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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는 침례탕을 보수하느라 11층이 온통 석회먼지 투성이여서 가까운 곳의 성도들과 목사님까지 청소하느라 수고를 많이 하고 애써주신 덕에 오늘  성도들이 깨끗한 상태로 예배드리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부부가  교회이전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셨는데다  청소까지 하시느라 오후에는 간만에 영문을 받아 보았어요. 더 공부가 되었죠? 목사님도 청소에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청소당번이신 염 진호 형제님 가정이 아침 일찍 도착하셔서 청소하셨어요. 자매님과 태경이도 걸레로 창틀도 닦고 이곳저곳 닦고 쓸고... 송 호 형제님 가정은 어제 오셔서 힘든 청소에 참여 하셨구요.   성도님들이 교회가 논현동으로 이사 온 후 부터는 조금씩 일찍 오시네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헤매지 않으려는 생각도 있지만, 새 예배당에 일찍 오시고 싶으시죠? 일찍 오셔서 전도지를 갖고 나가서 배부하시는 성도들도 계셨어요. 오전에 일찍 오시면 봉사할 기회도 많고-1층과 지하에 배너를 세운다거나 스카이 라운지 같은 식당에서 커피 마시며  교제할 여유도 있답니다. 방문객들도 맞이해 줄 기회도 있고요. 오늘은 멀리 포항에서와 파주와 철산동에서 일찍 오신 분들이 계셨어요. 손님이신 키 큰 형제님께 환기시킨 창문 닫는 일에 도움도 받고요^^   옥상이 우리 전용이 아니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올라와 담배를 피운 꽁초와 쓰레기들이 많았는데 옥상에 올라가신 형제님들과 자매님들이 손으로 주섬주섬 주워 담아 치워주셨답니다. 다른 사람이 어질러도 우리 성도는 깨끗하게 치우는 본보기를 보여 주신 것 감사해요. 건물 관리인에게 옥상에 재떨이와 쓰레기통을 준비해 달라고 하면 좋겠어요. 건물 안이 금연을 해야하다보니 흡연자들이 옥상으로 올라오는 것 같거든요.   매 주마다 특별한 날이고 여러 가지 일들로, 여러 가지 색깔로 소래 교회에서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무늬를 짜기 시작했어요. 드러나지 않는 성도들의 헌신과 수고와 아름다운 찬양과 기도의 씨줄과 날줄로-
2012-05-20 22:39:10 | 이수영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성경이 꼭 순서데로 쓰여진 것은 아니지만 창세기의 사건은 순서데로 쓰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도... (창 26:8,9) 『이삭이 거기 오래 거하였는데 블레셋 사람들의 왕 아비멜렉이 창 밖으로 내다보다가 보매, 보라, 이삭이 자기 아내 리브가와 즐겁게 놀므로』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보라, 그녀는 정녕 네 아내이거늘 어찌하여 네가 이르기를, 그녀는 내 누이라, 하였느냐? 하니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르기를, 그녀로 인해 내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하였기 때문이라.』 이삭은 자기 아버지와 비슷한 사건으로 아비멜렉에게 질책을 당합니다. 아비멜렉이 아브라함 사건의 학습효과로 미리 예방조치를 하는 것을 볼 수 있구요.
