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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진지한 묵상을 할 수 있도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내 자신과 이웃이 진정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곳,교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서로가 더욱 사랑하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09-07-18 11:24:38 | 정혜미
여러분, 꿈을 꾸시지요 ?꿈속에서는 실제 상황인줄 알고 상당히 무서워서 오돌오돌 떨다가 꿈을 깨고 나서 "휴 다행이다, 꿈이었구나" 라는 경험도 많이 하셨을 줄 압니다.깨고나서는 "이게 꿈이란 걸, 꿈속에서 진작에 알았더라면 더욱 담대히 행하고 이런 저런것도 해볼 껄"하고 아쉬워하신 적은 없으신지요 ? 저희도 나중에 하늘로 올라가면 인생이 하나의 꿈과 같으며 "한 낮 꿈에 불과한 인생에서의 삶의 고통을 왜 그리 두려워했을까, 좀 더 담대히 할 걸" 하고 아쉬워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오늘 아침 스펄전 설교 내용과는 좀 다르지만(?), 가져봅니다.   인생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하나의 꿈과 같은 인생에서의 고난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오히려 심심하지 말라고 역동적인 삶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시다.    우리가 현재사는 인생에서 배우듯이 아무리 어려운 고난이라도 그때는 엄청난 고통이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그건 아름다운 우리 인생의 추억이 됨을 느끼지 않으시나요 ?제가 기억의 망각이라는 것과 착각하는 걸까요 ?   그런데 지금까지 저는 이런 부분에 있어 상당히 많이 불평한 편인네요...지금도 그렇구요....더욱 노력해야 하겠습니다.이렇때일 수록 이런 말이 있지요.  "이제껏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   아래는 오늘 아침에 읽은 스펄전 설교의 일부입니다.  여러분 각자에 맞는 은혜를 하나님께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때까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주십니다.   질병으로 고통당하지 않고 이 세상에서 사십년을 사는 것을 저는 선호하지 않을 것입니다."오 그건 매우 바람직한 일인데요"라고 여러분은 말씀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그렇게보이리라 저도 인정합니다.제가 만난 한사람은 지금까지 한번도 아프거나 고통을 느끼지 못하였고, 사는 동안에 단 하루도 큰 병을 앓아보지 못했습니다.저는 그 사람을 부러워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는 다양하지 못한 경험으로 많은 것을 손해본 사람이라고 저는 믿기때문입니다.자기가 겪어보지 못한 고난을 어찌위로할 수 있겠습니까 ?  자신이 직접 연약함을 겪어보지 못한 고난을 어찌 위로라 할 수 있겠습니까?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자가 되려면, 자신이 먼저 다른 사람의 슬픔과 아픔을 겪어 보아야만 합니다. 그냥 피상적인 위로가 아니라 진정으로 그 사람에게 공감이 가는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도 친히 고난을 겪으셨습니다.본질적으로 우리는 긍휼하지 못합니다.  저도 욥도 긍휼하지 못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욥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관대하였지만 다소 딱딱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난을 겪으면서 그는 긍휼을 배웠습니다.여러분의 마음이 더욱 부드러워져서 훗날 연약한 자들에게 부드러운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때까지 아마도 주님은 여러분에게 계속해서 고난을 보내실 것입니다.그 후에 여러분들은 병약한 자의 머리맡에 앉아서, "저도 참을수 없이 아픈 병을 앓아보았기 때문에 아픈 사람들의 사정을 속속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그렇게 만드셨을 때, 그때에 비로소 여러분의 곤경을 돌이키실 것입니다. 욥의 경우를 보면,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하였을때 여호와께서 그의 곤경을 돌이키셨습니다.           - 스펄전,구약인물설교 -   귀한 시간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7-18 09:44:51 | 김학준
많이 연약한 제가 더 큰 은혜와 위로를 이 사이트와 KeepBible.com에서 받고 있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감사를 드려야 겠지요. 주님의 일을 하시는데 많이 힘드시지요, 하지만 주님안에서 더 큰 평안과 위로를 받으실 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7-13 20:46:38 | 김학준
이제 외부에서도 교회가 있음을 알겠네요. 하나님을 갈망하면서도 찾지 못하여 눈물짓는 사람들이 교회 있음을 알고 찾아와 주기를 기도합니다. 와서 새생명을 찾기도 하고, 안식을 얻기도 하고, 새 힘을 얻어 가기도 하는 장소로 쓰임 받기를 또한 기도합니다. 주님..감사합니다.
