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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서 성경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한 대표적 케이스가 바로 요셉의 사건이죠 하나님을 잘믿으면 국무총리 된다 -_-; 하나님을 믿는 목적이 출세하고 성공하기 위해서가 되어버린 요즘 참 씁쓸함을 금할길이 없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2-04-28 15:11:03 | 송재근
루 월레스(Lew Wallace)의 이야기가 생각나는 군요, 그는 기독교의 신화를 영원히 없애버릴 책을 써서 인류를 그리스도에게 매어있는 굴레로부터 벗겨주자고 다짐했답니다. 그래서 유럽과 미국의 유명한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여 예수에 대한 이야기가 허위라는 것을 주장하는 책을 쓰기 시작했답니다. 제1장을 마치고 제2장의 첫 페이지를 쓰다가 그는 도저히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앞에 펜을 꺽고 "예수님을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는 그 사건이 있은 후에 쓴 소설이 벤허이랍니다. 진리앞에 무릎을 꿇는 자가 진정한 승자입니다.최 형제님으로 부터 이어지는 진리를 향한 사랑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2012-04-28 12:40:11 | 조양교
교만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 교회를 다니면서도 구원을 받지 못했던 시절에 교만했던 마음이 있어서 고백하는 글입니다. 자칫 잘못 하다가 별 내용도 아니면서 자주 올리는 글 때문에 저를 미워하지나 않으시려는지요.   * 처음 교회로 인도를 받고 성경을 받았으나(이때 받은 성경이 개역한글이었음) 교회 생활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저를 인도해 주신 분들은 저마다의 직분이 있는 상태고 특별히 찬양대를 섬기는 분들이라 저와의 교제가 거의 없었죠. 거의 방목 수준 이었습니다. 성경을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설교를 듣긴 들어도 딴 생각(?)이 자꾸 들어오고, 그렇게 주일예배를 드리고 총알(?)같이 교회를 왔다 갔다 하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작심을 하고 성경을 한번 처음부터 읽어 보아야겠다 마음을 먹고 창세기부터 읽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이 눈에 들어오질 않습니다. 한줄 읽으면 눈이 스스르 감기고 또 도리도리 한번하고 또 보려고 하면 스스륵! 이제 창세기 덮고 마태복음으로 갑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은 더하데요. 누구를 낳고 또 낳고 저 어린 시절 하이틴 영화에서 학생들이 대사하던 그 내용이 나오는 겁니다. 햐! 어디부터 읽어야 재미가 있을까? 어디 성경 쉽게 가르쳐주는데 없을까? 먼저 교회 다닌 분들 보다 늦었으니 빨리 알아야할 텐데... 성경 속에 교회 생활 지침 같은 것도 있겠지? 막연하게 고민을 하게 되었죠. 성경의 구조도 잘 모르겠고 깨알 같은 글씨에 페이지도 많고 이때에 교만한 마음이 싹트기 시작 합니다. 사실 교만인지도 잘 모르고 만행?을 저지르려고 계획하게 되었죠. 무엇이었냐고요? 요즘 길에 다니다 보면 모 단체에서 가끔 콘사이스(concise)성경을 무료로 배포하는 것을 보시죠. 이것처럼 내가 성경을 한번 줄여보리라 마음을 먹은 거죠. 우습죠? <이 생각을 할 때에는 콘사이스성경은 보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한글은 말 줄이기에 자신이 좀 있었거든요. 학창시절 노트정리는 일가견이 좀 있었습니다.<자랑임^^> 그런데 막상 성경을 펴 놓고 글자 한 자 한 자 들여다보면서 함축을 시키려고 하니까 두려움이 막 드는 겁니다. 혹시 이 단어 또는 말 속에 숨은 뜻이 내가 모르는 것이 있지 않을까? <이건 한글개역을 가지고 느낀 생각입니다.>   ** 시간이 흐르고 방황?하는 속에서 감사하게도 킹제임스흠정역 성경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손에 넣었고 또 정동수목사님의 성경론 등과 같은 강의를 듣고 비로소 그때 실행? 하려고 했던 생각이 엄청난 교만 이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단어와 또 문장으로 인한 해석이 엄청나게 다르게 되어 질 수도 있다는 것도 깨달았고 특별히 성경대로 믿는 우리에겐 글자 한 글자, 한 글자가 엄청난 의미가 있다는 것을 말이죠. 결국 하나님께서 보존하시려는 것이 단어, 단어인데 그것을 임의로 바꾸거나 줄이려는 것이 잘못이 아니라 죄 구나!!!   *** 우리사랑침례교회성도님들은 다 잘 하시고 계신거죠?   요즘 바빠서 즐겁습니다. 회사일이 바쁜 것이 아니라 펴진 홈피돗자리에 장난감(글)을 늘여 놓을 생각 때문에 행복합니다. 무공해여야 되는데 혹시 가지고 놀다 다치시는 분이 계시면 어쩌지 하는 염려도 살짝 하면서... 성분분석은 실력 있는 여러 형제자매님들께서 해 주실 줄로 믿으며 저는 성경말씀을 배운 것 까지만 재료를 써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직 성경을 잘 모르므로 재료가 빈약할 수도 있습니다. 이해하여 주셔요) 아직 교제를 못해서 성함도 얼굴도 모르지만 성도님들 사랑합니다... 제 아내한테는 사랑한다는 말을 한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사랑침례교회성도님들 한데는 부끄럽지가 않으니 어떡한데요?   - 킹제임스흠정역성경과의 만남 2주년을 자축하며 반성합니다 - ^^돌아오는 4월30일이 킹제임스 흠정역성경의 말씀과 사랑을 시작한 2주년 되는 날입니다^^ 월요일에 올리려고 했으나 저희 회사 사무실 이전 때문에 바쁠 것 같아서 미리 올립니다....