2012-05-20 08:58:45 | 허광무
허광무 형제님이 제기하신 부분에 많은 의견들이 있는데 정답은 말씀 그대로 믿는것이 바른 믿음인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성경말씀이 논리적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자 신학자들이 성경을 이상하게 해석해서 주석을 다는 경우가 너무 많이 있었기 떄문입니다. (대표적예로 모세의 홍해가 갈라진 사건을 바다가 갈라진 것이 아니라 달밤에 갈대숲을 지난것을 그림자 떄문에 바다가 갈라진것이라 해석등등 -_-;) 가장 보편 타당한 의견을 제시해보면 이렇습니다. 먼저 성경은 꼭 쓰여진 순서대로 기록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아비멜렉이 사라를 취하려고 한 것은 90세에 이삭을 낳기 훨씬 전입니다. 하갈을 첩으로 준 이전일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아브라함,사래가 일시 애굽에 살다가 돌아와서 아비멜렉에게 수치를 당할 번 한 후, 사래가 더 늙으니 자기의 종을 남편에게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사래의 나이 76세에 이스마엘이 태어났으므로 아비멜렉과의 사건은 사래의 나의 67세~75세 사이에 일어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물론 70세 전후의 나이였을 것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그런 할머니에게 반할 수 있을까요? 노아홍수전에는 사람들이 900세, 800세 이상을 보통 살았습니다. 아담은 930세를 살았고 노아는 950세를 살았습니다. 영화 등에 노아홍수때 노아를 늙은 할아버지 배우로 분장시켰는데, 전혀 틀린 이야기입니다. 노아 600세에 홍수가 났으니까 지금으로 친다면 노아가 40대 중반의 나이에 홍수가 난 것과 같습니다. 노아홍수 후에 기후, 환경의 변화로 인간의 수명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노아의 손자 아르박삿은 438살까지 살았고, 아르박삿의 증손자 밸렉은 239살까지 살았고, 벨렉의 손자의 손자인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205살까지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175살까지 살았고, 사라는 127살까지 살았는데 당시 나이로 보아서, 또 여성들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것을 생각한다면 사라가 결코 오래 살은 것은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137살 이후에도 다시 후처를 취하여 많은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지금과 건강, 수명이 전혀 다릅니다. 그러나 그후 칠대, 팔대 후손의 수명은 현재 인간의 수명과 비슷하여 집니다. 사라는 분명히 대단한 미인이었을 것입니다. 당시 사라가 70세 정도였다는 것은 지금으로 친다면 40세나 40세 초반 정도의 나이, 아무리 늙었다해도 50세는 안넘은 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미모에 충분히 아비멜렉이 반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전에 유명한 미인배우인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40대 중반 사진 모습을 보았는데 아주 매력적이어서 충분히 사람을 매혹시킬만 하더라구요. 그 당시 사라는 지금 70 노인 할머니의 쭈구렁탱이 모습은 물론 아니었지요. 당시 먼 나라, 우르에서 온 외국여인인 사래가 특히 매력적으로 보였음에 틀림없습니다. - 네이버 지식인 답변 中 절대 태클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그냥 의견제시 입니다. 형제님 덕분에 자료를 찾아보고 성경을 읽고 아뭏튼 좋은 공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5-20 00:06:19 | 송재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창세기 20장에 보면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납니다. (창 20:2)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 사라를 가리켜 이르기를, 그녀는 내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가니라. 아기를 가질 수 없을 정도로 연로한 할머니(여인의 관례가 멈춘) 사라를 아비멜렉이 데려 갑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사라가 아기를 가질 수 있도록 사라의 신체를 젊게 되돌려 놓으신 거라 생각 됨니다.
2012-05-19 18:31:10 | 허광무
  어느 날 아브라함은 세 남자의 방문을 받는다. 한 분은 주 하나님이셨고, 두 남자는 주 하나님을 수행한 천사들이었다. 창조주 하나님의 특별한 방문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 일 것이다. 그냥 심심해서 오셨을리는 만무한 일이다. 아브라함은 극진하게 대접을 한다. 아브라함은 발 씻을 물을 가져오고, 급히 장막안으로 들어가 하인들에게 필요한 일들을 지시하고 납작한 빵과 연한 송아지 고기 요리를 급히 준비한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서 대접 받으시는 일을 생각해 보라! 창조주께서는 아브라함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 들이고 요리를 급히 준비하는 모습을 바라 보셨을 것이다. 준비도 안되었는데 귀한 손님이 방문했을 때 어쩔줄 몰라하는 주인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어쨌든 주 하나님과 두 천사는 경황중에 준비된 음식을 맛나게 드시고 아브라함을 부르시고는 아내 사라가 어디에 있는지를 물으신다. 주 하나님은 장막 밖의 나무 그늘 아래서 아브라함과 대화를 하고 있었고, 사라는 무슨 말을 하는가 하고 장막안에서 귀를 쫑긋 세우고 엿들고 있는 상황이었다. 