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양에게 이런 이기적인 성향이 있다니 참 기이하군요.
또한, 목자의 보호가 없다면 양은 생존할 수 없다는 사실에 우리 주님의 보호하심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매번 유익한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7-27 11:13:17 | 김경양
예전에 성경공부시간에 성경에서 사람을 양에 비유한 이유를 말하며 양의 속성에 대해 들은 기억이 나네요. 그 중 한두가지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다시금 형제님의 글을 읽으니 다시 한 번 양과 같은 우리의 속성을 들여다 보게 되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2-07-26 18:26:45 | 김상희
양의 속성이 꼭 제모습 같네요 귀한글 감사합니다.
2012-07-26 17:29:51 | 송재근
더위때문에 고생이 많으시죠,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번 카눈이라는 태풍이 장마전선을 위로 올려 버리는 바람에 더운 기압이 우리나라에 자리잡고 있어서 덥다고 하네요, 세계 곡물시장의 40%를 석권하고 있는 미국에서도 가뭄이 지속되어 농작물의 피해가 극심하여 생산량에 중대한 차질을 빚고 있어서 전문가들은 앞으로 곡물값이 치솟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밤에도 덥습니다. 너무 더워서 잠을 자다가 깨곤해서 피로가 계속해서 누적되는 것 같습니다. 만사가 귀찮게 느껴지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맡겨진 본분에 소홀함이 없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양에 대해서 인터넷도 뒤져보고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성경에 사람을 양으로 비유를 하고 있는데요, 양의 속성과 사람이 너무 흡사하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시편 23편은 양과 목자의 관계를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서에서는 우리 사람들이 길을 잃고 각각 자기 길로 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도 자신을 참 목자로 사람들을 양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목자이시면서도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의 어린 양, 특별히 대속 양으로 오셨습니다.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시겠죠,
양들은 여름에는 서로 붙어있고, 겨울에는 떨어져 지낸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즉슨 여름에는 더우니까 떨어져 있으면 상대방이 시원할까봐 붙어있고, 겨울에는 상대가 따뜻할 것을 걱정하기 때문에 떨어져 지낸다고 하네요, 검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나름 이해가 가는 내용입니다. 나의 이해타산 보다는 상대의 이익과 손해에 관심을 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양은 이기적 성향에도 불구하고 몰려 다니기를 좋아하고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양의 존재에 대하여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뿔이 있지만 공격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좀 그렇고, 다리도 짜리몽땅해서 도망하기에도 여의치 못합니다. 몸도 뚱뚱해서 한번 넘어지면 일어나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육식동물의 표적이 되어서 진작에 멸종되었어야 할 동물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번성하고 있는 이유는 목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양의 생존은 목자의 보호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고,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에게는 좋은 목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양은 깨끗한 것 같지만 사실 매우 지저분한 동물입니다. 자기 스스로 자기의 더러운 것들을 제거할 능력이 없는 존재입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이런 망나니와 같은 양들을 위해 생명을 버리셨을 뿐 아니라 선한 목자가 되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한치 앞을 바라볼 수 없는 양과 같은 존재이지만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쫑긋 세우고 그 음성을 좇아 따라 가기를 원합니다. 내 생각과 내 고집을 버리고 목자되신 예수님이 인도하는 데로 그것이 험한 골짜기 일지라도, 푸른 초장일지라도 불평않고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주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만이 생명의 길이요, 의의 길이요, 하나님과 화목한 삶을 사는 길임을 고백합니다. 인터넷에서 발췌한 양의 특성들을 소개합니다. 닮은 점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빕니다.
1. 눈이 나쁘다. 양은 시력이 나쁩니다. 그래서 눈앞에서 뭔가 보이고 그게 눈앞에서 움직이면 그걸 졸졸 따라다니죠. 양을 치는 개들이 옆에서 뛰어다니면 그게 또 목동인줄 알고 쫓아간다고 합니다.
2. 잘 속는다. 그러한 양 떼의 형편없는 분별력을 야생 개들이 잘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야생 개들은 야생의 양 떼를 교묘히 유도하여 좁은 골짜기로 몰아넣은 뒤 잡아 먹곤 했다는데요. 인간들이 바로 그 점을 응용하여 양치기 개를 훈련 시켰다고 합니다.