2012-04-28 11:33:16 | 최현욱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기를 '꿈은 이루어 진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꿈을 많이 꾸라고 하기도 하고, 좋은 꿈 꾸라고들 합니다. 좋은 말 같지만 제가볼땐 아닌 것 같아요. 문자적으로 볼때 계속 잠만 자라는 이야기 잖아요? 생각하는 것과 꿈꾸는 것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잠자는 자는 꿈을 꿀 수는 있지만 생각하는 자는 꿈을 이룰 수 있다' 고 들은 말이 있었는데 가물가물^^
2012-04-28 11:16:50 | 최현욱
  요셉만큼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야곱의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이라 귀여움을 독차지했지만 그것은 요셉의 의도한 바는 아니었습니다. 요셉은 사람을 의식하기보다는 하나님앞에서의 삶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굳건한 믿음의 소유자였음을 발견합니다. 그러기에 그의 여러 가지 행동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집안의 막내이지만 외람되게 바른 소리를 하다보니 형들의 시기로 죽음의 문턱에 까지 이르게 되고 급기야는 이집트에 노예로 끌려가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결국 요셉은 이집트 파라오의 소유물을 관리하는 호위대장 보디발의 집의 노예가 됩니다. 아버지와 형들과 함께 살았던 환경에서 노예의 신분으로 환경이 완전히 뒤바뀌었지만 요셉의 믿음에는 변화를 주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굳건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또 한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의 용모가 준수한 것을 알고 부적절한 관계를 갖자고 유혹을 하였습니다. 이를 단호히 거부한 요셉은 강간범으로 몰려서 결국 왕궁의 지하 감옥에 갇히는 일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원망스런 상황입니다. 이 억울함을 호소할 데가 있다면 그 무엇이라도 하고 싶은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답변의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최악의 상황입니다. 히브리 노예의 신분으로 강간범으로 몰리고, 그것도 대상이 파라오 호위대장의 부인이었으니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지하 감옥에서 벗어나는 것은 포기해야 할 입장입니다. 이정도면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원망 뿐 아니라 저주까지도 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 어떤 환경도 요셉을 지배할 수 없었습니다. 요셉의 입에서는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자신을 감옥으로 밀어 넣은 보디발의 아내에 대해서도 쓴 뿌리를 갖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자신이 믿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굳건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요셉의 삶에 감동을 받은 간수들은 요셉에게 감옥의 모든 일을 맡기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함께 감옥에 갇혔던 잔 맡은 자의 우두머리의 꿈을 해석해 주는 일로 대 반전의 역전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꿈을 해석하는 재능으로 파라오의 꿈을 해석해주게 되고 일약 이집트의 2인자의 자리에 까지 올라갑니다. 자신이 어렸을 때 하나님께서 주셨던 꿈이 실현되는 순간입니다. 나중에 기근 때문에 찾아왔던 형제들과의 대화에서 형제들은 자신들이 요셉에게 상처 준 일로 인해 죽이지 않을까 두려워 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이러한 형들에게 안심을 시키고 오히려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요셉은 이집트의 총리의 직에 올랐지만 여전히 요셉을 붙들고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굳건한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향하여 이런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 오직 당신들로 말하건대 당신들은 내게 악을 행하려고 생각하였으나 오히려 [하나님]은 그 일이 선이 되도록 계획하사 이 날과 같이 많은 사람을 살려 구원하게 하셨나니 21 그러므로 이제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어린것들을 부양하리이다, 하고 그들을 위로하며 그들에게 친절히 말하였더라.“(창50:19-21절) 사람들은 요셉이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을 하지만 정작 요셉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며 아무도 원망하지도 않았습니다, 요셉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서 요셉과 같이 꿈꾸는 자가 되라고 말합니다. 정작 요셉은 하나님께 꿈꾸게 해달라고 기도한 적도 꿈꾸는 자가 되려한 적도 없었으며, 높은 지위에 오르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주어진 위치 주어진 상황에서 하나님앞에서 최선의 삶을 살았을 뿐입니다. 요셉은 이집트의 총리가 되지 않았어도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굳건한 믿음과 함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전지하신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마음과 믿음을 보시고 요셉을 하나님의 계획에 참여시키시고 이집트의 총리까지 세우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요셉과 같이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믿음을 간직하며, 항상 하나님앞에서 사는 자와 같이 주어진 일에 성실하며, 쓴 뿌리를 갖지 않고 주어진 위치와 권위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저 자신도 이러한 요셉의 믿음을 본받기를 원하며 애꿎은 상처의 치유를 논하고 꿈 타령하며 성공 스토리로 내모는 이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2012-04-28 10:02:04 | 조양교
형제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성도들을 헤아리는 섬세하신 면이 귀감이 됩니다. 이정표(?)를 달아 문단을 나누어 글을 올리시니 재미도 있고 형제님의 재치가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2-04-27 15:21:30 | 김상희
크리슬람이란 말을 처음 들었습니다. 배도의 현상이 끝이 없네요. 예전부터 카톨릭과 기독교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크리슬람은 사람들을 미혹시킬 또하나의 신종 종교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2-04-27 15:16:38 | 김상희
문제의 심각성은 킵바이블에 모두 표현되고 있더군요. 형제님 항상 경각심을 갖게 하는 글 감사 드립니다. 아, 그리고 돌아오신거 맞죠? 예수님께서 구원으로 한번 봉인하시면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듯이 우리는 어떠한 이유로든 도망칠 수 없습니다.(이건 형제님 개인에게 드리는 코멘트는 아닙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한번 사랑침례회원은 영원합니다~(오해불식-사랑침례교회만 영원히 다니라는 뜻은 아닙니다...지역적 또는 여러 상황이 허락되는데 까지라는 뜻으로 쓴거구요. 마음만은 영원하라는 뜻입니다.)
