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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목사지만 부끄럽기 한량없습니다. 육신과의 싸움에서 늘 지고 얻어 터지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의 글이 도전이 됩니다. 목사는 먼저 자신을 목양하는 자라는 사실이 다시 새롭게 느껴집니다. 샬롬.
2009-07-25 10:48:38 | 관리자
저도 "교회는 목사만 문제가 없으면 문제가 없다는 말에 100% 동의한다"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교회가 초기 일때는 그래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경건한 초심이 거의 유지됩니다). 교회가 중/대형 교회로 성장되면 목사님의 초심도 점점 사라지면서 물질문제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참 답답한게, 한국교회내에서 목사님은 거의 신격으로 맹신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건지 목사님을 믿는건지 모를 정도입니다. 깨어있는 성도외에는 하나님과 같이 거의 무오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성도의 의견과 목사님 의견간의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논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이 이렇게 하자고 하시니 그대로 합시다", "충성합시다" 라는 말이 나오고 거의 100% 목사님의 의중대로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환경에 목사님이 2-3년 노출되다 보면 목사님이 거의 권위주의적이 되더군요. 목사님이 말도 안되는 것을 얘기해도 교회의 비젼이 중간에 바뀌어도 진지한 논의없이 그냥 모두 "아멘"을 외칩니다. 이건 교회의 상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목사님이 그릇된 길로 인도해도 교회내에 제어 및 견제 장치가 하나도 없고 모든 성도가 따라가는 시스템이니 목사님의 역활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전에 제 아내를 통해서 아래와 같이 참으로 답답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친척분중의 한 분이 회사에서 임원으로 재직하시다가 은퇴하시고 신학교에 다니신후 목사안수 받으시고 목회를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명절날 친척들 다 모여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시는데,"목사를 해보니까 너무 좋은 직업인것 같다. 이전에 이걸 왜 몰랐을까, 자기 맘대로 시간을 낼 수 있고, 내가 하자는 대로 다 하고, 존경의 대상이 되고, 명예도 있고, 돈도 벌고...그래서 대학 졸업하고 회사다니는 아들을 이번에 신학교로 보내기로 마음먹었다"라고 목사라는 친척이 말을 했다라는 것입니다. 얘기를 듣고 나니 기가 막히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더군요, 그 교회에 등록하신 성도님들이 너무 불쌍했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이런 마음으로 목회를 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는 것으로 저는 짐작합니다. 아들에게 교회를 세습하지 못해서 안달하시는 목사님들 얼마나 많으십니까 ? 세상 대접받기를 원하시는 목사님들이 얼마나 많으십니까 ? 교회를 중간에 옮기면 욕하시고, 성도들보고 이제는 저사람 만나지 말라고 하시는 황당한 목사님도 저는 보았습니다. 목사님이라는 분들이 "하늘 복"이 있는데 왜 그렇게 세상 물질과 명예에 집착하는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런 행태를 보고 교회는 자기들도 안 믿는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는 곳으로 인식되어 발 길을 돌리는 영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 이런 영혼들에 대해선 주님 앞에서 누가 책임질껀가요 ? 이런 분들 때문에 교회는 비리와 부정한 곳으로 인식되고, 이에 반해 천주교는 신부라는 사람이 사유재산에 욕심없이 산다고 하니 얼마나 깨끗한 종교로 인식되고 있습니까 ? 목사님 배부르게 해주는니 천주교로 간다는 분도 저도 보았습니다. 일반 성도입장에서, 현대의 한국교회에서 목사님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양들의 목자로서 사는 삶이 얼마나 어려운 것입니까 ? 목사님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님,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정말 대한민국에 하나님 뜻에 합당한 목사님들을 많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지난 세월동안 여러 목사님들을 겪으면서 느낀 점을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7-24 13:14:18 | 김학준
목사님.. 아까는 얼떨결?에 전화받고 쪼~금 당황한듯하네요 ^^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실텐데 .. 짬내어 기도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사랑침례교회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교제케하신 주님의 은혜에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저 뿐 아니라 저희 어머님과 함께 신앙생활을 허락하시고 그안에서 이렇게 보잘것없는 저를 조금씩이라도 다듬어가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에 그저.. 주님께 항복입니다.. 항복!! 늘 말씀증거의 커다란 사역으로 수고하시는 목사님위해 미력하지만 기도 놓지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샬롬
2009-07-24 01:34:10 | 김형석
무엇을 위해 혹은 누구를 위해 목회하는지 자꾸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글이 있어 모두가 공유했으면 합니다. 이런 글을 읽으면 마음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나옵니다. 목사든 성도든 꼭 이 글을 읽어 보기 바랍니다. 부탁합니다. 정동수   목회의 목적을 점검한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108&page=&cate_name=&sfl=&stx=&sst=&sod=&spt=&page=
2009-07-23 21:55:5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사랑침례교회에 등록한 교인은 아니지만 정말로 예수그리스도안에(저희 남편은 이 말을 참 좋아합니다. 그리스도인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한 단어는 없을 것입니다)서 하나 된 모임이 진정한 교회가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수양회에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엔 같은 소속된 교회도 아닌데 참석한다는 게 부담이 컸지만 기도하면서 맘속에 소망이 생겼답니다. 주안에서 만난 형제자매는 더욱 모이기에 힘써야 하고 교제나누기에 힘쓰는 일이 결국 주님이 바라시는 일이 아닐까 하고 말이죠... 더욱이 교민들의 마음이 낯선 이들을 진심으로 환영하여 주신다면 이보다 더한 아름다운 일이 또 있을까요? 그래서 더욱 소망이 됩니다. 저와 같은 마음의 사람들이 더 많이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2009-07-23 16:58:48 | 김경민
시대적 산물이라고 해야 하나요 ? 만일 천로역정의 순례일정을 애버랜드의 놀이공원 테마로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 성경적 기독교의 본질적 성격을 심각하고 진지하게 다루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틀림없이 위와 같은 테마 공원을 거부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아무리 동시대적 복음주의를 반영한다고 할지라도 정직하고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에게 엄청난 감각의 격변을 일으킬 것입니다. 그것은 왜 그럴까요 ? 왜냐하면 시각적 청각적 유흥과 오락의 혼합이라는 불결한 수단을 사용하여 거룩한 목적을 성취하려고 시도함으로 진리를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진리의 내용에 결함을 나타낼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것들은 반드시 근절되야 합니다. 청소년들에게 거짓된 진리를 전파할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시대입니다.