3. 잘 넘어진다. 양의 다리는 단단하고 강하지 않아 재빠르질 못합니다. 그래서 넘어질 때가 많고 뛰는 속도까지 느려 맹수가 가까이 쫓아오면 잡아 먹히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4. 넘어지면 못 일어난다. 양은 일단 넘어지면 말 그대로 '벌러덩' 뒤집어집니다. 완전히 뒤집혀 져서 눕습니다. 그렇게 뒤집힌 양은 아무리 용을 써도 스스로 못 일어납니다. 그래서 목자가 와서 일으켜 세워 줄 때까지 그 상태로 누워 있는다고 합니다.
5. 중심을 금방 못 잡는다. 뒤집혀 있던 양은 제대로 일으켜 세워줘도 금방 중심을 잡지 못하기 때문에 일으켜 세워준 후, 목자는 양이 똑바로 걷도록 몇 초 동안 가만히 붙잡아 줘야 합니다.
6. 이기적이고 멋 대로이다. 새끼 양들이 배가 고파 어미로 보이는 양들에게 다가가서 젖을 얻으려 다가가면 양들은 매정히 뿌리치고 가버립니다. 양이 그저 온순한 것 같지만 실은 상당히 이기적이고 멋 대로인 면도 있다고 합니다. 목자가 없으면 양은 각자 자기 먹이 찾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 멋대로 가버린다고 합니다.
7. 방향 감각이 없다. 양들은 방향 감각이 없습니다. 시력이 너무 나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에 야생 숲이 있는지 낭떠러지가 있는지 조차도 구분 못하고 무조건 걸어 들어갑니다. 그래서 양은 반드시 목자 또는 양치기가 옆에 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8. 반드시 왔던 길로 다시 돌아온다. 양들은 반드시 한번 떠나 왔던 길로 다시 돌아온다고 하며 귀소본능이 강한 동물입니다.
9. 방어력이 제로다. 양은 자신을 방어할 만한 능력이 전혀 없는 동물입니다. 잘 속고, 눈도 안 보이고, 뛰는 속도까지 느리기 때문에 반드시 지키는 누군가가 있어야 합니다.
10. 죽을 때가 되면 온순해진다. 염소나 돼지 등의 동물들은 죽음 직전 발버둥을 치는 반면, 양은 죽음 앞에서만은 모든 것을 체념한 듯 온순해 진다고 합니다.
2012-07-26 10:29:22 | 조양교
인생의 해결책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속에 모두 들어있다는 진리를 깨닫는 것이 본성적으로 하나님과 멀어진 인간에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조차도 예외는 아니죠.
구절구절 읽을 때마다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07-24 14:13:41 | 김상희
예수님 다시 오실 때가지 공중권세를 잡은 마귀가 지배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날이 갈수록 하나님과 반대의 세상임을 피부로 느께게해줍니다.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행사들과 세간에 대두가 되는 이슈들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끄는 모든 것들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어서 알아야 속지않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청년 유준호 형제님의 좋은 글 무한 감동.. 백분 동감.. 유익 백배..
감사합니다.
2012-07-24 13:19:54 | 김상희
토요일 오전 9시에 이 주확 형제님 혼자 오셔서 의자들을 모두 뒤로 빼고 물걸레질까지 11층을 김 목사님의 도움으로 12시까지 청소를 완료하시고 가셨습니다.
대단한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깨끗하게 청소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후엔 정 목사님 부부와 김 영식형제님 부부와 하빈이와 하은이까지 12층을 열심히 청소하셔서 아침에 보니 예배실이 말끔하게 반듯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지요.
아이들의 손도 많은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섬기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고 배우는 것이 산 교육이 되는 것 같아요.
청소 끝나고 저녁은 김 목사님 댁에서 이 주옥 사모님의 수고 덕분에 20명이 넘는 인원 들이 - 교사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식사를 하셨다고요^^
강 승원 형제님 가정이 제일 먼저 도착해서 식사준비를 하고
이 충만 형제님이 일찍 도착해서 커피 자판기를 완전 분해해서 깨끗하게 씻고 말려서 셋팅 해주는 수고를 해 주셨네요.
