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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잠언의 저두구절을 보면서 속으로 "도대체 대답을 하라는 거야 말라는거야? "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거든요 ^^; 글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혜롭게 분별하여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샬롬! *^^*
2012-05-31 23:09:59 | 송재근
사소한 오류를 방치하면 심각한 오류로 발전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의도가 잘못된 경우는 드믄 일이죠, 사람들이 모이지 않았을테니까요, 개구리를 물솥에 넣고 아주 서서히 가열하면 물이 뜨거워 져도 도망할 생각을 하지않고 개구리가 기분좋게 삶아져 죽는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소한 오류를 방치하고 불감증속에 빠져드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2012-05-30 11:00:01 | 조양교
이번주는 네 가정이 교회청소를 담당하기로 했는데요, 적절한 광고와 분담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늘 신경쓰시는 분들이 계셔서 청결한 환경에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2012-05-30 10:55:35 | 조양교
심각한 문제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보던 중 작품내용 중에   IT 관련 교육중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연락하세요   대부분의 심각한 문제는   중요한 부분만 작동되면 작은 오류를 그냥 둬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IT 시스템 문제 미리 막을 수 없을까? By 김지영   라는 대목이 있었고 그 문구를 보면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행해지는 이상한 일들이 바로 저 이유 때문이 아닐까? 라고     한국 교회의 심각한 문제란?   위에 언급된 작은 오류가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아래에 열거된 문제들은 아닌지요?   성경문제(절대 작은 오류가 아닌 정말 큰 오류지요 믿음의 근간과 척도와 기준이 되는데 성경이 다르다는 문제는 정말 아무리 지나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_-;) 헌금문제, 성직이라 불리는 계급의 조직화 시스템화 문제 주기도문,사도신경 문제 침례,세례문제 예배당을 성전이라 호칭하는 문제 여자목사,집사문제,방언문제,은사주의문제 크리스마스와 교회절기 문제, 교리문제 등등 너무나 많아 열거하기도 힘든 문제들이 하나하나 따져보면 정말 큰 문제들이지만 한국교회에서는 작은 오류 아니 교리적 차이라 불리는  이런 문제들을 그냥 둬서 오늘날 정말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성경에도 누룩이 58번이나 언급이 되었는데 잘못된 교리(마태16:6,11,12,막8:15),위선(눅12:1),자랑(고전5:6),묵은(고전5:7),악의와 사악함(고전5:8),작은(고전5:9) 이라고 명시가 되었고 작은 오류(누룩)들을 그냥 지나치고 그것이 시간이 지나 잘못된 교회의 전통(?)으로 자리잡게 되어서 정작 자신들이 무슨 잘못을 하고 있는지 오류가 있는지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진짜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사랑침례교회 성도들은 물론 그런 일이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혹시 교회에 이상한 오류나 문제들이 발견이 되면 즉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더 큰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되기 전에요 ^^;   샬롬!       잠언 12 : 15 어리석은 자의 길은 제 눈에 옳으나 권고에 귀를 기울이는 자는 지혜로우니라.   잠언 13 : 1 지혜로운 아들은 자기 아버지의 훈계를 들으나 비웃는 자는 책망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느니라. 잠언 14 : 6 비웃는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거니와 지식은 깨닫는 자에게 쉬우니라.
