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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제님의 이러한 부분이 저는 참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 찾아 내지 못하는 (혹은 찾아내었더라도 부담이 되어 그냥 넘어 가는) 부분 들을 예리 하게 찾아 내어 바로 잡아 주시는 고마운 선생님! 99%의 진리와 1%의 비진리가 섞여 있을때 그 1%의 비진리를 찾아 낼 수 있는 분별력!! 사랑이 지식과 모든 판단에서 풍성하게 될 때에는 실족거리가 없는 사람이 된다고 사도 바울께서 말씀해 주시네요.
2012-03-06 22:52:10 | 석혜숙
성경공부를 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기(순종) 위함이라는 말씀을 듣고 크게 공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순종하려는 의지가 없이 지식만 쌓고자 하는 성경공부는 자칫 교만으로 빠질 수 있으니까요. "지혜로운 자는 순종 하는 자이다" 아멘 되는 말씀입니다 잠언을 즐겨 읽지만 지혜와 지식과 명철에 대해서 형제님의 강해를 통해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잠22:20~21 내가 계략과 지식에서 심히 뛰어난 것들을 네게 기록함은 너로 하여금 진리의 말씀들의 확실함을 알게 하며 또 너에게 사람을 보내는 자들에게 진리의 말씀들로 답변하게 하려 함이 아니겠느냐?
2012-03-06 22:29:42 | 석혜숙
열띤 토론(?) 속에서 형제님들의 겸손하고, 서로를 세워주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제 어릴적 희망이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것이었는데.... 자격은 안되지만 유치원수준도 안되는 지적장애인들을 가르치는 생활교사라는 너무도 행복한 직업으로 제 꿈을 이루어주셨죠.. 너무도 부족하지만 주일학교 교사를 하면서 지난 주일에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주제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와 순종, 그리고 구원과 순종 모든것이 의지적인 선택에서 비롯된다고 말입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 수준이 아이들 수준과 잘 맞는것 같아요.ㅎㅎ 마지막으로 늘 아버지를 기쁘게해드릴수 있도록 지헤를 구하는 기도를 하도록 당부했지요. 그리스도인이라면 정말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주제라 생각합니다. 지혜는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므로 지식의 축적이 지혜가 될 수 없으며 노력해서 지혜로워지는 것도 아님을 깨닫고 이 시간도 아버지께 지혜를 구합니다. 정리를 명확히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숙지하기 위해 몇 번은 더 읽어야겠습니다.
2012-03-06 20:30:55 | 김상희
이크~ 제가 치명적인 오류가 될 소지가 있다고 느낀 부분은 위에도 적었듯이 “바른 지식과 바른 명철을 가진 자는 반드시 지혜로운 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라는 표현 때문입니다. 형제님의 댓글의 말씀처럼 "지식은 하나님의 말씀, 명철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바른 이해와 판단"으로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지혜로운 자로 이끌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반드시'입니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될수 있느냐 하는 것은 이어지는 형제님의 결론, “바른 지식이 들어오고, 바른 명철을 갖게 되며,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까지 되었으면 합니다.” 에서 바로 나타납니다. 제가 저의 글에서 설명하였듯이, 바른 지식, 바른 명철, 그 다음에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의 순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도 형제님이 사용하신 '그래서'라는 단어가 문제가 됩니다. 이것은 인과관계를 표현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앞의 요소들이 뒤의 요소를 만들지 않는 상황에서 그 단어를 쓰게 되면 잘못된 치명적인 오류를 낳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형제님은 또한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인격적으로 드러난 삶으로 보았기에.."라고 댓글에서 부연 설명 하셨는데, 본문에서 밝힌 “지식과 명철이 전인격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을 때 지혜롭지 못하게 되는 것을 발견합니다.” 와 같이 생각해 보면, 결국 지식과 명철 이 두가지가 전인격적으로 다루어 지는 것을 "지혜"와 동일시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글에 자세히 밝혔듯이 "지혜"는 지식과 명철로 얻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질문하셨기에 조금 자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제가 새로이 올린 글에 인용한 잠언의 본문들을 하나씩 직접 찾아 가시면서 따라가 주시면 제가 말씀 드리려는 논지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구분해 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꼭 저의 글 말미에 달린 [보충설명]을 읽고 깊이 상고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저는 형제님의 글의 논리성을 문제 삼는 것이지, 형제님 글에 나타난 의도와 순수한 결론의 깨끗함에 늘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3-06 18:42:00 | 김정훈
몇 가지 치명적인 오류가 될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완전한 지식, 완전한 명철, 완전한 지혜를 가지신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구요, 저의 경우 지식은 하나님의 말씀, 명철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바른 이해와 판단,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인격적으로 드러난 삶으로 보았기에 순서를 정해서 균형된 삶을 강조한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예수님안에서 여러 케이스의 적용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2012-03-06 18:20:51 | 조양교
