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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를 1부만 하고, 2부는 지역별,연령별 교제시간을 가지면 어떨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휴양회때처럼 주님안에서의 교제는 끝이 없데요~ 각자의 삶속에서 체험한 간증을 주일마다 교제를 통해 나누면 좋을듯 싶습니다. 세상살이가 녹녹치 않네요.. 사랑침례교회 특성상 지역별로 성도가 너무 흩어져있고 모이기 힘들다면..주일을 충분히 이용하면 좋을듯도~
2012-08-14 12:18:11 | 박형기
형제님의 항상 밝은 웃음과 친절이 본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 ^ 역대기하 20:12 ....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대적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고 우리가 어떻게 할 줄도 모르며 우리 눈이 주만 바라보나이다. "샬롬"
2012-08-14 12:10:14 | 윤범용
살짝 들여다 보면 같은 고민 같은 아픔품고 사시는분이 참많아 위로(?)가 됩니다. 같은 말씀안에서 같은것을 깨달으며 성장하게 하시고 아픔을 이야기할때 내가 위로가 되고 공감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이나 찬송가 가사가 내 신앙의 솔직한 고백이 되기르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형제님 언제나 처럼 화이팅입니다.
2012-08-14 11:40:10 | 김혜순
기댈 구석과 비빌 언덕     세상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세상 어디에도 내가 기댈 구석이 없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비지”   바로 기댈 구석과 비빌 언덕 이라는 단어입니다.   요즘 가장 많이 생각나고 떠오르는 단어입니다.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아버님이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시고 난 후   어려운 집안형편에 집에서 내게 무언가를 해준다거나 하는 바램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고등학교까지 둘째 형님 덕분으로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는 것에 그저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후 어떡하던지 제힘으로 잘 살아 보려고 발버둥을 쳤으나   제 뜻대로 생각대로 되어 지지는 않았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을 의지하고 회사를 의지하고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은 그 대상이 힘(?)이 있다고   생각이 되거나 실력이나 돈이 많다고 생각되면 그것을 먼저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결과는 참담함 그 자체였습니다.   가장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큰돈을 빌려주고는 못 돌려받는 상황이 겪고 나자    “이세상엔 믿을 놈이 진짜 하나 없어”   라고 사람을 의지하지 말자 라고 다짐을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후에도 눈에 보이는 힘있는 것에 의지 하려고 하고 기대려는 심리는 여전하였습니다.   우리는 늘 말합니다. "주님만 의지합시다"   찬송가 가사 에도 나옵니다.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머리로는 너무 잘 알고 있으나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주님을 의지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눈에 보이는 현실을 먼저 의식하고 기댈 구석이나 어디 비빌 언덕이 없나? 라고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작년9월 갑작스러운 회사의 해고로 인해 부랴부랴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지금은 조그맣게 개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사업을 하는 것이라 과거의 경험을 의지하니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당하고도 혹시 기댈 구석이나 비빌 언덕이 없나 또 두리번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은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현실적인 부분에서 돈이나 환경 사람 또는 직장 등등 안주하고 우선시하는 것이 있으면 절대로 100%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는 것을요 (제 경험에서 이야기하는 것이오니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_-;)   찬송가 내용대로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인데 내가 진짜 그 고백대로 살고 있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자신에게 되묻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제 세상에는 제가 기댈 구석과 비빌 언덕이 없습니다.   이 사실을 빨리 깨달으니 이것도 하나님의 큰 은혜라 생각이 듭니다.   지난1년 동안 저에게 참으로 많은 큰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회사문제 쌍둥이출산문제 이사 문제 등등….    그러나 1년을 지나고 나서 돌아보니 정말 주님께서 돌보시고 입히시고 인도하셨다는 말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너무도 기가 막히게 모든 일정과 타이밍과 스케줄 등이 치밀하게 맞아 떨어져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안정이 되고 탄탄대로라는 뜻은 아닙니다.   