허 춘구형제는 청소도구를 올려놓을 수 있도록 설비를 해 놓았고요.
박 진석형제님 가정이 일찍 오셔서 책장에 새 책들도 진열하고 정리를 해 주셨어요.
몸조리 하던 주 경선 자매님과 김 이레가 첫 선을 보인 날이기도 하네요.
이레 얼굴을 보니 영광이랑 영민이 영진이가 겹쳐 보이는거에요 ㅎㅎ
정 명도 형제님 가정의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고 성도들도 오랜만에 가족찬양 을 보고 듣는 기쁨을 누렸어요.
아침 일찍 도착해서 피아노와 맞추어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박수가 절로 쳐지더라고요.
특히 고 2 따님의 청아하고 힘있는 아름다운 목소리에 감탄이 절로^^
오후시간은 김 목사님께서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인 KJV 성경과 바른교리에 대해서 2시간설교를 해주셨는데 아이들이 긴 시간 어른들과 함께 말씀을 듣는 모습들이 기특했어요.
다음 주에는 부천에 사시는 몇 가정들이 삼계탕으로 성도들을 섬겨주시겠다고 하셔서
성도들이 여름 보양식을 먹게 되었어요. 미리 감사드려도 되겠지요?
청년모임은 주일 오후 4시에 소예배실에서 모임을 갖는데 청년들의 영과 육이 질적으로 양적으로 열매 맺어가도록 기도해주세요.
모임이 끝나면 맛있는 라면이 기다리고 있지요.
이모저모로 우리 교회 청년들이 복이 많은 것 같아요.
멀리 포항에서 춘천에서 말씀을 사모해서 찾는 귀한 발걸음들이 계속되고
이런 저런 모습으로 섬기는 모습이 아름다운 우리 사랑교회입니다.
작은 일이라도 차곡차곡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쌓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장대비가 오더니만 집에 올 때는 뭉게구름이...
변화무쌍한 날씨 사이로 우리 성도들이 일곱 색깔 무지개를 수놓은 주일 같아요.
2012-07-22 21:53:17 | 이수영
성경의 믿음을 가지면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우리 교회에 창조와 현재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서로 얘기하는 균형감을 가진 성도들이 있기에
윗 글과 같은 내용도 자연스레 읽혀지지 않을까요?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 글을 작성했을텐데 그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먹였더니 로그인이 안되어 꼭 컴에 앉아야만 덧글을 달게 되었네요.
그래서 오랫만에 덧글작업을 하게 되었는데 이전 으로 돌아갈 수도 없다네요..ㅠㅠ
2012-07-19 18:18:09 | 오혜미
귀한글 감사합니다. 놀라운 통찰력입니다. 마지막때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2012-07-19 10:42:31 | 송재근
매번 맛깔나는 음식을 준비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너무 부담은 느끼지 마세요, 단품 요리만으로도 풍성합니다.
2012-07-19 09:54:55 | 조양교
재림이 임박한 것을 느낍니다. 그러할수록 진리안에 거하고 믿음을 굳건히 무장해야 겠습니다.
2012-07-19 09:50:38 | 조양교
강한 햇빛을 받은 수박이 잘 익고 맛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많~~이 노출되어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이 무르익는 제가 되고 싶네요
아 ~~ 먹고 싶네요 고구마 줄기 참기름 넣어 무쳐먹고 들기름에 달달 볶아먹고 ^^
2012-07-18 23:04:35 | 이주옥
정말 시의적절한 글 입니다.
점점 가속도가 붙고 있는 악으로 치닫는 세상에서 다음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부지런히 가르쳐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2-07-18 22:59:12 | 이주옥
고구마꽃이 피었다고 이곳저곳에서 걱정이 날라 듭니다. 말씀밖에 붙들것이 없다는것을, 오직 예수님밖에 없다는것을 깨닿습니다. 오늘도 귀한글 감사합니다.
ps...이번 금요모임 저녁메뉴는 삼계탕 입니다. *^^*
2012-07-18 21:41:26 | 이청원
요즘 자매님 모습이.....꽃이 피었다고 할까요? 함박꽃 ^^ 보기좋습니다.