2012-04-27 11:10:46 | 최현욱
  크리슬람 (Chrislam)이란 영어로 Christian과 Islam을 합친 말로서, 말 그대로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혼합종교를 가리킨다. 쉽게 말하면 코란도 믿고 성경도 믿고, 알라도 믿고 하나님도 믿자는 것이다.   1980년대 나이지리아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슬람 혼합종교 운동은 2000년대 중반부터 미국에 소개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미국 전역에만도 잘 알려진 몇 몇 대형교회를 비롯하여 약 100여개의 교회에서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리슬람이 기독교인들 사이에 하나의 충격적인 실체로 보다 가깝게 다가오게 된 계기는 아마도 2009년 1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행했던 릭 워렌 목사의 기도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는 “예수아, 이사, 헤수스, 그리고 지저스의 이름으로 아멘”하고 기도를 마쳤는데, 이 중 예수아는 히브리어, 헤수스는 스페인어, 지저스는 영어로 각기 예수님을 지칭하는 말이다. 문제는 이사 (Isa)가 아랍어로 또한 예수님을 나타내는 말이었고, 당시 미국은 아랍권에 대하여 소위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민감한 정치적 상황에서 나온 뜻밖의 말이었기에 상당한 논란이 일었었다.   오바마는 물론이고, 릭 워렌 또한 사실은 그동안 모두 이슬람교에 대하여 친밀한 성향을 공공연히 드러내는 행보를 해왔기 때문에, 그 날의 이벤트는 어쩌면 놀랄 일도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비근한 예로 오바마는 수많은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911 사태가 일어났던 뉴욕 맨하탄 그라운드-제로(Ground-Zero) 지점 바로 옆에다가, 2,000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이슬람교 기도실이 포함된 ‘이슬람 공동체 센터 (Islamic Community Center)’를 짓도록 허락 해줌으로 자신의 친 이슬람 성향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릭워렌 또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크리슬람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아마도 소위 예일대학이 주최한 기독교와 이슬람간의 대화의 자리를 주동이 되어 이끈 것일 것이다.   2007년 10월경, 기독교인에게 보내는 이슬람 지도자들의 공개편지가 <A Common Word Between Us and You>라는 제목 하에 뉴욕 타임즈를 비롯한 세계의 유수 언론에 대대적으로 광고가 나간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총 138명의 이슬람 지도자들이 서명을 한 이 편지는 기독교와 이슬람은 결국 커다란 부분에 있어서 같은 관점을 지향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세계 평화를 위하여 손잡고 하나가 되자는 내용이 요지였다. 이에 부응하여 상당수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그 다음 해에 예일대학교에서 주최하는 기독교와 이슬람 간의 대화를 모색하는 컨퍼런스에 모이게 되었고, 이 자리에서 그들의 뜻을 모아 환영 일색으로 이슬람과 '하나'가 되는데 동조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게 된다.   이들의 주장과 여기에 서명을 한 사람들의 명단을 (참조로 영어 원문으로 되어 있지만..) 직접 확인해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된다 . 거기에는 릭워렌을 비롯하여 로버트 슐러, 브라이언 맥라렌, 그리고 한국인에게는 꽤나 친숙한 이름도 들어 있다.   http://www.yale.edu/faith/acw/acw.htm   무엇이 잘못 되어 가고 있는가? 세계 곳곳에 거대 자본을 앞세운 이슬람의 포교가 활발하다. 한국도 예외가 아님을 뉴스를 통하여 이미 보고 있지 않은가?   크리슬람..  굳이 아래의 성경 말씀을 상기하지 않더라도 왠지 ‘키메라’ 같은 기이한 이름으로 느껴짐은 내가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함일까?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요 14:6)  
2012-04-26 20:27:16 | 김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