모든 일을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지만 주님께서 우리 사랑침례교회를 인도하고 계시듯이   우리가족의 삶을 책임지고 계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깨닫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이 하루살이라고 생각하고 늘 겸손하게 주님만 바라보고 살자고 또 다짐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요즘 경기 불황 및 개인사정으로 많이 힘들어 하시고 어려움을 겪는 형제 자매님 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 과 미소를 잃지 않고 꿋꿋이 이겨 나가고 계십니다.   우리형제 자매님들께 조그만 위로가 되고자 저의 상황을 적은 것 입니다.   혹시 여러분의 기댈 구석과 비빌 언덕이 주님만 입니까? 주님도 입니까?   사랑침례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예수그리스도안에 평안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자인)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하여금 그 위에 소망을 두게 하셨나이다 나의 고난 중에 이것이 내 위로가 되었사오니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나이다 (시편 119:49~50)   오 {주} 내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이 많으므로 차례대로 그것들을 헤아려 주께 아뢸 수 없나이다. 내가 그것들을 밝히 드러내어 말하려 하여도 그것들이 너무 많아 수를 셀 수 없나이다. ( 시편 40:5 )
2012-08-14 04:04:20 | 송재근
토요일 오후 3시 김 형욱 형제님, 윤 영원 자매님, 나윤이와 최 은희 자매님, 고 경식 형제님과 유 금희 자매님이 교회에 모였지요. 11층과 12층을 알뜰살뜰 깨끗하게 성도들을 위해 청소하시고 돌아가셨고요 일요일 아침 김 성조 형제님이 도준이와 도이랑 계단과 복도를 물걸레질을 했지요.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섬기는 모습은 너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도준이와 도이, 나연이가 부모님께 순종하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잔치국수를 하느라 이 청원 자매님과 김 선희 자매님이 아주 일찍 오셨고 곧 뒤이어 윤 영숙 자매님과 홍 영자 자매님이 합류했어요. 많은 양의 식사를 준비하는 일이 너무나 대단한 일이지요. 책임감을 갖고 섬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충만 형제님은 성실하게 매 주 커피자판기 청소를 잘 해 주시고 있고요. 오늘은 김 지민이 식탁을 닦아 주었네요. 아이들도 이런 모습 저런 모습으로 섬기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 너무 예쁘지요?   멀리 아산에서 찾아주신 성도님- 계속적으로 우리 사이트를 통해 양식을 공급받다가 드디어 오셔선지 눈물이 자꾸 쏟아져 목사님께서 방문객 소개하실 때 일어날 수가 없었다고 하셨어요. 다행히 목사님께서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시고 넘어가 주셔서 너무 고마웠다고^^ 그 밖에 인천에서도 몇 분이 방문해 주셨어요.   다음주 8/15일에 있을 재림과 휴거 세미나가 사탄의 방해 없이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정목사님의 건강을 위하여 함께 기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후엔 김 목사님의 마태복음13장 요약 분석이 성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감사드려요. 오후3시엔 청년부가 모였고 학생부교사들은 수업 후엔 항상 교사회의를 갖습니다. 소예배실에선 다음 휴양회에 반영할 의견 교환이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연령별모임도 좋았고 지역별 모임도 유익했다고 해요. 단지 참여 여부를 미리 정확하게 해주시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지요. 다음 해엔 당일이면 당일로 표기해 주시고 이틀이면 이틀로 미리미리 정확히 표현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침례식도 펜션 안에서 우리만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고, 아이들도 위험하지 않게 맑고 깨끗한 수영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보이지 않게 수고한 많은 손길에 모두 감사드립니다. 특히 아이들을 맡아 격리?되다시피 수고한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중론입니다. 다음해엔 청년들이 교사로 섬길 기회를 드리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저의 생각^^)   오랜만에 비가 내려서 시원해져서 좋은데 아픈 분들은 고통이지요. ㅠ 너무나 무더웠는데 이제 곧 가을이 문 뒤에 살짝 숨어있다 짠-하고 나타나겠지요. 휴양회 다녀와서 더 친근해진 분위기-다음 해엔 우리 모두 시간을 맞춰보자고요. 주님께서 허락해주시겠지요? 하루하루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워져 갑니다. 평안하세요^^
2012-08-12 21:48:08 | 이수영
부지런도 하셔라~~ 피곤하고 힘이 드셨을텐데 곧 바로 글이 올라왔었네요. 글을 읽으면서 그때그때의 장면들이 머리속을 스쳐갑니다. 휴양회를 통하여 한층 더 가깝게 느껴지는 형제 자매들 , 다시 만날때에는 반가움이 배가 되겟지요? 기다려 집니다. 주일날이............모두가 그리운 얼굴들
2012-08-10 10:54:55 | 석혜숙
메달 색깔에따라 등급이 메겨지니 같이 노력한 사람들의 상실감은 얼마나 클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보시니 공정하게 상주실것을 믿고 교회안에서 힘껏 돕는 동역자이고 싶은 마음은 다 같을것 같아요. 끝까지 인내하고 서로 격려하자는 위의 두분 말씀 아멘입니다.
