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6278개
네, 26절 말씀도 너무 귀한 말씀임에 틀림 없지만, 27절 말씀이 제게는 오히려 더 큰 위로가 되었었습니다. 말씀 그대로 저는 강의를 준비하기 위하여 저의 몸을 억제하여 복종시켜야 했었고, 사도 바울 조차도 "내 자신이 버림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을 하심에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고 연약한 저 자신이 정말 큰 위로가 되었던 것이지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형제님의 뜻을 앞서 가심이 틀림 없습니다. 다시 한번 그 날의 위로에 감사 드립니다.
2012-03-10 12:05:05 | 김정훈
저는 앞구절(26절)을 때문에 말씀을 인용했는데 뒷구절(27절)을 마음에 두신 것 같네요, 뒷구절은 앞구절의 연장선이라 "허공을 치는 자같이 하지 아니하며"로 끝나기가 어색한듯하여 함께 인용이 되었습니다. 27절은 댓글의 취지와 합치되지 않는 사항인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인용구절로는 적절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을 반대하는 세력들은 집요하게 그리스도인의 약한 모습을 공격하고 있는데 우리 그리스도인은 허공을 치는 권투선수와 같이 헛손질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졌고, 형제님같은 분을 통해 우리도 정확히 볼수 있게되고 그래서 정확한 대응을 해야 하지 않는가 했습니다.
2012-03-10 10:55:17 | 조양교
저도 그 드라마 즐겨 보았었습니다. 개구리 춤을 추는 장면을 보면서 저렇게 하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만 하고 보았는데.............역시 주님과 사랑에 빠진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ㅎㅎ
2012-03-09 19:26:51 | 석혜숙
화사한 그림이 눈을 시원하게 해주며 그림과 어울리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말씀.. 사랑침례교회 로고까지.. 멋져요.. 올려주신 글도 잘 읽었습니다. 드라마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하는 조형제님, 사랑에 빠진게 분명하네요.ㅎㅎ 우리모두 하나님과의 사랑에 빠집시다 풍덩풍덩.ㅎㅎ
2012-03-09 18:01:33 | 김상희
형제님 같이 수고하시는 분이 계심으로 인하여 저는 특별히 많은 것을 배웁니다. 시간을 함께하며 교제하며 공부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나 이렇게 어느 곳에서든 인터넷만 열리면 글을 보고 또 나름 상고하고 지식을 얻습니다. 무엇이든 형제님께서 하시는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함께 드러내려 함을 알며 그 수고로 인하여 앞으로 사랑침례교회 성도가 될 지체와 저와 같이 믿음이 아직 성숙되지 못한 지체와 또 신앙이 깊으신 선배들이 함께 자라나게 됨을 바랍니다. 타 교회에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을 때에도 정말 사랑침례교회는 헌신하시는 분들과 참여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라고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끌어 주세요. 교회에서 권면이 없다면 생명이 없는 이방의 세계 모습일 겁니다. 감사합니다.
2012-03-09 16:28:37 | 최현욱
따뜻한 봄이 시작되면서 몸을 가볍게 털고 신선한 향기를 느끼고 싶었는데 형제님의 글을 읽고 솔직히 마음이 묵직해 졌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차 한잔 마시면서 다시 한번 읽어봅니다.
