 세우신 인체조직에 질서가 조금 불안정하게 된것이 이유라면 기도로 아픈분들의 인체조직이 질서가 잘 잡혀나갈수 있도록 내몸처럼 기도해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약 5:15, 킹흠정)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그가 죄들을 범하였을지라도 그것들을 용서받으리라.』
마시안해변에서 어제 한 형제님과의 대화중 우연하게 나온 심폐소생에 대해 간단한 지침을 검색공개합니다.
인체에 짧은시간에 가장 심각한 장애를 꼽자면 바로 심장 이상 발작 일것입니다.
아무도 ~ 없는 곳에서 혹은 아직은 심폐소생을 할줄 모르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인 요즈음세상을 살면서
아래 내용이 만에하나 도움이 될것 같아 올려드려봅니다.
2011-08-22 09:31:48 | 윤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