2012-07-18 21:37:29 | 이청원
아멘.
이런글을 쓰는 유준호 형제님이 참 자랑스럽다는.....싱글벙글 ^^
2012-07-18 21:32:31 | 이청원
좋은글로 유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깨어있어야함에 무한동감입니다.
2012-07-18 20:00:20 | 이상걸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예언과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시고 앞으로 이루실 그 성취는 온 세상의 만물을 주관하시는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며 이것은 그분의 권세와 능력을 보여 주는 강력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사탄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은 그러한 하나님의 권능을 흉내 내고자 여러 가지 미디어나 인터넷을 통하여 자신들의 계획을 암시하고 사람들에게 퍼트린 후에 자기들이 미리 약속한 때에 맞추어 실제로 드러내는 일들을 보여 줌으로 마치 자기들이 세상 역사의 흐름을 주관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꾸미면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에는 온갖 가짜 예언과 루머와 세상이 돌아가는 소식들과 함께 마구 뒤섞인 채 퍼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의 실체를 분명하게 파악하고 분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몇몇 카페들의 글에서는 세상이 돌아가는 있는 일들을 어느 정도 드러내다가도 대부분 결론은 행위구원과 환난통과설 등의 잘못된 것들을 주장하고 있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몇 년 전부터 2012년에 대한 소문들이 수없이 쏟아져 나왔던 것에 비하면 그래도 조용하게 올해의 반을 보내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드는 요즘에, 마침 며칠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이라는 행사에 관련된 글들을 보다가 몇 가지 명백한 것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이런 일들을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얼마 전에는 6월 6일에 맞춰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프로메테우스'를 감상했습니다.아직 안 보신 분들을 위해 자세한 내용은 다루지 않겠습니다만 이 영화는 인류의 기원을 하나님의 특별창조가 아닌 외계 어딘가에 있는 존재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묘사하면서, 인간이라는 창조물이 단지 어떤 외계인들의 DNA 유전자 조작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며 이제 인간들을 멸종시키려는 외계인들로부터 우리 자신들을 구원할 존재는 신도 외계인도 아닌 바로 인간 스스로일 뿐이라는 사악한 주장을 반복하되 좀 더 세련되어 보이는 영상 효과와 그럴듯한 줄거리로 포장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게다가 창조자(외계인)와 창조물(인간)의 관계를 인간과 인간형상을 지닌 로봇의 관계로 설명하며 그들이 각자의 창조자들에게 반역하는 일들을 보여 주면서 사람들에게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정면으로 반발하라는 강력한 도전의 메시지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의 제목이며 영화에서 인류를 구해내는 역할을 하는 탐사선의 이름이기도 한 '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의 번개에 맞아서 타 죽은 거인 족들의 재와 섞인 진흙으로 인간들을 빚어서 만들고 보호하다가, 결국 제우스로부터 몰래 훔친 불을 인간들에게 전해주고 영원한 형벌과 저주를 받게 된 반신반인 타이탄(거인)입니다.
