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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제님의 뜻을 정확하게 김문수 형제님이 파악해 주신 것 같아요. 최형제님이 적극적으로 교회에 적응해 가시는 모습이 감사합니다. 어떤 분은 오시자마자 드러나게 활약?하시다가 어느날 사라지기도 하고 대부분의 성도들은 조금씩 꾸준하게 적응해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예전 교회에서 하던것을 자꾸 목소리 높여 주장하시던 분도 계셨고요. 감투?를 주지 않아서, 자기를 알아주지 않아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떠나신 분도 계시죠. 활약을 안하시는 분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형제님이 분석하신 것을 보니 우리 성도들의 참여도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교회는 따로 임명하는 일들이 없이 자원해서 일들을 합니다. 어떤 성도는 정리하는 일이 눈에 들어와서 ,누구는 음식하는 일에, 청소에, 커피 접대에, 사진을 찍어 올리는 일에, 글쓰는 것에, 영아들에,주일학교에, 학생부에, 청년부에 등등 집안에서도 자질구레한 일들에도 일일이 손이 다 필요하듯이 교회는 더 많은 일들이 있지요. 바른 말씀이 있고 영혼의 자유를 누리는 만큼 자발적이고 활기찬 봉사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억지로가 아니라 기쁨으로 섬기는 것을 , 사람의 칭찬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봉사를 주께서 기뻐하시니까요. 제가 청소하는 가족이야기를 올리는 것은 주께 봉사하는 기쁨과 상급을 권해드리고 싶고, 함께 짐을 나누어 지면 가볍고 즐거우니까 함께 하자는 취지입니다 앞으로는 더 넓은 교회라 지금처럼은 어렵습니다. 성도들의 자원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2-04-25 08:48:57 | 이수영
글의 내용은 교회가 세워질 초창기에는 지금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을텐데, 그런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 열심히 헌신하고 수고하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는 취지로 이해합니다. 교회의 창립자는 당연히 주님이시겠지요? "...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마16:18)
2012-04-25 03:05:22 | 김문수
저 또한 송형제님 의견과 같습니다. 피곤했던 하루라서 그냥 읽고 지나치려 했고 또 하나는 솔직히 저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댓글다는 일에 있어서도 어떤 판단을 받을까봐 회피하려 했는데 송형제님 댓글을 읽으니 동감임을 감출 수 없어 댓글을 남깁니다. 그동안 우리 모두가 가졌던 선입견이나 고정의식에서 헤어나와서 새롭고 순수한 모임을 형성하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우리 교회는 가야 할 길이 멀고 넘어야 할 산들이 놓여 있는데 서로 서로 밀고 당겨주며 함께 고지를 바라보며 함께 올라가면 좋겠습니다. 기득권.감투.우월감.연수를 자랑함....이런 말들이 싹트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에고~~이런 말을 하기는 쉽지 않네요. 좀 더 편하고 자유롭게 글쓰기로 못다한 교제와 대화를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가 좀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2012-04-24 23:07:56 | 오혜미
어허 형제님 상당히 위험한 발언을 ^^; 이곳에 조금 먼저 온것과 조금 나중에 온것의 차이지 무슨 창립회원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그리고 그렇게 나눌만큼 교회가 오래되지도 않았지요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일(?)은 사랑침례교회에서는 없기를 바랍니다. 자칫 잘못하면 오해(?)의 소지를 또한 창립멤버와 나중멤버를 나누시는 아주 위험한 글입니다 ^^; 사랑침례교회에 함께하는 모든이들이 이곳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요 더이상 무얼 바라겠습니까? 침례자 요한의 요한복음 3:23 절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분은 반드시 흥하여야 하되 나는 반드시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2012-04-24 22:48:49 | 송재근