2009-07-23 10:12:22 | 김학준
저도 그 교회의 소식을 대하면서 참...부럽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불신자 전도의 기회로 수련회를 하다니..참 좋은 생각이다.. 라는 감탄도 했고요. 우리 교회도 그렇게 되었으면...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했었답니다. 우선 기도하면서 지혜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해결할 수도 있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교회에서 만나서 또 얘기하기로 해요. 사모님..^ .^
2009-07-22 16:16:59 | 백화자
사람들이 왜 저러한 예배에 가는지를 알고 싶네요. 그들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하고.. 그 분위기에 참석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든답니다. 거기서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그 메시지를 받는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한가...많은 것이 궁금하네요. 지금 시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기도 하고요. 시간 되면 가 봐야겠어요.
2009-07-22 15:35:49 | 백화자
이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예배는? 등대선교교회, 워십 레볼루션 컨퍼런스 개최 [2009-07-22 06:51] ▲ 지난 2월 14일 열린 배송희 콘서트 모습여성 예배인도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배송희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등대선교교회 주최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치동에 위치한 성은교회에서 ‘Worship Revolution’ 컨퍼런스가 열린다.이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등대선교교회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의 새로운 예배운동을 위해 헌신해 왔다. 다년간의 사역의 결과를 풀어 낼 이번 컨퍼런스는 새로운 예배의 깊이와 다양한 모습들을 나눌 예정이다.강사로는 배송희 목사를 비롯해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성민 교수 등이 나서 성경적인 말씀과 가르침을 전한다. 아울러 등대선교교회에서 시도되고 있는 힙합 예배, 거리 예배, 하우스 소킹 예배, 클럽 예배, 장구 예배, 비디오 아트 예배, 그림 예배, 무대 예배 등 다양하고 새로운 예배 형식에 대한 소개와 실습의 시간도 준비된다.저녁 집회를 제외한 모든 강의는 주제강의와 선택강의로 이루어져 있고, 저녁 집회는 오픈 집회로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 또한 14일 저녁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등대선교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클럽L에서 클럽 예배(DJ Worship)가 드려진다.등대선교교회 측은 “그동안 성령이 충만하고, 하늘문이 열리는 경배자들을 키우고 세우는 사역에 전념했고, 현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형식의 예배를 시도해왔다. 친밀함, 창조, 혁명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이론에만 그치던 컨퍼런스가 아니라 예배에 대한 이론들을 실제로 실습할 시간들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07-22 14:54:13 | 정혜미
요즘 김문수 형제님이 혜성 같이 나타나서 유익한 글들을 KeepBible.com에 많이 남겨주고 있습니다.   다음의 글들은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니 누구나(특히 우리교회 성도들) 꼭 읽어 봐 주시기 바랍니다.   꼬옥 부탁합니다.   1. 믿음과 은혜의 문제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331   2. 일천 번제의 무용성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335   
2009-07-21 18:27:21 | 관리자
주일날  온통 행복감에 젖어 밤 늦게 까지   저희부부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산보를 했습니다.   여기까지 온 생각과 삶 그리고 앞으로 추구할 생각과 삶에 대해서였지요.   교회는 모두 이미 행복한 사람들이 와서 그 행복을 다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생활에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안에서 위로와 안식을 누리는 곳이어야 한다고   그래서 실제적으로 현실을 잠시 뒤로 하고   주님만으로 안위를 누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기를 바라지요.   그런데 이번 수양회에 몇몇 가정이 휴가기간이 맞지 않아 못간다고   하는 말을 듣고 저는 내심 섭섭했고 또 고민이 생겼습니다.   교회의 재정도 넉넉지 않다는 얘기도 얼핏 들었고   다들 어려운 경제속에서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수양회에 참석해야하니   마음이 좀 무거워졌지요.   게다가 통째로 빌린 펜션이라 많이 갈 수록 재정적으로도  유리하다는데 ...   우선 우리 교회지체들이 참석하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고   외부에서 오는 분들과도 교제해 줄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는데....   어느 교회는 주로  외부사람들을 위한 복음집회로 수련회를 한다는데   우리는 그런 의미는 없어도   아름다운 장소에서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자유롭게 교제할 수 있고 더욱 친근한 형제사랑을 쌓고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지요.   그러기 위해 여러가지 여건들이 순조롭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가 필요 할 것 같아   마냥 행복감에 젖어 있을 수 없는 마음을 여기에 내려 놉니다...                
2009-07-21 11:50:59 | 정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