이 신화는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을 창조한 장본인이며 결점투성이인 인간들을 없애고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려는 제우스 몰래 무지하고 불쌍한 인간들에게 불(문명)을 훔쳐 전달해줌으로써 인간들 자신이 스스로 신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게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일루미나티와 같은 비밀단체에서는 프로메테우스를 루시퍼의 또 다른 이름으로 이해하면서 숭배의 대상으로 삼고 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고대 올림픽의 기원이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루시퍼라는 이름의 의미가 바로 '빛을 나르는 자'라는 것과 뉴욕 록펠러 광장의 중심에 프로메테우스의 황금 동상이 서 있는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뒷받침하는 게 바로 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행사인데 이것은 히틀러의 명령으로 1936년 베를린 올림픽부터 공식적인 사전행사로 부활하였고, 매번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여사제들에 의해 태양으로부터 채화된 불씨가 든 횃불을 들고 개최국을 여러 사람이 릴레이로 돌다가 개최 당일에 메인 경기장에 설치된 봉화대의 불을 밝히며 경기 기간 내내 '꺼지지 않는 불'로 축제의 개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근대 올림픽에 와서는 올림푸스의 신들에게 바치는 희생제물과 신전에 피를 뿌리는 의식은 슬며시 사라지고 인류의 화합과 평화를 추구하는 염원의 상징으로서 둔갑하였지만 우리는 이 행사의 기원을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올림픽과 성화봉송을 '흙으로 인류를 창조하고 횃불을 나르며 인류에게 지성과 계몽을 가져다 준 프로메테우스(루시퍼)를 전 세계 사람들이 경기장에 모여서 온몸으로 함께 경배하는 잔치' 라고 얘기한다면 너무 지나친 표현일까요? 그런데 이번 올림픽은 어느 때보다도 더욱 이러한 사실을 눈에 띄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올림픽 공식 로고입니다.이미 많은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로고는 2012년을 나타내면서 시온(Zion) 이라는 단어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반 이스라엘 대표국가인 이란에서는 올림픽 위원회에 정식으로 탄원서를 제출하였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시온은 유대민족국가의 염원이란 의미보다는 적 그리스도가 장차 세우고자 하는 세계 단일정부 국가를 나타내는 것에 더 가까울 것이며 특히 최근 중동의 여러 국가에서 발생한 자스민 혁명 이후 각국에 들어선 반 이스라엘 정부들은 아마도 내부 정리가 되는 대로 곧 이란과 함께 모여 이스라엘을 공격하려는 흐름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마스코트의 역시 뉴 월드 오더의 대표적 상징인 외눈박이 전시안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어떤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누가 이렇게 괴상한 형상을 평화의 상징이라고 디자인하겠습니까?사람들의 반응도 처음엔 놀랍고 의아해했지만 자꾸 보다 보니 정이 간다는 말들이 대부분입니다.어쩌면 이미 K-pop 가수들이나 레이디 가가 등의 뮤직비디오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이러한 상징들을 매일 보면서 자란 세대에게 이러한 것들은 이제 더 이상 낯선 것들이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언젠가 훗날 이러한 이미지의 실체가 그들의 눈앞에 등장하게 될 때 아마도 이들은 아무런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그를 맞이하며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몸과 혼을 바치게 것입니다.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는 '호돌이 그리기 대회'라는 것이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혹시 요새 아이들이 미술 시간에 이 형상을 따라서 그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런던의 주 경기장의 조명 시설 역시 피라미드와 호루스의 눈의 형상을 집요하게도 본떠서 만들어 놓았습니다. 어두운 경기장 안에 가득 모인 사람들의 머리 위에 환하게 빛을 비추는 조명의 자리에 피라미드와 전시안이 우뚝 서 있는 장면을 전 세계에 생중계로 연출하게 될 것이 분명하니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앞서 살펴본 프로메테우스의 횃불인 성화 봉의 윗부분 형상 역시 피라미드입니다.혹시나 해서 메달의 이미지를 찾아보니 역시 중심에 피라미드의 반측면 형태가 자리 잡고 있으며 목에 거는 줄에도 루시퍼의 오각별이 교묘하게 감춰져 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명백하게 보이는 것들 외에도 이번 올림픽과 관련된 자료 가운데에는 행사 기간에 런던에서 커다란 테러가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루머들까지도 유명한 예표 중의 하나로 알려진 일루미나티 카드 같은 것들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인터넷을 떠돌고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근거가 매우 빈약한 유언비어일 뿐이며 이 기간에 실제로 911과 같은 일이 다시금 현실로 나타나게 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미리 알려지고 만들어진 위기 상황을 통해 자신들의 뜻대로 이 세상의 일들을 이끌어 가는 것이 그들의 계획이며 그 속에서 사람들은 스스로 공포에 질린 채 더 많은 감시와 통제를 스스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란 걸 우리는 십여 년 전 이미 일어났던 일들을 통해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처음부터 우상숭배로부터 시작되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우상숭배를 위한 행사인 올림픽은 결코 단순히 인류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는 세계 평화의 스포츠 축전이 아닙니다.특히 이번 런던 올림픽은 우리에게 이미 알려진 각종 메시지와 상징들이 노골적으로 총동원되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이러한 것들을 더욱 친숙하게 만들어 주는 국제적인 종합 이벤트가 될 것이고, 혹시라도 어쩌면 인위적인 위기 상황이 연출됨으로써 지극히 높으신 분과 같이 되고자 하는 자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이 이 땅에 세우고자 하는 '새로운 세계 질서 체계'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믿는 우리는 소망이 없는 세상 사람들과 같이 이러한 테러의 가능성이나 악한 세상의 세력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 마음이 흔들리거나 불안에 떨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소식들은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고 더욱 힘써서 하나님을 찾도록 해주고 비록 그 때와 그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앞으로 반드시 다가올 우리의 소망에 대한 확신을 굳건히 더하여 주기 때문입니다.