창립회원들께 감사 한 번 꾸벅^^ <시작> 오늘은 우리 사랑침례교회의 헌법인 ‘우리의 믿음과 약속’을 읽으며 잠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는 아직 정식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지는 않았으나 나름 조심스럽게 아주 인간적인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어느 조직이나 단체도 처음부터 크게 결성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는데 특별히 교회는 처음엔 아주 작은 소모임으로 출발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이 같거나 지향하는 교리가 같은 사람들끼리 기도하는 가운데 교회가 세워지는 것으로 봅니다.. 우리 교회도 2009년4월 26일자로 목사님 외 35명의 회원으로 출발을 했고 추가인원 포함 49명의 회원이 교회를 유지하여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직의 인원이 100명 내외가 되면 이견들이 성립되어 관리가 힘들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과정은 제가 잘은 모르지만 다행이도 이제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단계를 넘어 성도의 수가 어느덧 200명을 훌쩍 넘었고 예배당을 새로 이전해야 될 만큼 성장을 했습니다. 각지에서 말씀의 본을 쫓아 몰려온 우리 믿음의 형제자매들입니다. 지금까지 오기까지 목사님과 집사님들과 초기 성도님들의 헌신적인 섬김이 없었으면 불가능할 일이겠지요? <삼천포> 오늘 그동안 안 보았던 성도칼럼을 처음부터 추려 보았습니다. 저는 올 3월5일 이후부터 활동?을 했기 때문에 그 이전의 글 들은 읽어보지 않았는데 오늘 보니 자유롭게 적은 좋은 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클릭 수가 천회를 훨씬 웃도는 글도 있었고 평균적으로 5~600회를 상회 했더군요.그런데 2011년 6월 이후로는 클릭 수가 300회 정도로 뚝 떨어졌습니다. 왠일 일까요? 그리고는 최근에는 200회 정도로 다시 떨어지고.... 그 전에는 글 수가 적어서 읽고 또 읽고 했을 수도 있다고 보고... 또 요즈음에는 창립시기의 회원님들의 글이 어디론가 실종? 되었어요. 어떡하나요? 혹시 바톤 터치? 아니면 그 무엇이 불편하게 했는가요? 절대로 불편해 지면 안 되는데요.. <돌아와서>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초기의 우리 성도님들의 인간적인 마음을 조금 헤아려 본다면 성도들의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자신의 모양이 점점 감추어 지는듯한 느낌이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목사님만 보더라도 사역의 범위가 점점 늘어 가시니 일일이 예전 가족적인 분위기 때처럼 챙겨드리기는 부담이 되실 겁니다. 새로 오시는 성도님들도 품어주셔야 하고 기존 성도 분들도 위로 하셔야 되다보면 시간적으로나 여러모로 관심이 점점 멀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나 목사님께 서운해 하지는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모든 수고의 보상은 따로 해 주실 겁니다.^^ 여러분은 어땠나요? 사랑침례교회로 오시기까지 많은 고민들을 하셨겠지요. 물론 바른 성경, 바른 말씀을 찾아서 오시긴 하셨겠지만 솔직히 저 같은 경우는 킵바이블사이트의 설교나 강해를 통해서 목사님의 성품도 보게 되었거든요. 단호한 어조일 때가 있고 또 죄송스런 표현이지만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만 그랬나요^^ 특별히 우리교회는 여러 모양의 다른 곳에서 옮겨오신 분들로 채워지고 있죠. 그래서 처음 교제를 할 때나 교회의 생활방식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선뜻 나서기가 어려울 것일 수도 있구요. 저도 그랬습니다. <감사> 교회의 성장은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는 모든 성도들의 간구를 하나님께서 듣고 들어주시는 줄로 믿으며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기준을 마련하고 모델교회를 이끄시느라 애쓰신 창립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한번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또한 지금까지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고 계시는 형제자매님들의 수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자 이제 우리 함께 그리스도 예수님의 몸을 이루는 지체로서 실족하여 떨어져 나가지 말고 그날까지 함께해요! 주님의 위로와 보살핌이 더욱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2012-04-24 21:54:03 | 최현욱
이제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도하여 주셔서 예수님께로 나올 수 있게 허락하시니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믿음으로 날마다 날마다 예수님의 성품 닮기를 소원합니다,,,
2012-04-24 16:09:51 | 최현욱
이번주 설교말씀 중에 새로운 시야를 갖게 되었어요. 서로 상대의 역할만 강조했었는데... 예수님이 부부의 모델이 되신 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자기 부인의 사랑= 남편 예수님의 겸손하심 = 아내의 역할로 설명해 주셔서 새로웠습니다. 부부의 각기 다른 역할이 예수님 안에 다 들어 있음에 감사가 됩니다.