주 하나님의 말씀은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사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아들을 가질 수 없는 나이였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 많아 연로하고 또 사라에게는 여인들의 관례에 따른 것이 멈추었기 때문이다. 사라에게 아들을 갖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아들을 가질 것이라고 하시니 사람의 입에서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물론 기뻐서 웃는 웃음은 아니었을 것이다. 주 하나님은 이런 일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주}에게 너무 어려운 일이 있느냐? 생명의 때를 따라 내가 정한 때에 네게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한 아들이 있으리라고 자상하게 예전에 하셨던 그 약속을 분명하고 새롭게 해 주셨다. 주 하나님은 사람과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아니하고 함께 대화하기를 원하시며 진정한 기쁨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제 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두 번째 온 목적을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과 그들의 죄가 심하므로 직접 확인하시고 친국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간담이 서늘해짐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그 곳에 조카 롯과 그의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의 입에서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라는 말이 급히 튀어 나왔다. 주께서 의로운 자들을 사악한 자들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주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문제 삼았습니다. 처음에는 50명의 의인이 있다면 어쩌시겠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45명이 있다면, 그 다음에는 40명이 있다면, 아브라함의 말꼬리가 점점 희미하게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30명이 있다면, 20명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10명이 있다면 하고 제안을 합니다. 아브라함의 온 몸은 땀으로 흠뻑 젖었을 것입니다. 주 하나님께서는 10명의 의인이 있다면 소돔과 고모라 온 도시를 멸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어찌보면 이미 결정된 사안인데 아브라함의 간청을 귀찮다 하지 않고 다 들어 주시며 답변을 해 주십니다. 결국 주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불과 유황으로 멸하시지만 아브라함을 기억하사 세상 문화에 찌들어서 분별력이 상실되어 버린 그 조카 롯과 두 딸을 구출해 주셨습니다. 아브라함과 대화중에 나타내 주신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에 정의와 사랑과 친절하심과 마지막 까지 인내하심이 구구절절이 배어 나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창조주로서 권위만을 주장하시는 것이 아니라 친히 사람들의 어려움을 보시고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고자 하는 것과 어쩔 수 없었던 그 일까지 후대에 반복된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하려는 주님의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다고 봅니다.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친족들을 향해 아브라함과 같이 주님앞에 간절히 애청하는 자리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이제 결혼한지 만 28년이 되었습니다. 한 때 사업을 한다고 하면서 롯과 같이 불신앙의 자리에 있었으나 아브라함과 같은 중보의 기도때문에 예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 하나님께서는 간절히 기도하는 아브라함을 기억하사 사람들을 어려움에서 구출하셨다고 하신 것처럼 먼저 믿고 예수님의 은혜안에 들어와 있는 자들이 주 하나님께 중보의 기도를 간절히 드렸으면 합니다. 학생부 교사들과 공과 준비했던 내용으로 이 주말 아침 시간에 나눔의 글을 올렸습니다. (창세기 18장 참조) 행복한 주말이 되시고 오늘 교회청소 또 빠지게 되서 죄송^^합니다,  
2012-05-19 09:54:13 | 조양교
저도 성경을 처음 접했을때의 느낌이 마치 카메라의 줌인, 줌아웃처럼 느껴졌습니다. 가까이 볼려고 하면 스르륵 물러가고 그러다가 또 천천히 다가오고 그러기를 아직도 반복하고 있지만 좋은 형제자매님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고 '우리'교회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내가 다니고 있어서 특별한 교회가 아니라 진리의 말씀으로 못난 저를 수용?해주는 교회가 참으로 좋습니다. 그러나 새롭게 출발?하는 교회로서 사람의 행위로 만들어지는 전통이 아니라 성경적인 최소한의 것을 세우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랩입니다. 요란한 것보다 단순하게 그러나 진리의 말씀으로 목양되는 특별함을 추구했으면 합니다...
2012-05-18 09:48:56 | 최현욱
우리 성도는 주님이 부르시기 전까지 벧후3:18을 힘써야할 뿐만 아니라 야2:26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위없는 믿음도 죽었느니라. 고 하신 말씀의 균형을 잡아 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겠지요?