2012-08-09 11:57:00 | 김혜순
각 사람마다 다르게 유일하게 지으신 주님께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성도들을 세우고 돕고 위로하고 사랑하라고 하시니까 비교는 절대 금물입니다!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비슷한 사람들은 있지만 그 가운데도 또 유니크한 것이 있지요. 부부들을 보면 정말 서로가 다르지만 한 팀이 되니 보완이 되거든요. 우리는 경주자는 맞지만 경쟁자가 아니고 협력자입니다. 주님께서 올림픽처럼 금은동메달로만 상을 주시진 않을 것을 믿습니다. 작은 친절하나도 기억하시고 상을 주실것을 믿어요. 우리 모두 그날에 즐거운 여러가지 상을 받을 경주를 해 나가도록 서로가 격려하고 위로하면 좋겠어요.
2012-08-09 11:38:09 | 이수영
이번 휴양회는 매우 유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지체들이 많이 참석하셨고, 서로를 아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휴양회 장소가 산으로 둘러 쌓여있어서 아늑한 보금자리와 같아 좋았습니다. 시간에 쫒기지도 않고 편안함과 쉼이 있어 좋았습니다. 특별히 진행하시는 분들과 준비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올림픽 기간이어서 간간히 들려오는 낭보에 더위를 한시름 놓을 수 있었고, 축구는 아쉬움이 남았지만(그래도 잘했죠^^) 체조에 양학선, 레슬링에 김현우 선수에게 격한 감동을 받는 그런 한 주였습니다. 성경기록에 보면 그리스도인들을 신분과 역할에 따른 다양한 별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빛과 소금, 대사, 편지, 군사, 일군, 신부, 밭, 동역자, 성전등으로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사도바울은 그리스 지역 곳곳에 있는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운동경기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을 믿음의 경주를 하고 있는 운동선수로 묘사를 하고 있는데 운동경기를 보면서 나 자신도 믿음의 경주를 하고 있는 선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저 자신을 들여다 보아도 선수로 보기에는 합당치 않은 많은 모습들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운동선수로서의 몸무게도 그렇고, 자기 절제, 훈련도 그렇고, 선수로 내세울만한 것들이 딱히 없습니다. 굳이 하나 저에게 장점이 있다면 인내력입니다. 잘하는 것은 없지만 끝까지 인내했으면 합니다. 바울과 같이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전으로 뛰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선수의 고충과 상황을 알아야 기도도 할 수 있고, 목마르면 물도 떠다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봅니다. 이 세상사는 동안 주전이든 보조든 선수의 신분인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이미 승리한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므로 주전이냐 보조냐, 이기느냐 지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마치느냐 마치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올림픽 경기의 소식을 접하면서 특별히 자기 절제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글에서 발췌한 글을 소개합니다. 편안한 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안타까운 동메달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의 마라토너 ‘쓰부라야 고키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좋은 성적이었지만 그에게 금메달을 기대한 일본인들의 아쉬움은 컸습니다. 결승선 앞에서 극적으로 추월당해 은메달을 놓쳤다는 이유로 그의 수상 소감은 대국민 사과 인터뷰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경기 다음날부터 다음 올림픽을 위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올림픽을 1년 앞두고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퇴원했지만, 그는 이미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였고, 올림픽을 9개월 앞둔 어느 날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나는 지쳤습니다. 이제 더 이상 달리고 싶지 않습니다.’ 4년마다 올림픽이 열리면 전 세계가 열광합니다. 수 만 명의 전 세계 선수들이 참여하는 올림픽 경기에서 누구 하나 땀흘리지 않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하는 나라가 절반이 넘고, 90%의 선수들은 시상대에 서보지도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갑니다. 우리 삶을 더욱 가치 있게 하는 것은 승리가 아닌 도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모두는 박수 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인생의 레이스를 힘차게 달리는 우리 이웃과 가족들처럼 말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글에서)    
2012-08-09 10:54:13 | 조양교
생생하게 글을 잘 쓰셨어요^^ 첫날 저녁과 둘째날 연령별 모임에서 자매들의 지나온 삶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바른 말씀을 찾아 힘들게 온 여정을 들으니 너무나 소중하고 도전이 되었습니다.앞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아껴주며 교제해요^^ 수고하신 형제 자매, 침례에 순종하신 형제 자매님.고맙습니다
2012-08-08 21:49:55 | 최은희
휴양회에서의 모습을 글로 읽을 수 있어서 다시한번 묵상(?) 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휴양회 마지막 날까지 남은 자매들과의 교제는 잊혀지지 않는 값진 시간이었지요 . 전체모임에서 들을 수 없었던 자세한 얘기와 웃음. 드라마같은 상황들... 골고루 돌아가며 얘기했지요. 해마다 돌아오는 휴양회에서 이번 처럼 풍성한 교제. 진지하고도 의미있는 시간은 영적인 충전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유아를 둘 자매님들과 아이들 보느라 봉사하신 자매들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고마워요. 다음 해에는 돌아가며 수고를 나눌 수 있음 좋겠어요. 간식을 마련하여 풍성한 식탁을 제공하신 자매님들께도 감사드리고요. 각자 맡은 파트에 열정과 성의를 다해 주신 형제 자매님들이 계셨기에 질서있고 행복한 휴양을 했던 것 같아요. 섬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시는 형제 자매님들이 있기에 사랑침례교회가 존재하겠지요..