2009-07-13 11:56:04 | 백화자
저도 성도님의 글과 오인용 목사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교회가 기본적인 환경만 갖춰지고 나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일에만 전념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저도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를 사랑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사셨으니까요.
2009-07-13 11:52:57 | 백화자
어제 우리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교회의 한 면 유리 창에 썬팅 작업을 하였습니다. 교회의 천정이 높아서 키큰 형제들(고수들)은 받침대 위로 올라가서 글자와 파란색 시트지를 붙이고 다른 형제들은 손이 닿는 곳에서 시트지를 붙이고 또 다른 형제들은 열심히 유리창 규격대로 시트지를 재단해 주었습니다.    자매님들은 수제비를 만들어 공궤하였고 또 일이 끝난 뒤에는 타코와 빵을 준비해서 허기진 배를 채워 주었습니다. 목사인 저는 그냥 그들과 함께했습니다. 그 이상의 다른 기쁨은 없었습니다.   모든 작업을 끝내고 밖에 나와 우리가 만든 썬팅 작업 결과를 보니 참으로 흐뭇했습니다.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주님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뻤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교회의 모습이 아닐까요?   우리가 묵묵히 기쁨을 가지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그분의 방법대로 하면 그분께서 원하시는 대로 자신의 때에 우리를 통해 일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원리입니다.   어제 썬팅 작업에 함께해 주신 성도들과 기도로 협조해 주신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그 작업의 열매로 구원받지 못한 이들이 교회를 찾아와 예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또한 형제들아, 마케도니아의 교회들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고난의 큰 시련 속에서도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로 하여금 풍성하고 너그러운 선물을 넘치도록 하게 하였도다.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닿는 데까지 하였을 뿐만 아니라 참으로 힘에 넘치도록 자원하여 하였느니라(고후8:1-3).
2009-07-13 09:35:17 | 관리자
참 좋은 글입니다. 모든 교회가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가난한 사람들이 마음 놓고 정작할 수 잇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서 빈부귀천, 냠녀노소가 함께하는 교회가 되어야 주님이 기뻐하시겠지요. 알고 행하지 않으면 죄가 됩니다. 혹시 목사가 편을 가르고 가난한 성도를 경홀히 여기면 책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9-07-13 09:19:50 | 관리자
저의 교회도 초기에는 4명부터 시작한 참 조그만한 교회였고 지금은 소/중 규모로 성장했고 지금은 목사님께서 크게 규모를 키우고 싶어하십니다. 그 이유가 1년에 한번씩 모이는 같은 신학교 출신 모임에서 다른 목사님들에 비해서 교회가 너무 작아서 창피하였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인지 이전에 자율적으로 내던 헌금도 이름을 명시하게 하셨고 ***건축 헌금등도 많이 생겼습니다.저는 헌금할때는 주위 눈치 안보고 소신껏 내지만 정말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이 헌금할 때에 더 눈치를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이건 저희 교회를 비판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한국의 많은 교회가 지금 이렇다는 것입니다. 저는 저의 교회가 가난한 교회로 계속남기로 소망합니다....돈에 가까이 가면 뭐든 타락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글은 오늘 아침에 읽은 글입니다.  씁쓸한 내용이지만 현시대가 이런것 같습니다. 