바른 말씀과 교리를 중심으로 뭉친 성도라면 이러한 세상적인 행사와 분위기에 휩쓸려서 세상 사람들과 함께 헛된 것들에 열광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한밤중에 중계방송을 보면서 깨어 있는 것보다는 맑은 정신으로 빛 가운데 깨어 있으면서 우리 손에 있는 분명하게 보존된 진리의 말씀을 더욱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어느 나라의 어떤 선수가 시상석에 올라가서 무슨 색깔의 메달을 목에 걸게 될 것인가 보다는 바로 나 자신이 곧 올라갈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어떠한 관을 받게 될 것인가가 진실로 더욱 중요한 문제일 것입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우리 주변의 일들에 영향을 받습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내내 TV를 켜기만 하면, 아니 길거리를 지나만 다녀도 앞서 살펴본 것들이 공기처럼 우리 주변을 둥둥 떠다닐 것입니다. 감동적인 명장면에 잠시 나의 눈이 즐겁다고 마냥 함께 기뻐할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 더 깊은 영적인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하신 구원자로 믿지 않는 큰 위험에 처해 있는 주변 사람들이 더 늦기 전에, 그래도 아직은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받아 주시는 긍휼의 때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려 주어야 할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악해지는 세상에서 사람들이 회심하는 일도 점점 더 보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이 은혜의 날이 모두 저물고 우리가 올라가고 나면 그동안 보류되었던 두려운 심판과 하나님의 엄격한 공의가 이루어지는 때가 급속하게 임하게 될 것이며, 그 때부터는 그분께서 인터넷의 예언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분명하게 미리 기록해놓으신 재앙들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온 땅 위에 쏟아 부으시고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 틀을 무참하게 짓밟으시면서 영원한 불 호수에 지옥과 함께 통째로 던져질 사람들이 당하게 될 엄청난 고통에 대해서는 조금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토록 영원한 비참함 속에서 저같은 존재를 아무런 대가 없이 구원해주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면서 제가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조금씩 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 당장에라도 예수님께서 오셔서 저를 데려가시길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조금만 더 참아 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길거리의 사람들 앞에서 외칠 만한 담대함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가까이 있는 제 가족과 하루의 대부분을 함께 있는 직장동료들에게는 틈을 내어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말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당장 사이가 좀 더 불편해지긴 하겠지만요..
또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사악함 가운데 있음을 우리가 아느니라.
또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사 우리가 진실하신 분을 알게 하셨음을 우리가 알며또 우리가 진실하신 분 곧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아노니 이 분은 참 하나님이시오 영원한 생명이시니라.
어린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들을 멀리하라. 아멘. (요일5:19-21)
2012-07-18 17:27:23 | 유준호
네 삼계탕 지금 막~먹고나왔습니다.
화상입을 염려없는 교제와 말씀의 노출 심하게 하고싶네요.
언제나 알고 있는것을 실행에 옮기는것이 어렵지요.
고구마 순 사진을 보니 옛날 어릴적 고구마 온상에 심어 순내고
일일이 짤라 밭에 이랑내고 발뒤꿈치로 구멍내고 주전자에 물담아 물주고
순을 심던 때가 생각납니다.
여름에 잡초뽑고 가을에 거둬들이는것 까지 정말 징글징글해서 제가 얼마전까지
고구마를 싫어했답니다. 이제 나이들어 고구마가 먹고 싶어져서 둘러보니
얼마나 비싸졌는지요. 저희가 농사지을 때 가격이 이랬다면 지금 저 교회에서
못만났을수도(^^)있어요.
늘 마음에 와닿는 말씀 감사합니다.