2012-04-24 14:32:41 | 이수영
사단의 전략 중 일 순위가 이고 2순위가 가 아닐까요? 유혹은 보는 것에서 오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이런 연약한 인간을 사랑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죠. 주 예수님이 우리와 같은 몸을 입고 이땅에 오신일은 기적중의 기적이고요.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아시는 분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 이십니다. 감출수도 숨을 수도 없으니 주의 말씀에 따라 잘 걸어가길 기도합니다
2012-04-24 14:26:25 | 이수영
딱한번의 유혹에 걸려보지 않았던 사람이 있었을까요.. 이렇듯 거룩하게 살아야한다는 강박때문에 오히려 자신을 숨기고 위선적으로 자신을 포장하지 말고 자연스런 인간다움으로 자랑하되 자신의 연약함을 자랑하는 것이 쑥스럽거나 부끄럽지 않은 성도들이 점점 더 늘어나서 교회가 외식하는 곳이 되지 않도록 이끄는 지체들이 많기를 바래지요. 그래야 사모인 저도 그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놓여 날 것 같습니다.^-^
2012-04-23 23:15:18 | 오혜미
  이번 주 목사님의 설교에서 예수님께서 부부의 완벽한 역할 모델을 해 주셨다는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알고 있는 지식과 그 지식을 실천하는 삶의 문제에 많은 괴리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완벽한 모범을 우리에게 보여 주신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의 문제 곧 삶과 죽음, 결혼, 학교와 직장, 인간관계의 궁극적 해결책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말로는 예수님을 따른다 하면서 정작 나의 삶은 예수님을 따르고 있지 않은 모습을 발견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갈2:20절)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이 죄의 본성과 자아가 살아날 때 마다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고, 이제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지인의 집 거실에 "날마다 죽노라"는 말씀 표어가 걸려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는 처음에 픽하고 웃음이 나왔지만 우리 삶에 있어서 매우 필요 불가결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죽어야 할 것은 죽지않고, 살아서 움직여야 할 것은 정작 죽어있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영원한 길을 여셨을 뿐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삶의 근본적 문제의 해결책까지 해결해 주시고 친히 본까지 보여 주셨음을 믿습니다.   전에 메모해 두었던 내용인데요,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글입니다. 성경의 기록들을 읽으면서 사람이 어떠한 존재이며,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신가를 만나는 것은 대단히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경의 기록들을 읽어 내려가면서 하나님/예수님/사람의 속성이 이러 하구나 하고 이해하면서 읽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1. 하나님은 모든 시간, 모든 장소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곧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며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2. 하나님은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며, 절대주권으로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3.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4.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십니다. 5. 하나님은 능치 못하는 일이 없으십니다.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실행하시는 분이십니다. 6.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죄의 대가로 반드시 사망을 요구하십니다. 7.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8.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결코 변함이 없으십니다. 9. 하나님은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십니다. 10. 사람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11.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을 스스로 구원할 수 없읍니다.   12.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의해서만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습니다. 13.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또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14.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 15.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이십니다. 16. 예수 그리스도는 거룩하고 의로우십니다. 17.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하신 구원자이십니다. 18. 사탄은 하나님과 그 뜻을 대적하여 싸웁니다. 사탄은 거짓말장이요, 속이는 자입니다. 사탄은 사람을 증오합니다.  
2012-04-23 13:51:17 | 조양교
오전시간에 묵상의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하라고 하신 것은 하면되고, 하지 말라 하신 것은 안하면 되는데 꼭 반대로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나는 완벽하니 문제의 원인을 남 탓으로 돌리기 보다는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서 나의 결함을 발견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가까이 하시는 모습이 본이 됩니다.
2012-04-23 11:42:37 | 조양교
저는 아직 청소에 참여는 하지 못했습니다만,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수영자매님의 교회사랑의 열정을 이제 교회생활교범 같은 매뉴얼이 필요하겠군요..새 예배당으로 가면 한번 저도 도전 하렵니다..무엇이든지......