2012-05-30 09:51:37 | 송재근
교회가 넓어지다 보니 마주치지 않으면 ‘안오셨나?’ 생각 할 만큼 넓은 예배당이다 보니 치우는 일도 그만치 시간과 수고가 필요합니다.   지난주는 토요일에 정 목사님 부부와 피어스 형제님 부부  두 가정이 예배당을 1시간 정도 걸려서 반짝반짝하도록 깨끗하게 청소해주셨네요. 피어스 형제님께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병원에 입원 움직이기조차 힘든 상황이셨는데 요즘은 상태가 많이 좋아져 뵙기만 해도 너무 감사가 되지요. 교회를 위해 무엇이든지 시켜달라고 하시면서 청소를 자청하셨대요. 피어스 형제님께 접근해 짧은 대화라도 나눠 주시면 좋겠어요. 성도들과 대화하고 싶어서 한글을 배우긴 하시는데 연세가 있는지라...     이제는 들뜬 마음을 추스르고 이곳저곳의 필요를 보면 채우는 사랑을 발휘해야 하는 때가 된 것 같아요. 각 교실도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 위치 파악도 끝났고요. 12층 예배당의 청소도구를 두는 곳은 화장실 복도 정면에 있어요. 기름걸레와 쓰레기받기, 빗자루, 책상 닦을 물걸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는 쓰시고 꼭 털어주시는 배려 잊지 마시고요.   11층 식당은 목요일 자매회에서 해주십니다. 주일 아침 일찍 오셔서 스카이라운지 같은 식당에서 커피 한 잔씩 하시고 식탁을 닦아 주시면 깨끗한 식탁에서 점심 식사를 맛있게 드실 수 있겠지요? 주변에 건물 공사가 한창이라 먼지가 많이 쌓이니 말이지요.   교회이전으로 오시는 길이 가까워진 성도도 계시고 더욱 멀어지고 불편해진 성도도 계십니다. 모두의 형편이 다르고 사정이 다르다 보니 일률적일 수 없어 성도들이 자원해서 봉사를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것이 또한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요. 식사준비, 설거지, 청소, 교사, 전도, 찬양, 악기연주, 책 정리와 판매, CD와 전도지 채우고 정리하는 일 등등... 능동적으로 자원해서 일하게 될 때 교회를 사랑하는 친밀도가 더 늘어가게 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여기 저기 많이 지원해 주세요.  
2012-05-29 12:22:35 | 이수영
일전에 네비가 새벽이고 초행길인데 같은 길을 뱅뱅 돌게해 약속장소에 엄청늦게 도착했던 경험이 있었어요. 네비대로 몇바퀴를 돌고 돌다가 새벽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 헤맸지요. gps가 고장나면 엄청난 혼란이 오겠구나 싶은... 우리에겐 변함없고 올바른 말씀이 완전한 gps임에 감사해요.
2012-05-26 09:18:03 | 이수영
정말 기본적인 전화번호들도 이제 저장하고 단축번호로 기억해야할 것들도 저장한 것으로 대체하다보니 그나마 머리쓰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었지요. 남편은 아직도 아나로그식으로 살아선지 기억을 잘했는데 노화가 비껴가진 않더군요. 세월앞에 장사 없다는 말의 의미를 온 몸으로 느낍니다.....
2012-05-26 09:01:28 | 이수영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에는 국기에 대한 맹세, 국민교육 헌장을 다 외웠고, 70명이나 되는 급우들 이름을 번호순으로 다 외웠습니다(매일 아침마다 출석을 부르니까). 같은 반 학생들 명단은 학년이 바뀌면 잊어버렸고, 정권이 바뀌면서 거의 쓰지 않는 국민교육 헌장은 거의 대부분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구구단은 아직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주 쓰면 안 잊어버립니다. 자꾸 반복하면 그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게 되고, 외우는 것을 자주 연습하면 기억력도 감퇴하지 않습니다.
2012-05-25 23:18:47 | 김문수
공감합니다. 좀전 까지만 해도 기억력 좋다는 소리는 들은 편입니다만, 예전 기억은 잘 기억되어 있는데 새로운 기억거리가 잘 저장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쓸데없는? 것들은 이상하게 잘 남아지는 군요. 그렇다고 보지않고 듣지말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저 양심을 의지하며 말씀을 상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견딥니다. 우리의 뇌는 엄청난 양의 정보 저장공간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1%도 활용을 못하고 있나봅니다. 요즈음은 기억 공황증도 있어서 기기(핸드폰, mp3, 패드)등이 내 손의 가방에 들어 있지 않으면 불안 하기도 합니다..예전에는 작은 수첩 하나면 해결 되었을 시대가 있었는데 격세지감 [隔世之感]을 느낍니다. 참 씁쓸하네요,,,
2012-05-25 10:35:14 | 최현욱
