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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의 가장 역할에 대한 고민이야말로 창조 질서에 따른, 하나님께서 매우 기뻐하실 아름다운 일이라 여겨집니다. 선한 고민이 가족의 영적인 성장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2011-12-10 21:58:04 | 김상희
등잔 밑이 어두운것처럼.. 많은 문제의 해결점이 나에게 있으며 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도 변화시킬수도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모르고 사는게 우리들인것 같아요. 나에겐 관대하여 내 눈의 들보는 티로, 남의 눈의 티는 들보로 보이는게 우리들이죠. 자아를 돌아보고 깨닫게 하는 좋은 글 들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2011-12-10 21:50:13 | 김상희
찔림이 되는 글이네요. 특히 이말 "만일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다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이수영자매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내가 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 나 없이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12-06 12:49:35 | 윤범용
제가 그 자리에 눕게 되면 무슨 생각을 하게될까 생각해보니 머리가 멍해지네요. 그렇게 멍하게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행동보다는 생각만 많이 하는것이 요즘 저의 모습이네요. 후회하지 않을 삶을 위해 더 기도하고 노력해야겠네요.
2011-12-06 12:06:42 | 김혜순
사람은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아무도 변화 시키지 못하는 것 같아요.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말이죠. 그러나 주님께 구하면서 변화하려는 의지는 성화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지요. 어렵고 힘들지만...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스승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2011-12-05 23:27:29 | 이수영
  내가 젊고 자유로워 상상력의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시야를 약간 좁혀서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누운 자리에서 나는 깨닫는다. 만일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다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얻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까지도 변화되었을 지도.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의 지하 묘지에 있는        한 영국 성공회 주교의 무덤 앞에 적혀 있는 글>  
2011-12-05 13:00:39 | 조양교
제가 어릴적 명절이면 저의 아버님은 늘 제사상앞에서 제사지내는 법과 음식놓는 례법을 손수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시절은 아직도 저의 뇌리에 남아 있답니다. 주의 만찬에서 목사님의 가르침이 어린아이들이 성장하여 어른이 되어도 항상 가슴속에 뿌리 깊이 남아 있을것을 생각하니 아이들의 훈육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자라나는 어린싹에게 이렇게 세심한 교육까지 고민하시는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감사합니다
2011-11-29 11:13:38 | 김영익
여기서도 뵈니 참 반갑습니다. 여러가지 걸리는 것이 많아 우리집도 가정예배를 못드리고 있는데 이 글을 보니 다시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창조과학 강의를 같이 들으며 알게되었고 교회까지 같이 다니게 되어 반갑고 너무 좋습니다.
2011-11-28 20:04:40 | 허광무
정 목사님은 동갑인 형제님을 보고 이모저모로 느끼시는 바가 많은가 봅니다. 다복한 가정에 준수한 외모에 믿음 안에서의 신중함을 가지신 중년의 나이에 순수성을 잃지 않고 이렇게 교회와 함께 연합하기를 즐거워하심에 우리 또한 힘이 납니다. 딸들이 이번 청년모임에 이왕이면 함께 하면 좋겠어요...잘 데 없으면 저희 집을 제공할께요.^^
2011-11-28 18:49:00 | 정혜미
자매님도 아이들도 모두 미인들 이던데 더구나 가장의 말에 잘 순종하는 아이들이 있어 이미 행복한 가정이네요. 청년의 때가 되면 자기생각을 주장하기 마련인데 아빠를 따라 교회를 옮기기도 쉽지 않지요. 가족사진 찍어서 올려주셔요. 자녀들이 청년부 활동에 잘 적응하길 기도해요. 가장의 고민이 느껴지는 글이에요. 글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2011-11-28 13:19:07 | 이수영
좋은 글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나이의 조 형제님 가정이 더해져서 제게 큰 힘이 됩니다. 교회가 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잘 도와주세요. 가정에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1-11-28 11:36:04 | 관리자
저는 요즘 가장의 역활을 어떻게 하면 잘할까? 고민을 많이 합니다. 사랑침례교회에 나오면서 한동안 중단했던 가정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시간은 수요일 저녁식사후 9시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가족들은 흔쾌히 저의 결정에 따르는 편이라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예전에 처음 가정예배를 시작할 때의 일이 생각납니다. 몇 안되는 식구가 모이는데만 30분 이상이 걸렸습니다. 못부르는 찬송을 저 혼자 불렀구요, 아버지가 평소 안하던 짓을 하나 하는 가족들의 눈빛을 느꼈고, 어색한 분위기로 진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가족 하나 하나를 위해 기도하던 마음이 통했는지 의미있는 시간으로 자리를 잡아 나갔습니다. 수요예배로, 이런 저런 이유로 그동안 중단이 되었는데 이번기회에 주님이 오실 때까지 지속적으로 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떨 때는 가장이 잘못되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눈 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낭떠러지에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저 자신이 가족앞에 본을 보이고 기도 가운데 있기를 구합니다. 저희 가정은 다행히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주 예배시 주의 만찬을 하면서 어린이들을 참관시킨 일은 너무 감동이 되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아이들이 나아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자라나는 세대들을 위해 마땅히 해야할 바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자동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출퇴근 합쳐서 2시간 정도가 됩니다. 항상 고민되는 짜투리 시간인데요. 인터넷에서 들었던 내용이지만 목사님의 CD를 다시한번 듣고 요즘에는 신약성경 파일을 듣고 있습니다. 음성이라 놓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2,3주에 신약성경 한번씩은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교회가 멀어서 자주는 가지 못하지만 나름대로 궁여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한주가 시작되면서 11월을 마감해 갑니다. 오늘도 삶의 현장 곳곳에서 듣고 이해했던 말씀들을 순종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2011-11-28 10:21:04 | 조양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찾아서 구석 구석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심전심으로 마음이 통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주의 만찬에서 어린이들을 앞으로 나오게 해서 참관하게 한 것은 좋은 본을 보여주어 마음의 감동이 되었습니다. 어른들이 갖고 있는 믿음을 다음세대에 전수하는 일에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2011-11-28 09:19:06 | 조양교
너무 감동적인 화제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주일의 모임속에는 숨은 일들이 있는데 우리가 보이기 위해 혹은 알리기 위해 이런 일들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일들은 우리 모두의 두껍고 메마른 감정들을 뭉클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때문에 만나는 교회안에서의 아름다운 장면은 정말 사람을 순화시키고 본이 됩니다 . 이래서 교회가 우리의 소망이고 희망 맞습니다 ^^
2011-11-27 23:18:48 | 정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