2012-03-09 15:05:53 | 박진
TV와는 별로 친하지 않아서 드라마는 잘~모르느데 병원 생활 3주하면서 잠시 "해를 품은 달"이던가요? 제목도 잘~모르겠네요. 그때 제목이 참! 멋지다 했어요. 내용은 잘 ~ 모르지만 제목을 "나를 품은 하나님!"로 바꾸니 병실 생활도 기뻣지요.ㅋㅋ 참고로 저희 부모님은 드라마 너무 좋아하셔요.ㅋㅋ 나이 드셔서 책으로 얻는 정보 보다 눈으로 귀로 얻는 정보가 편하신가 봐요. 그래서 보시다 보면 드라마까지 연결....^^
2012-03-09 14:55:31 | 박진
이미 중독이 되셔서 조용히 있으시기 힘들겁니다. 소화하기 힘들다고 죽만 먹으면 영양실조 걸리겠죠~ 죽도 필요하고 단백질도 필요합니다. 저는 글자 그대로 무명의 사람, 무명의 성도일 뿐 입니다. 역할이라니요!! 그래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고 활성화하기로 한 성과가 있지 않나요^^
2012-03-09 14:01:47 | 조양교
형제님, 이제 형제님의 진정한 사랑을 오해하시는 성도님은 아무도 없을 줄로 압니다. 형제님의 예리한 분별력과 남다른 지식과 깊이있는 판단으로 저희들을 계속해서 풍성하게 이끌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03-09 14:01:46 | 유준호
저는 이제부터는 좀 조용히 있을려고 합니다. 성도님들에게 부담스럽고 소화하기 힘든 글들을 공연히 혼자서 너무 많이 쓴 것 같네요.. 앞으로 형제님의 역할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12-03-09 13:08:52 | 김정훈
"관건은 우리안에 진정한 사랑이 있으면 마찰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고, 사랑으로 사랑침례교회를 엎그레이드 하자는 취지로 읽었습니다." - 정답이네요! "쓰지 않던 뇌까지 움직이게 합니다."라는 표현도 재밌었습니다.^^
2012-03-09 13:01:17 | 김정훈
저는 아침드라마에 빠져있는데 시대적 흐름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복희누나'드라마를 정말이지 .....사랑합니다. ㅡ,.ㅡ 막장드라마로 가는 요즘에 이 드라마는 스토리뿐만이 아니고 맛깔나는 연기로 어린시절 향수에 젖기에 충분합니다. 그래도 흠은 있는법, 양조장의 어르신이 부처님 덕이라고 매일 외쳐되는 통에 작가가 엄청 불교신자인가보다 했는데 몇년 지난뒤연기자가 바뀌고 갑자기 35분 동안에 세번이나 하나님께서는 아실꺼야....라고 나오는데 극중 시대적 배경에서 오는 세월의 흐름탓인지 작가의 계산된 의도였든 상관없이 웬지 모를 기쁨이ㅎㅎ. 이정도면 드라마에 너무 빠져있는것 같죠? ㅡㅡ;; 좋은 아침입니다. 아니, 이제 점심을 향해 가는군요. 이곳에서 출석체크를 하고 가네요. 저녁에 금요모임에서 뵙겠습니다.^^
2012-03-09 11:29:59 | 이청원
우리교회는 다양한 믿음의 수준과 더불어 다양한 신앙의 배경을 갖고 있어서 어디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모두에게 유익이 되는 것인지 고민을 해봅니다. 제 생각에 하나님은 연약한 자, 길 잃고 헤매는 한 마리의 양, 죄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는 세리와 같은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고 봅니다. 바른 진리를 알고 있는 우리들이 그런 분들을 만나서 위로하고 기도했으면 합니다. 특별히 형제님과 같이 insight를 갖고 계신 분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게 되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지 않으면 교정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 갈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위에서 계속 좋은 조언과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댓글이 늘어나고 많이 진지해지고 있네요^^
2012-03-09 10:15:34 | 조양교
건강한 성도 건강한 교회가 될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생각할 거리를 주셔서 쓰지 않던 뇌까지 움직이게 합니다. 관건은 우리안에 진정한 사랑이 있으면 마찰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고 사랑으로 사랑침례교회를 엎그레이드 하자는 취지로 읽었습니다...정말 서로 구태의연한 아님 근거없는 체험을 교회의 미담으로 여기지 않고 진리를 조명하고 하나님마음을 서로 알아가는 그런 교제가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형제님 등장으로 많은 도전과 발전이 있습니다..저에게...
2012-03-09 00:12:39 | 오혜미
형제님 같이 '생각이 있는' 청년이 교회에 있다는 건 교회의 앞날을 위해서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생각은 계속 바뀔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기 밑에서 바라 보는 산과, 나무와 바위돌들을 헤치고 올라가 그 안에서 느끼는 산은 많이 다릅니다. 하나를 새로이 만났다고 이제껏 소중히 여기던 다른 하나를 쉬이 놓치는 마십시오. 둘 다 사이 좋게 데려 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십시오. 샬롬.
2012-03-08 23:45:05 | 김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