2012-05-17 12:14:30 | 이수영
우리 모두가 "보여지는 예수님의 편지!" 라는 말에 거룩한 부담을 갖게 됩니다 과연 제가 구리로 교회가 이전했다면 여러분들처럼 열심을 내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선교사들은 서울 인천이 아닌 국가와 인종과 언어를 초월해 사역의 부담을 느끼겠지요. 이제 우선 이곳 소래부터 잘 감당하고 또 다른 지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네요. 누구말처럼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네요....^^
2012-05-17 08:42:17 | 오혜미
이 동네에 품질좋은 명품을 대폭할인 그것도 매일매일 행사하는 유명백화점이 생겼다면 어느새 동네가 들썩들썩 하겠지요? 우리교회는 시간이 가면 싫증나고 유행에 뒤쳐지고 낡을 이 세상의 물건이 아닌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기관인데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음 좋겠네요. 교회의 잘못된 선입견을 뚫고 용기있게 사람들에게 다가가도록 무장을 해야겠습니다. 교회가 내 일상의 주변에 있으니 마음가짐도 달라지네요. 그래서 교회는 다니기 편하라고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이유보다 더욱 나의 믿음과 삶을 연결시켜주는 접착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만나는 사람마다" 여기 교회가 새로 들어 왔어요".."이 팜플렛 한번 읽어보세요..".하고 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언행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012-05-17 08:06:32 | 오혜미
  소래 예배당에서 명실상부한 지역교회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교회가 하나 들어왔구나! 에서 우리 교회가 갖고 있는 특성과 목회철학에 대한 특별한 이해로 접근되었으면 한다. 기존과는 다른 또 다른 방법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처음 들어왔을 때 가나안 거주민들의 주목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의 행동 하나, 말 하나가 조심스러워 진다. 우리는 어떤 사물이나 사람을 접할 때 개괄적인 이해를 한다. 접하는 빈도가 잦아 질수록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구체적으로 세밀한 이해를 하게 된다. 더 나아가서 소유 또는 관계 형성을 통해 특별한 이해를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본연의 가치나 중요성이 더욱 증대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는 과정도 비슷한 것 같다. 처음에는 크신 분, 신뢰할만한 분정도로 이해를 하다가 성경에 계시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알아가게 된다. 나를 위해 특별한 창조와 대속의 희생을 하신 것을 발견할 때 하나님을 전능자 하나님, 구원자 하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서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성경에 기록된 한 말씀 한 말씀이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이 나에게 전해져 오는 것을 느낀다. 나를 하나님앞으로 인도하시는 섭리의 손길과 현재 나를 빚어가시며, 앞으로 나를 위해 어떠한 일들을 계획해 놓으셨는지를 발견할 때 큰 기쁨과 관심이 증폭된다. 왜냐하면 나와 믿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성경의 기록을 통해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발견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크신 하나님을 발견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하나님앞에 엎드렸으며, 자신의 흉악한 죄를 발견하였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므로 그분의 깊이와 너비와 높이를 헤아릴 수 없는 분이시다. 다음은 특별한 이해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만났던 분들에 대한 기록이다.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하시니라. 모세가 [하나님] 뵙기를 두려워하였으므로 자기 얼굴을 숨기니라.” (모세, 출3:6절), “이에 그가 내가 서 있는 곳으로 가까이 나아오더라. 그가 나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대고 엎드렸으나 그가 내게 이르되, 오 사람의 아들아, 깨달으라. 그 환상은 끝이 임하는 때에 있을 일이니라.”(다니엘, 단8:17절), “¶ 그때에 내가 이르기를, 내게 화가 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의 한가운데 거하므로 망하게 되었나니 내 눈이 [왕] 곧 만군의 {주}를 보았도다, 하였더라”(이사야, 사6:5절), “내가 귀로 듣는 것을 통해 주께 대하여 들었사오나 이제는 내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내 자신을 몹시 싫어하고 티끌과 재 속에서 회개하나이다, 하니라.”(욥, 욥42:5-6절),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베드로, 눅5:8절), “내가 그분을 볼 때에 죽은 자같이 그분의 발 앞에 쓰러지니 그분께서 오른손을 내 위에 얹으시며 내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요한, 계1:7절) 성경을 처음 접할 때 성경은 시간내서 읽으면 유익한 책 정도로 생각한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은 후 성경은 빡빡한 영의 양식으로 생각한다. 그 다음에는 호기심을 갖고 이 내용 저 내용을 탐독해 나가기 시작한다. 조금 더 성장하면서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이 나온다 (저의 경우임), “오직 은혜 안에서 자라고 우리 [주] 곧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서 자라라” (벧후3:18절)에서와 같이 세상의 분주한 일들에 휩쓸리지 말고, 예수님을 아는 것에서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일에 더욱 힘쓰기를 기도합니다.  