혹시 본 글이 문제있는 글이라고 관리자님께서 판단하시면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 부자 교회, 가난한 교회 > 교회를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볼때 오늘날 부자교회와  가난한 교회로 나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가? 19세기부터 서구의 교회도 중산층의 교회이지 가난한 노동자들이 교회를 특히 외면해서 이것때문에 교회당국자들이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런데 한국의 교회는 이제 부자교회와 가난한 교회로 이제는 분명하게 나누어진다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것이라기 보다는 의도적으로 그렇게 되는 일이다 많은 교회들이 가난한 자들이 교회에 나오지 못하게 원천적으로 막고 있다교회가 내부, 외부. 여러 프로그램등에 돈을 쏟아부으니 돈이 없으면 교회다니기 힘들다는 생각을 교인들에게 주고 있다오늘날 교회는 돈으로 시작해서 돈으로 쳐발라대는 그런 상황이다, 외부에서도 교회를 볼때 부자 교회와 가난한 교회로 분명하세 구분을 진다,그만큼 목회자들이 그 선을 분명하게 갈라내는 목회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중대형교회들은 지나친 외적인 화려함과 과시를 드러낸다 그리고 부자들이 교회에 나오기 편하게 교회시설과 설교, 여러 프로그램등을  생산해내서가난한  자들이 교회내에 머물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설교도 특히 부자들의 입맛에 맟추는 설교를 한다 즉 가난한 자는 가난한 교회로 가라고 떠미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왜 이렇게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가? 중산층과 부유층이 교회내에 머물게 하기 위해 가난한 교인들을 내쫓기 때문이다 도시개발(신도시. 뉴타운,)을 진행되면 수많은 가난한 교회들이 밀려난다, 교회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도는 현상이 나타난다, 개발된 자리에는 멋진 초현대식 교회가 자리를 잡아,주변에 가난한 교회들을 밀어내고,. 부자교인들이 나오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사람들 마음속에 교회는 중상류층이 나오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실제로 그렇다,수많은 대중들이 교회를 적개심으로 바라보고 목사들을 꼴보기 싫어하는 것이 왜 그런가? 바로 수많은 부자교회들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교회는 가난하고, 장애인, 고통받는자, 멸시받는자, 천한자들이 편하게 와야 하는데교회시설부터가 최고급에 앉아있기도 , 서있기도 ,만지기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다, 화려한 성가대복장, 미끈한 얼굴에 고급양복입은 목사들,    부유한 장로 ,집사, 권사들을 모집하는 교회 주차장에 있는 고급승용차들,,,,,고급스런 대형버스,,,, 누가봐도 부자들만 오세요,,,,,하고 소리치는 교회의 모습이다 교회가 어느시대이건 그 시대의 가난하고, 고통받는자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결국 교회는 무너지고,. 쇠퇴하는 것을 교회사에서 보지 못하는가?   스펄젼은 목회할때가난한자들이 많이 나오는 교회가 되기를  힘썼다, 귀족이나, 부유한 신사, 권세자들보다는가난한자들을 사랑한 목사였다   그런데 오늘날 목사들은 머리속에 돈과 명예, 좋은 집. 고급승용차,  이런것이 뼈속깊히 박혀있다 그러니 가난한 자들이 눈에 들어오겠는가? 부자교인앞에서 그들의 믿음을 칭찬하고,,,높히고,,,,자랑해주는 친절한 목사들,,,,,가난한 자들에 대해서는 기억도 못하는 불쌍한 목사들,,,, 교인들도 교회를 바라볼때 자신의 외적인 부유함을 자랑하고, 드러내기 위해 교회에 나온다,,, 자신의 신분을 높이기 위해 ,신분에 맟추어 부유하고 대교회로 나오는 그 속마음을 주님이 모르실가?가난한 교회는 자신을 천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그런 교인들이 교회를 이지경으로 만드는 것이다, 영적인 부유함을 잃어버리고, 육적인 부유함을 사모하는 이런 교회는 결코 주님의 교회가 될수가 없다   거짓된 교회들이 부유함으로 참된 교회들을 죽이고,. 파괴하는 것은 바로 마귀가 하는짓이다, 여러분의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어떤 교회를 추구하는가? 오인용 목사
2009-07-13 09:07:02 | 김학준
항상무거운 마음의 짐을 안고 금요기도회로 발걸음을 옮기게 됨을 고백하지만....... 이런저런 교제를 나누다보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행해야할것들이 얼마나 무궁무진한지.... 함께 바라보는 소망가운데 어느덧 저 개인의 고민은 잊어버리고 오히려 기쁨으로 더큰 희망을 맘속 가득 채우고 돌아오게됩니다. 참 신기한 일이지요^^ 아직부족해서 그 기쁨을 금새 잊어버리는 저이기도 하지만요....^^
2009-07-13 00:06:46 | 장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