  기억이 예전같지 않네요, 문명의 이기가 기억력을 점차 감퇴시키는 것이 분명합니다. 웬만한 것은 다 컴퓨터에 있으니까 컴퓨터를 의존하게 되고, 전화번호도 나중에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핸드폰에 무의식중에 저장을 합니다. 자동차도 네비게이션이 있으니까 사전에 길을 자세히 물을 필요가 없어지고 기계가 말하는대로 가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하고는 참 똑똑하네~ 하면서 내심 감탄을 하게 됩니다. 좋은 말을 들으면 예전에는 기록을 하고 그 말을 두고 두고 되내였는데, 이제는 필요해서 적기는 적었지만 그 적은 글을 찾기가 영 쉽지않고, 새로운 일에 몰두를 하다보면 그냥 사장되버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소위 기억력 감퇴라고 하는 현대병이 큰 문제로 비화되지는 않아서 다행이지 소소한 일들이 생활중에 일어나서 깜작 깜작 놀라곤 합니다. 마트에 가서 차를 세웠는데 나중에 장을 보고 나와서 어디에 세웠는지 한참을 헤매는 경우가 있습니다. 겨우 찾고 보면 다른 층에 세워 놓았던 것이죠,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여기있네 하고 말하면 아내도 별 불평없이 빨리오기나 하라고 합니다. 만약 이 상황에서 핸드폰 마저 없다면 몸 고생이 더 심했겠죠~ 이런 얘기를 하면 오죽 칠칠 맞으면 자기 차 세워 놓은 곳도 모를까 혀를 찰 일이죠, 교회가 새로운 장소로 이동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식당쪽으로 가는데 몇 번이고 위층으로 올라가다가는 다시 내려왔습니다. 아 이게 아니지~ 하면서 송내 예배당 때의 구조가 익숙했기 때문이죠, 하여간 빨리 적응해야 할텐데..... 전 국민이 핸드폰 신드롬에 푹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데요, 옆에 아내나 남편이 없어도 핸드폰이 더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자리를 이동할 때마다 필수적으로 챙기는 것이 바로 핸드폰이입니다. 새로운 기종이 너무 다양하게 나오니까 화제의 중심도 갖고 있는 핸드폰이 무엇이냐에 따라 관심도도 증폭이 됩니다. 저희 아내도 얼마전 구형 핸드폰의 자판이 망가지니까 문자가 들어와도 확인할 길이 없어져서 안달 복달이 났습니다. 그래서 함께 핸드폰 가게에 가서 신형으로 교체를 했는데 옆에서 보기에도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새로운 번호의 전화가 많이 옵니다. 전화기를 바꾼 것이죠, 누군가 했네 하면서 저장했던 번호를 다시 바꾸어서 저장을 합니다. 기존의 전화번호를 외운다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 되 버렸습니다. 저는 웬만한 것은 외우는게 편했는데 이제 무엇을 외워야 할지 머릿속에 혼동과 충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기억력 감퇴를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해봅니다. 무언가 이루고자 하는 열정이 식고, 관심도가 떨어질 때, 지나간 일들을 애써 지우고자 노력할 때, 문명의 이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기억력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잊어버려서는 안될 것들은 반복 또 반복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자꾸 상기시켜 주고 알려 주고 가르쳐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뭐 잊어버리신 것 없나요? 잊어버린 것 있으시면 잘 챙기시고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2012-05-25 10:17:03 | 조양교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성경 말씀은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잘못된 길로 갈 때에는 책망하고, 그것을 바로 잡아주며, 앞으로 계속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교육시켜 줍니다.
2012-05-25 00:30:35 | 김문수
오늘 버스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승객이 꽉 찬 버스에 한 아주머니가 타고 있었는데 이분은 가고자 하는 소정의 목적지에서 기다리는 어떤 분이 알려준 대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어느 지점에서 다른 버스로 환승을 해야 되는 입장인 것 같았습니다 아주머니는 두리번거리며 알려준 지점을 찾느라 분주했는데 마침 일러준 지점의 정류장표식을 발견했는지 내리면서 여기에서 '들러리'번 버스가 다니나요? 하고 묻더니 내립니다. 그러나 곧 다시 올라타면서 어디서 '타고파'번 버스를 탈 수 있나요? 하고 묻습니다. 버스는 다시 출발을 하고 한 아저씨가 자기가 아는 길의 노선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아주머니 목적지가 어디세요? 아 예, 저는 ‘들러리’버스 다니는 길에서 ‘타고파’번 버스를 타기만 하면 됩니다. 버스는 잘 달리고 있는 중 입니다... 자 이제 이 아주머니가 내리고자 했던 지점은 이미 지났습니다. 어떻게 아느냐고요? 