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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얼굴에 뭍은 얼룩은 거울에 비춰보기전에는 알지 못하죠^^ 처음에 하나님앞에 나갈때는 다듬어지지 않은 돌로 나아가지만 하나님을 만난 후에는 다듬어진 돌로 드려져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쇠가 쇠를 예리하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자기 친구의 얼굴을 예리하게 하느니라." (잠27:17절) 사랑교회안에서 더욱 다듬어지는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갑자기 제가 논란의 중심에 서서 당황스러웠지만 저로인애 유익함이 더해졌다면 다행스런 일입니다. 앞으로 거친부분이 나타날텐데 계속 지적 부탁드립니다.^^ 틀린 것은 분명히 배격해야 겠지만 다른 부분은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2012-02-08 13:19:46 | 조양교
다른 사람의 의견과 일치 하지 않는 자기의 생각을 용기있게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은 그에 수반된 여러가지면에서의 편치 않는 판단을 감수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감안할 때 김정훈 형제님의 예리한 지적은 우리도 단련받아야 할 덕목입니다. 두 분의 덧글로 인해 다소 긴장된 분위기가 한층 편안해지고 한뼘 더 성장한 느낌이 듭니다.칼로 찌르는 듯이 말하는 어느 단체와 달리 부드러운 대답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었던 훌륭한 예라고 생각이 드네요. 형제님의 등장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됩니다 ㅋㅋ ..
2012-02-08 12:59:16 | 오혜미
무엇을 위한 비판인가, 상대방이 견해가 다를 수 있음에 대한 이해와 존경이 배여 있는가, 예의와 에티켓이 지켜지고 있는가..에 따라 충분히 발전의 밑거름으로 사용되어 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만일 그런 일이 조금이라도 지켜지지 않는 조짐이 보인다면 저는 그 어떤 명분을 뒤로하고 바로 스톱하겠습니다!
2012-02-08 12:07:57 | 김정훈
형제님께서 저의 글을 읽으시고 당황스럽거나 불편하실 수도 있었을텐데, 고민 끝에 올린 저의 글을 너그럽게 받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에서 알게 된지 아직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묵직한 미소가 늘 호감이 가는 형제님의 솔직담백한 에세이 성격의 신앙글들을 보면서 참 남다른 면이 있으신 분이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평소에 형제님의 글을 대하면서 느낀 점은, 읽으면서 짐작되는 글쓴이의 '의도'와 달리 뭐랄까.. 표현의 차이에서 오는.. 그래서 실제로는 '전달'이 다르게 될 수 있는 면과, 어느 한 면이 강조되면서 다른 측면이 필요 이상으로 죽게되는 경우를 가끔 접하게 되어 아쉬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이슈가 된 글의 경우도 그런 면이 좀 강했다고 느껴져서 제가 좀 본의아니게 결례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형제님 앞으로도 좋은 글 계속 써주실 거지요? 제가 필요하면 계속 토를 달며 이렇게 시비를 걸어도 받을 만한 말일 때는 받아 주실거구요?^^ 건전하고 애정과 존경이 담긴 비판은 서로를 돌아 보아 부족한 것을 채워 우리를 성숙하게 할 것을 믿습니다. 형제님은 능히 그리 하실 만한 분이라고 믿습니다. 부족한 저의 지적을 너그러이 수용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2012-02-08 12:03:21 | 김정훈
하나님께서 개인을 다루실 때 획일화 하지 않으시고, 인격대 인격으로 다루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개인을 다루실 때 삶의 시간에 맞게 딱 맞는 방법으로 다루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두 분을 저희 교회에 보내주시고, 서로 간에 신뢰와 사랑안에서 묵상과 마음의 생각들을 나누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은혜와 진리안에서 풍성한 교회가 되기를 정말 많이 원합니다.
2012-02-08 11:57:05 | 정승은
적절하신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정말 "세상의 최전선"에서 싸워 보면 무엇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인지 어느 부분에 우리가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지 뼈저리게 실감이 납니다. 우리끼리는 서로 잘 아니까 좋은게 좋은거다고 뭐든지 아멘이 될 수는 없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특히 사랑침례교회가 갖고 있는 '특수성'을 고려해 볼 때 어느 부분에서 좀 더 철처해 질 수 밖에 없는 요소가 있고요.. 아무튼 앞으로 사랑침례교회에서 신앙의 뿌리가 내려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부족한 면을 잘 보듬어 주시기 바랍니다.