2012-08-08 13:16:49 | 오혜미
맞아요. 함께 한 시간과 간증의 감격으로 더욱 더 가깝게 느껴져요. 주일학교와 중고등부를 섬기느라 격리?되다시피한 선생님들께도 너무 감사하고요 모두 훨씬 거리가 가깝게 느껴집니다.
2012-08-08 12:38:38 | 이수영
사진 찍느라 교제도 못하고 사진을 편집하고 다시 정리해서 올리는데 드는 많은 시간들.... 대충 생각해 봐도 너무 많은 수고를 하는데 그 사랑의 많은수고 덕에 우리가 함께 즐거웠던 그 때의 상황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되지요. 늘 고맙고 감사하죠. 사진을 기다리는 시간도 행복하죠^^ 댓글을 충실하게 다는 것으로 감사를 표할 뿐-
2012-08-08 12:33:07 | 이수영
휴양회기간에 맞춰 휴가를 신청하고는 날짜 임박하면서 잠깐 갈등했답니다. 하지만 집에 있으면서 후회하느니 가자 결심하고 동참했습니다. 아직도 마음에 여운이 남아있고 생생한 간증들이 귓가에 울리는듯합니다. 그동안 교회가서 그냥 아는 얼굴로 인사하던것이 지금은 빨리 주일이 와서 반가운 얼굴들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고 이제는 인사할때 농도가 확실히 다를것같아 설레인답니다. 어쩌면 그리도 다양한 방법으로 다루셨는지, 다들 잘 극복하고 지금와서 웃으면서 간증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가 되고, 교제 나눌 공간에 함께 있을수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가되는지요. 그 어려움이 없었다면 지금 여기 있을수있을까 , 그 간증에 심하게 공감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모든것이 감사하답니다. 수영자매님 말씀 처럼 여러곳에서 여러모양으로 섬겨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2-08-08 10:40:41 | 김혜순
2박3일의 휴양회가 한눈에 다 보이는군요. 역시 사진보다 글이 빨리 올라오네요^.^ 아마도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야 사진이 올라 오겠지요?ㅎㅎ 곧곧에서 섬기는 마음이 느껴져 굉장히 흐뭇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012-08-07 20:43:58 | 이청원
토요일 오후에 피어스 형제님 부부와 김 목사님 가정과 여 병수 형제님 부부 세 가정이 교회를 협동해서 12층부터 11층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신 덕분에 주일 오전 예배를 깨끗한 환경 속에서 기쁨으로 마치고 김밥을 먹은 뒤에 각자 자가용으로, 교회 차로, 버스로 가평의 푸르른 자연 속에 있는 휴양회 장소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휴가기간이 맞지 않아 아쉬워하는 성도들도 함께 도착해서 침례식에 참여해주셨고 펜션 내에 있는 인공풀장에서 외인들의 방해없이 우리 교회 성도들만의 축하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생각보다 많은 성도들이 침례 상담후 침례식에 임했어요. 침례 성도의 신앙고백을 들으면서 다시금 주님께 감사하는 시간이었지요. 아이들은 물속에서 마음대로 놀고 어른들은 각 숙소배정대로 자리를 잡았고 중고등부와 주일학교도 신축건물인 보아스와 야베스에 자리를 정리하고 드디어 휴식이 시작되었지요. 날이 너무 더운데도 젊은 아빠들의 숯불구이 바베큐구이 서비스가 무더운 날씨를 압도할 정도였어요. 침례식을 하신 유 용수형제님도 그 뜨거운 젊음서비스에 가담하셨죠. 덕분에 성도들이 맛있는 바베큐로 저녁식사를 끝내고 지역모임을 했지요. 각 지역마다 더해진 성도들의 주님의 이끄신 역사를 들으며 감동을 나누었고요. 저희 구리 남양주 중랑구에 의정부까지 합세되어 새로 오신 최희순 형제님 가정의 주님의 역사를 들으며 주님께 감사하는 시간이었지요. 