2012-04-23 10:56:07 | 최현욱
딱 한 번의 잘못(죄) 때문에   이글은 교리적인 글이 아니며 특별히 가르치기 위해 쓰는 글도 아닙니다. 저는 오류투성이고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저에게 보내는 다짐의 글입니다. 또 읽으시는 분들의 생각을 저는 존중하며 혹 이런 글로 인하여 잘못된 교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 따끔한 지적 바랍니다....현욱 올림   오늘은 창세기를 읽으며 묵상을 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대로 보시기에 좋은 것들을 온 우주에 6일 만에 창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고 (창 1: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땅을 정복하라. 또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하시니라. 하시면서   이것만은 지켜라 하십니다.(창 2:16)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 먹어도 되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이때 이브는 하나님께 직접 말씀을 듣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아담이 이렇게 전달했을 것 같군요.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인 여자여 절대로 내가 말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니 명심해요!   그리고 아담과 이브는 (창 2:24)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이렇게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날들을 보냅니다.   그런데 마귀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냥 보아 넘기지를 않습니다.   뱀(마귀)이 여자에게 이렇게 살짝 물어 봅니다.   (창 3:1) 이제 뱀은 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들의 어떤 짐승보다 더 간교하더라. 그가 여자에게 이르되,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니   여자가 대답하기를 아담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곧 대로 말 하지 않고 덧붙이고 애매하게 말을 합니다. 여기서부터 말이 변개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창 3:2) 여자가 뱀에게 이르되, 우리가 동산의 나무들의 열매는 먹어도 되나 (3) 동산의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하여는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하셨느니라, 하매   뱀(마귀)이 여자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보여주면서 말을 하죠. 자 딱 한 개만 먹어봐!..   (창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 너희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하니라.   (창 3:6) 여자가 보니 그 나무가 먹기에 좋고 눈으로 보기에 아름다우며 사람을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이므로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한 자기 남편에게도 주매 그가 먹으니라.   여기에서 저는 듣는 두려움이 보는 유혹에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죄는 핑계를 만들고..   (창3:12) 남자가 이르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있으라고 주신 여자 곧 그 여자가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매 (창3:13) 주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행한 이 일이 도대체 무엇이냐? 하니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속이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니라.   하나님께서 화가 많이 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 속에서 작은 신음을 들었습니다. 보시기에 좋은 자신들의 형상대로 만드신 인간이 죄를 짓고 또 핑계로 덧붙여 짓고 하는 가운데에도 (창1:28)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벌 가운데도 기회를 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핑계도 죄를 완전히 무마할 수는 없습니다.   (창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고 명령한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평생토록 고통 중에 땅의 소산을 먹으리라.   창세기에는 왜 인간들은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죄의 고백(회개)이 없을까?   *****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여러 가지 유혹을 당합니다. 마귀들이 노리는 것은 ‘딱 한번만’입니다. 그 다음은 미혹된 인간들이 알아서 빠져들기 때문입니다. 저도 여러 가지 시작을 ‘딱 한번만’으로 했었습니다. 담배 피울 때도 ‘딱 한 모금’ 만 이었고 술을 배울 때도 ‘딱 한잔’부터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돌이키는데 근 30년 씩 걸렸습니다. 이렇게 돌아올 수 있는 것이 있는 반면에 마약이나 도박 그리고 유흥 등은 삶을 피폐하게 만들거나 아주 몰락되는 것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일차적으로 내가 망하고 가족이 망하고...국민이 망하고..   특히 마약 같은 경우는 프리메이슨 등과 같은 조직이 노리는 꼼수라고 합니다. 모든 시민을 열등하게 만들어 자기들의 조종을 받게 할 목적이라고 합니다.   시작은 대수롭지 않은 ‘딱 한번’ 이지만 그 뒤의 여운이 몸살을 들게 하므로 잘 분별해야 되겠습니다. 특별히 좋지 않은 행위나 결과에 대해서 마귀들이 유혹으로 잘 쓰는 말이기도 하구요...   