2012-02-08 11:30:03 | 김정훈
좋은 내용의 글들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올리시기 전에 수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용기를 내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테니까요. 진짜 사랑은 진리로 하나 될 때만 비로소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건전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과 충정으로 지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양보할 수 없는 진리의 문제가 아닌 각자의 생각은 비록 조금씩 다르고 동의가 어려울지라도 서로 조금씩 용납하며 함께 나누고 서로 세워주는게 모든 지체에게 조금 더 유익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 둘 사이에 균형을 이루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람의 능력만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홀로 선하시고 진실하신 하나님께서 이번 일을 분열과 갈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배움과 진실한 교제를 위한 계기로 사용해 주시길 간절하게 기도드립니다. 아무도 상처받지 않고 낙심하지 않으며 판단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2-02-08 10:32:53 | 유준호
글은 조심스런 부분이 많습니다. 온라인의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족한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자신감을 갖고 글을 올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경험과 신앙적 배경과 믿음의 수준이 다르기에 다양한 형태의 글들이 올라올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정훈 형제님의 지적은 새로운 부분을 생각하게 하고 의견의 다양함과 풍성함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위의 글은 제가 짧은 삶을 살면서 느꼈던 일부분입니다.(저같은 사람의 경우 해당될 수 있습니다.) 성과의 무용론에 대해서 하나님께 아무것도 하지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그 일들을 다 행한 뒤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니이다. 우리는 해야 할 우리의 의무를 하였나이다, 하라, 하시니라."(눅17:10절)의 말씀이 저에게 더 중요하게 다가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과 혼과 육을 가진 존재인데 다 중요한 것은 분명 사실이지만 죄로 인해 영이 하나님과 단절이 되었고, 그 결과 혼이 부패하여졌으며 육신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이 세상 또한 마귀에게 예속되어 하나님의 목적과는 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영이 회복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혼이 변화되고 육신이 다스려지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구원받은 후 마음과 육신을 올바르게 하는 일이 생겨나는데 세월이 또 흘러가면서 구원받지 않은 사람에게 까지 마음과 육신을 올바르게 하라고 하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고 하니까 오늘날의 문제가 생긴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가지 덧붙인다면 "being"과 "doing"의 문제에 있어서도 한쪽을 치우쳐 강조하기 보다는 두가지를 다 병행해야 한다는 부분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성도칼럼에는 다양한 경험과 생각, 의견들이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구요, 또 위의 글은 그런 관심도를 증폭시키고, 사고의 영역을 증대시키는 좋은글이라고 봅니다.
2012-02-08 09:38:06 | 조양교
김정훈형제님의 글을 읽으니 우리끼리는 어떤 말도 공감이 가고 이해가 되지만 혹시 기독교에 대해 실망하거나 비판을 예리하게 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부연설명믈 잘 해 주셨음을 알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더군다나 그리스도인이라 자칭하는 우리들조차 어느 목사님의 지적처럼 이 세상을 영적인 전쟁터로 여기지 않고 세상을 충분히 즐기며 사는 운동장으로 여기며 기독교를 그저 자신이 세상에서 살면서 편안하고 안이하게 살수 있게 하는 힘으로만 전파하고 믿고 있기에 우리가 외롭고 탄식하고 어쩌면 상처까지 받은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받고 또 경각심을 갖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편하게 나눌수 있었던 조양교형저님의 글이였다 생각합니다 이상하게도 세상적가치관과 공통된 것을 말할 때는 즐거워하던 사람들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것을 당부하는 성경의 지시를 말하면 거북해지고 멀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으므로 그 회한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지면은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야 하는 매개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ㅇ다시 읽어보니 김정훈형제님의 논리정연한 글을 보태면 더욱 호소력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김정훈 형제님이 세상의 최전선에서 싸우면서 다져진 생각을 덧붙인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교회안에서 허심탄회하게 소감을 나누어 주셨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2012-02-08 04:11:08 | 오혜미
^^ 조양교 형제님의 글과 김정훈 형제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다만 글을 쓸때 조심스럽습니다. 조양교 형제님의 글이 어떠한 바를 의도하는지 알기에 앞뒤 정황을 다 설명하여 칼럼을 쓴다면 엄청난 글의 양이 될것이기에 충분이 그 내용과 의도를 잘 파악하였고 좋은 글이라 생각됩니다 정확한 단어와 문맥과 의도와 교리와 모든것에서 완벽하다면 참 좋겠지만 다 완벽할 수 없고 부족함이 있기에 글쓰기와 댓글을 달때 저처럼 두려워 하는 분이 있을것 같습니다^^그럼에도 조양교 형제님께서 용기를 내어서 좋은 글들을 올려주시니 매번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아쉬움이 있는 부분은 때로는 김정훈 형제님처럼 올려주셔서 참고 하실수 있도록 해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교리적이거나 크게 무리가 없다면 서로 부족함을 채우면서 세워주면 어떨까 싶네요. 다들 정확, 예리하셔서 놀라지 않을수 없네요. 저처럼 모난 글이 올라오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두분께 배우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2012-02-08 00:19:41 | 주경선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바치되 율법의 더 중대한 문제인 판단과 공의와 긍휼과 믿음은 무시하였도다. 너희가 마땅히 이것들을 행하였어야 하거니와 다른것도 행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말아야 하느니라. 마태복음 23 : 23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근본적으로 주님을 알므로 세상에서 살면서도 세상과 분리된 삶-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기에 오히려 영혼이 더 고통스러움 속에 있음을 우리는 모두 체험으로 알지요. 그렇기에 더욱 교회안에서 서로 친절히 대하며 상냥한 마음을 품고 서로를 세워주고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위로하고 위로받아야 하지 않나요?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시죠.
2012-02-07 23:46:19 | 이수영
선한 사람은 자기 마음의 선한 보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자기 마음의 악한 보고에서 악한 것을 내나니 그의 입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하느니라. 누가복음 6 : 45 마음에 가득한 것이 행동으로 나오게 되지요. 순서가 잘못되면 걸려 넘어지게 되어있고요.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의 자녀인 줄 착각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지요. 자기 의는 너무나 끝없이 힘든 길이고 은혜의 삶은 너무 쉽고 기쁜 길이기에 하나님께선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2012-02-07 23:17:34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