형제님, 이렇게 이해해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저는 형제님의 글 안에 내포된 논리성을 문제 삼은 것이지, 형제님이 글을 쓴 의도나 목적이나 결론의 순수성에 대하여는 너무도 께끗하고 유익한 글이라는데 추호의 의심도 없습니다. 저의 부족한 지적을 너그러이 받아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위에 오혜미 사모님의 댓글에 달린 저의 대답을 꼭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2012-03-06 18:17:51 | 김정훈
아, 저는 아직 등록된 회원이 아니라 사진이 없습니다. 이제 수습? 3개월 보내고 어디에 쉽게 나서는 성격이 아니라서 이렇게 용기내서 홈피 공간에 들어 왔습니다.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김정훈 형제님과는 2주전에 교회에서 식사 같이 한적은 있습니다. 계속 좋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2012-03-06 18:17:09 | 최현욱
하늘 나라로 향하는 울 사랑침례교회 행복 열차는 오늘도 목사님과 조양교형제님 김정훈형제님 등의 순전한 연료의 충전으로 잘 달리고 있네요. 물론 기관사는 우리를 끝까지 놓지 않으실 예수님 이고요..감사합니다
2012-03-06 18:03:54 | 최현욱
지식, 명철, 지혜는 일정의 공유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나 분명히 다른 각도의 의미를 갖는다고 봅니다. 인격체로 묘사되고 있는 부분으로 보아서는 동일한 분 곧 그리스도 예수님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예수님오시기 1000년전에 기록된 글이므로 쉽게 단정하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이 세상에서 필요한 금이나 은보다 지혜를 구하라고 하신 것은 지혜가 곧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주는 방편으로 제시된 것은 분명합니다. 세가지중 어떤 것을 앞세우느냐 하는 문제에 그리 깊게 생각해 보지는 않았는데 새로운 이슈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쨋든 제 글이 불편을 드리려고 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도는 받아들이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제가 올린 글의 내용의 촛점은 과거에 제가 성경말씀을 알고 깨달은 것만큼 제 삶이 바르지 못한 때가 있었음을 고백하는 글이었구요(지금도 그러하지만), 저만 똑똑한 채 하면서(제똑똑이) 믿는 자와 교제가 단절된 싯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자는 지혜로운 자와 함께 걸을 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 새로워지고, 더 명철해지며, 더 지혜로워진다는 결론을 염두에 둔 단순한 글이었읍니다. 형제님의 글과 세미나는 정신을 번쩍들게 해서 제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게 해서 매우 신섬함을 느낍니다. 같은 말씀도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안목과 식견을 넓혀 주는 것 같아 새로운 자극제가 됩니다. 논쟁보다는 건전한 토론을 통해 갖고 있는 믿음의 공극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형제님의 창조과학 분야를 다룰 수 있고, 믿음의 베이스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바른 이해를 논하는 별도의 공간이 있었으면 하네요,
2012-03-06 17:56:59 | 조양교
부흥사라고요?? 저를 놀리시는 말씀이지요?? 아닙니다. 천부당 만부당 합니다. 저는 저의 글 "호루스의 눈"에 달아 주신 조양교 형제님의 댓글에 대한 답으로 썼듯이, 하나님 앞에서 부족한 자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고, 조 형제님이 인용해 주신 사도 바울의 고백의 말씀으로 감동과 위로를 받고 눈물을 글썽이며 그날 답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아울러 제가 3월 5일 날짜로 올린 글 "네가 적은 것에 신실하였은즉.." 또한 제가 행한 미약한 일을 하나님은 "신실하다"고 칭찬해 주실 것이며 그 은혜는 누구라도 받은 바 달란트의 많고 적음에 상관 없이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칭찬해 주신다는 것을 성도님들과 같이 나누고자 함이었고요..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조 형제님의 그 날 달아 주신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토요일 밤을 세워 세미나 ppt 만들어 준비하고 주일 오후에 세미나 마치고 돌아와 정말 그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거든요! 저는 지금도 왜 어떻게 해서 조 형제님이 그 날 하필이면 사도 바울의 그 말씀을 제게 보내 주셨는지 참으로 신기하고, 하나님께서 조 형제님을 통하여 제게 들려 주신 위로의 말씀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의 따스한 격려의 글에도 늘 감사를 드립니다. 부흥사라고 한 말씀이 (당연히 놀림이 아니라) 저를 세워주려 하심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
2012-03-06 17:54:13 | 김정훈
요즈음은 지식의 혼란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름인가를 기준없이 판단하기가 참 모호하지 않은가요? 매스미디어의 넘쳐나는 가쉽거리들이 마치 저마다 다 옳은 양 보여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지혜를 찾으려는 노력보다 (요일2:16)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 에 더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안에서 생활하지 않으면 넘어 지게 되겠지요(이것은 단순한 제 생각입니다). 김정훈 형제님께서 부흥사 역활 지금도 훌륭히 하고 계십니다. '부흥'이라는 뜻이 좀 과격한 표현으로 얼빠진 사람들 돌아오게 하는것 이라고 알고 있는데 혹 잘못 된것인지요? 성경적으로 표현하면 혼들을 돌아오게 하는것...감사합니다.
2012-03-06 17:52:54 | 최현욱
최 형제님...반갑습니다. 말한마디 제대로 나누어 보지 못하는 바쁜 주일이라 이렇게 여기서 인사를 나누고 게다가 형제님의 마음속 이야기까지 듣게 되니 홈피의 선행이 분명해 지네요. 저도 꿀 맛이 아니라 매실 맛이라는 표현에 한 표 던집니다....^*^
2012-03-06 17:07:18 | 오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