2012-05-16 17:31:17 | 조양교
도시락싸서 밖으로 나가본 기억이 가물가물.. 집에 도시락도 마땅치 않고 싸가지고 갈것도 마땅치 않아 밖에 나가서 슬며시 해결하려고 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도우미에 이름이 올려져있어 조원들이 혹 굶을까봐 같이 김밥이랑 떡이랑 챙겨서 먹었는데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못하고 슬쩍 빠지려고했던것이 부끄러웠어요. 이젠 우리교회다 하는 마음이 있지만 마음 깊은곳에 아직도 움츠리는 마음도 같이 있나봐요. 송내보다 거리도 가깝고 교회당도 너무 좋고 두루두루 좋아요. 큰일을 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있는곳에서 저희가 감당해야하는 몫을 잘 감당하는 성도이기를 바래봅니다.
2012-05-15 10:53:41 | 김혜순
안양, 수원, 천안의 원거리에서 오신 분들의 식탁이 제일 풍성했던 것 같습니다. 인원도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구요, 소래 예배당에서 감격스런 첫 예배를 드리고 어쩔 수 없이 도시락 데이를 가졌지만 더 풍성했던 하루였습니다.
2012-05-15 08:48:24 | 조양교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지는 하나님을 잘 섬기고 그분의 뜻을 따라갈 수 있는 자유인데, 그 소중한 자유를 다른 쪽으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원래의목적과 뜻을 찾는 자리에 늘 있기를 구합니다.
2012-05-15 08:45:47 | 조양교
형제님....두애기 키우느라 바쁠텐데도 금요모임.이삿날을 다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물론 교회모임에 충실하는 것은 어느 누구를 위한 것보다 더욱 자신에게 힘과 영적인 충족을 주는 것이지만요. 그리고 이렇게 열심히 모이는 사람이 있기에 지금의 사랑침례교회가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요즘 이사와서 그렇지않아도 "종교 어둠의 도시" 이 전단지를 찾았는데 어디있는지 진열대에 나와있지 않네요. 이번에 나온 전단지와 함께 동네에서 병원을 방문할 기회가 있을때마다 다 나눠주려고요. 교회의 집사님들 .권사님들.혹 장로님들이라면 더욱 반기며 읽어보라 해야겠어요. 동네라서 조심스럽긴 하겠지만 여기에 진리와 진실이 있으니 거리낄게 없지요. 교회가 가까이 있으니 와서 한번 보라 할 수도 있어서 더욱 의욕이 생기나봐요. 게다가 주일의 예배때 우리안에 흐르는 기쁨과 자유 그리고 감동은 어느 한사람의 노력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특히 더욱 맛봐야 아는 소중한 시간들이지요. 제가 이렇게 판단하는 것이 저만의 착각이 아니라는 것은 저희 어머니가 그동안 송래예배당에서 간혹 예배를 드렸지만 아들에게 신경쓰이게 할 것 같다고 그냥 동네교회를 다니시더니만 이젠 거리도 가깝지만 참 하나님의 말씀이 옳고 이런 말씀을 들어야겠다고 하셨지요. 그 연세에 친구나 사람을 따르지 않고 말씀을 분별하신 것은 꼭 아들의 설교라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저희도 어머니의 자유의지를 존중해 드리면서 그저 누구의 체면때문에 오시는 것은 바라지 않았지요. 이젠 다시시던 교회와 말씀의 차이가 엄청크다하시니 어머니같은 연세의 분들도 목마르지 않을 생수를 그리워하셨나 봅니다. 어머니가 하신 말..."사람이나 전통을 따라가는 거가 정말 소용없다는 말이 맞아..." 많은 독실한 교회신자들에게 바른 말씀을 주어도 경청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그래도 깨어있는 사람이 있을거라는 희망을 어머니의 분별력을 통해 갖게 되었습니다. 더욱 저와 남편의 행실을 살펴야하는 부담은 있지만 동네에 교회가 있으니 할 일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아침부터 덧글이 길어졌네요. 우리교회가 이젠 "그림의 떡이 아니라 생명을 주는 빵" 을 주는 곳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2012-05-15 06:06:41 | 오혜미
사람들 손을 타는 곳은 아무리 잘 관리를 해도 낡아 지고 부서집니다. 그러니 서로서로 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도시락데이는 아주 좋았습니다. 이제 서로를 살펴서 부담이 안되고 좋은 것들은 자유롭게 시도?하면 좋겠습니다.