딱 한번인데 어때? 자, 자 한번 해봐! 어때 괜찮지?   아담과 이브의 딱 한개(딱 한입)먹은 죄로 인하여 궁극적으로 인류의 사망이라는 벌을 받았고.(히9:27)『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나니』 롯의 아내도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아서 (창19:26)『그러나 롯의 아내는 그의 뒤에서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두 번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딱 한번 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눅17:32)『롯의 아내를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특별히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은 이런 ‘딱 한번만’의 유혹에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구원을 받은 혼이라도 몸은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보는 것으로 죄를 짓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한번이 두 번이 되고 몸에 익숙해지면 죄의식에 둔감해지는 것이 우리 몸이기도 하지요....   !!!   (엡 5:3) 『오직 음행과 모든 부정한 것과 탐욕은 너희 가운데서 한 번이라도 그 이름조차 부르지 말라. 그것이 성도에게 합당하니라.』 *****   주님! 우리에게 이 아름다운 우주를 주셔서 잘 가꾸고 살아가게 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 만드신 본래의 보기 좋은 모습들이 사악한 인간들의 무지함으로 인하여 부패되어가는 현실을 주님께서는 나중을 위해 기다려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우리 나약한 인간들의 사악함이 노아의 때와 같이 되어 가니 주님께서 마음아파 하실 줄로 여겨집니다.   이제 마음을 돌이켜 주님께로 향하는 자들의 속중심의 마음을 붙잡아 주셔서 몸이 죄를 짓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사랑침례성도들의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의 마음이 그 어떤 실족거리라도 능히 이겨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새로운 예배당으로 이전하게 되는데 열심히 준비하는 일을 하고 있는 형제자매님들을 강건히 하여 주셔서 영,육간의 피곤함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올바른 신약교회를 만드는데 열정을 쏟으시고 모범을 보이시는 정동수목사님과 조력자인 사모님을 특별히 사랑하여 주셔서 주님의 사역이 완성되기까지 강건하게 세워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이 모든 말씀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 아멘 -  
2012-04-23 10:45:54 | 최현욱
저희는 계단 청소를 빼먹고 말았습니다. 막상 예배당을 청소하려다 보니 놓친 부분이 있었는데 다음번에는 조금 더 잘 할 것 같습니다. 힘들고 번거롭겠지만 예배의 처소를 우리 손으로 다듬는 일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12-04-23 10:23:22 | 조양교
이번주도 어김없이 숨은 봉사를 하신 분들이 있었네요. 꼭 밝히고 드러내야하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교회안에 작고 큰 필요가 있음을 자꾸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저만 해도 교회청소에 대해 잊고 사는데 교회란 가정처럼 온갖팔요가 있는 곳이겠지요. 공공장소이니 더욱 깨끗이 사용해야겠구요. 멀리서 오셔서 예배당의 청소를 위해 애써 주시는 분들에게 특별한 감사드립니다..
2012-04-23 06:58:39 | 오혜미
지난 주에는 김 선립 형제님 부부와 진솔, 영솔이와 최 원기 형제님 부부가 교회 청소를 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아이들이 즐겁게 웃으며 복도청소를 잘 해냈습니다. 학교에서도 청소를 해봐선지 여유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김 은숙 자매님과 최 원기 형제님이 끝까지 걸레질을 하는 모습에 성실함이 느껴졌어요.   이번 주엔 조 양교 형제님 부부와 두 딸들이 토요일 비오는 가운데도 오셔서 1시간이 걸려 3층을 청소하셨고 일요일 오전엔 김 승태 형제님과 준영이가 4층을 청소하러 일찍 도착했습니다. 청소기가 시원치 않아 준영이는 빗자루로 쓸고 형제님은 걸레질을 하셨지요. 부녀의 호흡이 잘 맞았어요. 소감 한마디 하랬더니 “휴- 힘들어요-” “힘들지? 오늘 네 상급을 쌓은 거란다” 하고 위로해 줬어요.   복도청소를 빼 먹는다든지, 청소기를 쓰고 털어놓는 것을 잊는다든지, 3층 청소하면서 유아실 청소를 잊어버린다거나, 물걸레 사용법을 몰라 애를 먹는다든지, 청소 물건들이 어디 있는지 관심이 없었는데 청소를 직접 해보니 “다음에는 교회 청소를 더 잘할 수 있겠다”고 하시고요. “아이들 교육에도 좋은 것 같다”고 하시고 “힘들여 청소하고 여러 성도들과 예배당에 앉아 있으니 괜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도. 우리 성도들의 자원해서 교회를 섬기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어떤 성도들은 “교회청소는 성도들이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하시면서 “전 성도들이 다 참여하면 1년에 1번 정도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사 가서는 어떤 방법으로 운영이 될지는 성도들에게 달려 있겠지요. 좋은 의견들 많이 나눠 주시면 참고가 되겠지요?       ***참고로 물걸레를 사용하실 때, 손잡이 아래쪽에 있는 걸쇠를 아래로 내린 다음 위에서 눌러주시면 걸레가 회전하면서 물기를 짜내주거든요. 다 짠 후엔 걸쇠를 원위치로 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을 완전히 짜주신 후 닦아야 신발자국이 남지 않아요.   청소기는 사용하신 후엔 다음 사용을 위해 반드시 털어 주시는 배려 잊지 마시고요.   유아실은 유아실에 청소기가 따로 있고요 바닥을 반드시 닦아 주셔야 해요. 특히 아기들이 있는 곳이라 청결해야 하거든요.    
2012-04-22 20:54:54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