어떤 다른 남자분이 졸고 있었는지 딱했는지 침묵하고 있다가 아까 내리려고 했던 곳에서 내리는 것이 맞았다고 이야기 합니다....참으로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이유가 뭘까? 1) 일부러 귀찮아서 안 알려 줬든지, 2) 다른 누군가가 알려주겠지 하고 기다리다 보니 시간을 놓쳤든지, 3) 그 분도 잠시 착각하여 알고 있었던 것을 순간 지나서야 알게 되었든지, 등등의 이유가 있었겠지만... 만약 제대로 내렸더라도 이 아주머니는 길에서 ‘타고파’번 버스를 타기 위해서 ‘들러리’번 버스 지나가는 것을 기다려봐야 될 상황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아주머니가 계획?했던 1차 지점은 통과하고 말았지요. 한 아저씨가 다시 묻습니다. 아주머니 목적지가 어디세요? 아주머니가 아, 저는 아까 그 자리에서 ‘타고파’번을 타야만 되었습니다. 아주머니는 계속 아까 못 내린 정류장에 미련이 있어서인지 목적지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탄 버스는 ‘타고파’번 버스가 다니는 노선과 곧 만납니다. 아저씨가 다시 묻습니다. 아주머니 목적지가 어디세요! 아주머니가 말하기를 ‘만나자’로 갈려고 합니다. 예, 그럼 여기서 내려서 건너편 정류장에서 ‘타고파’번 타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곳으로 가는 ‘타고파’번은 빙빙 돌아가고 ‘타세요’번과 ‘오세요’번, ‘잘탔다’는 바로 빨리 갑니다.... 설마 이 아주머니가 아까 못 내렸던 그 지점으로 되돌아가지는 않았겠지요?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잘못된 정보로 잘못된 길로 접어들어 헤맬 때가 꽤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 만나러가는 길도 여러 갈래로 나뉘어 가고 있는데, 말씀으로 좁게 만들어진 길이기에 가슴으로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눈으로 보기에 흡족하지 않으니 길이 아닌 줄로 알고 자기들이 만든 길로 가고자 합니다. 나는 지금 어느 지점을 지나고 있는가? 나는 과연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가? 나는 지금 분명한 목적지를 향하여 가고 있는가? 한 번 다시 점검을 해 보면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지금 말씀이라는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데 타는 곳이 제각각입니다. 그리고 연료도 다 다릅니다. 어떤 버스는 타고 보니 지저분합니다. 또 어떤 버스는 세상을 오염시키면서 달립니다. 또 다른 버스는 소음이 엄청나서 시끄럽습니다. 또 어떤 버스는 사치스럽게 모양을 내었네요. 저기 조용히 청정연료를 땔감으로 하는 버스가 오네요. 보니 화려하지는 않으나 깨끗합니다. 노선 번호는 ‘잘탔다’이군요. 연료가? 아,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이라네요. 자기들도 우리랑 비슷하니 같이 가자고 하는 버스도 있군요. 그러자구요~~ 가다가 적당한 때에 연료를 바꾸어줍시다. 소리 나는 차는 수리 좀 하고 지저분한 버스는 우리 봉사팀이 싹 대들?면 깨끗해 지겠죠? 승객여러분! 우리차안에는 경로우대가 있고 약자보호석도 있습니다. 자 서두르지 말고 함께 찬양하면서 출발합시다. 누가 중간에 잘못된 길에서 내리려 할 때 붙잡아 주시고 혹은 도중에 잠시 괴로워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처방말씀도 꼭 구비하셔서 즉시 치료하게 하시고 우리만 제대로 된 목적지에 갈 수 있다고 하여 흥에 겹다고 차안에서 날뛰지는 말도록 하며 한 마음 한 믿음으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 이 버스에 우리 가족을 꼭 태우고 싶은데.....   아주머니가 처음부터 나는 ‘만나자’로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지요, 하고 물었다면?
2012-05-24 22:50:22 | 최현욱
느낀바를 제목의 한 글자씩 시작 운으로 표현하셨는데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네요. 우리 주님의 값으로 따질수 없는 큰은혜를 입은 우리는 그분께 영광이 되도록 살아야 하는데 너무 보잘것없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닌지? 훗날 주님께서 "넌 나를 위해 무엇을 했니? " 하고 물으시면 "먹고 사느라 바빴습니다" 고 대답해야만 한다면 너무 비참할 것 같아요. 그러므로 이와 같이 우리 각 사람이 자신에 관하여 [하나님]께 회계 보고를 하리라. 로마서 14 : 12
2012-05-24 17:46:42 | 이수영
아무리 세대가 달라져도 한글은 한글의 모습을 유지해야- 소통의 문제가 너무 심각하네요.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 청원자매는 신세대 맞네요. 영어로 팩스 넣을때 모음은 거의 생략하고 넣던데 이것을 한글에 이용한 건가? 쉰세대가 쉬어버린 느낌마저 드니 씁쓸-
2012-05-24 11:33:57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