2012-05-14 22:57:20 | 최현욱
소래주민이신 3분에게 예배가 끝난후에 물었지요. 오늘 들은 말씀 어떠셨어요? 너무 좋고 마음이 편하다고 대답하시네요.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진리가 주는 자유를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2-05-14 22:10:58 | 이수영
아무리 바른 것을 이야기해도 세상의 것들이 더 매력이 있어설까요? 들을 귀가 없거나 자기의지가 강해 남의 말은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말의 힘보다는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큰 힘이 있는 것 같아요.
2012-05-14 22:06:55 | 이수영
가스가 연결 안 된 덕분에 도시락데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자매 집회에서 뜯어온 쑥으로 만든 아주 맛있게 된 쑥떡과 바람떡, 여러 가정들이 준비해온 다양한 음식들로 소풍 온 것 같았어요. 교회에서 미처 준비 못한 성도를 위해 김밥도 준비해 주셨고 간만에 지역별로 모이게 되었지요. 지역별로 새로운 얼굴들이 더해진 곳들도 있었고 더 가까운 느낌을 갖는 날이었지요. 우리 교회가 전국구?이다보니 가끔은 이런 소모임이 필요한 것 같아요. 한 달이나 두 달에 한 번씩 이런 도시락데이를 하자는 말들도 나오고요. 한 어르신께선 자매들 식사준비와 설거지를 덜어주게 가끔 이런 날을 갖자는 말씀도 하셨어요.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니 오후 집회시간이 된 줄도 모르고 열중하기도 했지요. 교회가 앞과 뒤의 거리가 상당해서 오후 집회에서야 얼굴을 보게 되는 일도-   옥상의 배너를 보고 소래지역 주민들이 하나 둘씩 방문하고 있어요. 옥상에 올라와 여기가 교회냐고 묻는 일도 생기고요.-옥상의 배너를 보고 옥상에 올라온 듯해요. 지하주차장이나 일층에 사랑침례교회 안내판이 필요할 듯싶네요.   어떤 성도들은 점심을 먹자마자 새로 나온 전도지 ‘우리의 믿음’과 ‘성경적인 교회 지금도 가능한가?’를 홈플러스 앞에 가서 나눠주고 오기도하고 벌써 이곳저곳에서 움직임이 시작되었어요.   우리 교회 성도들 모두가 선교사?의 마음으로 말과 행동에 있어서 덕을 세우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13층 옥상 공간도 훼손하지 않고 잘 사용하도록, 쓰레기나 휴지등도 버리지 말고 깨끗하게 유지해야 교회가 들어와서 옥상이 지저분하다는 말을 들어서는 안되겠지요? 요즘은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공중도덕에 대한 교육을 시키지 않기 때문에 아무데서나 쓰레기를 버리고 다니는 일이 빈번합니다.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면 자기주변만큼은 깨끗하게 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어른들이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아이들은 당연히 어른들을 따라하지요.   아이들이 화장실에서 서로 숨고 문을 열기위해 몸으로 부딪히고 하는 일들이 있었어요. 화장실 문들은 보기보다는 견고하지 않아서 잘 망가진다고 해요. 어른들은 망가뜨리지 못하는 것도 아이들은 망가뜨리는 힘센 선수들이에요. 실제로 유치원에서 그네나 미끄럼틀 등이 아이들에 의해 망가지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거든요. 개구쟁이들의 위력이랄까요? 철로 만든 기구들인데도-이해가 잘 안되지만- 실제로 보수를 자주 해야만 되거든요. 아직 건물들이 다 입주가 안 된 상태지만 11층은 차승원 엔터테인먼트가 들어온다네요. 공사 중이라 먼지와 시끄러운 소음이 계속되고 있어요.   만나는 사람들에게 친절히 대하고 그리스도인의 예의를 보여야겠지요. 아이들에게 주지시키고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될 필요를 보았습니다. 소래지역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여지는 편지가 되었으면...  
2012-05-14 22:01:07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