2012-07-18 14:34:54 | 김혜순
고구마 꽃이 피었답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 고구마 꽃이 피는 경우는 매우 드믄 일이라고 합니다. 아열대 기후로 바뀌는 현상 때문에 나타난 것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장마여파로 찜통의 날씨를 피하였지만 본격적인 폭염이 진행되겠죠, 이 폭염이 과일이나 곡식이 숙성하는데는 필수불가결한 일입니다. 만약에 햇빛에 노출되기를 꺼려한다면 맛을 잃은 과일이 되거나 알곡이 없는 쭉정이가 되버리고 말 것입니다. 솔로몬 왕도 태양빛에 의해 검게 그을린 모습으로 왕궁의 포도원을 땀흘려 가꾸고 있는 술람미 여인에게 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요즘에는 인공 선텐을 해서 인위적으로 건강하게 보이려는 속성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자연 햋빛에 지속적인 노출로 인해 구릿빛 피부로 변한 건강미에 비할 바가 아니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노출되지 않는 삶을 살 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저는 한 때 과거의 가졌던 믿음을 가지고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때에는 마음이 메마르고 강퍅하게 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수용하지 않으려는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예전에 가졌던 열심과 예전에 봤던 말씀에 대한 지식으로 콧대만 높아졌습니다. 분별력을 상실하게 되고 이기적 성향을 가지게 되니 자연히 주변의 사람들에게 피해만 끼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직업도 여러번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일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갖지 못했기에 항상 남의 떡이 더 커 보였고, 막상 그 일을 해보면 전의 일만 같지 못해 후회를 하곤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난국을 벗어나지? 이런 걱정 속에 하루 하루를 지냈지만 그럴수록 수렁으로 점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곤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발의 등불이요, 빛이라는 것을 지식적으로 알았지만 말씀이 현재의 삶과 무슨 관련이 있지? 당장 경제적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일단 내 힘으로 해결해 봐야지! 하는 일말의 책임의식만 맨 밑바닥에 깔려 있었지만 웬지 그 속에는 어떤 추진력이 상실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해결책으로 말씀이 사는 길이여~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때 곡식이 익고, 과일이 익는 것처럼 그 말씀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회복시켜주고 믿음의 자리에 거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믿음의 자리에 있어서 핵심적인 것은 그리스도인의 교제입니다. 요즘에 나홀로 신앙을 갖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말씀을 서핑하는 물결과 같은 사람도 있고, 동일한 취향을 가진 사람끼리 집에서 예배를 드리는 가정교회라는 것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믿음에 있어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따라가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혼자 있으면 내 신앙은 유지할는지는 몰라도 기도할 일도 얼마 안될 것이고 책임질 일도 헌금할 일도 없겠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일이 나 하나에서 정체되 버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의 교제는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내가 필요한 것만 섭취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고 드려지는 일입니다. 저도 그런 믿음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본질과 성품을 발견하게 되고 작은 일부터 믿음으로 반응을 해 나갈 때 나도 모르는 새에 자연스럽게 길이 열리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없는 것을 찾기 보다는 있는 것에 감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 넘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신 은혜에 감사, 또 감사....
솔로몬 왕이 술람미 여인의 모습을 보고 반했듯이 우리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숙성되어 있는 나의 모습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리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우리가 발견해야 할 것, 알아야 할 것, 이해 해야 할 것, 의지해야 할 것, 등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목사님의 단상의 글을 통해 성도들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제대로 노출시키고 싶은 마음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정작 내가 말씀에 노출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 노력도 허망하여 질 수가 있습니다. 본성적으로 찌는 태양을 피하려 하는 것처럼 말씀에 노출되지 않으려는 습성이 튀어 나옵니다. 그러할지라도 태양 빛이 작열할수록 익어가는 과일과 곡식들을 생각하면서 나 자신도 하루 하루 말씀에 노출되고 올바르게 반응하는 삶이 되기를 구합니다. 말씀을 먹이시기에 항상 애쓰시는 두 분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참 오늘 초복인데 삼계탕! 드셨는지요?
PS. 햇빛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화상을 입지만 그리스도인의 교제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에 아무리 노출되어도 화상입을 염려가 없습니다.^^
2012-07-18 13:08:22 | 조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