출근을 해야 하는 성도들이 아쉬워하면서 떠나고 뜨거운 밤이 되어 많은 별들이 하늘에 총총 빛나고 저희 자매들의 만리장성 쌓기 교제가 자연스레 이루어졌답니다^^ 형제님들 방에선 휴-식 시간이 시작이 되고요.-짐작컨대^^ 휴양회답게 휴식을 즐기리라 하고- 이번 휴양회는 오신지 얼마 안 된 성도들이 대거 참여하신 것 같아요. 50대 자매들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피곤한 성도들은 조용한 방에서 휴식에 들어가고 같은 과정을 겪은 성도들의 공감속에 교제는 새벽 2-3시까지 이어지고...   다음날 아침 다같이 모여 찬양하고 단체로 성경을 읽고 나서 아침식사.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로 화기애애하게 교제를 나누며 식사를 한 후에 연령별 모임- 주일학교와 중고등부는 물놀이를 즐기고 각방에서는 비로소 같은 학년임을 알아가고 친근해지는 시간들이 펼쳐졌어요. 점심식사 후에 날이 너무 더운 관계로 일정이 약간 변경되어 즐거운 주님자랑이 이곳저곳에서 이루어지고요, 뜨거운 날씨에 청년들이 온가족게임을 위해 땀을 흘려가며 물풍선을 만들고 선을 긋고-아마도 물속에 텀벙 뛰어들고 싶었을 것 같아요. 빨래를 물도 안 짜고 널어도 금방 마르는 뜨거운 날씨에도 성도들의 간식을 위해 수고해주신 여러 자매 형제들의 수고에 감사해요. 정성 덕분인지 감자와 옥수수 너무 맛있었고요- 저녁식사 후에 온가족 게임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웃음으로 친숙해지는 시간-특히 이 주옥 사모님의 크고 명확한 목소리에 김 목사님은 눈가리개한 채로 유유히 걸어가서 과자를 선점하셨지요^^ 정 목사님은 몸이 안좋으셔선지 방향감각이 ㅎ ㅎ -나중에 사진 보세요- 수박과 자두, 옥수수로 뒤풀이를 하고 각자 휴식을 위해 흩어졌지만 삼삼오오 이곳저곳에서 주님의 인도하신 이야기로 꽃을 피우게 되었지요. 저희 자매들은 만리장성을 쌓을 기회가 오늘 밤뿐이라 3,4, 5학년 자매들이 모여들어 또 새벽2시경까지 교제가 풍성했어요. 두 자매님들의 주님 안에 들어와서의 여러 해 계속된 실제적이고도 아름다운 우정에 감탄도 하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고 당당하고 즐겁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간증에 감동하고, 자녀들을 키우며 가장이 세워지길 기다린 10년간의 주님동행의 역사를 유머로 눈물 흘리게도하고, 아내가 남편의 권위를 세워가는 과정에 주님의 간섭하심에 놀라기도 하면서 어느새 새벽 2시가 넘어갔어요. 아쉽지만 내일을 위하여 잠을 자러 숙소로 들어와서도 우리 방은 개인교제로 날 새는 줄 몰랐네요. 그리하여 만리장성은 우리 방에서 ^^   아침 식사 후에 간증시간과 선택세미나가 세 곳에서 이루어졌어요. 목이 많이 아프신 정 목사님 <Q & A> 수고하셨고, 김 목사님의 <자녀교육>도, 김성조 형제님의 <교회>도 반응이 뜨겁네요. 아쉽지만 각 방들을 정리하고 주일에 만날 것을 약속하고 휴양회를 마쳤습니다. 돌아오면서 주님의 역사들을 줄줄이 쏟아낸 많은 자매들의 진솔한 간증에 많이 배우고 위로 받고 도전도 받고 놀라운 주님께 감사가 계속 쏟아진 간증에 감사하며, 푸르른 자연을 눈과 마음에 가득 담아 오면서 은혜를 넘치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또 주시기를 기도했어요.   출퇴근을 해가면서 섬겨주신 형제자매님들과 뜨거운 날씨에 옷이 젖어가면서도 섬긴 손길에 주님께서 배나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하면서 감사드립니다. 우린 한 피를 나눈 형제자매들임을 확인하는 감동이 풍성했던 휴양회였음을 보고드려요-   정 목사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말하기가 힘들만큼 목이 아픈데도 참여해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속히 회복되시기를 모두 기도해 주세요.
2012-08-07 17:29:44 | 이수영